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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23 02:42:58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파일:안드레아스 프라코스.jpg
이름 안드레아스-디미트리오스 프라코스
(Andreas-Dimitrios Fragkos)[1]
생년월일 1989년 12월 21일 ([age(1989-12-21)]세)
국적 [[그리스|]]
포지션 레프트
신체사이즈 신장 200cm, 체중 93kg
소속팀 파넬리니오스 VC (2007~2010,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SC (2010~2011, 그리스)
탑 볼리 라티나 (2011~2014, 이탈리아)
마틴 바라민 (2014~2015, 이란)
나르본느 VC (2015~2016, 프랑스)
올림피아코스 SC (2016~2017, 그리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7~2018)
올림피아코스 SC (2018~2019, 그리스)
프랑크푸르트 (2019~2020, 독일)
크나크 로에세라르 (2020~ , 벨기에)
응원가 표트르 차이콥스키 - 백조의 호수 中 정경[2]

1. 소개2. V-리그 경력
2.1. 2017-18 시즌2.2. 2017-18 챔피언결정전
3. 관련 문서

1. 소개

그리스 출신의 前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이다.

2. V-리그 경력

2.1. 2017-18 시즌

당초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017-18 트라이아웃에서 2016-17시즌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서 라이트로 뛰었던 아르파드 바로티를 지명하였으나, 2017년 9월 27일자로 연습경기 중 발목부상으로 5주 진단을 받게 됨에 따라 문성민을 레프트로 출장시키고자 했던 최태웅 감독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버렸다. 팬들은 이참에 전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던 다니엘 갈리치를 재영입하거나 다른 레프트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서 문성민을 라이트로 돌리자는 의견을 내었는데, 결국 그리스 출신의 레프트 안드레아스 프라코스가 대체선수로 낙점되었다.

개막전 하루 전인 2017년 10월 13일에야 겨우 선수 등록을 마쳐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짧았기에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10월 14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개막전에서 공격 성공률 61.76%와 더불어 양팀 최다 득점인 26득점을 올리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4세트 팀이 23-24로 뒤쳐진 상황에서 터뜨린 듀스를 만드는 퀵오픈 공격은 현대캐피탈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이번 경기기록이 주전 세터인 노재욱과의 호흡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작성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그러나 10월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이긴 하였지만 10득점에 그쳤고, 공격성공률 또한 31.82%로 뚝 떨어지며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 날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어주고 2세트, 3세트는 큰 점수차로 패배하며 KB손해보험에게 프로 출범 이후 첫 3-0 셧아웃 승리를 허락하였고, 최태웅 감독이 작전타임 중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말해봐 라고 말할 정도로 선수단 전체의 경기력이 침체되어 있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이다.

1라운드 동안의 들쭉날쭉한 경기력은 역시 시즌에 바로 투입됨으로써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으로 추측되는데, 희망적인 것은 전 시즌 서브 1위인 가스파리니의 서브를 무리없이 받아낼 정도로 리시브 능력이 안정적이고, 어려운 공을 어느 정도 처리해 줌과 동시에 현대캐피탈의 공격옵션을 보다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범실이 잦아지고 결정력이 떨어지는 점은 보완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단은 송준호와의 교체를 통해서 메꿔가고 있는 중이다.

2라운드에 들어서고 나서는 기복이 적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에 적응하는 듯 했는데, 3라운드에 들어서서 팀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12연승을 저지하고, 1위에 등극하는 등 팀 전체의 분위기도 시즌 초에 비해 매우 좋아졌고 최태웅 감독 또한 안드레아스가 이제는 적응을 다 한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팀 내 공격옵션으로 완벽히 자리잡은 모습이다. 4라운드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는 계속되어 팀이 전승을 거두고 승점 18점을 온전히 가져오는 데에 기여하였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잦은 경기의 여파인지 서브 리시브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있다. 신영석의 활약으로 묻힌 감이 있지만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는 반드시 보완해야 할 문제. 하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초반의 외국인 선수 문제를 지워 준 고마운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첫 번째 경기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부터 신인 혹은 후보 선수들과 함께 기용되며 경기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정기적으로 출장하고 있다.

2.2. 2017-18 챔피언결정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3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2년 연속으로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되었다. 2018년 3월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안드레아스는 57.8%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총 28득점으로 본인의 V-리그 한 경기 최다득점을 경신하였다. 팀의 또 다른 주포 문성민이 18득점으로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꾸준한 공격으로 팀을 이끌며 외국인 선수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특히, 듀스 접전이 펼쳐지던 마지막 5세트에서 상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주포 미차 가스파리니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18-16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으며 홈팬들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팬들은 작년 챔피언결정전에서 대니가 보여주었던 투혼을 되새기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다만 남은 2, 3, 4차전에서 노재욱, 신영석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연달아 들려왔으며, 노재욱은 허리통증으로 인해 출장하지 못하기도 하였다. 본인 또한 1차전 만큼의 활약을 남은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하며 팀은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 후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지만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서 2시즌 간 뛴 크리스티안 파다르를 지명하면서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고국 리그의 팀이자 전 소속팀인 올림피아코스로 돌아갔으며 독일을 거쳐 현재는 벨기에 로에세라르 배구팀에서 뛰고 있다.

3.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안드레아스 프라코스로 표기하지만 영문으로는 Andreas-Dimitrios Fragkos이며 그리스어 표기로는 Ανδρέας Φράγκος이다. 그리스어에서 γκ는 ŋg 발음이 나기 때문에 한글로는 프랑고스로 표기하는 것이 원래는 맞다.[2] 워~ 천안현대 안드레아스~ 오 안드레아스~ (프!라!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