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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3:02:40

엄마는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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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의 메인 플레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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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외계인
PUSS IN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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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맛3. 명칭4. 광고5. 기타

1. 개요

배스킨라빈스의 메인 플레이버. 2004년 출시했다.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다. 본토에서는 단종됐는데 한국에서는 인기 플레이버 top3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이에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지금까지도 생산, 유통이 될 정도로 부동의 인기 메뉴로 자리잡힌 아이스크림이다.

일명 엄외라고 불린다.

2.

주된 구성은 밀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무스 세 가지 아이스크림단짠한 맛의 초코볼을 추가한 아이스크림이다. 여기에 들어간 초코볼은 프레첼볼에 초콜릿을 입힌 것.[1] 요약하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초콜릿 맛들을 한데 모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는 제품. 또 초코볼이 씹는 맛도 있어서인지 아이스크림과자 느낌까지 더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다.

출시 초반에는 다크 초콜릿, 화이트 무스 2가지 맛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초콜릿 청크와 견과류를 합친 제품이었으나 이후 메뉴를 리뉴얼해 다시 출시했다.

3. 명칭

다른 나라에서는 2004년에 '장화신은 고양이(puss in boots)'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개봉한 영화 슈렉 2프로모션을 위해[2] 장화신은 고양이를 모티브로 명명되었다. 그대로 가져오면 "장화신은 고양이 한 컵 주세요"라고 말하게 되는데, '고양이를 먹는다'같은 말은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잘 안 팔릴 것 같아서 거부감이 없는 '엄마'와 '외계인'을 넣어서 이름을 바꿔 출시했다고 한다. 엄마를 먹는게 거부감이 안 든다고???

한국 발매 이름은 1988년작 킴 베이싱어 주연 영화 '새엄마는 외계인(My Stepmother Is An Alien, 1988)'에서 따왔다. 일단은 외형을 보고 아이스크림의 초코 부분이 우주[3],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있는 초코볼은 행성을 닮았다고 생각해 브레인스토밍을 한 후에 이렇게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당시 배스킨라빈스는 새로 출시하는 아이스크림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쉘위댄스',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아이엠샘' 등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명칭을 붙여서 홍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엄마는 외계인도 그 중 하나였던 것. 해당 영화는 90년대 비디오 시장에서 나름 선전했던 가족영화였던지라 2004년 출시 당시만 해도 제법 인지도가 있었으나, 점차 잊힌 영화가 되어서인지 2010년대 이후에는 '엄마는 외계인' 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유래에 대해 궁금해하는 의견들이 종종 보인다. 관련 트윗, 관련 영상, 이름이 왜 엄마는 외계인인가?

어찌됐든 결과는 대성공. 여러 개성적인 이름이 넘치는 베스킨라빈스 내에서는 물론이고 웬만한 아이스크림 이름을 통틀어도 굉장히 웃기면서도 독특하고 희귀한 이름으로 유명하여 실제 배라 메뉴들 중에서 재미있으면서도 가장 기억에 남기 쉬운 명칭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작 본토를 포함한 대부분의 해외에선 콜라보 프로모션 제품인 것과 별개로 단종한 지 오래되었으며, 이 사실을 모르는 한국 사람이 외국 배스킨라빈스에서 My mom is Alien이라고 주문하기도 한다고.(...)[4] 참고로 Alien은 외계인 말고 외국인이라는 뜻도 있지만 직원은 외계인으로 받아들였는지 "Really? Wow, That's cool."이라는 말만 하고 주문이 안됐다고 한다(...). 물론 나중에는 해외 보도 자료에서도 한국 배라 맛 언급 때 원문이 아닌 이걸 중역해서 적기도 했다지만, 이건 한국에서 유명한 맛 가보면 먹어보란 내용이라서 문제 없다.#

이렇게 이름이 특이해서인지 뒤쪽을 바꾼 다른 별명도 있는 모양. 엄마는 원주민 엄마는 원시인 이름 관련 에피소드도 상당한 편인데 "엄마는 외계인."이라고 듣고 심부름을 온 어린아이가 "외계인 맛 주세요."라고 한다던지,[5] 엄마와 함께 온 자녀가 "엄마는 외계인 주세요."라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자 "엄마는 안 먹는다니까"라고 손사래치는 엄마도 실제로 있다고 한다(...).[6] 다른 생각하면서 주문하다가 니 애미 외계인이라고 말했다는 썰도 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적이 있다.#

여담으로 명칭을 헷갈리는 사람이 꽤나 많은데 우리 엄마는 외계인이 아니라 엄마는 외계인이다. 앞에 우리가 붙지 않는다. 복잡하다면 직원에게 "엄마", 혹은 "외계인" 달라고 해도 알아먹는다.

4. 광고


당시 출시 광고에서도 엄마는 외계인 컨셉을 따랐는데, 아빠[7]와 아들이 캠핑카 위에 앉아서 별을 보고 있는 와중 아이가 엄마는 어디 있냐고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먹다 슬픈 얼굴로 하늘의 별을 가리키며 "엄마는 저기에 있어."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엄마는 외계인이란 명칭과 연관지어 이해하자면,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서 별이 되었다는 뜻으로 아빠가 비유적으로 표현했고, 죽음이란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아들은 말 그대로 엄마는 외계인이라는 뜻으로 이해했다는 슬픈 광고가 된다.

아이의 달콤한 상상력과, 슬픈 가족사를 아이스크림에 잘 녹인 광고라고 볼 수 있는데, 아빠 역할을 맡은 배우 김주혁이 실제로 고인이 되어 버리면서 배경적으로도 슬픈 광고가 되어 버렸다. 때문에 해당 광고 영상 유튜브에는 광고 내용이 슬프다는 것과 실제 배우에 대한 추모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간혹 '엄마는 외계인'이라는 이름의 유래 자체를 이 광고에서 따온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이스크림 이름 자체는 영화 제목에서 따온 것이고 해당 광고는 그 이름을 가지고 재해석한 내용이다.

배경음악은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8]

5. 기타


[1] 얼핏보면 몰티저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간 다른 맛이 난다. 물론 몰티저스 국내 정식 수입은 2020년 초였으니 이 아이스크림 나오고 10년 이상 지난 한참 나중이지만, 비슷하게 생겨서 엄마는 외계인 과자라 칭하는 먹방 영상이 나온 적은 있다.[2] 물론 프로모션 자체는 첫 작품 비디오/DVD 출시 당시도 했었고 이때 인연인지 마찬가지로 프로모션한 슈렉 2에선 비슷한 관계던 버거킹도 패러디 된 것 처럼 베스킨 로빈후드로 패러디된 게 등장. 참고로 한국엔 2017년 5월에 나온 '팝핑 슈렉'도 슈렉이 모티브였다.[3] 특히 목성의 표면과 닮았다고 볼 수 있다. 엄마가 목성 출신인가[4] 한국 관련 레딧에 'Puss in boots'가 어째서 '엄마는 외계인'으로 번역됐는지 모르겠다는 글이 버젓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글.[5] 엄마가 '외계인'이라는 맛으로 먹고 싶어서 나한테 그걸 사 오라는 거구나 생각한 것이다. 그래도 외계인 하면 직원은 바로 알아들을 테니 주문에 별 문제는 없다.[6] "엄마에게는 '외계인' 맛 주세요." 하는 줄로 인식했기 때문[7] 배우 김주혁이 아빠 역을 담당했다.[8] 데드풀2의 하이라이트 신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레이놀즈가 내한했을 때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노래다.[9] 아빠는 지구인, 아빠도 우주인 등.[10] 기름기가 많아서 몸에 안좋고 손으로 뼈를 발라먹을 수 있는 사람과 달리 개는 닭 뼈가 목에 걸리거나 뼛조각이 위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위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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