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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1:16:42

아사카 유이

<colbgcolor=#b9748f><colcolor=#fff> 아사카 유이
[ruby(浅, ruby=あさ)][ruby(香, ruby=か)] [ruby(唯, ruby=ゆい)] | Yui Asaka
파일:e28f0d6f-b571-4636-b5c6-20691b866d69.jpg
본명 [ruby(西川, ruby=にしかわ)] [ruby(亜, ruby=あ)][ruby(紀, ruby=き)] (니시카와 아키, Aki Nishikawa)[1]
출생 1969년 2월 25일 ([age(1969-02-25)]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53cm, O형
배우자 니시카와 타카히로(2002.07.21 - 현재)
직업 배우, 가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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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s21.postimg.org/11522987.jpg
파일:아사카유이.png
스케반 데카 출연 모습 데뷔 초
피닉스에서 온 소녀
フェニックスから来た少女

― 데뷔 당시 캐치프레이즈
일본의 여배우이자 가수. 80년대 후반 일본 아이돌 4대 천왕[2]이라 불리우는 4명의 아이돌 중 한 명이다.

2. 상세

1984년 만화 잡지 '소녀 코믹'이 주최한 'The 스카웃 오디션84'에 응모하여 그랑프리였던 아사카 유이상을 받고 연예계에 진출. 당시 연재 작품의 주인공인 '아사카 유이'의 모델을 뽑는 오디션이었는데 심사위원이었던 작가의 한 눈에 들어 우승하게 되었다. 아사카 유이 자신은 연예계엔 흥미가 없었으나 우승 상품인 빨간 스테레오가 갖고싶어서 응모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예명은 그대로 '아사카 유이'가 되었다. 연예계엔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대회가 끝나고 연이어 걸려온 모든 스카웃 전화를 거절했으나 적극적인 한 소속사의 권유로 1985년 중학교 졸업과 함께 상경한다.

1985년 데뷔 후 첫 싱글 '여름 소녀(夏少女)'를 발매하였는데 이 기간은 매우 흑역사로 당시 무수하게 데뷔하는 여타 아이돌에 묻혀 인기는 바닥이다시피한 상태였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 드라마 오디션도 보았으나 캐스팅 되지 못했고, 캠페인 차 간 지방에서도 사람이 모이지않는 등 무명인 상태가 1년간 지속되었다. 그 사이에도 지속적으로 싱글과 앨범을 냈지만 5번째 싱글이 오리콘 88위에 머무르며 별다른 인기를 얻지못하는 듯 하였다.

1986년 미나미노 요코, 사이토 유키가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가 된 초인기 드라마 '스케반 데카' 시리즈 3편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역시 단숨에 브레이크하였다. 드라마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어 극장판으로 상영되었다. 1987년 드라마 방송이후 발매한 싱글 'STAR'가 첫 오리콘 차트 9위 달성. 9월에는 '무지개의 Dreamer(虹のDreamer)'로 첫 오리콘 1위를 달성하며 인기 가도를 달렸다.
1988년 최대 히트곡 'C-Girl' 무대
인기의 정점이던 1988년, 싱글 'C-Girl'이 대히트하였다. 일본에서 제일 바쁜 아이돌이라 불릴만큼 인기를 얻어 '아이돌 4대천왕'으로서 8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었다.

89년에는 계속 되는 콘서트와 스케쥴에 여러번 쓰러지면서도 착실히 연예계에서 위치를 다지던 중 콘서트의 백 밴드 일원과의 교제가 발각. 소속사는 즉각 반박문을 뿌렸으나 아사카 본인이 "사귀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하여 당시 아이돌로서는 이례적인 교제선언을 하였다. 그와의 교제는 12년이나 이어져 2002년에 결국 결혼. 평생 키스를 한 사람은 남편 한 사람뿐이라는 듯.[3][4]

아이돌 붐이 침체한 90년대에는 배우로서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이돌 시절과는 다른 쿨한 여성을 연기하다가 1993년 돌연 '자신을 새로 고치고 싶다. 음악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부하고싶다'고 발표하며 연예계 휴업에 들어간다. 연예계에서는 완전히 쉬는 듯한 느낌을 주었으나 90년대 후반부터 다시 음악 활동을 재개하며 드라마와 함께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복귀하였다. 2007년에 장녀를 출산하였고 현재까지도 예능계에서 활동중이다. 2015년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았으며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나 데뷔 초의 천연 미모를 유지하며 현재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성기 시절엔 타고난 가창력을 소유하였으나 현재 목 상태는 상당히 안좋아져서, 2013년 출연한 FNS가요제에서는 자신의 히트곡인 'C-Girl'도 거의 소화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고 최근 방송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로 녹음한 음원을 그대로 틀고 립싱크를 하는 등 위화감을 주고있다. 목 상태가 나아졌는지 더 이상 립싱크를 하지 않고 있으나, 음색이 탁해지고 호흡이 짧아져 쥐어짜는 소리가 나오는 등 예전과는 차이가 크다.

2020년 초에는 모 체형관리 업체의 홍보를 위해 8.8kg을 감량하였다.

3. 히트곡

1987년1988년1989년
[1] 결혼 전 본명은 카와사키 아키 (川崎 亜紀).[2] 나머지는 나카야마 미호, 쿠도 시즈카, 미나미노 요코.[3] 이 둘의 러브스토리가 재밌는 것이, 평소 대기실 슈퍼패미콤 앞에서 화려한 게임 실력을 자랑하던 현 남편인 당시 백밴드 드러머를 아사카 유이는 순수히 게임 고수로 동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느 쉬는 날 아사카 유이는 게임을 알려달라고 그를 집으로 불렀는데, 정말 집에 와서 각종 팁과 비기만 신나게 전수하고 돌아가는 모습에 오히려 남자로 의식하기 시작했다고...[4] 참고로 남편의 회고에 따르면 이때 자기는 우선순위 3번째 남자쯤 되려나 하는 생각에 전혀 딴맘 먹을 생각도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