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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6:23:21

아수라의 분노

아수라의 분노
アスラズラース
ASURA'S WRATH
파일:アスラズラース.jpg
<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개발 CyberConnect2
유통 캡콤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1]
장르 체험형 연속 활극 액션
출시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2년 2월 2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2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2월 23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2년 2월 2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2년 2월 24일
파일:영국 국기.svg 2012년 3월 9일
엔진 언리얼 엔진 3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ACB Mature.svg ACB M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
2.1. 제1부 노문(怒門) 편2.2. 제2부 파도(破道) 편2.3. 제3부 야경(夜鏡) 편2.4. 제4부 윤괴(輪壊) 편 (DLC)2.5. 이문 (DLC)
3. 등장인물 및 세력4. 발매 전 정보
4.1. 초기 PV 시절4.2. 2~3차 PV 시절
5. 평가
5.1. 체험판 배포 ~ 제품판 판매 직후5.2. 논란의 DLC5.3. 모든 것이 정리된 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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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같은 7명의 신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아내를 잃고 딸을 빼앗기고 목숨조차 잃어버린 남자,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에 이끌려 현세에 되살아 나고 분노를 자신의 양팔로 변화시켜 싸움에 임한다!
나루토 나루티밋 시리즈 중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를 개발한 CyberConnect2캡콤의 합작 액션 게임.

개발 스태프의 캐치프레이즈는 '역경분쇄 액션 怒羅漫(드라마).'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신당하고 살해당해 모든 힘을 잃었던 신군의 장수 아수라가, 분노 자체를 원동력으로서 12,000년 만에 부활해 복수한다는 내용을 큰 축으로 한다. 아수라는 옛 동료였던 칠성천과 투쟁의 근본 원인 고마를 쓰러뜨리고, 납치당한 딸 미스라를 구출하기 위해 일직선으로 내달리게 된다.

2.1. 제1부 노문(怒門) 편





2.2. 제2부 파도(破道) 편

2.3. 제3부 야경(夜鏡) 편

2.4. 제4부 윤괴(輪壊) 편 (DLC)


전륜성왕이 가히 압도적인 크기로 아수라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와중에 아수라는 자신의 딸을 되찾으러 마침내 지구를 벗어난다.
아수라가 지구를 벗어나는걸 본 전륜성왕은 이윽고 그 손들 중 하나를 움직여 행성 하나쯤은 손쉽게 분해할 수 있는 광선을 발사한다.[3]
그러나 아수라는 딸을 되찾기 전까지는 죽을 수 없었기에 야샤가 강화해준 코어의 힘을 해방하여 일전에 와이젠이 행성 크기로 거대해진 것처럼 본인도 행성 크기만큼 거대해짐으로써 전륜성왕의 광선을 막아내게 된다.

그렇게 파괴자 아수라(Asura the Destroyer)[4]가 탄생했다.

이윽고 아수라가 지구를 한 번 돌아보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전륜성왕과의 마지막 전투를 치르러 간다.
전륜성왕은 그런 아수라를 시험한답시고는 행성을 날리기도 하고, 항성을 날리기도 하는 등 온갖 것을 던져대지만 아수라는 본인 눈 앞에 있는 것을 부수고 피하며 마침내 전륜성왕의 거대한 이마에 주먹을 꽂아 부숨으로써 전륜성왕 모습의 불상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2.5. 이문 (DLC)

3. 등장인물 및 세력

4. 발매 전 정보

4.1. 초기 PV 시절


본작의 사실상의 정점 PV로만 쓰기 아까운 연출이었는지, 최종화에서 이 PV 연출의 일부를 재활용했다.

절망적인 상황의 연속을 압도적인 분노로 헤쳐나가는 강렬한 연출을 내세워, 기대의 신작으로 등극.

주인공 아수라가 보여주는 박력있는 액션과 막판의 우주붓다의 위엄으로 한때 기대작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이보다 먼저 발표된 데빌 메이 크라이신작 영상이 워낙 충공깽이었던지라, 기대가 이 쪽으로 몰렸던 것도 이유일지도.

비슷한 시기에 정보가 나왔던 엘 샤다이와 양대 신작 게임으로서 대결을 펼칠 했으며, 해외에서는 부처 오브 워, 불교겜 등의 별명으로 불리웠다. 싯다르타, 당신의 제자가 돌아왔소! 내가 기필코 천축을 파멸시키고 말 것이오!

PV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는 이 시점에서는 '야사(야차)'라는 명칭이었다고. 기획 단계에서 탈락한 아수라의 디자인 모티브 중 하나를 재활용한 캐릭터였으며, 제천대성 손오공, 혹은 원형에 해당하는 인도의 하누만의 인상이 강하다.

이 캐릭터는 이후 아수라의 스승 '오거스'로서 재확립. 지국천의 모티브가 강하게 더해져 맹인이자 검사의 설정이 강조되었다. 손오공 모티브도 남아, 오거스로서 캐릭터가 확립된 뒤의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중반쯤에서 여의봉 대신 검을 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0]

4.2. 2~3차 PV 시절

추가 PV가 공개될수록, 점차 '석상이 싸우는 고대 신화'에서 'SF 서사시'의 분위기가 강해져 갔다. 사실 처음 공개한 이미지 일러스트에서 궤도 엘리베이터에 연결된 미래도시를 바라보는 아수라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아수라의 육체가 사이보그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도 있어 처음부터 이런 분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허나 2011년 E3 PV에서 지구를 강습하는 우주전함군, 양손에 캐논을 든 부처상, 강하 캡슐 같은 SF적 요소가 전면에, 적의 디자인도 인도풍 일색에서 중국풍이 섞인 무국적 냄새가 강해졌다 (특히 적으로 등장하는 칠성천의 복색). 심지어 2011년 6월 플레이 영상에서는 이제까지의 배틀 액션에 대한 기대를 매몰차게 저버리는 슈팅 파트가 등장. 하늘을 찌르던 사람들의 기대는 점차 사그러들기 시작하는데...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suras-wrath|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asuras-wrath/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asuras-wrath|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asuras-wrath/user-reviews|
6.7
]]

5.1. 체험판 배포 ~ 제품판 판매 직후

2011년 TGS의 실연 및 2012년 1월 10일의 체험판 배포로 게임의 전모가 드러났다. 그리고 나온 평가는...프로모션으로 이룩한 장대한 낚시. 액션 게임이라면서...액션 게임이라면서!!

그 정체는 미니 게임 요소를 잔뜩 포함한 비주얼 노벨 혹은 3D 무비 소프트. 평이한 액션 게임과 지루한 슈팅 게임을 섞어 적당히 버튼을 문질러 대다가, 때마다 나오는 버튼 액션으로 드라마 파트를 진행하는 것이 게임 파트의 거의 전부이다. 그나마 그 게임 파트 자체도 비중이 적고, 게임의 2/3 이상은 무비 신. 간간이 버튼 액션은 들어가지만, 그 중 절반 정도는 실패해도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면 대체 왜 버튼 액션이 들어갔는고 하니, "아수라의 분노와 액션을 유저가 좀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래서 공식으로 표방한 장르가 "체험형 연속 활극"이다.

게임 진행 자체도 각 스테이지를 TV 애니메이션의 1화에 해당하도록 구성해, A파트/B파트가 나뉘고 중간에 광고용 아이캐치도 삽입되어 있다. 어찌 보면 참신하지만, 언차티드 등 영화적 서사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뜬금없는 TV 애니메이션적 서사는 거부감 요소이기도 했던 모양. 1부가 1~6화, 2부가 7~12화, 3부가 13~18화에 해당해 일반적인 1쿨 애니메이션의 22~24화에 비해서는 좀 짧은 형태이다.

여지껏 트레일러와 PV에서 잔뜩 스타일리쉬한 요소와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에 갓 오브 워데빌 메이 크라이 같은 파워풀 액션 게임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실망이었으며, 해외에서도 "갈수록 퇴보하던 일본 게임에 한 획을 그어줄 액션이 나올지도 모른다"며 기뻐했던 사람들이 줄지어 넋을 잃는 사태가 벌어졌다. 덕분에 게이머와 평단 양쪽에서 질펀하게 털렸다.

반면 CC2 특유의 압도적인 영상 연출,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아트워크, 성우의 열연, 나름 흥미로운 초반 스토리 덕분에 나름대로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 허나 이렇게 애써 확보한 팬들에게 결정타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5.2. 논란의 DLC

게임계에 만연한 DLC의 범람으로, "이러다가 일본 게임사들 본편 스토리도 DLC로 파는거 아냐?"라며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가뜩이나 짧은 플레이 타임을 내달린 유저들을 기다리는 노멀 엔딩은 그나마 스토리에서 벌어진 사건을 수습하며 일단락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출현하는 진 엔딩은 충격의 '사실 흑막은 따로 있었지롱~' 식 엔딩. 그리고 이 엔딩 이후의 스토리를 약 2개월 텀을 두고 DLC로 판매했다. 덕분에 한국, 일본 가릴 것 없이 "캡콤이 드디어 정신줄을 놓았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은 캐릭터 12명을 DLC로 팔아먹더니 이젠 스토리 본편을 DLC로 내놓으냐"고 한바탕 질책을 들었다.

결국 4부 19~22화를 통째로 DLC로 발매해 완결. 스토리의 클라이맥스가 DLC라는 사실 자체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지만, 본편 전체의 1/3 분량에 가까운 대용량의 컨텐츠, 4부 제작을 위해 아껴놓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절정을 달리는 영상 연출, 의외로 그리 높지 않은 가격(약 700엔)으로 DLC 자체의 품질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는 하지만[31], 사실상 본편 내용을 쪼개서 DLC로 판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착한 가격으로는 보기 힘들다. 마지막 장면은 이제까지의 다른 각 화들과 마찬가지로 'つづく & To Be continued'로 맺어지지만, 이것은 추가 시나리오나 후속작을 암시한다기보다는 단순히 여운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즉, 아수라의 분노아버지의 분노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인간의 삶의 의지와 함께 계속된다는 정도의 뉘앙스. 이후 아예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막간' DLC 2화가 추가되어 일반적인 TV 애니메이션 2쿨 분량인 24화를 채우고, 류·고우키와 대결하는 패러렐 월드의 '이문록' DLC 2화가 추가된 것으로 모든 컨텐츠 추가가 종료되었다.

5.3. 모든 것이 정리된 뒤

차라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방영했으면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드라마틱 액션 게임을 표방하고 튀어나온 덕에 평가는 낮은 편. 소년만화의 왕도를 달리는 스토리나 박력넘치는 영상 연출은 훌륭하나, 사실상 QTE가 전부인 게임성과 DLC 정책이 몰고 온 비판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특히 당시에는 QTE와 DLC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해있던 상황에서 QTE와 DLC로 떡칠이 된 게임이 나왔으니 이에 대한 비판이 어마무시했다. 나루토 시리즈에서도 지적되기 시작했으나, 영상 연출에만 너무 신경쓰는 사이버 커넥츠의 단점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게임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평가를 반영하듯 판매량 역시 그리 신통치 못한 편이다. 다만 개발사와 크리에이터들의 애정은 각별한지, 본편 완료 후에도 스태프 공식 동인지가 근근이 발매되었다.

6. 기타



[1] Xbox One 하위 호환 지원. 현재 진 엔딩 DLC들까지 구매 가능.[2] 이 때 아수라는 고마 브리트라에 첫 일격을 먹이고 마무리를 지으려 했으나, 혼란스러운 통에 놓치고 말았다. 야샤는 아수라에게 "가라앉힌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다."라고 격려하지만 아수라는 이를 미심쩍게 여긴다.[3] 광선이 발사되는 장면을 보면 광선에 휩쓸린 행성 몇 개가 증발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4] 일본판의 명칭은 윤괴자(輪壊者) 아수라마즈다.[5] 정확히 스승인 오거스를 공격하려고 했었다.[6] 나중에는 칠성천으로 바뀐다.[7] 대략, 딸인 미스라가 싫어하는 야채를 몰래 먹어줄 정도. 이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세계의 창조주마저 죽이고 그 대가로 자신도 소멸한다.[8] 오거스와 데우스를 제외하면 칠성천 중에서도 무력이 가장 강하게 묘사된다.[9] 더불어 전용 테마곡이 혼자만 휘파람 곁들인 서부극 분위기.[10] 아수라를 다시 깨운 뒤, 둘의 마지막 결전을 낸 후 아수라의 눈 앞에서 소멸해 사라진다.[11] 그냥 거대해지는게 아니라 우주로 나가서 지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거대해진다.[12] 그러나 이 부분은 그림 에피소드에서 고마랑 적당히(?) 운동을 하고 마무리를 하는 부분 이외에는 싸우는 장면조차 없다.[13] 정확히는 폭주한 아수라가 세르게이를 바닥에 패대기 친 후에 한쪽 발로 그의 머리를 세게 내려찍어 박살내 버린다.[14] 아수라를 제자로 받았던 것은 언젠간 자신과 한바탕 붙어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재목이 보여서라고..[15] 천상의 미희를 안아도, 천하의 명주를 들이켜도 해소되질 않는 욕망 탓에 무료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오거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쾌락은 몸과 몸이 부딪히고 피가 들끓는 싸움이었기 때문. 이 욕망을 제자인 아수라가 완벽하게 풀어줬으니 미련없이 속 시원하게 웃으며 최후를 맞이했다.[16] 정확히는 1만 2천년 동안 모아온 만트라의 3할 정도로 써버렸다.[17] 목을 벨려는 찰나에 금색의 거미, 정확히는 차크라바르틴이 미리 묶어놓은 금색의 실로 막고, 오르가 본인도 금색의 실로 온 몸이 감겨 소멸한다. 이 때 소멸할 때 고통스러운건지 얼굴 표정이 처참하게 일그러진체 비명을 질렀다.[18] 이유가 밝혀지길 차크라바르틴이 미스라를 구한 건 그녀가 최적의 그릇인데 그것을 오르가가 부수려고 하자 참을 수 없다며 분노하여 본인이 직접 나선 것.[19] 권력과 자기보신 등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도, 탐하지도 않았고, 데우스 본인도 이를 직접 공언했다. 자신은 그저 무인일 따름이기에 신황의 자리는 필요없으며, 세계를 구원하고 나면 미련없이 물러날 것이라고.[20] 이 인물의 원형은 인도 신화의 인드라, 즉 제석천. 데우스가 미스라를 납치하는 것은, 신화에서 인드라가 아수라의 딸을 건드린 것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신화에서 아수라의 딸은 '스쟈'. '미스라'는 미트라스 신 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우스의 모티브도 포함되어 있으며, 인드라와 제우스의 공통 요소인 번개가 주 능력이다.[21] 소멸해 가는 만트라가 그녀를 돕기라도 하는지 미스라는 만트라에 둘러싸인채 무사히 지구까지 돌아가게 된다.[22] 마지막을 보면 만트라가 사라진 영향으로 인간이 되었는지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 있다.[23] 이 때 마지막으로 "바보한테는... 이길 수 없군."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라진다. 영문판에서는 "이게 내 운명일리 없다..."라고 현실부정을 한다.[24] 차크라바르틴과 함께 만트라도 사라지자 아수라도 같이 소멸한걸로 보아 신인류도 아수라처럼 모두 자신을 유지해주는 만트라가 없어졌기 때문에 소멸하여 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신국 트러스트림도 신인류의 소멸로 인해 자연히 멸망했을 듯 싶다.[25] 마지막 에피소드 이후의 영상을 보면 인간이 되어 어른이 된 미스라와 사람들 주변 멀리서 트러스트림의 건물들과 전함이 풀이 돋아나 뒤덮인 상태로 폐허처럼 방치되어 있는 걸로 보아 인류만 남고 신인류는 완전히 사라져 멸망한 게 확실한 것 같다.[26] 브리트라의 핵인 분제 브리트라(Vlitra core) 주위를 잘 살펴보면 거미줄같은 게 쳐져있다. 이 거미줄이 복선이었던 것.[27] 즉 고마의 근원인 고마 브리트라는 별의 의지 자체였던 것이다.[28] 심지어 아수라와 야샤가 브리트라를 처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마들은 여전히 나타나고 있었다.[29] 그러나 차크라바르틴이 시련을 내리기 위해 별의 의지를 이용해 고마를 만들었다고 말하는데 이를 보아 고마는 차크라바르틴이 존재하는 한(혹은 차크라바르틴이 고마를 직접 소멸시키지 않는 이상) 고마의 근원이라고 하는 고마 브리트라가 처치당해 소멸해도 계속 나타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차크라바르틴이 아수라에 의해 처치당해 소멸된 이후로는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 된걸로 보인다.[30] 그대로 달에서 지구까지 순식간에 돌진해버린 것도 모자라, 늘린 검으로 아수라와 함께 지구를 뚫었다![31] 단, 본편의 가격이 왕창 떨어졌으므로 DLC 가격이 본편 가격의 10배가 넘는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일본 아마존 판매가가 145엔, DLC 5편 가격을 다 합치면 1540엔.[32] 배경음과 싸움 소리 대사가 씹히는 문제가 대표적. 노래 가사는 현지인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다 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