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救い手[1]우리들의 신. 이 세계에 있어 절대적인 존재.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등장 조직. 2부 후반의 주요 악역이다.
2. 목적과 활동
정확한 목적은 아직까지는 불명이나 어떤 신을 섬기고 있으며 솔의 탑에 접촉한 랜드솔이 신의 방해가 되기 때문에 고우신을 통해 랜드솔을 전복하려고 한다.정말 중요한 조직인 듯한데 세계가 재편되고 작중 인물들 대부분이 기억조작을 당했는데도 이 세계관이 게임인 걸 아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평범한 집단이 아닌 듯하다.
하지만 이 조직은 콩가루 집단인데 P, Q, R은 세뇌 상태이며 미소라와 미로쿠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에리스의 소원을 이루려고 하며 분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데 미소라는 주인공 일행과 란파로 인해 에리스에게 사과를 하는 것을 보면 배신의 조짐이 보이며 미로쿠 역시 에리스가 미네르바를 그녀의 내부에서 배출할 때까지라는 언급한 것을 보면 이 조직 역시 언젠가는 분열할 것을 암시한다.
3. 작중 행적
2부 5장 막간에 한 멤버가 고우신에게 나타나 페코린느 암살의 실패에 대해서 나무라고 또한 자신의 목적인 솔의 탑에 접촉한 랜드솔이 신의 방해가 된다고 해서 랜드솔 전복을 위해 힘내야 한다고 한 후 고우신을 내보내고 미식전을 유쾌한 길드이지만 아스트라이아의 공주님, 드래곤족 아바타 소유자, 세븐크라운즈 관계자 3명이 있어서 이러한 중요한 인물들이 미식전이라는 길드에 모여 이 길드에 대한 생각에 잠긴 순간 그 중 한 소녀를 지목해 우리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며 웃으며 그녀는 우리에 대한 기억이 없지만 재회하는 게 기대된다며 종료된다.[2]2부 7장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계획을 실패한 고우신을 미로쿠 자신이 직접 처리했으며, 이 조직을 이끄는 에리스가 직접 나타나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를 순식간에 제압해 납치한다.
그리고 미소라의 요청으로 에리스는 물론이고 휘하 간부들도 등장하면서 직접 빌런임을 확인시켜줬다. 여기서 레이지 레기온과의 싸움으로 인해 지친 주인공 일행을 처리할 뻔 하지만 아졸드가 다른 일행들을 대피시키고 자신만 남으면서 젠과 아졸드만 처리하고 다른 일행들을 놓쳐버린다.
젠은 미로쿠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 버리면서 일행들과 적대하였으며 크리스티나와 네네카도 에리스에 의해 납치당해 단말이 된 상태이다. 미소라는 트윙클 위시를 붙잡지만 미야코에 의해 트윙클 위시가 풀려나고 극딜을 당하자 분노해 Q, P , R을 불러 랜드솔에서 유우키 일행과 싸우다가 미소라를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온 란파가 유우키의 버프를 받은 일격에 패하지만 단말이 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에 의해 후퇴하였다.
Q, R, P는 유우키에 의해 R의 가면이 깨지자 R은 고마움을 전한 채 사라지자 Q와 P도 조용히 사라졌으며 최종결전에서 미로쿠는 자신이 꼭두각시로 부리던 젠에게 죽임을 당하고 에리스도 유이와 결전을 벌이지만 유이에게 패한 뒤, 자신을 찾아온 유우키 일행을 보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동시에 유우키의 손을 잡은 채 소멸하였고 미소라는 카이저 인사이트를 풀어주는 짓을 하였으며 이후 에리스도 패하면서 미네르바의 징역이 해지되자 사랑을 하기위해 유우키를 만나겠다며 로그아웃하면서 구원의 손은 이렇게 파멸한다.
4. 멤버
에리스(신)
종염의 거신을 쓰러뜨린 후 점점 더 쇠약해지면서 결국엔 소멸하게 되었다.
미로쿠
주인공네에게 잔뜩 다 털리고 에리스에게 내쫓게 된 뒤였지만, 끈질기게 도망쳤지만 이성을 조금 차린 젠에게 당하면서 생사 불명이 되었다. 정황상 그대로 죽어서 로스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오쿠토
과거엔 멤버 관계였으나, 지금은 배신행위를 저지르고 구원의 손과 사실상 떨어진 상태다.
4.1. Q, R, P
(왼쪽부터) Q, R, P |
근데 말이죠 란파 씨. 저기 천사의 날개가 돋아나있는 여자애들이 있잖아요?
저 아이들은 원래 평범하게 플레이하던 여자아이들이였고 로스트 당해버린 그녀들의 아바타를 개조해서 무슨말이든 다 들어주는 착하고 좋은 아이들로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지팡이를 들고있는 아이의 정체는 아졸드씨의 딸 분이랍니다.
2부 11장 10화에서 미소라가 란파에게 밝힌 P.Q.R 의 정체.
저 아이들은 원래 평범하게 플레이하던 여자아이들이였고 로스트 당해버린 그녀들의 아바타를 개조해서 무슨말이든 다 들어주는 착하고 좋은 아이들로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지팡이를 들고있는 아이의 정체는 아졸드씨의 딸 분이랍니다.
2부 11장 10화에서 미소라가 란파에게 밝힌 P.Q.R 의 정체.
P의 성우는 타카오 카논, Q의 성우는 마에다 카오리, R의 성우는 스즈키 미노리.
2부 7장에서 네네카를 납치할 때 등장. 검은 날개가 달린 여기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얼굴에 쥰이 평소 투구대신에 쓴 것이나 캬루가 마나에게 세뇌당했던 시절에 쓴 가면과 똑같이 생긴 가면 안대가 씌어져 있다.
네네카를 구하려는 마사키를 손쉽게 제압하고 그대로 네네카를 데리고 사라진다. 말이 없고 과묵하다.
메인 스토리 2부 9장에서 번화가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녔던 두 명(Q, R)을 발견한 미소라에 손에 이끌려서 다른 한명(P)처럼 다른 곳으로 대기하게 되었다. 이들의 예명은 맨 왼쪽에있는 노란색 포니테일이 'Q', 중간에 연보라색의 장발이 'R', 맨 오른쪽에 있는 청록색 파마장발이 'P'[3]이다.
이들의 정체는 2부 11장 10화에서 밝혀지는데 원래 평범한 여성 플레이어들이였으나 로스트로 인해 망가진 그녀들의 아바타를 개조한 결과 뭐든 명령만 하면 실행하는 인형이 되어 버렸고 P의 정체는 추측한대로 아졸드의 친딸이라고 밝혀진다.
2부 15장에서 싸움 끝에 유우키에 의해 R의 가면이 깨졌으며 그와 동시에 R은 자신의 가면을 깨버린 유우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사라졌으며 남아있던 P와 Q도 조용히 사라지는줄 알았으나..[4] 3부에서 부활한 뒤 얼터 메이든이라는 길드를 만들어서 다시 활동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정식 명칭은 Type-Q 레테, Type-R 알게아, Type-P 듀스노미아다.
5. 협력자
젠
미로쿠의 사령술로 인해 미로쿠의 꼭두각시가 된 상태였지만, 어느 정도로 이성이 돌아와서 미로쿠에 강한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본인도 미로쿠의 공격에 의해 쓰러졌다.
6. 기타
갑작스럽게 새롭게 나타난 조직이라고 하는 유저가 많겠지만 스토리를 자세히 보면 이미 그들이 나왔던 떡밥이 있었다. 2부에 콧코로가 어떤 신도가 나타나 종교에 가입하라고 한 것으로 직접적인 첫 언급이 나왔다. 간접적인 언급까지 포함하면 1부의 캬루 인연 스토리에서부터 현실 세계의 키루야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할 때 부모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언급한다. 애초에 미로쿠의 사이비 종교는 현실 세계에서부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 및 UN이나 위즈덤 내부에도 침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2부에서 '레이지 레기온'이 주인공네('미식전','트윙클 윗시','나이트메어','카르미나','드래곤즈네스트' 기타등등)에 패배해버렸지만, 주인공쪽도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구원자'멤버(세뇌당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도 포함)들에게 당하려는 순간, '젠'과 '아졸드'의 희생으로 주인공네들은 간신히 살아남게 되었다.
메인스토리 2부 9장 9화에서 미소라가 언급했던 에리스의 탄생배경중 '소원을 들어줄 터였던 여자아이가 도중에 없어져버렸으니까'라는 부분에서 '메인스토리 2부 7장 막간'에서 '미로쿠'의 계략 덕분에 '귀족위원회 의장'까지 서게된 '고우신'이 '페코린느'치고 자신이 왕이 되려하는 쿠데타를 일으키려했지만, 결국 실패해서 감옥에 갇혀있다가 고우신을 감시하던 경비병을 어디론가 순간 이동해버렸던 능력과 메인스토리 2부 3장 12화에 '미네르바와 꿈속에서 대화를 하던 중 누군가 간섭으로 대화가 강제적으로 차단된 현상과 메인스토리 2부 9장 막간에 주인공과 '아메스(피오)'의 꿈속에서 대화를 감시하던 차단했을때 잠깐 나온 '미로쿠'의 모습이 어쩌면 미로쿠가 자신이 직접 손을 쓰지 않아도 주변의 상황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서 음모를 꾸미려하는 '진정한 흑막'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 공식 번역으로는 '구원의 손'이라 번역되었지만, 사실 여기서 사용된 "手"는 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자"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즉, 원래라면 '구원의 손'이 아닌 '구원자'라 번역하는 것이 올바르다.[2] 우선 가능성은 캬루가 아니면 셰피인 듯한데 캬루 같은 경우에는 5장 전반부에서 호마레가 캬루에게 한 의미심장한 말이나 그녀의 부모님이 어떤 이상한 종교에 빠졌다고 하는데 그 집단의 종교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러며 기억이 없어진 건 셰피이기 때문에 캬루 아니면 셰피인 듯하다. 그리고 후에 캬루로 밝혀졌는데 왜냐하면 미륵이 캬루의 현실이름인 키루야라고 하며 센리 마나의 혈족답게 똑똑하다고 언급했다.[3] 아졸드의 딸이라는 정황이 있다. 아졸드가 Q와 R이 아닌 P에게만 따로 시선을 준 데다가 에리스의 공격에 당하기 직전 남긴 말과 아졸드가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고 레이지 레기온이 됐다는 설정까지 종합하면 가능성이 크다. 아졸드가 최후에 외친 딸의 이름도 프레시아인데 P와 영어 철자 말머리가 일치한다.[4] 이때 사라지는 순간 P는 파파라고 불렀는데, 어느정도 에리스의 단말로서의 구속에 풀려나갔다는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