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오니 (2017) Ao Oni: The Animation 青鬼 THE ANIMATION | |||
{{{#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애니메이션, 공포, 서스펜스, 미스터리 | |
원작 | noprops | ||
감독 | 하마무라 토시로(濱村敏郎)[1] | ||
각본 | 아비코 타케마루 | ||
주연 | 오오사카 료타, 키타무라 에리 | ||
캐릭터 원안 | 사카이 큐타 | ||
캐릭터 디자인 | 사쿠라이 마사아키(桜井正明) | ||
미술 보드 | 다가시(駄菓子) | ||
색채 설계 | 츄오 히가시구치(中央東口) | ||
제자 | 아메미야 케이타 | ||
음악 | 야나기다 시유(柳田しゆ) | ||
음향 제작 | 닥스 프로덕션(ダックスプロダクション) | ||
테마곡 | 시카타 아키코 - 숨겨진 악마 「隠れ鬼」 |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딘 | ||
수입사 | 박수엔터테인먼트 | ||
배급사 | Crunchyroll 박수엔터테인먼트 | ||
개봉일 | 2017년 2월 11일 2018년 1월 4일 | ||
상영 시간 | 60분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85명(2018년 1월 4일 기준) | ||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 네이버 / 유튜브 | ||
관련 사이트 | |||
국내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아오오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대한민국에는 2018년 1월 4일 개봉하였다.본작품 감독은 「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 및 「낙제 기사의 영웅담」에서 3D를 지휘한 하마무라 토시로가 맡았다.
각본가로 아비코 타케마루가 참여할 예정이라 주목을 모은 바 있다. 그래픽은 카툰 렌더링으로 처리되어 있다.
캐릭터 원안은 「쓰르라미 울 적에」 및 「STEINS;GATE」 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사카이 큐타가 맡았다.
그외에도 「쓰르라미 울 적에」 와 「괭이갈매기 울 적에」, 「지옥 소녀」의 스튜디오 딘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테마곡은 PC 게임 및 TV 애니메이션 「괭이갈매기 울 적에」 주제가 담당하셨던 시카타 아키코씨가 참여했다.
2. 예고편
티저 예고편 |
국내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사람을 잡아 먹는다는 섬뜩한 푸른 괴물의 전설!깊은 산 속 산장에만 나타난다는 ‘아오 오니’가 학교에 나타났다!
잔혹한 설화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학교에 모인 민속학연구부 학생들
[아오 오니] 게임의 제작자를 직접 찾아 진실을 파헤치던 중
그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을 듣는다.
연구를 이어가던 학생들은 학교 지하실에서 수상한 철문을 발견,
기괴한 소리와 푸른 그림자를 보게 되는데…
이후, 부원 중 한명인 ‘미나즈키’가 잔혹하게 살해된다.
잔혹한 설화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곳에는 정말 전설 속 아오 오니가 살고 있는 걸까?
죽음의 비명으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학교 안, 탈출할 곳은 없다!
괴물 ‘아오 오니’와 진실을 밝히려는 학생들의 숨막히는 리얼 공포 게임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원작과 다르다. / 성우는 원작 또는 TV판애니 나왔던 인물 '히로시 일행' 4명 그대로 유지.- 미나즈키 카린 (皆月花梨) - 성우: 사쿠라 아야네
- 타치바나 후미히코 (立花文彦) - 성우: 노지마 켄지
- 하타노 미후유 (波多野美冬) - 성우: 히카사 요코
- 와타나베 - 성우: 아오야마 유타카
5. 주제가
거의 모든 면에서 비난을 받는 영화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것. 영화를 욕하는 사람들도 이 노래 만큼은 호평일색이다.
5.1. 가사
結びて閉じた 密か事 いついつ 開く? 静かに目ざむ 鬼の目は 誰を射る? 今永く葬られた遊びの 続きが 始まる 解かれた結び目を閉じる ルールを教えて (もういいかい?まだだよ) 迫り来る足音を聞き分け (もういいかい?まだだよ) 一筋の光を追いかけ 走って (走って) 走って (走って) 走って 指切り交わした 未来の先まで この手を繋いで… (ひ、ふ、み、よ いついつ開く) 結びて閉じた 結いし秘め事 いついつ 開く? みゆるさじ 通す 君の後ろや 我を見る 人は愛を くべるその手で 誰かを 欺く 騙し騙される うつしよの 終わりを 教えて (もういいかい?まだだよ) 忍び寄る足音を聞き分け (もういいかい?まだだよ) 逃げてゆく「希望」を追いかけ 走って (走って) 走って (走って) 走って 指切り交わした 心を信じて… 解いた 結び目 解いた 鬼の目 溢れて 零れる 欺き 満ちてく (もういいかい? まだだよ) 迫り来る足音に紛れて (もういいかい? まだだよ) 誰かが鬼にすり変わる (もういいかい?) まだだよ… |
6. 블루레이 / DVD
발매일: 2017년 8월 2일 발매가격: BD 본체 가격 ¥ 5,500 + 세금 / DVD 본체 가격 ¥ 4,500 + 세금
품번: BD MFXP-0007 / DVD MFBP-0026
7. 줄거리
7.1. 프롤로그
과거, 날이 저물때까지 담력 시험을 하고있던 아이들이 졸음을 이기지 못해 담력시험을 그만두고 자려고 할때 쯤, 어두운 풀숲에서 빛이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그때 일행 중 한 명인 코타로가 없어진 걸 깨달았고 그의 등불이라 생각한 닝행은 그를 찾으러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빛이 나오던 곳에는 떨어진 등불과 그 주위에 있던 피로 흥건한 천 조각을 발견하는데 이내 코타로의 옷 조각이란 것을 떠올리고 일행은 그가 '길경 귀신'에게 잡아먹힌 것이라며 도망친다. 그러다 한명이 넘어져버리고 등불까지 타버리자 일행에게 기다려 달라고 외친다. 등불의 불빛이 멈춘 것을 보고 눈치 챈건가 싶었던 그는 등불의 빛을 따라가지만 일행 두 명이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걸 목격. 길경 귀신이 나타났다고 소리치며 홀로 달아난다.
7.2. 민속학연구부의 조사
현재로 넘어와 어느 학교에서 민속학연구부가 상술한 내용의 길경 귀신 설화를 예기 하며 길경 귀신 민화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오오니 게임과 설화의 연관성 보고 부장인 타카시로가 개발자에게 길경 귀신에 대한 메일을 보낸다. 운 좋게도 개발자도 이쪽 학교 출신이고, 길경 귀신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 맞다는 답장을 보고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부장은 마나베와 함께 토요일에 도쿄로 내려가기로 결정한다.모임이 끝나고 무라카미는 보건실에서 에어컨을 쐬며 최근에 아오오니라는 게임을 알고 계시는지 예기한다. 당연히 미후유는 알리가 없었고 이때 보건실로 벌이 들어와 무라카미는 쫒아내려 발악을 한다. 하지만 미후유의 평화로운 대처에 무라카미는 그녀에게 반해버린다(...)
마나베는 농땡이를 피우는 무라카미를 발건해 끌고가고, 집으로 갈 채비를 하던 중 무라마키는 전에 만난 타치바나가 제수 없던지, 그에게 윽박이라도 질러보자고 제안.[8] 하지만 타치바나에게 관심도 없던 마나베는 거절하지만, 무라카미의 방해로 어쩔 수 없이 같이만 가주겠다며 제안을 들어준다.
7.3. 수상한 철창문과 아오오니 작자의 자살
지하실 앞 철문까지 도착한 듀오. 문이 자물쇠로 잠긴 것을 본 마나베는 돌아가자고 하지만 어디선가 열쇠를 꺼내온 무라카미 덕분에 결국 지하실에 들어가고 만다.[9] 이 듀오는 지하실에서 이름 모를 꽃이 유리관에 심어져 있는 것과 수상하기 짝이 없는 어두운 철창 문을 발견한다. 혹시나 저 철창문 너머에 있을까 생각한 무라카미는 열심히 열쇠를 찾아보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별 수 없이 그냥 돌아간다. 하지만 철창문 넘어 무언가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다음날. 무라카미와 간식을 먹던 마나베는 부장에게서 연락이 온다. 도쿄로 가는 것이 취소됬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는데, 아오오니의 작자가 자살했다고 한다. 소식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마나베에게 일원들을 소집해 달라고 부탁한다.
잠시후, 일원 모두에게 소식을 알리고 그의 자살에 대해 고민 하지만 당연히 답을 찾지 못하고 마나베는 연구 방침 교체로 화제를 전환한다. 때마침 무라카미와 코나카가 선배들을 조사해 한명에게 연락을 했고, 서류들 중 하나가 이상하다는 걸 발견했다고 예기한다. 뒷면에 표지가 없고 고정핀 주변에 색이 변색되지 않은 것을 보아 속표지가 찢겨나갔다고 추측하고, 그리고 서류를 그 자리에서 들으며 작성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 테이프가 분명히 있고 그걸 녹음한 선배에게 테이프를 받아낼 수 있을거라 추측한다.
일단 둘의 활약으로 연구 주제를 유지하는데 성공. 설화 조사를 위해 무라마키가 연락했던 선배이자 졸업생인 와타나베를 만나기로 한다.
7.4. 와타나베를 만나다
오랜만에 민속학연구부를 본 와타나베는 추억에 젖어 일행을 환영하고 무라카미는 곧바로 속표지가 뜯어진 서류를 보여준다. 그의 예상대로 원래 서류엔 속표지가 붙어있었으며 와타나베가 기억하기로는 뜯어진 부분에는 속표지 뿐만이 아니라 길경 귀신의 설화도 같이 있었다고 한다.설화에 대한 내용은 사이가 좋은 2인조가 작성했다고 했다며 기억을 떠올리던 중 한명이 '세키구치'를 떠올린다. 민속학연구부의 부장이며 실지 조사도 대부분 그가 맡았다고 하는데...
와타나베: 이제 15~16년 전이였나... 심각한 사건을 일으켜서 말이지.
무라카미: 심각한 사건? 심각한 사건은 어떤 사건인가요?
와타나베: 부인을 죽이고 사라져버렸어. 아직 작은 애도 있었는데... 경찰은 필사적으로 조사했었지만 말이야, 이만큼 발견되지 않는다는 건 아마 "어딘가에서 자살했겠구나" 라고... 뭐, 그런 거니까 세키구치 씨한테 예기를 들을 순 없어.
약 15년 전에 부인을 죽이고 사라졌다고 한다. 경찰은 필사적으로 조사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자살로 판결을 내리며 사건을 내렸다. 무라카미: 심각한 사건? 심각한 사건은 어떤 사건인가요?
와타나베: 부인을 죽이고 사라져버렸어. 아직 작은 애도 있었는데... 경찰은 필사적으로 조사했었지만 말이야, 이만큼 발견되지 않는다는 건 아마 "어딘가에서 자살했겠구나" 라고... 뭐, 그런 거니까 세키구치 씨한테 예기를 들을 순 없어.
어쨌든 그런 이유로 세치구치에겐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고 전하고 나머지 1명을 기억해내는데 성공한다. 이름은 '후쿠다 카오루'. 무라카미가 그의 연락처를 알고 있나며 물어보지만 결혼을해 성씨가 바뀌어서 그에 대해선 더이상 기억하지 못하고 연락처를 얻어내는데 실패한다.
결국 와타나베의 기억으로 부터 얻어낸 것은 없지만 그가 활동하던 당시에 녹음한 테이프를 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얻어낸 민연부는 학교로 다시 돌아간다. 민연부가 짐을 싸던 중에 와타나베는 속표지가 뜯어진 서류를 보며 세키구치의 사건을 다시 떠올린다. 세키구치의 부인이 살해당한 건 새벽 네다섯시 쯤이였고, 이웃사람들은 큰 소리를 듣고 밖을 노려보았더니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큰 감색의 그림자가 집에서 도망쳐나오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이야기와, 속표지에는 뭔가의 꽃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전한다.
7.5. 심한 방언의 테이프
해가 저무는 오후, 민연부는 학교로 돌아와 테이프를 순서대로 들어서 길경 귀신의 설화 내용을 찾는다. 마지막 테이프에 설화 내용이 들어있었는데... 하필 방언이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심해서 일단 듣는 것을 포기한다. 이때 마나베가 무라타미에게 녹음자의 목소리가 익숙하게 들린다고 전하는데 기분 탓이라고 전해준다.모두가 고민하던 와중 부장이 미후유 선생님이 지방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고 마나베와 무라마키가 그녀를 찾으러 나선다. 운 좋게도 퇴근하려던 그녀를 발견해 허락을 받고 돌아가던 중 어제 그랬던 것 처럼 무라카미는 타치바나와 눈이 마주치고 만다. 무라마키는 미후유에게 타치바나의 소문을 알고있냐고 예기를 꺼낸다. 미후유도 그 소문을 알고 있었고 저래보여도 좋은 아이라고 말해준다.
미후유도 테이프의 내용을 듣지만 방언이 너무 심한 탓인지 자신도 알아듣지 못하겠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후 화면은 타치바나와 천둥번개가 치는 학교를 비춘다.
7.6. 무라카미와 카린의 사망
같은 시각, 민연부에선 카린이 번개에 놀라고 코나카가 그녀를 달래주려 노력한다. 그리곤 카린은 잠시 화장실을 가러 자리를 떠난다.[10]그녀가 볼일을 보던 도중 천둥 번개와 동시에 정전이 나고 변기 칸 밖에선 절퍽한 발소리가 들려온다. 한편, 학교 전체에 정전이 난건지 민연부도 전등이 나가고 무라카미는 카린이 걱정되었는지 코나카에게 손전등을 건내며 전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까 전의 대화가 마음에 걸린 코나카는 선배가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무라카미도 하는 수 없이 그의 부탁을 들어준다.
화장실에선 거대한 무언가가 변기 칸의 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무언가를 수색하고 카린이 있는 마지막 칸까지 도착한다. 그 무언가가 잠겨있는 문을 마구 두들기자 카린은 장난치지 말라며 두려움에 떤다. 그때 무라카미의 목소리가 들러오고 그가 여자 화장실로 손전등을 비추자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고통스러운 비명과 피 튀기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소리가 잠잠하진 것을 느낀 카린이 조심히 화장실 밖으로 나가자 얼굴 반쪽이 찢겨버린 무라카미의 시체를 목격한다. 완전히 패닉에 빠진 그녀는 뒤에서 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지만 반대 방향에서 아오오니가 달려와 카린의 목을 물고 흔들다 화장실 쪽으로 던져버린다.
7.7. 시체와 닫혀버린 정문
코나카: 이쪽에서 비명이...
마나베: 어이... 뭐야 이건?
...이거.. 무라카미지?
코나카: 자, 잠깐...
마나베: 왜 이런 장난을 치는 거야?
(마나베의 손짓에 시체가 쓰러진다)
마나베: 으.. 으아악! 어떻게 된거야?
미후유: 흐아아악! 미, 미나즈키 씨...
코나카: 미나즈키 씨..!(말한 직후 변기에 구토를 한다)
마나베: 누가, 누가 이런 짓을...
코나카: 아오오니다. 아오오니에게 당한 거야...!
타카시로: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 그런게 있을 리가 없잖아!
비명 소리를 들은 민연부 인원이 화장실로 달려오고 이내 피투성이의 무라카미 시체를 발견한다. 마나베가 장난치겠거니 하고 시체를 건드리는데 힘없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장난이 아닌 것을 느낀다. 화장실에선 미후유가 카린의 시체를 발견하고 비위가 상한 코나카는 변기에 구토를 한다. 마나베: 어이... 뭐야 이건?
...이거.. 무라카미지?
코나카: 자, 잠깐...
마나베: 왜 이런 장난을 치는 거야?
(마나베의 손짓에 시체가 쓰러진다)
마나베: 으.. 으아악! 어떻게 된거야?
미후유: 흐아아악! 미, 미나즈키 씨...
코나카: 미나즈키 씨..!(말한 직후 변기에 구토를 한다)
마나베: 누가, 누가 이런 짓을...
코나카: 아오오니다. 아오오니에게 당한 거야...!
타카시로: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 그런게 있을 리가 없잖아!
누가 이런 짓을 벌였는지 당황한 체 혼잣말을 하는 마나베에게 패닉에 빠진 코나카가 아오오니에게 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타카시로는 바보같은 소리 말라고 하지만 코나카는 잔인하게 살해당한 무라마키의 시체를 보여준다. 그러자 타카시로는 동물이 와서 죽였거니 하고 아오오니 같은게 왜 우리 학교에 있는거냐 하는데...
코나카: 요괴는... 요괴는 믿는 사람이 있으니 나타나는 거야. 제 말이 틀린가요?
우리들이 그걸 평범한 누군가가 만든 게임속의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동안은 문제없어. 하지만 누군가가 믿기 시작하는 순간에
그건 육체를 갖고 실체화 하는 거야!
타카시로: (코나카의 뺨을 치며)진정해!
아오오니 같은건 없어... 없다고... 알았냐?
마나베 일행은 이곳에서 벗어나려 중앙출입구으로 향하지만 잠겨버려 열리지 않았고 창문도 모두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코나카는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는지 갖혀버렸다며 절망하고 마나베는 숨어서 도움을 요청하는 걸 제안한다. 우리들이 그걸 평범한 누군가가 만든 게임속의 괴물이라고 생각하는 동안은 문제없어. 하지만 누군가가 믿기 시작하는 순간에
그건 육체를 갖고 실체화 하는 거야!
타카시로: (코나카의 뺨을 치며)진정해!
아오오니 같은건 없어... 없다고... 알았냐?
교실을 찾아 책상과 의자로 바리케이드를 만든 마나베 일행은 휴대폰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날씨 때문인지 먹통이 되어 도움을 청하는데는 실패하고 미후유는 타치바나를 떠올리며 걱정한다.
마나베는 타치바나는 선배니깐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하지만 미후유는 그래도 걱정이되니 찾으러 자리에서 떠나려던 때 코나카가 뭔가 떠올랐는지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한다.
코나카: 만약 학교 안에 아오오니 같은 괴물이 있는게 아니라고 한다면 선배를 죽인건 인간이라는 거죠?
미후유: 그렇게 되려나...
코나카: 그럼, 타치바나 선배가 범인이라는 것도 의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나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인간이 저렇게 끔찍하게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냐?
코나카: 그럼 선배는 아오오니 같은게 정말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마나베: 아니, 그렇진 않지만 말이야. 그래도 타치바나 선배는 아니겠지.
이후 타카시로가 그가 지하실서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아오오니 작자의 자살과 연관 지으며[11] 그가 범인일 수도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신이 되고 결국 걱정과 의심이 모두 합쳐져 미후유와 마나베는 타치바나를 찾으러 지하실로 떠난다. 미후유: 그렇게 되려나...
코나카: 그럼, 타치바나 선배가 범인이라는 것도 의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나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인간이 저렇게 끔찍하게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냐?
코나카: 그럼 선배는 아오오니 같은게 정말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마나베: 아니, 그렇진 않지만 말이야. 그래도 타치바나 선배는 아니겠지.
7.8. 타치바나를 심문하다
지하실로 접근한 마나베와 미후유. 어째서인지 지하실엔 전기가 들어와 있었고 동시에 쓰러진 타치바나를 발견한다.미후유가 타치바나를 부축해 의식이 돌아오게 만들고 돌아오자마자 알 수 없는 소리를 말한다.
타치바나: (열려있는 철창문을 가라키며)도망쳤어, 저게...
미후유: 무슨 소리야?
타치바나: 밖으로 내보내지면 안 되는데...!
미후유:누가? 누가 도망쳤다는 거야, 타치바나 군!
이 말을 한 직후 타치바나는 흐느끼기 시작하고 어찌저찌해 교실로 대려온다. 미후유: 무슨 소리야?
타치바나: 밖으로 내보내지면 안 되는데...!
미후유:누가? 누가 도망쳤다는 거야, 타치바나 군!
일단 직원실에 들려서 고정전화도 시도했지만 그것 마저 먹통이여서 구조는 꿈도 꿀 수 없게 되고 비가 그치면 직접 탈출하기로 결정한다.
타카시로는 그럼 그 둘을 살해한 것은 누구냐고 묻고, 선배는 무언가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마나베는 그에게 질문 한다.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한 타치바나의 대답에 마나베는 분통이 터져 그의 멱살을 잡고 소리친다.
마나베: 시치미 때지마! 무라카미는.. 무라카미는 뭔가에게 살해당했다고! 네가 그쪽에서 뭔가 키우고 있었잖아, 안그러냐?!
타치바나: 그런게 아니야, 아니라고!
미후유의 제지를 통해 둘의 언쟁은 종료되고 안정을 되찾은 타치바나는 자신의 과거사를 들려주며 자신이 지하실에서 한 연구에 대해 해명한다. 타치바나: 그런게 아니야, 아니라고!
타치바나는 어릴때부터 외조부에게 맡겨져서 양부모의 얼굴도 모른체 자랐다고 한다. 그가 어느정도 크고 알게된 사실은 아버지가 무언가에게 홀린 것 처럼 저 길경산에 올라갔다는 것. 그런 다음 자신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를 죽이고 행방불명 되었다.
그의 아버지가 와타나베가 예기했던 '세치구치 토오루'였고 아버지가 남긴 일기로 그는 아버지가 한 행동들의 원인을 알게된다. 실지 조사를 위해 들어간 산속에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다시 한 번 찾으려고도 시도 했었다. 인생을 보내면서 수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존재에 대한 것이 잊혀지지 않았다는 모양. 타치바나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여러 시도를 한 끝에 결국 그 존재를 찾아내고 그 결과로 어머니는 목숨을 잃고 그도 결국 죽었다는 내용.
타치바나는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알기 위해 일부로 이 학교에 입학하고 길경산에도 올라갔었다고 한다.
마나베는 설마하는 심정으로 코나카가 말한 아오오니 작자의 자살에 대해서 질문한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타치바나: 아니야! 그 얘기로 다시 문제삼는 일은 없으면 해! 거기에 고정해서, 길경 귀신의 민화를 가르쳐준다고... 근데, 어라? 만나고 나서 그로부터...
마나베: 왜 그러세요? 뭔가 있었나요?
타치바나: 그러고 보니, 그때 꽃을 들고...
예기가 끝나기도 전에 창밖에서 뭔가가 노크를 하고 카린이 살려달라는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마나베: 왜 그러세요? 뭔가 있었나요?
타치바나: 그러고 보니, 그때 꽃을 들고...
7.9. 설화의 진실
타카시로 곧장 문을 열려고 하다가 마나베의 그녀는 이미 죽었다는 말에 멈칫하고 밖에 있는 존재는 무엇인지 불안에 떨기 시작한다.타카시로: 미, 미나즈키 씨! 살아있었어?
카린: 얼른! 얼른 열어줘!
타카시로: 기다려! 지금 열 테니까!
마나베: 잠깐! 그 녀석은 미나즈키 씨가 아니에요. 미나즈키 씨는 죽었다구요.
타카시로: 그럼, 대체... 누구인 거야?
카린: 얼른, 열어달라고. 얼른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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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얼른! 얼른 열어줘!
타카시로: 기다려! 지금 열 테니까!
마나베: 잠깐! 그 녀석은 미나즈키 씨가 아니에요. 미나즈키 씨는 죽었다구요.
타카시로: 그럼, 대체... 누구인 거야?
카린: 얼른, 열어달라고. 얼른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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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
정체를 들어낸 목소리는 곧장 문을 억지로 열러 들지만 마나베가 있는 힘껏 문을 막아 방어에 성공하고 아오오니는 사라진다.아오오니가 정말로 있었다는 것에 일행은 당황하고 마나베는 타치바나에게 저건 어떻게 된 일이냐며 묻지만 그는 떨기만 하고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는 와중에 후지모토 선생님이 와 안부를 묻는다. 경시청 사람들이 마나베 일행의 상태를 물어봐 확인하러 온 것. 그의 말을 듣던 마나베는 테이프 마지막 부분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마나베: 선생님! 혹시 후쿠다.. 후쿠다 카오루라는 분이 선생님을 말하는게 아닌가요?
후지모토: 그래. 아무도 말 안 해서 미안했어.
코나카: 선배, 선생님은 전부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마나베: 타치바나 선배가 세키구치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 계셨네요?
후지모토: ...그래. 아주머니의 구성이 타치바나인 건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젊었을 때의 그와 쏙 빼닮았으니 말이야. 그가 입학 했을떄 당장 확인했어. 그로부터 계속 지켜봐 왔지.
후지모토는 다소 죄책감도 느끼고 있다며 세치쿠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후지모토: 그래. 아무도 말 안 해서 미안했어.
코나카: 선배, 선생님은 전부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마나베: 타치바나 선배가 세키구치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 계셨네요?
후지모토: ...그래. 아주머니의 구성이 타치바나인 건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젊었을 때의 그와 쏙 빼닮았으니 말이야. 그가 입학 했을떄 당장 확인했어. 그로부터 계속 지켜봐 왔지.
그 둘은 결경 귀신 설화 조사 이후로 길경산에 들어갔고 그때 기묘한 생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자신에겐 기이하고 작은 식물 같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세키구치는 그게 절세의 미녀인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는 모양. 다시 만나면 손이라도 붙잡고 싶다며 그 뒤로도 길경산에 멏번이고 들어갔지만 그 이후로 졸업하게 되어 다시 볼 일이 없어져 버렸다. 자신은 그걸로 잊어버렸지만 세기구치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찾던 존재는 길경 색을 한 괴물이 아니라 꽃이 였다.
후지모토: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금방 알아챘어. 그는 그걸 찾은 게 분명하다고...
타카시로: 그거?
마나베: 그 이상한 생물 말인가요?
후지모토: 민화 테이프에서도 말했잖아.
「길경산의 계집애와 관계를 사랑을 나눈 자는 말이야, 남근이 괴사되어 떨어져 나가게 되고 말이야.
길경 귀신이 된다고!」
테이프속 음성[12]: "..남근이 괴사되어 떨어져 나가게 되고 말이야, 길경 귀신이 될..."(재생 종료)
타카시로: 길경 여자라고 말했구나. 길경 귀신이 아니라...
타치바나 군, 너 설마 그 이상한 생물을...
타치바나: 그녀는 이상한 생물이 아니야. 우아하고 아름다운 생물이지. 인간 같은 것보다 훨씬 더...
대화 직후, 타치바나가 그 꽃과 관계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그도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갔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꽃을 처분하면 아오오니도 해치울 있지 않을까 라는 코나카의 의견에 어쩌면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하고 마나베가 지하에 있던 그 꽃이 원흉일 거라며 설화의 내용이 완전히 풀린다.타카시로: 그거?
마나베: 그 이상한 생물 말인가요?
후지모토: 민화 테이프에서도 말했잖아.
「길경산의 계집애와 관계를 사랑을 나눈 자는 말이야, 남근이 괴사되어 떨어져 나가게 되고 말이야.
길경 귀신이 된다고!」
테이프속 음성[12]: "..남근이 괴사되어 떨어져 나가게 되고 말이야, 길경 귀신이 될..."(재생 종료)
타카시로: 길경 여자라고 말했구나. 길경 귀신이 아니라...
타치바나 군, 너 설마 그 이상한 생물을...
타치바나: 그녀는 이상한 생물이 아니야. 우아하고 아름다운 생물이지. 인간 같은 것보다 훨씬 더...
그 직후, 타치바나가 아오오니로 변이 하기 시작한다.
7.10. 지하실
타치바나: 아아... 말도 안돼...! 흐아악!
마나베 일행: 뭐, 뭐야?
타카시로: 도망치는 거야!
후지모토: 중앙출입구야, 중앙출입구를 열고 들어왔으니까 아직 열려 있을 거야!
그쪽에서 바깥으로 도망치자!
변이 하는 타치바나를 본 일행은 후지모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도망친다.마나베 일행: 뭐, 뭐야?
타카시로: 도망치는 거야!
후지모토: 중앙출입구야, 중앙출입구를 열고 들어왔으니까 아직 열려 있을 거야!
그쪽에서 바깥으로 도망치자!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후지모토는 일행을 기다려주다 창문에서 튀어나온 아오오니에게 머리 반쪽이 뜯겨 사망. 일행은 반대쪽으로 도망치지만 그쪽에선 변이가 진행되가는 타치바나가 다가와 고립되고 만다. 이때 아오오니가 후지모토의 시체를 먹는 것에 집중하는 걸 확인 한 후 그 사이를 지나가간다.
힘겹게 온 중앙출입구는 그 사이에 또다시열리지 않고 아오오나는 점점 다가온다. 일행은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마나베가 지하실로 이동하자고 의견을 낸다. 그곳에 원흉인 꽃을 처분하면 아오오니를 쓰러트릴 수 있을 지도 모르니 이판사판으로 덤벼드는 걸 결정한 것.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던 일행은 모두 마나베의 의견을 따른다.
빠르게 지하실로 이동하던 중, 코나카가 넘어져 뒤 쫓아온 아오오니에게 당해버리고 만다. 마나베와 타카시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서둘로 지하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윽고 지하실에 도착. 마나베는 서둘러 꽃이 심어져 있는 유리관을 넘어뜨려 마구 밟지만 씨알도 먹힐 리가 없었고, 아오오니가 철문을 산산조각 내면서 처들어 온다. 마나베와 타카시로는 다행히 그 전에 미후유의 경고로 간신히 벽 뒤에 숨는다. 아오오니가 점점 그들에게 다가오던 중, 유리 파편을 밞고 다른 쪽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마나베, 구석에 놓여있는 발전기용 연료를 발견하고 라이터가 있던 것을 기억해네 빠르게 작전을 짜낸다.
마나베: 저건... 발전기용 연료! 연료로 꽃을 테워요! 제가 유인할 테니까 그 쯤에 꽃에 불을!
저 책장에 라이터가 있을 터에요.
타카시로: ...무리야.
(마나베가 타카시로의 손을 잡는다)
마나베: 괜찮아요, 이 일이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둘이서 도쿄에 가요.
타카시로: 어라? 마나베군.. 다리 떨고 있어. 괜찮아?
마나베: 하하... 그럼 갈께요.
타카시로: 알겠어.
저 책장에 라이터가 있을 터에요.
타카시로: ...무리야.
(마나베가 타카시로의 손을 잡는다)
마나베: 괜찮아요, 이 일이 끝나면 이번에야 말로 둘이서 도쿄에 가요.
타카시로: 어라? 마나베군.. 다리 떨고 있어. 괜찮아?
마나베: 하하... 그럼 갈께요.
타카시로: 알겠어.
마나베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아오오니를 주위를 분산 시키며 타카시로는 그 사이 꽃에 기름을 쏟는다. 허나 라이터에 기름이 다 떨어진 건지 불이 붙지 않아 아오오니에게 먹혀버릴 위기에 처한다. 그떄 미후유가 제대로 된 라이터를 보여주며 도라지로 던질 준비를 한다. 타카시로는 물러나려 하지만 도라지가 그녀의 다리를 묶어버려 상황이 점점 꼬이게 되자, 마나베는 기지를 발휘해 아오오니를 스치듯이 피해 타카시로의 손을 잡는데 성공하나 아오오니가 마나베의 팔을 잡아버리면서 둘다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만다.
7.11. 가혹한 결말
결국 마나베는 힘에 못 이겨 타카시로을 놓쳐버리고 미후유는 결국 라이터를 던진다. 타카시로는 도라지와 함께 산체로 테워지고 만다. 그 모습을 본 아오오니는 동공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굳어버리고 마나베는 타카시로가 죽은 자리 앞에서 흐느끼며 통곡 한다.마나베: 선생님... 어째서?
미후유: 별 수 없잖아.
마나베: 이렇게 가혹한 결말이라니...
미후유: 그렇네, 그래도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말이야.
마나베: 무슨... 선생님?
미후유: 미안해!
생각할 틈도 없이, 아오오니가 되살아나 마나베의 머리를 뽑아버리면서[13]물어 뜯지 않고 두 손으로 뽑아버렸다.] 더욱 가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마나베는 서서히 의식을 잃어가며 미후유가 환희의 춤을 추는 것을 보게되고, 눈을 감게 된다.미후유: 별 수 없잖아.
마나베: 이렇게 가혹한 결말이라니...
미후유: 그렇네, 그래도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말이야.
마나베: 무슨... 선생님?
미후유: 미안해!
그 후, 다름 아닌 코나카가 멀쩡히 살아돌아와 학교 전망대로 천천히 올라간다.
7.12. 꽃의 진실
전망대에 다다르자 미후유가 기다리고 있었다. 코나카는 아오오니에게 습격 받았을 때 마루 단차 사이에 몸채로 박혀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미후유에게 선배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지만 틀렸다는 대답에 안타까워하며 흐느끼다 정신을 차리고 꽃에 대한 것도 묻는다. 꽃은 타서 없어졌지만 아오오니는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말에 불안을 놓을 순 없게 되었다.그러나...
미후유: 그래도 좋은 마지막이였어. 무심코 환희를 느끼진 않고는 있을 순 없었어~
코나카: 네?
미후유: 푸하핫..! 하하하..!
코나카: 선생님...
미후유: 미안해 코나카 군! 꽃을 처분해도 그건 쓰러트릴 순 없어!
코나카: 네? 선생님 무슨 소릴...
미후유: (테이프를 태운다)이런 게 있으면, 또 우리들을 조사해내는 인간들이 나올지도 모르잖아?
코나카: 우리들?
미후유: 그래, 우리들
미후유는 몸에서 꽃을 피워 본색을 들어내 코나카를 벙찌게 만든다. 그리고 길경산엔 우리들이 먼저 살고 있었지만, 인간들이 계속해서 삶의 터전을 붕괴시키자 이쪽도 방어 수단을 취해야 했다고 한다. 자신들도 되도록 몰래 살고 있었지만 인간들은 민화 같은 것으로 자꾸 구전되게 만드니깐 정체를 알 수 있는 것들은 부숴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코나카: 네?
미후유: 푸하핫..! 하하하..!
코나카: 선생님...
미후유: 미안해 코나카 군! 꽃을 처분해도 그건 쓰러트릴 순 없어!
코나카: 네? 선생님 무슨 소릴...
미후유: (테이프를 태운다)이런 게 있으면, 또 우리들을 조사해내는 인간들이 나올지도 모르잖아?
코나카: 우리들?
미후유: 그래, 우리들
미후유는 꽃의 냄새나 꽃가루로 사람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걸 알고있냐는 말에 코나카는 와타나베와 타치바나가 설화의 내용을 말하려고 하자 기억해내질 못하는 것을 떠올린다.[14] 그리고 답례를 말해준다며 아오오니 작자의 예기를 꺼낸다. 사실 그의 자살은 자의로 한 것이 아닌, 타치바나에게 도라지를 보내도록 시켜서 그를 조종해 자살하게 끔 만든 것.
코나카: 그 자살은 역시...
미후유: 자, 그럼 내일도 학교가 있으니까 슬슬 끝내기로 하자.
...아, 그렇지 그래! 타치바나 군의 소문은 코나카 군도 알고 있지? 학교에 있는 여자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왜 그런 짓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
꿀벌은 꿀을 받는 것과 동시에 꽃가루를 갖고 가, 그 식물을 번식시켜 가지. 직접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수분을 다른 매체에 의존해. 이 아름다운 꽃들도 그럴지도 모르겠네.
참고로, 그 꽃의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을 끝낸 일벌은 어떻게 되는 걸까? 그리고 꽃가루를 받은 쪽은...
미후유: 자, 그럼 내일도 학교가 있으니까 슬슬 끝내기로 하자.
...아, 그렇지 그래! 타치바나 군의 소문은 코나카 군도 알고 있지? 학교에 있는 여자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왜 그런 짓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
꿀벌은 꿀을 받는 것과 동시에 꽃가루를 갖고 가, 그 식물을 번식시켜 가지. 직접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수분을 다른 매체에 의존해. 이 아름다운 꽃들도 그럴지도 모르겠네.
참고로, 그 꽃의 꽃가루를 옮기는 역할을 끝낸 일벌은 어떻게 되는 걸까? 그리고 꽃가루를 받은 쪽은...
자, 그럼 수업 도중에 미안해. 아오오니는 말이지 무척 많이 먹어.
코나카: 자, 잠깐 기다려!
완전히 아오오니가 된 타치바나가 전망대로 올라와 코나카를 향해 입을 벌리는 걸 끝으로 크래딧이 올라온다.코나카: 자, 잠깐 기다려!
===# 쿠키 영상 #===
소동이 끝나고, 학교는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되돌아온다. 복도를 걷던 미후유는 지나가던 여학생 두 명이 텅 빈 민속학연구부실를 보며 예기를 나누는 것을 엿듣는다.
여학생1: 어라, 이 방은 뭐가 있었더라?
여학생2: 글쌔, 저장실인 거 아니야?
(종소리)
여학생2: 아, 서둘러야지.
학생들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확인한 미후유는 다시 가던 길을 가면서 끝이 난다.여학생2: 글쌔, 저장실인 거 아니야?
(종소리)
여학생2: 아, 서둘러야지.
정황상 도라지가 기억 조작으로 어제의 사건을 모든 이들에게 숨긴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다른 이야기로 아오오니 파치슬롯이 있다. 아오오니 시리즈/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
8. 오마주 및 이스터에그
- 실사 영화판 아오오니의 설정이 여기서도 반영되어 있다.
- 보건선생님의 라이터에 피아노 퍼즐의 무늬가 그려져 있다.
- 아오오니가 '열어'라고 하는 장면은 실사 영화 1편의 한 장면을 오마주 한 것이다. #
- 학교의 외관은 원작의 저택과 흡사하다.
9. 평가
IMDb |
평점 6.4/10 |
레터박스 |
사용자 평균 별점 없음 / 5.0 |
야후 재팬 |
네티즌 평균 별점 2.77/5.0 |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1.8 / 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4.00/10 | 관람객 평점 없음/10 | 네티즌 평점 없음/10 |
다음 영화 | |
기자/평론가 평점 4.0 / 10 | 네티즌 평점 7.6 / 10 |
흥미로운 설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운 그래픽과 시나리오
- 김소미 (★★)
- 김소미 (★★)
10. 흥행
10.1. 일본
2017년 2월 11일에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였다.10.2. 북미
2017년 2월 11일에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였다.10.3.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85명 | 85명 | -위 | 680,000원 | 680,000원 | |
1주차 | 2018-01-04. 1일차(목) | 119명 | 458명 | 38위 | 847,000원 | 3,345,000원 |
2018-01-05. 2일차(금) | 83명 | 33위 | 663,000원 | |||
2018-01-06. 3일차(토) | 102명 | 34위 | 766,500원 | |||
2018-01-07. 4일차(일) | 64명 | 44위 | 461,500원 | |||
2018-01-08. 5일차(월) | 27명 | 48위 | 168,000원 | |||
2018-01-09. 6일차(화) | 35명 | 49위 | 243,000원 | |||
2018-01-10. 7일차(수) | 28명 | 58위 | 196,000원 | |||
2주차 | 2018-01-11. 8일차(목) | 1명 | 41명 | 78위 | 5,000원 | 338,000원 |
2018-01-12. 9일차(금) | 11명 | 61위 | 91,000원 | |||
2018-01-13. 10일차(토) | 2명 | 77위 | 14,000원 | |||
2018-01-14. 11일차(일) | 2명 | 77위 | 15,000원 | |||
2018-01-15. 12일차(월) | 12명 | 57위 | 104,000원 | |||
2018-01-16. 13일차(화) | 12명 | 73위 | 104,000원 | |||
2018-01-17. 14일차(수) | 1명 | 91위 | 5,000원 | |||
3주차 | 2018-01-18. 15일차(목) | 1명 | -명 | 89위 | 5,000원 | -원 |
- | -명 | -위 | -원 | |||
- | -명 | -위 | -원 | |||
- | -명 | -위 | -원 | |||
- | -명 | -위 | -원 | |||
- | -명 | -위 | -원 | |||
- | -명 | -위 | -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585명, 누적매출액 4,368,000원[15]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쥬만지: 새로운 세계, 페르디난드(이상 2018년 1월 3일), 아오 오니, 굿타임, 하이 스트렁(이상 2018년 1월 4일)까지 딱 5편에 불과하다.
10.4. 중국
개봉 미정이다.10.5. 영국
개봉 미정이다.10.6. 기타 국가
개봉 미정이다.11. 여담
- 애니 자체는 유명하진 않지만 로고는 꽤 유명한지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쓴다.
[1] 작품: 카오스 드래곤 적룡전역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논논비요리 등 3D 감독.[2] 원작 등장인물 히로시 담당했다.[3] 원작 등장인물 미카 담당했다.[4] 원작 등장인물 타쿠로 담당했다.[5] 원작 등장인물 타케시 담당했다.[6] TV판 애니메이션 나레이션 담당했다.[7] 국내 정식 개봉한 제목으로 기준[8] 타치바나는 여학생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과, 학교 지하에서 무언가를 연구하고 있다라는 수상한 예기만 모인 학생인데다 잘생기기까지 해서(...) 몇몇 남자애들 사이에선 평판이 좋지 않다.[9] 열쇠의 위치는 코나카가 알려줬다고 한다. 코나카는 플러팅 상대인 카린을 타치바나에게 빼았길까봐 그를 증오하면서 뒷조사를 했다고.[10] 이때 코나카도 그녀가 약간 짜증났다는 걸 눈치채고 무라카미가여자애는 말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며 조언을 해준다. 깨달음을 얻은 듯한 코나카의 반응은 덤.[11] 타치바나가 아오오니 작자를 죽여 우리가 만나지 못하도록 했다.[12] 타카시로가 교실에 숨으러 갈때 테이프도 같이 챙겼다.[13] 말 그대로,[14] 와타나베는 무라카미에게 묻은 꽃가루 때문에 설화를 기억하지 못하고, 타치바나는 대놓고 꽃이 앞에 있었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했다.[15] ~ 2018/01/1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