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 <colbgcolor=#86add8><colcolor=#ffffff> 성별 | 수컷[1] |
| 종족 | 오닉스 드래곤 |
| 가족 | 아들 미르 |
| 성우 | 김혜성[2] |
| 표기 | |
| GMS/MSEA | Afrien |
| JMS | フリエン[3] |
| CMS | 阿弗利埃 |
| TMS | 阿普立恩 |
| 아프리엔의 파트너 | |
| 프리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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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오닉스 드래곤의 왕, 이 세상을 지키는 마지막 수호자.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멸종한 오닉스 드래곤의 왕, 영웅 프리드와 계약한 드래곤. 미르의 아버지.2. 설명
잊힌 설정 중 하나지만 메이플 월드에 존재하는 삼대용왕 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혼테일과 나인스피릿.각종 지식들을 두루 갖췄으며 혜안까지 지녔다. 메르세데스도 그를 매우 높이 평가하며, 다른 드래곤 종족들에게도 신임을 얻었던 존재인 듯 하다. 아프리엔의 펜던트[4]를 주운 드래곤이 이건 위대한 아프리엔님이 우리 종족을 불쌍히 여겨 잔인한 인간들에게 대항할 힘을 준 것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드래곤과 인간의 공존을 바란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프리드와 계약한 오닉스 드래곤의 왕.동족과 함께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다 종 자체가 섬멸당했으며[5], 프리드 대신 검은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서 봉인됐다.[6] 남겨진 프리드는 아란이 봉인된 리엔 섬 근처의 설귀도에 아프리엔을 옮기고 마지막 오닉스 드래곤의 알을 지켰다.[7]
참고로 아프리엔과 프리드의 계약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러졌으며 그걸 본 사람 중에는 은월도 있었다.
3.2. 에반 스토리
아프리엔은 현재 다른 영웅들과 같이 부활했으나 마스터인 프리드는 실종되고, 자신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설귀도의 다른 생물들이 죽기 때문에 자신의 자식인 미르와 미르의 마스터인 에반에게 뒤를 부탁하게 된다.미르 본인은 아프리엔이 자신의 부모라는 걸 모른다. 왜냐하면 아프리엔이 자신은 사실상 죽은 몸이나 다름이 없으니 미르에겐 말하지 말아달라고 에반에게 부탁을 했기 때문.
3.3. 크로스 헌터 스토리
아카이럼의 음모를 막기위해 검은 마법사 봉인 당시의 과거로 간 플레이어에게 마지막 오닉스 드래곤의 알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아란, 에반, 메르세데스, 팬텀, 루미너스, 은월, 데몬로 진행시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에반을 보며 미래의 인연이라 칭하고, 아들인 미르가 도와주러 왔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에반을 제외한 영웅 직업들로 퀘스트를 진행하면 깨알같이 오닉스 드래곤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만 하거나 설명을 생략하는 변화가 생긴다. 이들은 오닉스 드래곤에 대해서 알기 때문.
메르세데스로 크로스 헌터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눈 앞에 메르세데스가 둘이나 있으니 자신의 눈이 침침해진거냐면서 잠시 당황하지만 바로 메르세데스가 미래에서 온 것을 파악하고 이에 메르세데스는 놀라길 기대했다면서 아쉬워한다. 후에 미래의 자신, 쓰러진 메르세데스를 구할때는 자신은 멀쩡히 일어난거 아니냐면서 당당한 메르세데스에게 깨어날때까지의 기억이 있냐면서 팩트폭력을 날리고 잠자코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 조언한다. 아프리엔은 미래의 메르세데스와 과거의 메르세데스가 만날때의 타임 패러독스를 우려하는지 쓰러진 자신을 자세히 보지 말라고 경고한다.
팬텀으로 진행시에는 아프리엔이 팬텀에게 살아있었냐고 묻고 팬텀은 오랜만이라고 답한다. 근처에 있던 아란, 메르세데스, 프리드와 존재가 잊혀진 은월이야 그렇다쳐도 신전에 들어오지도 않았지만 혜안으로 루미너스의 마지막 상황까지 알고 있던 아프리엔도 팬텀은 어디 있었는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루미너스로 크로스 헌터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루미너스가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자 프리드 다음으로 위대한 마법사인 루미너스라도 시간 여행은 불가능하다며 은근히 프리드를 띄워주는 아프리엔을 볼 수 있다.
은월의 경우 가지고 있는 힘이 매우 특별하고 강력하나 안에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그리고 무언가..."' 라고 하며 어쩐지 말을 흐린다.이 특별하고 강력하다는 힘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는다. 은월의 떡밥 중 하나.
데몬은 영웅들 이상으로 스크립트가 많은 편인데 조우시에는 아프리엔이 먼저 데몬을 알아보며 미안함에 말을 잇지 못하는 데몬에게 봉인에 도움을 준데다가 미래에서도 속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 자책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또한 아프리엔이 자신의 종족이 받은 저주를 언급할때 데몬이 오닉스 드래곤은 검은 마법사의 가장 큰 적수였고 군단장들 입장에서도 까다로워했다면서 저주의 내용을 듣고 놀란다. 또한 아프리엔이 프리드에게 갈 저주를 자신에게 향하게 바꾼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데몬만 봐도 자신의 선택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의심치 않는다고 말한다. 물론 데몬은 부담스러운지 미르의 알을 구해준 후에도 시선을 피한 모양.
3.4.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챕터 1의 무대가 설귀도인지라, 다시 한 번 플레이어에게 얼굴을 비추게 된다.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챕터 1에서 데미안의 감염에 걸려 기존의 거처에서 동굴 깊숙이로 끌려가서 얼음 사이에 꽂혀서 구금된다. 그리고 그를 에반이 자신의 드래곤, 미르와 그를 구출하러 가는 것이 챕터 1의 초반의 내용이다.
그가 소멸함으로서 미르는 부모를 잃으며 마지막 오닉스 드래곤이 되었다. 사망 처리가 되었으니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적지만, 카이저의 경우 전대 카이저가 영혼만으로나마 나오고 비어완도 영혼으로 나오는 등 캐릭터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이들은 죽었으면 영혼이라도 나와준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아프리엔도 영혼으로나마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미르는 아프리엔을 선조님이라고 부른다.
3.5. 거울세계
미나르숲의 한 동굴에서 자신의 자식인 미르랑 거주하고 있다.알파와 베타가 아프리엔의 동굴로 찾아갔을 때는 계약을 준비하고 있어서 일어날 수 없었기에 미르가 대신 맞이한다.
3.6. 얌얌 아일랜드
스토리 퀘스트 도중 흑막이 얌얌 아일랜드에서 아프리엔의 에르다를 이용해 새로운 몬스터 ???를 만들어내고, 플레이어가 그를 깨워낸다. 에반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아프리엔의 형체를 닮은 무언가가 등장하자 미르가 혹시 선조가 맞냐고 물어보며, 이에 ???가 본래 아프리엔의 힘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그래도 강하다고 말한다. 이후 ???가 자신을 깨운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가했고, 교전 끝에 사라진다.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힘 조절이 미숙하긴 했지만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느껴진다고.[1]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플레이시 들을 수 있는 아프리엔의 보이스는 진중하고 낮은 남성의 음성이다. 코메에서도 델리코가 아저씨라고 한다.[2] 남성 아란, 데몬과 중복이다.[3]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표기된 이름이다. 에반이 나왔던 초반에는 아프리엔이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프리엔이되었다.[4] 프리드와 계약 기념으로 그에게 준 선물이다.[5] 미르만 무사했던 이유는 당시에 미르는 알 상태였기 때문.[6] 프리드는 당시 검은 마법사와의 전투로 체력이 떨어져 저주를 받으면 살아남기 힘든 상태였다.[7] 그러나 에반 출생 직전에 보면 프리드가 죽어서인지 사정이 있어서인지 헤네시스에서 방치되고 있었다. 아니면 다음 드래곤 마스터가 이 근처에서 태어나 자랄 것이라고 예언한 것일지도 모른다 세계수 일도 예언한 것을 보면.[8] 데미안에게 감염됐을 때 바로 목숨을 끊을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까닭은 에반을 기다리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