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너클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 ||
레귤러 캐릭터 | ||
액셀 스톤 | 블레이즈 필딩 | 아담 헌터 |
새미 헌터 | 맥스 해체트 | 길버트 잔 |
체리 헌터 | 플로이드 이라이아 | 에스텔 아기레 |
히든 캐릭터 | ||
빅티 | 미스터 X (리메이크 한정) | 애쉬 |
시바 | 엘 (리메이크 한정) | 루드라 (리메이크 한정) |
1. 소개
이름 | 애쉬(Ash) |
나이 | 35세(3) |
키/몸무게 | 204cm / 84kg[1] |
베어 너클 시리즈의 등장인물. 3편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로 미스터 X가 자신의 사비를 들여 설립한 범죄단체인 네오 카오스를 이끄는 두목. 신디케이트의 뒤를 쫓는 액셀과 그 일행들의 앞을 가로막지만 결국 액셀 일행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물러난다. 화려한(?) 옷차림과 함께 독특하고 복잡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한 번 화가 나면 상대방을 죽일 때까지 폭력을 휘두를 정도로 난폭하고 잔인한 일면을 지니고 있다.
베어 너클 3편의 스테이지 1의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데 보트로 졸개들을 계속 데려오는 것으로 처음 모습을 선보인다. 이 때는 상반신만 보이기 때문에 얼굴만 보면 그냥저냥 멀쩡해 보이고 꽤 강한 보스일 것 같은 인상을 풍기지만, 보트에서 내리면서 하의실종에 여성용 스패츠를 입은 전신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확 깬다(?). 겉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드게이. 크라임 파이터즈 2의 하드게이 잡몹이 생각나게 한다.
적으로 나올때는 가끔 아주 기분나쁜 춤추는 포즈처럼 다리를 쭉 펴고 점프를 뛰는데 체공 시간과 높이 가 엄청나다. 하지만 점프 공격이 없어서 그냥 이동기 정도의 의미 수준. 주로 빠른 이동 속도로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접근해 잡아서 패대기치는 패턴을 구사하는데 이 패대기치는 공격력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공격 패턴이 오직 던지기만 있고있고 그것도 패대기 치기는 낙법이 불가능하지만 멀리 던지는 건 낙법이 가능하다. 타격기술 자체가 아예 없기 때문에 점프로 접근해서 기본 콤보 등으로 연속기를 몇 번만 먹여주면 쉽게 죽어자빠진다. 덩치만 컸지 덩치값은 못하는 캐릭터의 전형(...).
애쉬를 캐릭터로 고를 수도 있는데 그를 쓰러뜨리고 나서 화면이 바뀔 때 까지 스페셜 어택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다음 컨티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사용할 때는 타격기가 없으면 곤란하기에 패대기 치는 스프라이트를 반복하는 타격기를 넣어 놓았는데 연타 속도와 위력이 무시무시해서 순식간에 파바바박 하는 순간 적이 메가크러시 급 데미지를 입고 나가 떨어진다. 기술이 거의 없지만 저가 하나와 빠른 스피드만으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
북미 버전인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3편에서는 아예 삭제되어 나오지 않는다.(대신 데이터 자체는 존재하기 때문에 BGM은 사운드 테스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굳이 플레이어로 써야한다면 게임 지니같은 액플류를 써서 꺼내야 한다.) 스테이지 1에서 보트를 타고 졸개를 소환하는 역할은 삭제된 애쉬 대신 시바가 대신 하며 애쉬 대신 일반 졸개 중 하나인 도노반의 강화 버전인 '보노'와 싸우고 끝난다. 보노는 애쉬 대신 나왔기 때문에 잡졸 주제에 엄청나게 빠르고 체력도 1.5줄이나 된다.
복장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여러모로 OME스러운 캐릭터. 그냥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리고 플레이어 캐릭터로 골라보면 알 수 있지만 블레이즈와 목소리를 공유한다. 죽을 때 지르는 비명도 여자 비명소리.[2] 또한, 애쉬에게 맞고 나동그라지면 애쉬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으흐호호호홓"하며 괴랄하게 웃는데, 이 음성이 정말 상당히 소름끼친다(...) 특히 애쉬가 얼굴에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여자처럼 하고 다녀서 곱배기로 소름끼친다. 중간 보스로 등장했을 때 쓰러뜨리면 여자아이처럼 눈물을 훔치며 질질 짠다. 여러가지로 꽤 재미있는 기믹의 캐릭터지만 게이의 스테레오 타입을 극대화시킨 디자인 덕분에 시리즈상에서 앞으로 나올 일은 거의 없을듯 하다.
미레야가 베어 너클 3 실황을 했을때 이 캐릭터가 나오자마자 당연하게도 채팅창은 매느님드립으로 가득찼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 2판 베어 너클 3에서는 아예 애쉬가 나오는 파트가 통삭제되었으며, 창고에서 나오면 바로 거리로 나온다.#
2. 게임에서의 애쉬
2.1. 베어 너클 3
파워 ? 、테크닉 ? 、스피드 ? 、점프 ? 、리치 ?베어 너클 3편의 숨겨진 캐릭터 그 세번째. 전작의 맥스를 능가하는 최강의 파워 캐릭터.
기본 콤보 모션은 그냥 메치는 손 동작을 여러번 하는 모션 재탕으로 리치가 짧지만 기본 콤보를 풀 히트 시 1줄 반의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기본 연속기 한 번만 성공시켜도 어지간한 조무래기들은 사경을 헤메거나 황천으로 가버린다. 그 똥파워는 보스라 할 지라도 10초 안에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
메가크래시는 일반 공격과 똑같고 위력도 약하지만 어쨌든 무적시간이 있고, 적이 맞아도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연속기로 이어넣을 수 있다. 적에게 파고들어 적의 공격을 뭉개는게 주 용도.
시리즈의 경우 공격 판정이 좋아 보스전에서 공격의 기점으로 삼기 좋고, 백 어택은 버튼을 누른 후 공격이 끝날 때까지 전신 무적 판정인데다가 리치도 상당해서 많은 수의 조무래기들과 싸울 때 무턱대고 들이대기 좋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잘 먹히지 않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점프 공격이 없는데다가 전방 던지기의 경우 상대를 잡아 던지면서 뒤로 슬쩍 튀어오르기 때문에 빈틈 투성이다. 잡아서 적을 칠 경우에는 혼자 웃기만하기 때문에 이 때도 빈틈 투성이. 기본공격의 리치도 짧아 멀리서 맞으면 헛치고, 맞으면 뒤로 밀려나는 보스들에게는 풀히트 시키는 것이 어렵다. 메가크래시도 위기상황에서는 쓰기 힘들다. 전작의 맥스와 맞먹는 상급자용 캐릭터.
그래도 기본 이동속도와 대시 속도가 맥스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르고, 풀히트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그래도 슈퍼 새미나 슈퍼 잔보다 기본 콤보의 공격력 자체는 더 세기 때문에 이 미친듯한 공격력 하나만 믿고 무식하게 마구 패다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거기에 그냥 플레이해도 파워가 강한데 연타 수가 많을 수록 데미지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연사패드가 있을 경우는 단점을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가 될 수 있다.
2.2.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SOR1 | SOR2 | SOR3 | |
힘 | - | - | ★★★★ |
테크닉 | - | - | ★★ |
민첩 | - | - | ★★★ |
점프 | - | - | ★★★★ |
체력 | - | - | ★★★ |
베어 너클 3편에 비하면 많이 약해진 편. 대시 공격의 경우 돌진력이 상당하긴 하지만 백 어택의 무적시간이 약화되고, 기본 콤보 역시 약화되어서[3] 여전히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임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 기본 콤보의 성능이 은근히 나빠진 관계로 이 부분을 대시 공격이나 스페셜 콤보 등으로 어떻게든 메꿔나가야 한다는 것이 상당한 고역이다.
그래도 마냥 약화만 된 건 아니고 점프 및 점프 공격과 도약, 전방 던지기와 후방 던지기 및 스페셜 어택이 추가되었고 무기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의 장점도 생겼다. 점프 공격과 던지기는 영 미덥지 못하지만 스페셜 어택이 앞과 뒤를 모두 커버하므로 위기탈출에 좋다. 거기다 약해졌다고는 하나, 기본 콤보의 위력은 여전히 강력해 맥스 다음가는 수준이다. 점프 체공시간도 높고 이동 속도도 파워 캐릭터 치고는 빠른데다가 대시 속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원호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원호 공격의 연출이 참... 자신의 엉덩이를 팡팡 친 다음
특정 루트로 진행 시 스테이지 1에서는 봉춤을 추면서 등장하신다.
2.2.1. 기술 소개
※ 볼드 처리가 된 부분은 리메이크 버전에서 설정된 기술명, 그 외 기술명은 모두 가칭.- 기본 콤보: 손등으로 따귀 2번 > 양손 밀치기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공격력은 상당히 높지만 마무리 공격인 양손 밀치기의 경우 사용 후 뒤로 슬쩍 빠지는 모션 때문에 빈틈이 상당히 크다.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있을 때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시리즈: 양손 밀치기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기술. 하지만 사용 후 빈틈이 너무 커서 함부로 지르기가 매우 두려운 기술이기도 하다...
- 백 어택: 아라베스크
덤블링을 하면서 발로 적을 걷어차는 기술. 원작에서는 무적 시간이 빵빵해서 졸개들과 싸울 때 결전병기로 활약했었으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무적 시간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사용 빈도가 매우 낮아졌다.
- 점프 공격
- 제자리 점프 공격: 점프 킥
- 전진 점프 공격: 드롭킥
- 점프 후 ↓ + 공격: 엘보우 드롭
- 잡기 공격
- 잡기 연속기: 골반 치기 2번 > 강력한 골반 치기
- 단발 잡기 공격: 강력한 골반 치기
- 전방 던지기: 바디 슬램
- 후방 던지기: 백 드롭
애쉬의 경우 전방 던지기가 땅바닥에 메다꽂는 형태이고 후방 던지기가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는 기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헛갈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스페셜 어택: 그랑 푸에떼(X), 글리사드(→ or ← + X)
- 대시 공격: 대시 힙 어택(→, → or ←, ← + C)
엉덩이를 들이밀어서 공격하는 기술. 돌진 거리가 상당히 길고 공격력도 제법 세서 많은 수의 적들이 몰려있을때 들이대기 좋은 기술. 하지만 기술 종료 후 아주 살짝 빈틈이 있어서 기술을 가드당했을 경우 반격이 들어오기도 하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 스페셜 콤보 Lv.1: 엑스트라 대시 힙 어택(A + →, → or ←, ←)
대시 공격인 대시 힙 어택의 이동 거리가 더 길어진 공격.
- 스페셜 콤보 Lv.2: 발레 킥(A + ↓, ← or ↓, →)
몸을 회전시키다가 발 끝을 수평으로 세워 돌진하는 기술. 회전 시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가까이에서 맞췄을 경우 제법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사용 후 빈틈도 적은 편이라 게임 내에서 주력으로 사용되는 기술.
- 스페셜 콤보 Lv.3: 점핑 발레 킥(A + →, ↓, ← or ←, ↓, →)
몸을 회전시키다가 점프해서 발 끝을 세워 돌진하는 기술. 레벨 2 스페셜 콤보와의 차이점이 거의 없다.
- 펜싱 어택: 쇠파이프, 각목을 든 상태에서 →, → or ←, ← + C
마치 펜싱같은 찌르기 동작으로 적들을 공격하는 기술. 성능은 그런대로 무난한 수준.
- 스핀 카타나: 일본도를 든 상태에서 →, → or ←, ← + C
일본도를 횡방향으로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사실 애쉬는 무기 휘두르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이 오히려 불리하다.
[1]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 나온 프로필.[2] 다만 베어 너클 3에서 적으로 나오는 애쉬를 쓰러뜨렸을 때는 남자 목소리로 비명을 지른다.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는 적으로 나오는 애쉬도 블레이즈의 비명을 지르도록 변경.[3] 공격 거리가 여전히 짧고 대미지가 대폭 약화. 마지막 모션도 쓸데 없이 준비 모션이 있고, 기술 사용 후 슬쩍 뒤로 빠지는지라 빈틈 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