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앨런 더치 쉐퍼 Alan Dutch Schaefer | |
출생 | 1948년 4월 (77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
신장 | 186.7cm |
직업 | 군인 (이전) |
학력 | 미국육군사관학교 (졸업) |
소속 | 미합중국 육군 (이전) 더치 중대 (1987년)[1] |
직책 | 더치 중대의 중대장 (1987년) |
최종 계급 | 소령 (명예제대) |
배우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정구 (SBS)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겐다 텟쇼 (테레비 아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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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ou are one ugly motherfucker...
정말 X같이 못생긴 새끼로군...[2]
프레데터 시리즈의 주인공.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앨런 더치 '셰퍼'가 옳다. 쉐 항목도 참고.정말 X같이 못생긴 새끼로군...[2]
2. 작중 행적
계급은 소령이며 동서양을 넘나들며 중대원들과 수많은 특수 작전을 소화한 베테랑으로,[4] 작중에선 리더답게 상황 파악이 빠르며 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전략 수립 및 지휘 능력이 뛰어난 걸로 묘사된다. 물론 주인공답게 일신의 전투 능력도 출중해서 초반부의 게릴라 집결지 기습때 다른 팀원들 못지 않게 게릴라들을 녹여버렸고 후반부에도 프레데터와 일대일로 맞짱을 뜬다.[5]예전 전우였던 딜런에게 속아 '정부 고위 인사 구출작전'이라는 명목으로 게릴라들에게 붙잡힌 CIA 요원이 가진 정보를 회수하고자 남미[6]의 정글에 투입되었는데, 이미 그곳에서 인간 사냥을 하고 있던 프레데터와 조우하게 된다.[7] 이후 팀원들이 하나씩 프레데터 워리어에게 '사냥'당하자 자기네들과 대적하는 것이 인간이 아님을 알아차리고 나름대로 머릴 써서 프레데터를 덫에 몰아넣기도 하지만 압도적인 전투력 차이로 인해 부하들을 다 잃고 혼자만 남게 된다.
결국 더치 자신도 프레데터에게 저항하다가 숄더 캐논을 맞게 되지만, 다행히 광선이 아슬아슬하게 더치의 소총[8]에 먼저 맞으면서 파괴력이 어느 정도 약화된 상태에서 맞았기에 죽지 않고 살아서 도망칠 수 있었다.[9] 그렇게 프레데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다가 폭포까지 굴러 떨어져 빠진 뒤 거의 탈진 상태가 되어 뒤쫓아온 프레데터를 보고 당황하지만 우연히 기어서 도망치다 진흙탕을 구르면서 진흙이 온 몸에 묻어 온도가 낮아진 덕에 프레데터가 자길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걸 보고 적외선만 볼 수 있는[10][11] 프레데터의 약점을 알아차리고 복수를 준비한다.
그리고 온갖 전략을 짜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프레데터와 다시 맞선다.[12][13] 몸에 진흙을 묻혀서 적외선 감지를 무력화시키고 프레데터의 위치를 파악한 뒤 유탄을 개조하여 만든 폭탄 화살 및 폭탄 창(장대 끝에 유탄을 달았다)으로 기습공격을 하고 이리저리 피하면서 맞서지만 결국 프레데터의 공세에 밀려 물에 빠지고 진흙이 씻겨져 은신이 들통나 잡혀버린다.
하지만 더치를 전사로 인정한 프레데터가 리스트 블레이드를 제외한 무기 및 마스크를 무장해제하면서 1:1 결투를 제안하는데, 프레데터의 맨 얼굴을 보고 더치가 "x발 더럽게 못생겼네(ugly motherfucker)."라고 말했다가 열받은 프레데터에게[14] 복날 개패듯 얻어터진다.[15] 먼저 옆에 있던 나무토막으로 힘껏 갈겼지만 프레데터는 끄떡도 하지 않고 오히려 나무 몽둥이가 두 토막이 났고,[16] 이어지는 프레데터의 주먹질에 도리어 더치가 멀찍이 나가떨어져버린다. 다시 일어선 더치가 이번엔 있는 힘껏 얼굴에 주먹을 날리지만 이것밖에 안되냐는 듯 "쯧"하는 소리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돌린 프레데터에게 두들겨 맞고 정면승부로는 승산이 없음을 깨달은 더치는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때 프레데터의 변조된 시점을 보여줘 도망치는 더치의 신음과 헐떡임이 마치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들리게 하는 연출이 압권.
하지만 그렇게 얻어터지면서도 프레데터를 미리 설치해둔 트랩으로 유인해 결국 승리를 거둔다.[17] 이후 프레데터의 숨통을 마저 끊으려고 했지만, 완전히 무력화된 프레데터의 상태를 본 뒤 죽이지 않고 "네놈은 도대체 뭐냐?(What the hell are you?)"라고 묻는다. 프레데터는 더치의 그 말을 똑같이 구사하면서 리스트 봄을 작동하고, 처음엔 뭔지 몰랐다가 껄껄껄껄 웃는 프레데터의 모습에 뭔가 심상찮은 느낌을 눈치채고는 도망쳐 가까스로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구조헬기가 도착하면서 구조된다.[18]
공식적으로 프레데터를 최초로 쓰러트린 인물이다. 그리고 본래는 2편에서도 나올 예정이었지만 배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다른 영화 촬영 때문에 거절하면서 결국 다른 배우로 바뀌었고, 2편도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하지만 1편에 비해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참고로 슈워제네거가 당시 2편 출연을 거절하며 찍었던 영화는 터미네이터 2.[19]
공개됐던 메이킹 영상 중에는 더치가 프레데터 1편에서 구출된 지 9주 후에 사망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었지만 본편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슈워제네거가 출연을 거부하면서 더치 캐릭터를 쓸 수 없기에 처음엔 사망처리하려 했던 듯 한데, 후속작 등을 생각하면 아예 죽여버리는 건 손해라 보고 고친 것으로 추측된다.
코믹 북 및 소설로 발매된 <프레데터 : 콘크리트 정글>, <프레데터 : 골드 워>, <프레데터 : 다크 리버> 등의 작품에선 뉴욕에서 경찰직을 하고 있는 형 존 쉐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20] 이 분 또한 정상인과는 안드로메다급 거리가 있는 인물...[21]
이쪽 스토리에선 정글 헌터의 자폭 당시 방사능 피폭과 비슷한 류의 피해를 받아 입원한 적이 있으며 2편에 등장하는 피터 키스와 인터뷰를 한 것도 이 때라고 하며, 몇년 뒤 병원을 탈출한 후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2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이유도 사망처리 대신 이것 때문이라고 설정되어 있는 듯.
덤으로 자폭한 정글 헌터의 우주선은 비상 프로그램에 따라 주인을 잃자 자동조종으로 프레데터 본성으로 돌아갔는데, 기록을 확인한 프레데터들은 "뭐야? 인간이 맨몸으로 헌터를 이겼다고?"라며 놀라 당황해하고 일부에선 아예 "자신보다 훨씬 강한 존재(정글 헌터)를 지혜로 잡아낸 더치야 말로 진짜 헌터다"라며 존경하는 무리까지 생겼다고 한다.
프레데터스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1편의 이야기와 함께 언급된다.
2018년에 개봉하는 새 프레데터 영화에 그가 복귀하게 될지 관심이 쏠렸으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출연을 거부하면서 불발되었다. 영화가 개망작임을 생각하면 신의 한수.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에서는 시간이 꽤 흘러 나이 든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게임성이 좋지 않아 큰 호응을 못 받고 있다.#
여담으로 모탈 컴뱃 X에 프레데터가 게스트 참전하면서 쟈니 케이지에게 앨런 더치 쉐퍼 스킨이 맞춰서 나왔다. 허나 유감스럽게도 몸값 문제인지 아니면 스케쥴 같은 다른 이유인지 성우는 아놀드 슈웨제네거가 맡지 않았다.[22][23][24]
3.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캡콤)의 플레이어 캐릭터
유일한 인간 군인(소령). 전용 무기는 따로 없다.[25] 오른팔을 잃어버려 사이보그화시키고 전투에 임하는 파워형 캐릭터.[26] 민첩성이 최악인 반면 잡기 공격의 파워는 절륜하다. 하지만 다른 벨트 스크롤 같은 경우 적의 공격 모션이 나와도 맞기 전에 잡을 수 있는 반면 이 게임에서는 적의 공격 모션 중에는 잡을 수가 없어서 얻어 맞는다. 꼼수는 적의 앞뒤로 움직이면 적은 좌우로 도는데 시간이 걸려 빈틈이 생기는데, 이 때 뒤에서 잡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마저도 적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잡고 점프해서 찍으면 그 일대의 적은 싹 쓸어버릴 수 있으니 열심히 시도해 보자.
기본공격은 4연타인데, 마지막 공격은 파이널파이트의 와리가리처럼 후방을 후려치는 동작캔슬이 가능하다. 쓰기도 쉽고 게임진행상 상당히 유용한 동작이니 잘 익혀두도록 하자.
모델과 이름은 위에 있는 더치와 똑같지만 시대가 다르니 만큼 동일인물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오마주다.
필살기는 간지나는 동작과 달리 넷 중 가장 쓸모없는데, 빠르게 상승한 뒤 천천히 떨어지면서 사이보그 팔의 기관총을 쏘는 버티컬 스매시(バーティカルスマッシュ). 다만 숙달되면 느린 기동성을 보완해주는 유용한 회피수단으로 써먹을 수 있긴하다. 점프라고 해봐야 대쉬 공격이며, 역시 사이보그 팔의 기관총. 파워는 매우 약하며 범위도 협소하다. 파워 캐릭터가 이게 약하면 난감한 일이다. 쿨타임도 느리기 때문에 함부로 난사는 불가. 너무 굼뜨고 기관총의 범위도 좁아서 원코인 클리어 난이도는 최악.[27] 그나마 유용한 다른 기술로는 슬라이딩처럼 점프버튼을 이용해 전방으로 대시하며 후려치는 기술이 있는데 상당히 쓸만하다. 일단 느려터진 이속도 보충해주고 전방으로 밀고 나가며 앞쪽의 적은 쓸어버리고 후방의 적은 회피하기 때문. 원코인 영상에서도 자주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캐릭터의 안타까운 점은 게임 상 포지션은 파워 캐릭터임에도 본작의 타캐릭터들이 지닌 콤보나 비기들로 인해 화력이 오히려 뒤쳐지는 것. 단타타격에 의지해야하며, 오직 근접파워만 뛰어난지라 오락실에서 이 캐릭터로 원코인을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신기해서 구경하러 몰려올 정도다. 4명의 캐릭터 중에서도 지나치게 성능이 떨어지는 약캐릭터. 특히 아이템 중 탄창을 얻으면 프레데터들은 그야말로 신나게 9초동안 캐논 난사를 즐길수 있는데, 셰퍼는 기관총이 워낙 구려서 몸사려가며 쏴야한다. 물건너에서 캡콤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중 원코인이 가장 힘든 캐릭터로 왕왕 꼽힐 정도니 말 다했다. 파이널 파이트로 치자면 더 기동성이 느려지고 무적잡기인 백드롭이 없는 마이크 해거. 애초에 고를 장점이 하나도 없는 성능인데다가 3인 플레이를 해봤자 나머지 세명을 고르면 되기 때문에... 유저가 워낙 없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전용무기가 없기 때문에 타 캐릭터들의 전용무기를 집었을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그냥 투척무기가 되나, 더치는 쇠파이프처럼 휘두르는 무기로 쓸 수 있다. 판촉용 포스터에서도 "특기무기: 아이템 전반(모든 무기를 타격무기로 쓸 수 있다)" 으로 거론되어있다.
그래도 세상은 넓은지라 Level 8 최고난이도로도 원코인에 노데스로 클리어하는 용자가 나왔다, 영상을 직접 보자.
[1]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가 아니라 사설 팀인 것으로 나온다.[2] 좀 센 욕이다 보니 보통은 매우 순화된 버전으로 더럽게 못생겼네 정도로 표현하지만 원뜻은 저것에 가깝다. 직역하면 곧바로 저 뜻이 된다. 다른 버전에서는 더 직설적으로 번역된 “아주 X같이도 생겼구만”이라는 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2편에서도 이어지고, 콘크리트 정글에서는 상황은 달라도 의미는 똑같이 써먹어 준다. 이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대표적인 금지어로, 이 대사 이후 슈워제네거의 커리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먼지나게 두드려 맞는다. 터미네이터처럼 싸우면서 두들겨 맞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3] 이후 많은 크리처물에서 오마주된 명대사다.[4] 부하들이 말하는 대사를 보면 중동(아프가니스탄)과 동남아시아(캄보디아)도 갔다고 나온다.[5] 이 시점에서 더치에게 무기가 거의 없어서 실제로는 은신한 채 도망치면서 기습하는 형식으로 맞섰다. 나중에 정말로 맨몸으로 맞장 떴을 때는 거의 샌드백 수준으로 두들겨 맞았었다. 그래도 한 번 치면 굵은 나무 줄기가 바로 부러져 나가는 프레데터의 펀치를 그렇게 맞고도 살아남은 거 보면 맷집도 탈 인간 급 인 듯. 먼 훗날 나온 작품 프레이에 나온 페럴 프레데터의 펀치 한방에 그리즐리 베어도 죽을 정도로 묘사되는데 아무리 과거와 지금의 설정변경(과거 묘사로도 최소 고릴라 이상의 힘을 가졌는데 지금은 더함.)이나 주인공보정을 따져도 프레데터에게 먼지나게 얻어맞고도 전력질주할 수 있을만큼 멀쩡하단 건 내구도가 터미네이터급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6]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프레데터스에서 등장인물인 '이사벨'이 언급하길 그곳이 과테말라였다고 한다. 당시 작전 연도는 해당 영화 출시 연도와 같은 1987년이라는 설정.[7] 더치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먼저 투입되었던 짐 호퍼라는 이름의 그린베레 소속 군인과 그 부하들이 잔인하게 살해 당한채 매달려 있었다. 더치는 게릴라들의 짓이라 여겼지만 사실 프레데터 워리어에게 당한 것. 대원 중 한명 빌리가 사방에 총질을 가한 흔적이 있다고 보고하는데, 이는 프레데터가 은폐하여 습격을 했기에 마구잡이 총격으로 저항을 하다 당했다는 암시다.[8] 위 사진에 들고 있는 총. M16A1 프롭건에 더미 M203 유탄발사기를 달아 만든 소품이다.[9] 부하인 블레인과 맥은 가슴과 이마 부분을 정통으로 맞아 관통당했고, 옛 동료인 딜런은 팔이 절단되었다! 제대로 맞았으면 아무리 맷집이 좋은 더치라도 즉사했을 것이다. 다만 빠르게 지나가기에 VHS 시절에는 눈치를 못 채는 사람들도 있었는지 아무리 맷집이 좋다지만 숄더 캐논에 맞고도 살아남은 건 너무 억지스러운 주인공 보정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었다. 플라즈마 맞은 직후 모습을 보면 박살난 총기 파편이 몸 곳곳에 박힌 걸 볼 수 있다. 그나마 살짝 박힌 정도는 아니지만.[10] 1편에선 확실히 적외선만이었지만, 2편에선 자외선도 볼 수 있게 되고 3편격인 프레데터스에선 음향이나 진동까지 탐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프레데터들도 점점 진화한다는 얘기.[11] Mythbusters(국내방영명 호기심 해결사)에서 해당 부분을 가지고 실제로 진흙을 몸에 발라 적외선 감지를 피할 수 있는지 실험을 했는데, 체온이 진흙에 금방 전달되어 감지기에서 신체부위가 티가 나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최근에 유튜브 채널인 Corridor Crew에서 몸에 진흙을 바르면 최신 열화상 카메라도 분간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했다!#[12] 이를 두고 니코동에 있는 프레데터 명언집에서는 머슬 올림픽 개최라는 드립을 친다.[13] 이때 프레데터는 마지막으로 사냥한 중대원인 빌리의 시체에서 척추뼈를 뽑아낸 후 시체를 바닥에 내버린 뒤 해골을 손질해 다른 해골들 사이에 수집품으로 추가했다.[14] 우연의 일치라고 넘기기엔 너무나 절묘하게 프레데터가 분노에 찬 듯 괴성을 지른다. 동공도 커지고 인상도 팍 구겨지는 것을 보아 자기 외모를 갖고 욕을 하는 것을 알아들은 것으로 보인다. 기껏 전사로 인정해 주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보려고 가면을 벗었는데 상대가 참 더럽게 못생긴 x발새끼라고 비꼬면 누구라도 빡치겠지 2편에서도 주인공이 같은 대사를 치는 데 샷건을 지근거리에서 몇방이나 맞고 쓰러진 프레데터가 그 즉시 깨어나 주인공의 목을 잡고 집어 던졌다. 아무래도 어글리 마더뻐커는 프레데터를 상대로 금지어인 듯하다. 특히 2편의 프레데터 헌터는 주인공이 "You ugly..."라고 운을 뗀 것만으로도 직접 "...motherfucker"라고 후렴구를 완성해 준 뒤 날려버리는 것으로 자기를 못생겼다고 말하는 걸 알아들었다는 것을 확실히 해준다.[15] 슈워제네거가 주인공인 액션 영화 대부분을 보면 터미네이터 2 이전까지는 당하다가도 결국 철저하게 역관광시키면서 최종보스를 떡실신시키는데 여기서는 맨몸으로 1:1 백병전을 뜨고도 일방적으로 발렸다. 애초에 프레데터가 인간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인적인 맷집과 괴력을 지녔기 때문. 극 초반 게릴라들의 아지트를 습격할 때 더치는 맨몸으로 차 뒤쪽을 들어올려 굴려버리는 등 신체능력이 비범함을 보여줬던만큼 프레데터가 얼마나 인간보다 강력한지 더욱 적나라하게 알 수 있다.[16] 온 힘을 다해 후려쳤음에도 나무토막이 부러지자 '안 통하네...(Bad idea...)'라며 무심하게 말하는 더치의 모습이 의외의 개그 포인트.[17] 프레데터가 트랩을 눈치채고 돌아서 접근하려고 했는데 마침 트랩을 작동시키기 위한 무게추 용으로 높게 걸어둔 통나무쪽으로 와서 이를 역으로 떨어트렸다.[18] 2편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폭발의 위력이 도시 300블럭을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이었다는데 살짝 과장된 감이 있지만 원폭이 폭발할 때와 비슷한 버섯구름도 피어오르고 EMP까지 발생할 정도였는지 구조 헬기에서 스파크가 튀어 화재도 일어났다. 그런데 더치는 폭발의 근원지 바로 근처에 있었는데도 좀 그을리기만 상태로 살아남았다. 도망칠때 씬을 잘 보면 평지가 아닌 울퉁불퉁한 지형의 정글인지라 어찌어찌 운좋게 살아남은듯.[19] 원래 아놀드는 자신을 그나마 무명에서 탈출하게 해준 코난 시리즈가 2편에서 쫄딱 말아먹는걸 보고 후속작이란 개념에 회의를 갖게 되어서 각종 속편들의 출연을 거부했다. 코만도(영화)의 경우도 원래 속편이 기획되어 있었으나 아놀드가 속편 출연을 거부하여 결국 싹 뜯어고쳐 만들었는데 그게 다이 하드. 아놀드의 선택이 또 다른 액션 영화 프랜차이즈, 그것도 성공적인 액션 영화 프랜차이즈를 만든 신의 한수였다. 이후 아놀드가 후속작이란 개념을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한게 터미네이터 2였으니...[20] 얼굴 한정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보디빌더 절친 프랑코 콜롬부와 흡사하게 생겼다.[21]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면, 정상인은 프레데터를 이길 수 없다. 그보다도 액션물 주인공 중 그냥 일반인인 경우는 거의 없지만.[22] 후속작에서도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터미네이터가 게스트 출연했는데, 이 역시 목소리를 아놀드가 맡지 못했다.[23] 잭스는 쉐퍼의 동료이자 결국 프레데터에게 사망하는 딜런의 스킨만 아니라 딜런을 연기한 배우가 목소리까지 맡았다.[24] 쟈니 케이지는 지구의 챔피언이라는 설정 때문에 36세에서 신체연령이 머물고 있다. 모탈 컴뱃의 우승자에게는 불노 특권이 있는데 쟈니는 전작에서 소냐와 함께 지구측 용사로 끝까지 살아남아 샤오 칸의 침략을 막은 공로와 리우 캉의 배반, 네더렐름 전쟁 때 신녹의 침략을 막으며 지구측 용사가 됐기 때문이다. 실제 캐릭터 나이는 대략 59세쯤. 쟈니의 전처이자 지구의 장군이 된 소냐 블레이드도 쟈니처럼 샤오 칸의 침공과 네더렐름 전쟁 때 활약으로 불노의 특권을 받아 외견 연령은 크게 바뀐 것이 없다.[25] 대신 타격계 무기는 전부 들어서 패는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다른 캐릭터는 자기 거 아니면 그냥 앞으로 던진다.[26] 2D 게임의 특성상 좌우반전이 생기므로 왼팔이 사이보그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27] 정말 이때는 점프 대쉬가 절실하다. 사실 점프가 있긴 있는데 대각선 위+점프로 나가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이게 대점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