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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3:19:04

야부키 켄타로

야부키 켄타로
矢吹 健太朗|Kentarō Yabuki
파일:bubgod.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야부키 켄타로
([ruby(矢吹, ruby=やぶき)] [ruby(健太朗, ruby=けんたろう)], Kentarō Yabuki)
직업 만화가
출생 1980년 2월 4일 ([age(1980-02-04)]세)
일본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O형
가족 여동생
아내[1](2015년 결혼~현재)
[2](2005년생), 첫째아들[3](2022년생), 둘째아들[4](2024년생)
데뷔 1997년 'MOON DUST'
서명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화풍4. 결혼 생활5. 작품 목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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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ttachment/야부키 켄타로/b0002910_04043693.png
오너캐
일본만화가.

1997년 제14회 천하제일 만화상에서 'MOON DUST'라는 작품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여 데뷔하였다. 주로 소년 점프에서 활동한다.

대표작으로는 블랙캣, 투 러브 트러블, 아야카시 트라이앵글 등이 있다.

2. 활동

2.1. 데뷔와 야마토환상기

초2때 고치현으로 이사하였고, 중1때 후쿠오카현에서 1년간 머물다가 중2부터 고3까지 다시 오카야마현으로 돌아와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그림 실력이 출중했다고 한다. 야부키 켄타로가 어릴 적 드래곤볼이 한창 유행이었는데, 야부키 켄타로는 바로 그 드래곤볼을 아주 좋아했다. 야부키 스스로 아예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술대회 내용을 동인지처럼 따로 그려서 친구들에게 종종 보여 준 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15세 때 소년점프가 주최한 드래곤볼 자작 퓨전 캐릭터 공모전에 오반크스를 응모하여 멋져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5]

고등학교 재학중인 1997년에 제14회 천하제일 만화상에서 'MOON DUST'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주간 소년 점프에 선행 게재한 <야마토 환상기>를 99년 12호부터 29호에 걸쳐 연재하였는데, 이것이 최초 연재작이였다. 전2권 완결.

2.2. 블랙캣 연재

라이트 노벨 원작인 <時限爆呪>라는 작품을 99년 12월에 발간하고 나서 그가 두 번째로 연재한 작품은 바로 블랙캣이었다.

2000년에서 2004년까지 연재하였고 전20권 완결. 애니화도 되었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에 애착이 있었는지 야부키는 이후 작품에서도 블랙캣의 캐릭터 일부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금빛 어둠, 티아유 루나틱, 키리사키 쿄코, 쿠로 등.

2.3. 투 러브 트러블 그림 담당

본래 소년 대상의 액션 만화를 연재하였던 그는 장르를 변경하여 러브 코미디에 도전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야부키의 최고 유명작품인 투 러브 트러블(이하 트러블)이다. 스토리를 하세미 사키가 담당하고 야부키는 그림을 담당하는 형식이었지만, 인터뷰 내용 등으로 보면 야부키는 단순한 그림 담당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하세미에게 개진하는 등 사실상 두 사람이 협력해서 만든 작품으로 볼 수 있다.

2009년 소년 점프에서 트러블을 일단 완결하고, 2010년 연재처를 점프 SQ로 변경하여 시즌2라고 할 수 있는 트러블 다크니스를 연재하였다. 2017년까지 연재하였는데, 2006년에 연재 시작한 트러블부터 계산하면 무려 11년 동안 트러블과 함께한 셈이다. 트러블과 다크니스 모두 각각 18권으로 완결이지만, 다크니스를 완결할 당시 "다크니스는 완결이지만, 트러블의 세계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6]

연재 도중 아내의 불륜과 이혼 등의 고난이 있었지만 한 번도 휴재하지 않는 프로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트러블 완결 이후 다크니스 연재 시작까지 약 1년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동안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의 코믹스와 오리지널 단편작인 <후타가미 더블>을 그리기도 했다. 다크니스 연재 도중에는 라이트 노벨 하테나☆일루전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여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2.4. 아야카시 트라이앵글 연재

2018년과 2020년에 걸쳐 애니의 코믹스 버전인 달링 인 더 프랑키스를 연재하였다. 다크니스의 후속작이 아니라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이미 그림 실력을 인정받은 터라 야부키의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며 기뻐한 팬들도 많았다.

그리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아야카시 트라이앵글을 연재하였다. 이 작품은 블랙캣 완결 이후 16년 만에 스토리 작가나 원작을 따로 두지 않고 본인이 직접 연재한 것이다. 기존 야부키의 '블랙캣'으로 대표되는 액션 장르에, 트러블 연재를 통해 성장한 러브 코미디 작화 실력이 서로 시너지를 내서 그런지 소년 액션 만화같으면서도 아슬아슬한 수위를 보여주는 독특한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 역시 블랙캣, 트러블에 이어 애니화도 되었고 16권으로 완결되었다.

트러블에서 블랙캣의 캐릭터를 차용한 것처럼, 본작에서는 그의 최초 연재작인 야마토환상기의 설정이 반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토환상기 문서를 참고하자.

3. 화풍

파일:attachment/mikan_history.jpg

유우키 미캉의 변천사. 야부키 켄타로의 그림체 변화를 보여준다.

데뷔작 야마토 환상기의 주인공 / 2019년에 그린 야마토 환상기, 블랙캣 신규 일러스트[7]

그림은 블랙캣 때는 거친 펜선에 미숙한 그림을 보여줬지만 현재는 개선되어 상당히 깔끔한 펜선을 보여준다. 블랙캣 때 트레이싱 경력 때문에 한때 대단히 까이기도 했다. 지금의 작화 실력은 엄청난 수준급. 미형적이고 화려한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인데 도장 찍기 같은 부작용도 거의 보이지 않는 편이다. 내용이 거의 없다시피 한 트러블 시리즈를 오늘날까지 이끈 것도 그의 작화 실력이 큰 공을 했다. 동인지 작가들은 트러블의 캐릭터를 무수히 따라 그리나 역시 원작자의 손맛은 이길 수 없다는 평이 정론. 2011년부터 연재 중인 최신 연재작 트러블 다크니스에서는 인체작화가 더 발전했다. 디지털 작업은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컬러 일러스트의 채색은 전부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 모양.[8] 채색 도구는 마카 밖에 쓸 줄 모른다고 한다.

작화의 특징이라면 인체를 그릴 때 상당히 현실적인 형태를 추구한다는 점. 멀리 갈 것도 없이 트러블 시리즈를 보면 야부키 켄타로의 작화 스타일이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에로한 연출과 분위기를 주로 강조하는 만화 치고는 여자 캐릭터들의 몸매를 아주 사실적이고 자연스럽게 그린다. 여타 상당수 만화에서 여성 캐릭터의 가슴을 지나치게 크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고, 그마저 부자연스러운 모양이 딱 잡혀서 의젖 느낌이 나는 형태를 한 반면[9], 야부키 켄타로가 그리는 여성 캐릭터는 가슴이 비현실적으로 크지도 않고, 그 형태 역시 지나치게 탱탱하게 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눌리고 처지는 등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캐릭터들의 등신비도 상당히 현실적이라, 소위 '모에'계열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보면 의외로 등장인물들의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다. 이러한 고 퀄리티의 작화에서 나오는 리얼리티는 트러블의 흥행에 아주 큰 도움이 됐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듯.

그래서 남성향 작품들의 등장 여캐가 보여주는 과도한 섹시어필에 거부감을 지니고 있는 여성 독자들도 캐릭터가 자연스럽고 예뻐서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작품의 섹시어필 진행과 달리 몸매 묘사 자체는 의외로 성적 과장이 적은 편이라는 점이 놀랍다. 다른 만화의 과장적인 묘사와 달리 현실에서 있을 법한 몸매이기도 하다. 속옷이나 쇄골 같은 소소한 부분의 묘사도 뛰어나다.

다수의 독자가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인데, 트러블 중/후기를 지나면서 다크니스가 될 때 쯤이 되는 지금의 상황까지 봤을 때 사복 묘사수준이 높다. 구체적으로는 복장의 소재의 질감를 비롯한 디테일한 묘사나 예쁘고 귀엽게 묘사하는 부분이 아니라, 등장인물이 입고있는 복장에 대한 사실감이다. 복식 묘사에서 거장급이라 불릴만한 모리 카오루여사 만큼은 아니긴 하지만 여성향 작품조차 단벌만 입고다니는 캐릭터들이 제법 그려지는 것을 생각하면 색기를 내세우는 남성향 만화치고 등장인물들의 코디와 패션센스 부분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다만, SF적이거나 기계적 디자인은 전문이 아니다. 설정이나 배경이 중요하지 않은 가벼운 작품을 진행하는 만큼 오히러 인물에 집중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뛰어난 인물묘사과 비교 할때는 아쉬운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야부키 켄타로가 트러블의 등장인물들의 우주적 요소를 SF적인 느낌이 아닌 가벼운 분위기의 미스테리적인 느낌으로 표현하려는 의도일 가능성도 있다.

아이즈카츠라 마사카즈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대담에서 마사카즈가 자신은 에로가 아니라 SF를 그리고 싶다며 투덜거리자 에로를 그리는 것의 즐거움과 충실함에 대해 열변을 토해 마사카즈를 질리게 만들기도 했다.

야부키 켄타로의 그림체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애니메이터로는 오카 유이치가 있다.

4. 결혼 생활

한때는 그의 작가적인 면보다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 훨씬 유명세를 탔었다. 그의 아내 카시와기 시호나카무라 이네와 불륜을 저지른 것이다. 카시와기 시호와의 사이에서 딸도 하나 두고 있으나 결혼 과정부터 막장이었다. 카시와기는 예전에 세구치 타카히로 선생의 어시를 하면서 쿠메타 코지안녕 절망선생 시절 어시인 마에다를 만나서 당시 어시 모집하던 야부키 선생한테 열렬히 어필, 마에다를 꼬드겨서 함께 상경해 결국은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완벽한 니코동 니트였고 워낙 니트라 집안일도 안하고 본업인 어시 작업(주로 컬러 작업)도 안하고 딸 키우는 것도 야부키 선생이 트러블 시리즈의 원고를 그려가면서 동시에 키워주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결혼 생활이 계속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야부키 선생은 결혼 생활을 계속하였으나...

카시와기 시호는 니코동에서 니트짓을 하다가 나카무라 이네라는 같은 니코동 니트와 눈이 맞아 버리게 된다. 나카무라 이네는 니코동에서 꽤 유명인으로 그의 특유의 말가면을 쓰고 연주하는 영상이 유명한 남자였다. 참고로 그와 카시와기 시호의 불륜 관계가 시작되었던 2008년경 이네는 고3이었다.

그리고 둘의 불륜 관계는 계속 쾌속진행, 결국 2009년 1월, 야부키 선생이 감기에 걸려 원고도 쉬고 있을 때 시호는 자신의 딸과 함께 야부키 선생의 집을 나가서 딸은 친정에 맡겨놓고 이네와 불륜을 저지른다.

하지만 야부키 선생은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고 '우리 딸을 위해서 친하게 지내자' 라는 말로 싹싹 빌어 다시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시호는 1달도 참지 못하고 다시 집을 나서는데 이번에는 노트북과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까지 같이 가지고 나간다. 이번엔 딸까지 같이 데리고 나가게 되어 야부키 선생은 그제서야 '아, 꽃뱀에게 속았구나!' 를 연발하며 카드분실 신고를 했지만 이미 현금서비스로 돈은 모두 나간 상태.

이후 야부키 선생은 딸을 찾기 위해 카시와기 시호를 찾아보지만 그녀는 주소를 가르쳐주지 않았고 결국 2009년 3월, 카시와기 측에서 성격불일치 등을 이유로 이혼, 재산분배를 요구하였다. 고민하고 있던 야부키 선생은 결국 컴퓨터를 체크해 보았는데 컴퓨터에는 나카무라 이네와 시호의 불륜에 대한 증거들이 한가득.

상황이 안 좋아지자 카시와기 시호는 작전을 변경해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딸에 대한 친권을 이용해 위자금을 요구, 이네는 고소하지 않는 쪽으로 요구. 법정으로 가면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안 야부키 선생은 결국 조건을 받아들여서 이혼을 해주고 만다.

결국 마지막까지 야부키 선생은 자신의 딸의 친권을 지키기 위해 낼 필요성도 없는 위자료까지 내며 딸을 데려오게 된다.[10][11]

이 모든 사실은 카시와기 시호가 자신의 블로그에 '님 나카무라 이네와의 관계가 수상한데 불륜 아닌가여?'라는 질문에다가 '불륜 아니거든 ㅋㅋㅋ 벌써 이혼 끝났거든 ㅋㅋㅋ' 이라고 자폭을 하면서 결국 모든 사실이 드러났다.

야부키 선생이 13권 '작가의 말' 에 '단행본이나 칼라 작업으로 바쁠 때 꼭 어시 부족이나 사적인 귀찮은 일이 몰려오곤 하죠. 잘 넘겼을 때의 성취감은 좋지만 피로가...' 라는 짧은 글을 남겼는데 이것이 그 사건에 대한 작가의 완곡한 심정 표현이었다. 그 잘난 고3 불륜남 나카무라 이네는 결국 자신의 블로그도 닫고 잠적. 사과했다고는 하지만 2ch에 익명으로 글을 올린 점프 관계자 말로는 그것도 거짓말.

익명이라서 확신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는 이 사건에 대한 글을 올리기전에 자신이 관계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당시 발매되지 않았던 트러블의 몇몇 에피소드 내용을 스포일러했고 그 내용이 그대로 맞은 것으로 보아 진짜 점프 관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도 야부키 선생은 원고 펑크를 단 한 차례도 내지 않았다. 게다가 그렇게 힘든 일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단행본을 발매할 때는 대대적으로 원고를 뜯어고쳐가면서 서비스신을 추가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철저한 프로 정신에 많은 독자들은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일을 숨기면서 어떻게 그런 러브 코미디물을 그렸을까... 정말이지 대단한 프로 정신이다.[12]

일이 이렇게 커지자 '여자 캐릭터 팬티를 벗기는 만화를 그리면서 돈벌고 있었는데 집에 와보니 다른 남자가 아내의 팬티를 벗기고 있었습니다' 라며 낄낄대던 넷폐인들도 입을 다물고 '작가님이 빨리 딛고 일어나시길 빕니다' 라며 까임방지권을 부여. 이미 트레이싱 같은 건 아무도 건들지 않게 되었다. 국내 단행본 9권 작가의 말에서 독자들에게 "뭐, 어쨌든간에 세간의 바람은 매몰차게 불지만 질 수는 없다! 이 만화는 전국의 청소년에게 꿈과 두근거림을 제공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모두 함께 따라와줘!!!"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야짤계의 빌 왓킨슨다운 책임감답게, 팬들은 좋은 여자 만나서 딸과 함께 오랫동안 잘 먹고 잘 살기를 진심으로 빌고 있다. 탄탄대로의 길을 밟으며 만화산업 진흥이란 명분으로 성공적으로 정계에 진출한 아카마츠 켄과 비교하면 너무나 불행한 삶이다.

한편 토마츠 하루카도 당시 트러블의 흥행 실패 원인으로 지적되며 범인들과 싸잡혀서 애꿎게 욕먹었다. 토마츠 하루카가 관련한 작품에 액운이 낀다는 괴담이 한창 돌던 중 트러블이 흥행에 실패하고 작가가 저런 상황에 휘말리면서 소문에 쐐기를 박아버린 격이 된 것이다. 무지하게 억울한 상황이었지만 토마츠는 침묵할 수밖에 없었고 나름 팬덤 손상이 컸었다. 이후에는 토마츠가 맡은 작품들 상당수가 좋은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이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어 이 사건을 가지고 욕하는 일은 없고, 오히려 야부키 켄타로와 토마츠 하루카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서도 같이 일하고 있으며 트러블 애니 제작 당시 야부키 켄타로가 애니의 성우진에 대해서 칭찬을 했다는 비화도 있다.

이런 고생을 했지만, 다행히 2015년에 새로운 아내를 만나서 재혼을 했다. 재혼한 아내는 스켓, 저 너머의 아스트라의 작가인 시노하라 켄타의 처제라고 한다. 즉 시노하라 켄타와는 동서지간이 된다. 그리고 2022년에는 아들을 출산하는 등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한 듯하다.

5. 작품 목록

데뷔작품과 단편을 제외한 작품들이 애니화되었다.

6. 기타

파일: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그 작품 뒷부분이 궁금하긴 하지만.jpg

파일:attachment/야부키 켄타로/b0082172_4e17f7b31a2e1.jpg
아무리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라도 밝은 출구가 있는 법입니다. (야부키 켄타로)
희망을 잃지 말아주세요. 일본이, 세계의 모두가 당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세미 사키)
이 그림이 일본 옥션에 경매로 올라왔는데 순식간에 55만엔을 넘겼다. 그리고 최종 낙찰가는 무려 122만 3천엔.

파일:점프 여성들.png
[1] 만화가 시노하라 켄타의 아내의 동생. 즉 켄타는 켄타로의 매형.[2] 카시와기 시호 출생.[3] 재혼한 아내 출생.[4] 재혼한 아내 출생[5]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별세하자 야부키는 X에 이 공모전 그림을 올리며 장문의 추도사와 함께 그를 추모하였다. #[6] 객관적으로 봤을때 옴니버스 형식의 투러블 이야기는 작품이 완결될지언정 계속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나, 일부 독자들은 트러블의 후속작 연재를 암시하는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다.[7] 2019년 4월 27일에 발매된 소년 점프 22, 23 합병호에 야부키 켄타로 화업(画業) 20주년 기념 코너가 있었는데 거기 게재됐다.[8] 그러나 2020년 트위터에서 타블랫을 통해 스케치와 선화 작업해서 캐릭터를 그리는 영상이 올려졌는데 캐릭터의 선따는 작업 정도는 할 수 있다.[9] 물론 그러한 작화도 의도하고 한 만화적 과장일 수 있고,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만화가 사실화는 아니기 때문에.[10] 정말로 그는 대인배이다. 위자료 금액이 20억 보통 일본은 이혼시 여자에게 친권이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각종 증거 때문에 소송을 하면 친권을 되돌려 받는 것은 당연하고 말과 꽃뱀 두 연놈들에게 다 엿먹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딸이 상처를 입을 시간이 늘어나고 데려오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게 된다. 만약 소송도 포기하고 돈을 선택했다면 딸의 인생은 엄마와 자칭 새아빠에게 어떤 꼴을 당했을지도 모른다.[11] 만화 이혼하지 않는 남자를 보면 왜 일본에서 아버지가 친권을 획득하기 어려운지 변호사입으로 알려주는데 모친쪽에 크게 문제가 있지 않은 경우 모성이 있어야 한다는 아동복지 관점에서 아이를 돌보고 양육하는데 모친이 적합하다는 법칙으로 모친쪽이 가져간다. 그리고 이 만화의 주인공은 탐정의 조력을 받아 집에서 AV에 가까운 아내와 불륜남의 몰카를 찍어 증거를 확보하지만 이러한 증거에도 친권 소송 프로 변호사는 불륜의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연기하여 1년이라는 양육실적이 필요하며 이혼 소송시 분쟁다툼으로 1년, 최저 2년 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정보를 주었다.[12] 작가가 집안이 저꼴로 돌아가면 제정신 박힌 독자라면 펑크가 나도 나무랄수가 없다. 하지만 그는 기어이 원고를 그려냈다.[13] 사실 라라와 시호 둘 다 성우가 토마츠 하루카기에 가능한 성우 개그였다. 게다가 그 포스터에 나온 그림은 야부키 켄타로의 직필이라는 설이 있다(해당 컷 맨 우측 빈공간에 "실물" 이라고 작게 써져있다. 그래서 그런가 선데이 작가 코멘트란에서 포스터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이 빚은 언젠가 갚겠다고 했다).[14] 유우키 미캉, 사이렌지 하루나, 오시즈, 키리사키 쿄코 등등... 특히 미캉은 조연급 수준으로 자주 나온다.[15] 여기에는 데뷔작과 대표작들과 현재 연재중인 작품 속 캐릭터들로 그렸다. 원작이 있었던 작품이나 몇몇 단편작은 제외[16] 초기 데뷔작때 그림체와 블랙캣 연재 당시 그렸던 시온과 현재 그려진 시온이요 그림을 비교해보면 그림체 변화에 대한 재미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