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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8 06:11:31

아베 히후미/유도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베 히후미

1. 개요2. 선수
2.1. 입문2.2. 소학교
2.2.1. 고베시립와다미사키소학교
2.3. 중학교
2.3.1. 고베시립고베이쿠타중학교
2.4. 고등학교
2.4.1.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
2.4.1.1. 1학년2.4.1.2. 2학년2.4.1.3. 3학년
2.5. 대학
2.5.1. 일본체육대학
2.5.1.1. 1학년2.5.1.2. 2학년2.5.1.3. 3학년2.5.1.4. 4학년
2.6. 실업
2.6.1. 파크24 유도부

[clearfix]

1. 개요

아베 히후미유도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선수

2.1. 입문

6세, TV에서 유도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한 것을 계기로 효고소년코다마회에서 유도를 시작했다.[1]

처음에는 유도장의 큰 사람들을 보고 압도당해 계속 울었다고 한다. 그래서 2살 연상의 형이 함께 다녀주었고, 이내 울지 않게 되면서 유도와 제대로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2.2. 소학교

2.2.1. 고베시립와다미사키소학교

고베시립와다미사키소학교 진학.

저학년 때의 아베는 대회 초반 탈락을 반복했다.

2학년, 여자 아이에게도 패하는 것이 분해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올림픽,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우승을 목표로 유도에 진지하게 임했다.

3학년,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경험하고 5, 6학년 때는 서일본 지역 대회와 같은 대규모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다.

5학년, 이후 여동생 아베 우타도 지도하는 마츠모토 준이치로로부터 힘에 의존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유도를 지도받아 강함의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국 소년 유도 대회나 전국 소학생 학년별 유도 대회 등 전국 대회에는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소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2.3. 중학교

2.3.1. 고베시립고베이쿠타중학교

고베시립고베이쿠타중학교 진학.

중학교 진학 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학년 때 전국 중학교 유도 대회 남자 -55㎏ 우승으로 첫 전국 대회 우승 경험, 3학년 때 -60㎏ 우승으로 2체급 석권2연패를 달성하고 전일본 카데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도 -60㎏ 2위에 올랐다.

게다가 국제 대회인 아시아 주니어·유스 유도 선수권 대회 유스[2] 남자 -60㎏에서도 우승, 동나이대 최고 유망주로 급부상 한다.

2.4. 고등학교

2.4.1.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

2.4.1.1. 1학년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 진학.

소학생 때부터 지도받고 있던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에 진학, 체급을 -66㎏으로 월장했다.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는 전국구급 유도 강호 학교가 아니기에 입학 초기에는 정체 및 퇴보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훈련이 아베 중심으로 구성된 최상의 환경에서 순조롭게 실력을 길러나갈 수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 -60㎏ 2위를 했던 전일본 카데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66㎏ 우승, 이후 세계 카데 유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지만 결승에서 절반패, 2위에 그쳤다.

전일본 고등학교 유도 선수권 대회에는 -66㎏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한 체급 위의 -73㎏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71㎏ 금메달리스트 코가 토시히코의 장남 타이세이고등학교 1학년 코가 하야토와 대전, 절반을 선취당했지만 그 직후 발뒤축후리기 역전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4.1.2. 2학년
2학년 진학을 4월 전일본 카데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 2연패로 시작했다.

8월 전국 고등학교 총합 체육 대회 유도 경기 대회에서는 6경기 전경기 한판승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했다. 이에 대해 일본 남자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이노우에 코세이는 '고등학생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 코치 스즈키 케이지도 '완벽한 승리들뿐'이라며 극찬했다.

이어진 2014 난징 유스 올림픽에서도 전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9월 전일본 주니어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2014 세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전년 동대회 남자 -60㎏에서 우승한 한국안바울을 1지도승으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 러시아의 이고르 므그드시얀을 상대로 먼저 절반과 유효를 따고 크게 리드하고 있어지만 시합 종반 절반을 연달아 허용, 역전 한판패를 당해 2위에 그쳤다. 이후 단체전에서는 결승 조지아전을 비롯해 전경기 승리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일본체육대학 2학년 니시야마 유키를 절반승으로 꺾고 무려 10년 만의 고등학생 우승자가 되었다. 역대 우승자 중 4번째 고등학생이며, 2학년으로는 사상 최초다.

12월 그랜드 슬램 도쿄 2014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무려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동메달리스트 우크라이나의 헤오르히 잔타라야를 절반으로 꺾고, 준결승에서는 무려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3연패 일본의 파크24 유도부 소속 에비누마 마사시와 대전, 먼저 유효를 내줬지만 시합 종반 절반을 따내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에서도 이스라엘의 골란 폴락에게 1유효승, 그랜드 슬램 사상 최연소[3] 남자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기쁘다. 가장 상대하고 싶었던 세계 챔피언 에비누마 마사시 씨를 준결승에서 이기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유도에 점수를 매긴다면'이라는 질문에는 '100점'이라고 답했다.

활약에 대해 아베는 소학생 시절부터 지도받아 자신의 성향과 유도 스타일에 대해 잘 아는 지도자가 있는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에 진학했기에 이런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훈련 관련으로는 근육량 과다로 유연성이 부족해지면 그만큼 부상을 입기 쉬워지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은 따로 하지 않고, 유도에 필요한 근력은 평상시의 유도 훈련으로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2월 그랑프리 뒤셀도르프에서는 준결승에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몽골의 다바도르진 투무르훌레그에게 절반패 했다.
2.4.1.3. 3학년
유도부 주장에 선임됐다.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4]에서는 준결승에서 도카이대학 4학년 타카이치 켄고의 뒤곁누르기에 패해 3위로 마감했다.

7월 그랑프리 울란바토르 결승에서 몽골의 다바도르진 투무르훌레그와 재회 및 대전, 절반을 선취했지만 발뒤축후리기에 의해 역전 한판패로 2위에 그쳤다.

이후 JOC(일본 올림픽 위원회)에 의해 TEAM JAPAN Symbol Athlete(일본 국가대표팀 상징 선수)[5]에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8월 전국 고등학교 총합 체육 대회 유도 경기 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6경기 전경기 한판승을 거두며 압도적으로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10월 그랑프리 타슈켄트에서도 전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 준준결승에서 텐리대학 4학년 마루야마 조시로와 대전, 배대뒤치기에 유효를 내주고 패배해 3위에 그치고 2연패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그랜드 슬램 도쿄 2015 출전과 내년 봄의 유럽 원정 참여가 좌절되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 대표 경쟁도 매우 힘들어졌다.

2.5. 대학

2.5.1. 일본체육대학

2.5.1.1. 1학년
일본체육대학 진학.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파크24 유도부 소속 에비누마 마사시와 대전, 절반과 유효를 따고 업어치기로 완승했다. 결승에서도 작년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만나 패배한 바 있는 일본의 미키하우스 유도부 소속 마루야마 조시로를 2지도승으로 꺾고, 해당 대회 첫 우승으로 올림픽 대표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 대표 선수에는 누적 실적에 의해 내정되어 있던 에비누마가 선발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논란과 더불어 강한 반대 의견이 뒤따랐다.

전일본유도연맹 강화위원회 위원장 야마시타 야스히로를 비롯한 다수의 위원들은 시합에서 아베가 에비누마를 시종일관 압도하고 승리한 점을 들어 선발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6] 아베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고려, 기회를 주기 위해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나 월드 마스터즈 등 남은 국제 대회에 출전시켜 성적과 퍼포먼스를 평가해본 후 대표를 재선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에비누마가 과거 실적으로 내정되어 있던 유력 후보라도 이번 대회에서처럼 너무 심한 패배를 당한 경우에는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위원도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 대표는 에비누마로 확정되었고, 이후 아베는 아시아 선수권을 준비하던 중 훈련에서 왼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출전을 취소했다.

7월 그랜드 슬램 튜멘 2016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이스칸다르 탈리신스키에 안다리후리기, 업어떨어뜨리기 각각 절반 한판승, 준결승에서 일본의 파크24 유도부 소속 타테야마 쇼에 나오는발차기 절반승, 결승에서 개최국 러시아의 안자우르 아르다노프에 지도를 내줬지만 밭다리후리기 절반 역전승으로 우승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메이지대학 4학년 하시쿠치 유키의 소매들어허리채기에 패배, 7위에 그쳤다.

12월 그랜드 슬램 도쿄 2016에서는 결승에서 하시쿠치 유키를 업어떨어뜨리기로 꺾고 강고관배에서의 패배를 설욕, 우승했다.

여동생 아베 우타도 여자 -52㎏ 2위에 올라 남매가 함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월 그랜드 슬램 파리 2017에서는 전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 러시아의 안자우르 아르다노프에 소매들어허리채기 절반승으로 우승했다.
2.5.1.2. 2학년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전경기 한판승으로 2연패 달성, 2017 부다페스트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JSC(일본 스포츠 진흥 센터)에 의해 해외 강화 활동 지원 대상에 선발되었다.

5월 세계 선수권 합숙에서 일본의 아사히카세이 유도부 소속 남자 -73㎏ 오노 쇼헤이와 란도리[7]를 했지만, 한 번도 메치지 못하고 내내 메쳐지기만 했다.

8월 2017 부다페스트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16강에서의 3절반승[8]을 제외하고 전경기 한판승으로 결승까지 진출, 결승에서도 러시아의 미하일 풀랴예프를 소매들어허리채기 한판승으로 꺾는 등 첫 출전한 세계 선수권에서 6경기 5한판승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해 20세에 세계 챔피언이 됐다.

우승 인터뷰에서 '분석되더라도 그 이상의 선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지지 않는 강함을 몸에 익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IJF(국제유도연맹)는 아베의 세계 선수권 우승에 대해 '유도계의 새로운 얼굴'이라고 평했다.

일본 남자 유도 대표팀 감독 이노우에 코세이는 아베에 대해 '코가 토시히코 이래 슈퍼스타. 전세계에 존재감을 어필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크게 빛날 수 있다. 더 늘릴 수 있는 요소가 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일본체육대학 유도부 부장 야마모토 요스케는 아베에 대해 '10년에 한 번 나오는 인재다. 코가 토시히코, 노무라 타다히로[9]를 잇는 선수다. 메치는 타이밍, 메치는 기술, 신체 능력, 밸런스 전부 겸비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해당 대회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10월 전일본 학생 유도 체중별 단체 우승 대회에서는 자신이 출전한 모든 시합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활약했으나, 일본체육대학은 준결승에서 도카이대학에 패해 3위에 그쳤다.

12월 그랜드 슬램 도쿄 2017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상대 전적 2전 2패 몽골의 다바도르진 투무르훌레그를 연장전에서 절반으로 꺾으며 과거 2패를 일부 설욕했다. 준결승에서 일본고쿠시칸대학 4학년 이소다 노리히토를 업어치기, 결승에서 일본의 미키하우스 유도부 소속 마루야마 조시로를 안다리후리기로 각각 격파하고 우승, 2017 부다페스트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와 해당 대회를 우승함으로써 규정에 따라 2018 바쿠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66㎏ 대표 선수에 내정되었다.

여동생 아베 우타도 여자 -52㎏ 우승을 달성, 남매가 함께 우승했다.

해당 대회 이후 2017년 세계 랭킹 연간 1위가 되어 IJF로부터 $5만이 수여됐다.

3월 그랜드 슬램 예카테린부르크 2018에서는 결승에서 러시아의 야커프 샤밀로프를 소매들어허리채기로 꺾고 우승했다.
2.5.1.3. 3학년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는 이미 2018 바쿠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66㎏ 대표 선수에 내정돼 있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당 대회 이후 대표 선수로 확정됐다.

여동생 아베 우타 역시 2018 바쿠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여자 -52㎏ 대표 선수로 확정되었다. 과거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형제 동시 출전 사례는 있지만 남매 동시 출전은 사상 최초이다.

2018년 4월 12일, 노무라 타다히로 설립 및 경영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 Nextend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대학 재학 중 매니지먼트를 위탁한 최초의 유도 선수가 됐다. 아베의 압도적인 실적과 높은 잠재력, 뛰어난 스타성을 증명하는 계약이다.
파일:노무라타다히로아베히후미Nextend스포츠매니지먼트계약체결공식발표사진.jpg
<colbgcolor=#ffd300><colcolor=#000000> Nextend 아베 히후미 매니지먼트 계약

7월, 그랑프리 자그레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몽골의 도프돈 알탄수흐에게 시합 시작하자마자 어깨로메치기 한판패 했다. 이에 따라 2015년 10월 그랑프리 타슈켄트 초전 승리 이래 이어진 국제 대회 연승 기록이 34연승에서 멈췄다. 2015년 7월 그랑프리 울란바토르 결승에서 몽골의 다바도르진 투무르훌레그에게 패한 이후 이어온 대외국 선수 연승 기록 또한 29연승에서 멈췄다.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것이 세계 선수권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직 더 강해질 여지가 있다. 세계 선수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 이어 TEAM JAPAN Symbol Athlete(일본 국가대표팀 상징 선수)에 다시 선정됐다.

2018 바쿠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의 헤오르히 잔타라야를 2절반 한판승, 준결승에서 한국안바울을 연장전 절반승으로 각각 격파하고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예를란 세리크자노프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동생 아베 우타도 우승하면서 사상 최초로 남매 동시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한판을 따는 유도지만, 상황에 맞춰 이겼다. 하나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2연패하는 것 이상으로 남매 동시 우승이 목표였다 기록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여동생이 먼저 우승해 보다 각오를 가지고 결승에 임했다. 도쿄 올림픽도 같은 날에 (시합이) 있다고 생각한다. 올림픽에서 남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보다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IJF 공식 중계 해설을 담당한 닐 애덤스[10]는 '틀림없이 최고의 테크니션임을 증명했다. 모든 유도가가 본받는 본보기다.'라고 아베를 칭찬했다.

해당 대회 이후 여동생 아베 우타와 함께 세계 랭킹 1위가 됐다.

10월, 전일본 학생 유도 체중별 단체 우승 대회에서는 준준결승, 준결승 모두 한판승을 거두어 일본체육대학팀을 결승에 밀어 올리고 쓰쿠바대학을 꺾으며 팀의 첫 우승에 공헌했다.

11월, 그랜드 슬램 오사카 2018에서는 준결승까지 전경기 한판승 했지만, 결승에서는 마루야마 조시로에게 연장전 배대뒤치기에 절반패 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은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대표 내정은 되지 못했다.

해당 대회 이후 2018년 세계 랭킹 연간 1위가 되어 IJF로부터 $1만이 수여됐다.

2월, 그랜드 슬램 파리 2019에서는 초전에서 이탈리아의 롬바르도 마누엘에게 어깨로메치기 2절반 한판패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상대가 연구해오고 있다. 자신의 기술이 전혀 걸리지 않는다. 이제 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2.5.1.4. 4학년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미키하우스 유도부 소속 마루야마 조시로와 대전, 연장전 13분 21초의 싸움 끝에 모로띄기 절반패 해 2위에 머물렀다.

해당 대회 이후 마루야마와 함께 2019 도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66㎏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8월, 2019 도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의 절반승 이외 전부 한판승 하고 준결승에서 일본의 미키하우스 유도부 소속 마루야마 조시로와 대전, 2지도로 리드하고 우세하게 시합을 진행해나갔지만, 연장전 모로띄기 절반패 했다. 이로써 2017, 2018에 이은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3연패는 무산됐다. 3위 결정전에서는 이탈리아의 롬바르도 마누엘과 대전, 연장전에 돌입해 일단 되치기 기술에 한판을 빼앗겼지만 취소, 직후 띠잡아허리채기 한판승 해 3위가 됐다. 반면 여동생 아베 우타는 여자 -52㎏에서 우승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분하다. 여동생은 우승, 자신은 3위. 오빠로서 한심하다.라고 말했다. 여동생이 2018에 이은 우승으로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오늘 오빠로서 한심하긴 했지만 유도가로서 그 압박 속에서 이기는 것은 대단하다. 마음 속 깊이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동생 우타는 '오빠가 진 것은 분하지만, 아직 길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2.6. 실업

2.6.1. 파크24 유도부



[1] 아베는 어렸을 때라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아버지가 자신을 유도에 입문시키기 위해 일부러 유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2] 15세 이상 18세 미만[3] 17세 118일[4] 매년 개최되는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 중 하나로 올림픽,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개최년에는 해당 대회에서의 성적과 퍼포먼스가 대표 선발 전형의 큰 지분을 차지한다.[5] 일본 국가대표팀, 통칭 TEAM JAPAN을 대표하는 존재이자 '모두가 동경하는 선수'의 상징으로 JOC가 인정한 선수. 올림픽 관련 사업 추진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6] 심지어 에비누마는 2년 전 그랜드 슬램 도쿄 2014에서 17세 아베에게 패한 전적도 있다.[7] 유도스파링.[8] 2017년 한정 IJF(국제유도연맹)의 규칙 개정으로 '절반 합쳐 한판' 득점 공식이 폐지됐었다. 당시의 절반은 유효, 효과처럼 단순 누적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후 2018년 부활했다.[9] 올림픽 3연패 및 총 3회 최다 우승,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1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의 남자 -60㎏ 역대 최강.[10] 영국유도 선수 출신 코치, 스포츠 컨설턴트, 해설자. 올림픽 은메달 2회,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1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의 전 남자 -71㎏, -78㎏ 세계구급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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