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판테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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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fccf66> 영명 | Aggramar |
종족 | 바니르 티탄 |
성별 | 남성 |
진영 | 판테온 |
직위 | 복수자, 위대한 살게라스의 부관 → 파괴의 티탄 |
지역 | 끝없는 어둠, 크로쿠운 낙스라사스의 요새,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
성우 | 불명(영어 WoW), 불명(한국 WoW) |
2. 상세
금색 토가를 두른 청동 거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등에 거대한 칼을 지고 있다. 본래는 살게라스가 타락하기 전에는 살게라스의 부관[1]이었지만, 살게라스가 타락하여 불타는 군단을 조직한 후에는 그에 맞서 싸우는 선봉의 역할을 하고 있다.워크래프트 RPG의 내용으로는 등에 짊어지고 있는 칼이 우주 최강의 무기 고르샤라크(Gorshalach)의 조각 중 하나로, 본래 살게라스가 사용하던 검이었으나 살게라스의 타락 즈음에 스스로 두동강났다. 그 중 하나는 태샤라크(Taeshalach)로 살게라스가 버려둔 것을 아그라마르가 입수하여 제련해낸 것이고, 나머지 하나인 고리발(Gorribal)은 살게라스가 가지고 갔다. 아그라마르는 고리발과 태샤라크를 합치면 고르샤라크를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나 아직은 살게라스와 맞설 용기를 품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의 내용으로는 처음부터 살게라스와 아그라마르의 검을 따로 취급하고 있다.
아그라마르의 중요한 역할은 파괴와 소멸을 일으키는 무리들, 특히나 불타는 군단을 섬멸하고 군사적인 재능과 힘을 이용해 질서를 수호하는 데 있다. 아제로스에 있는 이들은 아그라마르를 모르지만, 다른 세계의 용사들은 그를 경배하며 불타는 군단과 전투를 벌일 때 아그라마르의 이름을 소리 높여 외친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미 판테온과 완전히 갈라선 살게라스를 되돌릴 수 있으리라 믿어 끝까지 설득하려 했지만 살게라스에게 판테온 중에서 가장 먼저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티탄이 탄생할 가능성을 품은 행성 아제로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바람에 살게라스가 최우선적으로 아제로스를 박살내려 하게 되어버렸다.(...)
연대기 2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티탄 피조물을 드레노어의 생태계에 투입한 장본인이다. 드레노어의 원시생물들이 무분별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자, 이들을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드레노어가 결국 아무런 생명체도 살지 못하는 불모지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예지했기에 이를 막기 위해서였다고. 아그라마르는 자신이 직접 나서게되면 드레노어가 파괴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에 드레노어의 가장 큰 산에 4대 원소의 에너지 폭풍을 집중시켜 바위 거인을 창조하고 '그론드'라고 이름 붙여 자신의 대리로 삼았고, 이때 창조된 그론드는 이후 거대괴수 → 마그나론 → 그론 → 오그론 → 오우거 → 오크 순으로 이어지는 파괴자 계보의 선조가 되니 현재 드레노어의 실질적인 창조주가 되는 셈이다.
3. 군단
창조의 근원인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스톰하임에서 구하게 된다. 티탄 관리자 오딘이 용맹의 전당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이를 얻기에 합당한지 증명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힘과 기술 & 지혜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결국 라이벌이자 굴단에게 협력한 타이드스코른의 지배자 신왕 스코발드를 꺾고 아이기스를 차지하는 데 성공한다.군단 전설인 '아그라마르의 걸음'은 그의 이름을 따 지어진 판금 발 방어구이다. 2차 스탯(치명타/가속/특화) 중 가장 높은 스탯의 75%만큼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주며 모든 판금 클래스가 먹을 수 있는 공용 전설이지만, 딜과 무관한 효과라 특급 똥 취급을 받는다. 일명 스베누.
3.1. 안토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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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이 캐릭터의 모델은 토르 또는 티르를 기초로 삼은 것 같다. 토르와 티르 모두 북유럽 신화에서 에시르의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었으며 지휘관이기도 했다. 아그라마르가 가지고 있는 테샤라크와 고리발이 서로 맞붙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프레이가 그 모델일 수도 있다. 그 외에는 토림과 스랄도 토르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안토러스 공략 중 주의할 점이 있는데 아그라마르에서 전멸했을 경우 영혼으로 전환을 누르면 입구에서 부활한다. 쉬바라의 집회 방을 거쳐서 한참을 뛰어와야 하는 거리가 시간낭비가 심하기 때문에 전멸할 상황이 생길 경우 재정비 수단(영혼석, 고장감지변환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웃픈 점도 하나 있는데 전투를 시작하고 방이 막히게 되면 건너오는 길의 다리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리셋하게 될때 가끔 아그라마르가 떨어지면서 리셋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해서 이겼다! 아그라마르 전투 끝! 드립을 치기도 하지만 현실은 몇십초 뒤 아그라마르 재등장. 가끔 리셋 과정에서 아그라마르와 같이 낙사투어를 가는 공대원들도 종종 있다.
또한 만노로스에 이어서 또 고핀이 강제나 다름없기 때문에 수많은 딜죽들이 눈물을 머금고 죽탱으로 스왑하는 네임드이기도 하다. 만노로스와는 막넴 앞 수문장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5. 하스스톤에서
자세한 내용은 복수자 아그라마르 문서 참고하십시오.[1]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제자'라고 언급되기도한다. 실제로 전투와 악마와 싸우는 법을 살게라스에게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