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33,#ddd><bgcolor=#fff,#ddd> ||
|
[include(틀:Apple의 소프트웨어
,이름=지도
,아이콘=Apple 지도 아이콘(iOS 15).svg
,출시일=2012년 9월 12일
,T1R3제목=기능
,T1R3링크1=인터넷 지도
,T1R3텍스트1=인터넷 지도
,T1R3링크2=내비게이션
,T1R3텍스트2=내비게이션
,OS1링크=iOS 10
,OS1텍스트=iOS 10
,OS2링크=iPadOS 13
,OS2텍스트=iPadOS 13.1
,OS3링크=OS X Mavericks
,OS3텍스트=OS X Mavericks (10.9)
,OS4링크=watchOS 2
,OS4텍스트=watchOS 2.2
,OS5링크=visionOS 1
,OS5텍스트=visionOS 1
,링크1URL=https://www.apple.com/kr/maps/
,링크1텍스트=Apple
,링크2URL=https://apps.apple.com/kr/app/지도/id915056765
,링크2텍스트=App Store
)]
[clearfix]
1. 개요
Apple의 지도 서비스. 2012년 발표된 iOS 6와 함께 출시되었다.
아이콘에 있었던 280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Interstate 280 고속도로를 의미한다. Interstate 280이 쿠퍼티노에 있는 Apple 본사 옆을 바로 지나간다.
2. 배경
글로벌 지도 서비스에서 구글의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 출시되었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사실 초창기 애플과 구글은 서로 협력관계였다. 초창기 iOS에는 유튜브 앱이 기본 탑재되기도 했으며, iOS 5까지는 기본 앱이 자체 지도가 아니라 구글 지도였을 정도였다. 그러나 애플이 자체적으로 지도 앱을 출시한 것은 구글과 애플의 관계가 동반자에서 라이벌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그러나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는 구글의 전략이 큰 영향을 주었다. 구글이 자사 서비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운영체제인 Android를 내놓고, 타 플랫폼에서는 자사 서비스가 의도적으로 최적화를 미흡하게 적용했다. 타 플랫폼에서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구글이 은근히 심어둔 패널티를 감수해야 된다는 전략이었다. 이는 애플도 피할 수 없어서 처음 출시되기 이전부터 iOS 5까지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구글 지도는 조금 문제가 있는 앱이었다. Android에서는 벡터 그래픽을 사용한 앱을 지원하고는 정작 iOS 기기에서만 유독 느린 비트맵 앱을 고수하는 바람에 구형 아이폰에서는 앱이 심히 버벅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턴바이턴 디렉션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애플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iOS의 구글 지도에는 의도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있었다.
경쟁사를 대놓고 견제하는 구글의 태도가 누그러뜨려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애플은 구글 지도를 포기하고 아예 자체적으로 지도를 만들었다. 구글은 그제서야 턴바이턴 디렉션을 추가한 벡터 그래픽의 구글 지도를 새로 출시했다. 만약 애플이 자체적인 지도를 출시하지 않았다면 iOS 유저들은 구글의 의도적인 차별을 계속 받았을지도 모른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해 소송전을 벌인 배경 중 하나가 지도 때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1]
구글은 이런 비슷한 일을 마이크로소프트에게도 행한 바 있다. 윈도우폰에는 출시 이후 유튜브 앱이 없었다. 앱 자체는 있지만 그저 웹페이지를 연결해두고 동영상이 돌아가도록 임시로 만든 수준에 불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구글에 유튜브 앱을 만들어주든가 아니면 자신들이 직접 만들게 API라도 열어달라 했지만, 구글은 갖가지 이유를 들어 거부하였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API를 사용하지 않고 억지로 돌아가게 만든 앱을 만들고 이 앱에선 유튜브 내부의 광고가 안 나오게 하자, 그제서야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난하면서 해당 앱을 중단할 것은 요청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때를 노려, 구글의 폐쇄성과 견제를 지적하였고 결국 구글에게 유튜브 앱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또 윈도우폰에는 구글 지도가 없는데 그나마 브라우저에서는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모바일 Internet Explorer에서는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할 수 없다는 이유로 차단되었는데, 문제는 브라우저를 모바일에서 데스크톱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서 들어가자 작동에 전혀 문제가 없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구글은 Microsoft Edge에 대해서도 이런 이상한 조치들을 여러 차례 취하기도 했다.
출시 초기 정확도 문제로 꾸준히 욕을 먹고 있는 Apple 지도였지만, 기본적으로는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iOS 사용자들의 구글 의존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이는 광고를 주 수입으로 삼는 구글에게 위협요소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 있어 구글은 독점적인 지위를 어느정도 구축했는데, 애플이 다른 회사들과 손을 잡고 이런 상황에 정면으로 도전했다는 것에 있어 의의가 있다. 구글이 스스로의 자리에 안주하지 못하고 경쟁에 나서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간접적인 이득을 볼 수 있게 된다. 즉, 애플이 자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 것 자체는 충분한 당위성이 있는 것이다.
3. 역사
3.1. 초창기
애플 지도가 보여주는 환상적인 국내 위치 정보 비주얼(...) 결코 로딩이 덜 되었거나, 오류가 발생한 것이 아니다(...). 관련 기사
원래는 Apple답게 화려하고 깔끔한 3D 그래픽을 보여주는 지도로 구글 지도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대체제가 되어야 했는데... 오차가 엄청나서 유머 소재로 자리잡았다. 일단 지도 정보가 실제와 다른 정보를 표시하고, 3D 보기 기능인 FlyOver는 몇몇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
미국 경제 전문지 24/7 월스트리트(Wall St)에서 꼽은 2012년 최악의 실패작 1위에 올라가기도 했다. Apple은 팀 쿡이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 iOS 총책임자였던 스콧 포스탈 부사장을 책임을 물어[2] 해고하고, 지도 데이터를 보강할 것을 약속했다.
아무튼 문제는 기존에 잘 쓰던 기본 탑재 Google 지도를 교체하는 새 기본 지도 앱이면서도 Google 지도 대비 품질이 매우 뒤떨어졌다는 것. 즉 새로운 기능이라고 소개한 게 까 보니 실질적으로 다운그레이드였다는 게 까임의 포인트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지금껏 잘 쓰던 기능을 빼앗긴 셈이라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결국 Apple 지도는 이렇게 오류가 발생한다(...). 예시1, 예시2, 예시3
유머로 Apple이 자사의 지도 정확성을 위해 지구를 새로 만들고 있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Apple의 CEO인 팀 쿡이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 (#)
3.2. 이후
Apple 지도가 탑재된 iOS 6가 iPhone 5부터 들어가기 시작한지라, 사람들이 iPhone 5를 구입하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도 했다.[3] 미국에서조차도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상태가 양호하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고, 일본어 지도에 한글이 표시가 된다든지, 멀쩡한 도시가 허허벌판으로 나오는 등 문제가 꽤 심각한 편. 그나마 Google이 Google 지도를 12월 12일부로 무료 출시함에 따라 iPhone 사용자들의 불편은 그럭저럭 해소가 되었다.남은 건 Apple이 얼마나 빠르게 지도 경쟁력을 갖추느냐의 문제. 직접 나서서 데이터를 보충하는 Google과는 다르게 관련 회사와 하청 또는 합병을 통해 간접적으로 데이터를 보강한 Apple로서는 이를 통괄할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게 우선이다. 물론 개발 자체야 어느 정도 되기야 했지만, 2013년 초반까지도 형편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쉽게 말해, Apple 지도 믿고 가다간 미국 내 중규모 이상 도시 지역 거주민 아니면 지도 따라가다 바다 속으로 가거나 산으로 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오픈스트리트맵 또한 사용한다고 하니 약간이나마 안심은 되지만[4] 그 외의 지역은 문제가
일단 Apple도
16개 주요 도시에 플라이오버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15개 주요 도시에 플라이오버 기능을 확장하였으며 12개 도시에 일반 모드에서 보이는 3D 건물들과 턴바이턴 내비게이션을 지원하였다. Apple이 관심을 두는 시장인 중국의 경우에도 다수의 업데이트가 있어왔으며 그중에는 중국어 폰트를 좀더 가독성이 좋게 교체하는 등의 세심한 부분도 있었다. 2013년 3월에는 iOS 차원에서 일본 전역에 광범위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2019년 6월, iOS 13부터 Google 스트리트뷰와 비슷한 "360도 주변보기" 기능이 추가된다고 발표하였다. 정식 명칭은 'Look Around'[번역]. # 초기에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국 일부 대도시만 둘러보기 기능이 가능하며 추후 전세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Apple답게 최적화가 잘되어있으며, Google 스트리트뷰보다 이동할때 화질저하가 덜 발생하며 훨씬 부드럽게 움직인다. 2020년 중순쯤부터 일본 오사카부, 교토부, 도쿄도, 나고야시 등 일부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후 많이 발전했고, 2020년대부터는 매우 쓸 만해졌다. 하지만 대중교통 등 편의성 측면에서는 아직 구글 지도가 더 낫다.
2022년 중순부터 한국의 몇몇 도시들의 지도 정보가 티맵모빌리티의 정보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
2023년 6월, iOS 17부터 오프라인 지도가 지원된다. 그러나 한국 내에서는 해당 기능 사용이 제한된다.
2024년 7월 24일, 웹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블릭 베타 단계이며 정식 서비스일은 미정이다.
4. 긍정적인 부분
출시 이후부터 정확성 문제로 줄기차게 비난을 받느라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지만, Apple 지도에도 의의와 장점은 존재한다.- 벡터 그래픽을 사용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적고 줌인/줌아웃이 깔끔하다. 이전에 iOS에 포함된 Google 지도는 비트맵 이미지를 사용한 탓에, 줌인/줌아웃 시 매번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새로 지도를 띄워주느라 하드웨어나 네트워크가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버벅이곤 했었다. Apple 지도는 그러한 버벅임이 없이 아주 깔끔한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며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가 나타난다. 똑같은 정보량을 열람할 시 Apple 지도가 Google 지도보다 80%나 데이터를 덜 쓴다는 보고도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안 되는 상황에서도 Apple 지도는 더 많은 정보량을 캐시로 저장한다. iOS에 기본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어 정보량이 많은 지역에서도 깔끔하게 돌아간다. 실제로 미국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경우, Apple 지도는 데이터 접속이 불안정한 지역에서[7] iOS용 Google 지도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배터리 소모도 확연히 적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장소 명칭 검색은 미국 본토에서도 Google 맵에 비해 여전히 딸린다는 게 함정이긴 하다. Google 맵으로 주소 찾아 배터리 소모 적은 Apple 지도로 다시 찾는 것도 방법이다.
-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턴바이턴 디렉션 기능은 확실히 강점이다. 특히 장애인이나 운전자를 고려한 음성 디렉션 기능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턴바이턴 디렉션이 실제 맵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정확하다는 보고도 있다. 즉, 운전을 하는 상황이라면 Apple 지도가 Google 지도보다 낫다.
여담으로 내비게이션 모드는 전원버튼을 눌러서 폰 화면을 꺼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다. 전원버튼을 다시 눌러보면 잠금 화면에서 내비게이션이 계속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교통 상황을 보여줄 때 Google 지도와 달리 교통이 왜 정체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 이쪽은 Waze가 지존이긴 하다.물론 한국은 안 된다.
- Apple 지도는 3D로 볼 경우 전례가 없는 미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다. 지도가 정확한 지역의 3D 화면을 볼 경우 건물 및 지형의 높낮이까지 정확히 묘사한 입체적인 지도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Google 지도에서도 3D뷰를 지원하기 시작했지만 품질면에서 Apple 지도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당장 텍스쳐의 해상도부터 상당한 차이가 나며, 지형의 높낮이가 심한 지형에서 일그러짐이 심한 현상도 대부분 해결되어있는 Apple 지도에 비해 Google 지도는 정도가 심한 편. 두 회사의 3D뷰 지원 도시에서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Apple은 주요 대도시 위주로 지원폭을 확장하고 있는 반면, Google은 중소도시부터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로 Google 지도에서는 런던, 파리, 베를린, 시드니 등의 대도시의 3D뷰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3D 이미지를 지원하는 전체 도시 수는 Google 지도가 더 많다.
- iOS를 이용한다면 Google 지도나 다른 지도 앱과 달리 써드 파티 앱과의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이다. iOS 유저라면 거의 다 다운받아 쓰는 옐프 같은 맵은 Apple 지도와 바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편이다. 특히 교통과 같은 기타 정보 또한 다른 관련 앱에서 확인을 바로 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8] 이러한 연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보강될 데이터의 정확성, 그 용도의 다양성 또는 실용성 면에서 Apple 지도는 우수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Apple Watch에서 턴바이턴 알림을 진동으로 지원해주는 사실도 그 좋은 예 중 하나.
- Apple 지도는 대부분 톰톰의 데이터에 의존하지만 오픈스트리트맵의 데이터도 활용하고 있어서, 오픈스트리트 맵의 강점인 현실성과 유동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픈스트리트 재단에서는 Apple이 오픈스트리트 맵의 데이터를 더 많이 활용할 것을 바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팀 쿡이 Apple 지도의 부정확성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의 참여가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한 것에는 바로 이러한 배경이 깔려 있는 것.
5.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Apple 지도/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6. 사고사례
6.1. 대만
다른 지역은 불완전하게 나오는데 비해 하필 대만의 기밀 군 부대가 제대로 노출된 사건이 났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중국의 미사일 대비용 대만의 기밀 장거리 레이더 기지의 깨끗한 위성 사진이 노출된 것. 대만의 The Liberty Times에 따르면 상업위성에서 찍힌 사진이며 일단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Apple에게 흐리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 현재는 처리가 되었다고 한다.
6.2. 호주
호주에서는 6명이 Apple 지도를 사용하다 조난을 당했으며 경찰이 24시간 뒤 구조하였다. 경찰이 말하길 "(Apple 지도 사용은) 생명에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 기사(원문) 이걸 두고 삼성전자는 기회다 싶어 호주 현지에서 Apple 지도를 대놓고 조롱하기도 했다.사실 이 경우는 딱히 Apple 지도를 비난할 일은 아니다. Apple 지도에 등록된 정보는, 바로 그 정보를 제공하는 호주 정부의 공식 지명 사전을 인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명 사전에는 Mildura로 들어서는 36가지 길이 설명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는 Mildura Rural City로 들어서는 한 가지 길이다. 문제는 Mildura Rural City가 실은 빅토리아 주의 북서부의 아주 넓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호주 정부의 지질학 연구 기관에서 마을이 아니라 공원 한가운데의 입구를 채택했고 지명 사전이 그걸 그대로 사용했다는 데 있다. 다만 Apple 측에서도 실수한 게 있다면 Mildura로 향하는 다른 길을 무시해버린 건데, 이건 지명 사전이 제대로 설명을 명시한 부분도 아니기 때문에 시스템상 한계라고도 볼 수 있겠다. 기사 참조 [9]
6.3. 크림반도
구글과 애플이 영토 분쟁지인 크림반도를 러시아의 영토로 표기하였는데 이를 우크라이나가 반발하여 논란이 있었다. # 현재는 구글 지도는 점선으로 표기하였지만, 애플 지도에서는 우크라이나에 국경선이 그어져 있다.이는 애플이 먼저 표기한 것은 아니고 러시아 국가두마 의원이 크림반도를 러시아의 영토로 표기해달라는 요구를 따른것이다. 더군다나 현재는 사실상 러시아의 영토이기에 애플의 탓은 아니다.
7. 기타
iOS 6의 아이콘 | iOS 7 ~ iOS 10의 아이콘 | iOS 11 ~ iOS 14의 아이콘 | iOS 15 ~ 현재의 아이콘 |
watchOS 1 ~ 8까지의 아이콘 |
* 검색 엔진 DuckDuckGo는 Apple 지도를 기본 매핑 소프트웨어로 사용한다. 다만 검색만 가능하고 길찾기나 대중교통과 같은 기능은 제한된다.
[1] 이런 의도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는데, 기본앱으로 탑재된 유튜브 앱은 퀄리티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구글이 의도한 것이라 판단한 애플은 결국 구글과의 계약 기간이 1년가량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iOS 6부터 기본 앱에서 삭제했다. 이후 유튜브가 기본 프로그램에서 잘리고 나서야 App Store에 새로 올린 버전에서부터 퀄리티를 향상시켰다.[2] Apple 지도 탓에 잘렸다는 부분은 기자들의 추측이다. 물론 Apple 지도가 말썽을 일으킨 것과 거의 동시기에 스콧 포스탈이 잘린 것은 사실이다. 스콧 포스탈은 스티브 잡스와 더불어 Apple 사내에서 강력한 스큐어모피즘 옹호론자였는데, Apple 디자인 팀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는 그와 반대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였다. 그렇다 보니 사내에서 마찰이 잦을 수밖에 없었고, 이를 탐탁찮게 여긴 팀 쿡이 Apple 지도 사태를 빌미로 쫓아내게 되었다는 게 알려진 정설이다. 그와 별개로 스콧은 iOS 소프트웨어 총괄 우두머리였는데 그가 해고된 후 아이브가 전부 그 역할까지 위임받게 되면서 그는 iPhone, iPad 등의 하드웨어 디자인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디자인까지 병행하며 iOS 7로 넘어갈 때 스콧의 간섭 없이 플랫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지도 사태와 해고가 전환점이 된 셈.[3] 한국은 iPhone 사용자들도 대부분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 T맵 등을 쓰기 때문에 한때의 놀림거리가 되었을 뿐 별 영향은 없었지만, Google 지도가 甲인 타 대륙에서는 제법 큰 이슈였다.[4] 이 서비스에 소스를 제공하는 영국 만체스터 대학 근처의 지도는 덕분에 매우 정확하다고 한다.[5] 물론,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이기는 하나, Google 또한 맵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데 뜸을 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불만이 쌓여 있는 상태. 기존의 Google 맵을 이용해 턴 바이 턴 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하려 했지만, Google과 협상이 결렬된 바람에 결국 자체적으로 지도 앱을 만들게 되었고 그 와중에 Apple의 능력 부족으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사람들은 추정하고 있다.[번역] 주변 둘러보기[7]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미국의 시골이나 국립공원 등지는 휴대폰이 안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8] 여기에는 Google 지도도 포함된다.[9] 사실 호주 아웃백같이 사람이 잘 살지 않는 곳은 Google 지도, Apple 지도 모두 굉장히 부정확한 부분이 많다. 이런 곳을 여행할 때에는 지도책이나 공식 관광 안내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자.[10] OS X Mavericks와 iOS 7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이콘의 지도 이미지가 오리지널 Apple 캠퍼스에서 Apple 캠퍼스 2로 변경되면서 이 문제는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