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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0:54:26

오를리(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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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를리(세븐나이츠)
파일: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jpg
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
숙녀에게 무리한 부탁은 말아줘요.
파일:Orly_Icon.png 오를리
유형 마법형 소속 나이트 크로우
대마법사가 죽은 뒤에 사라진 최상위 백마법을 사용하는 경지에 오른다. 오랜 시간 연구한 파괴의 힘도 받아들이자, 이질적인 두 힘을 동시에 다루게 되었다.
능력치 레벨 Lv.40 +5 Lv.50 +10
생명력 13049 23196
마법력 4338 7728
방어력 1551 2768
속공 33
대마법사의 재래
오를리(Orly)
나이 49세[1]
생일 8월 28일
혈액형 O형
168cm
체중 49kg
좋아하는 것 백마법 연구, 태오, 흰색
싫어하는 것 백각, 혼자서 집 보기

1. 개요2. 배경설정 및 스토리
2.1. 작중 행적
3. 게임 내 성능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통찰의 빛3.1.2. 고결한 유성3.1.3. 빛의 일갈
3.1.3.1. 포효하는 광풍
3.1.4. 각성 고유 지속 효과 - 빛의 특이점
3.2. 콘텐츠 별 평가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5. 신화 각성6. 기타7. 코스튬
7.1. 별의 장막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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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칼 헤론 오를리 아킬라 타카 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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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칼 헤론 오를리 아킬라 타카 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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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를리_icon3.png
파일:오목_icon3.png
태오 오를리 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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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V[2]
일본 PV
글로벌 PV

1. 개요

파일:오를리 스탠딩.png

세븐나이츠 한국 서버에서 2016년 11월 30일 1000일 맞이 점검으로 등장한 오를리의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7년 8월 23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2월 14일에 추가되었다. 한국판 성우는 유보라.[3] 일본판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파일:오를리예뻐.png
파괴의 저주가 퍼지자 보살피던 성십자단의 단장도 깨어난다. 그리고 얼마 후 오를리는 부탁받은 대로 성십자단의 2대 단장에 오르고, 델론즈다크나이츠를 추적한다. 그들의 존재를 확인하자, 과거 자신과 태오의 도움으로 파괴의 힘에서 벗어난 겔리두스의 도움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천상의 계단에 도착하여 봉인을 풀던 중, 세븐나이츠를 비롯한 여러 존재가 천상의 계단에 오르는 것을 느낀다. 오를리는 불길함을 떨치려고 노력하며, 모든 나이트 크로우에게 전서구를 보낸다.

성십자단의 2대 단장이자 스승임이 밝혀지면서[4] 성십자단과의 사제관계가 증명되었다.[5] 델론즈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성십자단이 오를리 전까지는 딱히 소속이 없었는데, 오를리의 등장으로 하얀 이리 - 나이트 크로우 - 성십자단의 접점이 생겨 성십자단의 활약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태오가 관계도에서 유일하게 오를리에게만 우호적인데, 태오 입장에서는 전쟁 때부터 계속 함께해온 만큼 가까운 사이인 것 같다. 그 외에 관계로는 연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으며 백각을 위험한 존재라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칼 헤론의외로 무서운 아줌...[6]이라고 말하려고 하자 '조용히 해주렴'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아트북 설정에 따르면 성십자단의 대장이긴 하지만 초대가 아닌 2대 단장이다. 1대 단장은 같은 나이트크로우인 아킬라.

겔리두스(게리도스)와 같이 등장하여 아일린레이첼을 가로막는다. 겔리두스와 오를리의 대화에 따르면 겔리두스 쪽에서 은혜를 입은듯 보인다.[7]

태오에게 보낸 오를리의 메모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경어가 아닌 반말을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태오와 매우 친하기도 하고 같은 동료들 사이에서는 반말을 사용하...는듯 싶었으나 태오와 오를리간의 관계도를 보면 오를리가 태오에게 "말하지 않아도...알아요"라고 다시 경어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오를리의 취향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를리가 태오를 화장시켜주다 잘 안 어울리자 아예 태오여자로 바꿔버리는(...) 내용인데[8] 여기서는 경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당황할 때 순간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걸 보면 섞어서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스토리가 더 추가되면서 실제로 섞어서 사용한다는 게 밝혀졌다.

태오에반을 가르치면서 그 과정에서 에반이 가진 펜던트를 알아본 후 펜던트가 부숴졌는데, 오를리가 어떻게 에반이 펜던트를 가지고 있냐고 태오에게 묻자 "그 조각이 부숴진 펜던트를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건 그녀석의 연인이었다"고 말한다. 그 후 자신에게 연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임신을 하고 있었고 그 연인 또한 그이가 떠난 후 며칠 안 지나고 임신할 걸 알아서 놀랐고, 당장 그이를 데려오라는 노발대발 하시는 시아버님도 지금은 손주의 태교 중이라고 말씀드리니 화도 못낸다고 웃는다. 그 말에 "어리석은... 그렇게나 아이를 가지고 싶어 했으면서, 부서진 보석을 갖고, 대체 어디로 간거냐"고 그 녀석을 험담한다. 그런 말에 "연인은 남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어디에선가 보석을 회복시키고 다시 파괴의 힘을 정화시킬 방법을 찾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러니 돌아올때까지 강하고 튼튼한 아이로 키워 낼거라고 그이와 태오님처럼요...!"라고 말해준 뒤 그 때 그녀가 목에 걸고 있던 건, 분명 보석을 잃은 펜던트였는데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와있었고 게다가 고대의 무녀와 함께 올 주는 몰랐다고. 자신 또한 펜던트를 본건 처음이지만 정체를 모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태오 또한 그렇다고 그리고 "그 힘을 조종할 수 있는 건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 아이뿐이겠지"라는 말에 "운명은 어째서, 이렇게나 잔혹한걸까?"라고 하자 "허나, 에반이 펜던트의 사용자인 이상 그 운명을 바꾸는 것도 그 녀석의 역할이다. 우리들에겐 적이 파괴의 힘을 모으기 전에 펜던트의 힘을 이용해서 무녀를 되찾을 뿐이라고 운이 좋으면 무녀가 지닌 파괴의 힘을 억누르고, 우리들 감시 하에 둘 기회가 될 지 모른다"고 한다. 자신은 태오가 말한대로 일지도 모른다며 모두에게 전서구를 보낸다.

칼 헤론 등장 예고편에서 태오와 함께 짐을 챙기며 천상의 계단으로 향하다가 전서구가 오는 걸 확인한다. 이 전서구는 칼 헤론이 보낸 것으로, 전서구가 가져 온 전서를 오를리가 읽는다. 그리고 태오에게 "안대의 저주를 풀었고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자 당분간은 괜찮다고 말한다. 그런데 오를리의 표정이 안 좋아지자 태오가 그 전서를 읽는데 '아줌마 대장에겐 또 대련하자고 말해줘! 아 그 전에 황성 구경하러 준비 운동이라도 하고 올게!'라고 적혀 있자 아무말도 안 한다. 오를리는 "황성으로 간다니 막아야하지 않을까?"라고 태오에게 묻지만 태오는 "스스로 경험해야 배우게 되는 것도 있겠지."라고 답변한다. 그런 말을 들은 후 "칼은 한번 따끔한 맛을 볼 필요가 있어. 그렇지만, 위험하니 곧바로 천상의 계단으로 오라"고 답변한 전서를 쓴 뒤 전서구를 보낸 후 태오와 함께 천상의 계단으로 간다. 답변한 전서에는 '황성에서 문제 일으키지 말고, 서둘러 돌아오도록. 아 그리고 이번에 아줌마라고 부르면 가만두지 않는다고 말했지?'라고 적혀 있었다.

2.1. 작중 행적


"때론 모르는 게 약이랍니다. 다음에 만나면 좋은 차를 대접해드릴게요. 이야기는 그때 들려드리죠."
에피소드17에서 아일린레이첼을 막아서면서 첫 등장한다.

빛기둥을 열어 에반 일행을 계단 위로 보내준다. 세븐나이츠파편 수색대가 나타나 그 순간을 보게 되자, 오를리는 방해하게 두진 않는다며 빛기둥을 닫으려 한다. 이때 아일린이 청천벽력으로 빛기둥을 닫는 것을 막고 다른 일행을 모두 들여보낸다. 청천벽력을 본 오를리는 실수로 아일린에게 과 비슷한 기술을 쓴다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아일린은 오를리에게 "칼을 어떻게 알고있냐"며 "칼은 지금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 오를리는 궁금한 게 많더라도 지금은 도망치라고 경고하지만, 칼 헤론이 멋대로 사라진 것에 대해 분노한 아일린은 그 말을 듣지 못한다. 그때 삼족오가 나타나 공격하고, 아일린이 혼자 막기에 벅찰거라고 생각해 남아있었던 레이첼이 삼족오의 공격을 막는다.

삼족오를 다루는 겔리두스는 오랜 봉인 끝에 들끓던 분노가 사라졌으며 봉인을 풀어준 오를리에게 감사를 표한다. 태오의 행방을 묻는 겔리두스에게 오를리는 태오는 바빠서 먼저 떠났고, 자신도 겔리두스를 깨운 것 말고도 해야할 일이 많아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겔리두스는 자신을 깨운 것은 예견된 위험이 찾아왔다는 뜻일 거라는 말과 함께 진 빚을 갚기 위해 세븐나이츠를 상대하겠다고 말한다. 아일린칼 헤론은 자신들이 이렇게 된 이유를 알고 있을 거라며, 아직 오를리에게 칼의 행방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하자, 오를리는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라며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뒤 사라진다.

겔리두스파괴의 힘은 자신조차도 감당하기 벅찼던 힘이니, 결국 그 힘에 지배되기 전에 자유롭게 해 주겠다고 한다. 레이첼자신들은 너처럼 파괴의 힘에 지배당할 정도로 약하지 않다고 응수하고. 겔리두스는 호쾌하게 웃으며 자신이 직접 실력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이후 천상의 계단으로 돌아온 태오와 만난다. 화를 내는 태오에게 쌍검을 받은 그 아이는 늘 태오와 함께하고 싶어했지만 늘 외면당했고 그 아이가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도 못하게 했다면 열등감과 상처는 커졌을 거라고 한다. 그렇게 오를리에게 설득된 태오는 타카에게 서신을 보내고, 타카는 오를리의 도움으로 각성, 오를리는 그 서신을 타카에게 준다.

각성 연희가 나오자 시즌 3 관계도에 추가되었는데 연희에게 "태오를 위해 널 막아낼거야."라고 한다. 하지만 연희는 "너 따위는 내 상대가 안돼."라고 무시한다.[9] 아마 나중에 연희와 싸우게 될 것이다.

마침내 종말의 땅에서 태오를 최종 목적지로 보내고 홀로 연희를 막아서는가 싶더니, 차원의 문을 차단해버린다. 이에 분노한 연희가 오를리를 죽이겠다고 공격하자 오를리는 태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연희에게 당했다. 죽은 듯 했으나 모든 일이 끝난 이후 태오와 함께 천상의 계단에 은거하여 타카를 가르치고 있다는 게 밝혀져 살아남은 게 확인되었으며, 가이아천재지변이 일어나자[10] 영웅들을 흑마법 연구탑으로 부른다.

세븐나이츠루디크리스, 그리고 에반을 수색 중에 행방불명이었던 크리스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편지를 읽은 크리스는 혼자서 수색하는 것을 중단하고 세븐나이츠로 복귀했다.

3. 게임 내 성능

능력치 레벨 Lv.40 +5 Lv.50 +10
생명력 13049 23196
마법력 4338 7728
방어력 1551 2768
속공 33

[리부트 이전]
출시 당시엔 몇 안되던 방깍 디버퍼라서 등장과 동시에 이치고가 은퇴를 선언했다. 60% 방깎에 각성 지속 효과, 스킬 전환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들고 나오면서 마덱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같은 소속태오가 방덱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기묘한 대립관계로 봐도 무관할 듯 하다.

2016년 말 결투장 최상위권은 오를리의 등장 이후에 한동안 마공덱이 결투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상태이상 면역의 각성 스파이크를 제외하고 극딜 버퍼인 카르마를 투입, 파이크로 상태이상을 버티며 극한의 딜로 상대를 압도하는 극딜덱이 천상계에 널리 퍼지면서 방덱을 분쇄하고, 라이언 방덱의 전성기 때에 공덱이 멸종 위기 직전까지 갔다가 여러 영웅들의 등장과 리메이크, 계속된 연구로 상황이 역전된 셈이지만, 브란즈&브란셀 쌍둥이의 출시 이후로 물공 메타의 잔향이 나기 시작하며 마덱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같은 방깎요원인 바네사가 더 좋은 생존기를 가지고 출시된 후 상위권 대부분 공덱들이 오를리 대신 바네사를 채용하면서 결장에서의 입지는 전보다 줄어들었다.

대신에 PvE에서 큰 활약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엄청난 수치의 방어력 감소와 각성 패시브의 치확과 치뎀 증가는 보진딜러에게 엄청난 힘을 실어주었다. 보스전 랭커덱에서 맹활약했으며, 무한의 탑 돌파나 공성전, 심지어 레이드에서도 상당히 쓸만했다. 거기에다 리메이크 전에는 패시브에 확정 치명타도 있어서 딜 역시 엄청났다. 기본적인 방어력 감소에 치확, 치뎀 증가까지 포함하면 무시무시한 딜을 낼 수 있었다. 이런 예시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더 뛰어난 다른 영웅들이 출시되어 PvE에서도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치뎀 버퍼로는 각성 리, 각성 레이첼 등이 나왔고, 딜러로도 각성 루리, 각성 제이브 등 대체재가 꽤 많아졌다. 그나마 영웅들이 많이 필요한 심연의 탑 같은 콘텐츠에서는 쓸만했으나, 그 외 다수의 콘텐츠에서 입지가 확연히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2018년 2월 19일, 개발자 노트에 새롭게 리메이크안이 올라왔다. 기존에는 딜러 또는 서브딜러적인 면이 강했다면, 새롭게 바뀌면서 아예 버퍼적인 면이 부각되게 패시브가 기존 확정 치명타와 방감 60%가 사라지고, 반사면역과 마법형 4인 제한으로 상태이상 면역 4턴 부여와 사망 시 아군 전체 상태이상 해제로 변경, 고결한 유성은 4인 80% 2번 피해에서 전체 100% 2타로, 높은 확률의 마비가 추가, 빛의 일갈과 포효하는 광풍은 각각 기존 전체 70% 2번 피해 턴버프 2턴 감소, 전체 100% 2번 피해 높은 확률로 마비 부여에서 전체 90% 2번 피해 턴버프 3턴 감소, 전체 80% 3번 피해 확정 기절부여 턴버프 2턴감소로 변경. 각성 패시브는 치확과 치댐이 50%에서 60%로 증가된다고 한다.

기존에 갖고있던 방감 디버프를 제외하면 기존 오를리가 갖고 있던 버프와 디버프들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전용 장비로 얻는 회복량 감소 60%도 패시브로 변경되어 상시발동으로 변경됨에 따라 활용성이 더 커지는 것이고, 확정 치명타가 사라졌지만 능력치 조정과 함께 스킬 퍼센트가 증가되었고, 애초에 이제는 딜러로 쓰는 영웅도 아닌터라 크게 상관없을 것으로 보인다.

저대로 리메이크가 된다면 방덱과 마공덱의 반사면역 및 힐량 디버퍼로 들어갈 것이다. 때가 너무 자주 오는 어떤 마스크남 때문에 유명무실하지만 있으면 좋은 상면은 덤.

업데이트 첫 날은 성공적으로 복귀한 것 같지만, 어째 순수 마덱보다는 각성 카일이랑 잘 어울리고 있다. 아예 카일 제외 4인 전원을 마법형으로 채워 온갖 버프를 비리비리 싸든 덱이 탄생한 것(...). 일단 마법형 4인 중 각성 오를리, 각성 멜키르, 각성 린을 채용하면 나머지는 어느 덱을 상대하냐에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각성 키리엘각성 실베스타를 채용하는 덱으로 나뉜다.

일단 리메이크 후 첫 세나컵은 4위로 마무리했다. 4강에선 각성 카일도 스킬을 잘 쓰고 각성 오를리도 카일 각성 스킬 쓰기 전 스킬 한 번 써서 각성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게 방덱 상대로는 최상의 시나리오였겠지만 하필 상대가 버티기형 마덱이어서 졌다.

카구라 추가 이후로는 공덱에선 마법형 네 명을 채울 방법이 없어서 상태이상 면역 버퍼로 쓰긴 무리고 대신에 반사 면역 버퍼 자리를 놓고 각성 키리엘과 경쟁하지만, 구사황 보석의 등장과 타카의 재발견으로 공덱에서도 밀리는 추세. 그래도 반사면역/회복량 감소라는 유틸성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그래도 마덱에선 현역이다. 마덱이 메즈덱이 됨으로서 조건 만족시 아군 전체에 4턴간 상태이상 면역을 부여하는 오를리는 방덱 클레미스의 상태이상 반사를 무시하게 해줘서 아군이 상태이상에 걸리는 걸 막아주고, 고결한 유성과 포효하는 광풍의 마비와 기절은 방덱상대로 매우 치명적인 스킬이다. 물론 초반에 강고한 검격이나 스킬 강화가 완료된 전광석화를 맞으면 승률이 팍 떨어지지만 대부분 방덱은 초반에 버프키느라 그럴 일이 별로 없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길드 던전에서 치명타 확률, 치명타 데미지 버퍼로 쓰인다.

2019년 2월 18일, 헤브니아의 신화 각성발표되면서 자리가 위태해졌다. 당시 딜러로 많이 쓰이던 신화 세인이나 신화 델론즈는 확정 치명타라서 치명타 확률 버프가 필요 없고, 치명타 데미지 증가 계수도 각성 오를리가 60%인데 신화 헤브니아는 70%로 더 높아서 길드 던전의 치명타 데미지 버퍼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리부트 이후 버퍼로써 성능도 크게 깍여나가 채용율이 급격하게 줄었다. 이후 용병단의 조건 영웅일때나, 잠깐 끼워 맞추는 용도로만 사용됐다.

2020년 6월 4일경 리메이크가 되었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통찰의 빛

파일:오를리패시브.jpg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5회를 부여합니다. 아군 전체의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데미지를 20% 상승시킵니다.
전용 장비 3옵션 : 치명타 확률, 데미지 20% 상승 → 30%

리메이크로 치명타 확률과 데미지 증가 패시브가 생겼다. 이는 각성기 효과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에 버퍼로 사용하던 유저들을 배려해서 옮겨준 것으로 보인다. 대신 회복량 감소와 아군 전체 반사 피해 면역은 삭제되었다.

[리부트 이전]
과거에는 방깎 수치 60%와 무효화 6회가 있었다. 덕분에 결투장에서는 오를리가 등장하자 이치고가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같은 방깎 수치를 가진 이치고와 비교하였을 때 우선 오를리의 생존기는 무효화 6회로 이치고의 생존기인 3턴 면역과 확률적 빗나감보다 안정성이 높다. 또한 확정 치명타를 통해 카르마 공진 공덱을 상대로는 확정 치명타로 카르마를 잡기 수월하며 적의 막기 세팅도 무시한다. 확정 치명타와 방끾이라는 셋팅으로 방덱을 상대하기 위한 공덱의 필수적인 디버퍼였다.

리메이크 후에는 방깎과 확정 치명타 효과는 사라졌지만 무효화가 1회 증가했고, 반사면역이 생겼으며, 자신의 팀에 마법형 영웅이 4명 이상 있으면 상태이상 면역 4턴이 추가되며, 자신이 죽을 시 상태이상 효과를 제거해준다. 전용 장비 3옵션에 있었던 힐량 감소가 패시브로 온건 덤. 딜러로써의 쓰임은 거의 없어졌지만 엄청난 버퍼영웅으로 재탄생한것이다.

다만 상태이상 면역은 없는 취급받았는데, 오를리 리메이크가 진행될 당시 결투장은 방덱 마공덱 안 가리고 실베스타각성기를 난사해대고 있어서 상태이상 면역 4턴은 거의 1분안에 지워졌다. 그렇기에 방덱마저 거리낌없이 각성 린 자리에 넣을 수 있었다.

3.1.2. 고결한 유성

「우아한 움직임으로. 어머, 실수?」
파일:녹화_2017_01_10_18_34_53_558.gif
파일:오를리스킬1.jpg

85초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50% 마법 피해를 두 번 입힙니다. 50% 확률로 2턴간 마비 효과를 부여합니다.
스킬 강화(46 레벨) : 마법력의 50% → 70%
스킬 강화(50 레벨) : 마법 피해를 → 관통 마법 피해를

리메이크로 쿨타임이 감소했다.

[리부트 이전]
과거에는 패시브 효과로 160% 관통 확치 4인기였지만 리메이크로 200% 관통 5인기가 되었고, 포효하는 광풍에 있던 마비 효과가 이쪽으로 옮겨왔다. 50레벨 스킬 강화시 다시 확정 치명타가 붙는다.

마비에 걸린 대상은 막기와 빗나감이 적용되지 않아 방덱 견제에 수월하겠지만 문제는 각성 클레미스. 적군에 클레미스가 있다면 오를리는 그대로 자기가 거는 상태이상에 걸리게 된다. 아군 클레미스가 섭리의 조율로 상태이상 반사를 2회를 지운다 해도 1회가 남았다.

3.1.3. 빛의 일갈

「모든 것을 꿰뚫는 빛의 일갈이여.」
파일:녹화_2017_01_10_18_35_01_648.gif
파일:오를리스킬2.jpg

80초 적군 전체의 현재 생명력을 30% 만큼 감소시키고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킵니다.
[전환 후 스킬 - 포효하는 광풍]

리메이크로 마법 피해가 현재 생명력의 30% 감소 스킬로 바뀌었다. 이런 류 스킬이 늘 그렇듯 상대방이 생명의 조율이나 파이를 포함한 만능형 영웅들에겐 먹히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리부트 이전]
이 스킬은 사용 시 '포효하는 광풍'이라는 다른 스킬로 변경되는 새로운 스킬 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빛의 일갈'의 3턴감으로 상태이상 면역을 제거한 후에 '포효하는 광풍' 스킬이 들어가면 기절로 적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크리 펫도 데리고 있다면 기절이 거의 확정이 된다.

리메이크가 진행되면서 전용 장비 3옵션이었던 회복량 감소는 패시브로 옮겨지고, 2턴감이 3턴감으로 변경되었다. 턴감이 3턴감이 되면서 각성 실베스타의 면역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3.1.3.1. 포효하는 광풍
「아름다울 수록, 잔인한 법이에요.」
파일:오를리_포효하는 광풍.gif
파일:오를리스킬3.jpg

80초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80% 마법 피해를 두 번 입히고 100% 확률로 2턴간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전환 후 스킬 - 빛의 일갈]

리부트 이후 턴감과 타격횟수가 줄어들었다.

빛의 일갈 사용 시 등장하는 세 번째 스킬. 리메이크가 진행되면서 원래 있던 마비가 고결한 유성으로 옮겨진 대신 기절이 새로 추가되었다.

얼핏보면 헛갈리기 쉬운 점이 있는데, 빛의 일갈과 포효하는 광풍은 쿨타임을 공유하는 스킬이다. 즉 각성 쥬피저격자세각성 세인, 각성 델론즈의 각성기처럼 스킬 사용 후 즉시 바뀐 스킬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쿨타임은 유지하면서 스킬만 바뀌는 것이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런 설계의 스킬은 준 건 아무래도 각성기가 액티브 스킬이 아닌 패시브이기 때문인 듯. 일세나에선 각성 패시브가 사라지고 이 스킬이 각성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스킬을 쓸 때 잘 보면 토파즈, 루비, 골드 등 갖가지 물건들을 볼 수 있다.

3.1.4. 각성 고유 지속 효과 - 빛의 특이점

파일:오를리각성기.jpg 아군 전체에게 기민함 효과가 부여됩니다.
각성 게이지 소모량 : 13

리메이크로 특이하게 바뀌었는데 게이지가 다 차면 아군 전체에게 영구 기민함을 부여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결투장 방덱으로 사용을 해보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PVE에서는 확실한 생존성 보장을 해줄거로 보인다. 각성 게이지는 13으로 늘었다.

여담으로 각성 영웅 중 최초로 각성 패시브를 들고 등장했다.

[리부트 이전]
다만, 과거에는 생각보다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데미지가 동시에 필요한 딜러가 많지 않아 두 가지 버프의 장점을 동시에 받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버프를 주려면 각성 게이지가 완전히 차야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각성 리만 못하다는 평도 있었다.

빅토리아가 각성 게이지 감소 효과를 달고 리메이크된 것으로 보아 결투장용으로 각성 게이지 감소 효과가 달린 캐릭터가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고, 이는 나타의 각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정작 나타의 기술은 2인기이기에 오를리를 저격하기 어려웠고[11], 나중에 나온 각성 아일린, 각성 루디, 각성 플라튼 등이 좀 더 쓸모있는 적 전체 각성 게이지 감소효과를 들고 나왔다.

과거 리메이크가 되면서 계수가 50%에서 60%로 증가하였다. 또한 기본 패시브에 아군 반사 면역 효과가 생겨서 극딜덱 반사 면역 버퍼였던 각성 키리엘 자리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키리엘과는 달리 치명타 확률 증가 효과가 각성 게이지가 차야 발동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는데다, 게이지를 빨리 채운다고 공격대표를 주기엔 3타 저격기능이 있는 각성 카일과 각성기를 난사할 수 있는 각성 실베스타 등 각성 게이지가 빨리 차야 좋은 영웅들이 많아서 오를리를 공격대표로 두기는 심히 애매하다. 각성 게이지 증가 보석을 주었다면, 선평타를 날리고 스킬을 한 번 썼거나, 네 번 적에게 맞았거나, 한 번 스킬을 썼고 두 번 맞았다면 각성기가 켜진다. 하지만 각성 게이지 감소 스킬을 맞으면 각성 패시브가 꺼져버리니 각별히 주의해야 했었다.

파일:오를리 대기모션.png

각성 게이지가 다 차면 오를리가 메리 포핀스처럼 양산에 대롱대롱 매달린다.

3.2. 콘텐츠 별 평가

모험 -
모험작 -
요일 던전 -
공성전 -
길드 던전 치명타 데미지 증가 버퍼로 쓰였으나, 신화 헤브니아에게 밀렸다.
결투장 -
투기장
스마트 모드 -
용병단 가끔씩 조건 영웅으로 발탁될 때 버퍼로 채용될 수 있다. 다만, 워낙 안 쓰인지 오래된 영웅이어서 어느 정도의 강화가 되어있지 않으면 팀 전투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
총평 -

3.3. 추천 장비

무기 약공 외 자유 -
방어구 반격 외 자유 마법형 영웅이고, 생존기가 무효화 5회뿐인데다, 반격 방어구를 주기에는 패시브에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장신구 권능 / 방패 / 축복 버퍼로써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승리자의 방패, 겔리두스의 권능겔리두스의 축복, 중에서 주는 것이 좋다.
보석 각게증 리메이크 이후 딜러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고, 버퍼 역할만 하게 되었으므로 각성 패시브를 빨리 키기 위해 각성 게이지 회복 속도 극소폭 상승 보석이 필수.
전용 장비 3옵 -
잠재능력 - -

4. 패치 이력

5. 신화 각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를리(세븐나이츠)/신화 각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기타

7. 코스튬

7.1. 별의 장막

파일:별장오를.jpg
별의 장막
판매기간 2018년 7월 26일 ~ 8월 9일
가격 300루비/20토파즈
능력치 Lv.4

8. 관련 문서


[1] 시즌 2 기준.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에서 밝혀진 설정집에 따르면 시즌 1 기준으로는 47세다.[2] 옥의 티가 있는데 여기서 스파이크각성한 상태로 나오는 반면, 크리스는 각성을 하지 않은 상태다.[3] 본인의 SNS에 대표작으로 써놓음에 따라 확정.[4] 2016년 11월 30일 1000일 기념 업데이트.[5] 성십자단의 스승이라 그런지, 캐릭터 디자인은 각성 성십자단의 주 컬러인 하얀색이다. 지금까지의 나이트 크로우와는 확연이 다른 디자인이다.[6] 태오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면 오를리 나이도 만만치 않다.[7] 일본 세븐나이츠한국 세븐나이츠의 스토리가 일부 다르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본디 세븐나이츠의 스토리는 하나이고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다소 불분명하게 소개된 내용이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자세하게 다뤄지거나 사소한 설정이 수정되었기 때문이다. 아트북의 내용 및 해당 에피소드의 겔리두스와의 대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앞서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등장한 강림던전의 겔리두스는 현재가 아닌 과거다. 즉, 겔리두스의 태오 아버지 살해 → 태오 추적 끝에 겔리두스 제압 → 겔리두스 도주 및 모종의 사건을 통해 겔리두스 봉인 → 현재 시점에 이르는 맥락.[8] 그리고 2017년 3월 30일부터 4월 13일 동안 태오는 인게임에서도 여자가 되었다.[9] 오를리 기억의 던전의 후속 시나리오에 태오 때문에 진짜 싸움이 일어났는데 태오가 싸움을 저지했지만 그동안 대등하게 싸웠는데 충격적이게도 오를리는 각성한 후인 반면 연희는 각성하기 전이었다. 각성하기 전에도 각성한 오를리와 대등하게 싸웠는데 각성한 후면 당연히 상대가 안될 것이다. 괜히 오를리를 무시하는게 아니다.[10] 복선은 연희와의 대화에서 나온다. 파괴의 조각은 모여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가이아에서 사라져서도 안된다고.[11] 이후 각성 나타는 투기장용 영웅으로 리메이크되면서 각성 게이지 감소를 잃어버리게 된다.[12] 오를리 뿐만 아니라 겔리두스도 대체로 평이 좋다. 성우가 불명인 것이 문제지만.[13] 라드그리드 이후에 나온 영웅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