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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에서의 모습 | |
아이언하이드 Ironhide / アイアンハイド | |
차량 | GMC 톱킥 C4500 (1~3편) |
소속 | 오토봇, NEST |
직위 | 사이버트론 부대 대위 → 오토봇 군단 무기 전문가 → 오토봇 군단 부사령관 |
성우 | 제스 하넬[1] 키타가와 카츠히로[2] 이광수[3] |
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아이언하이드. 옵티머스의 소개에 의하면 무기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한다.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2.1.1. IDW 실사영화 코믹스
메가트론의 사병이었으나[4], 디셉티콘이 창설될 때 이에 회의를 느껴 전향했고, 순전히 과학자 집단이던 초기 오토봇에 군사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2.1.2. 트랜스포머
로봇 모드. |
비클모드. GMC 톱킥 C4500. |
자신의 무기를 자랑하려고 주인공인 샘에게 총구를 겨누며 "운이 좋은 줄 알았냐, 새꺄?"(You feelin' lucky, punk?)같은 협박성 멘트를 던져서 샘을 쫄게 만든다. 가볍게 주의를 주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그냥 장난한 거라고 말한다. 샘의 강아지가 아이언하이드의 발에 오줌을 누자 "녹슬겠군"이라고 짜증내며[8] 총으로 갈기려고 한다. 샘의 아버지가 오토봇들이 망쳐 놓은 정원을 보며 자신의 정원이 망가졌다고 신경질을 내자 "거 되게 짜증나는 부모들이구만. 확 날려버릴까?" 라는 말을 하며, 디셉티콘 출신이었다는 걸 증명하듯 은근히 거친 성격을 보여줬다.
범블비가 섹터 7에게 잡혀갔을 때 옵티머스에게 "우리가 왜 그들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하는 겁니까? 인류는 미개하고 폭력적인 종족입니다."라며 반발한다. 하지만 옵티머스가 "우리라고 뭐 다를 것 있었나?" 라고 반문하자 차마 반박하지 못한다.[9]
교전시에도 저돌적인 면은 있지만 군인다운 냉철한 상황판단과 놀라운 무기 활용으로 멋진 활약을 해낸다. 일례로 시가전에서는 시가지를 날아다니는 F-22를 보고 아군이라 판단하여 아무것도 안 하는 미군과 달리 스타스크림인걸 눈치채고 대피하라고 지시하며 빈 차량을 방패로 삼는데 아이언하이드가 시가전에서 스타스크림의 습격을 예측하지 못했다면 미사일 세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다수의 아군이 희생되었을 것이다.
오토봇 VS 브롤 |
1편에서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인 공중제비는 왜 그가 무기 전문가라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주며 브롤과의 3:1 전투에서는 뛰어난 사격 솜씨를 뽐낸다.
은근히 인간 여성과 접점이 있다. 지구에 처음 떨어졌을 때는 어린 소녀를 마주치고 밟지 않게 살금살금 지나가며, 위의 공중제비 장면에서도 변신 중에 밑에 있는 여자를 깔지 않기 위해 캐논을 쏘고 공중재비를 돌며 끙끙대는 모습을 보이며 뒤집힌 상태로 얼굴을 마주치고 지나간다.
아이언하이드 & 라쳇 VS 스타스크림 |
큐브를 미군에게 넘기기 위해 디셉티콘들로부터 도망치는 샘을 라쳇과 함께 보호하다가 급습한 스타스크림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해 결국 샘은 혼자서 갈 수밖에 없게 된다.
이후 전투가 끝난 뒤 메가트론에게 죽임을 당한 재즈의 시체를 회수하여 옵티머스에게 넘긴다.
엔딩에서는 레녹스를 태우고 집에 데려다준다.
2.1.3.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작중 처음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렬하게 첫 등장. 영화 초반부에 옵티머스, N.E.S.T.와 함께 데몰리셔를 추적한다. 옵티머스가 데몰리셔의 상체에 매달려 머리에 총을 쏘는 동안 아이언하이드는 데몰리셔의 하체에 매달려 바퀴에 캐논을 쏴 넘어뜨린다. 죽어가는 데몰리셔에게 디셉티콘 쓰레기라고 욕하는 건 덤.1편에서 전사한 맞선임 재즈의 직책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부사령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인다.[10]
이건 또 뭐하자는 거지?! 겁도 없이 나한테 총을 겨눠? 한 번 붙어보자는 거냐? 아예 박살을 내주마!
이후, 옵티머스 프라임이 디셉티콘들에게서 샘을 지키다 사망하고 인간들과 오토봇 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 격하게 분노하며 갤로웨이가 끌고온 병력과 대치한다.
어떻게든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인간 중 가장 친분이 있었던 레녹스가 직위해제당하고 오토봇들 또한 사태의 원인이라는 오명이 씌어져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신물이 난 라쳇이 지구를 떠나자고 권하지만 '그건 프라임의 뜻이 아니다'라며 반대했다.
이후 끝까지 오토봇을 통솔해 후반에 이집트 전투에서 오토봇들과 함께 옵티머스를 부활시키려는 샘을 지키며 싸운다. 1편처럼 화려하게 싸우는 장면은 없었지만 대신 미군의 포격을 피해가며 뛸 때 아이언하이드의 상징인 두 캐논이 떨어져 나가는 절박한 모습을 보여준다.[11]
2.1.4. 트랜스포머 3
자신의 두 캐논이 없어지자, 큐에게 새로운 총 두 자루를 받는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부사령관으로 행동한다.[12]3편 중반부에서 사이드스와이프와 함께 SUV로 변신하는 디셉티콘들을 양아치 다루듯 처리(...). 비클 모드로 둘을 들이받은 후[13] 사이드스와이프와 함께 대치 상황[14]을 만들고 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면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드레드들과 동시에 총을 내려놨자만 이는 드레드들의 속임수였고 몰래 숨긴 암기를 던져 아이언하이드의 어깨를 꿰뚫는다. 그렇지만 아이언하이드는 사이드스와이프가 발로 찬 총을 받아 노련하게 크로우바를 쏴죽인 후 그가 던진 암기를 오히려 크랭크케이스의 머리에 박아 죽인다.
이후 센티널 프라임, 범블비 등과 함께 네스트 기지로 복귀해 레녹스 대령에게 센티넬을 지키라는 지시를 받지만, 갑작스럽게 속내를 밝힌 센티넬이 사이버트론 행성의 안위를 위해 메가트론과 거래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진실을 밝히며 총으로 아이언하이드를 뒤에서 쏴 살해한다.
센티널의 배신과 아이언하이드의 죽음 |
아이언하이드: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센티널 프라임: 너를 네 의무에서 해방시켜 주마.
센티널 프라임의 특수한 총인 '코스믹 러스트 캐논'[15]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아이언하이드는 납득할 수 없는 센티널의 행동에 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힘없이 묻지만, 센티널은 그런 아이언하이드에게 무자비하게 총을 한 발 더 쏴버린다. 결국 아이언하이드는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전신이 바스라져 부서져 내리는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16]센티널 프라임: 너를 네 의무에서 해방시켜 주마.
2.1.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4편 초반부에서 그의 얼굴이 찍힌 카드가 나온다.이미 죽었기 때문에 사진에 빨간 X가 쳐져있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는 하운드가 무기 전문가 역할을 이어 받는다. 사실 이 쪽이 진짜 무기 전문가다운 모습인데, 몸에 그냥 무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닌다. 심지어 총탄을 시가로 물고 다닐 정도.
영화 초중반에 옵티머스도 인간들에게 배신 당하고 통수를 크게 맞아 인간의 대한 정나미가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1편에서 아이언하이드가 우려했던 문제였다.
2.1.6.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에드먼드 버튼 경의 저택에 걸려있는 그림에서 등장. 다만 옵티머스와 범블비처럼 아이언하이드 역시 오래 전부터 인간들의 역사에서 살아왔음이 밝혀진 건 1편과는 설정이 충돌하는 부분. 거기다가 모델링도 그냥 가져다 써서 그런지 자세히 보면 몸통도 톱킥이다.
3. 장비
- 래디얼 미사일 런처
아이언하이드의 오른쪽 팔에 장착된 캐논
- 피션 챔버
아이언하이드의 왼쪽 팔에 장착된 캐논
- 헤비 아이언
3편부터 등장하는 두 자루의 소총형 무기이며, 기관총형인 1.0과 로켓발사기형인 2.0으로 나뉜다. 3편의 프리퀄을 다룬 게임에서는 큐가 직접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아쉽게도 본편에선 드레드를 상대로 겨냥만 하여 사용하지 않았고, 후엔 센티널 프라임의 공격으로 등에서 떨어져 녹슬어 파괴된다. 참고로 영화에선 쌍으로 들어 겨냥만 했지만, 게임에선 같이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게 아쉬운 점.
4. 완구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하이드(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오른쪽 눈이 찌그러져 있다. 1편부터 이 모습인 걸 보면 오랜 전투로 인한 상처인 듯. 단 코믹스에서는 두 눈 모두 멀쩡하다.
- 1편에서는 주변에 있는 차량을 냅다 들어 방패 삼는 전투 방식을 보여주었다. 스타스크림의 폭격을 근처 차를 벽처럼 들어 막으려 했고 블랙아웃의 공격도 차로 막아냈다.
- 변신 장면이 상세하게 자주 나오는 트랜스포머 중 하나이다.
- 1편부터 개근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과 캐릭터성을 보여준 그의 죽음을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 리부트 이전 아이언하이드의 모델링에 오류가 있는데 본닛에 있는 덕트는 왼쪽에만 있지만, 로봇에서는 양쪽에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완구에서는 이 오류가 고쳐져 한쪽에만 덕트가 달려있다.
1~2편의 톱킥 후면부. | 3편의 톱킥 후면부. |
-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1~2편에서 사용한 톱킥과 3편에서 사용한 톱킥의 일부분이 살짝 다르게 생겼다.
- 트랜스포머 1부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까지와 리부트 영화 영화 범블비까지 옵티머스와 범블비와 마찬가지로 모두 모습을 보인 오토봇 중 하나다.
- 옵티머스와 범블비 다음으로 샘에게 가장 많이 이름이 불린 오토봇이다.
- 공격적인 활약에 묻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맷집도 상당하다. 1편에선 빈 자동차를 방패로 삼긴 했으나 스타스크림의 미사일 공격을 직격으로 맞고 날아갔음에도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았고[17] 큐브를 들고 도망치는 샘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자동차를 방패로 삼아 블랙아웃의 충격파 공격을 막아냈을 때도 나가떨어지기만 했을 뿐 문제없이 싸웠으며 스타스크림의 기습에 라쳇과 함께 잠시 리타이어되긴 했으나[18] 엔딩 부분에서 재즈의 시신을 수습할 때의 모습을 보면 크게 눈에 띄는 부상은 보이지 않았다. 2편에서도 후반부 전투에서 미군의 폭격에 양쪽 캐논을 버리긴 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았고 3편에서도 크랭크케이스의 기습 공격으로 어깨에 암기가 꿰뚫리는 부상을 입긴 했으나 마찬가지로 전투를 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괴물같은 맷집을 보여줬다. 디셉티콘 출신의 전투원이었으니 이런 신체 스펙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1] 바리케이드도 겸했다.[2] 미일 성우 둘다 바리케이드도 맡았다.[3] 프라임 왕조 중 한명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는 울트라 드래곤, 사이드웨이, 데몰리셔를 맡았다.[4] 당시 계급은 대위, 즉 중대장쯤 되었으며 스타스크림을 상당히 존경했던 모양이다.[5] 그 소녀는 아이언하이드를 보고 "이빨요정이세요?" 라고 물어본다. 그래서 팬들은 장난삼아 실사판 아이언하이드를 요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6] 여담으로 소녀가 안고 있는 인형은 같은 해즈브로에서 출시한 마이 리틀 포니의 핑키 파이 인형이다.[7] 여담으로 오리지널 폼을 옵티머스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가슴부분이 살짝 닮았긴 닮았다.[8] 근데 이게 어떻게 보면 복선이었는데 이후 3편에서 아이언하이드는 센티널 프라임(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코스믹 러스트 캐넌에 맞아 녹슬어 죽는다.[9] 하지만 그 옵티머스도 결국 미래에 인간에게 크게 통수 맞아 인간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다는 과거의 맹세의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10] 동기인 아이언하이드와 라쳇 중에서 아이언하이드가 전투병과여서 뽑혔을 가능성이 크다.[11] 가슴 부분에 불이 붙는 등 중상을 입었긴 했지만 부상 때문에 캐논이 떨어져 나간 것은 아니고 단지 빨리 달리기 위해 무게를 줄이려고 그런 듯 하다.[12] 디노에게 뒤로 빠지라듯 손짓을 하거나, 센티넬이 일어나자 오토봇들에게 멈추라고 손짓을 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지에서 트럭으로 변신해 무언의 시위를 하던 옵티머스를 깨운 것도 아이언하이드이다. 이때 오토봇 결성 초창기부터 오랜 세월 함께 싸워 와서 그런지 격의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트럭의 배기구 부분을 한 대 툭치고는 프라임, 직접 말 좀 해 봐요! 라며 외치는 패기를 보여준다[13] 둘과 정통으로 부딪혀 사방팔방에 스파크가 튀기면서 서로 나가떨어졌는데도 아이언하이드는 멀쩡히 착지한 반면 드레드들은 입에서 피를 내뿜으며 그대로 쓰러졌다.[14] Mexican standoff(멕시코 대치). 물론 상황은 똑같지만 체격상으로도 우세라서 여유롭게 농담하고 투항을 협박할 정도다.[15] 이름처럼 '우주 녹'이라는 물질로 구성된 총탄을 사용하며, 평소에는 녹슬지 않는 사이버트로니안들조차 이 총탄에 맞으면 순식간에 전신이 녹슬어 바스라지며 처참히 죽게 되는 강력한 병기이다.[16] 안 그래도 트랜스포머들의 처참한 죽음이 많은 영화 시리즈에서 손꼽히게 잔혹한 사망 장면이 이 아이언하이드의 사망 장면이다. 1편부터 개근해 온 오리지널 오토봇 핵심 멤버 중 하나였던 아이언하이드임에도 싸우다 죽은 것도 아니고 아군에게 배신당해 허무하게 사망하는데, 심지어 사망 직후 녹슬어 부서진 머리통이 데굴데굴 굴러떨어지는 등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잔인하게 연출됐다. 게다가 그 이후 아군 캐릭터 중 어느 누구에게도 그의 죽음이 언급되지 않는 등 사후 대접조차 굴욕적이다.(...)[17] 같이 자동차를 방패로 세웠던 범블비는 그 공격에 다리 두쪽이 모두 절단될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18] 그마저도 동체가 파괴당하거나 중상을 입은게 아니라 체력이 떨어진 것이다. 사실 이 상황은 지속된 전투로 아이언하이드의 체력이 점점 바닥나고 있었음도 감안해야 한다. 이미 스타스크림의 기습 전에 스타스크림의 미사일에 피격, 브롤과의 전투, 블랙아웃에게 공격당하는 등 쉴틈없이 전투를 했을 뿐더러 나름 디셉티콘 고위 간부 중 하나인 스타스크림의 맹공까지 받았으니 아군 보정을 받았어도 리타이어가 납득이 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