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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4:59:18

아이러브치킨

아이러브치킨 for Kakao / I Love Chicken for Kakao
이용등급 전체 이용가
개발 아프리카TV
유통 네이버 N스토어, KAKAO 게임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출시일 모바일 : 2013년 9월 3일
장르 소셜네트워크
링크 홈페이지, 카페

1. 개요2. 등장인물
2.1. 메인 캐릭터2.2. 단골손님
3. 고용 직원4. 시스템 및 게임 방법
4.1. 매장4.2. 농장4.3. 친구 시스템4.4. 미니게임4.5. 일일 에그 보상
5. 장점6.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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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뷰

본격 치킨 전문점 경영 시뮬레이션. 약칭은 알치, 아치, 알럽치, 아럽치, 알럽치킨 등 많다.

2007년 3월 5일에 설립된 아프리카TV(AFREECA TV)[1]에서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웹 게임. 모바일 게임은 애니팡만큼은 아니지만 카카오톡과의 연계로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iOS의 출시가 안드로이드 버전보다 기간이 지체 되어서 iOS의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다.

경영 시뮬레이션이라는 특성상, 용량이 꽤 큰 고로 iOS의 유저의 경우 3G상에서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고 받으려면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태 또는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설정을 바꾸면 되긴 하지만 시간은 장담 못한다.

치킨타이쿤 2의 후속작으로 직장 상사인 김부장으로부터 온갖 갈굼을 먹고 거기서 개빡쳐 회사를 때려친(...) 어떤 여자가 치킨집을 새로 차려 운영한다는 것이 게임의 큰 내용이다.

카카오톡 버전(구글 플레이 스토어)은 게임 탈퇴 기능이 있지만, 아프리카TV 버전은 탈퇴 기능이 없어서 시작하는 건 마음대로지만 탈퇴는 아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인 네네치킨과의 제휴를 통해 네네치킨의 다양한 요소들이 게임에 적용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2. 등장인물

2.1. 메인 캐릭터

2.2. 단골손님

치킨집의 단골손님으로 자주 치킨집에 상주하는 캐릭터들. 다만 아이러브커피나 아이러브파스타처럼 '특별주문'이라는 개념이 없다. 이들은 주로 매번 부탁하는 메뉴와 주문이 같아서 한번 파악하면 꾸준히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테이블 수나 단골손님 보유 수에 따라 치킨집에 있는 인원 수가 달라지는 듯.

단골손님들은 주문 시 음식을 먹고 게임 머니 보상만 해 준다. 이들은 주로 메인메뉴, 사이드메뉴, 음료 총 3가지를 1개씩 구입한다. 만약 음식이 미처 준비되지 못했다면, 알바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곧 요리를 준비하겠습니다.” 등의 멘트를 날리고, 이를 참지 못하는 단골손님들은 가게 밖을 나가면서 온갖 욕지거리를(...) 하며 사라진다. 와서 맛있게 처먹을 때는 언제고

3. 고용 직원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데, 이를 ALBA(알바)라고 총칭한다. 이 직원들은 제한 없이 고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각 직원마다 철저하게 분업으로 움직인다. 주로 친구네 가게에 가서 알바를 할 수 있는데, 알바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한테 신청을 하는 것이다. 알바 신청 이후 친구가 받아주어야만 알바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으며, 알바가 끝나면 보상으로 일정 골드와 경험치를 받는다. 당연히 친구가 알바 신청을 거절하면 못 하는 것이다. 또 요리 시간이 알바 시간보다 짧으면 알바 신청을 할 수 없다고 회색으로 표시된다.

메인 메뉴(치킨 메뉴)는 프라이드 튀김기부터, 사이드 메뉴(야채, 생선 메뉴)는 어니언샐러드 보울부터, 음료(과일주스)는 딸기슬러시 메이커부터 알바 신청 및 알바 모집을 할 수 있다.

4. 시스템 및 게임 방법

게임 자체는 치킨 매장과 농장을 동시에 운영하여 매장을 키워나가는 게임이다.
처음엔 작고 초라하지만 레벨을 올라고 돈을 벌 수록 꾸미기 아이템 등이 많이 열려 매장을 럭셔리하게 꾸밀 수 있다.

4.1. 매장

생산 가능한 메뉴로는 치킨, 사이드메뉴, 음료 3가지다. 상점에서 각각 종류의 조리기를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의 조리기나 도구로 여러 요리를 생산 가능한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등과는 달리 한 요리당 각각의 조리기가 팔요하다.
그리고 상점에서 꾸미기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배치하면 명성도라는 수치가 오른다. 이 수치에 비례하여 손님 수가 증가하니 감안하여 잘 꾸미는 게 중요하다.

처음이나 초반의 조리기들은 대부분 각자 요구하는 재료의 종류와 양이 적고 조리시간도 빨라서 돈 벌기가 수월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요구하는 재료의 양이 미친듯이 늘어나고 조리시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2]

4.2. 농장

조리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한데, 이 재료를 농장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농장에서는 닭, 야채, 과일, 해산물을 생산 할 수 있는데, 생산 방법은 상점에서 각각 재료의 생산건물을 구매해 농장에 배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생산되는 방식이다.
초반엔 생산량이 적은 생산건물밖에 없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생산량이 많고 효율이 좋은 생산처가 해금된다.
재료가 완전히 생산되면 생산건물 위에 말풍선이 뜨고 이를 클릭하면 수확 가능하다. 생산이 덜 되었더라도 생산건물을 더블클릭하면 지금까지 생산된 만큼만 수확 가능하다.

농장 역시 꾸밀 수 있는데, 재료 생산건물을 구매해 배치할 때마다 정화력이라는 수치가 감소한다. 이 정화력이 모자라면 생산건물을 배치할 수 없기 때문에 꾸미기 아이템을 적절히 배치하여 정화력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농장에는 수확한 재료를 보관할 건물이 필요하다. 이 건물 역시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정화력을 깎아먹는다. 그리고 에그(캐시)로 구매한 건물이 아니라면, HELP컬렉션 중 닭, 야채, 과일이 일정 갯수 필요하며, 보관건물의 등급이 높을수록 그 수가 늘어난다. 보관건물을 여러 개 배치하면 그 건물의 최대 보관량들을 합하여 계산하며, 보관건물이 꽉 차면 더 수확할 수 없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보관건물이나 상단의 재료 바를 클릭해 재료를 팔 수 있다.

4.3. 친구 시스템

그리고 친구 시스템 역시 존재하는데, 이 친구의 매장에 방문하면 ALBA, HELP의 두가지 도움을 줄 수 있다. ALBA는 친구의 조리기에 신청 가능하고, 이를 친구가 수락할 시 친구는 조리기의 조리시간이 일정 수치 줄어드는 이득[3]을 보고, 이렇게 알바를 받은 조리기의 조리가 끝나서 친구가 요리를 수확하면 알바를 신청한 사람은 알바비를 받는다. 조리기의 성능에 따라 알바 완료 후 받는 골드가 증가한다.

몇몇 조리기는 알바 효율이 70%씩이나 되는 조리기가 있는데, 이 조리기들은 한번 사면 중복 구매가 불가능하고[4] 돈벌이가 쏠쏠해 유저들이 많이 탐낸다.[5]

그리고 HELP는 친구의 생산건물에 신청 가능하고, 이를 신청할 시 본인은 HELP컬렉션이라는 창고건설(골드), 미니게임 등에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얻고[6], HELP를 수락한 사람은 2시간 후 재료 생산 최대치 +20% 만큼의 이득을 본다.

상술한 컬렉션 시스템은, 조리기에서 요리를 수확할 때도 각 조리기의 컬렉션이 낮은 확률로 드랍되며, 각 조리기마다 4가지 종류가 있다. 이 4개를 모두 모으면 컬렉션 1개로 취급하며, 조리기의 성능에 비례하여 일정 골드나 경험치를 얻는다.
몇몇 조리기는 조리 마스터라는 컬렉션을 갖는데, 이 조리기에서 나오는 컬렉션 4개를 얻을 시 자그마치 30에그(캐시)를 얻는다.
HELP를 할 때도 일정 확률로 HELP마스터 컬렉션을 얻는데, 이것은 2에그에 교환 가능하다. 이 역시 4가지를 모아야 하나로 인정.

4.4. 미니게임


미니게임 시스템이 존재한다. 화면 우측 상단에 게임기 탭을 누르면 3가지로 분류된다.

4.5. 일일 에그 보상


출첵 보상을 제외하고 특정 시간마다 접속 보상(에그)을 소량 준다. [8]

5. 장점

일단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이러브커피아이러브파스타 등과 비교하면 재료나 요리가 상하는 패널티가 없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재료인 닭을 기른다는 설정이 강해서 채소나 과일이나 생선 등도 직접 잡거나 기른다는 설정. 또한 시간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아서 아무 때나 들어가서 수확을 해도 된다. 그리고 친구가 재료 생산을 도와준다면 획득량이 20% 늘어난다.

에그를 생각 외로 많이 주는 게임[9]이다 보니 무과금 유저도 모든 스텝을 노력만 하면 구매 할 수 있다. [10]

6. 단점

그러나 새 요리와 음료를 판매하려면 기계를 주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메인메뉴용, 사이드메뉴용, 음료메뉴용 등 기계가 따로따로 있으며, 생산 건물 및 요리 기계 등의 가격도 등급이 높은 요리가 나올수록 뒷목 잡고 쓰러질 정도로 올라간다. 또한 요리 시간도 아이러브커피와 아이러브파스타 등과 비교하면 몇 십 배가 되는 등 엄청나게 늘어난다. 처음에는 굉장히 짧지만 나중에는 2~3일 이상 걸릴 정도로 굉장히 길어진다.

게다가 이 게임은 아이러브커피를 상당수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제목은 그렇다 치더라도 하는 방법에, 그림체까지 비슷하기 때문이다.[11] 덕분에 아프리카TV와 파티게임즈가 저작권 문제로 크게 다툰 적도 있었다. 게다가 이번엔 아이러브버거가 이 게임을 거의 표절했...지만 같은 회사인 해피치킨타운[12]의 제작사이다.

그리고 크림치킨 조리기 업데이트 후 몇년째 업데이트가 없는 걸로 보아 이 게임에서 제작진들이 손을 뗀 듯 하다..[13][14]


[1] 문용식 대표가 설립했고, 테일즈런너오투잼의 운영을 담당했던 회사였다.[2] 예를 들어 초창기 조리기인 올리브오일 치킨 튀김기는 1800인분 만드는데 닭 1800마리가 들고 조리시간은 알바를 받지 않은 기준 1일 9시간 정도이지만, 옛날통닭 조리기는 겨우 2750인분 만드는데 닭이 11000마리나 필요하고 만들다 75%는 태워먹나 보다 조리시간은 알바를 받지 않은 기준 107시간. 즉 4일 11시간 씩이나 든다...[3] 대체적으로 약 40% ~ 30% 정도의 조리시간이 줄어든다.[4] 출시 초기에는 알바 효율 70% 조리기구가 에그 구매로는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했다.[5] 신청한 사람은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 좋고, 신청받은 사람은 조리시간이 대폭 줄어서 좋고.[6] 닭, 야채, 과일, 생선의 4종류이며, 이 4개가 모두 1개씩 있어야 컬렉션 1개 취급.[7] 숫자가 적을 때만 마구 돌려서 후속작 게임인 아이러브버거에는 뽑기 전에는 몇개 남아 있는지 모르게 숫자가 가려진다.[8] 해당 시간 이전부터 게임에 접속 중이라면 껐다 다시 켜야 한다.[9] 출첵보상(일일 최소 1개) + 접속보상(일일 최소 10개) + HELP 마스터(교환당 2개) + 조리 마스터 컬렉션(교환당 30개)[10] 가끔씩 관리자가 에그를 선물 할 때가 있는데, 2개부터 무려 25개 까지 다양하게 주어진다.[11] 하지만 아이러브커피와 비교하면 그림체가 많이 다르다.[12] 아이러브치킨의 글로벌버전[13] 간간히 알바 보상 2배나 진열대 획득 골드 2배 등 이벤트를 개최하긴 하나 이 외의 업데이트는 거의 없다.[14] 업데이트는 없지만 매일 신규 유저가 있다. 이 게임이 생존한 이유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