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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4:23:24

로날드 히메네즈

파일:Ronald Jimenez 2021~.jpg
로날드 안드레스 히메네스 사모라
Ronald Andres Jiménez Zamora
출생 1990년 1월 9일 ([age(1990-01-09)]세)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칼리
국적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학력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신체 200cm | 91kg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60cm | 블로킹 높이 350cm
소속 구단 바예 칼리 (콜롬비아, 2004~2010)
Raision Loimu (핀란드, 2010~2011)
올림피아코스 피라에우스 (그리스, 2011~2012)
Hypo Tirol Innsbruck (오스트리아, 2012~2014)
Saint Nazaire VB (프랑스, 2014~2015)
Chaumont VB 52 (프랑스, 2015~2016)
Tourcoing LM (프랑스, 2016~2020)
쿠프룸 루빈 (폴란드, 2020~2021)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한국, 2021~2022)[1]
AS 칸 (프랑스, 2022~ )
응원가 <Bye Bye Birdie> - We Love You Conrad[2][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생활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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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선수. 잔부상 및 태도 불량으로 방출된 보이다르 뷰세비치를 대신하여 오게 된 용병이다.

결국 부상 재발로 인해 시즌 중간 교체됐다.

2. 선수 생활

2.1. V-리그 입성 전

콜롬비아 국가 대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국가대표로 2015년 CSV 남미 챔피언쉽에서 베스트 공격수 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곳저곳 여러 국가를 돌아다닌 선수긴 하지만 전성기 시절을 프랑스에서 오래 보냈고, 프랑스 리그에서 2016~17시즌 베스트 아포짓[4]상을 받기도 하였다.

2.2.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절

2021년 9월 28일 한국에 입국하였다. 그러나 자가격리가 끝나고 10월 12일 훈련 도중 대퇴부 힘줄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구단과 최태웅 감독의 말에 의하면 최소 3라운드 까지는 결장이 예상된다고 하였다. 여러모로 팬들은 용병 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태웅 감독은 교체할 선수[5]도 마땅히 없으니 그냥 회복을 기다리겠다는 입장. 여러모로 아쉬운 첫모습이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2021년 11월 5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2세트 원포인트 블로커로 잠시 투입이 되었다. 아무래도 부상에서 회복이 빨리 된 듯. 2라운드에는 어느정도 투입이 될 듯 하다.

2021년 11월 13일 삼성화재와의 원정 경기에서 1세트에는 결장했으나, 2세트에 선발로 출전했다. 그런데 출전하자마자 4득점만 기록하고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회복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생기는 통증이라 밝혔으나 완벽한 몸상태가 아니기에 당분간 교체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17일 KB손해보험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선발 라이트로 출장하였다. 부상의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심하지 않았던 듯 보인다. 20득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레프트의 허수봉, 김선호와 함께 현대캐피탈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거기에 득점을 올린 이후 상대팀의 흥부자 못지 않은 어깨춤 세리머니는 덤.

2라운드가 종료된 시점에서는 부상과 관계없이 못해서 아직도 교체론이 도는 상황이다. 다우디와 함께 리그 꼴찌 용병을 다투고 있어서 김명관과 최태웅으로 시름이 깊은 현팬들을 더 괴롭히고 있다.

결국 최태웅 감독은 히메네즈를 1월 11일까지만 뛰게 할 예정이고, V-리그 경력이 많은 펠리페 알톤 반데로를 영입했고, 히메네즈는 프랑스 리그의 AS 칸으로의 이적 소식이 발표되었다.

2022년 1월 11일까지는 경기를 뛸 예정인데 방출이 확정되었음에도 경기력을 떠나서 프로 정신에 대한 호평이 자자하다. 아직 온전하지 않은 몸인데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면서도 심지어 관중에게 세레모니를 하면서 호응을 이끌기도 하는등 마지막 혼을 불태우는중. 최태웅 감독도 히메네즈의 태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남겼고, 중계진들도 히메네즈의 프로 정신에 대해 많은 칭찬을 보내는중.

용병 교체 확정 이후 계속 뛰긴 했으나 부상의 여파로 통증을 계속 느껴 중간중간 교체 하기도 했는데 2022년 1월 8일 4R 현대캐피탈 VS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심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다. 바로 프랑스로 가서 뛸 예정인데 이런 성하지 않은 몸으로 버틸 수 있을지 염려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결국 2022년 1월 11일 고별전으로 예정되었던 OK금융그룹전은 뛰지 못하고 다음날 현대캐피탈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프랑스로 떠났다.

3. 여담

4. 관련 문서



[1] 2022년 1월 11일까지.[2] 히메네즈 워어~ X3 아니모(힘내라) 히메네즈~[3] 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응원가와 동일. 현대캐피탈과 NC의 응원단장이 같은 인물인 영향으로 보인다.[4] 라이트[5] 펠리페 알톤 반데로의 언급이 있긴 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그냥 유지하기로 판단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