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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열차 Big rocks Candy Mountain Railway | |
| <colbgcolor=#a77749><colcolor=#ffffff> 이름 | 어린이열차 (Big rocks Candy Mountain Railway) |
| 기종 | 레일 스루 다크라이드 |
| 개장일 | 1989년 7월 12일 |
| 폐장일 | 2003년 |
| 위치 | 롯데월드 어드벤처 4F |
| 탑승 인원 | 14명(추정)[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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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2. 특징
| ▲ 탑승 영상의 일부가 포함된 영상 (2분 32초 부터)[3] |
증기기관차를 타고 난쟁이들이 일하는 초콜릿공장을 탐험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신화테마파크의 라바 월드 익스프레스나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더 그레이트 무비 라이드처럼 직원이 맨 앞에 타서 기관장 컨셉으로 가이드를 해주는 특이한 운행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초콜릿공장이라는 컨셉에 맞게 실제 초콜릿 냄새도 났었다고 하며, 높은 퀄리티의 다크라이드로 유명한 디즈니랜드 못지 않게 다채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테밍 퀄리티도 높았으며, 내부에는 로티 로봇 모양을 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움직였으며,[4] 입구의 나무 문이 갈라져 있어 문 위에 앉은 난쟁이가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씬이 있었다고 한다. 가이드북의 '화산지대'는 이탈리아의 베스비우스 화산을 말하는 것이며 이 화산 또한 비슷한 시기에 철거되었다. 너무 어두워서 광산 컨셉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시설 분위기는 비슷한 테마를 가진 환타지 드림과 유사했다.
5세 이하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동승해야 했다.
3. 철거
파라오의 분노 건설로 인해 4층에 같이 있었던 로마전차와 함께 철거되었다. 민감한 애니매트로닉스들과 여러가지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는 다크라이드를 철거하는 것만 해도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파라오의 분노가 56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건설비용을 들게하는 데에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열차는 같은 다크라이드이기에 철거보다는 파라오의 분노라는 상위기종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5] 로마전차는 쿠웨이트로 팔려간 반면 어린이열차는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다.2000년대 초반에 철거되었기 때문에 정보를 찾기 매우 힘들다. 현재는 검색해도 앞에 상기했듯, 비슷한 테마를 가진 환타지 드림이나 어린이용 기차형 어트랙션인 로티 트레인 밖에 나오지 않는다. 시기도 시기인 데다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이용 어트랙션이었기에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6] 정보는 물론이고 탔다는 사람들의 경험담도 적다. 탑승 영상은 커녕 사진도 위에 적힌 설문조사에 쓰인 사진 한 장밖에 찾을 수 없다.
Q라인에 있었던 초콜릿공장 쇼셋트도 철거 이후 환타지 드림의 대기라인으로 옮겨졌다.
여담이지만 환타지 드림의 오픈에 아주 막대한 영향을 끼친 시설이다. 초콜릿공장 쇼세트부터가 환타지 드림으로 옮겨져 여전히 가동중이고 환타지 드림의 컨셉 또한 어린이 열차의 컨셉을 크게 확장한 것이다. 탑승장에서 나오는 노래 역시 어린이 열차의 초콜릿공장 쇼세트에서 나오던 음악을 확대&어레인지 한것이다.
4. 여담
- 2019년 1월 8일에 진행되었던 2019 롯데월드 어드벤처 추억의 놀이기구 설문조사에 고공전투기, 고공파도타기, 곡예전망차, 다이나믹시어터, 환상의 오디세이와 함께 6번째 후보로 등록되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개장한 캔디트레인의 영어 명칭(Rock Candy Mountain Railroad)이 바로 이 어린이열차(Big rocks Candy Mountain Railway)의 영어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다. 본래는 한국어 명칭도 영어 명칭에서 따와 캔디 마운틴이 될 예정이었다.
- 당시 가이드북의 사진에 나온 기관장 캐스트의 모습을 보아 이 어트랙션을 담당하는 캐스트의 커스튬은 리뉴얼 전 양복 같은 월드 모노레일의 커스튬과 같았던 것으로 보인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 브랜드 북에서도 환타지 드림 설명에 "롯데월드 초기부터 즐겨 찾아온 마니아들은 '어린이 열차'에 설치되었던 난쟁이들의 초콜릿 공장 일부를 찾아보는 재미를 즐기기도 한다."라며 언급된다.
[1] 당시 탑승자들의 말에 따르면 열차의 길이는 환타지 드림보다 확실히 더 길었다고 한다.[2] 실제로 '난장이', '초코렛공장'이라 적혀 있다.[3] 해당 영상이 어린이열차의 모습이 담긴 거의 유일한 영상이다.[4] 다만 개장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다 1980년대 수준이였다고 한다.[5] 다만 이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른 듯 하다. 파라오의 분노가 거액의 자금을 들여 완성된 다크라이드인 건 맞지만, 현재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고 무엇보다 이 어트랙션 때문에 어드벤처의 테마가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롯데월드 초창기 어트랙션 답게 어드벤처의 정체성을 잘 유지하고 있고, 테밍도 다른 다크라이드에 꿀리지 않던 어린이열차가 더 낫다는 평가도 많은 모양.[6] 마찬가지로 환타지 드림도 좀비 나이트메어로 운행하기 전까지는 비슷한 신세였다.[7] 이 외에도 한식당 아리랑, 알리바바와 유러피안 포토, the Marrakesh Express(현 후룸라이드), 신밧드의 모험, 사하라 슈팅 클럽의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