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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달렌, 라헬베 뒤를 이은 걸그룹 문서[1]왼쪽부터 양예나 이진솔 김채원 레이첼 윤채경 이나은 |
왼쪽부터 유정, 솔빈, 율희(탈퇴), 해인, 소연, 지엔 |
왼쪽부터 오승희, 권은빈, 엘키, 장승연, 장예은, 최유진, Sorn |
나달렌, 라헬베와 비슷한 맥락이다. APRIL은 2015년 8월 24일, 라붐은 2014년 8월 28일, CLC는 2015년 3월 18일에 데뷔했다. 여기서 라붐은 유일하게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으나 후술할 논란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문단 참조.
처음 이 구성이 언급되었을 때에는 에이프릴 대신 소나무가 언급됐었는데, 사실 위 셋에 비하면 소나무는 꽤 나은 상황이다. 일단 의진이 더 유닛에서 최종보스로 군림하며 여자부 최종 1위를 기록해 인지도를 많이 높였으며, 수민은 말랑말랑 도우랑 출연으로 유아층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디애나가 아드공에서 우려한것에 비해 선방하고 민재도 걸스피릿에 참가해서 쏠쏠히 활약한 것을 통해 고루 인지도에 기여해 눈도장을 찍고 있다.
2. 각각의 문제점
이 문단에서는 왜 1위를 한 적이 없는지, 그리고 라붐은 왜 1위를 하고도 논란이 되는지 서술한다.- APRIL : 나달렌의 멤버 중 하나인 '렌'선배와 눈꼽만큼도 차이점이 없는 똑같은 팀이라는 문제점, 쉽게 말하자면 제2의 레인보우
DSP미디어는 대형기획사였으나 그 실체는 이호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기획사였는데 그런 이호연이 레인보우를 데뷔시키자마자 쓰러졌고 그래도 극초반에는 봄의 나라 이야기로 무려 레드벨벳과 박빙의 승부를 연출할 정도로 잘나갔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데뷔 직전 기획사 연습생 안소진에 대한 갑작스럽고 무책임한 계약 해지로 극단적인 선택을 유도한 댓가인지 이후 무리한 컨셉수정으로 인해 MAYDAY가 일찌감치 차트아웃당해 제2의 레인보우화 되고 있다. 2017년 5월 29일 18시 음원 공개 후 19시에 멜론 차트에 93위로 진입 후 20시에 차트아웃했다가 그 다음 날 30일 08시에 69위로 재진입하여 84위, 92위에 머물렀고, 당일 오후 차트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면 이미... 이후 더 쇼에 나와서도 볼빨간사춘기에게 쳐발리는 등 점점 쇠락하고 있다. 결국 이호연이 2018년 2월 14일 사망하면서 APRIL, 아니 DSP미디어 소속 가수들 전체가 다 가망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APRIL 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에이젝스 역시 남자 나달렌 꼴이 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레인보우가 왜 나달렌인지만 알면 APRIL이 왜 에라씨의 구성원이 되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심지어 APRIL은 레인보우와 일본에 가서 활동하려고 하다가 갈팡질팡한 것까지 공통점이다.
기획사도 기획사 나름이지만 DSP미디어는 너무 지나치게 이호연 혼자 맹활약하던 회사인데 실제로도 이호연이 쓰러지기 전과 쓰러진 후의 배출된 아이돌의 질적수준이 지나칠 정도로 심하게 차이난다. 이호연이 멀쩡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는 정말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막강한 인기와 강대한 영향력을 끼친 데다가 특히 카라의 경우는 일본에서도 현재의 TWICE 뺨칠 정도의 거대한 인기까지 얻어낸 반면 이호연이 멤버를 선발하자마자 쓰러진 레인보우, 이호연이 쓰러진 뒤 결성된 에이젝스, APRIL 등은 모두 다 차트에서 전혀 힘을 못쓰고 있다. 또한 더 심각한 사실은 에이젝스의 경우 동생 보이그룹의 결성을 시도했으나 와해되어 이 회사의 보이그룹은 명맥이 끊어졌고, 마지막 희망을 더유닛에 걸었지만 용두사미의 진면모를 보이며 참가자인 중희는 1차서, 승진은 2차 투표서 탈락했다.박대원, 신윤조[2]랑 비교하면 진짜 한심해보인다
그나마 이전 멤버인 이현주의 하차 공백을 메꾼 윤채경과 막내 이진솔이 팀의 소녀가장으로서 인지도가 높아 희망이 보이고 있지만[3], 소속사가 언론플레이를 워낙 못 하기로 유명한 DSP인지라 안습한 상황이다.먼저 안소진의 한이나 푸세요
- 라붐 : 뮤직뱅크의 수치와 더불어 멤버의 결혼 소식
사실 라붐은 두근두근, 어떡할래, Sugar Sugar, AALOW AALOW, 상상더하기, 푱푱(Shooting Love), 겨울동화에서 알 수 있듯이 좋은 노래가 정말 많다. 그래서 라붐 노래는 전부 명곡이라 할 정도로 노래는 좋은 걸그룹으로 알려졌고 특히 2016년 4월 발매된 상상더하기가 엄청난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상상더하기는 음악차트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묻혀버리면서 명곡이 뜨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4]
그러나 문제는 다음 음반인 MISS THIS KISS[5]에서 시작되었다. 2017년 4월 4주차 K-Chart에서 차트인을 한번도 못한 라붐이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6] 순위를 정하는 기준인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음반 사재기 의혹을 받게 되었고 이에 소속사가 구매 영수증을 보여주며 인증확인을 했으나 그럼에도 의혹이 해소되지 못해 1위를 하고도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음반사재기 논란으로 비판을 받으며 라붐은 인지도와 이미지가 반비례하는 걸그룹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MISS THIS KISS/음반 사재기 의혹 참조. 그러다가 그해 4분기에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와의 열애설까지 터졌고 결국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하면서 율희가 탈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이돌의 세계에서는 열애설만 나도 팬덤에 치명적인데 라붐의 율희는 그보다 급이 더 높은 결혼을 해버렸다. 그래서 라붐 팬덤 중 율희 팬덤은 현재 와해된 상태이다. 게다가 율희는 배우로 전향하는 것도 아니고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다.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건 솔빈이 2016년부터 뮤직뱅크의 MC로 출연하기 시작했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개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블랙야크를 비롯하여 화보와 광고를 많이 찍기 시작했다. 특정 멤버가 인기가 높은 것은 원맨팀 그룹의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지엔이 더 유닛으로 데뷔하면서 팀의 새로운 카드가 되었다.[7] 그러나 지엔, 유정, 해인이 더 유닛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소속사는 방송 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을 빼면 아무런 지원도 없었고 되려 믹스나인 출연 연습생을 자기네 인스타를 통해 띄우면서 사실상 방치하다 못해 토사구팽도 모자라 확인사살[8]이 됐다.그냥 다 떠나고 선배 안습그룹인 달샤벳이나 베스티에 합류하는 게[9] 최선이려나?아님 오디션 아까비 멤버와 합쳐서 하이라이트처럼 홀로서기?
- CLC : 프로듀스 101에서 멤버와 관련된 큰 병크를 터뜨려서 팬들에게 찍히고 이어 싱글도 점점 삽질하는 게 문제.
CLC는 중소 소속사인 라붐과는 달리 큐브엔터테인먼트[10]라는 이름있는 소속사에서 런칭한 걸그룹이다. 그러나 전에 걸그룹 포미닛과는 달리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11] 무엇보다도 프로듀스 101에 잘 참전하고 있던 권은빈을 무리하게 CLC로 데뷔시키는 바람에 이것 때문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권은빈과 CLC의 첫 인상이 너무 심하게 나빠졌으며 그로 인해 속된 말로 찍혔다. 본디 프로듀스 101은 아이돌 연습생이 I.O.I로 데뷔하기 위해 경합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이미 소속이 있는 권은빈이 I.O.I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결국 프로듀스 101측은 권은빈의 분량을 확 줄여버리고 결국 최종 선발 문턱에서 퇴출시켰다. 특히나 이런 상황이니 I.O.I의 팬들은 자연스럽게 CLC의 안티가 되어버렸다. 문제는 I.O.I가 무려 TWICE와 맞짱 뜰 만큼 대박을 쳤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창기에는 좋은 노래를 많이 냈으나 갈수록 앨범이 삽질하고 있다. 다만 Black Dress때는 반응이 이전보다는 좋은 편이다.
에이프릴은 윤채경과 이진솔, 거기에 아육대로 뜬 레이첼이 있고, 라붐은 솔빈이라는 비주얼 멤버에 지엔이라는 히든 카드가 있지만 CLC는 두 그룹과 달리 팀을 이끄는 인지도 있는 멤버라고 해봤자 걸스피릿에서 이름이 같아서 머리 색으로 구분 지은 멤버뿐일 정도로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가 처참해 기획사 출신 래퍼, 심지어는 더유닛 유일의 연습생보다도 떨어진다.진짜 뭔 깡으로 상술한 에이프릴[12], 라붐도 모자라 데뷔 3개월차 그룹, 가왕이 나온 그룹, 1년동안 앨범 없던 그룹, 타방송 오디션 프로로 뜬 그룹도 나갈 정도인데 얘넨 왜 안 나가?설령 이 두 대어가 합류한다해도 상술한 에이프릴[13]처럼 미약하게라도 반등을 할 가능성도 높지가 않다.
[1] 이 문서는 나달렌과 라헬베 문서를 모방해 적은 문서입니다.[2] 이 둘은 데뷔조 멤버 중 부트 평가 점수가 가장 처참했다. 박대원은 친구이자 동료인 이건과 달리 황치열이 인사성 덕에 준 1부트로 겨우 합격했고, 신윤조는 3년이 넘는 공백을 드러내며 0부트 탈락이었는데 부트평가 이후 멘토단 협의로 추가 합격 11인에 속해서 겨우 생존했다.[3] 다만 대부분의 연령층에게 인기가 있는 진솔과 달리, 채경은 주로 성인층에게 인기가 많다. 진솔의 보니하니 MC경력으로 인해 저연령층(10대 초반)에게도 어필, 팬의 '수'는 진솔의 팬이 가장 많다. 그러나 채경의 팬은 앨범이나 굿즈를 대량으로 사 주는, 소위 지갑을 열 줄 아는 20대 중후반 이상이 많으니 기획사 입장에서는 채경이 소녀가장일 수밖에.[4] 그래도 정말 좋은 노래였다는 점으로 널리 퍼지면서 차츰 알려지게 되었다.[5] 타이틀곡은 Hwi Hwi[6] 어느 정도로 놀라웠냐 하면,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표정 관리를 하고 있을 타 걸그룹 멤버의 동공지진이 짤방화되어 돌아다닐 정도였다. 그런데 그 걸그룹은 이듬해 똑같이 사재기 논란이 벌어졌다.[7] 유정과 해인은 각각 20위와 26위로 탈락했다.[8] 더유닛도 시청률이 안습이었지만 그래도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도 있었고 취지에 맞는 참가자들이 많이 데뷔조에 들면서 이슈도 많았는데 믹나는 그냥 반박불가인 폭망 프로임에도 지원을 더 했다는 거다.[9] 이 두 팀 모두 기존 유명 멤버들이 다 떠난 상황이다.[10] 아이돌로는 포미닛, 비스트(現 하이라이트)가 속해있었고 보이그룹 BTOB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iHQ, 딜라이브,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제법 큰 기획사다. 다만, 현재는 비스트가 계약이 만료되고 포미닛과 BTOB가 가장 노릇을 하고있고 포미닛마저 2016년 해체하여 사정이 좋지는 않다.[11] 포미닛이 활동활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에도 걸그룹 레드오션이었으나 CLC가 데뷔한 2015년은 그때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걸그룹이 많이 나와 레드오션이 치열해졌다.[12] 이전 멤버인 이현주가 나갔다.[13] 이현주가 건강 문제로 떠나고 윤채경에 레이첼이 합류했는데 반응은 윤채경이 에이프릴을 인수했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