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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55:07

KBO 리그/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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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 응원가

1.1. 아파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다 아는 노래.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모든 구단이 공통으로 사용한 적이 있는 응원가로, 주로 승부의 추를 기울게 하는 결정적 장면 직후에 나오며, 끝내기 상황에도 자주 나온다. 현재는 SSG 랜더스를 제외한 9개 구단이 사용하는 중이다.[1] 일부 야구 관련 서적이나 기사, 디시인사이드엠엘비파크에서 이 노래를 특정 구단의 응원가로 소개하는 곳이 있는데, "아파트가 1980년대 초반 서울의 아파트단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노래이기 때문에 아파트는 서울 팀만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미 전 구단에 이 노래가 사용되는 마당에 큰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원래 윤수일의 곡이지만 모든 구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응원가는 박상민의 윤수일 메들리 LIVE을 자주 이용한다. # 단, kt는 따로 녹음된 버전을 사용하며 응원패턴도 나머지 구단들과는 약간 다르다.
2024년 10월 로제/브루노 마스의 아파트가 분양되면서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두 곡을 합쳐서 응원가로 쓰기도 헀다.

육성부분은 볼드처리했다.
<1절>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전 구단 공통)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2]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전 구단 공통)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3]
(kt) 언제나 kt! kt! / (나머지) 언제나 나를 (LG, 키움, 한화, KIA, NC, 롯데)OO(구단명)![4] / (두산)오~두산![5] / (삼성)후! 후![6]
(kt) 언제나 kt! kt! / (나머지) 언제나 나를 (LG, 키움, 한화, KIA, NC, 롯데)OO(구단명)![7] / (두산)오~두산! / (삼성)후! 후!
(kt) 나의 사랑 kt wiz /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 (나머지)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8]
<2절>[9]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걸면 (전 구단 공통)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전 구단 공통)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kt) 언제나 kt! kt! / (나머지) 언제나 내게 (LG, 키움, 한화, KIA, NC, 롯데)OO(구단명)! / (두산)오~두산! / (삼성)후! 후!
(kt) 언제나 kt! kt! / (나머지) 언제나 내게 (LG, 키움, 한화, KIA, NC, 롯데)OO(구단명)! / (두산)오~두산! / (삼성)후! 후!
(kt) 나의 사랑 kt wiz / (나머지)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후렴>
흘러가는 강물처럼 오~오~[10]
흘러가는 구름처럼 오~오~
(전 구단 공통)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11]
<3절>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때문에 (전 구단 공통)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다시 또 찾아왔지만(전 구단 공통)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kt) 언제나 kt! kt! / (나머지) 아무도 없는 (LG, 키움, 한화, KIA, NC, 롯데)OO(구단명)! / (두산)오~두산! / (삼성)후! 후!
(kt) 언제나 kt! kt! / (나머지) 아무도 없는 (LG, 키움, 한화, KIA, NC, 롯데)OO(구단명)! / (두산)오~두산! / (삼성)후! 후!
(kt) 나의 사랑 kt wiz / (나머지) 쓸쓸한 너의 아파트 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아파트 전구단 (SSG제외 9개구단) 모음
아파트 두산 베어스 ver.
아파트 LG 트윈스 ver.
아파트 넥센 히어로즈 ver. 아파트 키움 히어로즈 ver.
아파트 SK 와이번스 2013 ver.[12]아파트 SK 와이번스 2018 ver.
아파트 삼성 라이온즈 2015 ver.아파트 삼성 라이온즈 2022 ver.
아파트 박기량롯데 자이언츠 2012 ver. 아파트 롯데 자이언츠 2023 ver.
아파트 NC 다이노스 ver.2018[13]NC 다이노스 ver.2019
아파트 KIA 타이거즈 ver.
아파트 kt wiz 2015 ver.물대포는 워터페스티벌 한정 아파트 kt wiz 2016 ver.
아파트 한화 이글스 ver.2017 아파트 이글스 ver.2018

1.2. 아리랑 목동

40대 이상 야구팬이라면 과거 야구장에서 "야야~ 야야야야~"라는 구호에 맞춰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했던 기억이 한번씩은 꼭 있을 것이다. 프로야구 초창기의 대표적인 공통 응원가였지만 지금은 촌스럽다고 거의 불리지 않는 추억의 응원가. 지금도 MBC 20년 뉴스 사이트를 찾아보면 1989년 10월 27일과 1995년 6월 14일의 뉴스데스크에서 1989년 한국시리즈 2차전의 해태와 빙그레 경기와 1995년 페넌트레이스의 OB와 LG 경기를 중간에 내보냈는데, 당시 한밭 야구장과 잠실 야구장에서 울려 퍼진 노래가 바로 <아리랑 목동>이다. 2014 시즌 후반기부터 NC에서 이 곡을 샘플링한 싸이의 'KOREA'를 개사해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1.3. 질풍가도

프로야구 응원단장들의 영원한 로망인 응원단상 단독공연의 단골 레파토리. 특히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버전이 유명하다.

롯데자이언츠에서는 한 때 개사를 하여 응원가를 쓴 적도 있다.

2023시즌 롯데자이언츠 양혜빈 응원 부단장이 단독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KIA 타이거즈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KIA에서 뛰었던 이범호 감독의 응원가 원곡이기 때문이다.

1.4. 여행을 떠나요

가왕 조용필의 노래. 기본적으로 곡 자체가 신나는 분위기인데다 자주 와보지 않은 초보 팬에게는 팀 응원가보다 널리 알려진 대중음악이므로 응원단석에서 율동 지시가 나오면 쉽게 박자에 맞춰 따라할 수 있는 노래다. 한화 이글스의 경우, 클리닝 타임에 등장하는 경우는 없고 주로 투수교체 타이밍에 등장하며 승패여부에 관계없이 반드시 부르게 되는 응원가이기도하다. 노래의 첫마디가 끝날 때마다 응원막대를 마구 흔들며 "우우우우~" 하는 함성으로 추임새를 넣는 것이 포인트이며 실제로 응원단석에서 해보면 매우 신나는 응원이고 이길 때 한정이긴 하다 관중들 호응도 좋아서 홍창화 응원단장이 패색이 짙어진 경기에서 가라앉은 응원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주로 써먹는 응원가이기도 하다.

LG같은 경우, (푸른 언덕에) 무! 적! L! G! 하면서 구호를 끼워넣는다.[14]

1.5. 그대에게

대학교 응원단에서는 거의 필수나 다름없는 곡이면서 질풍가도와 함께 응원단장 솔로 무대의 양대산맥이다. 한화에선 나는 행복합니다랑 붙여서 일명 행복송으로 자주 부른다.

1.6. 기타(일부 구단)

빠~밤 빠~밤밤 O번타자/선발투수/구원투수 OOO ~~
홈런/안타/삼진 OOO ~~~
홈런/안타/삼진 OOO ~~~
홈런/안타/삼진 OOO
10개 구단이 공통으로 쓰는 안타/홈런/삼진 구호로, 원곡은 불명. 선수에 따라 안타/홈런/삼진으로 달라진다.

1.7. 개인 응원가

여러 팀을 거치면서 응원가를 팀명만 바꾸는 등으로 재탕한 사례.





2. 각 구단별 응원가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파일:KBO 로고(가로형,유색배경).svgKBO 리그
구단별 응원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파일:kt wiz 엠블럼.svg
KIA
타이거즈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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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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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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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png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SSG
랜더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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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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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 ||



구단은 가나다순으로 배치했다.

2.1.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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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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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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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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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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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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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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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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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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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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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각 구단 견제 응원

견재 응원에 관한것은 견제 응원 문서로

3. 과거 구단

3.1. 태평양 돌핀스

듣기
젊음 하나로 뭉쳐진 우리 터지는 함성으로 승리를 부른다
저 넓은 대양의 정기를 받은 태평양 돌핀스
환희의 순간 위해 오늘을 사른다 승리의 순간 위해 내일을 사른다
아아 돌핀스 그 이름에 명예를 건다
돌핀스 돌핀스 무적함대 돌핀스 돌핀스 돌핀스 태평양 돌핀스
투지 하나로 맺은 너와 나
피 끓는 가슴으로 영광을 만든다
저 푸른 대양의 정기를 받은
태평양 돌핀스
패기의 기쁨위해 오늘을 사른다
승리의 기쁨위해 내일을 사른다
아 아 돌핀스
그이름에 사랑을 건다

돌핀스 돌핀스
무적함대 돌핀스
돌핀스 돌핀스
태평양 돌핀스

3.2. 현대 유니콘스

(듣기)

경기 시작 전, 후, 치어리더 공연 때만 나왔으며 디지몬 어드벤처 OP로 유명한 홍종명이 불렀다.[18] 가사 중 최강의 유니콘스 부분이 몬데그린 현상으로 인해 최강희 눈이 커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고 보니 둘 다 현대다? 그것으로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를 모태로 하여 창단한 히어로즈가 가사만 수정해서 히어로즈 응원가 중 하나로 쓰게 된다.
이 함성 모아서 너희에게 주리라 이루자 신화창조를
우리의 희망을 모두 다 모아서 힘차게 날려보아라
최강의 유니콘스 꿈의 구단 유니콘스 지칠줄 모르는 너희의 용기
최강의 유니콘스 꿈의 구단 유니콘스 패기와 정열의 너희의 이름
현대 유니콘스 우리들의 이상이다 현대 유니콘스 우리들의 친구다
현대 유니콘스 너희를 사랑하리라 우리의 현대 유니콘스

3.3. 쌍방울 레이더스

구단 공식 응원가는 없었지만 Ole Ole Ole를 개사한 응원가[19]와, 남행열차 등의 응원가를 주로 불렀다.

3.3.1. 방울 방울 방울

방울 방울 방울 방울 쌍방울 쌍방울
방울 방울 방울 방울 쌍방울 쌍방울
방울 방울 방울 방울 쌍방울 쌍방울
빅토리 빅토리 야
원곡은 Ole Ole Ole

히스토리후 장효조와 이종범과 쌍방울 레이더스 편#에서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였던 최태원이 부르는 응원가를 들을 수 있다.

3.3.2. 남행열차



4.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

2017년 KBO 리그에 제기 된 문제중 하나로, 저작권이 아니라 저작인격권 문제로 대부분의 응원가가 사용 불가능이 될 위기에 처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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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는 대승하여 부를 응원가가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평시에는 사용하지 않으며 SSG 랜더스는 SK 와이번스 시절에는 아파트를 사용했다.[2] SK 박홍구 단장 시절 패턴은 불! 꽃! 투! 혼!.[3] SK 박홍구 단장 시절 패턴은 인! 천! S! K!.[4] SK 박홍구 단장 시절 패턴은 불! 꽃!.[5] 앞에 오~만 빼면 대부분의 구단과 같은 패턴이다.[6] 이때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7] SK 박홍구 단장 시절 패턴은 투! 혼!.[8] SK 박홍구 단장 시절 패턴은 인! 천! S! K!.[9] 일부 구단에서는 2절을 생략한다.[10] 노래가 나가는 동안에 기를 모으는 듯한 구호를 외친다. LG는 후렴 전체를 구호로 채우고, 나머지 구단들은 가사 뒤에 구호를 붙인다.[11] 이 파트는 앰프소리를 줄이고 응원석 관중들의 육성만으로 응원한다.[12] 한때 타 구단과는 사뭇 달랐던오글거리는 SK만의 아파트 응원을 볼 수 있다.[13] 임태형 단장이 응원단을 주도할 시 언제나 내게 부분 뒤 NC를 외치지 않았다[14] 상대팀이 두산, 키움과 같은 서울 연고팀일 때는 무적 대신 서울을 외친다.[15] 정확하게 KIA는 2008 시즌 개막과 동시에, LG는 2008 시즌 시범경기에서 써 보고 잠깐 묻어두다가 시즌 개막 한 달쯤 후에 이 응원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두 팀 이전에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사용했다. LG의 경우 여기서 가져온 것. 사실 이 응원가의 진짜 원조는 여기니까 싸우지 말자. 바로 논란 종결 사실상 KBO의 거의 모든 응원가가 연고전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6] 재녹음만 하고 가사를 아예 바꾸지 않았다.[17] 신세계그룹 인수 이래 최초로 개인 응원가에 'SSG'가 들어간 사례이기도 하다.[18] 한때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부른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 애초에 홍서범은 LG팬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녹음 제의가 와도 거절했을 확률이 높다.[19] 참고로 이 노래는 쌍방울 시절 박경완의 응원가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