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 발매순 나열, 한 앨범 내에서도 선공개 곡이 있다면 먼저 표기 ◈ 표기되지 않은 앨범 수록곡은 그 곡이 포함된 앨범 문서를 열람할 것, 수록 앨범을 찾고 싶다면 음반 목록 참고 ◈ 표기되지 않은 참여 음반은 참여 음반 목록 참고 ◈ 곡명 끝에 붙은 'C'는 커버 음악을 의미
디시인사이드라는 커뮤니티 특성 상 남성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데뷔 초에 아이유의 팬덤이 남성 위주였던 것과도 관련이 있다. 이후 드라마 촬영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 등을 통해 여성 팬이 급증하면서 팬덤 내 남녀 성비가 균형을 이루는 추세가 되었지만, 아이유 갤러리는 남성 팬 위주의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유 팬덤계의 할렘가라는 자조섞인 소개가 있었을 만큼 초창기 커뮤니티 성격은 매우 거칠었다. 참고로 초기에 사고를 몇 번 쳐서 아이유의 얼굴에 먹칠한다는 핀잔을 들어오던 시절, 아이유에게 ‘해치지 않는다’는 화환을 보냈고 아이유는 이에 ‘해쳐도 좋다’라고 화답했다.[5] 이런 분위기에 대해 아이유는 다녀본 적은 없지만 남고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한 적이 있다.
다른 갤러리와 다르게 유동닉보다는 고정닉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도 특징이다. 뉴비들도 일단 고닉을 파고 시작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6]
고닉 비율이 높아서인지 친목질이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아이유가 기부를 할 때마다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친목질이 주를 이룬다. 또한 나눔이나 이벤트 추첨 등 소소한 이벤트도 자주 열리는 편이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뻘글과 서로 간의 닉네임 언급이 많아 처음 오는 뉴비에게는 적응이 힘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친목에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는 눈팅을 하거나 주로 개념글만 보는 경우가 많다.[7] 아이유의 활동이 뜸한 시기에는 특히 뻘글의 비율이 높다. 오죽하면 아이유가 '아이유 갤러리에 아이유 이야기가 없다'고 '신(新) 아이유 갤러리를 파자'고 한탄했을 정도. 대부분 떡밥은 그때 그때 의식의 흐름에 따라 흘러간다. 주식, 코인, 오늘의 저녁 등
여느 연예인 갤러리가 그렇듯이 중계 문화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예능,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출연하면 다른 글이 다 묻힐 정도로 중계글이 많아진다. 새벽에 가끔 혼자서 드라마나 예능을 정주행 하면서 중계하는 경우도 있다.
매일 특정 시간에 행하는 의례 같은 것이 있다. 아이유의 생일인 5월 16일을 뜻하는 '5시 16분'과 아이유의 데뷔일인 9월 18일을 뜻하는 '9시 18분'을 기념한다. 매일 첫타와 막타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아이유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확실히 갈려서 갤러리에 자주 도는 떡밥 중 장발/단발 논쟁이 있다. 가끔씩 아이유가 머리를 어떻게 하고 싶다고 말이라도 하면, 다른 편은 완전히 공격 당하곤 한다.
국내 기부 갤러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뉴스에 아이유의 선행 기사가 보도되면 따라서 기부하는 갤러들이 많다. 이렇게 선행에 동참하는 글은 다같이 개념글로 보내는 문화도 조성되어 있다. 이제는 아이유가 먼저 기부하지 않아도 취직, 장학금 선정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이 먼저 기부하고 인증하는 갤러도 많다.
여전히 아이유와 관련된 얘기는 별로 없었다. 가끔씩 올라오는 아이유의 사진을 보면서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방송 시작을 기다리곤 했다.
2016년 9월 18일에 있었던 팬미팅과 12월 연말 콘서트를 기점으로 아이유 관련 글이 다시 늘어났다.
2017년
1월, 지인의 폭로로 한 고닉이 아이유 사생짓을 하고 다녔다는 썰이 터지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8]
4월, 아이유가 정규 4집 Palette로 컴백하며 많아진 공개 방송, 팬 사인회, 팬미팅 등 오프 활동과 컴백 홍보를 통해 휴덕 하던 갤러들도 돌아오자 갤러리가 활발해졌다. 하지만 매번 하던 자체 조공은 아쉽게도 협조율이 떨어졌다.
5월 초, 팬 사인회에서 고닉 한 명이 아이유가 아직도 아이유 갤러리를 가끔 눈팅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눈팅을 하는데도 글을 안 쓰는 이유를 알겠다', '아이유 이야기 좀 하자' 등의 반응이 나왔다.
유애나의 마멜제도, 친목, 운영진 등의 문제로 다음 공식 팬카페와 매우 적대적인 관계로 접어들었다. 글과 댓글의 개수로 등급을 나누는 마멜제도 때문에 예전부터 아이유 갤러리 고닉들 사이에선 큰 불만거리가 되어 오긴 했다. 아이유에 대한 떡밥이 뜨면 빠르게 소식을 전할 뿐 아니라 각종 비공개 스케줄이나 출퇴근길 사진도 찍어오는 아이유 갤러리 고닉들이 대부분 'BOO' 등급이었으니 불만이 많을 만도 했다. 이후 공식 팬클럽 '아이유 1기'의 회원 모집이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불만과 공식 팬카페와의 적대적인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다.
1월 1일, 아이유가 2015년 이후 5년 만에 인증글을 남겼으나, 유동으로 글을 올리는 바람에 댓글에는 왜 이렇게 기냐, 정성추[9] 등의 무시를 받았다. 예전에 만들어두었던 고닉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유동으로 글을 작성했다고 한다. 이후 아이유가 공식 팬카페에 아이유 갤러리에 글을 썼지만 무시 당했다는 댓글을 달게 되면서, 갤러들은 황급히 글을 찾기 시작했다.
3월, 이담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자체 제작 콘텐츠 '아이유의 집콕시그널'과 온라인 MD 쇼핑몰을 비롯한 다양한 떡밥들이 나오자 떡밥 가뭄 시기를 배부르게 보내어 상당히 만족해 했다.
5월 12일, 1theK Originals에서 공개한 아이유의 본인등판 영상에서 잠깐 아이유 갤러리가 등장했다. 갤러리를 둘러보던 와중에 한 고닉의 주접글을 읽었는데, 이후 다른 갤러들이 그 고닉을 엄청 부러워 했다.
6월 7일, 인터넷 방송인 투보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방송 갤러리의 분탕러들이 유입되어 갤러리가 혼란해졌다. 그러나 뒤이어 이어진 디시인사이드 서버의 오류로 인해 갤러리의 자정 능력이 발동되어 금방 깨끗해졌다.
6월 29일, 아이유가 광고했던 애니팡4가 출시되었는데, 일정 스테이지를 달성할 때마다 '아이유 특별 영상'이 보상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갤러들은 서둘러 미친듯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특별 영상을 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다음 날 선데이토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특별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헛짓거리가 되었다.
8월 8일, KBS2 불후의 명곡의 김이나 작사가 편에서 걸그룹 IZ*ONE이 <잔소리>를 커버했다. 방송 이후 어그로들이 조금씩 찾아와 이간질을 했지만, 당시엔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기에 갤러들은 무시했다. 하지만 8월 9일 일요일 아침부터 온갖 갤러리에서 어그로들이 몰려와 IZ*ONE과 TWICE를 비방하면서 싸움을 일으켰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유에 대한 비방글과 성희롱 발언들도 많아지자 갤러들은 해당 게시글들을 소속사에 신고했다.
9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작성한 글에 아이유가 대한간호협회에 1억 원 상당의 아이스 조끼를 기부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자 각종 사이트에서 온갖 어그로들이 몰려와 혼란한 상태였으며, 더군다나 이름 모를 유동이 작성한 아이유 갤러리 공식 성명문이 기사화 되며 난리가 계속되었다. 그 와중에도 갤러들은 갤러리 정화에 힘을 쓰면서 또다시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9월 14일, 다음 공식 팬카페에서 팬클럽 회원 중 공지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원들을 대거 강등시켰다. 갤러들뿐만 아니라 공식 팬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던 유애나들도 아이유 갤러리를 찾아와 공식 팬카페의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을 늘어 놓았다.
9월 18일, 아이유가 공식 팬카페에 12주년을 기념하며 글을 올렸는데, 아직 회원 등급 조정 기간이라 팬카페 스텝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댓글을 쓸 수 없었다. 이에 대한 불만으로 말이 많자, 곧바로 소속사 측에서 댓글 권한 조정을 통해 팬들이 댓글을 달 수 있게 수정했다. 이후 갤러들은 순식간에 태세 전환을 하며, 준회원들을 놀려댔다.
12월 17일, '말랑유'라는 팬이 12월 유애나존 영상 캡쳐본을 무단으로 자신의 티스토리와 아이유 갤러리에 업로드 하는 일이 벌어졌다. 심지어 글을 유동으로 작성해놓고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삭제는커녕 개념글까지 등재되어 버렸다.
2021년
1월 27일, <Celebrity>가 발매되자 엄청난 어그로들이 몰려와 난장판을 쳤다. 글마다 5개 내외의 추천이 일정하게 박히는 등 한 집단에서 조직적으로 조작을 하고 있는 듯했으나, 결국 이러한 어그로 역공 글이 200개에 가까운 보기 드문 수준의 추천 수를 받으며 개념글에 등재되었고,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차트에서 역대급 진입 성적이 나오자 어그로가 잠잠해졌다.
작년 8월에 올라온 아이유와 함께하는 집콕 바캉스에서 아이유가 단발을 하고 싶다고 한 뒤로, 아이유 갤러리에서도 단발파들이 우위를 점하고 장발파들이 방어를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6월 23일, 영화 브로커 촬영을 마친 아이유가 공식 팬카페에서 댓글로 장발이 좋다고 하면서 장발파가 전세를 뒤집게 되었다.
9월 18일, 데뷔일을 맞아 기부를 한 아이유를 따라 여러 고닉들의 기부에 동참하면서 또 다시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2022년
3월 5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되어 강원 삼척까지 번진 대형 산불과 관련해 아이유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하여 1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러 고닉과 유동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좋은 날>의 3단 고음 패러디가 처음으로 나오고 3단 부스터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쓰인 곳이 바로 여기다. 이 역시 고닉들이 합성하며 논 게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명해지면서 더 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정규 2집 Last Fantasy 발매 이후 꾸준히 유입된 갤러들이 갤러리에 정착해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게시물 리젠 속도는 다른 팬 커뮤니티와 비교할 때 독보적으로 높은데, 떡밥이 있을 때는 5분도 안 돼서 한 페이지가 채워지는 경우도 많다. 개념글도 하루에 기본적으로 10여 개, 콘서트나 음반 등 굵직한 떡밥이 있는 날에는 30개 이상이 등록될 정도이다.
2009년 7월 12일, <있잖아 (Rock Ver.)>로 활동 중이던 아이유가 처음으로 인증글을 올렸다. 풋풋한 모습이 눈에 띄는 이 글과 사진은 4년 뒤 대량으로 인증을 남길 때까진 유일한 인증글로 남아있던 역사적인 글이다.
드라마나 방송 출연 시 노골적인 스포일러 게시물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대놓고 제목으로 스포일러 하는 경우도 굉장히 잦다.
2014년, 아이유 갤러리의 한 유저가 'DC Wave'라는 모바일 디시인사이드 어플을 만들었는데, 이후 디시인사이드 측에서 이를 막으면서 오류가 발생하자 어플 제작자를 찾아 방방곡곡에서 디시 유저들이 모여드는 바람에 갤러리는 혼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제작자가 어떻게 수습을 했지만 DC Wave가 터질 때마다 아이유 갤러리도 함께 털리고 있다. 2015년 1월엔 DC Wave 카톡 모드가 등장해서 또 한번 관심을 받다가 운영자가 막아 놓자 다시 털리기도 했다.
2015년 10월 29일, CHAT-SHIRE 활동 이후로 여성 팬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일부 여성 갤러들이 남초 성향인 아이유 갤러리와의 차별화를 위해 '예쁜남자 갤러리'에 제2의 아이유 갤러리를 개설했다. # 그렇게 이 갤러리는 아이유 갤러리와 달리 여초 성격이 강했는데,[10]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갤러리가 비활성화 되었다.
아이유 갤러리에서의 코인, 주식 이야기가 계속 오가자 아예 '봉갤가치투자연구소'라는 갤러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유 갤러리에서 이러한 얘기가 오가곤 한다.
[1] 연 2회 갤러들이 직접 만든 자짤 중에 투표를 하여 1등을 한 자짤을 아이유 갤러리의 대문으로 사용한다.[2] 2023년 2월 기준[3] 아이유 갤러리의 조공 및 봉사활동 공지용 트위터 계정이다.[4] 지금의 마른 모습에선 상상하기 힘들지만 데뷔 초 아이유의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통통했는데, 거기에다 신봉선과 닮은꼴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재미있는 밈이 되었다. 사실 아이유가 막 데뷔했을 당시 신봉선은 잘나가는 개그우먼 중 한 명이었고, 그에 비해 아이유는 인지도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이런 드립이 존재할 수 있었다. 이후 아이유와 신봉선은 서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같이 예능에 출연하거나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5]김이나 작사가가 여기서 모티브를 얻어 <너랑 나>의 가사로 삽입했다. 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6] 그래서인지 고닉을 파고 나면 다들 인사글을 쓰는 편이다. 또한 인물 갤러리 특성상 OO유, OO지은과 같은 닉네임이 많이 보인다.[7] 개념글은 대체로 아이유의 SNS 업데이트 및 광고 소식 등 아이유 관련 소식이 등재된다.[8] 사생짓 리스트: 1. 2016년 5월경 아이유의 스케줄 차량을 자전거로 따라가 아이유에게 밥을 얻어 먹음 2. 2016년 5월경 아이유가 한창 드라마를 촬영 중일 때 촬영장 위치가 노출되면서 촬영장을 찾아가 아이유에게 밥을 얻어 먹음 3. 2017년 6월경 공항의 게이트 안까지 따라가 아이유와 셀카를 찍음[9] 정성스럽게 낚시 글을 써서 추천을 준다는 의미이다.[10] 아이유 갤러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없던 일들을 하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