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7:05:03

권리모

권리모 관련 둘러보기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권리모
Limo Kwon[1]
파일:권리모.png
변신자동차 또봇[2]
파일:리모 10화.jpg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colbgcolor=#392c54><colcolor=#ffffff> 이름 권리모
성별 남성
나이 38세[3] → 40세[4]
신체 175cm, 59kg
가족 관계 아내(사별)[5][6]
양아들 권세모
학력 공상과학고등학교 (졸업)
대도공과대학교 (로봇공학과 / 박사)
직업 브룽모터스 회장
現 자동차 정비사
파트너 또봇 ZERO
서명 파일:탁구공_리모싸인_블랙.webp파일:탁구공_리모싸인_화이트.webp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일권(1기)
파일:투명.png 신경선(8기 이후)[7]
파일:캐나다 국기.svg 제프 에번스 토드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2.2.1. 부성애
2.3. 매직쉐프
3. 작중 행적4. 어록5. 기타

[clearfix]

1. 개요

또봇 시리즈의 등장인물.

친구인 차도운과 함께 최초의 또봇또봇 ZERO을 공동개발, 또봇 Z를 혼자서 개발했다. 그러던 중 불의의 화재사고로 아내를 잃었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자기 때문에 다친 권세모를 치료해주고 양자로 입양했다.

아내를 잃은 뒤에는 증오심으로 자신의 회사 브룽모터스를 통해 세계 제패를 노리며 타사 차량들을 조종해 폭주시키는 음모를 꾸몄으나 결국 또봇에게 계획을 저지당하곤 수감되었다. 이후 출소해[8]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또봇 본부를 도운과 함께 지휘하고 있다. 현재는 또봇 ZERO의 파일럿으로도 활동한다.

2. 특징

2.1. 외모

파일:attachment/tb_limo.jpg
파일:attachment/권리모/Example.jpg
악당 시절 (1기) 현재 모습 (8기 이후)
네옹, 아들인 권세모와 함께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이다.

비주얼부터 샤프한 미형에 30대 후반이라고 하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동안이며, 담당 성우 신경선 또한 "또봇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잘생긴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작화뿐만이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미남이며, 14기때 나온 수배지에 미남형이라고 나와있다.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리모를 설정할 때 예쁘게 만들어서 비호감을 이끌어내려 했으나,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는 2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모델링에 별로 차이가 없으며, 그래픽의 개선으로 오히려 더 젊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받기도 했다.

호피무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악당 시절엔 보라색 호피코트를 입었고, 출소 후에는 T셔츠에 새겨진 'leopard'라는 글자가 호피무늬이며, 안경테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호피무늬이다. 심지어 연구일지를 쓴 노트도 표지가 호피무늬.

2.2. 성격

브룽모터스 회장 시절에는 차갑고 매서운 모습을 주로 보이지만, 화재사고 이전과 8기 이후에는 밝고 다정한 성격이 드러난다. 다칠 뻔한 아이들을 구해주거나, 거의 혼자 지내는 한수를 자신의 집에서 같이 지내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다만 냉철하고 현실적인 면모는 그대로인데, 8기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동창인 소라를 경계했고, 10기에서는 오혜라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듯 틱틱댔다. 12기에서는 주딩요가 또봇을 갖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쌍둥이들에게 충고를 했고, 13기에선 쿼트란 주장이 된 네옹을 견제했다.

제로 이야기에서 묘사된 연구원 시절의 리모를 보면 다소 악랄한 모습도 보이는데, 또봇 제로의 마인드 코어를 배양할 당시, 피아노 건반을 차례대로 치다가 마지막 도를 치지않고 계속 시 건반만 누르면서 제로의 마인드 코어를 약올린 적이 있다.

안젤라의 언급에 따르면 의외로 낯을 가린다고 한다. 실제로 공식 블로그의 인물관계도를 보면 전직 대기업 회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친구가 도운뿐일 정도로 인간관계가 굉장히 빈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1. 부성애

파일:아들바보 권리모.gif
17기
세모야 기다려라, 아빠가 간다!
8기에서부터 부각된 속성으로, 아들 권세모에 대한 애정이 깊은 아들바보 속성이 강조된다.

세모는 본디 양자로, 리모의 친자가 아니지만 과거 아내와 뱃속에 있던 아이까지 잃었던 적이 있던 리모에게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족인 세모는 매우 소중한 존재로 여기진다. 이는 부모가 없었던 세모도 마찬가지.

사고로 잃은 팔을 기계팔로 교체해주는 등의 수고는 물론이고, 세모를 위해 항상 요리를 준비해주는 등 아들을 어떻게든 챙겨주려고 하는 초보 아빠의 모습을 보는 것이 백미다. 게다가 16기에서 세모가 위험에 처할 때 마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면 진짜 진성 아들바보.

14기에선 누명을 쓴 리모가 다시 악당으로 몰려 경찰서에 가게 되자, 마지막으로 세모를 보고 싶다고 하거나, 세모에게 다시 자신이 악당이 되었다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 멀리 출장을 가게 되었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등 아들의 심리를 고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모도 리모의 이런 모습을 잘 알고 그를 신뢰하고 있으며, 자신의 친아버지로 여긴다. 그래서 리모를 욕보이게 하면 자신의 친구들일지라도 진심으로 분노한다.

2년 후인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도 세모가 성장할 때마다 의수를 교체해주거나, 전투용 의수를 만들어주는 등 엄청난 수고를 하고 있다. 세모가 한수를 형처럼 돌보는 입장이 되자 이에 감격하기도 했다.

2.3. 매직쉐프

파일:권리모의 요리.png
17기[9]
파일:권리모의 요리 2.png
19.5기
캬~ 내가 세상에 못 먹는게 없는 사람인데... 권리모 도시락은 정말 끔찍하다, 끔찍해~
14기. 옥디룩
작중에서 요리를 취미로 하고 있으나 사과도 제대로 못 깎는 것은 물론이고[11], 음식은 태우기 일쑤인 요리치이다. 어떨 때는 요리에 집중하지 않아서 샌드위치에 스마트폰을 집어넣기도 했다. 영실업에서도 이런 속성을 인지했는지, 리모의 피규어를 판매할 때 그 이름이 매직쉐프 권리모였다.

요리 실력 이전에 직접 개발한 레시피 부터 문제인데, 14기에 나오는 리모의 수첩을 보면 하나같이 괴상한 요리법이 적혀져 있다.#[12][13][14] 거기다가 맛이 별로인 것은 친구인 차도운에게 준다고 하며,[15] 아들인 세모 또한 주 희생양인지 리모의 요리를 저지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자신에게는 시리얼 밖에 없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때문에 오혜라 정도를 제외한 인물들은 웬만하면 리모의 음식을 피하려고 한다. 국관장과 웹툰: 제로이야기의 빌런인 분리왕은 아예 음식 취급을 하지 않으며,[16] 유통기한이 1년이나 지난 음식을 먹어도 멀쩡하고 정신나간 식사량을 자랑하는 옥디룩조차도 리모가 회장이었던 시절 만들어준 도시락끔찍하다고 했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끔찍하다.

19.5기에서 녹원이 리모의 요리를 먹고 독특하다면서 리모에게 오리엔탈 드레싱 레시피를 전수하는데, 이 레시피로 만든 주스가 작중 처음으로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실력 개선에 대한 여지를 열어두었다.

하지만 이가 무색하게도 2년 뒤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3화에서 바로 대파 케이크를 선보였다.[17] 4화에서는 반찬으로 계란말이를 만드는데, 뭔가를 집어 넣은 덧인지 불그스름한 색을 띈다.[18] 시즌 2에서 짜장 컵라면에 마요네즈를 듬뿍 뿌리는(...) 등의 모습도 보여줬다.[19]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권리모/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어록

1기
하하하, 머지않아 우리 브룽자동차가 아니면 아무도 탈 생각을 못할 걸? 이제 큰~거 한 방 터뜨려줄 때가 된 것 같군.
'가족의 안전을 약속하는' 그 앞엔 한 마디가 빠져있어. '나, 리모가 허락할 때만'.
경찰차가 달라졌어요! 모두 내 차가 된거지.
그새 잊었군, 우리의 꿈이었던 최초의 변신 자동차! 미래와 가족과 안전을 지켜주는, 지켜줬어야 했을, 하지만 아무것도 지켜주지 못한!
이놈 봐라, 꿈이 보이나? 예전의 나는 잊어버려. 모든 건 이렇게 변하는 거다, 난 멈추지 않을 거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불행해질 때까지... 그리고 도운! 나의 친구여, 네가 그 첫 번째다!
기회다 ZERO! 어서 끝내버려, 뭘 하는 거야! 파괴해라! 넌 파괴자잖아![20][21]

8기 이후
기다려라, 세모야. 아빠가 간다![22]
야! 네 그 시스템하고 내 로봇하고 합치면, 진짜 재밌겠다! 같이 한번 안해볼래?
8기. 과거 로봇경진대회에서 차도운과의 첫 대화.[23]
가족은 꼭 피가 섞여야만 되는건 아냐. 마음 속으로 서로 아끼고, 싸우다가도 다시 모이는 사람들이라면 그게 가족인 거야.[24]
(프라이팬을 들며) 우리에겐 이게 있잖아!
(도운: 리모! 프라이팬은 요리할때나 쓰는거지 이럴ㄸ... (쾅!) 에도 쓰는구나..)
부끄러운 과거에서도 배울게 있는 법이지.
제로, 너무 늦었지만,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다시 와줘서.
괜찮아. Z는 내가 만든 또봇인걸, Z와 나의 마음은 이어져있기 때문에, 난 Z가 어디에있는지 눈을 감아도 알 수 있단다. 그러니까, 마인드 코어를 설치하는건 눈 감고도 할 수 있다고?

극장판
그래도 내 말 명심해. 미래에 대한 불안은 사람의 마음을 약하게 만든다고. 세상은 그런 약자를 이용하게 돼있고.
도운, 지금 너무 저자세야. 사업할 땐 절~대 그러면 안 돼!
돈만 벌면 다야? 어? 애들하고 놀고, 같이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것도 해 먹고. 그게 부모 아니야?[25]
그럼 넌? 전엔 아크니한테 속고! 이번엔 저놈한테 속고! 네 커다란 머리엔 돌밖에 안 들었지?![26]
야, 자식도 못 알아보냐? (MM 솔져가 리모가 개조한 MM 레이버의 머리를 뜯자, 리모가 개조한 MM 레이버로 MM 솔져를 내려치며) 아니 이 자식이 미쳤나! 이러려면, 제주도엔 왜 왔어!

또봇: 제로이야기
그리고 제로, 얘는 내 거야. 훗훗. 멋있지?당신 또봇도 만들어줄게. 제로. 너도 이젠 이 집에서··· 같이 살자.[27]
당신이랑 아가를 잊은 건 아냐. 그런데···
나랑 한 약속 있잖아! 도 싸움은 싫다고 했잖아! 그런데 이게 뭐야! 뭣땜에 이래!
제로, 사람은 원래 그래. 언젠가는 죽어. 그러니까 나는 너의 영원한 제1 목표는 될 수 없는거야.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도운, 우리는 또봇을 만든 사람이긴 하지만, 또봇에 대해 정말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걸까?

5. 기타



[1] 영어 더빙판의 이름은 동남아권 영어 더빙판에서 한국판 기준 1기부터, 성씨는 3기에서 디룩이 언급한 "Oh, poor Mr. Kwon!"으로 언급된다. 오션 프로덕션의 영어 더빙판에서는 승합차 내에서 디룩이 세모에게 말한 "제발 꼬마야! 나 권리모하고 일했었다고!!"라는 대사에서 풀 네임이 직접 언급되었다.[2] 8기 이후.[3] 변신자동차 또봇[4]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5] 1기 부릉모터스 사무실에서 그녀의 사진을 볼 수 있다.[6] 5년 전 폭발 사고 당시 리모와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으나, 사고에 휘말려 뱃속에 있던 아이와 함께 사망했다.[7] 5기부터 또봇 Y또봇 Z도 맡고 있다.[8] 레트로봇 측의 설정에 의하면 오랜 기간동안 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면서 죄값을 치른 뒤에 출소했다고 한다. 다만 시간변화가 거의 없다시피한 세계관이라서 이를 표현하진 못했다고. #[9] 생김새와 옆의 메모로 보아 과일로 장식된 생선위에 카레를 올린 것으로, 이를 본 국종민은 냉장고 문을 닫으며 "먹을 게 없네."라고 말했다.[10] 도운은 7기때 한눈팔다 튀김을 태워먹은 것 빼곤 딱히 요리실력이 떨어진다는 묘사는 없으며, 오히려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는 떡볶이나 리모의 출소 후 집에서의 만찬을 보면 실력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11] 참고로 이때 쓰인 칼이 장미칼. 도운이 사과를 넘겨받아 깎는 것을 보며 놀란다.[12] 레시피 내용을 자세히 보면, 재료 분배의 의도는 좋고 재료 손질하는 방법도 안다. 그런데 어느 정도 괜찮다 싶은 요리에 설탕이나 초콜릿 우유를 부어서 망치는 등, 레시피부터 괴상한 창작요리를 만들고 있다.[13] 이 레시피를 실제로 따라한 사람이 있는데, 하나같이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핬다.[14] 덧붙여 맨 마지막 음식 메모에는 별로면 도운에게 줘야겠다라는 인성질을 시전하고 있다.[15] 이 때문인지 11기에서는 리모가 인터넷 레시피대로 만들었다는 브라우니 또한 쉽게 먹지 못했다.[16] 국관장은 냉장고 안에 리모가 만든 과일과 생선을 함께 놓은 카레 요리를 보고선 "먹을 게 없네."하며 냉장고를 닫고 세모의 시리얼을 대놓고 먹은 뒤 해당 카레를 세모의 것이라고 떠넘겼으며, 분리왕은 스페셜 딸귤파전 반죽과 리모의 수제 양념장을 음식물 쓰레기 취급하며 버린다.[17] 단면이 그럴싸한 비주얼을 가진 생크림 케이크에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 파로 장식을 한 뒤 중앙에 대파 하나를 꽂아버려 맛과 비주얼을 한꺼번에 망쳐버렸다.[18] 도운은 이 계란말이 냄새를 맡더니 바로 표정이 일그러졌다.[19] 그걸 본 한수의 일그러진 표정은 덤. 짜장라면에 마요네즈를 넣는 방식은 실제로 존재하며 시중에 판매하기도 하지만, 리모처럼 무식하게 많이 넣지는 않는다.[20] 당시 담당 성우의 억양 때문에 웃기게 들리지만 이 대사에서 리모가 얼마나 ZERO를 원망했는지 드러난다. 가족을 지키고자 만들었던 로봇이 정작 모든 걸 앗아갔기 때문.[21] 정작 ZERO는 명령을 무시하고 리모를 감싸다 파괴되며, 직후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기 직전, "제 1 목표, 주인의 안전"이라는 말을 남기고 이는 리모가 갱생하는 계기가 된다.[22] 거의 권리모가 나오는 모든 시즌에서 이 대사를 치는데, 권리모가 권세모를 얼마나 끔찍히 여기는지 잘 알 수 있는 대사. 원래 차도운의 대사이지만 도운보다도 사용 빈도가 많다.[23] 훗날 리모와 도운은 마음의 힘원동력으로 삼는 변신자동차만들게 된다.[24] 이후 세모는 이 말을 하나, 두리에게도 해주며 오공까지 4명이서 대도시를 구해낸다.[25] 극장판에서 제주도까지 와서 너무 생계를 걱정한 나머지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홀히한 도운에게 한 말. 8기에서 도운이 리모에게 "부모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겁쟁이가 될 때도 있어. 리모 자네는 잘 모르겠지만", 라는 실언을 했던걸 생각하면 오히려 리모가 도운보다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지니고 있다.[26] 정작 이렇게 말한 권리모 역시 후에 14기 때 안젤라에게 속아넘어가 현상수배범이 되어 경찰들에게 끌려간 것도 모자라, 그대로 악당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었다.[27] 이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에서 제로가 소형 로봇으로 변형됨에 따라, 정말로 리모와 같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28] 주로 교육 문제에서 그러는데 도운은 아이들에게 조금 엄격한 편이고 리모는 관대한 편이기 때문이다.[29] 연구소 폭발 사고 이후로 한동안 교류가 끊겼을 뿐, 리모에게 하나와 두리는 갓난아기 때부터 봐온 조카나 다름없는 아이들이다. 다만 너무 어릴 적에 교류가 끊겼기 때문에 1기 시점에서 하나와 두리는 리모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30] 정씨와 권씨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권리', '권세'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권씨로 정했다고 한다.[31] 다만 현실에서는 일반인의 의료행위는 불법이다.[32] 닉네임은 덕덕덕. 글 내용은 자신이 악당시절 스타일에 염색했던 하얀색 머리카락을 사진찍고 "머리 염색 이쁘쥬?''라고 적어두었고 악당시절에 주로 입었던 보라색 호피무늬 옷 사진을 올려놓고 평가를 부탁하는 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