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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지갑놓고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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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
| 작가 | 미역의효능 |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 연재 기간 | 2015. 03. 25. ~ 2017. 05. 31. |
| 연재 요일 |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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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리웹에서 연재되다가 다음 웹툰에서 수요일마다 정식으로 연재되었던 웹툰으로 작가는 '미역의효능'.웹툰 연재당시나 출판후나 본 만화의 정식명칭은 띄어쓰기가 한 번인 '아 지갑놓고나왔다' 이다. 본 작품은 주제나 소비매체로 인해 문화연구나 여성학 분야에서 종종 호명되는데, 이때 정식명칭을 무시한 '아 지갑 놓고 나왔다'나 심지어 '아! 지갑 놓고 나왔다'로 쓰이기도 한다. 창작물의 명칭은 고유명사에 해당하고, 고유명사는 맞춤법 사정에서 예외에 해당한다.[1]
2017년 부천만화대상,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함.
2. 줄거리
딸의 죽음 이후 두 모녀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를 활용한 단순하면서도 미려한 그림체에 독자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흡인력 있는 연출과 현란하면서 섬세한 심리 묘사가 인상적이다. 신파극으로 빠지기 쉬울 법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갈등을 고조시키거나 갈등을 해소하는 전개를 짜임새 있고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작가의 스토리텔링 역량이 상당해서 그야말로 제대로 된 진한 감동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감동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봐도 좋을 걸작.작품의 분위기가 상당히 암울하지만 작가의 개그센스가 상당해서 중간중간에 가벼운 개그코드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결 가볍게 만드는 덕에 우울한 작품 쪽에 내성이 없는 독자라도 크게 부담없이 볼 수 있다.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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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와 1화를 제외한 나머지 분량은 1주일마다 2-1, 2-2 방식으로 연재되며, 첫 번째는 죽은 이들을 중심으로 한 노루 side로, 2번째는 살아있는 사람들과 선희의 과거를 중심으로 한 선희 side로 진행되었다.
총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015년 12월 2일 시즌 2 연재가 시작되었다. 1부가 단행본으로 발간되었지만 예정일보다 늦어졌는데 중간에 인쇄가 잘못 돼서라고. 뒤이어 2부가 단행본으로 발간. 1부 단행본 박스 그림은 선경식당이며, 2부 단행본 박스 그림은 해적지킨이다.
2016년 9월 21일에 3부 예고가 올라왔고 2016년 9월 28일부터 시즌 3이 시작됐다.
2017년 5월 31일에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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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5. 부제목
작품 내 부제목이 따로 있다. 대개 타 작품의 이름이며, 작품 전개와 관련된 부분이 있다. 말하자면 떡밥인 셈.소설은 ☆, 비소설은 ★, 음악 및 노래는 ○, 영화 및 드라마, 게임 등의 영상매체는 ●, 만화는 ♡로 표기했다.
5.1. 1부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신데렐라☆2-1. 장미의 이름☆
2-2. 소녀의 기도○
3-1. 거짓말하는 검은방울새와 진실의 애호가 딱따구리☆
3-2.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4-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4-2. 34번가의 기적○
5-1. 이방인☆
5-2. 로빈슨 크루소☆[2]
6-1. 운수 좋은 날☆
6-2. 엄마의 말뚝☆
7-1. 소유냐 존재냐★
7-2. 그 여자네 집☆
8-1. 아무것도 되는 게 없어★
8-2. 여자의 일생☆
9-1.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9-2. 소소한 풍경☆
10-1. 불편한 진실★
10-2. 눈먼 시계공★
11-1. 불안☆
11-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2-1. One Day More○[3]
12-2. 바람이 분다○
5.2. 2부
1-1.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2. 케세라 세라[4]○
2-1.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2-2. 그 남자네 집☆
3-1. 별도 없는 한밤에☆
3-2. 침묵의 봄★
4-1. 머피의 법칙○
4-2.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5-1. 내 생애의 아이들☆
5-2. 버드 박스☆
6-1.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6-2.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는 걸까○
7-1. 남쪽으로 튀어☆
7-2. 쉿! 지금은 통화중이에요☆
8-1. 죄와 벌☆
8-2. 탐묘인간♡
9-1. 더 이상 평안은 없다☆
9-2. 신의 화살☆
10-1. 파이널 판타지●
10-2.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11-1. 팀 버튼의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11-2. 불안☆
12-1上, 下.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12-2.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5.3. 3부
0上,下. 당신이 잠든 동안에●1-1. 본성과 양육★
1-2. 돌아온 피터팬☆
2-1. 빨간 망토☆
2-2. 인형아가씨☆
3-1. 연을 쫒는 아이☆
3-2. 그리고 산이 울렸다☆
4-1.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4-2. 그 남자네 집☆
5-1. 갈매기의 꿈☆
5-2. 카인의 후예☆
6-1. 위험 사회☆
6-2. 페스트☆
7-1. 꿈의 해석☆
7-2.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8-1. 삼대☆
8-2. 폐기물 처리★
9-1 ~ 9-2. 생의 수레바퀴☆
10-1. 상실 수업★
10-2. 간이역●
11-1(1). 인식론★
11-1(2). 푸른 수염☆
11-1(3). 빨간구두☆
11-1(4). 라푼젤☆
11-1(5).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11-1(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1-1(7). 자유론★
11-2. 고백록★
12-1. 마지막 시험 문제★
12-2. 집에 가는 길○
13-1. 데미안☆
13-2(上).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5]☆
13-2(下). 새는 날아간다☆
14(完). 사랑해야 하는 딸들♡
6. 기타
- 작가의 필명을 반영하여 오너캐가 미역 한 줄기로 설정되어 있다. 작가의 후기를 보면 암울한 본작의 분위기와는 달리 작가 본인은 명랑하고 유쾌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1부 후기에서 보면 동물 잔뜩 나오는 병맛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하는데, 과연 2부에서는 태공망이 키우는 못생긴 고양이 철수를 통해 작가의 욕망을 느낄 수 있다.
- 제목이 구어체이다 보니 간혹 검색어에 뜨면 네티즌들의 장난으로 보는 경우가 있다. 제목을 이렇게 정하게 된 이유는 작가가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서 라고 한다.[6] 후기에서 제목의 의미가 밝혀졌는데, 제목 자체는 스토리와 상관 없고, 그 다음 이어질 말이 "집에 가자"라는 것이다.
[1] 상표인 오뚜기를 호명할 때는 논문 등에서도 '오뚜기'로 호명하지 맞춤법에 맞춘다는 명분으로 '오뚝이'로 쓰지 않는 이치이다.[2] 수진이 작중 내내 선희와 노루의 관계를 무인도에 빗댄다. 선희 눈에는 사람들이 새로만 보이다가 사람으로 보이는 노루를 갖게 되자 수진은 그것을 축복이라 여기고 놔뒀지만, 노루가 사망한 후 자신 또한 선희에게 사람이어야 했다며 후회하고 그녀를 찾아간다.[3]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넘버.[4] Doris Day의 노래[5] 13-2의 제목은 데미안의 구절을 인용했다.[6] 인터뷰에서 등장했다. 인터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