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野 淳一郎 | Jun'ichirō Yamano
1. 소개
골판지 전기, 골판지 전기 W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최준기.[1] 성우는 코마츠 후미노리/김일, 극장판에서는 임채헌.주인공 야마노 반의 아버지이자 야마노 마리에의 남편.
또한 LBX를 만든 LBX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즉, 이 작품의 핵심 인물.
딱 보기에 과학자라는 느낌 보다는 평범한 아버지 인상이 강하다.[2] 아들 반이 W에서 말하길, 집에서는 낮잠도 자고 어질러 놔서 아내에게 혼나는 평범한 아버지라고.
LBX의 최초 시제품 설계부터 핵심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과학자로, 야마노 반에게 LBX 시제품과 초기형을 보여주면서 꿈을 키워준 사람이다. 본편 무대에서 5년 전, 원인 불명의 비행기 사고로 행방불명 처리되었고, 이 사고 때문에 반 역시 아버지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2. 작중 행적
2.1. 골판지 전기
정확하게는 살아있었으며, 그를 납치한 것은 테러조직 이노베이터.[3]처음에는 이노베이터의 목적을 몰랐던 그였으나, 모터를 개발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미지의 동력원, '이터널 사이클러'를 무기로 사용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자마자 이터널 사이클러를 특정 LBX의 코어 스켈톤에 탑재시켜 반출해 버린다. 그리고 그 사용자는 바로 아들인 야마노 반. 5년 전부터 9화까지는 엔젤스타에 감금되어 있었으나, 9화 끝부분에서 이노베이터에 의해 카이도 요시미츠의 저택에 감금된다.
이후 반 일행과 시커가 카이도 관저에 침투했을 때 모습을 드러내며, AX-00를 빼앗은 카이도 요시미츠에게 플래티넘 캡슐은 아무나 빼낼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캡슐을 여는 키가 필요하다는 반전을 날린다. 그리고 그 코드는 "LBX 세계대회인 아르테미스의 우승 상품으로 주어진 코어 CPU 메타너스 GX의 회로에 그려 넣었다."는 말까지 전한다.[4] 그리고는 감금되어 있던 과학실의 자재를 이것저것 조립해 사제 폭탄을 만들어 장치한 뒤 작동시켜 반 일행이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운 뒤, 행방을 감춘다. 이후 아르테미스에서 기행남으로 등장. 반에게 어떤 정보를 자신의 LBX인 마스카레이드 J를 통해 전달하고, 져지의 공격을 대신 맞고 리타이어.
어찌 보면 이 세계관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인물 중 하나로, 그의 작중 행적만 보면 카시우스 브라이트에 맞먹을 만한 (어디까지나 세계관 기준으로) 최강 아버지 계열에 오를 만한 인물이다. 자세히 보면…
- LBX의 기본 설계부터 시작기, 상용기를 전부 자기가 제작했다.
- LBX의 저연비, 고효율 배터리를 연구하던 도중 무한동력기관, '이터널 사이클러'를 발견, 설계까지 완벽하게 끝냈다. 또한 이를 이노베이터에서 분명 악용할 거라는 걸 알고 AX-00에 데이터가 든 플래티넘 캡슐을 넣어 외부로 반출시켰다. 동시에 플래티넘 캡슐을 열기 위한 키 코드 데이터를 신형 CPU 회로 안에 집어넣었는데, 누구도 뚫지 못한 보안을 전부 뚫어버린 뒤 코드가 적힌 설계도를 해킹하는 방식으로 회로를 그려 넣었다. 또한 이 CPU가 LBX 세계대회인 아르테미스 우승 상품으로 나오도록 하여 이노베이터가 먼저 CPU를 차지하려는 것을 막았다.
이 무슨 선견지명 - 타이니 오비트 사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아머 프레임 헌터, 아킬레스, 판도라, 오딘을 제작, 덧붙여 AX-00의 설계도를 던져 줘서 타이니 오비트 사의 기술능력을 두 단계 진화시켰다. 그것도 이노베이터의 좁디 좁은 연구실 한 칸에서 모두 이뤄냈다. 참고로 AX-00의 설계도를 받은 타이니 오비트 사들의 기술 연구원들도 저런 상식을 뛰어넘는 기술에 놀랐고, 실제로 저들이 저걸 구현했더라면 몇 년은 족히 걸렸을 것이라고 했다.
400명의 직원들을 능가하는 천재 아버지의 위엄 - 카이도 요시미츠가 반 일행을 꼬드길 거라는 걸 진작에 눈치채고, 카이도 관저에 구금되어 있는 동안 방 안의 물건을 이것저것 조작해 사제 폭탄을 만든 뒤, CCM을 사용해 자폭시켜 반 일행의 탈출을 도왔다. 그리고 자신도 유유히 탈주(…).[5]
- 아르테미스에서 AX-00에 든 플래티넘 캡슐을 노릴 거라는 걸 알고 기행남이 되어 출전, LBX를 통해 반에게 어떤 정보를 넘겨주었다. 그 정보가 바로 후계기 오딘. 또한 오딘을 구성하는 코어 스켈톤 안에 음성 메시지(…)를 넣어 둬서 완성 직후 이터널 네트워크에 관한 이야기를 반 일행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CPU가 빼앗길 것을 대비한 그의 대책 중 하나였다.
- 아르테미스의 우승상품인 CPU를 이노베이터에게 빼앗길 것을 미리 눈치채고 CPU에 설계도를 기록하기 전에 이터널 네트워크의 최심부, 갓 게이트 안쪽에 설계도를 박아 두었다. 또한 여기까지 이노베이터가 손을 쓸 거라 예상하고 헌터의 후계기인 펜릴의 설계도와 가상공간 전투 데이터를 이터널 네트워크를 통해 헌터에게 전달했다.
- 진정한 흑막이 등장해 반 일행을 가뒀을 때, "이 문은 아무도 못 열어"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문을 따고 들어왔다.(…) 또한 '계획 전쟁'의 진상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걸 해결할 방법은 자신도 딱히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이 사건이 일어나도록 방치해 둔 건지도 - 새턴의 설계도 해킹을 마노도 오래 걸렸던 걸 장면 하나 넘어가는 순간에 뚝딱 해결.[6]
- 전용 LBX를 가지고 있다. 그것도 보통 LBX가 아니라 바로 그 펜릴이다. 주 무기는 창인데, 이게 패스워드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는 HG 아킬레스 스피어와 HG 아킬레스 실드라는 게 문제. 잘못 맞으면 한 방에 가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랭킹 배틀에서는 아킬레스와 제논의 양 장점을 조합해 만든 기사형 아머 프레임을 보유한 신 기체, 디 엠프레스를 꺼내는데, 이 녀석의 능력은 가히 오딘과 제논을 혼자서 가볍게 쌈싸먹을 만큼 절륜하다.[7] 게다가 이 기체가 랭킹 1위인 피논의 지라이야보다 더 사악하게 강하다.
2.2. 골판지 전기 W
골판지 전기 W에서도 이미 디텍터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다.[스포일러]22화에서 드디어 등장해주셨다. 영국 브린턴의 연구소에 손님 연구원으로 있었다고. 반, 히로, 란의 LBX를 강화시켜 주겠다며 그들을 부른다. 영국으로 향하는 도중, 히로와 란은 "반의 아버지이니 분명히 대단하신 분일 것이다."[9]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평범하게 생겨서 살짝 실망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행들을 종합하면 어디가 평범한 박사님인가.
주요 6인방의 LBX를 강화시키던 와중, 오메가 다인이 브레인 잭을 빙자한 LBX 부대로 연구소를 습격하는 바람에[10] 에너지 공급이 끊겨 어쩔 수 없이 비상 전환으로 엘리시온, 페르세우스, 미네르바만 강화시켰다. 반, 히로, 란이 시그마 오비스로 '킬러 드로이드'를 박살낸 후, 싸움을 아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브린턴의 연구소에 남는다. 전작에서도 활약했으니 이번 작에서도 아들을 돕기 위한 연구를 위해서일 듯…… 했는데...
디텍터의 보스였음이 밝혀졌다. 그 이유는 오메가 다인의 세계정복 계획을 막기 위해서.
LBX가 없었다면 오메가 다인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LBX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소외당한다고 하더라도 오메가 다인을 막기로 결심했고,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브레인 잭 테러를 일으키며 강한 LBX 플레이어들을 세뇌시켜 사령 컴퓨터를 지키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목적은 반 일행이 오메가 다인이 파라다이스를 이용해 세계정복을 꾀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하는 것이었다. 협조를 구할 수도 있었을 텐데 굳이 세뇌라는 과격한 방법을 택한 이유는 '사실을 말하고 협력을 부탁하면 들어 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하면 아이들을 테러 공범자로 만드는 꼴이 되어서'였다고.
이렇듯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반의 입장에서는 충격 그 자체''.[12]자신과 아버지를 이어주는 인연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LBX의 존재 그 자체를, [[파괴|자신과 LBX의 아버지의 입으로 부정당한 것.]]] 어지간해서는 불쾌한 기색조차 잘 드러내지 않는 그 반이 정말로 심하게 화를 낼 정도였다.
이후 오웬 카이오스 장관 역시 그의 행동을 "아무리 정의를 위해서라고 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한다.[13] 비록 사상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지만, 대략적인 재산 피해만 따져 봐도….
이후에는 반 일행의 협력자로서 행동 중. 33화에서는 그가 정체를 드러낸 이유가 밝혀졌다. 닥터 머미가 만든 킬러 드로이드를 본 뒤, 그 안에 담긴 세상에 대한 엄청난 증오를 깨닫고 혼자 싸우는 데 한계를 느낀 것.
37화에서는 이전 전투에서 큰 손상을 입어 출격할 수 없게 된 엘리시온과 페르세우스를 대신해 타이니 오비트의 연구원이었을 때 만든 고차원 다관절 기구 LBX인 프로토 I[14]를 대폭 개량, 강화한 이카로스 시리즈를 제작해 반과 히로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란의 미네르바도 改로 개조해주었다.
골판지 전기 W 게임에서도 나오는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랭킹 배틀에서 랭킹 2위를 지키고 계신다. 게임 자체가 전작보다 쉬워졌기에, 크게 겁낼 것은 없지만, 전작의 디 엠프레스는 구형이라 생각하셨는지 새로운 LBX를 끌고 나왔다. 이름은 오레기온. LBX 설명을 보면 '이런저런 LBX의 장점들을 끌어모아 만든 궁극의 LBX'……. 과연 지상 최강의 아버지. 장착하고 있는 무기는 검 중에 가장 강한 '검성 오토크렐'이다.
참고로, 이렇게 새로 만든 궁극의 LBX인 AX-000 오레기온은 굉장히 강력한 편으로 오히려 오딘 Mk-2보다 더 효율이 좋다. 풀파츠 완성 시, 초 필살 펑션 나왕포[15], 초 필살 펑션 JET 스트라이커[16], 필살 펑션 스팅거 미사일[17]을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가변 기능으로, 이번 가변형 LBX들은 에어대쉬가 가변비행으로 대체된다. 따라서, 스트라이더 프레임의 고유 기능인 2연속 에어대쉬 보다 좋은 탠션게이지만 감당되면 무한 에어대쉬, 즉 비행이 가능하다.[18] 여러모로 비범한 LBX를 들고 나오셨다.
미젤 편에서는 더욱 돋보이는데, 처음부터 미젤의 정체를 간파했다. 그리고 위의 오레기온은 여러 LBX의 장점을 합쳐 만든 기체로 이노베이터에 잡혀있었을때 설계한 기체. 당시에는 이 LBX의 성능을 감당할만한 동력원의 부재로 설계도가 삭제되었으나, 미젤이 나타난 뒤로 새로운 힘이 필요해진 반 일행에게 이터널 사이클러가 있는 지금이라면 가능할 것이라며, 이 LBX의 설계도를 되찾아 오는게 미젤 편의 초기 스토리. 다만 이번에는 이터널 사이클러의 압도적인 출력에 따라오는 발열에 의해 코어 스켈톤이 녹을 우려가 생기게 된다. 이때, 오오조라 하루카가 레어메탈인 스턴필 주괴를 생각해내고, 일행은 이걸 구하기 위해 중국으로 가게 된다. 결국, 재료가 다 모아져 오레기온의 제작에 들어가지만, 때를 맞춰 미젤이 타이니 오비트 사에 공격을 해오게 되고, 일행은 이를 막는다. 그 와중이 오레기온이 완성되어 압도적으로 벡터들을 쓸어버린다. 바로 PV영상에 나왔던 그 장면. 참고로 이때 오레기온은 이벤트성으로 창이지만 공격력이 해머에 파이터 스피릿 건 수준으로 뜬다.
벡터들을 처리하고 오레기온을 자랑하는 찰나, 오레기온도 미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미젤에게 강탈당하게 된다. 즉, 미젤은 처음부터 최강의 LBX를 얻기 위해 야마노 박사의 행보를 방치하고 오레기온을 만들게 놔둔 것. 이런 가능성을 놓칠리 없는 야마노 박사의 유일하고도 크나큰 실책이라 할 수 있는 부분. 좌절하는 일행에게 스턴필 주괴도 다 써서 더 이상의 오레기온의 제조는 불가능하다 함으로써 일행은 낙담한다. 이 때, 카자마 키리토가 오레기온은 최강의 스펙에만 집착한 기체라며 일침을 가하게 되고, 이번 작에서 키리토의 명대사인 "최강이란 실험실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닌, 경험에서 생기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태세를 정비하는 일행에게 제논 시리즈의 메이커인 사이버 랜스를 시작으로 유비의 메이커인 류겐, 하카이오 시리즈의 메이커인 프로메테우스, 크리스타 잉그램, 아머&크라운 등의 전 세계 각국 LBX 메이커들로부터 자신들의 개발 데이터와 협력을 얻게 된다. 또한 한 소년의 메일이 오게 되는데, 여기에 그 소년이 사용한 부르도의 전투 데이터가 첨부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세계 각국의 LBX를 아끼는 소년 소녀들로부터 자신들의 전투 데이터를 첨부한 이메일이 쏟아지게 되고, 키리토가 말한 '경험'을 베이스로 AI에게 이런 전투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신형 LBX 개발에 나서게 된다. 그와 함께, 운좋게 중국에서 여분의 스턴필 주괴도 공급받게 되어 오레기온조차 능가하는[19] 아킬레스 D-9과 오딘 Mk-2가 성공적으로 개발되게 된다. 미젤을 추격하다가, 그가 몰고 나온 오레기온과 벡터 부대에 의해 위기에 빠진 반과 히로를 소드비트로 쓸어버리며 아킬레스 D-9이 등장.[20] 이후, 반이 맡게 되어 미젤의 오레기온과 한판 붙는다. 하지만 반은 지금의 히로라면 자신보다 아킬레스 D-9을 잘 사용할 것 같다며 히로에게 아킬레스 D-9을 맡긴다. 그렇게 시커 본부에 복귀한 아들에게 또 하나의 신형 LBX, 오딘 Mk-2를 맡긴다.
57화에서는 아들에게 이제는 더 이상 LBX를 탄생시킨 걸 후회하지 않는다며, 미젤이 방해 전파를 내보낼 것을 예상하고 미젤 트라우저 바로 밑에서 그 전파를 무마시키는 전파를 작동시킨다. 미젤이 보낸 벡터 두 대에게 공격당할뻔 하나, 고다 한조와 센도 다이키의 도움으로 무사히 덕 셔틀로 돌아갔다. 최종화에서는 나머지 아홉명의 플레이어들에게 부탁해 초소형 그랜드 스피어를 만들어 세트 50의 폭발에 휘말릴뻔한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낸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아들 반과 함께 아내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
사실상 미젤 편의 주인공급으로 비중이 높은 편으로, 스토리 전체가 미젤 편의 초반부는 벡터 분석, 그리고 미젤에게 대항하기 위해 오레기온을 개발하는 것에 초반과 중반 스토리가 흘러가며, 후반부는 아킬레스 D-9과 오딘 Mk-2 개발 후, 미젤 트라우저를 막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지상최강의 아버지의 모습을 제대로 보인다. 어찌보면 제작진에서 파라다이스를 막는 것에 오오조라 하루카가 큰 공헌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야마노 쥰이치로를 밀어준 듯.
더블 이후 외전 편에 나온것에 따르면 반은 여전히 좋은 의도였다고는 하지만 결국 친구들을 세뇌하고 lbx를 악용한 쥰이치로를 완전히 용서하지는 못한 모양이다.[21] 그럼에도 캔버룬에서 딱 한 번 크게 화를 낸 이후 본편에서는 완결까지 그 일로 감정표현을 전혀 하지 않아[22]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에는 반이 아버지를 완전히 용서했다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반이 나이대에 비해 얼마나 성숙한지 알 수 있는 부분.[23]
2.3. 골판지 전기 WARS
11화에서 그가 저서한 회고록[24][25]이 나오면서 과거 형태로 잠시 등장. 아들인 반도 같은 형태로 등장했다. 이때 사쿠야는 아라타와 유노가 그를 모르자 놀라했다.[26]워즈 엔딩 1년후를 다룬 열전에 의하면 타이니 오비트를 떠났다고 하는데 어딨는지 행방을 알수가 없다고 한다.
2.4. 스포일러
이후 충격적이게도 한 여주인공의 과거 회상씬에서 등장.그녀의 아버지와 같이 거대한 로켓의 연구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가 잡혀가자[27] 야마노 박사가 그를 대신해 그의 딸을 연구에 투입 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위의 워즈 열전에서 타이니 오비트를 떠난 이후 행방을 알수 없는 이유와 관계가 있는걸로 추정된다.이로서 요괴워치와 골판지 전기 그리고 이나즈마 일레븐(단, 리부트인지 무인->GO 시간대인지 불명.)의 세 작품이 전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함이 밝혀졌다.[28]
[1] 요괴학원에서도 최박사라고 불리는걸 보면 로컬라이징은 동일한 모양이다.[2] 이걸 반영한 걸까, 쥰이치로 할때 한자에 '순박한 순'자가 들어간다.[3] W 46화에서 더 나온 바에 의하면 카이도 요시미츠의 요구를 거부할 생각이었으나 그가 협조를 거부하면 반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서 협력한 듯 하다.[4] 해킹으로 설계도를 바꿔치기했다. 과연 무서운 아버지![5] 애니판에서는 카이도 저택에 갇혀있는 동안 연구했던 자료를 모두 안경 안에 든 마이크로칩에 저장해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었다. 이런 일이 있을 걸 마치 예상이라도 한 모양.[6] 게임 상으로는 10시간 경과 뒤이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절대로 그렇게 안 보인다는 게 문제.[7] LBX 도감에서도 야마노(…)라는 로고와 함께 박사 얼굴이 같이 그려져 있다.[스포일러] 사실 본인이 디텍터의 보스임을 감안하면 모르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9] 히로는 특촬물 덕후답게 아예 센시맨에 등장한 박사 캐릭터처럼 온몸에 오오라를 걸친 박사님일 거라고 망상했다….[10] 브린턴 연구소를 디텍터의 본부라고 생각해 습격한 것이었다.[11] 참고로 카즈는 우연한 계기로 슬레이브 목걸이가 풀려서 영국 브린턴의 브레인 잭 사건부터 협력자가 되었다.[12] 애초부터 반은 LBX를[13] 몇몇 시청자들도 비판적인 입장. 개중에는 이 사람이 한 일이 자기 제자가 하려 했던 일과 뭐가 다르냐는 의견도 있다. 목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이 여러모로 민폐였다는 점에서.[14] 첫 등장시 단신으로 엘리시온과 페르세우스, 미네르바를 압도하는 성능을 지닌 LBX[15] 하카이오 시리즈의 주력기.[16] 이번 작에서는 가변 LBX들은 모두다 JET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오레기온 외에도, 오딘, 오딘Mk-2, K.아서, 오리온 등이 있다.[17] 헌터가 쓰던 주력기.[18] 탠션 소모량은 생각보다 적은 편으로, 전투 필드 종류에 따라 횡단도 가능하다.[19] 작중에서 말하길, 오레기온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기체란다. 본격 자기가 만든 궁극 기체에 대항하는 최종궁극기체 개발(…).[20] 원격 조종으로 아마도 쥰이치로가 직접 컨트롤 중이었을 수도….[21] 본편의 퓨처 호프호로 향하는 덕셔틀을 보면 작업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문 너머로 보고 반은 화가 순간 치밀어 올라 찌푸렸고 근처에서 카즈와 아미가 이런 반을 걱정했다. 이후 수리 상담하러 온 히로와 이야기 하면서 아버지가 혼자 싸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했지만 그 뒤의 몇몇 장면에서 아버지를 보는 반의 표정을 보면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걸 알수있다.[22] 정확하게는 순간순간 반이 아버지를 보면서 감정이 남은 표정을 지었다. 즉 내색은 하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앙금이 완전히 안풀린 셈.[23] 참고로 히로도 반처럼 엄마 하루카에게 아직도 감정이 있다한다. Ai 연구애 몰두하느라 아들을 방치한 것으로 인한 앙금이 남은것. 반은 아버지와 자신을 이어주는 유대라고 생각했던 LBX를 아버지가 LBX를 만든걸 부정함과 동시에 악용한 것에 대한 앙금이고 히로는 어머니가 일에만 몰두해 자신을 방치한 설움으로 인한 앙금이다.[24] 올빼미 헌책방에 있던 것을 아라타와 카이토가 사겠다며 서로 배틀을 했다. 그 회고록은 정황상 이소가이 겐도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5] 언제 저서햇는지 모르나 정황상 더블에서의 모든 사건이 끝나고 저서를 한것으로 추정된다.[26] 헌데 이후 등장한 진은 모두 알아봤다.(...) 정황상 쥰이치로 본인은 사쿠야같은 정비사나 공돌이 계열에서 유명인사인듯.(...)[27] 로켓의 개발팀 내에 우주인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 하에 실제로 찾아내고, 이후 범죄로 오인되어 잡힌 것이다.[28] 참고로 희한하게도 타 작품에 중복 출연하는 캐릭터들이 자이젠 소스케와 카쿠마 오쇼 그리고 야마노 쥰이치로 셋다 아버지 캐릭터이다. 그리고 자녀 캐릭터인 자이젠 토코와 카쿠마 형제 그리고 야마노 반은 타 작품에 출연하지 않고 홈그라운드인 본편의 작품에서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