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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IV 컨셉 아트
||<-2><colbgcolor=#ffffff><colcolor=#c0423c> 앨리스 가넷 나카타
アリス・ガーネット・ナカタ(中田) | Alice Garnet Nakata ||
[clearfix]アリス・ガーネット・ナカタ(中田) | Alice Garnet Nakata ||
격투 스타일 | 자기류 사우스타운 아츠[1] |
생일 | 6월 16일 |
신장 / 체중 | 158cm / 43kg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미국&일본 |
취미 | 댄스 |
중요한 것 | 테리 인형 |
좋아하는 음식 | 바나나 |
싫어하는 음식 | 브로콜리 |
잘하는 스포츠 | 농구 |
성우 | 하야시 아키노(KOF XIV) |
테마곡 | Splendid Soldier[2] |
2. 개요
아랑전설 시리즈의 서브 캐릭터 앨리스 크라이슬러가 2006년 파치슬로판을 통해 설정이 변경된 캐릭터다.[3] 김갑환과의 접점은 줄어들고 테리 보가드를 따라다니는 부분의 설정이 강조되었다. 테리의 팬이라서 그런지 테리와 똑같은 모자를 쓰고 테리의 자켓에 박힌 흰색 별이 들어간 빨간 비키니 수영복에 청치마 + 성조기 니삭스 복장이었고, 재미 일본인 3세라는 설정.[4] 2007년에 나온 파치슬로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붉은색 탱크탑과 청반바지로 바뀌었다. 2012년에 나온 파치슬로 아랑전설 쌍격에서는 복장이 초기로 돌아갔다. 2014년에 나온 파치슬로 아랑전설 프리미엄에서 복장이 또 변경되었는데, 모자가 'FATAL FURY'가 적힌 검은 모자로 바뀌고 빨간 비키니 위에 검은색 별이 그려진 흰색 오프숄더 티셔츠를 입고 빨간 벨트를 차게 되었다.배경 캐릭터에 불과했던 앨리스 크라이슬러와는 달리 파치슬로 시리즈에서는 꽤 비중있는 서브 캐릭터 대우를 받고 있다. 릴리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동급으로 나온다. 아랑전설 파치슬로판 외에 출연한 작품에는 Days of Memories ~순백의 천사들~이 있다. 여기서는 간호 실습생으로 등장했다.
3. 등장 시리즈
3.1. KOF XIV
테리 보가드를 동경하여, 사우스타운에 모인 격투가들의 기술을 자기 방식으로 습득하였다. 아직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뛰어난 신체능력과 격투 센스를 갖춰 장래가 기대되는 여성 파이터이다. 그럭저럭 적당히 밝은 성격.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놀랍게도 킹 오브 파이터즈 XIV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아랑전설 프리미엄 버전 복장으로 출전하며 여성팀 3번째 멤버로[5] 2016년 4월 25일 발표에서 확정되었다. 한국어 공식 번역명은 가타카나 'アリス'를 그대로 읽은 아리스다.[6]
파칭코 출신 캐릭터라서 그런지 같은 파칭코 출신인 러브 하트와 무이 무이와의 특수 엔딩 일러스트가 있다. 엔딩 이름은 777.
여담으로, '남성 격투가를 눈대중으로 따라하는 여성 캐릭터'라는 컨셉은 이미 KOF에서 나온 적이 있다. 코스플레이어 쿄코가 그것. 스트라이커 한정 캐릭터이긴 하지만. 빌리 칸과 대전하면 기스의 사냥개라는 도발을 당한 빌리가 테리 흉내내는 녀석이 몇년마다 하나씩 튀어나오더니 이번엔 너냐고 받아친다. 제대로 살아야지 여동생한테 안부끄럽겠냐고 해보지만 테리가 인생을 제대로 산다는 생각은 안든다는 반격을 받고 듣고 보니까 맞는 말이라며 찌그러진다. 테리와 직접 만나면 운빨로 온 게 아니라고 하지만, "아니야, 킹하고 마이랑 있으면 여기까지 오잖아."라는 말을 듣자 발끈한다.
3.1.1. 기술
아랑전설 3에 결국 나오지 못한 앨리스 크라이슬러의 초기 설정이 '테리 기술을 따라하는 캐릭터'였던 것에서 착안했는지,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기술을 어설프게 따라하고 있다. 보기만 하고 익혀서 그런지 어딘가 엉성하다.[7]3.1.1.1. 특수기
- 가넷 스핀
중단 특수기이며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다. 기본기에서 캔슬할 경우 상단으로 변경되며 필살기 캔슬이 가능해진다.
3.1.1.2. 필살기
- 사우스타운 바리에이션
앤디 보가드의 참영권을 모티브로 한 기술. 차지와 스핀 2가지의 파생기가 있다. 차지는 참영권의 파생기 중 하나인 아탄행[8]을, 스핀은 덕 킹의 헤드 스핀 어택을 모티브로 한 기술이다. 참고로 스핀은 착지 후 비틀거리는 자세를 취하지만 이 때는 모션만 취할 뿐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헛칠경우 중심을 못잡고 비틀거리는 자세를 취한다. 문제는 이게 히트하거나 가드됐을 경우에도 비틀거리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히트했을 때는 반드시 파생기나 슈퍼 캔슬을 넣어주고, 가드됐을 경우에는 스핀으로 거리를 벌리는게 좋다. 다만 스핀 특성상 본인이 구석으로 몰리면 역관광당할 수 있다.
EX의 경우 헛칠 경우에만 비틀거리는 자세를 취하고, 히트하거나 가드됐을 경우에는 별도의 추가 조작 없이 차지 → 스핀 순으로 파생기가 자동 발동된다.
- 타이거 크랙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죠 히가시의 타이거 킥과 테리 보가드의 크랙 슛을 모티브로 한 기술. 히트 후 휘청거리는 자세를 취하지만 막타가 강제 다운이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는다. 물론 막히면 얄짤없다.
- 울프 콤비네이션
3회 연속 입력 기술로 2타는 어퍼, 3타는 웨이브라는 기술명이 붙어있다. 1타는 앤디 보가드의 비상권, 어퍼는 죠 히가시의 허리케인 어퍼, 웨이브는 테리 보가드의 파워 웨이브/파워 가이저의 주먹치기를 모티브로 한 기술. 아랑전설 3대 주인공들의 장풍기를 흉내냈는데 어째 장풍은 안나가고 타격기가 되었다. 모든 타격에서 슈퍼 캔슬 가능하나 강제 다운 특성의 웨이브에서는 콤보로 이어지지 않는다.
EX는 추가 입력 없이 어퍼, 웨이브까지 자동 발동되며, 웨이브 히트 시 바운드를 유발한다.
3.1.1.3. 초필살기
- 스페셜 울프 콤비네이션
니킥 후 라이징 태클로 마무리하는 기술. 노멀/MAX 모두 착지 후 비틀거리는 자세를 취하므로 확정 상황이 아니면 쓰지 않는게 좋다.
- 섀도 덩크
참영권 자세로 돌진한 후 상대를 띄운 다음 덩크로 마무리하는 기술.
3.1.2. 성능
과거 아랑전설의 오마주 덩어리라서 전체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XIV의 신캐릭터 중에서는 그나마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9] 또한 '야부키 신고는 어디가고 또 흉내내기 캐릭터냐', '기왕 흉내 캐릭터면 주연 캐릭터들 말고 아랑전설에서 참전 못한 캐릭터들의 기술을 써줬으면 좋겠다'라는 평도 보이는 편이다. 원본이 앨리스 크라이슬러다보니 김갑환 제자, 테리의 팬이라는 기본적인 설정을 버리긴 애매했겠지만...짤짤이에서 부드럽게 이어지는 모드콤보가 340가량의 대미지를 뽑이내고, 기 하나를 더써서 초필살기까지 넣으면 490까지도 가능하다.
초창기에는 신고 마냥 어설픈 흉내 캐릭터라는 평이었으나, 패치가 계속될수록 상향되어 3.10 버전 이후로는 대회에서도 자주 보이는 강캐가 되었다. 자체 캔슬되는 하단 약발과 거기서 이어지는 강제 다운 필살기, 낙법 불가 대공기, 쉽고 강한 모콤에 중단기도 보유한 것 등이 장점이다.
3.2.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나름대로 XIV에서는 대표 캐릭터로 급부상해서 그런지 KOF올스타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청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청속성 리더 스킬로 청속성 공격력 40% 증가가 있기 때문에 리더로 가끔 배치시켜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다가, '발렌타인 데이 사랑을 노래하는 아리스'로 재차 등장, 화속성 공격형으로 나오더니, 이제껏 나오지 않았던 속성 공격력 65% 상승이라는 어마무시한 리더 스킬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다이빙 태클 기술은 슈퍼아머가 기본 발동되는 등으로 본인 스스로의 파이터 역할도 어느정도 해낼 수 있다보니, 금테 무투전에서 화속성 파이터를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리더로서 활용해볼 만 한 가치가 있다.
[1] 我流サウスタウンアーツ. 정식 한국어 번역에서는 '오리지널 사우스타운 아츠'라고 번역되었다. 약간 어감이 다르다.[2] KOF XIV에서는 여성 격투가 팀 테마로 쓰였으나 AS에서 개인 테마로 나온다.[3] 개명된 이유는 불분명하다. 당시 SNK가 크라이슬러라는 성을 까먹어서였다는 설도 있는데, 2009년작인 KOF2002UM 배경에는 아랑전설의 앨리스 크라이슬러가 태권도 도복을 입고 따로 등장한 적이 있다. 적어도 KOF에서 둘은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일단 이름도 다르고...[4] KOF의 프로필 중 '출신지'에 일본이 들어있는 이유는 일본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일본계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 국적 역시 조부모의 일본 국적을 이어받았을 경우 이중국적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해당항목이 '국적'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라 애매하다.[5] 1번째 2번째 멤버는 각각 킹과 마이. 유리는 이번에는 타쿠마가 빠진 용호의 권 팀 멤버로 참전한다.[6] "ALICE인데 아리스라니!"라고 분노할 수도 있지만 일본계이다보니 일본 이름 '아리스'와 영어 이름 앨리스를 같이 쓴다...라고 하면 완전히 틀린 건 아니다. 조금 억지스럽지만...[7] 비슷한 캐릭터로 카스가노 사쿠라, 숀 마츠다, 야부키 신고, 유리 사카자키 등이 있다.[8] KOF 96 ~ KOF 98에서 사용[9] 실제로는 중간 정도 하는데, 레딧에서 실시한 KOF XIV 신규 참전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22명 중 11위였다. 락 하워드 같은 캐릭터도 KOF 신규 참전이라 투표 대상이었다. 10위인 자리나와 12위인 반데라스 사이. 파칭코 출신 캐릭터의 출연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도 한몫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