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남자 -66kg 금메달 | ||||
파비오 바질레 (2016) | → | 아베 히후미 (2020 | 2024) | → | 미정 (2028) |
<colbgcolor=#131230><colcolor=#fff> 아베 히후미 [ruby(阿, ruby=あ)][ruby(部, ruby=べ)][ruby(一, ruby=ひ)][ruby(二, ruby=ふ)][ruby(三, ruby=み)] | ABE Hifumi | |
본명 | 아베 히후미 [ruby(阿, ruby=あ)][ruby(部, ruby=べ)][ruby(一, ruby=ひ)][ruby(二, ruby=ふ)][ruby(三, ruby=み)][1][2][3] |
출생 | 1997년 8월 9일 ([age(1997-08-09)]세) |
효고현 고베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68cm / 체중 66kg[4][5] |
주손 | 오른손 |
학력 | 고베시립와다미사키소학교 고베시립고베이쿠타중학교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 일본체육대학 체육학부 (무도학 무도교육전공 유도 / 학사)[6][7] |
가족 | 부모님 형[8][9][10] 여동생 아베 우타[11] |
종목 | 유도 |
체급 | -66kg |
소속 | パーク24柔道部(파크24 유도부)[12][13] (2020~ ) |
단위 | 5단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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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유도 선수.올림픽 2연패,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2회 총 4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의 현 남자 -66kg 세계 최강.
2. 유도 경력
2.1. 소학교
6세 때 TV에서 유도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한 것을 계기로 효고소년코다마회에서 유도를 시작했다.고베시립와다미사키소학교 2학년 때 같은 학년의 여자[14] 선수 나베쿠라 나미[15]에게 메쳐져 패한 것이 분해서 소방관[16] 아버지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메디신볼 3kg을 던지며 코어를 단련해 기술도 더 날카로워졌다고 한다.
5학년 때는 이후 여동생 아베 우타도 지도하는 마츠모토 준이치로로부터 힘에 의존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유도를 지도받아 강함의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국 소년 유도 대회나 전국 소학생 학년별 유도 대회 등의 전국 대회에는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소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2.2. 중학교
고베시립고베이쿠타중학교 진학 이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2학년 때 전국 중학교 유도 대회 남자 -55kg 우승으로 첫 전국 대회 우승 경험, 3학년 때 -60kg 우승으로 2체급 석권 및 2연패를 달성하고 전일본 카데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도 -60kg 2위에 올랐다.
게다가 국제 대회인 아시아 카데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60kg에서도 우승, 동나이대 최고 유망주로 급부상 한다.
2.3. 고등학교
2.3.1. 1학년
소학생 때부터 지도받고 있던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에 진학, 체급을 -66kg으로 월장했다.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는 전국구급 유도 강호 학교가 아니기에 입학 초기에는 정체 및 퇴보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훈련이 아베 중심으로 구성된 최상의 환경에서 순조롭게 실력을 길러나갈 수 있었다.
중학교 3학년 때 -60kg 2위를 했던 전일본 카데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66kg 우승, 이후 세계 카데 유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지만 결승에서 절반패, 2위에 그쳤다.
전일본 고등학교 유도 선수권 대회에는 -66kg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한 체급 위의 -73kg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71kg 금메달리스트 코가 토시히코의 장남 타이세이고등학교 1학년 코가 하야토와 대전, 절반을 선취당했지만 그 직후 발뒤축후리기 역전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3.2. 2학년
2학년 진학을 4월 전일본 카데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 2연패로 시작했다.8월 전국 고등학교 총합 체육 대회 유도 경기 대회에서는 6경기 전경기 한판승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했다. 이에 대해 일본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이노우에 코세이는 '고등학생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 코치 스즈키 케이지도 '완벽한 승리들뿐'이라며 극찬했다.
이어진 2014 난징 유스 올림픽에서도 전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9월 전일본 주니어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2014 세계 주니어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전년 동대회 남자 -60kg에서 우승한 한국의 안바울을 1지도승으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 러시아의 이고르 므그드시얀을 상대로 먼저 절반과 유효를 따고 크게 리드하고 있어지만 시합 종반 절반을 연달아 허용, 역전 한판패를 당해 2위에 그쳤다. 이후 단체전에서는 결승 조지아전을 비롯해 전경기 승리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일본체육대학 2학년 니시야마 유키를 절반승으로 꺾고 무려 10년 만의 고등학생 우승자가 되었다. 역대 우승자 중 4번째 고등학생이며, 2학년으로는 사상 최초다.
12월 그랜드 슬램 도쿄 2014에서는 8강에서 무려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동메달리스트 우크라이나의 헤오르히 잔타라야를 절반으로 꺾고, 준결승에서는 무려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3연패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와 대전, 먼저 유효를 내줬지만 시합 종반 절반을 따내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에서도 이스라엘의 골란 폴락에게 1유효승, 그랜드 슬램 사상 최연소[17] 남자 우승자가 되었다. 우승 인터뷰에서 '기쁘다. 가장 상대하고 싶었던 세계 챔피언 에비누마 마사시 씨를 준결승에서 이기고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의 유도에 점수를 매긴다면'이라는 질문에는 '100점'이라고 답했다.
활약에 대해 아베는 소학생 시절부터 지도받아 자신의 성향과 유도 스타일에 대해 잘 아는 지도자가 있는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에 진학했기에 이런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훈련 관련으로는 근육량 과다로 유연성이 부족해지면 그만큼 부상을 입기 쉬워지기 때문에 웨이트 트레이닝은 따로 하지 않고, 유도에 필요한 근력은 평상시의 유도 훈련으로 단련하고 있다고 한다.
2월 그랑프리 뒤셀도르프에서는 준결승에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몽골의 다바도르진 투무르훌레그에게 절반패 했다.
2.3.3. 3학년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18]에서는 준결승에서 도카이대학[19] 4학년 타카이치 켄고의 뒤곁누르기에 패해 3위로 마감했다.7월 그랑프리 울란바토르 결승에서 몽골의 다바도르진 투무르훌레그와 재회 및 대전, 절반을 선취했지만 발뒤축후리기에 의해 역전 한판패로 2위에 그쳤다.
이후 JOC(일본 올림픽 위원회)에 의해 TEAM JAPAN Symbol Athlete(일본 국가대표팀 상징 선수)[20]에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8월 전국 고등학교 총합 체육 대회 유도 경기 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6경기 전경기 한판승을 거두며 압도적으로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10월 그랑프리 타슈켄트에서도 전경기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 8강에서 텐리대학[21] 4학년 마루야마 조시로와 대전, 배대뒤치기에 유효를 내주고 패배해 3위에 그치고 2연패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그랜드 슬램 도쿄 2015 출전과 내년 봄의 유럽 원정 참여가 좌절되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대표 경쟁도 매우 힘들어졌다.
2.4. 대학
2.4.1. 1학년
일본체육대학[22]에 진학했다.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와 대전, 절반과 유효를 따고 업어치기로 완승했다. 결승에서도 작년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만나 패배한 바 있는 마루야마 조시로를 2지도승으로 꺾고, 해당 대회 첫 우승으로 올림픽 대표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대표 선수에는 누적 실적에 의해 에비누마가 선발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상당한 논란과 더불어 강한 반대 의견이 뒤따랐다.
전일본유도연맹 강화위원회 위원장 야마시타 야스히로를 비롯한 다수의 위원들은 시합에서 아베가 에비누마를 시종일관 압도하고 승리한 점을 들어 선발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23] 아베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고려, 기회를 주기 위해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나 월드 마스터즈 등 남은 국제 대회에 출전시켜 성적과 퍼포먼스를 평가해본 후 대표를 재선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에비누마가 과거 실적으로 거의 내정되어 있던 유력 후보라도 이번 대회에서 너무 심한 패배를 당한 경우에는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위원도 있었다.
하지만 올림픽 대표는 정정되는 일 없이 에비누마로 확정되었고, 이후 아베는 아시아 선수권을 준비하던 중 훈련에서 왼쪽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출전을 취소했다.
7월 그랜드 슬램 튜멘 2016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이스칸다르 탈리신스키에 안다리후리기, 업어떨어뜨리기 각각 절반 한판승, 준결승에서 일본의 파크24 유도부 소속 타테야마 쇼에 나오는발차기 절반승, 결승에서 개최국 러시아의 안자우르 아르다노프에 지도를 내줬지만 밭다리후리기 절반 역전승으로 우승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메이지대학 4학년 하시쿠치 유키의 소매들어허리채기에 패배, 7위에 그쳤다.
12월 그랜드 슬램 도쿄 2016에서는 결승에서 하시쿠치 유키를 업어떨어뜨리기로 꺾고 강고관배에서의 패배를 설욕, 우승했다. 여동생 아베 우타도 여자 -52kg 2위에 올라 남매가 함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월 그랜드 슬램 파리 2017에서는 전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진출, 러시아의 안자우르 아르다노프에 소매들어허리채기 절반승으로 우승했다.
2.4.2. 2학년
4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중별 선수권 대회에서 전경기 한판승으로 2연패 달성, 2017 부다페스트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출되었다.이후 JSC(일본 스포츠 진흥 센터)에 의해 해외 강화 활동 지원 대상에 선발되었다.
5월 세계 선수권 합숙에서 아사히카세이 유도부 소속 남자 -73kg 오노 쇼헤이와 란도리를 했지만, 한 번도 메치지 못하고 내내 메쳐지기만 했다.
8월 2017 부다페스트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는 16강에서의 3절반승[24]을 제외하고 전경기 한판승으로 결승까지 진출, 결승에서도 러시아의 미하일 풀랴예프를 소매들어허리채기 한판승으로 꺾는 등 첫 출전한 세계 선수권에서 6경기 5한판승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해 20세에 세계 챔피언이 됐다. 우승 인터뷰에서 '분석되어도 그 이상의 선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지지 않는 강함을 몸에 익히고 싶다.'라고 답했다.
2.4.3. 3학년
2.4.4. 4학년
2.5. 실업
3. 유도 스타일
동체급 내 최고 수준의 강력한 악력[25]과 완력[26]을 기반으로 상대의 소매 깃을 주로 노리며, 업어치기가 주 기술인 선수이다. 상대의 한 소매 깃만으로도 불안정한 자세로 기술을 구사할 만큼[27] 강한 힘과 빠른 순발력을 가졌고,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타이밍을 빼앗아 기술을 시전한다. 이것은 두 손 모두 깃을 잡았을 때 기술을 시전하는 대다수의 일본 유도 선수들과 아베의 대표적인 차이다. 아베는 한 손에 깃을 잡으면 그 상태에서 바로 기술을 시전하며 그와 동시에 순간적으로 나머지 손을 사용한다. 대표 기술은 업어치기지만 그것에만 의존하지 않고, 빗당겨치기도 수준급이며 허리[28]와 다리[29] 기술도 적재적소에 구사하고 순간적인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기술에 변칙을 가미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공격 유도를 지향한다.[30] 굳히기는 선호하지 않아 고등학생 때까지는 메치기에 비해 경시했지만, 대학 진학 이후 유도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굳히기도 강한 올라운더가 되었다.[31] 또 선천적으로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신체를 타고났다고 한다. 실제로 아베는 부상 때문에 대회 출전이 좌절되거나 시합 중 기권패한 적이 없다.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는 유도 훈련에 대부분 할애한다고 한다.4. 수상 기록
올림픽 | ||
금메달 | 2020 도쿄 | -66kg |
은메달 | 2020 도쿄 | 혼성 단체전 |
금메달 | 2024 파리 | -66kg |
은메달 | 2024 파리 | 혼성 단체전 |
세계 선수권 | ||
금메달 | 2017 부다페스트 | -66kg |
금메달 | 2018 바쿠 | -66kg |
동메달 | 2019 도쿄 | -66kg |
금메달 | 2022 타슈켄트 | -66kg |
금메달 | 2023 도하 | -66kg |
유스 올림픽 | ||
금메달 | 2014 난징 | -66kg |
세계 주니어 선수권 | ||
은메달 | 2014 포트로더데일 | -66kg |
5. 평가
6. 여담
- 손발이 키에 비해 큰 편이다.
- 만두귀는 양쪽 모두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유도 훈련과 시합 때 손가락 테이핑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다.
- 예시예종[32]의 유도가이며, 어렸을 때부터 특히 엄격히 교육받는 유도 종주국 일본 선수임을 감안해도 시합 전후, 퇴장 전후 인사를 승패와 관계없이 전부 철저히 지키면서 한다.[33]
- 시합 입장 전 양다리, 양팔, 양뺨 순으로 손바닥으로 강하게 두들기고, 입을 크게 벌렸다 닫는 것을 수회 반복하는 고유의 루틴이 있다.
- 최근에는 시합 전날 항상 팩을 하는 루틴이 생겼다고 한다.
- 좋아하는 말은 「노력은 천재를 뛰어넘는다」이다.
- 일본 체육 특화 대학 최고 명문이자 유도 명문 대학 중 한 곳인 일본체육대학 체육학부 무도학 무도교육전공 유도를 전공했다. 물론 역대급 업적을 이룩한 유도 선수인 본인의 배출로 대학의 위상 증진과 명문성에 크게 기여했다.
- 3살 연하 여동생 아베 우타도 유도 선수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매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유명 그라비아 아이돌 하시모토 리나와 교제하며 동거 중이었으나, 2025년 1월 4일 결별했다. 사유는 2024 파리 올림픽 이후의 성격 차이로 인한 잦은 갈등이라고 한다.
- 최대 라이벌로는 동체급 내 역시 일본 최고 선수 중 하나인 마루야마 조시로[36]가 있다. 둘은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출전권을 두고 무려 24분의 전례 없는 연장 사투를 벌인 바 있다. 마루야마는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및 국제 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바 있는 세계구급 강자지만, 도쿄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현재 30세가 넘었으며, 아베는 26세에 이미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고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역시 2연패 2회 총 4회로 더 많이 제패했으며, 다음 올림픽에서 3연패 도전도 가능한 만큼 라이벌 경쟁은 아베의 완승으로 끝났다고 평가된다. 상대 전적도 11전 7승 4패, 최근 4전 4승 등 아베의 압도적 우위다. 특히 아베의 최근 2승은 2022, 2023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66kg 결승에서 거둔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도쿄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66kg 대표 후보 선수 중 최고 경쟁자 마루야마와 평가 2위 이하 후보 선수들을 일찌감치 압도적으로 누르고 일본 유도 국가대표팀에 남자 선수 중 가장 먼저 선정되었다. 또한 2017, 2018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에 이어 2연패를 한 번 더 달성했기에 큰 의미가 있다. 라이벌 경쟁과 성격 차이 때문에 유도 외적으로도 그다지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마루야마는 아베의 존재 덕분에 자신이 더 성장하고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다고 언급, 아베는 마루야마를 강한 정신력과 좋은 기술을 보유한 자신의 유도 인생 최대 라이벌이며 그와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시합했을 때 구석에 내몰린 것과 같은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다고 언급하는 등 유도 선수로서 서로의 성적과 능력은 확실히 인정하고 있다. 마루야마는 또 다른 일본 유도의 전설 남자 -73kg 역대 최강 오노 쇼헤이[37]와 매우 친하다.[38]
- 2021년 3월 8일, 여동생과 함께 아지노모토[41]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운동 선수에게 적합한 영양 레시피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지원한다고 한다. 아지노모토의 다양한 가공식품 제품의 표지 광고 모델도 수행한다.
- 2021년 7월 1일, 여동생과 함께 에어위브[42][43]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운동 선수의 훈련과 시합으로 인한 피로에 높은 수면 퀄리티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지원한다고 한다.
- 2023년 6월, 자신과 여동생의 이름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도 교실 및 대회 「ABE CUP」을 신설, 개최했다. 개최 주기는 1년으로 2024년에도 개최됐다.
-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제패하며, 올림픽 유도 2연패를 달성했다.[44]
- 일본프로야구 소속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시구 경험이 있다. 강한 어깨를 가진 엘리트 유도 선수답게 완벽한 피칭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등번호는 이름 그대로 123.
- 일본 유도 국가대표팀 간판 선수에 인기 체급인 -66kg[45], 현역은 물론 역대로 봐도 압도적인 국제 대회 성적과 더불어 빠르고 화끈한 공격적인 유도 스타일에 마찬가지로 일본 유도 국가대표팀 간판 선수이자 예쁘고 귀여운 외모의 여동생 아베 우타와의 케미, 잘생긴 얼굴과 남자다운 굵은 목소리, 멋진 패션 등으로 스타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성적과 스타성을 기반으로 소속 유도 실업단에서의 국내 최고 대우는 물론 많은 방송, 광고 출연과 스폰서십 체결은 물론 패션 모델도 하고 있다.
- 일본의 한 스포츠 칼럼니스트는 아베의 연간 수입에 대해 최소 ¥3천만 이상이며, ¥1억이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해당 수입은 아베가 소속 유도 실업단으로부터 월급 형태로 지급받는 일본 국내 유도 선수 중 최고 대우의 급여와 각종 대회 성적에 따른 대회 상금[46]과 성과급, 개인적인 각종 광고료와 스폰서십 체결, 초상권 수익 등에 따른 기타 수입을 모두 합한 예상치이다.
-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과 3연패 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도쿄에 이어 다시 한 번 여동생 아베 우타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 2025년 1월 17일, IJF(국제유도연맹)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현재 자신의 목표는 올림픽 3연패이며, 최대 목표는 무려 사상 최초의 올림픽 4연패라고 밝히며 거대한 야망를 드러내 보였다. 자신이 그러한 목표를 세운 이유는 노무라 타다히로를 뛰어넘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2025년 1월 17일, IJF(국제유도연맹)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유도 경력 첫 올림픽 출전이었기에 도전자의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했지만, 올림픽 우승 이후 두 번째 올림픽인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도전자를 상대로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정반대의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했다고 한다.
[1] 이름의 의미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 부모님의 소망이라고 한다.[2] 한자로 123인 매우 특이한 이름으로 어렸을 때는 놀림도 당하는 등 싫어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특징적이고 임팩트가 있는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고 한다.[3] 애칭은 ひふみん(히후밍)[4] 평체 70kg 중반[5] 감량폭이 큰 편이다.[6] 일본 체육 특화 대학 최고 명문이자 유도 명문 대학.[7] 여동생 아베 우타와 같은 대학이지만 학부, 학과는 다르다.[8] 아베 유이치로([ruby(阿, ruby=あ)][ruby(部, ruby=べ)][ruby(勇, ruby=ゆう)][ruby(一, ruby=いち)][ruby(朗, ruby=ろう)])[9] 2살 연상인 형은 아베 히후미가 어린 시절 메쳐지는 것이 무서워서 도장에 가기 싫다고 울자 함께 도장에 다녀주었지만, 이내 울지 않게 되자 그만두고 중학교 때 수구에 입문했다고 한다. 여동생 아베 우타에 따르면 남매 중에서 유도 센스는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10] 형과 굉장히 닮았다.[11] 올림픽 1회,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2회 총 4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의 현 여자 -52kg 세계구급 강자.[12] 「パーク二四株式会社」(파크24주식회사) 주차장 브랜드 Times로 유명한 일본 최대 및 글로벌 주차장 운영 및 관리 대기업. 2010년 1월 1일 유도부 설립 이후 동년 4월 실업단 등록, 올림픽 및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는 세계구급 선수 다수 재적의 일본 유도 명문 실업단. 일본올림픽위원회, 전일본유도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 유도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는 등 유도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13] 여동생 아베 우타와 함께 소속되어 있다.[14] 2차 성징 이전에는 남녀의 신체 능력에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여자가 키가 더 빨리 크고 힘도 더 센 경우가 많다.[15] 아시안 게임 1회 우승을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세계구급 여자 -63kg 유도 선수로 성장했다.[16] 소방관은 채용 과정에 체력 검정이 있으며 합격 이후에도 전문 교육 기관에서의 훈련과 임관 이후 근무처에서의 정기적인 훈련 및 실전이 있다. 재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하기에 소방관은 높은 체력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고강도 훈련과 운동으로 단련한다.[17] 17세 118일[18] 매년 개최되는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 중 하나로 올림픽,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개최년에는 해당 대회에서의 성적과 퍼포먼스가 대표 선발 전형의 큰 지분을 차지한다.[19] 일본 4대 유도 명문 대학[20] 일본 국가대표팀, 통칭 TEAM JAPAN을 대표하는 존재이자 '모두가 동경하는 선수'의 상징으로 JOC가 인정한 선수. 올림픽 관련 사업 추진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21] 일본 4대 유도 명문 대학[22] 일본 체육 특화 대학 최고 명문이자 유도 명문 대학.[23] 심지어 에비누마는 2년 전 그랜드 슬램에서 17세 아베에게 패한 전적도 있다.[24] 2017년 한정 IJF(국제유도연맹)의 규칙 개정으로 '절반 합쳐 한판' 득점 공식이 폐지됐었다. 당시의 절반은 유효, 효과처럼 단순 포인트에 불과했다. 이후 2018년 부활했다.[25] 선호하는 소매 깃을 제대로 잡았다면 거의 놓치지 않는다.[26] 더 큰 키와 체격, 강한 힘을 타고난 서양 선수들을 압도하고, 기술을 좋지 않은 타이밍과 밸런스 상태에서, 또는 상대가 잘 대응하는 상황에서 시전해도 강한 어깨와 코어 힘, 유연성 등을 활용해 어거지로라도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27] 큰 갈비뼈와 굵은 허리, 발달된 어깨뼈를 타고나 강한 어깨 힘과 코어 힘, 유연성을 보유한 덕이다.[28] 업어치기와 함께 주 기술인 소매들어허리채기가 대표적이다.[29] 안다리후리기, 밭다리후리기가 대표적이다.[30] 소극적 공격이나 위장 공격으로 지도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적극적인 공격으로 시합의 주도권을 잡고 상대의 지도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는 지도가 쌓이며 조급해지고 공격을 섣불리 시도했을 때 아베의 방어 후 공격이나 되치기가 전형적인 패턴.[31] 특히 누르기가 매우 강하다.[32]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33] 대부분의 외국 선수들은 시합 전후 상대 선수와의 인사는 하지만 타타미 퇴장이나 경기장 퇴장 시 인사는 안 하는 경우도 많다.[34] 아베와 하시모토는 각각 -66kg, -73kg으로 한 체급 차이가 있지만, 아베의 체격과 힘이 동체급 내 최고 수준으로 한 체급 위의 선수들과도 시합이 가능하여 둘은 훈련 파트너가 되는 데 문제가 없다. 아베의 라이벌 -66kg 마루야마와 하시모토의 라이벌 -73kg 오노도 서로 훈련 파트너이다.[35] 1991년생, 170cm / 73kg, 주 기술 한팔 업어치기, 소매들어허리채기,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1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36] 1993년생, 167cm / 66kg, 주 기술 허벅다리걸기, 소매들어허리채기, 배대뒤치기,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37] 1992년생, 170cm / 73kg, 주 기술 허벅다리걸기, 밭다리후리기, 올림픽 2연패,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3회, 아시안 게임 1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38] 둘은 일본 4대 유도 명문 대학 텐리대학 체육학부 무도코스 유도 선후배간이다.[39] 독일의 스포츠 용품 제조 및 유통 글로벌 대기업.[40] 아디다스 재팬이 아닌 아디다스 본사와의 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까지는 확정적이다.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현재도 스폰서십이 활동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계약을 연장 한 듯 하다.[41] 일본의 식음료 제조 및 유통, 외식, 케미칼, 제약 대기업.[42] 일본의 종합 침구 제조 및 유통 기업.[43] 2008년부터 올림픽, 페럴림픽 및 기타 국제 대회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단 숙소에 침대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일본유도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다.[44] 일본 유도 역사상 8번째.[45] 종주국 일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73kg과 함께 선수풀이 가장 두터운 소위 빡센 체급이다.[46] 과거에는 연맹과 5:5로 나누었으나, 현재는 선수가 전부 지급받게끔 바뀌었다. 물론 코치진 등과 나누면 실제 선수의 몫은 약 8할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