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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2:34:08

아즈샤라/영원한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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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영원한 궁전 공격대 던전의 우두머리를 다룹니다. 본작의 아즈샤라의 정보에 대한 내용은 아즈샤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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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영원한 궁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성대한 환영
헌신한 자의 심연
별들의 원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 저주받은 연인3.2. 첫 번째 사잇단계 : 여왕의 칙령3.3. 2단계 : 방출된 심장3.4. 두 번째 사잇단계: 경배3.5. 3단계: 파도의 노래3.6. 4단계: 궁전이란 이름의 감옥
4. 공략
4.1. 일반
4.1.1. 1단계4.1.2. 1 사잇단계4.1.3. 2단계4.1.4. 2 사잇단계4.1.5. 3단계4.1.6. 4단계
4.2. 영웅4.3. 신화4.4. 공격대 찾기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Queen Azshara.jpg
나가의 여왕, 나즈자타의 여제, 아제로스 역사상 최강의 존재 중 하나. 모두 아즈샤라를 따라다니는 칭호입니다. 지난 수천 년간 여왕은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바로 이 대망의 순간을 준비해왔습니다. 모든 조각이 맞춰진 지금, 진정한 목표를 드러낼 때가 드디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Queen Azshara.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네 번째 공격대 던전 영원한 궁전의 최종 보스다.

2. 개요

여왕 아즈샤라는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고대의 수호물을 비활성화 시키려는 한편, 느조스를 속박하는 티탄장치를 해제하고자 합니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드디어! 최후의 준비가 끝났다. 아주 멋진 관객도 기다리고 있지.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의 외침: 경계하세요, 용사들이여! 아즈샤라는 교활함 속에 교활함을 숨기고 있어요. 틀림없이 원하는 게 있어요...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너희가 부디 오늘 밤 막이 오를 공연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구나. 우린 이 순간을 위해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렸다. 즐기지 않고는 못 배길 지경이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잡담은 그만하지... 무대는 세워졌고, 시간이 되었다. 군대여 일어나라! 너희 여왕을 섬기도록 해라!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대미지는 영웅/신화로 표기한다.

3.1. 1단계 : 저주받은 연인

아즈샤라가 저주받은 연인 애타넬과 시라누스를 소환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합니다. 초광신도 괴수가 고대의 수호물을 비활성화시키고자 전장에 맹렬한 공격을 가하는 한편, 아즈샤라 본인은 고유한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이 단계는 에타넬과 시라누스가 모두 쓰러지면 종료됩니다.
에타넬의 외침: 시라누스! 내 앞에서 사라져!
시라누스의 외침: 내 눈에 띄지 마, 애타넬!
시라누스의 외침: 애타넬! 당신이 필요해! 얼굴을 보여줘!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너무 안일해진 게 아니냐. 내 이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마.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내가 더럽힐 수 없는 힘은 없노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넌 내 것이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그리 갈라선 채로 어찌 이길 수 있겠느냐?

3.2. 첫 번째 사잇단계 : 여왕의 칙령

아즈샤라가 전장 전역에 비전 보주를 방출하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행동을 제약하는 개인 칙령을 공표합니다. 칙령을 어기는 플레이어는 처벌을 받습니다. 이 단계는 비전 보주가 만료된 직후 종료됩니다.

3.3. 2단계 : 방출된 심장

아즈샤라가 마지막 수호물을 활성화하고 전투에 참여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아즈샤라의 생명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종료됩니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너희 여왕 앞에 무릎 꿇어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내 힘을 조금 맛보게 해 주마!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비전 파멸!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수호물은 내 의지에 따른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심장이 또 하나 부서지겠군!

3.4. 두 번째 사잇단계: 경배

아즈샤라가 수많은 하수인을 소환하여 수호물을 공격하게 합니다. 이 단계는 아즈샤라가 하수인 소환을 끝마치면 종료됩니다.

3.5. 3단계: 파도의 노래

아즈샤라가 해일여제를 불러들여 전투를 돕게 합니다. 해일여제는 각자 고대의 수호물에 서서 주기적으로 마력을 흡수합니다.

3.6. 4단계: 궁전이란 이름의 감옥

아즈샤라가 공격대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플레이어는 티탄 제어장치를 통제하여 아즈샤라와 결전을 벌여야 합니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수호물이여! 내 명령에 복종하라!

4. 공략

4.1. 일반

영원한 궁전의 최종보스답게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그녀가 사용하는 기술 및 대처법의 숙지가 안되면 일반에서도 전멸하기 십상이다.

공략 전반에 걸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대의 수호물로, 추가 UI로도 표시되는 아즈샤라 방 바닥에 그려진 삼각형 모양 구조물 꼭지점 원 3개를 의미한다. 이 수호물 3개의 마력이 심해의 압력으로부터 장치와 공격대가 있는 공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투 중에 아즈샤라와 그 쫄들은 다양한 패턴으로 수호물의 마력을 빼앗으려고 든다. 하나의 수호물이라도 마력을 모두 잃고 비활성화되면 다시 활성화되기까지 공격대에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며, 3개 다 비활성화되면 바로 전멸한다. 비활성화된 수호물은 일정 이상의 게이지를 채우면 다시 활성화되지만, 다시 채우기 힘드므로 사실상 하나의 수호물이라도 비활성화되지 않도록 게이지를 관리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수호물은 플레이어가 정중앙의 문양이 새겨진 원에 올라서있는 동안 충전이 되는데, 해당 플레이어는 올라서 있는 동안 수호물에 마력을 제공하고 약해져서 1.8분동안 최대 생명력이 8%씩[2] 감소하는 중첩 가능한 디버프인 흡수된 영혼에 걸린다. 따라서 공대에 따라 조를 정해서 차례대로 대략 5~6중까지 쌓고 나오며, 충전한 플레이어는 광역기에 터지기 쉬우니 이에 더 잘 대비해야 한다. 2단계부터 아즈샤라가 만드는 힘의 수호물도 똑같은 방법으로 마력을 흡수할 수 있다.

4.1.1. 1단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저주받은 연인을 무대에 올리지!(전투 시작)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그들의 눈은 서로를 찾지만, 눈이 마주치면 그 끝은 파멸뿐.
장치를 클릭해서 전투를 시작하면, 아즈샤라는 먼저 부하인 애타넬과 시라누스를 내보낸다.

애타넬과 시라누스는 특이하게도 주기적으로 고통스러운 기억열망을 시전하는데, 고통스러운 기억은 시야에 서로가 보일 경우, 열망은 서로가 안 보일 경우 고통을 받게 된다. 고통 버프를 받은 보스들은 탱커마저 순식간에 찢어버리기 때문에 버프가 걸리지 않도록 시야에 신경을 잘 써줘야 한다. 다행히도 아즈샤라 전투 지역에는 시야 플레이를 위한 기둥과 티탄 제어장치가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해서 고통스러운 기억 때는 기둥을 사이에 두고 움직이는게 안전하다. 난이도 불문하고 고통스러운 기억이 무조건 처음 오므로, 처음에 2타겟 딜링을 하기 위해 모아서 딜하다가 고통스러운 기억이 뜨면 이격시킨다. 또한 고통스러운 기억 및 열망 중에는 두 보스가 10초에 걸쳐 자기 밑에 저주받은 심장이라는 바닥을 깐다. 이 바닥은 전투 내내 유지되므로 이후 무빙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 구석에 깔고, 이를 피하다가 보스가 고통을 받지 않게 조심. 또한 둘 중 하나가 먼저 죽으면 남은 하나가 죽을 때까지 고통을 받게 되니 피를 맞추어 죽이는 것이 좋다.

애타넬은 무작위 대상을 공격하고 주변 적들에게 튕기는 연쇄 번개를 사용하는데 차단이 가능하므로 항상 차단한다. 그리고 최대 3번까지 튕기는 번개구를 여러 개 날린다. 떨어지는 위치는 바닥에 표시되므로 맞지 않도록 조심. 특히 수호물을 충전한 플레이어는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되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탱커에게 공격시 차디찬 작렬이라는 디버프를 남기는데, 이것에 3번 중첩된 상태에서 또 작렬을 맞으면 5초간 얼어붙게 되고, 얼어붙은 대상에게 큰 냉기 피해를 입히고 빙결 효과를 모두 제거하는 얼음 파편을 콤보로 맞게 된다. 얼기 전에 도발하거나, 생존기를 미리 켜서 맞으면 된다.

시라누스는 톱니 칼날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평타가 탱커에게 상처를 남겨서 6초에 걸쳐 지속 피해를 주는데, 이는 방어 기재를 사용하여 막을 수 있다. 생존기를 적절하게 돌려야 한다. 또한 무작위 한 명에게 충전된 창을 날리는데, 창은 구조물에 직격하면 폭발하여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대상자는 창이 아무데도 닿지 않고 얌전히 바깥으로 나가도록 자리를 잡아야 한다.

1단계 중 아즈샤라는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고, 고대의 수호물의 마력을 일정량 흡수하거나 비전 보주를 생성한다. 수호물은 몇 명이 올라가서 충전하고, 비전 보주는 사람을 적당히 나눠 보주에 비비게 해 흡수하면 된다. 완전히 흡수되어 소멸하지 않은 보주는 시간이 지나면 터져서 공격대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무작위 플레이어 2~3명에게 유혹을 시전해 중앙의 아즈샤라의 환영을 향해 걸어가게 하는데, 도착하면 분쇄의 심연이라는 물방울에 갇혀서 큰 피해를 입히게 된다. 물방울은 공격해서 깨면 되지만 물방울의 체력도 낮지는 않아 딜로스로 이어지니 유혹이 걸리면 최대한 빠져서 만료되어도 도달하지 않게 해야 한다. 흑마가 관문을 깔거나[3] 사제가 멀리서 땡기는 방법도 유효하다

1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패턴은 초광신도 괴수로, 괴수는 생성되자마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의 수호물로 향하며 도착하면 죽을 때까지 지면 강타를 사용해 공격대에 광역 피해 및 수호물의 마력을 크게 잃게 한다. 나오자마자 빠르게 점사해야 하는데, 이 괴수는 군중 제어기를 단 한 번 받을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모든 군중 제어기에 면역이 된다. 따라서 긴 메즈기를 꽂아넣을 수 있는 클래스[4]가 정확하게 한 번 메즈를 걸어야 하고, 다른 클래스는 절대로 군중 제어기를 사용하지 않고 빠르게 점사하여 녹여야 한다. 특히 전사의 돌진은 짧은 시간 동안 이동불가에 걸리니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1단계는 애타넬과 시라누스가 둘 다 죽으면 끝난다. 다만 타임 테이블이 꼬이면 죽은 뒤에도 괴수가 생성되거나 유혹을 사용하므로 사잇단계가 오기 전까지는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4.1.2. 1 사잇단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너무 안일해진 게 아니냐. 내 이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마.
수호물과 함께 여왕 아즈샤라 공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즈. 아즈샤라는 비전 보주 여러 개를 만들고 모든 공대원에게 무작위 칙령을 1개씩 내린다. 이를 어길시 제재중첩이 쌓여 사망 혹은 힐로스로 이어지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칙령은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대개 비전 보주의 위치를 정해서 흡수하게 하며, 나머지는 적절히 뭉치거나 산개하여 넘기게 된다. 제재 중첩을 쌓을 수밖에 없을 때는 강한 힐을 넣거나 뎀감기를 사용하여 최대한 버티도록 하자.

4.1.3. 2단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헌신한 자의 피로 이 수호물을 끌어내리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용사의 얼어붙은 심장이 이를 주었노라!

이제 아즈샤라가 직접 전투에 참가하며, 부하들과 함께 공격한다.

먼저 아즈샤라는 전장 한가운데 있던 수호물을 자신의 마력으로 오염시켜 힘의 수호물로 만든다. 힘의 수호물은 마력이 쌓일수록 아즈샤라와 병력을 강화하므로, 고대의 수호물과 반대로 마력을 못 쌓도록 방해해야 한다.

아즈샤라는 전투 내내 가공할 책략 능력으로 매초마다 가장 가까운 수호물이 고대의 수호물일 경우 마력을 흡수하고 힘의 수호물인 경우 마력을 충전한다. 아즈샤라가 힘의 수호물에 마력을 불어넣지 못하도록 고대의 수호물 하나에 붙여서 탱하며, 해당 고대의 수호물의 마력이 거덜나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또한 주기적으로 비전 충격을 사용해 탱커에게 비전 피해를 입히고 다음 14초 동안 받는 비전 피해가 5% 증가하는 비전 저항력 약화 디버프를 10중첩씩 남기는데 단순한 탱커 인계를 요구하는 스킬. 그리고 비전 숙련으로 시야 내의 모든 적에게 약간의 비전 피해를 주는데 시야에 들지 않으면 맞지 않는다지만 그런 수고를 하기엔 피해량이 미미하므로 단순히 힐로 채우면 된다.

1단계처럼 아즈샤라는 유혹을 사용하는데, 플레이어가 향하는 곳이 전장 중앙이 아니라 아즈샤라 여왕 근처로 변경되었으며, 도달하는 경우 지배당해 아즈샤라의 편에서 싸우게 된다. 이 지배는 지배당한 플레이어에게 생긴 보호막을 딜해서 다 까면 풀리게 된다. 이 또한 멀리 떨어져 닿지 않게 해야 딜로스가 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신비한 파열비전 폭발로, 우선 신비한 파열은 공격대원 몇 명을 마력으로 채워, 30초 후 또는 해제됐을 때 시야 안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게 한다. 터지기 전까지 할 것 하다가 기둥 뒤에 숨거나, 빠르게 힐러 한 명이랑 기둥 뒤로 나가서 힐러의 해제를 받고 돌아오면 된다.. 비전 폭발은 기력이 100이 됐을 때 아즈샤라가 시야 내의 모든 적에게 큰 비전 피해를 준다. 맞지 않도록 기둥이나 티탄 제어장치 뒤에 숨어주자. 탱커는 근딜들이 수월하게 숨을 수 있도록 아즈샤라의 위치를 신경쓰는 것이 좋다.

이렇게 아즈샤라를 상대하다 보면 부하들을 불러 가운데 힘의 수호물에 들어가 희생하도록 만드는데, 2종류의 쫄이 나오니 각각 대비하면 된다.

1) 아즈샤라의 심복 : 피통이 적은 대신 다수가 쏟아져 나오므로 가운데 근처 즈음에 몰린 순간 스턴과 넉백 등의 군중제어기를 먹여서 처리하면 된다.
2) 아즈샤라의 불굴의 병사 : 1마리만 나오는데, 피통이 엄청나게 많고 군중제어기 면역이니 즉시 딜러들이 달려들어 점사하자. 이놈은 희생에 성공했을 때 심복 하나의 10배에 달하는 마력을 제공한다.

2단계는 아즈샤라의 생명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종료된다.

4.1.4. 2 사잇단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어둠으로부터 찾아오거라! 세이렌들이여!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고대 수호물의 힘을 받아내거라! 그를 구속한 족쇄를 흔들어라!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의 외침: 맙소사... 아즈샤라가 아제로스의 심장의 힘을 꺼내고 있어요! 그 마력을 의식에 사용하려 들다니!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그것을 지금 깨달은 것이냐? "첫 번째 비전술사"답구나!
샨드리스 페더문의 외침: 용사들이여! 막으십시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이제 현실이 보이느냐, 영웅들이여? 너희의 모든 걸음이 내 손바닥 위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1사잇단계와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아즈샤라가 여전히 탱커를 때리며 공대의 대다수가 수호물에서 중첩을 쌓아 피가 모자란 상태라 제재 디버프가 조금만 있어도 죽기 십상이라 칙령 대처 실수가 나오면 치명적이다. 딜러들은 딜에 너무 심취하다 칙령에 대처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힐러들은 여기가 위험한 타이밍으로 인식하고 공생기를 배분하는 것이 좋다.

4.1.5. 3단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그 잠자는 드워프는 반짝이는 귀여운 심장을 강화하면 아제로스를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 그 잠자는 티탄의 선물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그래, 필요했던 건 바로 그 티탄의 심장이다.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서가 아냐... 신을 가둔 감옥을 부서뜨리기 위해서지.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이 어찌나 즐거운 모순인가... 다이아몬드 왕은 꼭두각시가 되었노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곧 의식은 끝난다. 검은 제국이 일어나고... 세상은 새 여왕의 군림을 기다리니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외침: 오늘 네 대관식은 열리지 않을 거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외침: 탈리스라! 도와줘요! 우리가 붙잡아 놓는 겁니다!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의 외침: 너도 구속된 자의 기분을 느껴봐라, 아즈샤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나는 아즈샤라! 지배하기 위해 태어났노라! 어떤 힘도 날 구속할 수 없어!
로르테마르 테론의 외침: 용사들이여! 승리를 거머쥐시오!

아즈샤라는 해일여제 둘을 불러내고, 유혹이 강화되며 운명 역전이라는 능력을 새롭게 사용한다. 가공할 책략, 비전 충격, 비전 숙련, 비전 폭발, 신비한 파열은 그대로 사용한다.

우선 강화된 유혹은 아즈샤라에게 가는 동안 근처에 다른 플레이어가 있으면 질투를 느껴, 8미터 이내에 있는 플레이어 한 명당 이동 속도가 10%씩 증가한다. 유혹 대상자에게서는 떨어져주자.
또한 운명 역전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힘의 수호물과 고대의 수호물 중 하나의 위치를 교환한다. 사용 시 탱커는 새 힘의 수호물 위치를 보고, 필요 시 무빙해야 한다.

해일여제 두 명(실제 몹 이름은 여군주 베놈텅, 세레나 스카스케일)은 고대의 수호물 셋 중 두 곳에 자리를 잡는다. 베놈텅은 무조건 장치가 있는 수호물에 자리하며, 세레나는 양 측의 수호물 중 하나에 위치한다.
해일여제들은 주기적으로 고대의 수호물 흡수를 사용해 자기가 서 있는 고대의 수호물의 마력을 약간 흡수한다. 차단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차단. 만약 운명 역전으로 자기가 서 있던 수호물이 힘의 수호물로 바뀐 경우, 힘의 수호물 활성화를 사용하여 힘의 수호물에 마력을 약간 채운다. 또한 전하 충전과 연쇄 번개를 사용하는데, 이는 차단하거나 힐로 채우면 그만.
중요한 기술은 수정 방벽으로, 방벽을 둘러 모든 피해와 시전 방해에 면역이 된다. 이 방벽은 충전된 창으로만 깰 수 있다.

3단계 시작 직후, 그리고 매 90초마다 충성스러운 미르미돈이 등장한다. 충성스러운 미르미돈은 탱킹이 필요하며, 기술은 시라누스가 쓰던 것과 같은 충전된 창만 사용한다. 이 충전된 창으로만 해일여제의 수정 방벽을 부술 수 있는데, 보통은 탱커가 시야가 트인 수호물 한쪽에 아즈샤라&미르미돈을 파킹하고 그 사이에 해일여제와 창 대상자가 위치하도록 자리를 잡아서 대처한다. 주의할 점은 창 대상자가 수정방벽 깨려고 이동하다 잘못 무빙하면 벽에 맞아 강력한 광역피해로 전멸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 그러니 창 대상자가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 또한 간혹 충전된 창이 발사되는 도중에 아즈샤라가 비전 폭발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큰 생존기를 대상자에게 줘서 버티게 해야 한다. 평균적인 딜링이 되는 파티라면 방벽 1번 깨면 해일여제를 눕힐 수 있다.

아즈샤라의 생명력이 45% 이하로 떨어지거나, 해일여제가 모두 죽으면 4단계로 넘어간다. 다만 해일여제 2마리를 모두 죽이는 건 이래저래 동선낭비가 심하고 전투타임도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보통은 해일여제를 하나만 죽이고 아즈샤라의 피를 까서 넘어간다. 남은 해일여제가 수호물 관리를 방해하지만, 흡수량이 높지 않아 그 양이 장기간 누적되지 않는 한 위협적이진 않으므로 대충 공대원 몇명 보내서 채워주는 식의 관리만 하고 아즈샤라가 마력을 빨아먹는 수호물 기력관리에 집중하자.

4.1.6. 4단계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연인의 심장이 산산히 조각났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헌신한 이의 피가, 모래 위를 적시니라.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깊은 곳의 노래가 울리며 그를 불러내는구나!

이제 아즈샤라는 부하들을 불러내지 않는다. 의식이 끝나며 아즈샤라는 공허에 물들게 되며, 기존 기술 중에는 가공할 책략, 운명 역전, 더욱 강화된 유혹만 남으며, 나머지는 모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우선 주기적으로 원거리 플레이어 근처에 2분간 지속하는 황천의 차원문을 열어, 그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암흑 피해를 준다. 수호물이나 제어장치 등 중요한 위치에 차원문이 열려서 낭패를 보지 않도록 자리를 신중히 잡을 것.
또한 유혹은 더욱 강화되어 3단계와 같은데, 이제 한 번 아즈샤라의 위치에 도달하면 나가로 변신하며 지배가 풀리지 않는다. 지금부터는 지배당하지 않거나, 지배당하고 죽는 두 개의 선택지밖에 없다.
그리고 꿰뚫는 시선은 느조스의 주황색 눈이 전장 구석에 나타나, 잠시 후 전장을 일직선으로 가르는 광선을 발사한다. 상당한 피해를 주므로 맞지 않도록 주의.

가장 중요한 패턴은 과부하로, 티탄 제어장치를 과부하시켜 4개의 충전물을 만든다. 플레이어는 티탄 제어장치 근처로 가면 활성화되는 제어된 방출 능력을 사용해 충전물을 하나씩 방출할 수 있다. 충전물을 방출하지 않고 방치하면 남은 충전물이 한꺼번에 다 방출되는 대규모 마력 쐐기가 발생하여 거의 전멸하므로, 과부하가 걸리면 지정한 플레이어가 가서 충전물을 주기적으로 방출해야 한다.
충전물이 방출되면 공격대 전체에 광역 피해가 가해지며, 추가로 다음 효과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발동한다.

신경계 충격 : 방출한 플레이어 본인이 1분에 걸쳐 매우 큰 양의 피해를 받게 된다.
아제로스의 정수 : 공대원 중 하나가 40초간 모든 주문 즉시시전+근접/원거리 가속 50% 증가+자원 생성량 증가 효과를 받지만, 만료 시 사망한다.
누전 : 고대의 수호물 중 하나의 마력이 대량으로 깎인다.

하나하나의 효과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어 공대를 터뜨리므로, 마지막 단계는 타임어택의 성향이 강해진다. 쿨기를 털어서 넴드를 눕히면 된다.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예상 밖이로군. 뭐, 그렇다 치지. 하지만 갇힌 건 너희나 나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끝날 필요 없잖아... 우리 모두.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너희가 어떠한 꿈을 꾸는지 안다... 너희가 갈망하는 그 힘. 너희 욕망을 쫓게 만드는 그 굶주림까지.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내게 충성을 바쳐라. 그러면 네 상상을 뛰어넘는 능력을 너에게 선사해 주지.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싫다면, 넌 파도에 휩쓸려 흔적조차 남지 않을 것이다. 선택해라.
(체력이 15퍼센트 이하로 떨어질 시)
공격대 전멸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그가 틀렸군. 너희는 하등의 가치도 없어.
처치 대사
여왕 아즈샤라의 외침: 잡종 따위가... 내게 감히...

4.2. 영웅

4.3. 신화

4.4. 공격대 찾기

공격대 찾기 특유의 수치 저하와 몇 가지 삭제된 기술을 제외하곤 다른 게 거의 없어서 전투는 일반과 대충 비슷하게 흘러간다. 단순한 수치 저하 외의 특기할 만한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5. 업적

6. 기타

전투 중에 드러나는 아즈샤라의 목표는 영웅들의 아제로스의 심장을 이용하여 느조스의 봉인을 푸는 것이 목표였다.[6] 이 과정에서 아즈샤라 역시 큰 부상을 입지만 느조스는 성공적으로 깨어나 아즈샤라를 데려간다.[7]

또한, 멀쩡히 생존하여 다음 레이드에서 등장하고, 느조스의 봉인을 푸는 목표를 둘 다 달성했다는 것에서 제이나와 비슷한 공격대 우두머리이다.

두 번이나 공격대의 마지막 우두머리가 생존, 또는 목표를 달성한 것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처음으로 나온 묘사이다. 이러한 연출을 보여주는 다른 공격대 우두머리가 더 나올 수도 있다고 추측되기도 했다.[8] 이후 다음 확장팩의 트레일러에서 실바나스가 또 다시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전쟁인도자 3부작에 나오는 주인공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바나스는 제이나처럼 아슬아슬한 탈출도, 아즈샤라처럼 의식 불명 후 누군가에게 구조를 받은 것도 아니고 아예 50%가 공략 완료 체력이다.[9]

여왕의 궁정에 있었던 감정표현 기믹은 여기서도 나오는데 아즈샤라를 향해 모욕한다던지 키스한다던지 하면 아즈샤라가 플레이어에게 이런저런 디버프를 준다.

2019년 7월 29일 0시 31분(KST)에 Method가 WFK을 달성했다.
[1] 12월 19일 핫픽스후, 핫픽스 전 10%[2] 핫픽스 전 10%[3] 유혹 중에도 관문을 클릭할 수 있다.[4] 단기 메즈 중에 가장 긴 메즈(구속의 사격, 8초 스턴)를 보유한 사냥꾼이 애용된다.[5] 하향 전 2분[6] 레이드 과정에서 영웅의 최대 체력을 깎으며 채우는 수호물이 그 역할을 하는 것.[7] 이와 같은, 유저에게 허망함을 겪게 하는 묘사는 얼라이언스 유저라면 경험이 가능했었다. 격전의 아제로스 사전 패치에 있었던 불타는 텔드랏실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화재를 진압하고 982명의 나이트 엘프 주민들을 구출해야 하나 결국은 실패해, 영웅도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쓰러져 긴급 후송된다. 물론 구출하지 못한 나머지 주민들은 화재 속에서 불타 죽는다.[8] 8.3 PTR 오픈 이전 실바나스와 잘아타스가 엮여 느조스 역시 생존설이 돌 정도였다.[9] 이와 같이 블리자드는 유독 여성 빌런에게 더 관대한 느낌을 주었는데, 이후 이런 전개를 줄이기로 한 것인지 용군단의 첫 번째 레이드 던전 현신의 금고에서 나온 여성 빌런 라자게스는 예외 없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