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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6:25:05

옥디룩

어둠의 심부름꾼에서 넘어옴
옥디룩
Diluk Octavius
파일:옥디룩 변신자동차 또봇.png
변신자동차 또봇
파일:옥디룩대도영.jpg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colbgcolor=#035573><colcolor=#ffffff> 이명 어둠의 심부름꾼
미스터 디룩[1]
블루라이더
왕희빈[2]
옥 과장[3]
성별 남성
나이[4] 38세[5] → 40세[6]
성우 양수영(1기)
정경훈(2기)
박지훈(3기~)[7][8]

1. 개요2. 특징
2.1. 외형2.2. 식성2.3. 무능함2.4. 노력파
2.4.1. 조종 실력2.4.2. 연기력
3. 작중 행적4. 어록5. 여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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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또봇 시리즈메인 빌런.

본래 브룽모터스의 회장 권리모의 비서였으며, 그의 몰락 후에는 아크니, 훤빈, 최희죽, 이사팔의 아래에서 활동했다.[9] 2기부터는 바이커봇 3명과 함께 다녔다. 이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선 카사장 일당과 함께 다닌다.

2. 특징

이름의 유래는 뚱뚱하다는 의미의 부사인 뒤룩뒤룩[10]. 북미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디룩 옥타비우스'(Diluk Octavius).[11]

악역이지만 주인공들 다음으로 인기가 좋다. 차하나, 차두리, 권세모 주연 삼인방보다도 등장시간과 비중이 많았다. 13기부터는 디룩 분량이 또봇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가며, 18기에는 아예 또봇들과 상관없는 곳에 있음에도 행적이 나온다. 아무래도 캐릭터 자체가 웃기고 개성있어서 그런 듯하다.

2.1. 외형

초고도비만에 가까운 체형으로, 뱃살이 상당하고 팔과 다리가 짧으며 머리도 큰 편이다. 12기에서 등장한 병원 진단서에서도 이를 언급하며, 항상 발로 뛰어다니며 고생하고 14기에서는 다이어트를 도전했음에도 특유의 식성 때문에 체형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남색 정장, 나비 넥타이, 안경을 주로 착용하고 다니며, 왁스를 바른 듯이 양옆으로 삐져나온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는 기존 모델링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눈동자가 약간 커지고 안광이 추가되었으며, 달로웨이 서비스에 합류한 이후 정장이 자주색으로 바뀌었다.[12]

2.2. 식성

이름에 걸맞게 한 끼 식사량이 어마어마하다. 10기에서 떡볶이를 13그릇 먹은 뒤에야 겨우 만족을 하는가 하면, 4기에서 컵라면을 39그릇이나 먹고도 만족을 못 했으며, 후식으로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 경이로운 식탐을 가졌다. 먹는 양으로 따지면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

거기에 먹기도 자주 먹는 편인지, 12기에서 디룩이 8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서 3끼나 굶은 것에 바이커봇 일행이 감탄을 하고[13], 심지어 먹을 것만 꾸준히 지급되면 어디든 적응한다. 유치장에 있을 때 밥이 잘 나오고, 짜장면도 나온다고 거기서 눌러앉아 살 뻔했다.

그리고 수십 미터 떨어진 이온음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치킨 위치를 알아내는 것마저 가능하다.[14] 편식도 잘 하지 않는 걸로 묘사되는데 13기에서 오이를 먹는다거나 15기에서 과일을 받고 매우 좋아했고 16기에선 채소를 먹는 모습을 보여 준 것으로 봐서는 부각이 되지 않을 뿐 채소나 과일 역시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15] 전체적으로 먹는 행위 자체를 매우 즐기는 편이다.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 2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식성이 좋은 조발레와 함께 여러 배달 음식을 즐겨먹고 있다. 또한, 평소에는 낮잡아보던 카사장이 '자신을 돕지 못하면 앞으로 음식이 없을 것'이라고 압박하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식성은 주로 작전을 실패로 몰아가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이를 이용해 전투수행능력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투구게를 조종할 당시, 조발레의 제안으로 디룩의 눈에 또봇들이 음식으로 보이도록 조절했더니 동시에 A와 트윈펀치를 몰아붙이고, 카사장 일당 3명이서도 상대하기 버겁던 W를 혼자서 제압시키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절제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W를 압박하다가 카사장과 조발레가 W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것을 막아버리는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2.3. 무능함

멍청이... 할 일을 줘도 망치고 안 줘도 망치고...
아크니
판단력이 떨어지고 심각하게 무능한 탓에 매번 사고를 치고 작전도 번번히 실패하고 고용주에게 갈굼을 받는 경우가 잦다.[16] 위의 식성과 연결되어 작전 도중 음식에 관심이 쏠려 작전을 망쳐버리기도 한다. 아크니, 훤빈, 안젤라, 이사팔의 계획은 항상 거의 완벽했으나, 그 중 9할 이상이 디룩의 삽질로 실패하거나 틀어졌다. 그 덕에 또봇 일행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기도 하며, 그럼에도 고용주에게 해고당하지는 않거나 해고당하더라도 어떻게든 복직했다.

4기 때의 뇌 스캔 장치로 인해 더 무능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작중에서는 바이커봇들이 원래부터 멍청하지 않았냐고 해서 여부가 애매해졌다. 다만 실제로 1기에서는 버그벅을 붙이고 끝까지 추적해 수거하는걸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등 제법 악당 간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2기에선 주딩요가 전화로 또봇을 부르려 한 것을 보곤 딩요가 또봇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추리해 바이커봇을 학교로 보내 또봇을 기다리거나, 3기에서 잠입한 권세모를 속이는 작전을 세우는 등 어느정도는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제로의 바봇 시절의 생각을 보면 디룩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 이때 나온 디룩의 아이큐는 20.[17] 이걸 토대로 대체 운전면허는 어떻게 땄는지 모르겠다며 디스했다.

다만 12기부터는 때때로 활약하는 상황도 있으며, 특히 19기에서는 또봇 파일럿들의 식량부족 상황을 알고 보고하거나, 주요 간부를 납치해 또봇들을 유인 및 수색하던 중 또봇들을 발견하고, C와 R에게 도주하다 길이 막힌 이사팔 일행의 구출 및 산사태를 일으켜 또봇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등 다양한 활약을 했다. 이때 그의 실책은 딱 하나, 7단 합체가 완성되는 걸 막지 못했다는 것 뿐이다. 기가세븐의 탄생을 막지 못한건 희빈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딱히 디룩의 실책도 아니다.

2년이 지난 대도시의 영웅들부터는 관록이 제법 쌓였는지, 무능한 모습이 많이 줄었고 카사장 일당에게 꽤나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하면서 간접적인 도움을 줬다. 엔진박에게 자신과 카사장은 둥근 체형이지만 맨티스 몬스터는 디자인이 뾰족하다며 "때로는 조종자의 체형을 생각해 로봇을 디자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해 타란튤라킹 개발에 도움을 줬으며,[18] "로봇도 먹고 살아야 한다"면서 대도월드를 헤매느라 배터리가 거의 떨어진 상태였던 훅&잽을 함정에 유도하게 만드는 작전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카사장도 머리가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옆에 두면서 유용하게 이용하기도 했다.

2.4. 노력파

굼뱅이도 구른 재주가 있다더니. 저 디룩도 쓸모가 있네요.
안젤라

한없이 뒤떨어지는 능력을 지녔지만, 사실 노력하면 매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형적인 노력파이기도 하다.

2.4.1. 조종 실력

13기에서 훤빈을 위해 렙터봇 XXR 조종에 열을 쏟았을 때, 며칠 사이 렙터봇 XXR 한 대로 또봇 세 대를 동시에 압도할 만큼 능숙한 조종실력을 뽐냈다.[19] 머리가 두 개 달려서 보통의 렙터봇보다 훨씬 조종이 복잡한 렙터봇 XXR 딱 1대를 이용해 또봇들을 밀어붙이는 수준이다. 필살기 사용법을 못 외우고 전원버튼을 강화버튼인 줄 알고 눌렀다가 전원을 꺼버려서 지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승기는 디룩에게 있었다.

14기에서는 방구차게임을 잘한다고 자랑했는데 실제 실력은 형편없었으나, 밥 먹듯이 노력해 눈을 가리고 조종하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기 세 대를 놓고 피아노처럼 쳐서 차 수백~수천대를 동시에 조종하기도 했다. 이 물량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4분의 1을 휩쓸고 나아가 대도시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사실상 거의 디룩 혼자서[20] 자동차 수백대를 조종하며 대도시를 공격한 것. 이 엄청난 물량공세 때문에 또봇들도 당해내기 버거워했다.

이 조종실력은 대도영에서도 발휘되는데, 타란튤라킹을 직접 조종하면서 트라이탄과 호각으로 싸우며 트라이탄의 슈퍼 펀치를 손쉽게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심지어 타란튤라킹 1기로 트라이탄을 제압하는 성과까지 올렸다. 1대 1이라면 또봇의 패배였다.

파트 2에서는 본격적인 관록과 전투센스가 발휘되는데 잽 쟁탈전에서 또봇 옆에서 스텔스로 대기하고 잽을 채갈려하거나
잽을 놓치자 육교를 인질로 삼아 트라이탄의 어그로를 끌고 기체 성능을 살려 근접전으로 트라이탄을 몰아 기술 무효화 시켜 1대1로 마크하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2.4.2. 연기력

연기력 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아크니 시절에는 연기에 큰 뜻이 없어서 별볼일 없는 수준이었지만 훤빈 시절 연기에 큰 뜻을 두게된다. 기억력이 나빠서 대사를 외우는 게 불가능해서 훤빈은 연기를 접으라고 했지만, 여장하고 공연장 댄서로 활동하고 아크니 흉내를 내면서 실력은 알게 모르게 조금씩 성장한다. 연기력이 한참 물이 오른 건 안젤라&희죽이 디룩을 조종하던 시기다. 이때는 학습지 팔이 아줌마, 또봇 팬클럽 초등학생 역할을 수행하며 스스로 밝히기 전까진 들키지 않는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21] 심지어 리모마저 디룩을 알아보지 못하고 미친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다.

이사팔의 부하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안젤라의 조언을 활용해서 곳곳에 대본을 숨겨놓고 이사팔에게 현명한 부하 연기를 펼쳤다. 이사팔은 안젤라의 생각을 디룩 생각인 줄로만 알고 디룩을 신임했고 19기까지 디룩을 중요한 인재로 대우해줬다.

음성 변조 실력은 세계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별이 다른 30대 여성의 고운 목소리부터 10대 초반 소년의 앳된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으다. 심지어 검사결과 90% 이상의 일치율을 보여주기까지 한다.[22] 아크니 목소리를 흉내내자 사촌인 훤빈조차 어색함을 못 느끼고 완벽하다고 기립박수를 쳤고, 온달이 목소리를 흉내냈을 때도 말투때문에 걸렸지 목소리때문에 걸리지는 않았다.

대도시의 영웅들에선 가재도에서 클로버 그룹 소속 박사 연기로 시민들을 속여넘겼다. 정확히는 또봇들이 정체를 밝히기 전까진 믿을 뻔했다.

연기력은 꽤 높은 수준이지만 머리가 나빠서 대사는 못 외우고 즉흥 연기에 적합한 편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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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록

나 원, 왜 이렇게들 불법주차를 많이하는 거야! 이래서 대도시가 발전을 못하는 거야! - 2기
억울해! 난 희생양이라고! 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 유전무죄 무전유죄! - 3기
이 녀석이 보자보자 하니까...! 내 얼굴이 어때서! 우리 엄마 아빠가 잘 만들어준 얼굴인데 응?! - 4기
아크니님, 어때요? 제 머리도 쓸만하... 어? - 6기[24]
어둠의 심부름꾼, 부활! - 9기
탈출? 야!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나 여기에 오래오래 있고 싶다. 사실 나 말이지, 나라에서 주는 밥이 이렇게 맛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이거 놔! 난 여기가 좋다! 범인에게도 유치장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내 인권을 보호해 달라! - 11기
오라! 나의 팬들이여~ - 11기
허허허! 어리석다, 어리석다~ - 12기
거짓말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 - 13기
내가 지금껏... 녀석들에게 당한것은, 모두 오늘의 복수를 위해서였다![25] - 15기
약.식.강.육! '약'한 자는 '식'물을 먹고, '강'한 자는 '고기'를 먹는다. 이것이 약식강육 정글의 법칙. 날 이기고 싶다면 고기 많이 먹어라. -17기[26]
뭐? 장사?? 야! 내가 풍선, 군밤, 번데기, 뽑기 등등!! 장사하다가 망한거 못봤어? 그거 쉬운거 아니다. 철저한 준비 없이 장사 했다가 우리 다 굶어 죽어! - 17기
스스로 먹는자는 하늘도 먹는다.[27] - 17기
이제 더이상, 울지 않으리! - 17기
말이 많다! -18기[28]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하먜 그 사람을 잊지 못 해 기다리는 것이 내 이유요. -18기
가족이 뭐 별 거냐? 같은 밥상에서, 같이 밥 먹으면, 그게 가족이지! -19기
나보고 바보라고 놀렸지? 그랬던 악당 중에 나만큼 오래 해 먹은 사람 있을 것 같아?! 훤빈도 폭망하고, 아크니도 나가 떨어지고, 리모 걔도 악당 생명이 끝났잖아! - 또봇 웹툰 제로이야기[29]
일반인 취급하지 말라니깐! 나도 대도시에서는 알아주는 악당이라고!
극장판 또봇 : 로봇군단의 습격
또~봇?
(카사장: 뭐야?)
또봇을 알고 있나?
(카사장: 누구?)
또봇과 악연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게 필요하겠군!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 1 24화.
하, 물론! 나는 대도시 최고의 악당이니까!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 2 1화.
산전수전, 해물파전 다 겪은 이 디룩님이 안겪어본게 어딨겠어!!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 2 4화.
뭐부터 먹을지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겠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 2 5화.
(카사장) 저 사람은 점점 뒤룩뒤룩해지고 있는데 말이야!
아니, 그럼 내가 디룩인데! 뒤룩뒤룩한게 죄야? 그리고 사람이 먹어야 살지! 사람 뿐이야? 동물도, 식물도! 심지어 또봇도 먹어야 사는거라고!
또봇 최고의 전사, 옥디룩의 실력을 보여주지!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 2 16화.

5. 여담

6. 둘러보기

달로웨이 서비스
카사장
엔진박
조발레
조력자
옥디룩
[ruby(고객, ruby=군주)]
봉영춘 닥터 M



[1] 아크니훤빈이 주로 불렀던 호칭.[2] 왕조연 회장의 아들로서 자칭한 이름으로, 굳이 (구)옥디룩까지 붙여서 강조하기도 한다. 바이커봇과 최희죽도 디룩의 비위에 맞춰 이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16기에서 대도시장이 되었을때는 왕희빈(구 옥디룩)대도시장 부회장 형님이라고 불렸다. 왕회장의 아들이 아닌 것이 드러난 16기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3] 17기부터 과장으로 승진하며 이사팔이 주로 불렀던 호칭.[4] 서류상 연령이며 실제 나이는 아니다. 여담 문단 참조.[5] 변신자동차 또봇[6]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7] 노교수와 중복.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우주개발본부장 역을 맡게 된다.[8] 이 시기 쯤 성우가 변경된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목소리의 차이가 크다. 1, 2기 당시에는 전형적인 악당 목소리였다면, 3기 이후에는 좀 덜떨어진 아저씨 같은 느낌으로 변했는데 컨셉을 고려하면 3기 이후의 목소리 연출이 더 자연스러운 편이다.[9] 자신의 고용주들이 모조리 리타이어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살아남았다. 알고 보면 최희죽의 좌우명인 "먼저 나서면 일찍 죽는다. 뒤에서 상황을 통제하는 2인자가 마지막에 살아남는다."를 충실하게 실천하고 있는 인물인데, 비록 뒤에서 통제하지는 않지만 2인자로서 계속 살아남았기 때문.[10] 작중 4기에서도 이 점을 언급했다.[11] 12기에서 잠시 천재가 되었을 때 자신에게 붙인 '디룩 옥타비아누스'와 유사하며, 어원 또한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12] 이는 기존 복장의 팔레트 스왑으로, 기존 복장도 착용하지만 나비넥타이가 사라졌다.[13] 이때 디룩의 의식을 돌아오게 한다며 죽을 입 주변에 들이대자 입과 고개가 움직인다.[14] 이때 정확한 방향과 거리까지 알 수 있으며, 심지어 이 때 맡은 치킨 냄새는 무려 800m 밖에서 난 냄새였다. 더 압권인 것은 "조금 눅눅해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바삭하겠어."라며 냄새만으로 튀김옷의 상태까지 알아내는 능력을 보여 줬다.[15] 다만 훤빈이 보너스를 준다는 것을 당근을 준다고 비유할 때 쇠맛이 나서 싫어한다고 했으며, 권리모의 요리의 경우 편식하는 수준이 아니라 혐오한다.[16] 실제로 디룩의 작전이 성공한건 12기에서 본인이 천재가 되었을 때며, 이마저도 다시 바보로 돌아오며 끝났다.[17] 참고로 아이큐 20이면 장애인이다.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장애인이며 말도 제대로 못해야 정상. 만화적 허용으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18] 엔진박도 일리가 있다며 수긍했다.[19] 하지만 형편없는 암기력은 어쩔 수 없었는지 필살기를 발동시킬 타자는 금방 까먹었다.[20] 바이커봇들이 있긴 했지만 실력은 디룩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수준이었다.[21] 선장 연기는 실패했다. 이건 캐릭터성을 선장이 아닌 해적으로 해석했기 때문.[22] 리모도 이걸 로봇이 연기했을 거라고 믿었지 사람이 연기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23] 사고 차량을 조사하던 도운을 납치해서 한 말인데 당시 도운이 알아낸 건 사고 차량에 미심쩍은 점이 있다는 것 정도 뿐이다.(...)[24] 또봇들의 탈출을 막겠답시고 아크니가 비축해둔 기름통을 굴렸는데, 그 영향으로 비축되어 있던 1년치 석유가 전부 굴러가버렸고 이를 본 아크니는 절규했다.[25] 또봇 에볼루션 X의 몸체를 파괴한 뒤 자신이 승리했다고 착각해 기뻐하며. 이는 또봇 어드벤처 X의 몸체를 숨기기 위한 차하나의 작전이었다.[26] 이 말은 약육강식의 잘못된 표현이다.[27]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격언을 왜곡한 것이다.[28] 최희순이 최희죽이 올때까지 밭일을하며 기다리라해서 바이커봇들이 불평할 때 한 말. 최희죽을 찾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겠다는 디룩의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인데 비장한 표정으로 밭일을 시작하는 모습은 평소의 디룩답지 않게 제법 멋있다.[29] 이 말을 듣게 된 또봇 ZERO는 통제 불능이 되어 폭주한다.[30] 이 설정대로라면 대도시의 영웅들 시점에서는 40대 초중반일 것이기에 카사장 일행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리다는 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31] 그러나 오토바이는 커녕 두발자전거도 탈 줄 모르는지 보조 바퀴를 달고 나온다.[32] 월드컵이 취소되거나 연기된다면 4년을 초과하게 되고, 명절이 와도 월드컵 기간이 겹치지 않으면 절대 안 씻는다는 뜻이다. 물론 디룩에게 명절은 거의 의미가 없는 날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