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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글라이아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 신비롭고 부드러운 이미지이며 실제로 초반엔 나긋나긋한 태로로 개척자 일행을 대하지만 그들이 약속을 깨고 천외의 존재를 밝히자[1] 바로 냉정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본래도 오크마를 위해 마음이 얼어붙었다고 하며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한다.[2]
- 작중에서는 황금 실로 적을 묶어버리거나 오크마 전역에 실을 늘어뜨려 감시하고, 실의 떨림을 이용해 상대의 거짓말을 간파하는 등 여러가지 능력을 보였지만, 플레이어블 아글라이아는 바늘 형태의 검과 의상공만을 사용해 공격한다.[3] 거미줄과 언령술이 있음에도 플레이어블은 총칼만 사용하는 카프카와 비슷한 경우.
- 작중에서 눈을 감각기관으로 사용하지 않고 빛으로 세상을 보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즉 눈이 안보이는 맹인[4] 이다. 그 때문인지 눈의 초점이 없고 항상 풀려 있다. 다만, 다른 감각으로 모든 기척을 느끼기에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다고 한다.
- 의상공이 머리를 가지지 않은 건 다름 아닌 디자인 리소스 때문이다(…).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가뜩이나 기억 운명의 길의 소환수 시스템 때문에 최적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얼굴까지 재현하기엔 너무 용량이 한정적이다 보니 적당히 지팡이 형태로 타협했다고 한다.
2.1.1. 모티브 캐릭터
-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아포니아로 볼 여지도 크다. 성격 역시 밝은 에덴보다는 어두운 아포니아가 더 가까운 편. 이미지 컬러는 모호하나[6] 복장이나 외모 또한 아포니아와 많이 닮아 있다.
- 아포니아 역시 번개 속성이다. 장비면에서는 쌍권총인 에덴보단 차크람인 아포니아가 아글라이아와 더 가까운 편. 다만 아포니아와 에덴이 통합되었다고 볼 여지도 있다. 이는 다양한 모티브 캐릭터가 추측되는 트리비와 공유하는 점이다.
2.2. 게임 외
- 「천외 위성 통신」이 아닌 「앰포리어스 영웅기」로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후 트리비 또한 동일 명칭으로 소개된 걸 보아 앰포리어스 캐릭터들은 모두 해당 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 기억 개척자와 함께 최초로 등장한 기억 운명의 길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첫 기억 운명의 길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탓에, 상시 캐릭터가 된다는 추측이 있었고, 사실이라면 각 운명의 길 별로 상시가 있으니 새로 추가되는 운명의 길로써 편입시키려는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3.0 공식방송에서 한정으로 출시한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아니게 되었다.
- 캐릭터 카드 오른쪽 상단에 스타레일식 고대어가 적혀있다. 이를 해석하면,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all these while.(그동안의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커뮤니티에서는 캐릭터가 전체적으로 황금빛 디자인이다 보니 운명의 길은 둘째치고 번개가 아니라 허수여야 되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7]
- 비록 정말 죽일 마음은 없었다곤 하지만 약속을 어겼단 이유로 개척자와 단항에게 지나치게 고압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 비호감을 표하는 유저도 있다. 다만, 의도하진 않았다곤 하더라도 둘이 약속을 깬 것은 사실이며, 천외의 세계로 떠나려 시도할 시 해당 인물은 물론 나라까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오크마를 수호하는 아글라이아 입장에선 이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또한 아글라이아가 인간성에 대한 결함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행동이 납득간다는 반응도 있다.
- 모험 임무 「아르카디아에 나는 있다」에서 나온 바론 미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데, 미미의 말은 개척자 외의 사람한테는 미미라고만 들리기에 일종의 떡밥인 건지, 아니면 설정 오류인지는 불명이다.
2.2.1. 단컷 만화
| 파일:아글라이아 단컷 만화.png |
| 폼폼 갤러리 | 제목 |
| 만화 내용 |
2.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미국|]][[틀:국기|]][[틀:국기|]]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중국|]][[틀:국기|]][[틀:국기|]]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일본|]][[틀:국기|]][[틀:국기|]] 엔도 아야 - 캐스트 인터뷰, 앰포리어스 도착 특별 방송
[1] 의도적으로 약속을 깬 것은 당연히 아니며 실수로 사진이 유출되었고 유출한 범인이 천외의 세계를 증명하겠다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려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2] 다만 나중에 밝혀지기로 아글라이아가 처형까지 들먹이면서 개척자와 단항을 심문한 것은 극단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두 사람의 의지와 결심을 시험하려는 의도였을 뿐 정말로 처형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애초에 처음부터 처형이 아닌 유배로 시험하려고 하였으나 그들을 믿고 있던 카스토리스가 몰래 파이논에게 연락을 하였고 그것을 눈치챈 아글라이아가 파이논과 카스토리스, 열차팀의 유대를 강화시킬 겸 처형으로 바꾼 것이다. 실제로 일부러 틀린 선택지만 골라 카스토리스가 세걸음 이상 다가와도 처형이 집행되기 직전 파이논이 도착해 집행을 멈춘다.[3] 자세히 보면 검 자루 끝부분이 바늘귀처럼 생겼다.[4] 황금의 후예들은 각자 결함이 하나씩 있으며 시각장애가 아글라이아의 결함이 아닌지 생각될 수 있으나 그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결함은 점점 사라져가는 인간성이다.[5] 에덴은 각 영웅들의 옷을 디자인하기도 했으며, 각인은 황금이다. 또한 에덴, 아글라이아는 전부 번개 원소를 사용한다.[6] 에덴의 상징이 황금이기는 하나, 전체적인 복색은 갈색이다.[7] 이 부분은 상기했다시피 모티브인 에덴이 번개 속성인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