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8:44:09

알리시아 드라군


파일:soft_alisia-dragoon.jpg

アリシアドラグーン / Alisia Dragoon

1. 개요2. 특징3. 비기4. 소환수

1. 개요

플레이 영상(일본판) 플레이 영상(북미판
파일:attachment/1278843955_074-00.jpg 파일:attachment/1278843955_074-01.jpg
파일:attachment/1278843955_074-02.jpg 파일:attachment/1278843955_074-05.jpg
메가 드라이브로 등장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제작사는 게임아츠. 작화 및 배경 설정 등은 가이낙스에서 협력했다. 1992년 3월 30일에 북미에서 선발매된 후 동년 4월 24일에 일본 내수용으로 발매되었다.

게임 디자인은 테그저에 참여한 우에사카 테츠(上坂哲), 시나리오는 파이어 호크에 참여한 스나가 유조(須永有三)와 초공합신 사디온(超攻合神サーディオン)에 참여한 칸다 요시미(神田善美), 음악 프로듀서는 실피드에 참여한 카사야 후미토(笠谷文人),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 '우주영웅전설'의 작가 이토 타케히코(幡池裕行)가 담당했다.

발매 당시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시 북미 게임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여성 주인공이라는 점도 나중에 화자되었다. 게임 퀄리티 자체도 매우 높기 때문에 중고 가격도 매우 비싸게 잡혀있는 메가드라이브의 명작 액션 게임. 다만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게임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비공식 한글패치 버전도 존재한다.

2019년에는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 수록되었다.

2. 특징

스토리는 사신 바라달을 부활시켜, 세계멸망을 획책하려는 악의 교주 도르가의 음모를 막기 위해 아리시아라는 소녀가 모험을 떠난다는 간단한 내용.

4마리의 몬스터(파이어 드래곤, 버닝 스피어, 썬더 버드, 부메랑 리저드)를 부릴 수 있으며, 몬스터들은 계속 싸움을 계속해나가다 보면 레벨 업 아이템을 얻어 성장시킬 수 있다. 한계까지 레벨 업한 몬스터는 더 이상 아이템을 얻어도 의미가 없으니 아직 레벨 업이 덜 된 몬스터로 전환한 뒤 아이템을 먹어야 한다. 몬스터들도 체력이 있어서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으면 사망하며 부활 아이템을 얻기 전까진 그 몬스터는 소환 불가가 된다.

공격방식이 좀 특이한데 손에서 번개 줄기를 내뿜는다. 이 번개는 전방 넓은 범위의 적을 유도 타격하는 성질이 있어서 바로 머리위나 뒤쪽의 적을 제외하고는 전방 넓은 범위를 자동으로 공격해준다.[1] 번개공격에는 게이지가 있는데 공격을 하지 않는 동안 차오르고 공격을 하는 동안엔 소모된다. 게이지가 바닥날 때까지 지나치게 오래 공격하면 방전상태가 되어 잠시간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고 공격불능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절히 공격을 끊는 등 게이지 관리를 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반대로 게이지가 꽉 차오를 때까지 공격을 하지 않고 기다리면 게이지가 점멸하는데 이 때 공격을 누르면 두 줄기의 강화 번개줄기가 화면 전체를 360도로 훑고 지나며 쓸어준다. 번개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아이템을 얻어 위력을 차차 올릴 수 있다.[2]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주인공인 아리시아가 상당히 예뻐서, 지금도 팬아트가 존재하는 편이다. 매뉴얼과 케이스 이외에 주인공의 얼굴은 게임 내에선 각 스테이지 시작시 스테이지 글씨와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아이캐치 같은 모습과 게임 오버 후 성적을 표시하는 곳에서만 확인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원래 메가 CD로 내려고 했고 성우까지 정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축소되어서 롬 팩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을 해보면 메가 CD 게임 스러운 장면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BGM들도 퀄리티가 높다.

3. 비기

4. 소환수


[1] 같은 제작사의 게임인 테그저, 파이어 호크의 주인공 기체 로봇 형태의 기본 레이저 공격을 생각하면 된다.[2] 공격력 강화는 어찌 보면 필수인데,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몹들의 맷집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강화 없이 3 스테이지만 가도 고작 포탑 하나 파괴하는데 한 세월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