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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앙카 항공 Avianca S.A. | |||
IATA AV[1] | ICAO AVA | BCC[2] 59 | 콜사인 AVIANCA |
항공권 식별 번호 | 134 | ||
설립 연도 | 1919년 | ||
파산보호 신청일자 | 2020년 5월 10일 | ||
허브 공항 | 엘도라도 국제공항 산살바도르 국제공항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 | ||
보유 항공기 수 | 141 | ||
취항지 수 | 87 | ||
항공 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
링크 |
보잉 787-8 드림라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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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의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 1919년에 설립된 엄청나게 오래된 항공사로, 현존하는 항공사 중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되었으나, 2020년 챕터 11 파산 보호 신청으로 위치가 불안정해졌다.[3]아비앙카는 아메리카 대륙항공(스페인어로 Aerovías del Continente Americano S.A.), 과거에는 콜롬비아 국영 항공(스페인어로 Aerovías Nacionales de Colombia S.A.)의 스페인어 약칭에 해당된다.
1920년 최초로 콜롬비아 전역에 국내선 노선을 취항했으며 1937년에 보잉 247을 도입했다. 1939년에 더글러스 DC-3을 도입했고 1940년 나치즘의 확산과 국제정세변화로 미국과 콜롬비아 정부는 팬암에게 오스트리아 기업인이 갖고 있던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했으며 이후 팬암이 소유한 SCADTA와 콜롬비아 항공사 SACO(스페인어: Servicio Aéreo Colombiano)가 합병되면서 현재의 항공사인 아비앙카 항공으로(스페인어 : Aerovías Nacionales de Colombia S.A.) 탄생되었다.
1946년부터 국제선 취항을 시작했다. 최초취항지는 키토, 리마, 파나마, 마이애미. 1956년 호주에 취항했으며 1961년에 보잉 707과 보잉 720 기종을 도입했다. 1976년 남미 최초로 보잉 747을 운행하기 시작했다. 1981년에 보잉 767-200ER를 도입해 취항했다. 2002년에 경쟁 항공사인 에이스 콜롬비아를 인수해 2003년에 합병했다. 2009년 엘살바도르에 본사를 둔 항공사인 TACA 항공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고, 2013년에 합병했다. 2012년에 항공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가 2019년 8월 31일부로 브라질 법인인 아비앙카 브라질만 탈퇴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은 끝에 2020년 5월 10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는 대형 항공사로서 세 번째, 남아프리카 항공에 이어 2번째 플래그 캐리어의 파산 사례지만, 순수하게 코로나19 사태만으로 인해 챕터 11 파산보호에 이른 플래그 캐리어는 아비앙카 항공이 처음이다. 중남미 최대의 항공사인 LATAM 칠레 항공 또한 10여 일 후 같은 원인으로 파산보호신청을 한다.
8월에 긴급자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거쳐 아비앙카에 대해 최대 3억 7천만 달러(약 4천400억원)의 자금 대출을 승인했다.#
2. 특징
합병 및 성장으로 중남미에 엄청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본사는 콜롬비아에 있으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브라질 등에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4]역사가 긴 항공사라 사고가 꽤 있었는데 가장 유명한 건 아비앙카 52편 추락 사고, 아비앙카 항공 203편 폭파 사건.
중남미의 항공사가 다 그렇듯이 항속거리 때문에 대한민국에는 취항하지 않는다.[5] 아니, 이 항공사는 아시아로 가는 항공편이 아예 없다. 참고로 이 항공사를 이용하기 위한 가장 가까운 공항은 LA국제공항이다.
코드셰어는 양대 항공사와는 딱히 맺고 있지 않으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역으로, 당연하겠지만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있으면 스타얼라이언스를 통해서 이 항공사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발급할 수도 있다.
가끔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를 할 때가 있다. 가장 최근 이벤트에서는 추가 170% 적립(즉, 100마일 구매 시 270마일 적립)이라는 엄청나게 혜자스러운 이벤트이다. 공제율도 나쁘지 않고 1회 구매당 한도도 없기 때문에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할 때 고려하면 굉장히 좋은 선택지였지만 2019년 8월 31일 부로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했고 법정관리까지 들어가면서 한때 막히나 싶었으나 2023년 현재도 사용가능하다.[6]
중남미 사람들이 유럽으로 갈 때 이베리아 항공의 서비스에 실망해서 이 회사의 여객기를 타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고 한다. 특가 운임을 자주 푼다고.
ATR 42를 제외한 전 기재가 미국 국적으로 등록돼 있다.[7]
북미와 남미를 잇는 항공편은 5시간 이상 걸려도 이코노미석 100% 항공기를 운영하는 경우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고타~마이애미 구간은 풀플랫 비즈니스석과 우등비즈를 혼용하기 때문에 꼭 확인해봐야 한다. 혹시나 돈이 더 들더라도 비즈니스석을 타고 싶은 사람은 참고할 것.[8]
3. 보유 기종
제조사 | 기종 | 보유 수량 | 주문 | 특이사항 |
에어버스 | A319-100 | 14 | 0 | |
에어버스 | A320-200 | 36 | 0 | |
에어버스 | A320neo | 5 | 95 | |
에어버스 | A321-200 | 7 | 0 | |
에어버스 | A321neo | 2 | 0 | |
에어버스 | A330-200 | 6 | 0 | |
에어버스 | A330-200F | 6 | 0 | |
보잉 | 787-8 드림라이너 | 13 | 0 | |
보잉 | 787-9 드림라이너 | 0 | 8 |
4. 논란
조세 회피 논란이 있다.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문서 참고.5. 사고
[1] QT라는 IATA 코드를 가진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비앙카 항공에서 2008년 7월 화물항공사인 탬파 카고를 완전히 인수하면서 얻어온 경우이다.위키피디아 영문판 참조[2]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3] 1위는 KLM. KLM은 1919년 10월 7일 설립, 아비앙카는 1919년 12월 5일 설립으로 단 2개월 차이다....[4] 아비앙카 브라질이 별도의 자회사 자격으로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가입을 환영했다.[5] 대한항공의 상파울루 행도 같은 이유로 LA에서 중간기착했다. 아무리 오래 가는 보잉 777-200ER이라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라질까지 원샷으론 못 간다.[6] 스타얼라이언스 탈퇴는 아비앙카 브라질에 한하는 얘기로 콜롬비아 국적의 아비앙카에는 해당사항이 없다. 현재도 아시아나항공 비행편을 마일리지로 멀쩡하게 구매가능하다.[7] 비슷한 예시로 러시아 항공사들이 버뮤다 제도의 VP, VQ번대 번호(중화권 번호인 B로 시작하는 경우가 주류이다)를, 이탈리아 항공사들 및 트랜스아에로, I-Fly 등 일부 러시아 항공사들이 아일랜드의 EI번대 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멕시코 국적의 아에로멕시코 역시 787-8은 죄다 미국 국적으로 등록했다.[8] 2024년 11월 기준으로는 마이애미/뉴욕 등에는 우등비즈가 탑재된 전용 787을 투입하기 때문에 이것도 때마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