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52:26

십인중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 등장하는 집단.

1. 개요2. 십인중 목록

1. 개요

리처드 팬드래건 휘하의 직속 비밀 부대이자 측근. 대표적인 악역들로, 모두 개별적으로 움직여 리처드의 명령의 수행하는 비밀결사다. 자신을 제외한 남의 활동에 대해서는 서로도 잘 모를 정도로 분할되어 있는 조직.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들을 갖추고 있다. 전원 장미전쟁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후에 클라우제비츠와 리차드와의 내전이 발생할 때 샤른호스트 일행과 대립했다.

리처드 사후, 그의 참모였던 그리피스의 경우 당당히 팬드래건 왕립 마법사단의 단장이 되어 있고 나중에 벌어진 버몬트 대공윌리엄 헤이스팅스간의 내전에서 월리엄의 편으로 들어간다. 그 외 나머지 일원들의 행방에 대해선 묘사된 바가 없다.

게임상에서의 능력은 설정에 비해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구현이 잘 안 되었다기보다는 템페스트 전반의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에 기인한 듯하다.[1] 단, 그렇다고 완전히 방심할 수준은 아닌데 자연의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랜덤으로 쓰는 ‘청룡열파‘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샤른호스트도 충분히 바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즉사시키는 그리피스의 암흑 마법이나 무지막지한 HP, 루드빅이나 아나스타샤의 전체 마법 공격 역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보통 유저들이 히로인들의 마법 방어력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육성하기 때문이다. 그 말고도 카르셀이나 미하일도 전체 공격을 하는데 꽤 타격을 받는다.

십인중 중 일부는 팬드래건 성이 함락된 이후 진행되는 각각의 히로인 스토리에서 최종 보스의 역할을 한다.

2. 십인중 목록



[1] 초반부터 완성된 캐릭터인 샤른호스트가 등장하면서 메인 퀘스트의 난이도가 매우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