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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e0000><colcolor=#fff> 리메이크 (발매 전 정보) · 아이템 · 월드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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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상으론 적이지만 직접적인 배틀은 하지 않는 경우 | }}}}}}}}} | ||
オノレンジャー / Axem Rangers
1. 개요
슈퍼 마리오 RPG의 월드 보스. 자신들을 '악의 수호자'로 명명하는 킹스미스의 직속 부하 집단으로, 상징하는 무기는 도끼. 슈퍼전대 시리즈의 패러디로, 원판 이름은 오노레인저, 북미판 명칭은 액셈레인저다. 한국어판 명칭은 '액스레인저'. 일본어 'オノ'와 영어 'Axe'가 도끼를 뜻한다.2. 작중 행적
카이저드래곤, 그리고 드래곤좀비 2연전을 끝낸 뒤 빨간색 스타피스를 얻으려 하는 순간은 갑툭튀해 스타피스를 가지고 화산 정상으로 도주한다. 5인의 법칙대로 충실히 레드는 리더, 블랙은 쿨가이, 그린은 꼬마, 옐로는 덩치, 핑크는 홍일점으로 나온다.레드: 이 스타는 우리가 접수한다!
그린: 이제부터 우리 거야.
옐로: 불만 없지?
핑크: 그러니까 포기해~♡
블랙: 잘 있어라!
그린: 이제부터 우리 거야.
옐로: 불만 없지?
핑크: 그러니까 포기해~♡
블랙: 잘 있어라!
그리고 엑스레인저가 스타피스를 갖고 튀는 과정에서 콩트를 방불케 하는 행동들을 한다. 정확히는 액스레인저의 멤버들이 죄다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블랙: 이봐, 레드. 우리가 이름을 밝혔던가?
핑크: 깜빡할 게 따로 있지.
옐로: 마리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그린: 아, 저쪽에서 왔네.
레드: 얘들아!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 우선 스타피스를 옮겨야 해! 그러니 일단 정상으로 가자!
핑크: 깜빡할 게 따로 있지.
옐로: 마리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그린: 아, 저쪽에서 왔네.
레드: 얘들아!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 우선 스타피스를 옮겨야 해! 그러니 일단 정상으로 가자!
정상에 도착하면 자신들의 비행선 '액스포스'를 기다리고 있는 전대를 만나고, 비행선 위에 올라타서 전투를 시작한다. 참고로 이전에 스타피스를 얻고 튀려던 스피어도비치가 탈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황상 그 탈것이란 이 녀석들의 액스포스다.
핑크: 레드! 액스포스는?
레드: 오는 중이야!
블랙: 레드! 아직 멀었어?
레드: 조금만 더 기다려!
옐로: 레드! 마리오가 왔어!
레드: 나도 알아!
그린: 레드! 아직이야?
레드: 온다!
(액스포스가 등장)
액스레인저: 액스포스 등장! 얍!
레드: 오는 중이야!
블랙: 레드! 아직 멀었어?
레드: 조금만 더 기다려!
옐로: 레드! 마리오가 왔어!
레드: 나도 알아!
그린: 레드! 아직이야?
레드: 온다!
(액스포스가 등장)
액스레인저: 액스포스 등장! 얍!
3. 공략
레드: 이 세상의 악을 지키기 위해!
블랙: 사람들의 마음에 증오와 슬픔을 가져다주는!
그린: 혼란과 파멸의 세상을 만드는 것.
핑크: 그것이 우리의 덧없고 아름다운 꿈이야.
옐로: 우리는 킹스미스 전대!
전부: 액스레인저!
레드: 이 스타피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별이지! 그런 흉흉한 물건을 너희한테 넘겨줄 수는 없어!
블랙: 사람들의 마음에 증오와 슬픔을 가져다주는!
그린: 혼란과 파멸의 세상을 만드는 것.
핑크: 그것이 우리의 덧없고 아름다운 꿈이야.
옐로: 우리는 킹스미스 전대!
전부: 액스레인저!
레드: 이 스타피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별이지! 그런 흉흉한 물건을 너희한테 넘겨줄 수는 없어!
- 핑크: HP 400, 회복, 벚꽃 폭풍
- 블랙: HP 550, 한 턴에 2회 행동, 마법공격을 가할 경우 반격기 사용
- 레드: HP 800, 강한 물리 공격
- 옐로: HP 600, 강한 물리 공격, 통상공격을 가할 경우 반격기 사용
- 그린: HP 450, 강한 마법 공격, 각종 디버프
핑크 → 블랙 → 그린 → 옐로 → 레드 순으로 잡는 게 보편적이며[1], 레드는 얼음 약점이므로 얼음구슬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귀찮으면 지노와 피치의 전체공격으로 단숨에 정리하자. 다섯명을 각각 때려잡으면 뭐라뭐라 핑계를 대며 하나씩 전투에서 빠져나가는데, 그 이유가 참 가관이다.
- 핑크: 화장이 무너졌어! 안 그래도 화장이 잘 안 먹히는 얼굴인데~![2]
- 블랙: 산 지 얼마 안 된 선글라스에 금이 갔어![3]
- 레드: 어지럽군... 잠시만 쉴게.
- 옐로: 배가 고파서 움직일 수가 없어!![4]
- 그린: 빈혈 때문에 쓰러질 것 같아!![5]
그렇게 다 처리하면 비행선 그 자체이자 비행선에 달린 머리인 액스포스(オノフォース, Axem Force)에 레드가 올라타서 공격한다.[6] HP는 999.
유일한 공격 수단인 전체공격기 저스티스 브레이커(영문판 Breaker Beam)가 상당히 강력하지만 실제로 두려워할 것은 전혀 없는데, 한 번 쏘고 나면 재충전이 필요해져서 2턴에 1회 행동하게 되어 기껏 강력한 기술을 얻었는데도 실질적인 효율은 줄어들었기 때문.
액스포스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액스레인저는 액스포스 째로 침몰하고, 진짜로 빨간색 스타피스를 얻게 된다. 참고로 꽤 강한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치를 고작 17밖에 주지 않는데, 이것 역시 슈퍼 마리오 RPG의 이벤트 기믹 때문.[7]
무기세계에서 이들의 양산형 역시 존재하는데, 역시나 색깔이 칠해지지 않은 회색 상태로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레드만 등장하고 전투에 돌입할 때는 '블랙, 옐로×2' 혹은 '레드, 핑크, 그린' 으로 랜덤으로 나온다.
[1] 경우에 따라서는 핑크 다음으로 그린을 처리하는 상황도 많다. 그린의 마법 공격이 워낙 아프기 때문.[2] 레드: 화장을 진하게 하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3] 레드: 그러니까 싼 게 비지떡이라고 했잖아!![4] 레드: 조금 전에 카레를 먹었잖아! 접시까지 핥아 먹어 놓고는!![5] 레드: 너는 운동을 하도 안 해서 그래! 평소에 운동 좀 해!![6] 전대물의 특징인 거대화와 로봇 합체의 패러디.[7] 액스포스의 경험치인 50을 파티원 수인 3으로 나누어 반올림한 값이다. 액스레인저 5인방은 데이터 상으로는 쓰러트릴 시 경험치는 존재하지만 죽기 직전 전투에서 이탈 처리되어 아무 것도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