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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2:12:56

에스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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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렐슈드 일리아칸 카멘

1. 개요
1.1. 히든 에스더
2. 에스더 스킬
2.1. 실리안 - 완성된 패자의 검
2.1.1. 주 사용처
2.2. 웨이 - 각성 도철
2.2.1. 주 사용처
2.3. 바훈투르 - 아크투르스의 숨결
2.3.1. 주 사용처
2.4. 니나브 - 천벌 파르쿠나스
2.4.1. 주 사용처
2.5. 이난나 - 엘조윈의 가호
2.5.1. 주 사용처
2.6. 아제나 - 태초의 창
2.6.1. 주 사용처
2.7. 샨디 - 시간왜곡
2.7.1. 주 사용처
2.8. 카단 - 단죄/아르스의 방패
2.8.1. 단죄
2.8.1.1. 주 사용처
2.8.2. 아르스의 방패
2.8.2.1. 주 사용처
2.8.3. 히든 에스더
3. 여담

1. 개요

레이드 중 에스더 게이지를 모아 각 레이드마다 정해진 에스더 스킬[1]을 사용할 수 있다. 시전시 피격이상 면역 및 상태이상 면역이 부여되지만 아주 잠깐이므로 가급적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것이 좋다.[2] 또한 시전 기준은 마우스 포인터 방향쪽으로 시전되기 때문에 꼭 보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한다.

에스더 스킬의 피해량은 아군 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적군에게 걸린 피해 감소 버프는 적용되며, 공격형 보조 에스더인 웨이, 아제나의 경우 전체 체력의 약 3%, 극딜형 에스더인 실리안, 니나브의 경우 5%의 피해를 입힌다. 몇가지 예외가 있는데, 아제나의 경우 아브렐슈드 4관문, 헬의 경우 관문 전체에서 강화되어 2배의 피해인 10%를 고정적으로 가하고, 카멘 4관문 히든페이즈의 카단-단죄는 약 7%를 가하며 히든페이즈의 히든에스더 카단-아르스의 방패의 경우 30%의 고정피해를 가한다. 또한 방어 보조형 스킬의 경우 막아줄 수 있는 타수 제한이 있으며 일정 타수를 넘기면 효과가 사라진다.[3]

에스더 스킬 순서는 거의 대부분 극딜형 - 공격 보조형 - 방어 보조형의 순서로 들어간다. 때문에 극딜형 에스더인 실리안과 니나브는 항상 1번에 위치해 있으며 공격 보조형인 웨이는 항상 2번, 방어 보조형인 바훈투르와 이난나는 항상 3번에 위치해있다. 아제나와 샨디의 경우는 아브렐슈드 4관문 한정으로 아제나가 극딜형 포지션을 맡게 되면서 1번, 나머지 샨디와 이난나가 모두 방어 보조형인지라 샨디가 2번으로 들어갔다.

1.1. 히든 에스더

일리아칸에서는 처음으로 속칭 히든 에스더 스킬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전투 중 특정 타이밍에 특정 에스더 스킬을 사용할 경우. 기존의 에스더 스킬이 아닌 특별한 에스더 스킬이 발동되는 기믹이 도입되었다. 보통의 에스더 스킬 이상의 데미지는 물론이거니와 특정 패턴 강제 취소, 보스의 제압 등. 여러 부가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타이밍을 숙지해서 발동하는게 좋은 편. 여기에 스토리에 연계되는 대폭 업그레이드 된 연출 또한 호평받고 있다.[4]

히든 에스더 발동 조건이나 소개는 각 에스더 주 사용처에 기술한다.

2. 에스더 스킬

2.1. 실리안 - 완성된 패자의 검

파일:img_swiper1 (1).png

파일:실리안 에스더 컷신(수정).gif
"지금부터 자네를 돕겠네!"
"앞으로 보낼 순 없다!"
"이곳은 내가 맡도록 하지."
"빛이여, 내게 힘을!"
"기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루테란의 긍지를 보여주마!"

극딜형 에스더 스킬로 모든 에스더 스킬 중 스킬 시전 선딜레이가 제일 긴 대신 부위 파괴에 특화된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것이 특징. 패자의 검에 힘을 실어 내리친다.

극딜형답게 스킬 데미지는 니나브와 더불어 투 탑[5]이며 데미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됨은 물론, 부위 파괴 레벨 또한 강력한지라 부위 파괴가 필요한 때에도 자주 사용된다.[6]

단점은 에스더 스킬 중에서 선딜레이가 가장 긴 편에 속하고, 공격 구조가 2타로 분할되어 있어 움직임이 잦은 보스 상대로는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 확실하게 카운터나 무력화 등으로 그로기를 시킨 상태이거나 보스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면 허무하게 날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선딜레이 뿐만 아니라 시전 모션도 단점이 된다. 실리안이 검을 휘둘러 들어가는 첫타와 그 후에 후속으로 들어가는 충격파로 데미지가 2분할 되어 들어가는데 주요 데미지는 충격파쪽에 더 많이 몰려 있어서 첫 타를 맞더라도 후속타를 피해서[7] 데미지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사용시 확실한 타이밍을 재는 것이 중요한 스킬.

파일:실리안 스킬 움짤.gif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스킬 컷씬이 영 멋이 없어서 야구 중계할때 중간에 나오는 3D 광고 같다. 거나 식빵에 버터 바르는 것 같다. 라는 악평을 들었다. 웨이의 독도펀치 컷신과 함께 악명이 높았던지라 얼마 안가 컷신이 수정되었다. 변경된 컷신에서는 로우 앵글 각도에서, 실리안이 공중에 뛰어올라 살짝 멈추었다가 단숨에 크게 내려벤다. 이전 컷신은 물론 다른 에스더 스킬들과 비교해도 특히 동세가 매우 격렬해서 현재는 에스더 스킬 중 가장 역동적인 컷신이 되었다. 다만 수정된 컷신의 그 강렬한 표정 때문인지 치열드립이 생겼다.

2.1.1. 주 사용처

사용 가능한 레이드는 비아키스, 쿠크세이튼을 제외한 모든 군단장 레이드에서 사용 가능하다.[8]

2.2. 웨이 - 각성 도철

파일:img_swiper3 (1).png
"흐어업!"
"삼켜라, 도철!"
"시화류... 오의! 멸!"
"오라, 도철! 합일을 허락한다!"[17]
"힘을 개방하라, 도철!"

공격형 보조 에스더 스킬로, 도철을 소환하여 대상에게 돌진시킨다. 짧은 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무력화 수치를 지닌 강력한 공격이 특징. 딜포팅형 스킬답게 데미지 자체는 실리안니나브보다 떨어지지만 무력화가 지닌 유틸성이 어마어마하다. 일정 시간내에 무력화를 시키지 못하면 전멸시키는 기믹이 넘치는 군단장 레이드에서 자칫하면 무력이 부족해 기믹 파훼가 안 될 상황에서도 웨이 펀치 한방이면 막힌 기믹을 어거지로 넘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시전 후 데미지 발동 텀이 긴 편에 정직하게 시전한 방향을 향해 일직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빗나가기 일쑤인 두 스킬과 달리, 웨이는 빠른 발동과 함께 원형의 넓은 데미지 범위를 가지고 있어 상황이 애매하면 오히려 안전하게 웨이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많다. 딜포팅형 스킬이긴 해도 적정 구간 플레이어들이 선사하는 것보단 훨씬 높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나름 공격형으로 써도 쓸만하다.

다만 실리안의 경우와 똑같이 연출이 상당히 엉성해 독도 펀치란 이름으로 놀림받고있다. 마찬가지로 실리안과 더불어 모션이 고쳐졌는데 이번에는 화면 밖 플레이어를 향해서 주먹질을 한다는게 문제. 에스더 스킬 봉인 기믹이 생긴 카멘 3관문에서는 개별적인 연출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전장에 소환된 웨이의 모션과 연출 애니메이션의 싱크가 전혀 맞지 않아 유저들에게 악평을 받는다.

참고로 에스더 스킬 중 유일하게 모든 군단장 레이드에 최소 1관문 씩은 출연한 개근스킬이다. 일반적으로 군단장 레이드에서 기믹으로든 상시로든 무력화가 유효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높은 무력화 수치를 가져 범용성이 높은 웨이가 군단장 레이드에 빠짐없이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2.2.1. 주 사용처

2.3. 바훈투르 - 아크투르스의 숨결

파일:img_swiper2 (1).png
"아이고~ 아우님, 방어는 내게 맡기라구! "
"우리 아우님을 건드리다니! 혼쭐을 내 줘야겠구만!"
"가자, 피요르긴!"
"으이하하하하하하! 아무도 날 말릴 수 없다고!"
"이건 나의 에센스~"
"바훈투르님이 나가신다!"

방어형 보조 에스더 스킬로 하늘에서 모루가 떨어지고 모루 주변 약 14m 범위에 원이 생긴다. 이때 원 안에 있는 대상에게 30초 간 50% 이상의 피해감소 효과와 추락을 제외한 즉사기를 무시하는 피격이상 면역 효과를 부여한다. 단, 일부 공격은 면역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유의.

이난나, 샨디와 더불어 보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보다는 아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지원계 에스더 스킬이지만, 이난나보다 보기가 많이 힘들다. 바훈투르는 특정 즉사 기믹 무효화, 방어력 증가 및 피면 부여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난나는 회복, 군단장 게이지 감소 및 디버프 제거 등에 특화되어 있는데, 군단장들 대부분이 본인들 고유의 게이지를 들고 나오는 바람에 게이지 제거를 위한 이난나가 항상 한자리를 필수로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3.1. 주 사용처

등장하는 전투는 발탄, 아브렐슈드 1관문, 카멘 1관문이다.

2.4. 니나브 - 천벌 파르쿠나스

파일:img_swiper7 (1).png
"날... 믿어!!"
"루페온이시여, 우리를 지켜 주세요."
"모두에게 빛의 가호를!"
"모두 힘을 내!"
"파르쿠나스, 이곳에 빛을 내려줘!"
"혼돈의 땅에 빛의 비를!!"
"내가 지켜 줄게!"

극딜형 에스더 스킬로 발동시 파르쿠나스로 전방 일직선 범위에 강력한 한 발의 화살을 날려 적의 약점을 공격하여 강력한 피해를 가하고, 군단장의 특정 강화 효과를 해제한다.

실리안보다는 발동 속도가 약간 빠르기는 하나 그래도 선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35] 다만 1타만 맞고 2타를 피할 가능성이 있는 실리안과는 달리, 1타 스킬이기 때문에 맞추기만 하면 100% 데미지를 보장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보스의 이로운 효과 하나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으나 같이 나오는 에스더가 항상 웨이와 이난나이기 때문에 유일한 딜링형 에스더 스킬로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 쓰게 되는 편이라 이 효과에 대해선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니나브를 사용할 수 있는 레이드의 보스들이 유의미한 강화 효과를 갖고 나오는 건 아니라서 이 효과 자체를 목적으로 니나브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특이하게도 등장할 때마다 조합이 니나브, 웨이, 이난나로 고정되며 그 외의 에스더들과 조합이 짜여진 적이 한 번도 없다.

2.4.1. 주 사용처

등장하는 레이드는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2,3관문, 카멘 3관문이다.

2.5. 이난나 - 엘조윈의 가호

파일:img_swiper5 (1).png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
"엘조윈의 가호가 당신에게 머물기를."
"나의 손길이 당신께 닿기를."
"모두 힘을 내세요."
"신이시여, 모두를 지켜 주세요."
"위대한 선조의 힘이여."

방어형 보조 에스더 스킬로 지정 범위에 황금빛 마법진을 설치하며, 이 마법진 안에 들어가면 피격이상 면역 효과&일정량의 데미지를 흡수하는 실드를 부여해주며[42] 보스의 특정 강화 효과[43] 및 모험가에게 부여된 디버프와 누적된 기믹 게이지[44]를 감소시켜주며 효과 종료시 일정량의 생명력 회복도 부여한다.

회복 효과나 실드도 쓸만하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은 피격 이상 면역과 군단장 기믹 게이지를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낙사 구간이 있는 레이드나 넉백으로 기믹을 방해하는 구간에서 피면을 쏠쏠히 써먹는다. 특히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가서 딜찍팟이 될 수록 그냥 공대원들이 아드 먹고 프리딜을 넣는게 웬만한 극딜형 에스더 스킬보다 센 경우가 많아서 이 경우엔 보스 패턴을 피면으로 버티면서 안정적인 극딜각을 주는 난나의 활용도가 엄청 올라간다. 또한 날이 갈수록 기믹 게이지 관리의 중요성이 높은 레이드들이 출시되는 것 역시 유일하게 게이지를 관리해주는 난나의 활용도 증가에 한몫했다. 덕분에 기믹 게이지가 등장한 비아키스 이래 모든 레이드에 개근[45]했다.

즉, 프리딜을 원하는 딜찍팟에선 피면용으로, 전투시간이 길어서 게이지 관리가 힘든 딱렙 팟에선 게이지 관리용으로 어떻게든 써먹는 범용성 높은 에스더 스킬.

2.5.1. 주 사용처

2.6. 아제나 - 태초의 창

파일:img_swiper4.png
"정리가 필요하겠군. 여긴 내게 맡겨라."
"여기서 끝내 주지."
"이곳은 내게 맡겨라!"
"내가 모두 쓸어주마!"
"우리의 가호가 너와 함께 한다!"
"여기까지다!"
"(기합 소리)"
"모조리 짓이겨주마, 아브렐슈드!"[59]

공격형 보조 에스더로, 맵 전체에 있는 모든 적에게 무작위 속성의 고대의 창을 2개씩 투하한 뒤 보스 몬스터에게는 화, 수, 토속성의 거대한 태초의 창을 4개 추가로 투하하여 대폭발을 일으킨다.

데미지는 극딜형 에스더인 실리안이나 니나브보단 낮지만, 공격 범위가 맵 전체이니만큼 매우 넓고, 보스 쪽에 특히 자동 유도가 되며 선딜레이가 매우 짧아서 사용이 매우 편한 편이다. 따라서 실리안을 맞추기 힘든 상황이나 잡몹 정리를 해야만하는 기믹 때 주로 쓰인다. 다만 특정 상황에서는 거의 극딜형 에스더만큼의 데미지를 뽐낼 수 있다.

2.6.1. 주 사용처

등장 레이드는 아브렐슈드 1,4관문과 카멘 2,4관문.

2.7. 샨디 - 시간왜곡

파일:img_swip33er6.png
"전장의 판도를 바꿔주마! "
"내가 도와주겠다."
"어허~ 집중력을 잃지 말거라."
"느려져라! 요즈 헤르마툼! 환영 결속!"
"환영의 힘을 보여주마!"
"악마 놈들, 마음대로 하게 둘 것 같으냐!"
"어리석은 악마 놈들!"
"적들을 붙잡아 두마. 어서 준비하거라!"

방어형 보조 에스더 스킬로 환영 마법을 사용하여 공대원들의 각성기를 포함한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공격 및 이동속도, 마나회복량 증가,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적들의 공격을 포함한 모든 행동이 현격히 느려진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에스더 스킬 중 유일하게 히든 에스더 스킬이 확인되지 않았다.[63]

2.7.1. 주 사용처

등장 레이드는 아브렐슈드 4관문과 카멘 4관문으로 모두 2주 간격으로 입장 가능한 관문이다. 아예 특별 취급인 카단을 제외하면 에스더 스킬 중 가장 사용 가능한 곳이 적다.
아크 패시브와 초각성 추가 이후 전체적인 딜 인플레가 일어난 시점에서, 280줄에서 실리안 대신 샨디를 사용하기도 한다. 카멘 4-1 구간에서 대부분의 사망 원인이 어둠벽으로 인한 낙사고 이때 샨디를 사용하면 카멘이 매우 느려져 패턴 회피와 딜몰이가 매우 수월해 안정적으로 기믹을 넘길 수 있다. 딜 밀리는 속도가 빠르면 에스더 스킬 게이지가 2번 밖에 차지 않아 87줄 아제나를 제외하면 실리안과 샨디를 취사 선택해야 하는데 샨디의 밸류가 압도적으로 높다. 주의해야할 점이라면 카멘이 대뜸 협동 카운터 공격을 준비하는 타이밍이 겹치는 순간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 카운터 판정 역시 늦게 이루어져버리게 되므로 해당 패턴을 앞서 파훼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8. 카단 - 단죄/아르스의 방패

파일:에스더 카단.png
"여긴 내가 맡지."
"여기까지다."
"사라져라."
"나히니르."
"내게 맡겨라."
"expiátio."[64]
"지켜주지."
"조심해라."
"이곳으로."
"아르스."
"크레피토스."
"끝까지 집중해라."
"모두, 죽지마라."

에스더 중에서도 특별한 취급을 받는 그 답게 다섯 군단장이 나오고 다른 에스더들이 모두 한번씩 출석 도장을 찍을때 카단만은 전부 결석하면서 베일에 쌓여있었다. 아무래도 어둠군단장 카멘과의 관계상 카멘 레이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막상 나온 카멘 레이드에서도 1~4관에 전부 불참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65]

결국 카멘 4관문의 히든 페이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다른 에스더는 모두 사용 불가능하고 카단만이 사용 가능하며, 항상 3개를 차지하던 에스더 스킬 슬롯이 공격용 카단/방어용 카단으로 나뉘어져서 딱 2개의 슬롯만 사용된다.

2.8.1. 단죄

일명 공카단.

카단이 전방을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나히니르를 휘두른 후 공중으로 떠올라 검기를 날려 초토화시킨다. 카멘이 카단에 의해 상처를 입게 되면 잠시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2.8.1.1. 주 사용처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그 카멘을 일시적으로나마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히든 페이즈의 주요 에스더 스킬로 사용된다.

주로 사용되는 타이밍은 어둠게이지 정산 패턴인 블랙홀 패턴. 해당 패턴은 끝난 직후에 파티원들 전원의 HP가 1로 떨어지면서 배틀 아이템 사용이 일시적으로 봉인되는지라 사고사의 위험이 매우 높은 패턴인데, 패턴 직후에 단죄를 사용해서 카멘을 무력화시킴으로서 안전하게 딜도 넣고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기에 주로 사용된다.

2.8.2. 아르스의 방패

일명 방카단.

카단이 나히니르를 날려 넓은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을 보호해 일정 시간 받는 피해가 80% 감소하는 버프를 주고 자신의 영역을 형성한다. 그 직후 카단이 착지하여 단죄의 절반 정도의 피해를 입히고, 나히니르를 뽑아 다시 자신의 영역 내 적을 대상으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2.8.2.1. 주 사용처
단독으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데미지 면에서도 부족하지만 무엇보다 단죄 쪽의 일시적 무력화가 너무나도 효용성이 좋기 때문이다. 그 단죄마저도 사고 가능성이 높은 블랙홀 정산 때 고정으로 사용해야할 정도로 안정성이 중요한 카멘 4관에서 받는 피해 감소 버프는 메리트가 너무 떨어진다.

2.8.3. 히든 에스더

"이게 전부인가? 나약해졌군, 카멘."[66]
이클립스 파트에서 격돌 패턴 때 에스더 스킬을 사용[67]하면 카단이 플레이어 대신 카멘과 격돌하며,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며 플레이어보다 오래 격돌을 수행하는 히든 에스더가 발동된다. 카단과 검을 겨루다 힘에 부친 카멘이 뒤로 질질 밀리다 끝내 무력화된다. 공카단보다 강력한 총합 약 75억의 데미지 + 카단이 대신 격돌을 수행하기 때문에 실패 변수 제거, 격돌 주자 1명분의 딜 추가 + 이클립스 페이즈의 80% 공버프라는 긴 프리딜 타임으로 인해 종합적으로 아득히 높은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대신 사소하지만 흠이 있는데 대격돌 과정에서 카멘이 뒤로 점점 밀려나는 것 때문에 사멸 딜러들이 포지션 잡는데 약간의 애로사항이 생긴다.

이클립스 페이즈를 클리어하는데 핵심적인 기믹으로 해당 페이즈의 난이도를 낮추는데 공헌한 기믹이다.[68] 일리아칸 3관문의 히든 웨이 이상의 역할을 하는 기믹이니 무조건 사용하도록 하자.

어느 스킬로 사용해도 발동은 가능하지만, 대부분 아르스의 방패로 히든 에스더를 발동시킨다. 단죄의 경우에는 발동 시 방향이 맞지 않으면 히든 에스더가 발동되지 않을 수 있는데 비해 아르스의 방패는 방향에 상관없이 타이밍만 맞으면 발동하기 때문.

3. 여담



[1] 문제는 연출이 너무 부담스러운 방향으로 과하다는 것. 에스더의 지원 컷신이 화면 기준 우측 1/4를 가리고 스킬 시전시의 조명이 너무 밝아 눈뽕이 심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군단장 레이드를 적응한 상태이므로 불평은 거의 사라진 상태...지만 조명 관련 문제는 광과민성 패치가 나왔음에도 불구, 여전히 밝다는 평이 있다.[2] 다만 이 상피면을 이용해 먹을 때도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카멘 2관문 히든 아제나 타이밍때 보스의 날개짓 피격이상, 프로켈 광역빙결기를 에스더로 씹는것[3] 아크투르스의 숨결은 일정 횟수의 강력한 공격을 막아내면 '부숴진 아크투르스의 방패' 디버프가 부여되면서 다음 공격을 막아낼 수 없고 엘조윈의 가호는 일정 횟수의 디버프 상쇄 및 피해를 받으면 해제된다.[4] 특히, 일리아칸의 3관문 웨이와 히든 페이즈 이난나는 밝혀진 상황 자체가 굉장히 드라마틱해서 많은 유저들의 낭만을 자극했다.[5] 단, 아브렐슈드 4관문 한정으로 아제나가 제일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6] 부식 폭탄을 맞은 상태에서 파괴 폭탄 6-7발 정도에 터지는 발탄의 갑옷을 한 방에 부숴버리는 것으로 보아 최소 30 이상의 부위 파괴 레벨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7] 첫 타에 경직을 주거나 홀드하는 기능이 없다.[8] 아브렐슈드 레이드에서는 1관문에만 등장하며, 카멘 레이드에서는 3관문을 제외한 모든 관문에서 등장한다.[9] 때문에 몹 바로 앞에서 써버리면 몹이 운좋게 움직이지 않는 이상 무조건 빗나가서 반드시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한다.[10] 단, 이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타이밍을 노려 전멸기를 캔슬시키지 않는 이상 발탄의 즉사기 패턴을 넘길 수는 없다. 때문에 파티 플레이 때 해당 용도로 쓰이는 경우는 없고, 솔로 플레이 때 주로 쓰인다. 만약 실리안으로 전멸기를 스킵하고 싶다면 2차 박치기 때 타이밍에 맞춰 실리안을 날릴 경우 파괴 판정이 아직 남아 있는 발탄이 전멸기를 시행하려는 찰나 실리안에 맞아 2파괴가 진행되어 전멸기를 스킵할 수 있다. 그러나 타이밍 맞추기 되게 어려운 편.[11] 시작 시점에서 두 보스가 정확히 한 줄로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시작과 동시에 날려주면 두 보스 모두 한 방에 부위파괴가 가능했다. 사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각자 부위파괴를 해야하는데 의외로 파괴 수치가 높아서 자력 부위파괴가 매우 힘들고, 그만큼 방어력이 안 떨어져서 데미지도 안 나왔다.[12] 여담으로, 금강선 디렉터는 이런 실리안을 이용한 공략법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차후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했다.[13] 아제나는 약 7줄, 실리안은 2타까지 적중할 경우 무려 11줄을 깎아준다.[14] 구 2관문 보스로 있던 프로켈 내부에서는 프로켈이 확정 다운 되는 상황에 에스더 게이지가 찼다면 실리안의 사용이 필수적이었다. 다만 실리안을 노리면서 에스더를 아끼기 보다는 확정 다운과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에나 노려봄직했다. 아제나와 데미지 차이가 많이 큰 편은 아니라서. 다만 아제나도 그냥 막무가내로 쓰면 필중기는 아닌지라 프로켈이 이리저리 움직이면 딜로스가 났다.[15] 실리안 에스더 스킬을 사용할 때 일리아칸 쪽으로 방향만 맞으면 발동된다. 거리가 너무 멀면 일반 실리안이 나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미리 공대원에게 고지하여 뭉쳐있는 게 좋다.[16] 단, 4관문 후반부에는 에스더가 카단으로 교체되면서 사용 불가.[17] 웨이의 에스더 스킬 대사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대사로 상당히 많이 패러디되고 있다.[18] 무력화를 요구하는 기믹이 있긴 하지만 배리어만 빨리 깨면 무력화 자체는 보통 스킬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낮아서 웨이가 필요하진 않다.[19] 다만 웨이가 없더라도 깨는것이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여러 패턴들이 정신없이 나오지만 적당히 파훼하면서 지속적으로 장판을 밟을 경우 웨이 없이도 클리어할 수는 있다.[20] 개편전 3,4관문[21] 특히 보스 패턴이 X랄맞게 나오는 20줄 별큐브 패턴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요즘에는 이 패턴도 20줄 언저리에서 시전이 긴 패턴이 나올 때 니나브+파티원 극딜로 넘겨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22] 일리아칸 3관문 한정. 기공사 2각성기 극상마섬광처럼 에너지파를 쏜다.[23] 컷신 처음에는 웨이 혼자서 일리아칸의 공격에 대적하지만 웨이의 힘이 점점 부치다가, 컷신 후반에 스승인 에스더 사이로 추정되는 그림자가 나타나서 힘을 더해줘 일리아칸을 쓰러뜨린다.[24] 일리아칸의 체력이 15줄 이하로 남았을 때.[노말한정] 하드는 이 직후 히든 페이즈로 진입하기 때문에 완전히 클리어는 아니다.[26] 정확히는 실리안 사용시 부위파괴가 되지 않은 부분은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27] 에스더 스킬을 사용 시, 사용한 에스더 스킬이 카멘에 의해 봉인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즉, 스킬당 한 번씩만 사용 가능한 셈.[28] 허나 헬 난이도 발탄에서는 딜 부족으로 인해 해당 패턴에서 정공법으로 로나운의 기운을 먹고 파훼하고 거의 실리안을 쓰면서 딜을 몰기 때문에 헬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이것은 헬 기반의 비보정 이벤트 컨텐츠였던 익스트림 난이도에서도 동일.[29] 외부 무력화 패턴->구슬제거 패턴 때, 무력화 타이밍에 사용하고 무력화를 하지 않을 경우 타겟 구슬 외에 다른 구슬이 출현하지 않아 해당 패턴을 쉽게 넘기는게 가능했다. 내부 기준으로는 40줄 때 암흑 효과와 함께 프로켈이 사라지는 패턴 때 사용해주면 암흑 효과 및 프로켈 투명화를 해제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외부 인원이 전멸해 외부에 잡몹이 잔뜩 쌓인 상황이라면, 내부 인원이 클리어하더라도 나오자마자 얼마 못가 즉사하기 때문에 프로켈을 잡기 직전에 바훈투르를 사용하면 외부에 나가도 즉사하지 않는다.[30] 카멘 레이드 1관문 특정 타이밍에 사용시 나오는 대사.[31] 히든 발동 자체는 장판 2개를 키웠든 안 키웠든 발동한다.[32] 여담으로 이 기믹은 정공법보다 바훈투르를 통한 히든 파훼법이 먼저 발견되었다. 사실 정공법의 장판 키우기가 별다른 안내가 없고 직관적이지 못한 편인데 비해, 즉사 기믹이라 생존에 도움이 될까 싶어 사용한 바훈투르가 그대로 히든 발동으로 인한 돌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33] 실리안을 맞춰도 3줄 정도 밖에 까이지 않는다.[34] 쿠크세이튼 상대로 랜덤하게 출력되는 대사.[35] 유의미한 차이라고 할 정도로 빠르진 않기에 실리안처럼 각을 잘 보고 쓰긴 해야한다.[36] 보라색 사이드[37] 해당 보호막 제거를 니나브의 강화 효과 해제로 기술하기도 했었으나 보호막 자체는 딜만 넣어도 풀리는 보호막이라 니나브의 효과로 보호막이 제거되는건지 단순히 에스더 스킬의 데미지로 보호막이 벗겨지는건지 명확하지 않다.[38] 초보자 지원 이벤트 등으로 쿠크세이튼 적정렙인 1475는 가뿐히 넘긴 레벨까지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39] 당장 일리아칸 전조 퀘에서도 니나브가 참가하겠다고 언급했었다.[40] 카멘 레이드 3관문 히든 에스더 발동 시 나오는 대사.[41] 사실 이 때 외에 사용해 볼 법한 타이밍도 딱히 없다. 특히 카멘 본인이 등장하는 3,4관문은 한번 사용한 에스더 스킬이 봉인돼서 재사용이 불가능한데다, 2격돌 이후-90줄 사이에 구간이 낙사가 발생하는 구간이라 이곳을 빠르고 안전하게 넘어가는데 히든 니나브의 사용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42] 어디까지나 일정량의 피해량을 흡수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무적이 되진 않는다. 가령 카멘 3관문처럼 피해량이 높은 경우 이난나가 막아주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43] 쿠크세이튼의 광대 인형 버프, 아브렐슈드 3관문 보스의 잠식 버프[44] 비아키스 2관문의 욕망 게이지, 쿠크세이튼의 광기 게이지, 일리아칸의 역병 게이지.[45] 단, 아브렐슈드는 1관문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카멘도 2,3관문만 등장한다.[46] 곱3 방향에 있는 구슬을 해제해 게이지를 깎으며 0줄 패턴에서는 석화 패턴 이후, 중앙에서 비아키스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장판을 밟으면 게이지 감소가 가능하다.[47] 노말에선 별&도형 패턴 때 눈이 정중앙에만 나오기 때문에 별과 네모를 맡은 인원만 주의하면 그만이고, 0줄 때는 눈이 나오지 않아서 이난나를 볼 일이 없다. 오히려 100줄 무력 패턴을 편하게 넘기기 위해 웨이를 쓰거나 그마저도 쉽게 넘어갈 정도로 숙련도가 높은 파티에선 그냥 빠른 클리어를 위해 니나브를 쓰는 편이다.[48] 2022년까지는 0줄 패턴에서 쓰는 게 거의 국룰에 가까웠다. 이 패턴을 파훼하지 못 하면 보스의 체력을 다 깎아먹고도 전멸이라서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그나마 패치로 인해 0줄 패턴이 실패시 무조건 전멸에서 보스에게 쌓지 못 한 디버프 양에 따라 체력이 늘어나서 더 싸우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무조건 0줄에 이난나를 쓸 필요는 없다. 다만 공대원들이 별&도형 부수기 패턴 숙련일 경우에는 만약을 대비해 이난나를 아끼고 0줄 때 쓰는 경우도 많다.[49] 일리아칸 레이드 1관문 특정 타이밍에 사용 시 나오는 대사.[50] 일리아칸 레이드 하드 3관문 히든 페이즈 특정 타이밍에 사용 시 나오는 대사.[51] 특히 3관문은 빡숙팟이 아니라면 15줄 외에는 이난나만 쓰게 될 정도. 내부에 들어간 인원의 질병게이지 조절을 위해서라도 쓰는 경우가 많다.[52] 딜이 잘 밀리는 파티라면 에스더가 차기도 전에 히든 페이즈를 끝내버린다.[53] 이 경우 각종 낙사 유발 장판이 터지는 0줄 패턴을 에스더 없이 깨고 와야한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해진다.[54] 만에 하나, 사망자가 부활했을 때 에스더 게이지가 차 있더라도 히든 이난나 쓴다고 아끼기 보다는 웨이를 써서 사망자를 없애버리는 편이 클리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55] 이 경우, 0줄 파괴 패턴을 안전하게 넘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가는 편이 좋다. 파티에 워로드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아니면 리트할 것을 생각하고 최대한의 인원만 살아서 넘어간 후에 히든 에스더만 발동시킨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발동만 하면 사망자도 업적과 칭호는 따게 된다.[56] 20줄 졸을 잡으면 에스더 게이지를 대량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3페이즈 보스 분신에게 실리안을 바로 꽂을 수 있기 때문.[57] 다만 카멘의 피해량이 워낙 높은 탓인지, 데미지를 완벽하게 보호해주지는 못하므로 피격이상 및 상태이상 면역 용도로만 생각하는 편이 좋다.[58] 아크패시브 개방한 딜러가 3명 이상일 경우 해볼만 하다.[59] 아브렐슈드 4관문 한정으로 랜덤하게 출력되는 대사.[60] 대신 이 경우 32줄 때 반전이 꼬여서 사망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남은 유저들의 숙련도를 믿을 수 있을 경우에만 고려해볼만 하다.[61] 카멘 레이드 2관문 특정 타이밍에 사용시 나오는 대사.[62] 히든 에스더 타이밍 자체도 널널하지 않은 편이고 선결 조건도 따로 있어서 선결 조건 미충족시 히든 에스더 발동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발동 타이밍 때, 좌우를 넉백시켜버리는 공격을 하는지라 위치를 잘못 잡으면 날아가서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63] 일리아칸 1관문 히든 이난나, 2관문 히든 실리안, 3관문 히든 웨이, 3관문 히든페이즈 히든 이난나, 카멘 1관문 히든 바훈투르, 2관문 히든 아제나, 3관문 히든 니나브, 4관문 히든페이즈 히든 카단이 있으나, 샨디만은 히든이 없다.[64] (엑스피아티오)속죄 보상,화해 라는 뜻의 단어로, 공카단의 명칭이 단죄인데 속죄라는 말을 뱉는게 의미심장하다.[65] 사실 이 것 때문에 카멘 4관이 돌파되기도 전부터 4관 막바지에 히든 페이즈가 있다는 것이 확실시 되기도 했다. 카단이 참전한다고 했는데도 4관까지 전부 다른 에스더만 나왔으니 결국 카단이 등장할 무대가 마련될 히든 페이즈가 있다는 소리였으니...[66] 카멘 레이드 4관문 히든 페이즈 특정 타이밍에 사용 시 나오는 대사. 시전과 동시에 대사가 나오는 다른 에스더 스킬 연출과 달리 카멘이 격돌에서 밀리기 시작할 때 대사가 출력된다.[67] 단죄와 아르스의 방패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68] 실제로 더 퍼스트 이벤트 때에도 3위 클리어 파티에서 해당 기믹을 발견한 후 부터 클리어의 가속도가 확실하게 붙기 시작했다.[69] 다만 아제나가 나와있는 상태라 이난나의 모션은 볼 수 없지만 공중에 떠오르는 잠깐 동안 하얀 옷으로 바뀌며 이난나의 스킬을 사용한다.[70] 발탄의 경우, 유령 페이즈에서 실리안의 높은 피해량을 이용해야 빠른 클리어를 노릴 수 있고, 비아키스의 경우 발악 패턴에서 일정 수준의 무력화를 넣어야 하므로 웨이를 거의 필수로 써야한다. 쿠크세이튼은 앵콜 페이즈를 니나브를 사용하여 발탄의 유령 페이즈처럼 빠르게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아브렐슈드의 경우 4관문에서 아제나의 에스더 스킬이 기본적으로 강화되기도 하는것은 물론, 하드 4관문 7줄 몽환의 폭풍 패턴에서 아제나의 태초의 창을 사용해 아브렐슈드의 방어막에 높은 피해량을 입힐 수 있다. 일리아칸의 경우 하드 난이도에선 빠르게 웨이의 무력화를 넣어 팔찌와 심장의 파괴를 위한 무력화를 할 수 있다. 군단장 레이드 마지막 보스인 카멘에서는 버틸 수 없는 공격을 카단이 막거나 끊어주어 끝없는 절망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 조커 카드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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