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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3:19

아이린(모델)/골 때리는 그녀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이린(모델)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 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4px 0"
파일:fc구척장신.png

NO.100
이현이
FW
NO.66
차서린
DF
NO.1
허경희
MF
NO.21
진정선
DF
NO.18
김진경
MF
NO.101
임경민
G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1px 0; color: #FFC0CB,#FFC0CB; min-width: 50%"
{{{#000 {{{#!folding [ 이전 멤버 ]
{{{#!wiki style="margin: 2px -1px"
<tablewidth=100%> NO.1
송경아
DF
NO.12
진아름
DF
NO.1
한혜진
FW
NO.11
차수민
DF
NO.3
아이린
GK
NO.7
송해나
DF
NO.22
요요
GK
}}}}}}}}}}}}
{{{#!folding [ 관련 문서 ]
}}} ||
파일:FC구척장신2_아이린.jpg
FC 구척장신 NO.3
아이린
Irene
<colbgcolor=#f5f5f5,#ffffff><colcolor=#000> 포지션 GK
소속 팀 FC 구척장신 (파일럿 ~ 시즌 3)
정규 리그 2골 0도움
올스타전 4경기 1골 0도움
등번호 FC 구척장신 - 3번[1][2]
블루팀 - 3번
오렌지팀 - 3번
별명 검은 리본, 데헤아이린, 린나룸마,
구척장신의 칠라베르트, 핑크베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사진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FC 구척장신 아이린.png
파일:FC구척장신_아이린.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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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000;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골때(?)를 지키는 동체 시력의 소유자! FC 구척장신의 에이스로 등극한 검은 리본 아이린
아이린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시즌 3 종료 후 하차했다.

2. 특징

파일럿 시즌부터 시즌 3까지 출연한 멤버로, FC 구척장신의 주전 골키퍼를 맡았다.

3. 플레이 스타일

학창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한 경험과 긴 팔다리를 활용해 좋은 선방을 보여주는 골키퍼다. 뒤에서 상황을 잘 봐주고 꾸준히 말을 해주며 멘탈을 잡아주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센스나 이해도가 좋고 실점 이후 상심하는 대신 바로 뭐를 잘못했는지 분석을 하려는 등 김진경 다음으로 멘탈이 가장 세며 시즌 1에는 골때녀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으며 시즌 2 리그 종료 후 김병지상을 수상하면서 시즌 2 때만 해도 최고의 골키퍼라는 평을 받았지만, 후발주자인 FC 탑걸의 아유미가 1회 챌린지리그부터 신들린 선방을 보여준 데 반해 아이린 본인은 시즌 3 슈퍼리그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자책골,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외려 퇴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행적

활동 시즌
<rowcolor=#000> 파일럿 시즌 1 시즌 2
(리그)
시즌 2
(슈퍼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시즌 4
(슈퍼리그)
제1회
SBS컵
시즌 5
(슈퍼리그)
제2회
SBS컵
시즌 6
(챌린지리그)

4.1. 파일럿

4.2. 시즌 1

비록 파일럿에서는 실점이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필드 선수들의 열세였으므로 정말 슈퍼 세이브라 부를만한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특히 정규 시즌 승부차기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기 위해 특훈과 함께 수시로 페널티 킥 영상을 샤워하면서 보고 자면서 보고 밥 먹으면서 보며 연습한 덕분에 B조 2번째 경기에서는 승부차기만 4방을 내리 막아내는 놀랄만한 선방을 보여주며 팀에 1승을 안겼다. 유력한 야신상 후보 중 하나다.

4.2.1. 올스타전

올스타전에서도 여전한 선방쇼를 보여주며 블루팀 승리에 일조했다. 유소년 팀 vs 골때녀 골키퍼 연합팀 친선경기에서도 아이린이 골키퍼로 선발됐다. 이후 감독들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에서도 이천수의 오버헤드킥을 막는 등 대활약을 보였다. 현재까지 골때녀 최고의 골키퍼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3]

4.3. 시즌 2

4.3.1. 리그

시즌 2 정규 리그 첫 경기부터 여전한 폼을 보여주며 무수히 많은 선방을 해냈다. 아이린이 아니었다면 실점했을 상황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본인이 찬 골킥이 절묘하게 바운드되어 골대 밖으로 나와있던 박슬기의 키를 넘기고 골로 연결되면서 골때녀 사상 첫 골키퍼 필드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2차전 아나콘다전에서는 공식전 첫 클린시트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특히 전반전에 차수민, 김진경, 송해나의 연이은 헤더 실수[4]로 자책골이 나올 뻔한 상황을 모조리 해결하며 구척장신의 전통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상대의 공격 또한 잘 차단하고 선방해냈다. 무엇보다 1차전에 이어 골키퍼인데도 2경기 연속골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보다시피 정확도 높은 골킥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키퍼였으며 3차전 개벤져스전에서는 비록 이현이의 2연속 PK 실축으로 빛이 바래긴 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이은형의 킥을 선방하며 1인분 몫은 충분히 했다.

5차전 탑걸전에서는 문별과의 두 차례 1대1 찬스, 김보경의 감아차기 중거리슛 등 탑걸의 위협적 슈팅을 모두 막아낸 뒤, 특유의 장거리 골킥으로 바다의 백헤더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에 들어서서 킥이 좋아진 선수들이 많다보니 조혜련을 제외하면 시즌 1에 비해 골키퍼들의 페널티 선방이 전체적으로 줄긴 했지만 순발력이나 센스는 여전히 탑급이며,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다이빙 비슷한 무브가 가능한 골키퍼다. 거기다가 시즌 2에서는 골킥의 정확성이 절정에 달해 골킥으로만 무려 2골[5]을 따냈고, 아이린의 골킥으로 득점한 경기는 구척장신이 반드시 이긴다는 행운의 징크스까지 생겼다.
4.3.1.1. 올스타전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 올스타전 블루팀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올스타전에서도 4:1로 앞선 후반 종료 직전에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골을 넣으며 '아이린이 넣으면 반드시 이긴다'는 징크스를 이어갔다.

4.3.2. 슈퍼리그

슈퍼리그 1차전 불나방전에서도 절정의 감각을 이어가, 불나방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구척장신의 불나방, 강팀 징크스를 깨는 일등공신이 된다.

2차전 액셔니스타전에서는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 8분 김진경의 페널티킥 실축 이후의 정혜인의 치고 달리기 상황에서 뒤늦게 나오다가 차수민과 엉키는 바람에 동점골을 허용한다. 승부차기에서 이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5개의 킥 중 4개를 막아냈지만, 문제는 동료들이 모조리 실축하는 바람에 잘 막고도 0:1로 분패했으며 국대 패밀리와의 4강전에서는 개인 통산 최다인 6실점을 기록했지만, 아이린을 비난하는 시청자 의견은 거의 없었다. 경기 내용이 국대 패밀리가 구척장신을 페널티 박스에 가둬놓고 일방적으로 슛 세례를 퍼부은 하프코트 게임이었고, 특히 전반전은 국대 패밀리 이정은-전미라-곽민정 트리오의 무수한 슈팅을 아이린이 혼자 힘으로 막아낸 3:1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 굳이 아이린 본인의 실책이라고 할 만한 실점도 경기 종료 직전에 박승희에게 허용한 6번째 실점 외에는 없었고 3.4위전에서 가만히 냅두었으면 노골인 상황을 골키퍼의 어쩔수 없는 반사신경으로 공을 건드리면서 자책골을 만들면서 팀이 2:1로 역전패하면서 의도치 않은 역적이 되어버렸다.[6]

4.3.3. 통합 올스타전

시즌 2 올스타전에서는 블루팀으로 출장했다. 그러나 전문 수비수가 하나도 없는 블루팀의 불균형 스쿼드 때문에 전반 초반부터 슈팅 공세에 시달렸고, 결국 박선영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한다.

4.4. 시즌 3 (슈퍼리그)

국대 패밀리와의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전 시즌에서 6:0 대패를 회고하며, 트레이드 마크였던 검은 리본과 작별을 고하고, 핑크 리본을 메고 출전했다. 전반 초반 황희정과의 1대 1 위기를 가볍게 막아낸 것을 시작으로 전미라, 황희정의 유효 슈팅들을 빈틈없이 막아냈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허경희의 클리어링 미스로 자책골이 나올 뻔한 상황까지 동물적 감각으로 막아내며 구척의 국대 패밀리전 3연패를 끊어냈다.

탑걸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중거리슛으로 3골을 헌납했다. 기존의 단점인 위치선정 문제와 그로 인한 중거리슛 방어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이번 시즌도 최다실점 골키퍼를 향해 가면서 본인의 확실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거리슛에 대한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준결승 액셔니스타전에서는 다행히 팀이 이겼지만, 무려 4실점을 기록하면서 전반 1분 만에 2:0을 만들면서 여유있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5:4로 힘겹게 이기게 만들어 버렸다. 특히 전반 8분에는 정혜인의 킥인을 잘못 건드려 자책골을 만들면서 급기야 자책골 공동 1위에 올라서 버렸지만 4실점을 당한 후에도 강한 멘탈로 마음을 다 잡고 팀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후반 8분 5:4로 팀이 리드를 잡은 후에는 액셔니스타의 총공세를 버텨내며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고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준결승전에서 약점으로 지적받던 중거리 슛 선방에는 어느 정도 보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몇 차례 위협적이었던 중거리 슛팅들을 안정적으로 방어해냈다. 하지만 위치 선정 능력과 피지컬적인 열세가 이 경기의 대량 실점의 요인이 되었다. 사이드 킥인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와 몸싸움이 걸리자 큰 키에도 불구하고 마른 체중에 의해 자리 선점과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킥인에서 실점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들을 자주 연출했다. 또 캐칭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인지 공중볼 처리가 거의 되질 않았던 것도 아쉬웠다. 그래도 후반에 갈수록 나쁘지 않은 선방들을 보여주며 결승에서 더 발전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탑걸과의 결승전에서는 고질적 약점인 위치선정 문제에 캐칭미스 문제까지 겹치며 동료들의 분투를 무위로 돌려버린다. 1:0으로 앞선 전반 6분에 김보경의 킥인을 잡다가 놓치는 바람에 채리나에게 쐐기점을 내줬고, 허경희의 추격골로 3:1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또 김보경의 킥인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자책골을 기록했고, 허경희가 다시 추격골을 넣어 4:2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김보경의 슛을 알까는 바람에 간미연에게 쐐기점까지 내준다.

이로써 시즌 3 최다 실점과 더불어 자책골 공동 1위로 올라서는 굴욕을 겪는다. 사실 시즌 3 들어서 아유미, 양은지, 안혜경 셋을 제외하면 골키퍼들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되긴 했지만, 아이린의 몰락은 비슷한 처지인 케시, 조혜련이 선녀로 보일 지경이라는 게 대다수 시청자 평이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슈퍼리그가 끝남으로써 골때녀 역대 골키퍼 중 공식 경기 최다 실점인 36실점을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골때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골키퍼 중 공식 경기 당 실점율이 약 2.12점으로 2등인데, 1등인 FC 발라드림의 리사는 1경기 출장에 3실점으로 3점의 실점율이다.[7] 1경기밖에 안 뛴 리사를 경기 수 미달로 제외하면 현재 골때녀 실점율 1위이다. 물론 아이린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시즌 1때부터 단 한 번의 결장 없이 구척장신의 골대를 지키며 무려 17경기라는 골키퍼 최다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8] 그로 인해 다른 골키퍼들에 비해 실점할 수 있는 상황을 더 많이 맞이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즌이 거듭할수록 구척을 캐리하던 아이린의 모습이 많이 옅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시즌 2때까지만 해도 구척장신의 헐거운 수비로 인해 너무 많은 슛팅을 허용하며 아이린에게 까방권이 주어졌고 실제로 그 많은 슛팅을 홀로 막아내며 대량 실점에도 면죄부가 주어졌지만 시즌 3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실점에 아이린이 관여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되었다. 결국 아쉬운 준우승으로 시즌 3를 마무리 했으며 다음 시즌에 얼마 만큼 예전 모습으로 반등할 것인가가 아이린에게 가장 큰 숙제로 남게 되었다.

시즌 3 종료 후 본업 복귀 의사를 밝히며 하차했다.

5. 개인 수상

6. 통산 기록

<rowcolor=#000000> 시즌 소속 리그 대회 종류 주요
포지션
공식 경기
<rowcolor=#000000>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시즌 1 FC 구척장신 단일리그 정규 리그 GK 4 4 0 0 8
시즌 2 리그 5 5 2 0 7
슈퍼리그 4 4 0 0 9
시즌 3 4 4 0 0 12
공식 경기 합계 17경기 2득점 0도움 36실점
<rowcolor=#000000> 시즌 소속 리그 대회 종류
(프리시즌)
주요
포지션
비공식 경기
<rowcolor=#000000>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파일럿 FC 구척장신 단일리그 파일럿 GK 2 2 0 0 5
시즌 1 블루팀 올스타전 1 1 0 0 2
오렌지팀 1 1 0 0 6
시즌 2 블루팀 리그 1 1 1 0 0
슈퍼리그 1 1 0 0 3
비공식 경기 합계 6경기 1득점 0도움 16실점
통산 23경기 3득점 0도움 52실점
<rowcolor=#000000> 기록
시즌 총합: 최초의 골키퍼 필드골 득점, 2경기 연속 골키퍼 필드골 득점
시즌 2 (리그) - 공식 경기: 클린시트 2회
시즌 2 (슈퍼리그) - 공식 경기: 클린시트 1회
시즌 3 (슈퍼리그) - 공식 경기: 클린시트 1회


[1] 파일럿 ~ 시즌 3[2] 등번호 3번은 배구선수 활동하던 시절 달았던 넘버라고 한다.[3] 골키퍼 명문 아씨집안에서도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아이린급의 선방을 보여주는 조혜련이 그나마 아이린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고, 이외에 '아'유미, '아'+ㄴ혜경, '아'나까나가 '아'씨집안 골키퍼들이다.[4] 중계진: 구척장신은 헤더로만 유효슈팅 3개군요![5] 1라운드 원더우먼전, 2라운드 아나콘다전의 골킥골.[6] 물론 골키퍼는 공을 막기 위한 반사신경이 그냥 본능이므로 어쩔수 없기는 하였다.[7] 괄목상대한 탑걸의 아유미는 1.58점, 아이린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원년 멤버 조혜련은 1.54점, 같은 원년 멤버인 안혜경은 1.09점의 공식 경기 당 실점율을 기록하고 있다.[8] 2등 출장 골키퍼는 13경기의 조혜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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