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별 소환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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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제시된 이 카드는 [전사족/싱크로/효과] 카테고리를 가진 정크 워리어로, 레벨의 합이 5이 되도록 준비한 튜너와 1장 이상의 튜너 이외의 몬스터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싱크로 몬스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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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싱크로 몬스터
싱크로 몬스터는, 카드의 배경이 흰색인 몬스터 카드입니다.
사용할 때에는 메인 덱이 아니라 엑스트라 덱에 놓아 둡니다. "튜너"라고 불리는 몬스터의 레벨과, 그 이외의 몬스터의 레벨을 합계한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불러내는 "싱크로 소환"이라는 방법에 의해 특수 소환됩니다.
싱크로 몬스터는, 카드의 배경이 흰색인 몬스터 카드입니다.
사용할 때에는 메인 덱이 아니라 엑스트라 덱에 놓아 둡니다. "튜너"라고 불리는 몬스터의 레벨과, 그 이외의 몬스터의 레벨을 합계한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불러내는 "싱크로 소환"이라는 방법에 의해 특수 소환됩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공식 룰 북 신 마스터 룰 대응 버전 1.0에서 발췌
||싱크로 소환 / [ruby(S, ruby=シンクロ)]召喚 / Synchro Summon / 同步召喚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소환법 중 하나.
유희왕 제6기 부스터 팩인 듀얼리스트의 태동 및 제6기 첫 스타터 덱인 스타터 덱 2008부터 새롭게 추가된 특수 소환법으로, 엑스트라 덱[2]의 시대를 연 소환법이다.
2. 특징
1장 이상의 튜너 몬스터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튜너 몬스터와 1장 이상의 튜너 몬스터 이외의 다른 몬스터 (통칭 비튜너) 를 소재로 소환된다. 카드 프레임 색은 흰색.기본적으로 1장의 튜너와 1장 이상의 비튜너를 요구하지만, 개중에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처럼 소재 조건에 비튜너를 2장 이상 요구하거나 반대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처럼 튜너 "2장"이 명시된 경우도 있다.[3] 더 나아가 튜너 "3장"을 명시하는 몬스터도 있다.
거의 모든 싱크로 몬스터는 소재 조건에 비튜너가 필요하다고 요구되어 있어서 그렇지, 사실 룰적으로는 비튜너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서 소재 조건에만 맞으면 튜너만으로 싱크로 소환을 할 수도 있다. 일례로 XX-세이버 가톰즈는 소재 조건으로 땅 속성 몬스터라는 것만 요구하기에 '튜너 + 땅 속성 튜너'로 조합을 맞췄다면 튜너만으로도 소환할 수 있으며, 또한 튜너 이외의 몬스터를 카드 이름으로 확실히 지정하고 있을 경우,[4] 그 몬스터가 튜너 몬스터가 되었더라도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튜너 + "파워 툴 드래곤"인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은 설사 파워 툴 드래곤이 튜너 몬스터가 되어서 튜너+튜너인 상태가 되어도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반대로 튜너 몬스터는 반드시 소재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정크 싱크론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인 정크 워리어의 경우 팬텀 오브 카오스로 정크 싱크론의 카드명을 베끼더라도 튜너로서 싱크로 소재로 쓸 수 없다. 대신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 + "스타더스트 드래곤"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으로 지정 소재가 2종류인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같은 경우,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이 튜너가 아니게 되었더라도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튜너가 되어 소재에 튜너가 1장이라도 포함되었다면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단,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처럼 싱크로 몬스터 자체가 비튜너 몬스터를 튜너로 취급해 소재로 쓸 수 있다고 조건을 달고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예외적으로 비튜너만으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2.1. 튜너
비정규 특수 소환을 하더라도 튜너가 없으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싱크로 소환에는 이 몬스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싱크로 소환/튜너 문서 참고하십시오.
싱크로 몬스터이면서도 튜너 몬스터인 몬스터도 있다.
2.2. 싱크로 몬스터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하얀색의 몬스터로, 묘지로 보낼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가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이 같아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싱크로 소환에 필요한 튜너를 지정하는 몬스터와, 튜너를 지정하지 않는 몬스터로 나눠져 있다. 싱크로 몬스터의 싱크로 해제엔 싱크로 캔슬을 사용한다. 싱크로 몬스터는 레벨 5~8의 몬스터가 많으며 드래곤족이 가장 많다.
3. 역사
초기에 나온 싱크로 몬스터들은 효과가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당시의 의식 및 융합[5] 소환과는 달리 레벨만 어떻게든 맞추면 되므로 범용성에선 융합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 마스터 룰에 새로 추가된 엑스트라 덱 15장 제한은 이처럼 범용성이 높은 싱크로를 견제하기 위해 나온 룰. 하지만 지나친 범용성으로 인한 엑스트라덱 획일화 문제는 이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높은 범용성에 좋은 효과가 코나미가 보기에도 문제가 됐는지, 시그너의 카드나 일부 초기 카드를 제외하고, 레벨 외에도 필요한 조건이 있는 카드들이 일시적으로 늘어났다.범용성뿐만 아니라 파워 인플레도 매우 심각했다. 초라한 현재와 달리, 사실상 싱크로 소환의 도입 시점에는 다른 어느 시리즈 단위로 도입된 특수 소환법보다 파워 인플레와 티어덱의 다양성 양면에서 밸런스를 말아먹었던 소환법이었다. 혼돈의 지배 이후 4, 5기 부스터팩에서 파워 인플레를 비교적 강하게 억제하다 5기 막판 검투수, 라이트로드 등의 OP급 오리지널 카드군이나 다크 암드 드래곤과 같은 단일 OP카드가 다시 파워 인플레를 가속화하기 시작했지만, 초기 싱크로 소환은 이들과 비교해도 정도가 심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일반 소환, 카드 혹은 카드군 자체 특수 소환한 몬스터들과 동일 레벨로 봐도 공격력과 효과가 지나치게 우수한 몬스터들이 소환 난이도는 더 낮고 범용성까지 좋았다. 싱크로 몬스터간의 밸런스 붕괴 또한 심각했다.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와 고요우 가디언이 동시기에 나온 카드라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며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다크 다이브 봄버 같은 특정 범용 카드의 성능이 지나치게 뛰어나 동 레벨대의 싱크로 몬스터들을 졸지에 하위 호환 신세로 만들어 버렸던 전적이 있다. 당장 8기의 엑시즈 소환 출시 초기에 코나미가 취했던 다소 극단적이면서도 소심한 행동들을 보면, 싱크로 소환이 엎어버렸던 6기 이후 환경을 코나미가 성공적이라 평가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원턴킬, 무한루프, 벽듀얼 계열 등을 제외하고도 카드와 카드군 측면에서 코나미가 광암덱, 정룡, EMEm, 십이수, 그 외 무수한 밸런스 붕괴 측면의 실수를 저질렀지만, 카드와 카드군 말고 시리즈별 소환법 측면에서는 싱크로 소환이 가장 큰 실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튜너에 레벨을 맞춰 싱크로한다는 발상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느슨한 소환조건에 너무 높은 스펙을 가진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법 도입 초기에 대거 풀어버린 것이 문제였다. 그 결과 강력한 효과를 가진 고레벨 몬스터가 한두 턴만에 펑펑 튀어나오게 되었고, 의도하지 않은 엑스트라 덱의 획일화에 더해 이전의 필카, 금제급 파워카드와 티어덱들이 지나치게 빨리 도태되는 결과를 낳았다.
5D's 종영 이후 제알이 오면서 엑시즈를 홍보하기 위해 싱크로 몬스터가 전혀 나오지 않다가,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부터 새로운 튜너와 싱크로 몹들이 대거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후 9기의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부터 싱크로 테마인 룡성을 대표로, 꾸준히 싱크로 몬스터들이 등장했다. 이 때부터 표기법도 조금 바뀌어, 효과 텍스트의 '싱크로'란 단어가 모두 [ruby(S,ruby=싱크로)]로 바뀌었다. 이는 [ruby(X,ruby=엑시즈)], [ruby(P,ruby=펜듈럼)]도 마찬가지. 때문에 싱크로 카드를 일본에선 "S카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판은 축약 없이 그대로 '싱크로'라고 쓴다.
2016년 4월 금제 이후,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 넣는 것이 이전보다 많이 늘었는데 특히 백룡덱, DD덱이 싱크로를 많이 투입함에 따라 이전보다 싱크로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2017년엔 원룡성-보우텐코우의 재발굴로 인해 룡성이 대두되면서 싱크로 소환을 주로 행하는 덱들도 많아졌고, 2018년엔 신 마스터 룰로 링크 몬스터 없이는 싱크로 몬스터를 2장 이상 전개할 수 없게 되어 액셀 싱크로에도 제한이 걸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싱크로 소환을 지원하는 링크 몬스터인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출시로 링크, 펜듈럼과 함께 메이저급 소환법이 됐다.
2020년에는 마스터 룰 개정으로 링크 몬스터 없이 싱크로 몬스터만 여러 장 전개하는 것이 다시 가능해져 대량 전개가 필수적인 싱크로 특성상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전개용 싱크로 몬스터를 올려두고 6개의 몬스터 존에서 마구 조합하여 싱크로를 할 수 있어 큰 이득을 보았다. 그렇게 개정되었음에도 하리파이버의 효과가 강력한 탓에, 싱크로 덱에서는 여전히 하리파이버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결국 2022년 7월, 날빌을 담당하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OCG에서 금지를 먹게 되었다.[6] 에라타가 되지 않는 한 금지에서 풀려나기는 어려울 듯 하다. 하지만 이를 보상하듯 어썰트 싱크론, 레볼루션 싱크론과 같은 초고성능 튜너, '꽃드라군'이란 멸칭으로 불리는 플뢰르 드 바로네스와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진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등의 범용 초고성능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팍팍 밀어줄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7] 12기에서의 밝은 미래를 약속받은 셈이 되었다.
4. 싱크로 몬스터 일람
자세한 내용은 싱크로 몬스터 일람 문서 참고하십시오.5. 유희왕 듀얼링크스
2018년 9월 5D's 월드가 추가되면서 소환법도 추가되었다. 특이하게도, 아크 파이브 월드와 VRAINS 월드는 연출이 별도로 있으며, 애니메이션 설정상 특수한 싱크로 소환들도 관련 캐릭터로 소환 시 별도의 연출이 있다.대부분의 월드는 먼저 배경이 푸르게 변하면서 튜너가 레벨과 동일한 수의 빛의 구슬로 변한 뒤 바로 고리로 변한 후, 비튜너 몬스터들이 레벨에 맞게 빛의 구슬이 된 후 종류에 상관없이 일렬로 고리의 사이에 위치한 후, 빛의 기둥이 고리들을 뚫으면서 싱크로 소환이 나온다.
다크 싱크로 몬스터들은 해당되는 캐릭터가 해당되는 특정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경우에 별도로 연출이 나온다.먼저 배경이 어두워지고, 튜너가 레벨과 동일한 수의 구슬로 분해되면서 비튜너 소재에 들어간다. 이후 카드가 분해되면서 소환할 몬스터와 동일한 수치의 어두운 구슬들이 원을 이루면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다크 싱크로 몬스터가 소환된다. 이들 외에도 다크 싱크로 몬스터들이 수록되긴 했지만, 아쉽게도 별도의 연출이 나오지는 않는다.
액셀 싱크로 몬스터들은 싱크로 소환 연출이 더 빨라지는 모습인데, 배경색이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싱크로 튜너가 레벨과 동일한 수의 구슬로 변한 후, 비튜너 몬스터들이 원판[9]으로 변한 싱크로 튜너들을 빠르게 지나간 후 소환된다. 슈팅 스타 드래곤과 슈팅 퀘이사 드래곤은 액셀 싱크로 소환시 용의 표식들이 하나로 겹쳐지면서 붉은 용의 표식이 완성된 후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더블 튜닝 몬스터는 튜너들이 불의 고리로 변하고, 배경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 비튜너 몬스터들도 붉은 빛의 구슬들로 바뀐다. 문제는 다른 세계관의 잭의 것이긴 해도 어쨌든 더블 튜닝 몬스터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는 그냥 평범한 싱크로 소환 연출이 나온다는 것.
마지막으로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케이스인데, 패러독스가 Sin 패러독스 드래곤을 소환하면 별도의 연출이 나온다. 튜너인 Sin 패래럴 기어가 검은 색의 빛의 고리[12]로 변하고, 소재가 될 비튜너 몬스터가 검은 빛의 구슬로 변한 뒤에 검은 색의 빛이 이어지면서 싱크로 소환을 실행한다. 효과음도 일반 싱크로에 비해 무거운 편.
아크파이브 월드의 경우 고리의 모양이 바뀌며, 배경이 녹색으로 변한다. 또한 튜닝이라는 어원답게 옆에 파동들이 그려지면서 싱크로 소환이 연출된다.
VRAINS 월드의 경우에는 비튜너, 튜너 상관없이 모두 푸른 빛의 가루로 분해된 후, 이들이 LEVEL이라고 적혀있는 게이트에 모여든다. 게이트에는 소환할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이 적혀 있고 게이트가 열리면서 해당 레벨의 수와 일치하는 수의 고리들이 회전하다가 싱크로 몬스터가 소환된다.
6. 관련 카드
6.1. 몬스터 카드
6.2. 마법 카드
6.3. 함정 카드
- 긴급동조
- 로스트 스타 디센트
- 성식-레벨 클라임-
- 싱크로 베리어
- 싱크로 스트라이크
- 싱크론 리플렉트
- 파동 장벽
- 싱크로 트랜스미션
- 패러렐 셀렉트
- 위키드 리본
- 중력붕괴
- 추주의 날개
- 버스터 모드
- 섀도우 임펄스
- 싱크로 머티리얼
- 싱크로 존
- 왕혼조화
- 파동 재생
- 불협화음
- 싱크로 이젝션
- 조율사의 음모
- 리바이벌 기프트
- 튜너즈 베리어
- 튜너 캡처
7. 싱크로 소환 카드군
엑스트라 덱 몬스터에서 싱크로 몬스터의 비중이 높거나, 싱크로 몬스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드군을 기재.8. 평가
8.1. 10기 이전
엑스트라 덱의 개념과 함께 도입되면서 엑스트라 덱 위주의 현 유희왕 플레이 방식의 초석이 된 소환법이다.기본적으로 싱크로 소환은 튜너와 튜너 이외의 몬스터가 필요하며, 따라서 필연적으로 2장 이상의 카드 소모가 요구된다. 거기에 더해 레벨을 합산하여 소환하는 방식이기에 융합/엑시즈/링크 등 다른 엑스트라 덱의 특수 소환법보다 난이도가 높으며,[15] 싱크론이나 TG처럼 액셀 싱크로 위주인 덱들은 더욱 어렵고 복잡한 소환 경로를 요구한다.
거기에 더해, 소환 조건이 매우 널널하여 사실상 거의 모든 덱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링크 소환, 별도의 카드가 필요하지 않은 엑시즈 소환과 비교하면 싱크로 소환도 제약은 심한 편이다.
과거에는 전용 마법 카드가 필요했던 의식과 전용 마법과 더불어서 전용 몬스터도 필요했던 융합이 더 제약이 심했으나, 이들에게 소모 자원을 줄여주는 카드들이 대량 발매되었다. 의식/융합은 덱/엑스트라 덱/묘지에서도 소재를 충당하는 등 조건을 널널하게 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받아가며 각종 비정규 의식/융합 소환이 가능해졌으며, 티어권에서 활용되는 융합의 경우 덱에서 소재를 묘지로 보내 융합하는 덱 융합 카드가 등장한 이래로 사실상 융합 카드 1장만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 1장을 불러내는 고효율 소환 수단이 되었다. 거기에 더해, 덱에서 융합 카드를 발동시키는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발매된 이후로는 어떤 덱에서든 언제든지 융합 소환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붉은 눈 융합으로 무슨 덱이든 쓸 수 있었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결국 드라군은 금지 카드가 되었으나, 퓨전 데스티니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불러내는 등 다른 방식으로 끊임없이 활용되었다. 싱크로 이후에 나온 엑시즈는 레벨만 같은 몬스터가 2장 이상이기만 하면 기본적인 소환 조건이 충족되며, 링크는 소환 소재 재약이 대부분 널널하다. 이에 비해 싱크로 소환은 조건 충족을 쉽게 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받았다. 덱에서 튜너를 특수 소환하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싱크로 소환에 쓰일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등.
8.2. 11기
11기 당시에는 다른 소환법에 비해 안좋은 평가가 많은 소환법이기도 했다. 일단, 싱크로는 튜너라는 제약이 있는 이상 다른 소환법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당시에 싱크로 소환은 자체적인 카드군이 싱크로 위주로 구축된 것이 아닌 이상 잘 활용되지 않는 소환법이다. 싱크로 전용 덱이 아닌 이상 다른 소환에 비해 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한 게, 싱크로는 엑시즈, 링크처럼 범용성을 상정하고 만든 소환법이 아니다. 또한 단지 같은 레벨이면 되는 엑시즈나 몬스터의 수만 맞추면 되는 링크와 달리, 싱크로는 튜너라는 개념에 더해 '정확하게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를 맞춰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싱크로 몬스터를 주축으로 한다면 실제로 덱을 굴리다가 순간적으로 뇌정지가 오는 등 생각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이때 당시의 싱크로 소환은 패트랩에 매우 취약한 소환법으로 악명이 매우 높았다. 물론 최종 빌드로 넘어가면 퍼미션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최종빌드를 완성했을 때에 한정이고 대부분의 경우는 패트랩만 맞으면 소위 말하는 착지점도 없이 바로 뻗기 십상이었다. 이는 당시 싱크로계열 카드군의 핵심이었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정크 스피더가 둘 다 덱에서 하급 튜너 몬스터들을 대량으로 특수소환을 하는 방식이기에 사실상 모든 덱에 채용되는 하루 우라라, 증식의 G를 굉장히 아프게 맞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당시 인식이 나락을 기었던 덱으로 정크도플을 꼽을 수가 있었는데, 해당 덱은 전개가 매우 오래 걸려 피로를 유발하는 데다가, 패트랩만 맞으면 소위 빡종을 하는 일도 잦았기 때문이었다.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싱크로 페스티벌이 열렸을 때에도, 튜너와 튜너 이외의 카드 간의 연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개가 어려운 탓에 진룡 같이 싱크로 이외의 테마가 강세를 보이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엑시즈 페스티벌 때도 메가리스나 진룡 같은 엑시즈 이외의 테마가 나오기는 했지만, 엑시즈 몬스터는 싱크로에 비해 범용성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엑시즈 이외의 테마의 파워가 싱크로 페스티벌만큼 강하진 않았다.
OCG 7월 금제에서 하리파이버가 금지를 먹었다! 결국 티어게임을 할 수 있는 덱이라곤 상검밖에 남지 않았고 싱크로 소환을 하는 덱의 지원이 절실해졌다. 물론 간혹 용사, 상검, BF처럼 성과를 올리는 싱크로 테마군도 존재하긴 했지만, 결국 이는 해당 카드군 자체의 기믹으로 성과를 올린 것이지 싱크로 소환법 자체가 강한건 아니었기에 싱크로 소환법 자체의 구조적인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8.3. 12기
하리파이버가 금지먹은 뒤에 발매된 부스터 팩 사이버스톰 액세스부터 등장한 싱크로 몬스터들은 하나같이 특이하고 강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빛 / 어둠 속성 덱에서는 튜너 없이도 쉽게 뽑을 수 있는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정크 스피더 때와는 달리 상대의 제약으로부터 더욱 자유롭게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 그리고 앞서 말한 액스덕 덕분에 어떤 덱이든 무난하게 싱크로 소환할 수 있게 된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이나 플뢰르 드 바로네스[16], 여러 장의 소환 소재를 요구하는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를 유연하게 소환시켜 주는 붉은 용까지 사이버스톰 액세스 이후로는 확실히 싱크로를 중심으로 삼는 테마들이 다수 입상하기 시작한 편.특히 무엇보다도 싱크로 소환을 도와줄 여러 범용성 좋은 파츠들이 등장한 것도 큰데 비서스=삼사라의 경우에는 스케어클로 파츠와 연계해 바로 8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으며, 흑마녀 디아벨스타의 경우에도 스네이크아이 파츠와 연계해 바로 8~9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덱 테마 자체가 싱크로에 특화된 게 아니라면 굳이 튜너를 넣어가면서까지 사용할 필요가 없기에, 링크 소환이 도입된 이후로는 다른 엑스트라 덱 소환법에 비해 범용성 문제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소환법이었으나, 사스액 출시 이후로 전체적으로 강화되어 변화가 기대되는 소환법이다. 실제로 이제까지와 달리 후공에 올인, 비트다운 원턴킬 덱으로 기획된 천배룡은 어마무시한 킬 파워 능력이 입증되어 티어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9. 기타
여타 매체에서 나온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저레벨 몬스터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환이라고 한다. 실제로 5D's의 주인공 후도 유세이는 싱크로 이외의 고레벨 몬스터를 거의 안 썼다. 참고로 타카하시 카즈키는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을 보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튜닝이라는 표현이 음악 관련 용어이기 때문인지 싱크로 소환의 튜너나 싱크로 소환 & 싱크로 몬스터 관련 카드 중에선 음악과 관련된 카드가 많다. 대표적으로 몬스터들이 전부 소리굽쇠를 가진 카드군인 레조네이터와 안티 싱크로 소환 함정 카드인 불협화음 등. 2022년 출시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튜너 몬스터를 나타내는 아이콘이 아예 소리굽쇠 그림이다. 다만 음악이라는 주제는 이후 나온 펜듈럼 소환 등 다른 소환법에서도 종종 차용하면서 싱크로만의 특징이라 보기에는 애매하게 되었다.
싱크로 소환을 상징하는 프로텍터로 '싱크로 실버'가 있다.
10. 원작
레벨 2 스피드 워리어에 레벨 3 튜너 몬스터, 정크 싱크론을 튜닝! 하나된 별들이 새로운 힘을 불러일으킨다. 밝은 빛의 길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나와라, 정크 워리어!
-후도 유세이, 유희왕 5D's 1화 中.
-후도 유세이, 유희왕 5D's 1화 中.
유희왕 5D's에 1화부터 등장. 네오 도미노 시티의 주력 소환법으로, 모멘트와 연동된다고 한다. 2기에선 다크 시그너들이 다크 싱크로 소환이란 싱크로 소환과 반대되는 소환법을 사용했다. 나중에 등장한 설정으로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됐다.
액셀 싱크로에 관한 것은 아래 문단 참조.
유희왕 ZEXAL에선 텐조 카이토 덕분에 영상화에 성공한 융합, 의식 소환과는 달리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일부러 엑시즈 소환을 철저하게 띄우려고 했을 수도 있고, 전작의 세계였던 듀얼몬스터즈~5D's의 세계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 본편 스토리와 일절 관련이 없는 스핀오프 코믹스인 D팀 제알에서는 1화에서 딱 한 번뿐이었지만 나왔는데, 아무 몬스터나 띄워놓은 것이겠지만 충격적이게도 DT 나이트메어 핸드가 등장.
유희왕 ARC-V 10화에서 레오 듀얼 스쿨의 학생 토도 야이바가 X-세이버 소우저와 XX-세이버 가톰즈를 사용하면서 재등장했다. 이후 아카바 레이지도 융합, 엑시즈 소환을 함께 사용. 이때, 얼마 후 등장한 의식 소환과 마찬가지로 소환되는 싱크로 몬스터의 이름 앞에 그 몬스터의 레벨을 붙여서 불렀다. 엑시즈 몬스터들도 이름 앞에 랭크를 붙인 걸 보면, 레벨 기반 소환 카테고리 공통의 관례인 듯. 이후 1기 최종 보스가 된 곤겐자카 노보루가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면서 1기 최종 보스가 쓴 소환법이란 영광을 얻었다.
또한 엑시즈 소환이나 융합 소환이 LDS 소속이 아닌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쓴 캐릭터들도 나온 데 비해 이상하게 싱크로 소환만은 LDS 소속이나 그 가르침을 받아서 쓰는 자들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후 유고가 예상대로 싱크로 사용자임이 드러나며 싱크로 소환 또한 이세계의 것임이 밝혀지며 싱크로 차원의 존재도 밝혀졌다. 3기의 배경이 싱크로 차원이라 싱크로 소환의 비중이 많이 늘었지만 작품 비판의 원인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시티(유희왕 ARC-V) 문서
의 비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유희왕 VRAINS에서는 다른 소환법들처럼 주인공 후지키 유사쿠가 사용하는 것이 아닌 70화에서 라이벌 코가미 료켄이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면서 첫 등장. 그 외에도 유사쿠의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이 싱크로 몬스터임이 확정되었고, 링크 - 의식 - 융합에 이어 싱크로가 등장함으로써 엑시즈 소환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후에 엑시즈 소환도 등장했다. 소환 연출은 이전작의 빛의 고리 가운데로 별이 줄지어 서는 연출과는 달라졌는데, 먼저 배경이 회색으로 되고 각 소재가 되는 몬스터가 레벨만큼 원이 둘러진 복수의 빛의 고리들로 분해되어[17] 하나로 합쳐졌다가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만큼 분열함과 동시에 각 몬스터의 레벨이 표시되었다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소환되는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이 표시되고, 이어서 고리의 가운데로 빠르게 관통해 들어가는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며 새로 바뀐 소환법 연출 중에서 제일 호평이 많다. 그렇지만 튜너에게 기합소리가 없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는 편.
사이버스족의 경우는 튜너 몬스터가 먼저 분해되고, 그 직후 튜너 이외의 몬스터가 분해되는 연출이며 사이버스족 이외의 나머지 종족은 동시에 분해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역시 튜너가 먼저 분해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소환 시 선언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싱크로 소환 대사를 말한 뒤 싱크로 몬스터의 이름 앞에 그 몬스터의 레벨을 붙여 부른다.
애니메이션에선 5D's 초중반부에는 딱히 설명 자막이 안 들어갔지만, 72화부터 각 소재의 레벨을 합계한 덧셈을 보여주는 설명 자막이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이후 ARC-V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VRAINS에서는 아예 설명 자막을 연출로 바꿔서 들어갔다.
10.1. 액셀 싱크로 소환
5D's 3기 65화에선 싱크로 소환 몬스터를 흡수하는 싱크로 킬러 기황제가 등장했으며, 이걸 다루는 일리아스텔은 싱크로 소환이 세상을 파멸시킨다.고 했다. 그리고 74화에선 싱크로 몬스터에 싱크로 소환한 싱크로 튜너를 사용하는 새로운 싱크로 소환, 액셀 싱크로가 등장했다. 거기다 이것의 강화판으로 델타 액셀 싱크로가 등장했으며 유세이 vs Z-one의 최종 결전에서 이를 넘어선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가 등장했다.관련 설정으로 클리어 마인드가 있다.
팬들은 싱크로 몬스터+ 싱크로 튜너 몬스터가 소환 조건인 싱크로 몬스터를 보고 액셀 싱크로 몬스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액셀 싱크로 소환 문서
의 액셀 싱크로로 소환되는 몬스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2. 더블 튜닝
위에서 말한 잭 아틀라스 전용의 싱크로 소환. 튜너 몬스터 2장을 싱크로 몬스터와 싱크로 소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매품으로 OCG에는 튜너 3장을 사용하는 트리플 튜닝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더블 튜닝 문서 참고하십시오.
10.3. 다크 싱크로 소환
자세한 내용은 다크 싱크로 소환 문서 참고하십시오.[1] 사진의 예시는 레벨 3 튜너인 정크 싱크론과 레벨 2인 스피드 워리어를 소재로 레벨 5인 정크 워리어를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다.[2] 싱크로 소환 이전까지는 엑스트라 덱이 아닌 융합 덱이라고 불렀다.[3] 이렇게 튜너를 2장 사용하는 것을 애니메이션에선 더블 튜닝이라고 한다.[4] 슈팅 스타 드래곤,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등.[5] 싱크로 소환이 갓 나왔을 당시의 의식/융합은 소재가 패로 들어와야 하고, 의식/융합 마법이 별도로 더 필요한 번거로운 소환법이었다. 그런 와중에 사기성 높은 싱크로 소환이 추가되자 융합은 "주인공의 소환법이라고 밀어주더니 GX 끝나니까 바로 토사구팽할 셈이냐"라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다. 의식 소환은 아예 잊어버린 소환법 취급이었다.[6] 사실 제한으로라도 살아있던 시절에는 싱크로 소환보단 링크 소환용 날빌이 더 득세였다.[7] 비스테드, 데스피아, 샐러맨그레이트 등 본래 싱크로와 연이 별로 없던 카드군도 튜너 혹은 싱크로 몬스터를 지원받았으며, 비서스=암리타라처럼 OCG 오리지널 스토리의 핵심 카드가 싱크로 몬스터로 등장하는 등 대다수의 신규 카드 및 지원이 싱크로와 연관되어 있다.[8] OCG 오리지널 카드. 포츈 레이디가 다크 시그너 상태의 덱이었다 보니 다크 싱크로 몬스터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9] 원판의 수는 레벨과 무관하다.[10] 유성이 가진 드래곤 헤드 이외의 용의 표식 4개(이 카드가 만들어진 애니 시점상으로는 루아가 시그너로 아직 각성하지 못했으므로 드래곤 하트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가 드래곤 헤드와 같이 있는 튜너 몬스터에 모여들어 완성된 표식을 만든 뒤에 튜너가 분해되는 별도의 연출이 추가된다.[11] 리미트 오버 액셀 싱크로라 그런지 아예 별도의 연출을 갖는다. 배경이 검은 색으로 변하며, 기존 액셀 싱크로와 마찬가지로 고속 이동 같은 연출이 지속적으로 표현된다. 먼저, 유성이 가지고 있는 드래곤 헤드를 제외한 나머지 5개의 표식이 나타난다. 그 후, 중앙에 있는 튜너 몬스터와 드래곤 헤드에 표식들이 모이면서 드래곤 하트가 포함된 완성된 용의 표식을 만든다. 이 때 튜너 몬스터는 빛나는 효과와 함께 황금빛 고리로 변한다. 기존 싱크로 소환과 동일하게 황금빛 고리의 수는 튜너의 레벨과 일치한다. 통과하는 빛의 구슬들은 푸른 빛으로 그대로지만, 이들을 잇는 선은 황금빛이며, 빛의 기둥이 폭발할 때 주위의 배경이 황금빛으로 빛난다. 캐릭터의 정면샷이 나오는 소환씬의 배경도, 캐릭터의 정면샷 자체도 황금색으로 변한다. 심지어 효과음인 "고고고"도 노란색으로 변한다.[12] 일반 싱크로와 동일한 형태의 고리다. 색깔만 새까말 뿐.[P] 펜듈럼 소환 또한 주 기믹으로 둔다.[P] [15] 단, 펜듈럼 소환은 처음 듀얼을 접하는 뉴비나 GX정도까지만 아는 오래된 올드비 사이에서 가장 익히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아서 빠진다.[16] 굳이 액스덕이 아니더라도 손에서 노는 하루 우라라를 튜너로 레벨 7 몬스터를 이용한다거나, 원죄보-스네이크아이를 이용해 특소한 레벨 1 튜너로 레벨 9 몬스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17] 레벨 6 싱크로 소재는 원 6개가 하나의 고리를 이루며, 레벨 1의 소재는 원 1개만이 고리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각 소환마다 사용되는 몬스터의 색채에 따라 고리의 색이 변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튜너의 고리의 색은 몬스터의 속성과는 상관 없이 푸른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