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졸드 アゾールド Azold | |||
<colbgcolor=#6099f2><colcolor=white> 신장 | ???cm | <colbgcolor=#6099f2><colcolor=white> 체중 | ???kg |
나이 | 43세 | 생일 | 10월 15일 |
별자리 | 천칭자리 | 혈액형 | O형 |
종족 | 수인족 | ||
가족 | 프레시아(딸), 아내[1] | ||
길드 | 레이지 레기온 | ||
취미 | 식사, 가족 서비스[2] | ||
성우 | 코부시 노부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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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호호.
무모하지만 최선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젊음이 보여주는 반짝임... 저도 모르게 응원을 하고 싶어지는군요.
무모하지만 최선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젊음이 보여주는 반짝임... 저도 모르게 응원을 하고 싶어지는군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인물. 길드 레이지 레기온의 멤버 중 한 명으로 보석이 주렁주렁 달린 황금 갑옷을 입은 뚱뚱한 돼지 수인의 남성.
레이지 레기온에 들어가서 빌고 싶은 소원은 지켜야 할 존재를 구해내는 것이다.
2. 성격
존댓말을 사용하며 자신을 돼지라던지 욕을 뱉어도 웃으며 넘기는 상당히 호탕한 편인데 어떻게 보면 남자 버전 페코린느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기본이 선한 페코린느와 달리 능글맞게 대하면서도 은근히 잔혹한 성향도 가지고 있다. 사렌 일행을 상대하며 다진 고기가 되어 먹이가 되기 싫다면 비키라던지, 정신을 잃었을 때 해체하기가 편하다던지 하는 말을 웃으며 내뱉는다.[3]아졸드의 이런 모습은 실제 돼지의 특성을 반영했는데, 돼지는 미련해보이는 것과 달리 힘이 쎄고[4] 영리하며[5] 굉장히 성깔이 더럽다. 겉보기에는 아둔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잔혹하고 무력과 교활함, 지략을 골고루 갖춘 면모가 두드러진 점은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후술할 미소라의 보고대로라면 약점이 들통났다고 하는데 이 약점이 무엇인지는 후술.
이런 성격으로 길드원간의 사이들 중재하고 있다. 길드 마스터인 젠과 앞으로의 길드의 방향에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 사실상 레이지 레기온의 부단장 포지션이다.
우둔해보이지만 온화하고 신사적인 태도와 잔혹하고 교활한 면모를 두루 가진 인물이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레이지 레기온 멤버가 된 점 등을 보면 태생적으로 진짜 악인은 아닌 모양이다.
3. 능력
연금술이 특기인 연금술사로, 부상을 입어도 바로 회복시키는 즉시 재생(퍼스트 리제네)라는 마법으로 마물들을 회복시키거나, 약이나 독을 제조하는 등 주로 후방지원을 한다. 그리고 연금술을 사용해 만든 밥을 만드는 것 부터 전투까지 다 할 수 있는 골렘 만능 인형(옴니 포크)들을 부리거나 일반 금화처럼 똑같이 생긴 유사생명체 그리핑코인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 세븐 크라운즈의 데이터를 해석해서 네네카의 '변신능력', 라지라지의 '공간이동', 라비리스타의 '오브젝트 변경'같은 세븐 크라운즈의 권능(능력)을 복제하거나 아지트의 점검같은 사소한 일까지 도맡는 등 아졸드가 없으면 길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정도다.여기에 특기가 연금술이라고 하면 서포트에 치중한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직접 전투능력도 만만치 않다. 작중 프린세스 폼 상태인 레이의 검을 단검으로 주고 받거나, 미후유의 공격을 젓가락으로 여유롭게 잡아내 막아낸다음 그대로 집어다 내쳤다.[7]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건 연금술로 만든 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 약을 먹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슈바인 앙그리프[8]라는 기술로, 경도가 최대인 육중한 몸으로 아음속으로 빠르게 돌진하여 적을 날려버리는 육탄 박치기를 한다. 이 기술에는 프린세스 폼 상태인 트윙클 위시 멤버들조차 밀렸으며, 레기온 워 이벤트에서도 필살기로 등장하여 가공할 위력을 보여주었다.
각자 랜드솔 왕국의 무투대회와 검술대회에 우승한 히요리와 레이도 아졸드와 싸우고 난 후 인연스토리에서 벽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나왔다.
이후 세븐 크라운즈조차 인정하는 실력가 나이트 메어 단장 쥰도 아졸드와 1:1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9] 란파조차 여유롭게 상대한 호마레를 비롯한 카야, 이노리 등 드래곤즈 네스트 길드원들까지 가세하였는데도 딱히 밀리진 않았다.
심지어 작중 패동황제가 잡혀있는 왕궁은 라비리스타가 작정하고 대 레이지 레기온 용 함정들을 설치해서 돌파가 어려운데 아졸드는 이걸 보고 자신이 오길 잘했다고 했다. 이걸 반대로 말하면 레이지 레기온 중에서도 단독으로 함정이 설치된 왕궁을 공략가능한 건 젠과 아졸드 뿐이란 말이 된다.[10] 이쯤되면 전투력도 명실상부한 레이지 레기온 No.2.[11]
그 외에도 레이지 레기온의 식사를 담당하는 등 거의 만능 집사급인데 실제 미소라는 아졸드를 강하고 현명하며 무슨일에든 해내던 아졸드씨라고 평가했다. 란파 인연스토리 2화에서도 란파가 아졸드 덕분에 의식주에 문제가 없었다고 언급하였다.
4. 작중 행적
2부 3장에서 유우키를 습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카리자에게 협력을 제안했다. 카리자 휘하 마물들에게 즉시재생을 걸어서 계속 상처가 회복되게해 소모전을 강요시켜 유우키 일행을 위기로 몰아넣게 도와주는 활약을 했다.이후 사렌디아 구호원을 습격하여 자신의 만능 인형들로 궁지로 몰고 간다. 레이와 히요리, 사렌 등이 정말로 죽을 위기에 처할 때 유우키가 기억을 되찾으며 레이와 히요리에게 프린세스 폼을 부여해 상황이 역전된다. 그럼에도 만능 인형들과 아졸드의 능력으로 강화된 마물들이 너무나 끈질겨 쉽게 결착을 내지 못한다. 아졸드 역시 프린세스 폼 레이와 맞서면서 전력을 내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12] 카리자가 끝내 히요리에게 패배하고 기절한 그를 데리고 후퇴한다. 이미 목적도 어느정도 이루었고 젠도 후퇴한 마당에 더 남을 필요는 없었기 때문. 그러나 만능 인형들을 남겨둬 힘이 다해 쓰러진 유우키 일행을 습격하게 한다. 모두가 쓰러진 와중에 셰피만이 남아있어서 일촉즉발이었던 상황, 마지막 힘으로 셰피를 강화시켜준 유우키 덕분에 셰피는 갑자기 엄청난 힘으로 인형들을 쓰러뜨리게 되어 아졸드의 계획은 실패한다.
2부 5장에서 아말감 무역이라는 길드를 만들어 압도적으로 싼 가격과 좋은 품질로 랜드솔의 시장을 장악한다. 덕분에 메르쿠리우스 재단은 도산위기. 앞으로 메르쿠리우스 재단과 충돌하는 전개가 보인다. 그리고 페코린느 앞에 나타가 전에 이야기했던 싸움이 아닌 다른 승부, 즉 페코린느와 많이먹기 대결을 제시해왔다.
사실 아졸드는 자신의 능력으로 가짜 패동황제를 만들고 캬루를 그쪽으로 보내 사실상 반 인질로 잡아두고 페코린느에게 캬루를 구하는 조건으로 대결을 건 것이었다. 페코린느는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분명히 평화적인 대결이고, 자신도 왕가의 장비를 비롯해 확실히 먹는 것에는 자신이 있는데다가 어찌되었든 캬루를 구해내야하니 의심될 상황임에도 대결을 받아든 것.
페코린느가 빠른 페이스로 격차를 꽤 벌리지만 아졸드는 느긋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이에 상당히 의아해하는데, 갑자기 랜드솔 시민들이 페코린느를 향해 비판을 하기 시작한다. 많이먹기 대결에서 사용되는 식재료, 음식들은 전부 아말감 무역이라는 곳에서 제공하는 것인데, 아졸드가 사실상 만들어낸 이 아말감 무역은 말도 안되는 가격과 인형을 통한 인건비 절감으로 기존 상가를 완전히 박살내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군주라는 페코린느가 자신들의 문제는 신경안쓰듯 그냥 많이먹기만 하는데다[13] 그 먹는 식품조차 아말감 무역의 것이니 상인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이를 몰랐던 페코린느와 일행은 당황해하지만 메르쿠리우스 재단의 개입으로 최악의 사태는 피한다. 아졸드는 예상 외의 전개라고 했지만 어느정도 예측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여전히 느긋하게 식사를 한다.
그런데 유우키가 땅에 떨어진 금화의 상태가 이상하다 생각해 입으로 물어보니 그것은 진짜 금화가 아니었고, 연금술로 만들어진 크리핑 코인이라는 마물의 일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4] 이를 통해 아말감 무역의 말도 안되는 가격과 재료들에 대한 뒷배가 아졸드의 연금술임이 밝혀지고, 그가 사용한 인형들에 대한 정체도 밝혀지며 아말감 무역과 아졸드에 대한 분노로 바뀌게 된다. 그렇지만 이 역시 아졸드는 예상했다는 듯이 조용히 받아들이고 순간적으로 유우키를 공격해 그를 기절시켜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전투를 준비한다. 동시에 준비해왔던 음식에 소량의 독을 골고루 뿌려 페코린느가 식중독에 걸리게 하여 전선에서 이탈시키고,[15] 자신들은 만능인형과 마물들과 함께 메르쿠리우스 재단, 콧코로 일행을 상대한다. 중간에 트윙클 위시가 합류하지만, 유이를 노리는 호마레가 카야와 이노리를 통해 레이와 히요리를 막게 하고 자신은 유이를 막아서며 오히려 아졸드를 도와주는 모양새를 취한다. 그러면서 란파에 대한 얘기를 잠깐 나눈 뒤, 자신들 레이지 레기온은 감정 결과 호마레를 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대화들을 나눈다. 이후 드래곤즈 네스트는 트윙클 위시와 싸우는 틈을 타 자신은 인형을 조종해 메르크리우스 제단과 콧코로, 셰피와 싸우지만 프린세스 폼으로 변한 캬루가 자신의 인형들을 박살내자 검을 들고 남은 인형을 조종한다. 이후 호마레의 명령으로 드래곤즈 네스트가 후퇴하자 트윙클 위시와 싸우고 메르크리우스 제단은 인형을 상대한다. 강한 힘으로 트윙클 위시 전원을 몰아붙이지만 추후 드래곤즈 네스트와 싸우기 위해서 힘을 아끼면서 전투를 하다가 콧코로의 난입으로 인해 결국엔 패배했고 인형과 바꿔치기한뒤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2부 6장 3화에서는 허리를 다쳐 당분간은 움직이지 못한다고 언급된다. 그 덕분에 정보수집에 차질이 생겼다고한다.
2부 8장에 회복해서 젠을 제외한 다른 길드원들과 함께 랜드솔에 침투해서 왕궁으로 향한다.
2부 9장에서 바로 왕궁으로 가지 않고 몰래 미소라를 미행한다. 그녀가 랜드솔에서 배회했던 검은 날개의 소녀들(R,Q)과 헤어진 모습을 보게되고, 그녀에게 당신들은 세븐 크라운즈를 손쉽게 잡는 것이 가능한데 구태여 우리들에게 힘을 주고, 미끼로 낚으려는 짓을 하는 것은 무슨 사정 때문인지 묻자, 미소라는 에리스 님은 "룰"에 묶여 힘은 있지만 자유롭지 않고, 그 "룰"과 타협하기 위해 레이지 레기온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 후, 미소라에게 소중하디 소중한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힘내달라는 말을 들은 후 헤어지게 된다.
이후 왕궁에 도착해 나이트메어와 대치하게 되고, 압도적인 힘으로 몰아붙이지만, 아키라의 도움으로 드래곤즈 네스트의 길드 마스터(보스)의 호마레와 카야, 이노리가 가세하게 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이때 호마레의 언급으로 아졸드의 현실세계의 직업이 바로 'ICPO'에서 일하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16]
월드 이벤트 레기온 워에서 격파하면 지쳤다면서 밥 먹고 온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치며, 페코린느도 거기에 동조하는 말을 남겨 다른 동료들을 벙찌게 만든다.
결국 유우키 일행들에게 패배하고 페코린느가 손을 내밀자 못 당하겠다면서 손을 잡는다. 그렇게 싸움이 끝나려는 찰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에리스에 의해 상황이 급변하고, 미소라가 공격을 다시 시작하면서 자신은 레이지 레기온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하자 역시 그렇게 되는 거냐 말한다.[17]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검은 날개의 소녀들 P, Q, R을 보고 경악하고는 이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에리스에 의해 일행이 모두 전멸하고 유우키는 잡혀갈 상황에 놓이지만 아졸드가 미리 손을 써서 모두를 대피시키고, 자신은 위장시킨 인형들과 남아서 분신술까지 쓰며 최후의 몸부림을 치나 중과부적으로 빈사 상태에 놓인다. 그때 그는 에리스의 부하 중 하나인 P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였고, 에리스의 공격을 받기 직전 "아빠는..."이란 말과 함께 딸의 이름인 프레시아를 외치며 공격에 휩쓸려 날아간다.[18]
2부 11장 10화에서 P는 실제로 아졸드의 딸인 프레시아가 세뇌당한 상태가 맞다고 미소라에 의해 언급되면서 아졸드가 게임에 접속한 목적이자 약점이 바로 세뇌된 딸 프레시아의 구출임이 확정되어 더욱 안타까운 부성애가 부각됐다. 그리고 이는 프레시아에게 있어 씻어낼 수 없는 원죄이자 트라우마가 되었고 프레시아는 로스트 처리된 희생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의 뒷면의 존재를 알아내며 이 뒷면의 세계로 전송되었을지 모를 아졸드를 찾기 위해 랜드솔에 리다이브를 하게 된다.
2023년 4월 말, 리리의 플레어블화에 따른 인연스토리가 공개되어 얼터메이든 전원이 현실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상태일 것 같다는 추측이 힘을 받으며 아졸드의 부성애가 다시 주목받았다. 이후로도 세피와 더불어 3부 스토리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이자 3부 메인 히로인 중 하나인 프레시아의 아버지로서 종종 그 존재가 언급되는 편이다.[19]
프레시아 인연스토리 3화에서는 프레시아의 회상을 통해 목소리로나마 잠시 등장한다. 프레시아가 지금보다 어렸던 시절에도 프레시아를 돌봐야 할 아내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부재했었고 다른 가족이나 친척도 없는 와중에 아졸드 본인도 국제경찰 일로 바쁜 탓에 프레시아와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했으며 기껏해야 가정부를 고용하는 게 한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레기온 워 이전과 이후의 캐릭터 취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캐릭터다. 레기온 워 이전엔 악역인데다 비호감 외모, 뚱뚱한 체형과 계략을 이용하는 등 NTR물에서 교활한 수를 써서 히로인을 강탈하는 중년 같아서 "NTR 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이 때문에 아졸드 스탠딩이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타락한 히로인들이 죽은 눈을 한 채 아졸드에게 안긴 모습이 잦았다. 하지만 성격이 그리 나쁜 건 아닌 데다가 유우키 일행을 모두 옴니포크로 위장시키고 본인은 승산 없는 저항을 하며 모두가 무사히 도망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었고, 비록 보답받지 못해서 그렇지 딸을 구하기 위해 깨어날 수 있을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미네르바의 징역을 스스로 받아들이고서 접속했다는 설정과 안타까운 부성애를 어필한 끝에 퇴장하여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으며 실제로 아졸드가 호감이 되었다며 트루 갓파더라 부르는 팬들이 많아졌다.물론 그와 별개로 뚱뚱한 체형에 돼지 수인이라는 유니크한 속성은 그대로기 때문에, 프리코네 커뮤니티에서 먹보 드립을 칠 때면 높은 확률로 아졸드가 등판할 정도로 훌륭한 돼지 취급을 받고 있기도 하다.
프린세스 커넥트가 가벼운 분위기를 지향하는 작품이니만큼 추후 살아있는 모습이 나올 듯하다. 만일 정말 죽었다면 현실세계에서도 사실상 뇌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카리자의 설명에 의하면 자신들이 랜드솔 내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그대로 로스트가 되어 현실세계에서도 죽을 수 있다라고 단호하게 설명했기 때문. 다만 2부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로스트 됐던 P.Q.R가 되돌아온 뒤에 세운 새로운 길드가 창설되었기에 젠과 같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나이는 43세로, 프리코네에서 나이가 밝혀진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그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게 29세의 패동황제임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연배 차이를 자랑한다. 나머지 길드원들 나이순이 젠-란파-미소라-카리자 순으로 아졸드가 일찍 결혼했다면 길드원들과의 나이차는 아버지와 자녀 혹은 조카급이다.
레이지 레기온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현실세계의 본명이 공개되었다. 3부 흑막인 프레이야가 아졸드 상급수사관이라 부른 것을 보면 현실세계에서도 이름은 아졸드일 것이고, 딸의 성씨와 합치면 아졸드 와이즈먼(Azold Wiseman)이 된다.
국제경찰 네트워크 감시 단체인 워록에 소속된 페이스리스와 동일인물인 프레이야가 그를 상급 조사관이라 부르며 프레시아를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을 보면[20] 같은 워록 소속이거나 적어도 워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졸드가 아스트룸에 다이브한 이후에 아졸드가 소속된 ICPO가 워록으로 개편된 건지, 아니면 아졸드도 실은 워록 소속이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1] 프레시아 인연 스토리에 따르면 사별이든 이혼이든 현 시점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2] 평상시에는 바쁜 사람이, 휴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쉬거나 놀러가는 등의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3] 말은 이렇게 했지만 목 뒤를 쳐서 기절시키는 선에서 끝내긴 했다. 후에 밝혀지지만 겁만 준 것이지 이 사람이 그럴 성격이 아니다.[4] 특히 무는 힘이 강하다. 사람의 손가락 정도는 우습게 뜯어버릴 정도다.[5] 콧코로도 아졸드와 대치할 때 이 점을 언급하며 동료들에게 조심하라 경고한다.[6] 인질을 잡아두어야 했을 정도로 그녀 혼자 문무를 갖춘 아졸드를 상대로 고전할 것 이였음을 암시하는 대사.[7] 미후유는 작중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풍문이 있을만큼 절대 약한 상대가 아니다.[8] 독일어로 '돼지의 공격'을 뜻한다.[9] 전에 레이지 레기온 길마 젠에게 허망하게 당하긴 했지만 이때 방심도 있었다며 이번엔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선언했는데도 호마레가 올때까진 시간 벌기가 고작이었다.[10] 둘의 돌파법의 차이는 아졸드가 함정을 제거하는 방법을 써서 돌파한다면 젠은 깡 힘으로 어떤 함정이든 버텨내며 돌파가 가능할 거라는 차이가 있다.(...)[11] 2부 11장에서 미소라는 아졸드씨와 대적하기 위해 P를 인질로 준비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레이지 레기온 내에 미소라가 견제 혹은 대비하기 위해 조치한 건 젠과 아졸드 둘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둘이 얼마나 특별취급받고 있는지 알수 있다.[12] 본인 말로는 검술을 못해서 그렇지 전력으로 싸운다고 말은 하나, 레이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13] 페코린느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대답하지만, 상인들은 그렇다면 자신들이나 구해달라며 아말감 무역에 의해 자신들의 생활이 초토화 되고 있음을 항변한다.[14]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 1기 1화의 오마주다.#[15] 대결 종목이 많이먹기 승부라는 점, 자기가 제안해놓고 천천히 먹은 점에서 복선이 깔려있었다.[16] 이때 호마레가 "ICPO의 높으신 분이 왜 스스로 징역을 받으신 건지... 그게 좀 신경 쓰였거든."라고 한다. 아마 아졸드가 지켜야 하는 존재와 관련이 있는 모양이다.[17] 아졸드는 이전부터 미소라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 혼자 조사를 했었고, 끝내 진상을 알아내지 못했지만 그녀가 숨기고 있는 것의 정체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18] 프레시아의 영어 철자가 Presea인데 에리스의 부하 중 하나인 P와 말머리가 일치하기에, 프레시아는 에리스에게 세뇌당했고 아졸드는 딸인 프레시아를 찾으러 왔다는 이야기가 된다. 어쩌면 위에서 나온 약점이 프레시아가 세뇌되었다는 것 일수도 있다.[19] 예를 들어 3부 흑막 세력의 프레이아는 아졸드의 딸인 프레시아와 눈이 마주친 직후에는 마물들을 물리며 지오 게헨나로 후퇴했다.[20] 페코린느를 처리해야 하는 전투상황에서 자신이 우세를 점하고 있음에도 프레시아가 오자 바로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