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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43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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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기
1.1. 맨손1.2. 어쌔신 건틀렛
1.2.1. 건틀렛 목록
1.3. 근접 무장
1.3.1. 케인 소드1.3.2. 너클1.3.3. 쿠크리 단검
1.4. 원거리 무장
1.4.1. 투척단검1.4.2. 권총1.4.3. 환각 다트
1.5. 폭탄류
1.5.1. 연막탄1.5.2. 전류 폭탄
1.6. 기타 활용 가능한 오브젝트
1.6.1. 폭발물1.6.2. 매달린 탄약통
2. 업그레이드3. 의상
3.1. 제이콥3.2. 이비
4. 벨트5. 망토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에 등장하는 장비에 관한 문서.

1. 무기

1.1. 맨손

엄밀히 말해 장비는 아니지만, 전작에서 삭제되어서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맨손 격투가 제한적으로나마 되돌아왔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 작중의 사이드 컨텐츠인 파이트 클럽에서 격투를 벌일 때는 모든 장비가 해제된 채로 붕대를 감은 맨손으로만 싸우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맨손이 아니다. 파이트 클럽 첫 라운드가 끝나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선택창이 나오기 전 장비 선택(PC 기준 F2)를 누르면 장비 선택창 이동이 가능하고 무기 선택창에 들어가 보면 보유한 가장 레벨이 높은 너클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심지어 여기서 무기를 쿠크리나 케인 소드로 변경도 가능하다. 이렇게 변경하고 나면 옷도 잘 차려입고 무기를 든 상태로 다른 파이터들을 살해하는게 가능하다. 피니셔가 떠서 두명 세명씩 칼로 꿰뚫고 썰어버리는데 멋진 장면이라고 해설이 나오고 관객들이 환호하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모션 자체는 황동 너클 전투 모션을 재탕한 게 많지만 암살검조차 차지 않고 순수히 맨손으로만 격투를 하기 때문에 어찌됐든 상대를 찔러 죽이거나 목을 꺾는 등의 모션은 배제되어 있고, 단지 때려눕히기만 할 뿐이다. 다만 배트맨 아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말이 비살상이지 팔다리를 꺾어 부러트리거나 심지어 머리를 밟고 눈알을 찌르는 등 '정말 이래도 사람이 안 죽나?' 싶을 정도로 공격을 가하는 경우가 많아 꽤나 미묘한 부분. 아예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한 다음 발로 등을 힘껏 밟아서 접어버리는 피니시 모션도 있다.

1.2. 어쌔신 건틀렛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장비인 암살검과 각종 부속 장비가 함께 붙은 다용도 건틀렛으로, 초반에는 말 그대로 근접전에서 방어 용도로 쓸 건틀렛에 간소하게 암살검만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지만, 초반 미션들을 넘기며 로프 런처와 다트 건이 추가되어 굉장히 주렁주렁한 모양새가 된다. 이번 작에선 여러 버전이 존재해 구매/제작이 가능하다. 1회 업그레이드로 스탯을 높일 수 있다. 좋은 놈일수록 전투의 깡딜이 높아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까먹지 말고 해주면서 좋다. 다만 거의 다 제작으로 만들어야 하고 설계도 상당수가 스토리 미션 보상이다 보니 습득 난이도가 까다롭다.

1.2.1. 건틀렛 목록

1.3. 근접 무장

케인 소드, 황동너클, 쿠크리가 속해 있다. 시대상을 반영하여 전작들과 달리 암기 위주로 무기가 변화되었다. 근접 공격 키로 사용하는 무기이며 간혹 콤보 중간에 암살검을 사용하는 모션도 존재한다. 설정상 주인공들이 선호하는 무기가 다른데 이건 어디까지나 이 캐릭터가 설정상 즐겨 쓴다는 것이지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캐릭터가 아니라 의상이다.[1] 예를 들어 설정상 황동 너클을 즐겨 쓰는 제이콥이 황동 너클을 사용한다고 보너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의상 중에 황동 너클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이 따로 있다. 보너스 데미지도 10~20% 수준이라 무시해도 된다.

무기의 스탯으로 공격력(Attack), 기절치(Stun), 치사율(Lethality)이 존재한다. 공격력은 말 그대로 무기가 입히는 기본적인 데미지를 의미하며, 기절치는 피격당한 적들이 자세를 회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즉 기절치가 낮은 무기로 때리면 몇 대 때리기도 전에 적들이 카운터 어택을 날려오는 문제가 생긴다. '치사율은 적을 처형 모션이 가능한 빈사 상태로 빠트리는 능력이다. 치사율 수치가 높을수록 체력이 높은 적도 푹푹 담가서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즉 기절치가 높은 지팡이검으로 두드리면 반격당할 확률은 낮지만 대신 적을 더 오래 때려야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반대로 기절치가 낮고 치사율이 높은 쿠크리의 경우 체력이 높은 적도 빠르게 처치할 수 있지만 대신 반격당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근접 무장은 유니티와 마찬가지로 1회 업그레이드로 스탯을 높일 수 있다.

1.3.1. 케인 소드

본작의 간판무기이며, 일반적인 지팡이 칼과 달리 손잡이는 분리되어 단검이 되고 지팡이 안에 낫 날이 숨겨져있는 형태의 무기. 실제로는 단도를 뽑아서 쓰는 건 급소를 노려 일격사시킬 때, 즉 마무리 일격 때뿐이고, 평소에는 일반적인 둔기를 쓰듯이 패는 모션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너클보다도 기절치가 높다는 설정. 앞서 말했듯 간판 무기이고, 또한 본작의 무장 중 유일하게 장검 길이를 가진 긴 무장인 덕에 모션도 가장 화려하고 외관의 디자인에도 공이 많이 들어간 편. 다만 이 정도 길이의 지팡이가 품 속에서 쑥쑥 나오는 게 조금 비현실적인 감은 있다. 일단 모션으로 볼 때 삼단봉 비슷한 구조인 듯. 품속에 집어넣기 전에 길이가 반 정도로 줄어드는 게 보이기는 한다. 아무튼 공식 설정상 이비 프라이가 선호하는 무기. 이비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이비의 기본 의상에 케인 소드 공격력 증가 옵션이 있다. 이번에도 Man At Arms에서 재현했다. 레플리카를 바탕으로 실제 무기를 만들어냈다. 참고로 빈사 상태의 적을 멀티킬 하는 모션에서 하나를 죽이고 남은 적은 지팡이 끝부분에서 나오는 낫을 뽑아 던져서 적에게 박아버리고 성큼성큼 걸어가 뽑아버리는 모션이 있는데 상당히 간지난다. 스턴과 딜은 훌륭하지만 치사율이 거지같고 공격의 후딜이 길어서 조작감이 좀 떨어진다. 간지 빼면 비효율적이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피한다.
컨셉아트를 보면 별의별 기능들을 다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팡이에 가시가 돋아난 모습이라던가 손잡이 부분이 쇠사슬에 연결된 채로 분리되어 철퇴처럼 된다거는 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지팡이 아래 부분에서 도끼가 나온다거나, 끝에서 칼날이 나오고 지팡이를 길게 늘려서 창처럼 되거나, 심지어는 삼등분으로 분리해서 삼절곤처럼 되거나 두개로 나누어서 톤파처럼 바뀌는 기능까지도 고려는 했으나 폐기된 듯 하다.

1.3.2. 너클

손에 끼워서 적을 주먹으로 타격하는 형태의 무기. 너클 항목을 참조하면 이 무기의 흉악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기절치와 치사율이 골고루 분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고 공식 설정상 제이콥 프라이가 선호하는 무기이다. 제이콥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제이콥의 기본 의상에 황동 너클 공격력 증가 옵션이 있다.[2] 제이콥의 '갱 두목'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 그리고 전작에서 맨손 격투가 삭제된 것에 대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된 무장으로 보인다. 설정상으로는 경찰력이 강화되고 도시가 근대화됨에 따라 대놓고 길거리에서 장검을 허리에 차고 다닐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은닉 무기 위주로 어쌔신들의 무장이 변화된 탓이라고.[3] 여담으로 유일하게 날붙이가 아닌 타격 무기인지라 타격감이 좀 심심한 편이다. 공속이 무시무시해서 한번 패기 시작하면 반격당할 때도 카운터할 텀이 약간 더 길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가드 올린 놈들 때렸다간 후딜이 짧은 너클의 특정상 다른 무기들보다도 카운터 치기가 더더욱 더럽게 어렵다.

1.3.3. 쿠크리 단검

치사율이 높고 설정상 헨리 그린이 선호하는 무기다. 헨리 그린이 프라이 남매에게 하나씩 선물하는데 제이콥은 크리스마스 선물받은 것마냥 좋아한다. 1차 세계대전 이벤트에서 주인공들의 손녀인 리디아 프라이도 쿠크리를 사용한다. 타격감도 시원시원하고 결정적으로 깡딜이 높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선호한다. 다만 딜이 너무 높아서 고렙으로 갈수록 콤보 쌓는 게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혼재한다. 케인 소드나 너클로 6방은 갈겨야 보내버리는 놈들의 그놈의 치사율 때문에 3방에 훅 가버려서 동시 처형 모션 발동이 오히려 좀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1.4. 원거리 무장

투척단검과 권총, 그리고 조금 성격은 다르지만 환각 다트가 속해 있으며 근접 무기와 마찬가지로 권총과 투척단검에 각각 특화된 캐릭터가 존재한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는 주 무기와 달리 택일이 아닌 모두 들고 다닐 수 있는 만큼 각각의 특성상 용도를 달리해야 한다. 투척단검에 특화된 이비가 꼭 투척단검만 쓰진 않고 권총에 특화된 제이콥이 꼭 권총만 쓰지는 않는다. 미션 특성상 들키지 않고 암살해야 하는 미션에서는 무음 무기인 투척단검을 사용해야 하며, 근접 전투 시 처형을 쓰면 권총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하는 것이 좋다.

마차를 운전하는 상태에서는 원거리 무장만 사용할 수 있다.

1.4.1. 투척단검

말 그대로 던져서 상대를 암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나이프. 최종 업그레이드 완료 기준으로 최대 소지량은 15개. 이비 프라이가 특화되어 있으며, 잠행 쪽에 이비의 전용 스킬 중 투척단검의 최대 소지량이 2배로 올라가는 스킬이 있다. 해당 스킬을 습득하면 최대 소지량이 30개로 늘어난다.

기본 피해는 권총보다 낮지만, 무성 무기인 만큼 적에게 쉽게 발각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스킬 다 찍고 헤드 노리면 권총이나 단검이나 한방이다. 추가적으로 관련 스킬 습득 시 명중시킨 적을 잠시 스턴시키는 능력이 추가되며, 이는 정면으로 마주쳤을 때 빠른 투척으로 던져도 비명을 지르지 않아 주의를 끌지 않는다는 말이다. 스턴이 걸린 적은 재차 던지거나 암살로 조용히 처리할 수 있다.

적에게 들키면 비동기화되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경우에 근접해서 암살검으로 죽이기가 다소 난감한 상황도 존재하는데 이때 유용한 것이 무음 원거리 무기인 투척단검이다. 중반쯤에 투척단검 관련 업그레이드와 특성을 다 찍어 주면 권총보다 깡뎀이 대폭 높아지는 구간이 존재한다. 특히 단검 데미지가 대폭 증가하는 전용 특성을 찍은 이비의 경우 웬만한 6~7레벨 수준의 적은 머리를 노릴 것도 없이 그냥 단축키 눌러서 휙 던져 주면 억 하고 끔살당하는 수준. 투척단검은 암살에서 주로 사용되고, 권총은 갱단 전투에서 주로 사용되는 걸 감안하면 스토리 모드 중 사용 빈도는 단검이 훨씬 높다. 하지만 시체를 루팅할 시에 거의 무조건 획득하는 탄환에 비해 획득률이 낮은편이다. 환각다트와 함께 이 작품에서 둘뿐인 무성 원거리 무기. 헤드만 맞춰주면 에지오 시절 죽창 석궁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투척단검 데미지 증가 특전에서 요구하는 게 엄폐 후 단검 투척 살해 횟수인데 요구 횟수가 좀 많으니 평소에도 단검 던질 때도 그냥 던지지 말고 엄폐하고서 던지는 버릇을 들일 것.

1.4.2. 권총

스토리 초반부에 습득하는 원거리 무기. 시대의 발전에 따라 후장식 총기를 쓰게 되면서 장전이 더 편해졌다. 최종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탄환 최대 소지량은 30발. 제이콥 프라이가 특화되어 있으며, 에코 시스템 쪽에 제이콥의 전용 스킬 중 적의 사격에 반격시 무조건 헤드샷으로 명중하는 스킬이 있다. 투척 단검보다 기본 피해가 높지만 소리가 크게 나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발각되어 암살보다는 정면 전투에서 콤보로 넣어 사용하거나 적의 원거리 사격에 대응하여 반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자동 재장전 스킬 습득 후에는 근접 콤보에 권총 사격을 사용 시 자동으로 장전된다. 그 외에도 근접 전투 중 특별한 타이밍에 원거리버튼을 누르면 처형이라는 특수 모션을 사용할 수가 있는데, 처형을 사용하면 주변의 적들이 겁을 먹어 가드를 풀어버린다.

적들의 시체를 루팅하거나 암살 시 자동으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스킬을 찍은 후 암살을 하면 거의 무조건 획득하기 때문에 탄환을 상점에서 살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1.4.3. 환각 다트

전작인 유니티의 팬텀 블레이드의 일종인 버서크 블레이드와 비슷한 무기. 위력은 매우 낮지만 적정 레벨의 적이 맞을 경우 정신착란을 일으켜 자기 편 포함해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전작과 달리 적들의 공격력과 생명력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어, 내분을 일으켰을 때에도 서로 칼질 한두 방에 그 많은 피통이 절반씩 뭉터기로 깎여나간다! 그래서 전작보다 소지 가능한 개수는 줄었으되 그 효용성은 대폭 상승한 무장. 이전작들에서는 적들이 서로 최대한 긴 시간 동안 싸움박질을 하게 만들어 시선을 끌고, 그 틈에 다른 루트로 잠입을 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는데, 이번작은 그냥 적들끼리 싸움을 일으켜 숫자를 줄이는 게 주 목적이 된 셈이다. 또한, 주변에 적이 없어지면 환각에 당한 대상은 죽는다. 즉 일단 맞은 놈은 아군에게 맞아 죽던지 자멸하든지 어떻게든 반드시 죽는다.

특성상 고온에 노출되면 급격히 기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난로 등 불가에 사용하면 범위 내의 적이 전부 중독되어 버서크 파티가 일어난다. 이 범위는 다트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욱 커진다.

참고로 플레이어도 적이 다 죽었는데 눈에 띄이면 공격받는다. 구역의 템플러 암살 미션에서 상대편이 죽이게 만드는 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유용하고 갱단 본거지의 대장에게 걸면 혼자서 4, 5명은 잡고 죽는다. 초반에는 낮은 레벨의 적만 독에 걸리며, 고레벨의 적은 독에 면역이다. 업그레이드를 해야 높은 레벨의 적도 중독시킬 수 있게 된다.

1.5. 폭탄류

1.5.1. 연막탄

전작들의 연막탄과 거의 유사한 기능. 원거리 무기 단축키를 누르면 발밑에 즉시 집어던지며, 정조준 버튼을 누르면 멀리 던질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 없이도 꽤 넓은 범위에 연막이 퍼져 적의 시야를 차단함과 동시에 공격, 방어 또는 반격을 하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범위가 더 넓어지지만, 다만 소지 제한이 기본 두 개로 굉장히 빡세고, 소지량 업그레이드를 해도 별로 안 늘어나는 탓에 전작처럼 남발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적정 레벨대의 적에게는 일단 던져 두면 지속시간 동안 적 너댓은 쉽게 끔살시킬 정도의 강력한 보조 도구.

여담으로 '잭'을 추적하는 동안 직접(!) 당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상상 이상으로 짜증난다. 심지어 이글 비전도 씹힌다.

1.5.2. 전류 폭탄

던지면 지면에 강한 전류를 흘려 적에게 피해를 주며 스턴에 걸리게 한다. 일종의 전작의 섬광탄과 비슷한 용도라 볼 수도 있는데 데미지를 입힌다는 점이 다르다. 연막탄과 조금 용도가 겹치기는 하는데, 연막탄은 시야 차단 효과가 있고 인식 자체는 끌지 않기 때문에 좀더 은밀하고 방어적인 용도에 적합하고, 전기충격의 경우 아예 데미지를 주고 짧은 시간 스턴시키는 효과라 보다 공격적인 활용에 적합한 편. 문제는 스턴의 지속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오히려 전면전 도중에는 넓은 범위에 하드 CC를 거는 연막탄에 비해 효용성이 다소 떨어진다. 게다가 피아를 가리지 않는지라[5] 주위에 민간인이 있으면 같이 감전시키게 되고, 민간인들은 체력이 1이라 스쳐도 죽는 탓에 까딱 잘못하면 민간인 살해로 인한 비동기화가 일어날수 있으니 적들만 있는 곳에 신중하게 던져야 한다. 단 실수로 인한 비동기화를 막기 위해 여러 명의 민간인을 한 방에 감전사시킨다 해도 바로 비동기화가 되지는 않고 1, 2번 정도는 괜찮기는 하다.
이 장비의 진가는 풀업되었을 때 발한다. 풀업시 대미지는 무시못할 수준으로 높아지기에 환각 다트 등으로 적들을 모아놓고 퐁퐁 던져주면 순식간에 적들을 몰살시킬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쓰겠다면 주머니 업그레이드도 필수.

1.6. 기타 활용 가능한 오브젝트

1.6.1. 폭발물

정육면체같이 생긴 상자로 보통 적들이 몰려 있는 접근 제한 구역에서 볼 수 있다. 상호작용 버튼을 길게 눌러 불을 붙일 수 있고 불이 붙으면 잠시 후 폭발한다. 혹은 총으로 쏘아서 즉시 폭파시킬 수도 있다. 이 폭발은 범위도 제법 넓고 피해량도 상당하므로 주의.

체력 최대치에 투자하지 않았으면 단숨에 화면이 회색으로 변하는데다 쓰러져 일어나는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상호작용 버튼을 짧게 누르면 들고 돌아다닐 수 있는데, 제자리에 내려놓는 것뿐 아니라 약간 떨어진 곳까지 던질 수도 있다. 던지는 것으로는 소리가 크지 않아 어그로를 쉽게 끌지 않기 때문에 적들이 몰린 곳에 던지고 쏴서 폭파시키거나 불을 붙이고 던질 수도 있으며 불을 붙인 후 일부러 유인해 몰살시키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다이너마이트니트로글리세린의 두 종류가 있으며 다이너마이트는 붉은색 상자에 긴 원통형 물체(다이너마이트)가 눕혀져 쌓여 있는 모양이고 니트로글리세린은 노란색 상자에 코르크 마개가 있는 유리병이 세워져 담겨 있는 모습이다. 둘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니트로글리세린은 던지면 땅에 닿을 때 바로 폭발한다. 루크스 업그레이드 중 런던 내에서 이 폭발물을 더 흔히 볼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1.6.2. 매달린 탄약통

높은 건물의 외벽 등에 매달려 있는 물체로 여러개의 술통 비슷한 통들 여러 개를 밧줄로 엮어놓은 형태다. 투척단검이나 권총으로 맞히면 추락해 아래에 있는 적들을 즉사시킨다. 하이라이트로 조준하건 정조준을 하건 추락시 공격 범위가 바닥에 표시된다. 밧줄 한가닥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지만 아무 곳이나 맞히기만 하면 추락하기에 굳이 매달고 있는 한 가닥 밧줄을 맞히려고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폭발물과 마찬가지로 루크스 업그레이드 중 이 탄약통의 등장을 더 빈번하게 해주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사족으로 이걸로 대상을 죽이라는 완전 동기화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이 절대 이 아래를 지나가거나 머무르지 않는다... 시체를 내려놓거나 가까이 지나갈 때 단검을 벽에 맞춰 소음으로 유인하거나(정말 가까이 있어야 한다) 아예 직접 모습을 드러내 달려들게 만든 후 맞히면 된다.

2. 업그레이드

3. 의상

의상은 말 그대로 옷으로, 단계 및 부위별로 수많은 종류가 존재했던 전작 유니티와 달리 완제품 의상만 존재하며 딱히 레벨에 따른 스탯차이가 큰 게 아닌데다 스탯도 게임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도 아니라서 자신이 원하는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의상은 7500 파운드를 지불해 1회 업그레이드로 스탯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염색이 가능한데 색 종류는 압화를 모은 만큼 해금된다. 그런데 염색 종류가 그렇게 개성 있진 않아 유니티의 케첩 어쌔신, 겨자 어쌔신 같은 건 못 만든다.

3.1. 제이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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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09_EdwardKenway.jpg
파일:ACS_Maximum_Dracula_outfit.jpg

3.2. 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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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벨트

제이콥 전용 아이템으로, 방어력과 잠행 스탯이 붙어 있지만 방어력이 더 높다.

5. 망토

이비 전용 아이템으로, 방어력과 잠행 스탯이 붙어 있지만 잠행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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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원거리 무기(투검과 권총)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비는 투검 강화 스킬, 제이콥은 권총 연계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2] 다만 제이콥이 마스터 암살자 의상을 받았을 때는 쿠크리 공격력 증가 옵션이 있는 걸 보면 마스터 암살자가 되고 나서는 쿠크리를 더 즐겨 쓰는 듯.[3] 이전 시대에는 검을 가지고 다니는 건 정장 예절의 일부였다. 실제로 루이 14세베르사유 궁전이 완공되고 나서 만백성에게 자랑을 하기 위해서 정장을 입으면 누구나 앞뜰을 관람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 궁전은 구경하고 싶지만 정장과 장검을 들고 다닐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장과 장검을 빌려주던 상인들이 베르사유 궁전 입구에서 장사를 했다고 한다.[4] 촉수 모양을 한 너클로 한국어판의 이 명칭은 오역이라고 할수 있는데 원문은 'GREAT OLD ONE'S CARESS'다.[5] 그나마 주인공 남매를 포함한 암살단원들은 발에 절연 재질로 된 깔창을 깔아서 감전을 회피한다...[6] 이비도 같은 의상을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