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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2:28:33

군단장 레이드/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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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ST ARK LOGO.png
군단장 레이드
<rowcolor=#b93232> 마수군단장 욕망군단장 광기군단장
파일:banner_share_voltan.jpg파일:banner_share_biackiss.jpg파일:banner_share_koukusaton.jpg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rowcolor=#b93232> 몽환군단장 질병군단장 어둠군단장
파일:banner_share_Abrelshud.jpg파일:banner_share_illiakan.jpg파일:banner_share_kamen.jpg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카멘
카멘
파일:Lost Ark - Kamen (Animated).gif
<colbgcolor=#050624><colcolor=#fff> 영문명 Kamen / Thaemine[글로벌]
직책 어둠군단장
위치 어둠의 바라트론
테마 어둠, 면역 무시, 끝없는 절망, 격돌
사용 가능 에스더
1관문 파일:실리안 에스더.png 실리안, 파일:웨이 에스더.png 웨이, 파일:바훈투르 에스더.png 바훈투르
2관문 파일:실리안 에스더.png 실리안, 파일:아제나 에스더.png 아제나, 파일:이난나 에스더.png 이난나
3관문 파일:니나브 에스더.png 니나브, 파일:웨이 에스더.png 웨이, 파일:이난나 에스더.png 이난나
4관문 파일:실리안 에스더.png 실리안, 파일:아제나 에스더.png 아제나, 파일:샨디 에스더.png 샨디
파일:카단 에스더.png 파일:카단 에스더2.png 카단[히든페이즈]
입장가능 레벨
노말 1610
하드 1630

1. 개요2. 트레일러3. 에스더 스킬4. 어둠군단 주둔지5. 전투
5.1. 1 관문5.2. 2 관문5.3. 3 관문5.4. 4 관문
5.4.1. 어둠군단장 카멘5.4.2. 별을 제패한 자, 카멘
5.5. 전투 이후
6. 업적 및 보상7. 카멘, The FIRST8. 평가
8.1. 호평8.2. 혹평8.3. 총평
9. 흥행10. 여담
10.1. 정체에 대한 추측

1. 개요

파일:어둠군단장 카멘.jpg
Eclipse
어둠을 지배하며 공포와 절망을 선사하는, 어둠군단장
"카멘의 어둠은 가까이 있는 모든 생명을 죽음으로 되돌립니다. 그 혼돈의 소용돌이 앞에서는, 누구도 버틸 수 없습니다."
2023년 9월 13일 출시된 마지막 군단장 레이드.

2. 트레일러

카멘 레이드 티저 영상

==# 출시 전 정보 #==

3. 에스더 스킬

아브렐슈드에 이어 관문별로 사용 가능한 에스더 스킬이 달라진다.
1관문
파일:img_swiper1 (1).png파일:img_swiper3 (1).png파일:img_swiper2 (1).png
실리안 웨이 바훈투르
"기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오라, 도철! 합일을 허락한다!" "아이고~ 아우님, 방어는 내게 맡기라고!"
2관문
파일:img_swiper1 (1).png파일:img_swiper4.png파일:img_swiper5 (1).png
실리안 아제나 이난나
"기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정리가 필요하겠군, 여긴 내게 맡겨라!" "엘조윈의 가호가 당신께 머물기를!"
3관문
파일:img_swiper7 (1).png파일:img_swiper3 (1).png파일:img_swiper5 (1).png
니나브 웨이 이난나
"파르쿠나스, 이곳에 빛을 내려줘!" "오라, 도철! 합일을 허락한다!" "엘조윈의 가호가 당신께 머물기를!"
4관문
파일:img_swiper1 (1).png파일:img_swiper4.png파일:img_swip33er6.png
실리안 아제나 샨디
"기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정리가 필요하겠군, 여긴 내게 맡겨라!" "어리석은 악마 놈들!"
히든 페이즈
파일:에스더 카단.png
카단
"여긴 내가 맡지." - 단죄
"지켜주지." - 아르스의 방패

4. 어둠군단 주둔지

파일:event2_slide1.jpg
파일:event2_slide2.jpg
파일:event2_slide3.jpg
파일:event2_slide4.jpg
파일:event2_slide5.jpg
파일:event2_slide6.jpg
어둠의 바라트론

어둠의 바라트론은 어둠군단장 카멘이 펼쳐낸 권능의 공간입니다. 떠오른 붉은 달 아래, 모습을 드러낸 카멘은 어둠의 바라트론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질서를 해체하고 어둠을 흩뿌리는 바라트론의 권능 아래 루테란은 혼돈의 별, 페트라니아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5. 전투

5.1. 1 관문[8]

BGM - The Prayer, Khilinesa
기도하는 자, 킬리네사
파일:[로스트아크]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Teaser _ LOST ARK - Commander Raid 'Kamen' 1-24 screenshot.png
킬리네사 : 숭배 받으소서, 어둠의 군주시여. 마침내 빛으로 더럽혀진 이 땅에 어둠이 드리웠으니... 오오, 절망의 지배자가 거닌 길에는 오직 죽음만이 남으리라!
실리안 : 도대체 무슨 짓을...
죽어가는 병사 : 폐하... 피하십시오...
킬리네사 : 스스로 죽음을 향해 걸어오다니, 어리석구나. 너희를 죽여, 어둠의 왕께 그 숨을 바치리라.

파멸을 노래하는 대성당에서 진행되며, 카멘 전조 퀘스트에서도 등장했던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가 첫 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팔을 칼날, 철퇴, 랜스 형태로 변형시켜 공격하거나, 꼬리를 변형시키는 등 여러 공격 모션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력은 노말 349억 6119만 4323(180줄), 하드 735억 2956만 5543(180줄)이며 광폭화 제한 시간은 5분. 다만 145줄 패턴을 파훼하고 나면 10분으로 늘어난다.

카멘 쇼케이스 ECLIPSE에서 이야기한 대로, 피지컬에 기여하는 기믹이 많이 등장한다. 카운터가 밥 먹듯 등장하고, 점박이 장판도 수시로 깔린다.

1관문 만의 특별한 기믹으로 "응징"이라는 버프가 보스한테 걸려 있는데, 에스더 스킬의 위력이 감소하는 대신 에스더 게이지 수급량이 늘어나는 버프이다. 따라서 에스더 스킬을 적재적소에 바로바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9]

로아의 모든 보스를 통틀어 백헤드 선회가 제일 잦고 짤패 하나하나가 정신없이 무빙을 치며 피격이상과 잡기를 남발해 워로드나 디스트로이어가 있어도 사멸들에겐 악몽같은 전투가 펼쳐진다. 백어택 적중 난이도만 놓고 보면 오히려 4관문이 훨씬 쉬우며 사멸지옥인 상아탑조차 가볍게 제치는, 로아의 모든 레이드를 통틀어 사멸에게 가장 불합리하고 불쾌감을 선사하는 보스다.
특이 사항
{{{#!wiki style="margin:1em"
이거 흥미로운 재료구만!
내가 아주 로맨틱하게 만들어주지.
- 바훈투르}}}
킬리네사에게서 주기적으로 또는 카운터 성공시 작은 덩어리가 떨어지는데 이것을 공격하여 부수면 붉은 구체가 나오고 플레이어가 습득시 최대 10회 중첩되는 '유기체' 버프를 획득하며 동시에 에스더 게이지를 소폭 회복한다. '유기체'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에스더 스킬로 바훈투르를 사용하여 버프를 받으면 '유기체' 버프가 '정제된 유기체' 버프로 바뀌며 공격력 증가, 무력화 피해 증가, 파괴 수치 증가, 무력화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버프를 얻게 된다. 단, 덩어리를 방치하면 검은 구체로 변해 킬리네사에게 돌아가며 킬리네사는 받는 피해가 20% 감소되는 '유기체 회수' 버프를 얻게되니 덩어리를 가능한 부숴야 한다.
{{{#!wiki style="margin:1em"
비로소 어둠이 내게 임하시니. 고통 따위에 멈추지 않으리라!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모든 공대원이 스택 수에 상관없이 '정제된 유기체' 버프를 얻을 시 킬리네사가 체력의 15줄을 소모하여 보호막을 얻고 공이속이 250% 증가하는 아드레날린 상태에 돌입하며, 동시에 플레이어는 대량의 보호막과 피격이상 면역, 상태이상 면역, '출혈' 디버프 면역, 공이속 대폭 증가, 피격시 '누적된 데미지' 디버프를 얻는 '엔드로핀' 버프를 얻는다. 이후 25초 안에 킬리네사의 보호막을 파괴하면 플레이어의 '누적된 데미지'는 소멸하며 킬리네사가 대량의 덩어리를 떨구고 그로기에 걸리며 추가 딜타임이 주어진다. 보호막 제거 실패시 '누적된 데미지' 디버프가 그대로 남기에 '엔드로핀' 버프 소멸과 동시에 피해가 순차적으로 들어오며 7스택 정도만 쌓여있어도 즉사급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실패 시 전멸급의 리스크가 있지만 반대로 "엔드로핀' 버프가 있는 동안은 보스와 맞딜을 할 수 있어 이 타이밍에 딜을 몰면 15줄 + @의 딜을 밀 수 있는 리턴도 있다.
{{{#!wiki style="margin:1em"
빈사 상태가 반복될수록 점차 붉은 달의 영향력이 강해집니다.
체력에 유의하여 스스로를 환영으로부터 보호하세요.}}}
145줄 패턴 이후부터 등장하는 기믹으로 체력이 낮아져 빈사 상태가 되면 주위에 검은 영혼들이 등장하며, 해당 잡몹들이 캐릭터에게 붉은 레이저를 연결하기 시작한다. 레이저에 오래 노출되면 머리 위에 붉은 달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며, 붉은 달이 완성되면 정신지배 상태에 들어가 다른 공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정신지배는 정화나 상태이상으로 해제할 수 없기 때문에 붉은 달이 만들어지는 것을 피하려면 빨간 원 밖으로 나가거나 잡몹이 등장하지 않도록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145줄 패턴 - 촉수 무력화
{{{#!wiki style="margin:1em"
의미 없는 저항이구나. 어둠에 바쳐질 제물들이여.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wiki style="margin:1em"
우선 지면에 박힌 촉수부터 제거해야겠군. 서두르세!
- 실리안}}}
* 킬리네사가 중앙으로 이동한 후 온 방향으로 수많은 촉수를 흩뿌려 지면에 박으며, 본체에 무력화 게이지가 표시된다. 지면에 박힌 촉수의 수만큼 킬리네사가 받는 무력화 피해가 감소하며, 따라서 촉수를 파괴한 후[10] 본체를 무력화 해야한다. 무력화에 실패하면 킬리네사가 도도히 뒤로 걸어가면서 성당이 무너지는 컷신이 나오며 전멸.
* 촉수는 공격 및 파괴 폭탄으로 파괴할 수 있다. 지면에 박힌 부분을 공격하여 파괴하면 잠시 후 촉수가 킬리네사에게 돌아가는데, 이때 촉수에게 잡혀 중앙으로 끌려가 패턴이 종료될 때까지 기절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리안의 에스더 스킬로 촉수를 광역으로 파괴할 수 있으나, 이후 나올 바훈투르의 에스더 상호 작용을 위해 아껴두는 것이 좋다.
* 패턴을 파훼하면 킬리네사가 한 쪽에 광역 레이저를 발사하면서 맵 전체에 기졀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낙석패턴을 시전한 뒤 변신한다. 이 때 맵의 세 부분이 깨지는데, 카운터에 성공하거나 무력화, 부위 파괴, 엔드로핀 등으로 킬리네사를 무력화시키면 공대원 중 한 명에게 꽃 모양 장판 표식을 부여하고, 이 꽃 모양 장판을 깨진 바닥에 가져가면 킬리네사가 그 바닥을 공격하면서 이후 100줄 패턴에서 발동되는 장판의 크기가 커진다. 추가로 맵이 점점 붉어지며, 킬리네사의 공격이 더욱 빠르고 복잡해진다.
{{{#!wiki style="margin:1em"
아아, 빛을 유린하는 절망의 지배자시여.
저를 보소서! 이 강력한 어둠을!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 레이저가 끝나면 광폭화 시간이 10분으로 초기화되고, 격양과 약화 디버프를 제외한 킬리네사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가 해제된다.[11] 검은 거품이 사라지고 난 후 까지 피해 감소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딜이 제대로 들어갈 때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주의 패턴 - 돌진
100줄 패턴 - 광역 즉사기
{{{#!wiki style="margin:1em"
아름답구나... 그분의 권능이...!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 145줄 패턴에서 설명한대로 깨진 바닥을 2번 키우면, 킬리네사가 중앙으로 이동한 뒤에 전멸기를 시전한다. 한 균열에 장판이 정확히 2번 들어갔다면 이 장판이 킬리네사에게 닿게 되어 즉시 킬리네사가 공중으로 띄워진다. 정공법으로 활성화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100줄이 될 경우 킬리네사가 중앙으로 도약 후 전멸기를 시전하는데, 이때는 장판이 킬리네사를 띄우지 못해 전멸기를 쓰는 킬리네사를 막을 수 없게 되어 전멸한다.
* 이후 주기적으로 촉수를 발사해 지면에 박고 시간이 지나면 지면 전체에 전멸기를 시전한다. 이때 145줄 패턴과는 반대로 촉수를 파괴한 후 돌아가는 촉수에 일부러 맞아[12] 공중에 뜬 킬리네사에게 끌려가서 전멸기를 피해야 한다.
* 해당 패턴은 조건이 충족되면 체력과 상관없이 전멸기가 발동되며, 100줄이 되어야 조건과 상관없이 전멸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에스더 게이지가 없을 경우 딜컷으로 기다리며 균열을 키우거나 히든 에스더 발동을 위해 에스더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 숨겨진 에스더 상호 작용 ]
>
이게 바로 로오오오오맨틱이라고!
  • 장판을 충분히 키우지 못해 킬리네사를 띄우지 못한 상황에서 타이밍을 맞춰 에스더 스킬 바훈투르를 쓰면[13], 바훈투르가 특별한 대사를 외치고 피요르긴으로 킬리네사를 공격해 공중으로 띄우며 전멸을 막아준다. 이때 "아이고, 아우님! 공격도 내게 맡기라고~!" 업적이 클리어되고, 업적 명칭대로 기존의 방어 효과가 아닌 공격기로서의 역할을 하며 패턴을 막는다.[14] 공격기지만, 단순 기믹파훼용으로 설계되어서 그런지 데미지 자체는 없다.
||
55줄 패턴 - 촉수 무력화
{{{#!wiki style="margin:1em"
제법이구나... 그러나 발악은 여기까지다.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 145줄 패턴을 다시 시전한다. 노말은 동일하나 하드는 가시가 달린 촉수와 산딸기가 달린 촉수가 소환된다. 가시 촉수는 주기적으로 상태이상 공격을 하고, 산딸기 촉수는 파괴 시 공격력 95%, 무력화 수치 100%, 파괴 레벨이 2 감소하는 '오염' 디버프에 걸린다.[15] 일반 촉수와 가시 촉수는 파괴하되 산딸기 촉수는 반드시 피하여 파괴해야 한다.
* 패턴을 파훼하면 컷신이 나오고 배경이 어두워지며 킬리네사의 패턴이 매우 강화된다.||
미약하구나.
(킬리네사가 몸 안에서 검은 덩어리를 꺼내 떨어뜨린다.)
너희의 조잡한 희망따위는 짙은 어둠에 잠식되어 끝내 사라질 것이다.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BGM - Worshiper of The Dark, Khilinesa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55줄 이하 패턴 - 눈 장판
{{{#!wiki style="margin:1em"
어리석은 자들이여. 순응하라.
고통이 피워낼 영원한 어둠을!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 바닥에 눈 모양의 장판이 생기는데, 이걸 밟으면 해당 자리에 장판이 생기며 피격당하면 무조건 체력이 1이 된다.
* 눈 장판은 다른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2~3초 동안 가만히 있으면 숭고한 결심 버프가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눈 장판을 밟으면 즉사당하면서 광폭화 시간을 1분 연장함과 동시에 공격력을 10% 증가하는 숭고한 희생 버프를 다른 생존한 공대원들에게 부여한다. ||
35줄 패턴 - 킬리네사의 눈
(하드 한정) 35줄 패턴 - 거대한 킬리네사의 눈
{{{#!wiki style="margin:1em"
빛은 끝내 어둠에 잠식되리라.
아아, 숭배 받으소서. 나의 영원한 주인이시여.
-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 하드에서는 위의 광역 피해 장판 패턴 이후 대사와 함께 맵 가운데에 거대한 눈이 생성되면서 공대원들을 빨아들이기 시작하고, 맵 주변에는 손 모양의 촉수가 생성된다. 그리고 킬리네사가 125줄에서 시전했던 돌진 패턴에서 추가 돌진을 추가한 강화버전을 시전한다.
* 강화돌진의 패턴 시전순서는 어글자에게 이동 -> 촉수뻗기 -> 잡으면서 돌진이며, 거대한 눈이 닫힌후에도 지속하다, 모든 공대원에게 붉은색으로 장판이 생긴후 마지막 잡기를 시전, 그 이후에 카운터를 성공시킴으로서 강화잡기패턴을 종료한다.||

5.2. 2 관문[17]

BGM - Dark Knight, Valinak
어둠의 기사, 발리나크
파일:[로스트아크]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Teaser _ LOST ARK - Commander Raid 'Kamen' 1-29 screenshot.png
바라트론을 더럽히는 자들이 너희로군.
어둠이 부여한 이 강력한 힘으로,
나 발리나크가 너희를 징치[18]하리라!
어둠의 기사, 발리나크
바라트론의 내부, 어둠의 자락을 지나 종말의 여울에서 진행된다. 중간에 이동형 전투가 진행되는데, 피격뿐만 아니라 이동만 잘못 해도 낙사하는 판정이 있는 맵에서 전투가 진행된다.

기존 카멘 전조 퀘스트에서 나왔던 인간 형태 어둠의 기사, 발리나크로 전투를 하다가 금기를 삼킨 자, 발리나크라는 이름을 가진 가고일과 비슷한 괴물의 형상으로 변신한다. 이후 50줄에서 종언을 고하는 자, 발리나크로 마지막 변신을 한다.

체력은 노말 476억 7435만 5895(180줄), 하드 855억 3106만 7748(180줄).[19] 광폭화 제한 시간은 15분. 어둠의 기사, 발리나크만 토속성 취약.

여담으로 전조 퀘스트의 인간 형태일 때 맨손으로 취한 자세, 맨손으로 싸우며 잡기 패턴을 시전한 모습, 뒤에 올라와 있는 짐승등 때문에 호라 루라고 불리고 있다.

깨알같은 부분으로, 관문 간 이동 중에 낙사하는 지형이 있다.#
특이 사항
(하드 한정) 151줄 패턴 - 지형 파괴
135줄 패턴 - 연속 8카운터
{{{#!wiki style="margin:1em"
폭풍우가 점점 심해지고 있군. 뇌전을 부리는 악마에게 집중하게!
- 실리안}}}
* 발리나크가 중앙을 제외한 모든 지형을 파괴하면 모든 공대원에게 감전 장판이 생긴 후 7번 원거리 카운터 공격을 시전한다. 공대원이 순서대로 카운터를 쳐서 파훼해야 하며, 카운터를 못치면 에너지 볼이 폭발하면서 전멸한다.
* 카운터를 친 공대원은 3초 정도 후 원형 장판에 갇히면서 감전에 걸린다. 해당 장판을 다른 공대원이 밟을 경우 역시 감전된다.
* 7번째 카운터 이후 마지막 남은 인원이 맵 끝의 발리나크에게 푸른빛이 날 때 카운터를 치면 패턴이 종료된다. 가끔 발리나크가 빨간색으로 빛날 때가 있는데, 이는 페이크 카운터 패턴으로 이때 카운터를 치게 되면 전멸한다.
* 카운터 판정 범위는 넉넉한 편이지만 타이밍이 꽤 빠르고, 나머지 인원들이 감전되지 않도록 카운터 후 곧바로 자리를 이동해야 한다. 보통 왼쪽 위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온 후 다시 오른쪽 위로 올라가는 U자 형태로 자리를 잡는 편.
* 8카운터가 끝나면 발리나크가 남은 지형의 중앙으로 이동하고, 처음의 원형 감전을 2회 시전 후 노란 장판까지 피하면 금기를 삼킨 자, 발리나크로 변신한다. 이때 1명이 보스에게 카운터를 치고 나머지는 아래의 벽을 부수면 이동형 전투가 시작된다. 일명 로가이즈 패턴. 이동 중 장애물이 막고 있거나, 카운터를 쳐야하거나, 지형이 사라지거나, 낙사를 유발하는 잡몹이 나오는 등의 기믹이 등장한다.
135줄 이하 패턴 - 이동형 전투 전반부
{{{#!wiki style="margin:1em"
안개 폭풍이 빠르게 우리를 감싸고 있군!
서둘러 이곳을 벗어나야하네.
- 실리안}}}
* 이동형 전투가 시작되면 시작 지점에서 검은 안개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검은 안개에 있으면 강력한 지속 피해를 받으며, 빠르게 이동할 수록 검은 안개도 빠르게 생겨나기 때문에 느린 인원이 뒤쳐져서 죽는 일이 없도록 다같이 모여서 천천히 가는 것이 좋다.
* 처음 이동 시 발리나크가 브레스를 뿌리며 공격해온다. 브레스에 맞으면 약체화에 걸리며, 변신 직후의 카운터에 성공했을 경우 브레스 공격이 늦게 등장한다. 이동 중에 감전 장판을 생성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감전에 대비하기 위해선 성스러운 부적 등의 정화 아이템 또는 정화 스킬을 사용해야 하며, 빠르게 지나가면 거의 공격당하지 않기 때문에 위쪽 벽에 붙어서 인코스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wiki style="margin:1em"
지반이 연약하군. 다들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라.
- 아제나}}}
* 조금 이동하면 두 갈래 길이 등장한다. 두 개의 다리 중 한 곳에서 발리나크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넘어뜨리며, 이 또한 변신 직후의 카운터에 성공했다면 발리나크가 늦게 등장한다. 발리나크가 넘어뜨리는 위치는 보스가 날아가는 방향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위쪽 또는 아래쪽 중 한쪽으로만 날기 떄문에 보스의 위치를 보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 두 갈래 길을 지나면 길이 하나로 합쳐지며 지형이 무너지는 곳이 등장한다. 이때 지나가기 전 발리나크가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등장하여 첫 번째 카운터 패턴을 시전한다.
* 검은 장판이 여러개 터지는 구간을 지나면 또 한번 지형이 무너지는 곳이 등장한다. 이곳을 지나면 잡몹이 뭉쳐있는데, 잡몹들 바로 뒤에서 발리나크가 두 번째 카운터 패턴을 시전한다. 이때는 페이크가 등장하지 않지만, 카운터 전조가 상당히 빠른데다 잡몹들의 방해가 있기 때문에 잡몹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거나, 스킬로 잡몹들을 경직시킨 후 카운터를 치는 것이 좋다. 카운터에 실패해도 공중에 뜨기만 할 뿐 넘어져서 낙사하거나 하지 않는다.
* 두 번째 카운터 이후 길목에 잡몹이 2번 등장하고, 카운터 또는 잡기 후 무력 중 하나가 등장한다. 카운터는 두 번째에 등장한 잡몹들 뒤의 아래쪽에서 등장하고, 잡기 후 무력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잡몹 사이 위쪽에서 등장한다. 곧 이어서 지형이 무너지는 구간이 등장하는데, 입구에서 위쪽 또는 아래쪽에서 네 번째 카운터가 등장한다.
* 다리를 건너면 여러 마리의 잡몹들이 생기며, 해당 잡몹들을 잡아야 길이 열린다. 이때 잡몹들 중에서 네임드 몬스터가 3마리 등장하며, 해당 몹들은 플레이어를 띄우거나 자폭하여 멀리 날리기 때문에 오른쪽 구석에서 벽을 등지고 있어야 안전하게 넘길 수 있다. 잡몹을 전부 잡으면 위쪽 벽을 부수고 지나갈 수 있으며 벽이 파괴된 후 지형이 무너지기 시작하니 주의.
* 첫 번째 지형이 무너지는 구간을 지나면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카운터가 등장한다. 이후 두 번째와 세 번째 지형이 무너지는 구간에서 감전 장판이 어려번 터지니 주의하며 넘어가면 중간 지점에 도착한다. 하드 난이도 한정으로 주의할 점은, 중간 지점에 도달하였을 때 바닥에 도넛 장판이 있다면 그냥 보고 피하면 되지만, 만약 도넛 장판이 생기지 않았을 경우 5시 쪽에 모여서 발리나크가 내려찍는 공격을 할 때까지 기다렸다 가야 한다.
{{{#!wiki style="margin:1em"
서둘러 도망치는 꼴이 참으로 가련하구나, 빛의 노예여!
- 발리나크[A]}}}
{{{#!wiki style="margin:1em"
쫓아오는 악마의 기세가 확연히 줄어들었군, 힘을 내게!
- 실리안[B]}}}
* 발리나크의 내려찍는 공격 이후 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중간 지점의 장소가 좁은데다 여기도 낙사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보스의 공격을 잘 피하면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노란 장판이 깔리는 공격은 강력한 넉백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 9시 방향 돌벽 근처로 날아가면 낙사하지 않기 때문에 이쪽을 기준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중간 지점에서 발리나크와의 전투는 115줄까지 지속된다.
[ 숨겨진 에스더 상호 작용 ]
>
참으로 역겨운 모습이군⋯
꺼져라, 악마!
  • 중간 지점 전투 때 잡기 패턴 직전에 아제나를 발동하면 그대로 발리나크를 빙결시키며 딜타임을 제공한다. 잡기 패턴은 발리나크와 조우하고 나서 약 45-50초 뒤에 발동한다. 패턴 직전에 발리나크가 양 날개를 모았다가 바닥을 쓸면서 안에서 밖으로 펼치면 먼지와 함께 주변 플레이어들을 멀리 날려버리는데, 이 공격을 신호로 삼아서 바로 발동하면 타이밍이 딱 맞는다.
  • 이후 아제나가 손가락을 튕기면 얼어붙었던 발리나크의 몸에 폭발이 일어나며 불이 붙어 쓰러진다. 해당 에스더 상호 작용 발동에 성공하면 "실린의 여왕" 업적이 클리어되며, 남은 전투를 모두 스킵하고 즉시 길이 열려 마지막 전투 공간으로 곧바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데미지만 거의 20줄 가까이 달하기 때문에 발동에 성공한다면 마지막 전투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 단, 잡기 패턴은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전조 패턴이 나타나는데, 8카운터 직후의 카운터를 제외하고 잡몹 구간까지만 등장하는 카운터 및 무력을 3번 성공시켜서 발리나크의 버프를 모두 지워야 전조 패턴이 등장한다.[22] 만약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전조 패턴 없이 바로 잡기 패턴을 시전한다.
115줄 이하 패턴 - 이동형 전투 후반부
BGM - Devourer of taboo, Valinak
금기를 삼킨 자, 발리나크
주의패턴 - 소용돌이 & 점막
{{{#!wiki style="margin:1em"
악마 주제에 제법이군, 이 곳에서 끝을 낸다.
- 아제나}}}
72줄 패턴 - 구슬 무력화
{{{#!wiki style="margin:1em"
악마가 다루는 뇌전의 성질이 둘로 나뉘었네. 이를 유의해 악마를 저지하도록 하세.
- 실리안}}}
주의 패턴 - 안전 지대
(하드 한정) 주의 패턴 - 고공 강습
20줄 패턴 - 영역 제한 + 타임 어택
{{{#!wiki style="margin:1em"
역겨운 기운으로 가득하군. 악마가 만들어낸 그림자들을 조심해라.
- 아제나}}}
* 원형 공간을 남긴 바깥쪽에 장막을 전개한 뒤, 중앙에 잡몹을 소환한다. 잡몹은 이동형 전투 때 마주했던 몬스터들이다. 제한 시간은 약 1분이며 발리나크가 주기적으로 상태이상 공격 등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되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첫 번째 웨이브는 일반 몬스터, 두 번째는 네임드 몬스터, 세 번째엔 시드 등급 몬스터인 금기의 권속이라 불리는 발리나크 분신 2마리가 나온다. 금기의 권속 1마리의 체력은 노말 36억 7489만 8275(10줄), 하드 50억 1901만 724(10줄). 정공법은 첫 번째, 두 번째 웨이브를 빠르게 처리하고 세 번째에 실리안으로 금기의 권속 2마리를 동시 타격해서 넘기는 것.[29] 몬스터 처치 시, 에스더 게이지를 많이 회복하기 때문에 첫 웨이브 시작 때 에스더 스킬을 사용[30]해도 세 번째 몬스터 등장시에 에스더 사용이 가능하다.[31] 만약 시간 안에 잡지 못할 경우 즉사급 피해를 입히는 충격파가 일어난다. 전멸 판정이 아닌 아슈타로테 0줄처럼 매우 큰 피해를 입히는 방식이기에 기믹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간 정지 물약으로도 파훼 가능하며 이후 기믹이 다시 발동되지 않는다. 단, 이 경우 발리나크가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딜 부족 등으로 시정을 사용하여 기믹을 넘어간 상황은 광폭화를 볼 가능성이 있다.
* 기믹이 시작하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어둠의 점막 장판이 강화되며, 20줄 기믹을 안전하게 넘기기 위해선 중간에 점막이 깔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주의할 점으로 강화된 점막은 20줄 기믹 이후에도 유지되며, 이것 또한 장판이 지워질 경우 즉사급 광역기가 터지기 때문에 20줄 이후에 점막을 지우는 구슬 패턴이 등장하면 절대로 장판으로 유도해서는 안된다. ||

5.3. 3 관문[32]

BGM - Destroyer of Light, Kamen
빛을 꺼트리는 자, 카멘

파일:[로스트아크] 카멘 하드 3관문 2-39 screenshot.png

바라트론의 심장부인 절망의 권좌에서 진행된다. 빛을 꺼트리는 자, 카멘이 등장한다. 이전 군단장들과는 달리 무력 게이지 자체가 없어서[33] 어떤 방법으로도 무력화가 불가능하다. 또한 카멘 본체는 카운터 패턴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34] 대신 신규 시스템 '격돌'이 추가되었다. 격돌 연출 모음 도화가 격돌 연출

체력은 노말 675억 3867만 975(300줄), 하드 1221억 8723만 9640(300줄)이며, 이는 레이드 최초의 1000억을 넘긴 체력이다. 광폭화 제한 시간은 18분.[35][36]

카멘 쇼케이스 ECLIPSE에서 언급했듯 대부분의 패턴이 타 군단장의 필살기급 연출을 보여주지만 데미지 역시 그에 걸맞게 살벌해 회피가 강제되는 패턴이 많아 어느 정도의 반사 신경이 요구된다. 그 덕에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고 평가받지만 의외로 모든 패턴의 전조 동작과 범위가 정직한 편이고, 즉사기로 간주되는 패턴 대부분이 실제 즉사기는 아니어서 시간 정지 물약 등으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패턴이 숙련될수록 공격이 상당히 느릿느릿하게 느껴져 딜각을 잡기가 매우 쉬워진다.

2023년 9월 27일 패치로 노말 난이도에 한해 카멘 및 대검 체력 감소 및 즉사급 패턴들의 데미지 대폭 너프 등 난이도 완화가 이루어졌다.[37] 카멘 더 퍼스트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된 후인 10월 11일 기존 하드 3관문은 The FIRST 난이도의 1관문으로 이동했으며 노말과 하드 모두 난이도가 완화되었다.

카멘이 출시 및 너프까지 된 이후에도 전조 퀘스트, 트레일러 등에서 등장한 어둠의 창 투척 패턴이 등장하지 않아 보여주기용 기술로 추측되었으나 300~255줄구간에서 오래 정체될 경우 짤패턴으로 선보이는 것이 밝혀졌다.[38] 엔드 스펙팟이 아닌 이상 그정도로 시간을 끌면 전멸이므로 유튜브에서 시청하는 것으로 만족하자.
여담으로 패턴 중에 어둠의 대검이 혼자 나와 활약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 때문에 카단나히니르와 같은 에고소드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특이 사항
어둠이... 우리를 노리고 있어.
- 니나브}}}
레이드 시작 시 화면 좌측에 암흑 게이지가 나타나며, 이 게이지가 25%씩 차오를 때마다 카멘이 후술할 붉은 카멘으로 변하며 강력한 공격을 시전한다.[39] 또한 암흑 게이지가 전부 다 차면 해제 불가능한 암흑 디버프에 걸리며, 카멘이 중앙으로 이동한 후 후술할 붉은 카멘 패턴을 2번 연속으로 시전한다. 일명 정산. 이 패턴 도중에는 안전 지대를 표시해주지 않으므로 오로지 카멘 본체의 짧은 전조 모션 또는 주위 이펙트만 보고 어떤 패턴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40]
붉은 카멘
격돌
300줄 패턴 - 대검 조우
{{{#!wiki style="margin:1em"
...진정한 어둠과 대면하라.
- 빛을 꺼트리는 자, 카멘}}}
275줄 패턴 - 카멘 워킹
255줄 패턴 - 어둠의 대검
{{{#!wiki style="margin:1em"
저 성가신 검부터 상대해야겠군.
- 아제나}}}
225줄 패턴 - 전범위 발도술
{{{#!wiki style="margin:1em"
카멘의 기운이 심상치 않네.
집중력을 잃지 말게!
- 실리안}}}
210줄 패턴 - 승마 격돌
{{{#!wiki style="margin:1em"
그 누구도... 어둠을 피할 수는 없다.
- 빛을 꺼트리는 자, 카멘}}}
{{{#!wiki style="margin:1em"
카멘이 소환한 대검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
서둘러 그를 저지해야 해!
- 니나브}}}
200줄 패턴 - 지형 파괴
{{{#!wiki style="margin:1em"
카멘의 기운이 강해졌다.
지금부터가... 진짜로군.
- 아제나}}}
[ 숨겨진 에스더 상호 작용 ]
>
함께 돌아가는 거야, 아크라시아로!
  • 맵이 절반 이상 파괴된 상태에서 카멘의 지형 파괴 시도 시 카멘을 향해서 에스더 스킬 니나브를 사용하면 발동된다.[57] 발동 시 니나브가 공중으로 떠올라 엘가시아에서 라우리엘에게 화살을 쐈던 그 순간처럼 날개를 각성시켜 카멘을 향해 강력한 화살을 발사해 지형 파괴를 저지하고 25줄의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주고, 카멘이 어깨를 부여잡으며 잠시 그로기 상태가 된다.
  • 히든 니나브를 격돌이 불가능한 상태일 때 활용하면 지형 파괴를 1번 더 막는 게 가능해지므로 격돌 → 지형 파괴(1회) → 격돌 → 니나브 → 지형 파괴(2회) → 격돌 → 지형 파괴(3회 - 전멸)까지 시간을 늘릴 수 있다.
  • 확보할 수 있는 딜 타임이 상당히 커서 트라이팟이건 숙련팟이건 거의 필수로 사용한다. 트라이는 말할 것도 없고 딜이 빠른 숙련팟 기준으로도 90줄 이후 구간으로 넘어가기 전 히든 니나브를 사용해 모든 공대원이 최대한 딜을 넣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 파훼 시 업적 "한 줄기 빛"이 달성되고 "꿈꾸는 자"라는 칭호를 획득한다.[58]
||
(카멘이 공중으로 떠오르고 카멘의 검에서 어둠이 뿜어나온다.)
실리안: 검에서부터 불길한 어둠이...
아제나: 공간의 본질이 변형되고 있다. 조심해라.
(화면이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진 후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다. 카멘은 왕좌에 앉은 상태에서 일어난다.)
90줄 패턴 - 공간 이동
{{{#!wiki style="margin:1em"
이곳은 어둠... 카멘의 권능 그 자체야.
- 니나브}}}
{{{#!wiki style="margin:1em"
짙은 악의가 느껴지는군... 우리의 발 밑에 무언가가 있네.
- 웨이}}}
55줄 패턴 - 반전
{{{#!wiki style="margin:1em"
바라트론.
- 빛을 꺼트리는 자, 카멘}}}
43줄 패턴 - 백어택 격돌

5.4. 4 관문[66]

5.4.1. 어둠군단장 카멘

BGM - Time of The End
종말의 시(時)
가사 내용 (펼치기 / 접기)
>Desperate
절망하라

Sedebitis in throno mortis
죽음을 닮은 권좌 위에 앉아

Et videvis puerum Lumen suum amittere
빛을 잃어가는 아이를 그저 바라만 볼지어다

(Noli flere, Desperate, O chaos)
(울지마라, 절망하라, 혼돈이여)

Profundas tenebras (Adorate)
칠흑같은 어둠을 (숭배하라)

in infirma aurora (Desperate)
무기력한 여명을 (절망하라)

O Chaos! Tu qui stat ante alium Chaos
혼돈을 마주한 또 다른 혼돈이여[67]

Nihil invenies Et in tenebris errabis
그 무엇 하나 찾지 못하고 어둠을 떠돌아[68]

Renascentur tenebrae primae sicut somnium lucidum
태초의 어둠은 찬란한 꿈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O Chaos
혼돈이여

Duas veritates obsorbe
두개의 진실을 삼켜

Et devomere unum verum
하나의 진실을 토해내라[69]

Cruse trouve lune dela
달이 겹쳐지는 것을 마주한다면

Akrasia sera fine ma tra
아크라시아는 그대로 멸망할 것이다

Lumen suum amittere / Pulchra somnium Chaos
그저 바라만 볼지어다 / 혼돈의 아름다운 꿈[70]
파일:카멘 4관문 [로스트아크]  screenshot (1).png
느껴라. 절망의 무게를.
어둠군단장 카멘
하드 난이도 한정으로 존재하는 관문으로, 이전까지의 레이드와는 다르게 격주 간격으로 진행할 수 있는 관문이다.[71] 하드 3관문 클리어 기록이 있어야만 4관문에 도전할 수 있다.

카멘이 공간을 갈라 생성한 포탈로 따라들어가 진입한 바라트론의 핵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관문 보스인 어둠군단장 카멘이 등장하며, 체력이 무려 1529억 1959만 3136(350줄)이다. 광폭화 시간은 3관문과 똑같은 18분.

3관문과 달리 카멘에게 카운터와 주황색 무력 게이지도 나오긴 하나 성공하더라도 잠깐 주춤할 뿐 그로기 상태가 되지 않고 곧바로 다음 공격이 이어진다. 그러나 카운터를 실패하면 리트로 이어질수도 있을만큼 더욱 위험한 공격이 날라온다. 즉, 카멘 4관문의 카운터와 무력화는 프리딜 타이밍을 얻는 보너스가 아니라 위험한 공격을 흘려내는 패링의 역할을 하며, 패링이라는 요소를 강조하려는 듯 카운터 성공 시 효과음이 기존 레이드와 다르다.[72]

짤패턴 대처도 타 레이드와는 다른데, 이전까지 등장한 레이드는 전조 동작과 이어지는 후속타가 대부분 일대일로 대응되며 많아야 양자택일 정도가 끝이었던 반면 카멘 4관문은 같은 전조 동작이어도 서로 다른 후속타가 날아온다. 즉 전조 동작만 보고 끝이 아니라 첫 공격을 피하고 이후 모션까지 전부 읽어가며 대처해야 한다.[73] 전부 익히지 못하면 즉사급 광역 데미지가 작렬하거나 낙사당해 즉시 리트로 이어지므로 짤패 숙련도부터 최우선적으로 올리지 않으면 아예 진도를 나갈 수 없다.

3관문 클리어 컷씬에서 투구 아랫부분이 깨지며 은발의 머리카락을 드러낸 모습이 되는데, 이에 맞춰 보스의 체력 옆 어둠 게이지의 아이콘 역시 머리카락이 드러난 아이콘으로 바뀐다.

4관문의 BGM은 기존 3관문의 메인 카멘 테마 BGM의 편곡에 김민성 바리톤 성악이 묵직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들려주어 레이드의 무게감을 플레이어들의 온몸으로 선사한다.[74] 정확히는 카멘 전조 퀘스트에서 카멘이 바라트론 소환 시 쓰였던 곡에 바리톤 성악이 추가된 버전이다. 아브렐슈드 4관문과 비슷하게 바리톤 파트가 끝난 후에는 성악이 사라진 버전으로 반복 재생된다.

카멘 더 퍼스트 이벤트가 완전히 종료된 후인 10월 11일 체력 및 데미지 너프 등 난이도 완화가 이루어졌고 기존 하드 4관문은 The FIRST 난이도의 2관문으로 이동했었다.
특이 사항
무기 교체
암흑 게이지: 어둠 분신 카운터
{{{#!wiki style="margin:1em"
어둠이 자욱해졌다. 가만히 있어서는 위험하겠군.
- 아제나}}}
협동 카운터
검 조준
어둠의 영역
315줄 패턴 - 제노사이드
{{{#!wiki style="margin:1em"
단순히 피하기만 해서는 이길 수 없겠군.
카멘의 기운을 이용할 방법을 찾아보세!
- 실리안}}}
280줄 패턴 - 어둠의 안개 및 내부
{{{#!wiki style="margin:1em"
카멘의 검에서... 어둠이 피어나고 있어.
- 니나브}}}
{{{#!wiki style="margin:1em"
방금 봤어? 저 망할 검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 바훈투르}}}
175줄 패턴 - 군단장 각성기: 어둠검
{{{#!wiki style="margin:1em"
지금일세! 카멘을 저지하게!
- 실리안}}}
{{{#!wiki style="margin:1em"
...벽에 갇혔군. 외곽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조심하게나!
- 웨이}}}
85줄 패턴 - 어둠의 견제
{{{#!wiki style="margin:1em"
아우님,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 카멘의 무기를 이용하자고!
- 바훈투르}}}
62줄 패턴 - 해방된 어둠

5.4.2. 별을 제패한 자, 카멘

BGM - Star Conquer, Kamen
별을 제패한 자, 카멘
파일:어둠군단장 카멘 하드 4관문.png
맞이하라... 절망을.
내가 바로... 어둠의 주인이다.
별을 제패한 자, 카멘

어둠군단장 카멘의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바라트론 내부의 어둠의 기운을 모두 흡수하는 연출과 함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진[96] 별을 제패한 자, 카멘이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종 보스이자 히든 페이즈로 등장한다. 체력은 778억 6062만 4370(350줄)이다. 광폭화 시간은 8분. [97] 4관문의 일부인 만큼, 공략 실패시에는 4관문을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유저들은 편의상 5관문으로 칭하고 있다. 히든 페이즈에 처음으로 진입하면 숨겨진 업적인 심연을 목격한 자 달성과 함께 '별을 제패한 자, 카멘' 원정대 영지 음원을 얻는다. 스포일러 방지 차원으로 해당 음원은 아이템 사전 목록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카멘도 여기까지 와선 꽤나 지쳤는지[98] 플레이어가 무력화나 카운터 및 격돌에 성공하면 여타 보스들처럼 그로기 상태에 빠져 칼에 기대 숨을 고른다.

클리어 이후에는 바라트론으로 인해 초토화된 격전의 평야의 전경을 보여주고, 레이드 콘텐츠 최초로 셀피 모드가 활성화된다. 일반 모드에서는 캐릭터가 왼쪽 아래에 매우 작게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캐릭터 스샷을 찍고 싶다면 셀피 모드가 필수적이다.

캐릭터 선택창으로 돌아갔다가 재접속하면 정상적인 쿼터뷰 시점으로 볼 수 있다. 다같이 이모티콘을 띄우며 클리어를 축하해보자.
특이 사항
이제 끝낼 시간이다. 카멘...!
- 카단}}}
최초로 카단 에스더 스킬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에스더 스킬 역시 카단뿐이며, 카단이 카멘을 무력화시키는 스킬과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로 2종류가 존재한다. 카멘과 카단은 대등한 전투가 가능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카단의 에스더 스킬은 사용해도 봉인되지 않는다.[99]
* 시작 전 휴식
히든 페이즈를 시작하기 전 보라색 구체 내에서 정비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중앙의 구체를 작동하면 전투가 시작된다. 컷신이 끝나자마자 쉴 시간조차 없이 전투가 시작되었던 쿠크세이튼, 일리아칸의 발악 페이즈와는 대조되는 부분.[100] 이 때 각성기 횟수가 다시 충전되고 스킬 변경, 배틀 아이템 충전 및 교체가 가능하며 [101] 죽은 인원은 부활하지 않는다.
* 암흑 게이지
암흑 게이지는 3관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차오르며 4관문처럼 카멘의 특정 패턴에 피격되면 추가로 찬다. 다만 카멘이 거의 모든 어둠을 흡수했기 때문인지 기존의 암흑 상태이상 후 위협적인 패턴이 아닌 제한 시간 동안 카멘의 공격을 버텨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암흑 게이지: 블랙홀
2분 주기 패턴 - 그림자의 시간
{{{#!wiki style="margin:1em"
죽음이 너를 보았다.
- 별을 제패한 자, 카멘}}}
주요 패턴
210줄 패턴 - 어둠의 해일
{{{#!wiki style="margin:1em"
어둠의 해일이 몰려오기 전에, 카멘을 막아야 한다.
- 카단}}}
(카멘이 거대한 참격을 날린다.)
바훈투르 : 최후의 발악치고는 시시하군.
웨이 : 아닙니다...
니나브 : 카멘은... 우리를 벤 게 아니야.
바훈투르 : 지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카멘이 날린 참격으로 하늘이 갈라지고, 갈라진 틈새에서 붉은 달이 드러난다.)
니나브 : 절망의 밤...
샨디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카멘을 그대로 두어서 안되는 건 확실하구나.
카단 : 변한 것은 없다. 모두... 죽지 마라.
(카멘이 허공으로 어둠을 날린 뒤 붉은 달과 그 문양이 빛나기 시작한다.)
카멘 : 어둠을 들여다 본 자여. 보아라. 개연의 종말을...!
BGM - Poem of The End
종말의 시(詩)
이클립스 페이즈
{{{#!wiki style="margin:1em"
거대한 구체들이 붉은 달과 겹쳐져... 하나로 정렬되고 있어...
- 니나브}}}
{{{#!wiki style="margin:1em"
꺾이지 않는 별들의 의지가 전해져온다.
바훈투르: 그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뿐.
이난나: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샨디: 모두와 함께 돌아가는 게다.
아제나: 포기란 없다.
니나브: 모두를 지키는 거야.
실리안: 아크라시아를 위하여.
카단: 끝낼 시간이다.
- 에스더의 결속}}}
[ 숨겨진 에스더 상호 작용 ]
>
이게 전부인가? 나약해졌군, 카멘.
- 카단
  • 카멘이 9시 방향을 바라보며 격돌을 준비할 때[118] 카멘을 향해 에스더 스킬 카단[119]을 사용하면 발동한다.
    발동 시 카단이 나타나 격돌을 대신 수행하며 카멘과 검을 겨룬다. 처음에는 비등비등하게 맞붙는 듯 하다가 카멘이 조금씩 뒤로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카단에게 큰 피해를 입고 나히니르의 하얀 화염에 휩싸인 채 검에 기대 힘겨워하면서 추가로 5초 정도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120]
  • 효과: 약 66.3억의 데미지와 함께 매우 긴 프리딜 타임이 주어진다.[121] 데미지도 공카단보다 높고 프리딜 타임도 훨씬 길게 주어지기 때문에 일단 사용하면 이클립스 페이즈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122]
  • 발동 직후 업적 "대격돌"이 달성된다. 당연히 플레이어의 직접 격돌을 요구하는 격돌 올 퍼펙트 업적과는 동시에 획득이 불가능하다.

5.5. 전투 이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스토리/군단장 레이드 문서
번 문단을
어둠의 바라트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업적 및 보상

관련 도전 업적
조금씩 걷혀지는 어둠 어둠군단장 카멘 처치
부서지는 어둠
(숨겨진 업적)
별을 제패한 자, 카멘 처치
군단장, 너희는 다 계획이 있구나?
보상: 칭호 - 군단장
[ 모든 군단장 처치하기 ]
찢겨진 마수의 군주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앵콜을 외친 쿠크세이튼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카르테론의 군주
별을 제패한 자, 카멘
무적의 공격대 : 어둠군단장 I[123] 중단 없이 한 명도 죽지 않고 어둠의 바라트론 1~3관문 돌파
무적의 공격대 : 어둠군단장 II[124] 중단 없이 한 명도 죽지 않고 어둠의 바라트론 4관문 돌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보상: 칭호 - 어둠의 왕
헬 난이도를 재시도 없이 전원 생존으로 돌파
노말 난이도 보상
구분 보상 더보기 소모 골드
1관문 3,500 골드, 어둠의 불 3개, 마력의 샘물 2개 -1,500 골드
2관문 4,000 골드, 어둠의 불 4개, 마력의 샘물 3개 -1,800 골드
3관문 5,500 골드, 어둠의 불 6개, 마력의 샘물 4개 -2,500 골드
합계 13,000 골드, 어둠의 불 13개, 마력의 샘물 9개 -5,800 골드
하드 난이도 보상
구분 보상 더보기 소모 골드
1관문 5,000 골드, 어둠의 불 6개, 마력의 샘물 6개 -2,000 골드
2관문 6,000 골드, 어둠의 불 8개, 마력의 샘물 9개 -2,400 골드
3관문 9,000 골드, 어둠의 불 12개, 마력의 샘물 12개 -2,800 골드
4관문 21,000 골드, 어둠의 불 12개, 마력의 샘물 12개 -3,600 골드
합계 41,000 골드, 어둠의 불 38개, 마력의 샘물 39개 -10,800 골드
하드 난이도 명예 보상[125]
탈 것 - 절망의 권좌
탈 것 - 절망의 파비알레
탈 것 - 어둠의 아볼프니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난이도 클리어 보상
칭호 - 어둠군단장 슬레이어
카드 아이템 - 카멘
군단장 토벌 인장 - 어둠의 권능

7. 카멘, The FIRS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카멘 퍼스트 클리어 이벤트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다.

8. 평가

파일:업데이트내역카멘.png

로스트아크 역대 최고 난이도로 출시된 군단장 레이드로 평가받는다. 또한 최초 클리어까지 무려 10일 11시간 19분 (251시간 19분)으로 역대 최장시간이 걸린 레이드이다. 같은 날 출시된 노말 난이도 조차도 2일 12시간 43분 (60시간 43분)이 걸려서 최초 클리어가 나왔다.

카멘 레이드는 패턴 구성상 순수하게 플레이타임을 늘려 짤패턴에 익숙해지는 정공법 말고는 답이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기존 레이드는 기준치보다 강화를 더 많이 누르고 장비를 종결급으로 갖춘다면 보스의 공격을 어느 정도 버티거나 딜찍누로 넘어갈 수 있었던 반면 카멘 레이드는 주기적으로 즉사급 데미지를 난사하며 지속적으로 반응속도와 숙련도를 시험하기 때문에[126] 그런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다간 혼이 빠지게 된다. 또한 적정 스펙 파티 기준으로는 한 명이라도 빠지면 반드시 딜 부족이 발생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특히나 3관문 부터는 오버 스펙이 아닌 이상 한 명도 안 죽고 모든 패턴을 돌파해야 클리어가 가능하여 그야말로 "레이드"다운 관문이 나왔다는 평.[127] 이는 다른 군단장의 헬 난이도와도 비슷한 방식인데, 이 때문에 평소에 헬을 많이 플레이해 이런 스타일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128] 기존 군단장 레이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출시되었다.

덕분에 2관문조차도 넘기지 못하고 터져나간 공대가 부지기수이고, 노말조차 9월 15일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3관 첫 클리어가 나왔다. 여러 메인 공대에서 일찍부터 "4관까지 7일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 우려는 현실이 되어 로아사랑단의 4일차 최초 3관클 이후 7일차 오전 10시까지도 겨우 6개 공대의 하드 3관클이 인증되었다.[129]

문제는 카멘 레이드가 4관문 구성이었다는 것인데, 덕분에 당연스럽게 어나더 레벨 난이도라는 4관에 대한 관심이 모였었다. 도대체 어떻기에 "어나더 레벨"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지 궁금해하는 반응이 특히 많았다. 그리고 4일차 로아사랑단에 의해 공개된 4관문은 전재학 팀장의 표현대로 '어나더 레벨'이라 부를 만한 난이도를 자랑했다. 플레이어와 마주치자마자 준 즉사기 수준의 온갖 짤 패턴과 영문 모를 전멸기를 난사하는 카멘 4관은 짤패턴에 반이라도 숙련되기 전에는 기믹을 보여주지도 않는 무시무시한 레이드였던 것. 또한 로아 레이드에서 흔했던 카운터나 무력화 기믹조차 격이 달라서, 카운터나 무력을 성공시켜도 패턴이 약간 지연될 뿐이고, 오히려 강력한 반격이 날아온다.카운터를 안 치면 죽고, 치면 세게 맞는다.[130] 새롭게 생긴 시스템인 협동 카운터마저도 살벌한 짤 패턴 이후 다시 카운터가 날아오며, 실패 시 즉사급 데미지를 입혔다.[131]

게다가 그렇게 고생해서 뚫고 가도 히든 관문이 존재하는데, 여기서도 새로운 패턴이 등장하여 완전히 새로운 즉사급 짤패턴, 정산 패턴과 미친 무력량을 요구하는 기믹이 생겨나고, 히든 페이즈 105줄이 되면 또다시 신규 패턴과 강화 패턴으로 무장하고 남은 체력도 안 보여주는 히든 페이즈의 히든 페이즈 카멘이 등장하면서 끔찍할 정도로 반응속도를 요구해버린다. 이런 구성에 이때까지와 동일하게 죽으면 4관문 처음부터 재시작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며 말 그대로 절망적인 레이드임을 증명했다.[132][133]

한편, 3관의 난이도가 조명되면서 과거 2021년 겨울 로아온에서 금강선 디렉터가 발언한 내용이 재차 발굴되기도 했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당시 금강선 디렉터는 아브렐슈드 레이드를 과하게 만든 걸 인정하면서도 "연대 기믹은 있어야 한다"며 연대 기믹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었는데, 그 근거가 "연대 기믹이 들어간 레이드는 숙련이 될 수록 클리어 시간이 줄어들 수 있지만, 피지컬적으로 설계를 하면 클리어 시간 지표가 줄어드는 게 느리거나, 어떤 분들은 아예 줄어들지 않는다"이었다. 그런데 카멘 3관의 컨셉이 개인의 피지컬을 크게 요구하고 그 결과 엔드 스펙 유저들도 자비 없이 쓰러지면서 이 발언이 실제로 증명되며 발언이 재조명 된 것. 이때 언급되는 것이 망조의 짐승 칼엘리고스인데, 죠니월드의 시즌1 칼엘 플레이 영상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9.04.13) [134]

8.1. 호평

한 방 한 방이 위협적이지만 지극히 정직한 패턴을 통한 피지컬적 재미와 최소화된 불쾌감 외에도, 4관문의 카운터는 성공 시 쇠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데, 이 특유의 효과음으로 카운터 어택의 손맛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8.2. 혹평

이러한 고난이도는 로스트아크의 숙제 구조와도 맞지 않는데, 매 주 돌려야하고, 원정대 구성에 따라 여러 캐릭을 돌려야하기도 하는 데다가, 다른 레이드도 돌려야하는 반복 플레이식 숙제 구조로 인해 로스트아크는 타 MMORPG 대비 레이드가 라이트한 대신 원트원클을 극도로 추구하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나 카멘 3, 4관문은 상당한 난이도로 인해 가볍게 해치우는 것이 안 되는 데다가 장기전이라는 특성 상 리트가 나면 시간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고, 숙련자들도 누적된 피로도로 인해 속절없이 말리게 된다.
다만 4관문은 클리어하는 것 조차 명예로운 일이라는 언급이 있을 정도로 애초부터 도전할 사람만 도전하는 컨텐츠다. 클리어하지 않아도 지장이 없고 실제로도 4관문을 클리어 하지 않는 1630+ 유저는 절반가량이 된다. 과거 아브렐슈드 5~6관문과 동일한 위치인 셈. 3,4관문의 클리어는 짤패턴의 완벽한 숙지와 연결 되다보니 클리어를 한다면 숙련도는 어느정도 보장되는 셈.

====# 해결된 부분 #====

8.3. 총평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인 카멘의 이름에 걸맞는, 혼이 쏙 빠지는 난이도로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린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군단장 레이드로 평가받는다. 특히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이라 예고되었으나 실상은 인간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사이버 유격의 집합체였던 아브렐슈드 레이드와 비교했을 때, 액션성을 강조했다는 취지대로 명쾌하고 심플한 구성 덕분에 재밌게 즐겼다는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이전까지 숙제화되는 컨텐츠에 매너리즘과 자기과신에 빠져 있었던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겸손함을 배우게 했다는 뜻에서 "예절주입기", "카은영 선생님" 등의 별명을 얻었다.

이런 가혹한 난이도는 보다 힘든 도전을 기대하던 유저들에게는 열의를 불태울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로스트아크의 라이트함을 선호했던 유저들의 경우 의욕이 꺾여 버릴 정도로 가혹한 구성에 오히려 이탈해버리는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150] 이러한 반응에 대해 금강선 디렉터는 적당히 쉬운 수준의 난이도와 상당수 유저는 도전하기도 힘든 난이도를 분리해서 개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겠다고 언급하며 카멘 레이드는 이후 컨텐츠 개발에 있어 하나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실제로 금강선 디렉터는 퍼스트 클리어 등장 이후 작성한 공지를 통해 이번 카멘 레이드는 로스트아크가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점의 레이드라고 생각을 했고 한 번 정도는 어려운 레이드를 통해서 로스트아크의 방향성을 정리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물론 카멘 레이드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큰 도전이었다고 말한 만큼 제작진 측에서도 고민이 깊었던 사안이었다고도 하지만 "마냥 어려운 난이도로 레이드가 나오는 것이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에 좋은 영향을 줄까?"라는 주제에 대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 번쯤은 필요했던 레이드"였다고 생각하는 반응이 많다. 주로 "숙제"라는 매너리즘에 빠진 게임 분위기를 "도전"이라는 주제로 잘 환기했다는 평이 많다. [151][152]

기존 헬 컨텐츠에 가까운 구조로 디자인된 레이드 특성상 카멘 4관은 모든 짤패턴을 완벽하게 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더 나아가 짤패턴 사이사이에 딜러는 딜사이클을, 서포터는 공증과 케어를 빈틈없이 유지하는 것까지 요구한다. 단순히 살아서 기믹만 수행하는 산책식 플레이는 아군에게 더 많은 통나무를 들게 하며 부담을 가중시키고, 레이드가 길어지게 만들어 결국 리트 확률을 올린다. 결국 패턴 회피와 딜각 보기 양면에서 숙련도를 요구하나, 초월부터 하고 4관을 가는 것이 보편화된 덕에 이전에 비해 숙련도에 대한 요구치는 많이 널널해진 편이다.

포셔는 이 레이드의 난이도에 대해 금강선[153]의 '쇼'라고 평가했다. # 로스트아크는 주마다 레이드를 돌아야하는 만큼 어느 정도 숙련되면 편하게 진행되는 난이도가 정상적이었으나 이 방식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레이드가 너무 쉽다며 불만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그 대답으로서 카멘 레이드를 순수 피지컬의 극악 난이도로 나온 후 금방 너프해서 "우린 이렇게 만들 수 있다. 너희들이 너프해라, 쉽게 해라 했으니 앞으로 나오는 레이드는 쉽게 만들어도 불평하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던졌다는 것. 즉, 앞으로의 레이드 난이도에 대한 당위성을 얻기 위해 이런 하드 카멘을 일부러 1달동안 유지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카멘 4관이 로스트아크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실력을 요구하는 관문이다보니 미숙한 파티원이 실력을 숨기고(아니면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숙제팟에 끼는 사례도 있는 등 파티 구성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한다. 라이트함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한 로스트아크 게임 시스템상 파티 구인에 있어서 실력을 확실히 볼 수 있는 지표 확인이나 인증이 어려워 이런 경우에 대처가 안되기 때문이다.

카멘 이후 나온 에키드나와 베히모스는 적당히 조절한 난이도로 출시되었고 특히 베히모스는 16인 레이드라는 특징도 있지만 카멘과 에키드나가 헤비한 영역에 가깝다보니 매우 쉽게 출시되어 유저들의 피로도를 조절하는 분위기다.

9. 흥행

역대급 레이드 퀄리티와 난이도, '카멘 로드'를 통한 모험가 정착 지원, 그리고 로스트아크 최초 공식 퍼클 레이스까지 맞물리면서 2023 LOA ON SUMMER 이후 추락했던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도와 화제성이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사실 카멘 출시 전까지 로스트아크는 지속적으로 밀리는 업데이트로 인해 상위권 유저들에게는 컨텐츠 고갈이라는 지루함만 남아 게임 분위기가 점점 침체되어가고 있던 상황이었다.[154] 이런 상황에서 출시된 카멘의 역대급 흥행과 퍼스트 클리어 레이스를 집중적으로 밀어주는 마케팅은 로스트아크의 화제성과 인터넷 방송 뷰어십의 폭증 등 관심을 독차지하며 침몰하던 방주를 끌어올렸으니, 카멘은 게임 안에서는 유저들과 아크라시아의 절망을 안겨주는 군단장이지만 게임 외적인 의미에선 아이러니하게도 아크라시아의 구원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0. 여담

10.1. 정체에 대한 추측

이번 레이드의 본 주인인 카멘이 스토리상으로도 밝혀진 게 거의 없다시피 하고, 유일하게 알만한 정보는 그의 강함, 그리고 카단과 비슷한 무력을 가졌다는 점뿐이고, 디렉터가 강조하길, 정말 절망적인 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 것 때문에 레이드에 대해 정말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157] 심지어 '빛'의 전투가 있다는걸로 보아 스토리상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진 않을까 추측하는 유저도 많다.[158] 또한 전조 퀘스트에서 카단과의 전투 중 투구에 금이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레이드를 진행하면서 투구가 깨진다면 그의 정체를 알 수 있게 될 가능성도 있다.[159]

로아온 때 공개한 티저 영상의 초반부 건축물의 외형이 플레체의 건축물과 유사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금강선 디렉터가 언급한 "플레체는 스토리를 위한 대륙" 이라는 발언이 일전에 에피소드 카단의 이스테르 섬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카멘 쇼케이스에서 루테란이라고 언급하여 엇나간 추측이 되었다. 전조 퀘스트가 추가된 시점에서는 루테란이 군단장의 공세에 네 번째로 휘말린 상황이다.[160]

웜홀과의 연관성도 힘을 얻고 있다. 티저 영상 중 카멘의 왕좌 밑으로 무언가 빨려 들어가는 연출과 2관문으로 추측되는 이동 루트 중 배경의 블랙홀과 비슷한 무언가가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가르강튀아와 비슷하게 생겨서 카멘의 능력이 소환에 관련된 어떤 것 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또한 지난 2022 로아온 윈터에선 흰색 외형을 가진 카멘이 공개되었고, 카멘의 테마인 "빛과 어둠"이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원래 카멘 카드에 나왔던 부분이지만 시네마틱과 3관문 클리어 컷신에서 인간의 모습을 한 하관과 은발이 좀 더 직접적으로 나오고 의도적으로 카단과 같은 구도를 잡아놓고 검만 다른 손으로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카단과 카멘이 반대되는 존재라는 연출을 넣어 화제가 되었다. 특히 같은 은발인 카단과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카단의 무기인 나히니르의 영문명 Navinos를 뒤집은 sonivan에서 일리야 레핀의 작품인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 이반(Ivan the Terrible and His Son Ivan)'을 유추해낼 수 있는데, 이 유화는 광기에 미쳐 아들을 지팡이로 때려죽인 뇌제의 불행[161]을 사실주의로 묘사한 유화다. 만약 이 해석이 맞다면 이를 거꾸로 한 이름의 무기를 가진 카단이 아들의 반대, 그러니까 아버지인 카멘을 죽이는 전개가 될 수도 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파일:Iván_el_Terrible_y_su_hijo,_por_Iliá_Repin.png

그밖에 로아온에서 나왔지만 4관에서도 등장하지 않은 하얀 카멘과 바라트론의 구조가 트리시온과 유사한 것도 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4관 클리어하면 컷신 마지막에 카마인이 '진정한 너를 찾아보라'고 비웃는다. 카멘이 페이튼에서부터 줄곧 자신이 찾던 것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이었던 것. 레이드 엔딩 컷신에서 드러난 맨 얼굴 역시 은발과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카단과 외모가 유사함이 확인되었고, 카마인 또한 그와 같이 붉은 눈동자를 드러내어 모종의 관계가 있음이 드러났다.인벤 다만 그의 진정한 정체는 결국 드러나지 않았으며, 사망하지 않았기에 추후 떡밥들과 함께 재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 클리어 공대가 나온 이후 금강선의 공지에서 카멘 후일담 퀘스트가 언급되었다. 앞으로 추가될 후일담 퀘스트에서 더 많은 정보들이 풀릴 가능성이 있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코멘터리 영상에서 금강선 디렉터는 카멘은 사실상 어둠 덩어리와도 같은 상태였으며 어둠의 주인, 즉 어둠군단장으로서의 자아는 카제로스가 카멘에게 주입시킨 자아라고 하였다. 따라서 카멘의 투구와 갑옷은 카멘 스스로의 자아가 아닌 카제로스가 주입한 어둠군단장으로서의 자아를 상징하게 되는 것이다.[162]

카멘 후일담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그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바로 이그하람의 조각. 이그하람의 껍데기는 카마인이 되었고 힘과 본능은 카멘이 되었던 것이다. 다만 왜 카단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163]

[글로벌] [히든페이즈] [3] 군단장 레이드 발탄 하드는 10시간, 그리고 아브렐슈드 이후에 출시된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은 19시간을 소요해서 격파가 이루어졌다.[4] 다만 아브렐슈드 레이드는 애초에 관문 수가 6개나 되고, 특히 6관문의 경우 '타일 4개 이상 파괴시 전멸', '한 줄로 타일 파괴시 전멸' 등 퍼스트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헤딩 파티의 입장에서는 추측하기 쉽지 않은 기믹과 속칭 억까 패턴까지 감안하여 진행해야 했던 탓도 있다.[5] 에스더는 아제나, 이난나를 따로 본다고 치면 총 8명인데, 4관문인 카멘 레이드 특성상 관문별로 등장하는 에스더가 전부 다를 것으로 보인다.[6] 군단장 레이드 헬과 시련 가디언 토벌보다도 어려운 초고난이도로 제작될 것인데, 이를 '맛있게 매운' 고난이도로 구현해내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단순히 난이도를 어렵게 끌어올리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도전정신과 재미보단 불쾌감과 피로도만 자극하던, '맛없게 매운 난이도'로 비판을 받던 아브렐슈드 레이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간접적으로 내비쳤다.[7] Cruse Trouve Lune Dela Akrasia Sera Fune Ma Tra[8] 신월, 진홍빛 신앙[9] 실리안을 써 봐야 3줄밖에 깎이지 않는 수준으로 데미지가 감소하기에 파괴를 하거나 무력이 필요한게 아니면 무조건 바훈투르를 쓰는 것이 좋다.[10] 파괴할수록 점점 무력화 피해가 많이 들어가는 형태라, 대부분의 촉수를 파괴했다면 남은 몇 개를 찾아 남김없이 부수는 것보다 그냥 모여서 무력화하는 게 효율적이다.[11] 따라서 무력화 직후 암흑 수류탄을 바로 던지면 안된다.[12] 노란색 피격 장판이 뜨며, 여럿이 동시에 맞을 수도 있다. 단, 한 촉수에 2명까지만 맞을 수 있어 미리 인원분배를 해야 한다.[13] 보스가 중앙으로 이동했다고 해서 너무 일찍 사용하면 실패한다. 보스가 중앙으로 이동한 뒤에 발동하는 3개의 원형 폭발이 끝난 직후, 또 다른 시전 모션이 어느 정도 보일 때 사용하면 성공. 너무 늦게 사용하여서 이미 전멸기가 발동해도 당연히 실패한다. 타이밍 잡기 어렵다면 웨이가 대사를 칠때 바로 시전하면 된다.[14] 여담으로 정공법보다 이 방법으로 인한 파훼법이 먼저 발견되었다. 즉사기 패턴 특성상 바훈투르를 써보려는 시도가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5] 오염이 2중첩이 되면 큰 피해가 들어오니 실수로 산딸기를 파괴했을 경우 무리하게 파괴하지 않는 것이 좋다.[16] 해당 디버프는 정화로 해제가 불가능하며, 즉사 판정은 아니기 때문에 위기 모면이나 서포터의 실드 등으로 생존이 가능하다. 출시 초기에는 버그로 해당 장판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어서 해당 패턴이 있는지도 모르고 트라이했다가 버그 픽스 후 여기서 터져나간 공대가 상당히 많았다.[17] 초승, 드리우는 암운[18] 懲治. 징계하여 다스린다는 의미이다.[19] 글로벌에서는 2관 하드 체력이 785억 6186만 9635 이다[A] 어둠의 힘 버프를 모두 지우지 못한 채 중간 지점에 도착할 경우 해당 대사가 등장한다.[B] 어둠의 힘 버프를 지웠을 경우 해당 대사가 등장한다.[22] 즉, 잡몹 구간 이후에 등장하는 카운터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기 때문에 중간 지점에 진입했을 때 실리안의 대사가 등장해도 전조 패턴을 시전하지 않는다.[23] 히든 에스더만으로도 20줄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115줄 밑으로 떨어져서 다음 페이즈 조건이 만족된다.[24] 보통 2번이나 선두 이동 진도에 따라 한 번 더 발사하는 경우도 있다.[25] 플레이어의 이동 진도에 맞춰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시간에 등장하기 때문에 이 때는 진도를 맞추기보다는 이동 속도가 빠른 한 명이 최대한 빨리 달려가서 카운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26] 단, 이때 점막을 겹치게 깔면 강화 점막으로 진화하면서 즉사급 광역기가 터지기 때문에 장판을 설치하는 간격을 넓게 해야한다.[27] 기믹 파훼 성공 시 보스가 잠시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암흑 수류탄을 사용했다면 보스가 변신한 후 증발한다.[28] 7시에 번개 장판이 남으면 항상 1시에도 번개 장판이 남고, 11시에 번개 장판이 남으면 5시에도 번개 장판이 남아있는 것이다.[29] 등장 시, 금기의 권속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카운터가 가능한 돌진 패턴을 시전하는데 카운터를 칠 경우 두 마리가 제대로 모이지 않기에 카운터를 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30] 이난나를 사용해서 파티원들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31] 다만, 세 번째에 등장하는 금기의 권속들은 실리안이 없을 경우 사실상 시간 내로 잡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게이지가 애매하다면 온존해서 세 번째에 확실하게 사용하는 편이 좋다.[32] 상현, 이지러진 진홍빛 달[33] 사실 체력바 아래에 소위 '찐무 게이지'는 아브렐슈드도 없었다. 하지만 카멘은 기믹용인 주황색 무력 게이지조차 나오지 않는다.[34] 단, 어둠의 대검의 경우 카운터 패턴이 존재한다.[35] 2관문과 비교해도 체력이 훨씬 높은데, 입장 컷이 20레벨 높은 하드 난이도의 발리나크보다 노말 3관문의 카멘이 더 높다. 심지어 깎아야 할 체력이 본체 뿐만 아니라 카멘의 대검, 승마 패턴의 보호막까지 있는데, 이들까지 합하면 노말 864억 4949만 8848, 하드 1582억 3247만 5333라는 까마득한 수치가 된다. 광폭화 시간 추가나 리셋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극한의 딜 욱여넣기와 생존이 동시에 요구된다.[36] 글로벌에서는 3관 하드 체력이 1075억 1571만 9976 이다[37] 노말 3관문의 너프 전 체력은 빛을 꺼트린 자, 카멘은 794억 5725만 9825, 어둠의 대검은 127억 1316만 1572, 말에 탑승한 후 보호막이 생기는 말멘 패턴의 쉴드량은 119억 1858만 8973 이었다.[38] 광폭화 시간이 13분 30초 밑으로 내려갈 동안 255줄에 도달하지 못할시 사용한다. 어둠의 창 시전 시 안전지역을 보여준 뒤 안전지역에 칼이 꽂힌 후 안전지역을 제외한 맵 전체에 즉사급 데미지를 준다. 이 후 칼이 꽂힌 곳에 창을 던져 ✳모양으로 폭발하며 기절과 10만 가량의 데미지를 준다.[39] 기믹으로 패턴이 뒤로 밀릴 수 있기 때문에 빨멘이 연속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40] 초창기에는 어글자를 향해 헤드가 돌아간 상태에서 시전했는데, 동작 전조가 정확히 안 보여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어둠 발동 직전 6시로 모여 카멘이 6시를 보게 유도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출시 1달 후 난이도 불문 이 패턴 시전 시 카멘의 헤드가 항상 6시로 향하게 너프되었다.[41] 너무 가까이 깔면 그림자 카멘이 조금씩 이동하여 스스로 웜홀로 변화하기도 한다.[42] 대략 1.25칸, 2.5칸, 3.75칸 정도에 해당한다.[43] 카멘의 발 밑에 붉은색 기운이 모여든다.[44] 카멘의 발 밑에 하얀색 기운이 모여든다.[45] 카멘 주위에 붉은색 기운이 떠오른다.[46] 카멘 주위에 붉은 번개가 내리친다.[47] 다른 레이드의 즉사급 대미지는 시간 정지 물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경우에 따라 피해감소, 실드로 살 수 있지만 빨멘 상태에서 시전하는 패턴은 데미지가 최대 체력의 300~600%로 수십만~백수십만 단위로 들어오기에 얄짤없다. 전태 워로드도 한방에 간다.[48] 이난나를 써도 애초에 깡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방어막을 뚫고도 한참 남는 데미지가 들어온다.[49] 3번째 웨이브는 두 키가 거의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눌러야 한다.[50] 2격과 비슷하게 3번째 웨이브의 키 간격이 좁은 편이다.[51] 위에서 언급한 2격을 예로 들면 1키만 나오는 첫 웨이브에서는 배드를 띄우면 즉사한다. 2키가 나오는 웨이브의 경우 첫 키가 배드면 그 다음 키에 상관없이 즉사하고, 굿/배드일 경우 역시 배드가 퍼펙트보다 1개 많아졌기 때문에 즉사지만 퍼펙트/배드일 경우 퍼펙트와 배드가 1개로 동률이 되어 죽지 않는다.[52] 한 번 초기화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255줄 전까지 그림자 카멘의 위치를 아무렇게나 깔아두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53] 카멘의 보호막이 풀리는 찰나의 순간 본체에 딜을 넣을 수 있다.[54] 암흑 디버프에 걸린 사람은 주변 공대원의 핑이나 안전지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이모티콘은 확인할 수 있기에 안전지대에 이모티콘을 연타하면서 이동하면 공대원들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55] 첫 번째 격돌은 3번의 QTE를, 두 번째 격돌은 5번의 QTE를 요구한다.[56] 해당 패턴의 격돌은 카멘의 전방에서 발동되기 때문에 격돌에 진입했다가 실패했다면 격돌 주자는 반드시 죽는다.[57] 지형이 온전한 첫 지형 파괴 등의 경우에는 발동되지 않는다.[58] 이는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 엘가시아에서의 사건을 딛고 성장한 니나브의 면모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니나브가 자신에게 크나큰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겼던 적인 카멘에게 맞서는 장면이 그려지며, 스토리적으로도 큰 메시지를 남긴다고 볼 수 있다. 마치 이 때를 위해 라우리엘이 니나브의 화살에 일부러 당했다고도 해석해볼 수 있을 정도.[59] 정확히는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된 것이다. 실제로 맵 구조를 확인해보면 전장이 나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쿠크세이튼 이후로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해당 관문의 전장 변경 이후 나오는 맵을 숨기는 것을 잊은 듯 하다.[60] 실제로 티엔의 차지 후 순간이동 내려찍기와 매우 비슷하다. 차이점은 티엔은 나타나자마자 거의 동시에 내려찍어서 회피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그래도 즉사기는 아닌데 카멘은 내려찍는 선딜이 체감될 정도로 있지만 못 피하면 즉사라는 것. 원래는 티엔 이상의 속도로 내려 찍어 90줄 이하의 벽이었으나 너프된 패턴이다.[61] 카멘 전조 퀘스트에서 붉은 달이 뜨는 컷씬에 나온 배경음과 동일하다.[62] 대신 QTE 입력 시간은 좀 더 길다.[63] 맵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더 어둡게 변하며, 이전보다 더 정적인 bgm으로 바뀐다.[64] 하의 초월 10등급부터 있는 전승자의 힘을 얻으면 평타만 쳐도 순식간에 죽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급감한다.[65] 특히 정산과 망령이 겹치면 안그래도 붉은 카멘을 피할려고 뭉쳐있는 상태에서 망령의 노란 장판이 보이지 않고 나오기 때문에 최악의 케이스.[66] 만월, 여명 속으로 사라질[67] 카멘 4관문 클리어 시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쪼개진 두 조각인 카마인과 카멘이 서로 마주한 것.[68] 카멘 레이드 4관문 컷씬 엔딩과 함께 페이튼 대륙에서 잃어버린 진정한 자신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카멘을 비유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69] 아브렐슈드 4관문 BGM인 '몽환의 아스탤지어'에도 있는 가사이다.[70] 카멘 레이드 후일담 스토리 퀘스트에서의 카마인의 대사이다.[71] 이는 관문 축소 패치 후의 아브렐슈드의 마지막 관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72] 카멘 4관문에서는 카운터 어택 성공 시 쇠 부딪히는 소리가 는데, 검을 쓰는 패턴에 카운터를 칠 경우 얇은 쇳소리가, 도끼를 쓰는 패턴에 카운터를 칠 경우 두꺼운 쇳소리가 난다.[73] 즉 다른 레이드의 짤패턴이 1, 2, 3, 4 이렇게 나온다면 카멘은 1-1, 1-2, 2-1, 2-2, 2-3 이런 식으로 익혀야 한다.[74] 가사도 대체로 혼돈과 절망을 강조하는 가사 위주이다.[75] 즉, 사용할 수 있는 에스더는 총 3회, 각각 한번 뿐이다.[76] 패턴에 피격된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다르게 찬다. 여러 명이 피격된 재수없는 경우 패턴 한번에 20%가 넘는 게이지가 차오르는 경우도 있다.[77] 대략 체력 15줄 정도(75억)를 깎으면 보라색 게이지가 모두 줄어든다.[78] 단, 보라색 게이지를 다 깎지 못하더라도 315줄 등 다음 패턴이 나오는 체력이 되면 전멸기가 스킵되며 넘어간다. 또한 암흑 게이지 패턴이 진행 중일 경우 체력에 따른 기믹이 진행되지 않는다,[79] 패턴이 지연돼서 무조건 좋아보이지만, 암흑 게이지가 다 차서 나오는 패턴동안 카멘이 최소 15초는 사라지는데다 전조를 읽을 수 없어서 공격을 피하기 무척 어려워진다. 그만큼 광폭화에 가까워지는 것은 덤.[80] 패치노트 상의 표기로는 '할버드'이다. 때문에 창처럼 찌르는 공격 패턴이 존재한다.[81] 양팔을 들어올리는 모션 또는 몸을 숙이는 모션 중 하나가 나온다. 이 중 전자는 호날두의 시그니처 자세인 Siuuuu 자세와 흡사해 해당 패턴을 호날두 혹은 날두 패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2] 스택당 받는 피해가 5% 증가하고 3중첩이 되면 즉사한다.[83] 즉, 대검 하나당 검격을 최소 2개는 맞춰야 무력화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두 군데에는 검격만 3개씩 몰아 무력화한 후 나머지 두 군데에 공대의 무력화를 집중해 남은 무력화를 마무리하면 된다.[84] 단, 검격은 모든 요소를 관통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역시 맞을 수 있으니 주의.[85] 277줄에 진입했다면 237줄에 내려가는 식.[86] 분신임에도 관문 메인 군단장인 어둠군단장 카멘과 이름이 똑같다.[87] 해당 연출이 안 나오고 전멸 판정이 나올 수도 있다.[88] 즉, 내부 인원이 에스더를 쓰더라도 내부가 아닌 외부에 에스더 스킬이 나타난다.[89] 레이저의 폭은 검 조준 때보단 좁지만 선보다 더 넓고,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어둠검을 파괴하므로 위치를 잘 잡으면 최대 3개까지 파괴할 수 있다.[90] 플레이어 한 명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매우 비좁다.[91] 올 퍼펙트 달성시 공격이 발동되지 않고 칭호를 획득한다.[92] 이 동안 카멘이 사라진 것으로 표현되지만 실제론 피격판정이 남아있으므로 계속 공격할 수 있다.[93] 보스 등급의 암흑검으로, 체력은 2억(3줄).[94] 비록 공중에 뜨긴 하지만 워로드의 전투 태세같은 방법으로 체공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95] 모든 암흑검의 무적이 풀렸을 때 아제나를 사용하면 암흑검을 한 번에 모두 파괴할 수 있지만 엣날에 존재하던 The FIRST 난이도의 경우 약 1억 정도를 추가로 깎아야 했다. 만약 빨간 줄이 서포터에게 연결되었다면 빨간 줄이 없는 딜러가 그 자리로 가서 암흑검 파괴를 도와줘야 했다.[96] 전체적으로 갑옷의 디자인이 악마보다는 인간 기사 내지 검투사의 외형에 가까워지게 된다. 투구의 외형도 기존에는 군단장의 위엄이 느껴지는 인상을 심어줬다면, 바뀐 투구의 외형에서는 인상이 다소 날카로워지고 섬뜩해지며 갑옷의 장식이 어느 정도 제거된 모습이다. 도색도 회색 계통으로 바뀌나 이내 어둠의 기운을 다시 발산하며 어두워진다. 사용하는 검도 곡검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97] 8분 안에 350줄을 다 깎아야하는게 아니라 105줄에서 새롭게 제한 시간이 재설정되므로 인원에 공백이 생긴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시간은 충분하다.[98] 실제로 이후 컷신에서도 여기까지 몰아붙이다니 놀랍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면 카멘 입장에서도 굉장히 힘든 전투였던 것으로 보인다.[99] 보통 1번째 스킬을 공카단, 2번째 스킬을 방카단으로 줄여 부른다. 공카단은 약 50억, 방카단은 약 35억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100] 히든 페이즈지만 기믹 및 패턴도 적고 단순하며 페이즈 진행 시간도 비교적 짧아서 일종의 보너스 게임 느낌이 강한 저 둘과 달리, 카멘의 히든 페이즈(5관문)는 기믹과 패턴이 다양하고 사실상 또다른 관문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진행 시간이 길다.[101] 옛날의 존재했던 The FIRST 난이도의 경우 스킬 변경, 아이템 충전 및 교체가 불가능하여 4관문 및 히든 페이즈 포함 2577억 7002만 1106 + 4관문 내부의 체력을 4관문 입장 당시의 스킬트리 및 배틀 아이템만으로 돌파해야 했다. 4-2관문에서 후술할 패턴으로 인해 시정 및 압도 룬이 강요되는 걸 감안하면 4-1관문에서 엄청난 패널티를 달고 시작하는 셈이였다.[102] 시전 때부터 패턴 끝까지 화면을 흑백으로 만드는 디버프가 걸린다.[103] 시간왜곡 디버프는 빛나는 성스러운 부적으로 치료 또는 빛나는 성스러운 폭탄으로 면역되지 않는다. 즉사기가 아닌 즉사 급 피해이기 때문에 시간 정지 물약으로 흘려버리거나, 타이밍을 맞춘다면 서포터의 케어나 반격기(카운터 스피어, 절룡세, 마주바람)로 막을 수 있다. 스페이스바도 사용은 가능하나 판정이 캐릭터별로 랜덤하여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또한, 검기는 경로 상을 따라 끝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다른 인원과 방향이 겹쳐있다면 타겟이 아니더라도 검기에 휘말려서 죽는다.[104]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무조건 검기를 날리는 건 아니다.[105] 바드의 빛의 광시곡, 홀리나이트의 신의 율법, 도화가의 묵법:미리내.[106] 다만 시간 정지 물약을 활용하는 건 사실상 배틀 아이템이 강제되는 방식의 파훼법이다 보니 정석 파훼법은 따로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현재도 연구를 진행 중인 유저들이 있으며# 그 배경에는 금강선 본부장이 공식 방송을 통해 이 패턴을 언급하면서 개발자의 원래 의도와 유저들의 실제 파훼법이 다르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 있다. 이후 전재학 디렉터 역시 간접적으로 의도한 파훼법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정 조건 하에선 광폭화 상태여도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은 사례가 있어 이것이 유력한 단서로 여겨졌으나, 해당 현상이 버그로 밝혀져 정석 파훼법은 또다시 오리무중이다.[107] 단, 후술할 6관문 진입 전에 세 번째 영역전개를 볼 경우에는 공카단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레이드 진행 시간 상 6관문에서도 영역 전개를 볼 수 있는데, 이전 페이즈에서 영역 전개를 3번 마주하여 시간 정지 물약이 다 떨어졌다면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 한해서만 공카단으로 빠르게 끊어버린 후 극딜을 넣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108] 에스더 스킬 카단-아르스의 방패의 경우 아무 효과도 없다.[109] 양 옆에서만 반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은 쿠크세이튼 1관문을 연상하면 된다.[110] 그나마 하드는 너프를 먹어 전원 생존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지만 The FIRST는 전원 생존은 기본이고 압도룬까지 최대한 두르고 와야 간신히 가능한 수준이다. 퍼클 공대 로아사랑단이 한창 트라이를 진행할 때 그렇게 멸시받던 에스더 웨이 결속을 채용하기도 했을 정도. 때문에 무력을 할려면 디버프 2~3스택을 감수하고 경면스킬로 욱여넣을 필요가 있으며 무력이 높은 각성기를 아껴 이때 사용하기도 한다.[111] 붉은 손 패턴은 아브렐슈드 헬 난이도 1관문의 2문양 시작 때 날아오는 낫 장판과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피격 시 생기는 디버프가 5중첩이 되면 즉사하는 점까지 동일하다.[112] 로스트아크 음악에서 피아노 소리는 인간성을 뜻하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한데, 이것이 카멘의 운명과 연관되어 있는 음악적 장치라고 추측하고 있다.[113] 참고로 BGM의 길이는 4분 28초로, 이 BGM을 인게임 레이드에서 끝까지 듣게 된다면 광폭화로 전멸기가 나오는 타이밍과 비슷하다.[114] 심지어 기존 헬 난이도와 달리 전멸하더라도 남은 체력을 알려주지 않는다.[115]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확인된 이클립스 페이즈의 체력은 약 545억.[116] 블랙홀 후 공카단으로 이클립스 페이즈에 돌입할 수 있다면 컷신을 보는 동안 배틀 아이템 봉인 디버프가 풀려 곧바로 회복하고 싸울 수 있다. 단, 이 경우 컷신 자동 스킵을 최소 1명은 미리 해제해둬야 한다.[117] 반대로 105줄 컷신으로 돌입 직전 타이밍을 맞춰 공카단을 사용하고 즉시 스킵을 하면 에스더 게이지를 즉시 채우고도 공카단을 맞추고 시작할 수 있다. 방법만 알면 6관문 난도를 크게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다.[118] 별을 제패한 자, 카멘의 남은 체력이 475억이 될 때 발동[119] 과거에는 무조건 방어 카단을 써야만 했으나 현재는 공격과 방어 어느 쪽을 사용해도 상관없다.[120] 카단과 카멘은 비등비등한 전투력을 가졌다는 설정상 카멘이 이 정도로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황은 볼 수 없어야 정상이지만, 이미 긴 전투를 치른 카멘이 얼마나 한계에 몰렸는지 보여주는 연출. 더불어 1대1이 아니였다는 점도 작용했다.[121] 격돌 지속 시간부터 그로기 시간까지 포함해 플레이어의 올 퍼펙트보다도 훨씬 길다.[122] 단, 블랙홀 게이지 관리에 실패해 이클립스 페이즈 진입 직후 블랙홀을 보게 되면 딜로스 시간이 길어져 격돌 때까지 카단을 아끼자니 두 번째 카단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긴다. 이럴 때는 그냥 빠르게 공격 카단을 사용하고 격돌을 직접 잡는 게 낫다.[123] 노말 모드는 칠흑의 숭배자 킬리네사 트로피를, 하드 모드는 어둠의 기사 발리나크 트로피를 지급한다.[124] 별을 제패한 자, 카멘 트로피를 지급한다.[125] 어둠의 아볼프니르는 4관문 5회 클리어 시 업적 보상을 통해, 절망의 권좌와 절망의 파비알레는 각각 3, 4관문 클리어 시 확률적으로 경매 목록에 등장한다.[126] 1, 2관문은 그래도 짤패턴들의 데미지가 다른 레이드랑 비슷하게 크지 않은 편이다. 카멘을 직접 상대하는 3관문부터 해당되는 얘기[127] 퍼클 트라이 공대는 체력 및 패턴 너프전(THE First 난이도) 상태로 도전을 했기 때문인지 모두 오버스펙임에도 인원이 줄면 칼같이 딜 부족이 났다. 당장 6에스더 공대인 로아사랑단은 3관문 클리어에 87시간, 전원 에스더 공대산악회는 클리어에 150시간 걸렸는데, 에스더가 없는 카멘 세컨클 공대가 산악회보다 빨리 3관문을 돌파하며 개개인의 딜스펙보다 8인 생존의 딜스펙이 필요함이 증명되었다.[128] 퍼클 공대 로사단은 공격대의 주축 멤버들이 헬 컨텐츠 경험자였고, 이번 레이드 트라이를 위해 헬컨텐츠 미경험자 전원이 악마 사냥꾼을 따는 특훈을 했다. 퍼클 이후, 로사단의 방토라는 "헬 해봐서 다행이야. 안 했으면 진짜 큰일날 뻔 했어" 라는 말을, 캡틴잭과 쁘허, 은가비 등은 "쿠크헬을 해본 경험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남겼다. 헬 모드를 즐겨했던 노에스더 일반인 세컨클 공대는 말할 것도 없고, 또한 3관에서 막혀있던 우레 공격대가 멤버 두 명을 헬 숙련자로 교체하자 몇 시간 만에 귀신같이 3관을 통과하기도 했다.[129] 그리고 카멘 쇼케이스때 금강선이 유저들과의 인터뷰 때 "군단장 레이드 만들면서 얘들이 맞고 오는구나 라고 쭉 생각했는데 카멘 만들고나서 이제 역으로 유저들을 때리고 오겠구나."라며 자신감을 표출했었다.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 저 말이 정말로 실현되었다.[130] 보통 카운터나 무력화가 진행된 보스는 잠시 그로기 상태에 빠져 그 사이에 딜링 타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일반적이었다.[131] 그래도 카운터나 무력화에 성공시 다른 군단장마냥 그로기가 아닐뿐 성공시의 반격은 느리고 딜도 약하며 덕분에 짧지만 주력기 한두개를 편하게 넣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는 한다. 특히 헤드쪽 공격으로 고정이기에 헤드딜러가 아닌한은 짧은 프리딜타임으로 봐도 무방한 정도.[132] 대부분의 클리어 공대 영상을 보면 4관문 한 번 클리어 진행에 30분 정도가 걸렸다. 즉, 막판 기믹까지 가면 한 번 실패 시 다시 30분을 달려야 도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절망적.[133] 구성에서부터 절망이라는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데, 최초 클리어가 안 나온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4-1관 돌입부터 이걸 잡아도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카단 에스더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4-1에서 고생해서 4-2관에 돌입하더라도 배템충전 등이 안 된 상황에서 새롭게 350줄을 깎아야 하는데다가 시간이 8분밖에 되지 않아 아무리 박아도 100줄이 넘게 남은 상황에서 광폭을 보기 때문에 마음이 꺾이기 쉽다(세컨클 공대가 이 때문에 꺾일 뻔했지만 로사단의 클리어 영상을 보고 105줄에 4-3으로 넘어간다는 걸 알게 되면서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4-3으로 가면 체력을 알 수 없고 실패해도 남은 체력을 알려주지 않으므로 얼마나 왔던 것인지, 끝이 어디인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패할 때마다 다시 2~30분을 달려와야 한다. 최초 클리어 이후 정보가 밝혀지고 공략이 정립되면서 유저들이 차츰 극복해 나간 부분이지만 퍼클 도전이 얼마나 끝없는 절망과의 싸움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134] 4인 생존으로 패턴을 모두 소화하면서 전원이 딜을 1인분 했을 때 클리어까지 18분가량이 걸렸다.[135] 일례로 아브렐슈드 구 6관문(현 4관문)은 협동 패턴과 개인 패턴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잦았다. 거기에 주기적으로 메테오를 같이 떨구기도 해서 3~4개의 패턴이 겹치는 건 기본이었다. 사이버 유격 문제를 떠나서 억까의 비중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해 유저들에게 가장 불쾌한 레이드로 꼽혔을 정도.[136] 이전 군단장 레이드에서도 입장 컷신은 존재했지만 에스더들이 컷신에 등장하여 같이 진입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카멘 레이드에서는 에스더 전원이 주인공과 함께 바라트론으로 진입하려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정말로 에스더들과 함께 카멘을 막으러 가는 느낌을 물씬 준다.[137] 히든 관문에서 210줄 기믹 때 에스더 7인이 나타나 검은 해일을 저지시켜주는데 첫 유출 때는 히든 에스더 스킬 효과라고 생각했지만 에스더 스킬 사용 효과가 아닌 순수 기본 연출이었으며 엔딩 컷신에서도 카멘의 전멸기 패턴을 에스더들과 모험가가 합심하여 막아낸 뒤 붉은 달을 파괴해내는 장면이 들어갔다.[138]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카멘 정도의 보스가 카운터나 무력화에 쓰러지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139] 다만 4관과 히든 관문에서의 격돌 연출은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1월 1일 업데이트로 두 격돌의 연출이 변경되어 크게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140] 사실상 지형 파괴 전멸을 막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다 딜링도 강력해서 딜몰이가 빡빡한 헤딩이나 트라이팟 입장에서는 업적명 그대로 한 줄기 빛과 같은 엄청난 메리트인 셈이다.[141] 카단이 카멘을 밀어붙이는 모습의 인게임 연출은 호평이지만 히든 전용 컷신이 간결하고 짧게 나오는 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142] 특히 다른 공대인 산악회가 잠시 던전을 중단하고 나와 쉬고 있을 때 이 퍼클 전광판이 떠서 인게임 유저들과 더불어 많은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이 순간을 목격해서 타이밍이 절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43] 카멘 노말은 1610 컨텐츠다. 기존 엔드 컨텐츠였던 혼돈의 상아탑은 1620 컨텐츠고, 상아탑에서 추가된 엘릭서 시스템으로 기존에 비해 파격적인 수준으로 딜량이 강해진 오버렙 유저들이 대거 도전했음에도 현실은 1620 엘릭서 40 이상인 유저 8명을 모아 가도 속절없이 터져나가는 공대가 널렸다. 심지어 하드를 포기하고 노말로 내려온 유저들까지 있었음에도 퍼스트 클리어가 이 정도로 지체된 것은 그야말로 이상현상이었다. 금강선 디렉터 역시 노말의 난이도는 의도를 벗어난 수준이라고 인정했다.[144] 카멘 역시 하드 난이도 조정 이후 기존 하드 난이도는 헬 난이도로 이동하는 식으로 난이도 조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결국 더 퍼스트 라는 카멘 고유의 난이도로 분리되었다.[145] 기존 레이드가 대부분 늦어도 3주차 쯤에는 반복숙달로 숙제화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보니 수직 컨텐츠의 난이도를 더 높이라는 여론이 과열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카멘 출시 후 고난이도를 외치던 수많은 유저들이 철저하게 벽을 느끼며 무조건 수직 컨텐츠가 어렵게 나온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 유저들에게 각인되었다.[146]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3관의 트라이 컷은 초월 올15, 4관은 풀초월이 보편화 되고있는데 카멘 출시 직후와 비교하면 3관은 10%, 4관은 19%의 스펙 차이를 가진 채 트라이 하고 있는 것이다. 너프로 내려간 난이도까지 생각하면 자체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147] 이쪽은 무력화, 카운터(대검 전용), 부위 파괴가 전부 없어서 딜이 사실 상 전부다.[148] 칼에 경직 판정이 있어서 경직 면역이 없는 근접 카운터라면 정말 정확한 타이밍과 위치에서 카운터를 쳐야 한다. 클리어를 한 포셔에 의하면 카멘 85줄 패턴에서 카운터에 피격 면역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로사단에 물어 봤는데 그냥 바훈 쓰라는 답을 듣고 현타가 왔다고 한다.[149] 다만 4-3은 카멘도 극한까지 몰린 상황이고, 기존의 기사보단 광전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에 개연성 자체는 있다는 평을 받았다.[150] 그나마 호불호로 끝난 것도 상대가 카멘이었기 때문이다. 카멘 정도의 네임 밸류를 가진 보스라면 당연히 이 정도의 차별성은 보여 줘야 맞지 않겠냐는 의견도 많았고, 무엇보다 제작진이 수 차례 카멘만은 격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주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기 때문에 개인의 이탈과는 달리 레이드의 완성도를 걸고 넘어지는 의견은 거의 없었다.[151] 현재도 카멘 레이드를 숙제라는 개념에서 진행하는것은 노말 난이도 뿐이며, 범위를 관대하게 잡는다 한들 노말 난이도랑 같은 곳에서 끝나는 하드3관이 끝이다. 그만큼 진정으로 카멘을 정복하는데는 기믹 수행력이 뿐만 아니라 유저 스스로에게 달려있는 수준이며 순수하게 오랫동안 즐길 거리로 남아있을 레이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152] 초월, 상위제련 등의 추가 스펙업이 보급되어 출시 당시에 비해 훨씬 쉬워진 현 시점에서조차 카멘 4관은 가볍게 며칠 트라이해서 클리어할 수 있는 레이드가 아니다. 이클립스는커녕 하드 4관조차 최소 몇 주의 텀을 갖고 성실하게 도전하지 않으면 가망이 없다고 평가받으며 당연히 1630을 넘기고도 포기하고 도전도 하지 않는 유저도 존재한다. 오버스펙 고정팟 혹은 전원 숙련자 공팟이라면 의외로 쉽게 숙제처럼 클리어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 숙련도를 쌓기 위해서는 타 레이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인내심을 가지고 숙련도를 쌓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153] 정확하게는 로스트아크 개발진[154] 로아온 서머의 실패를 시작으로 일명 중국몽 사건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내외상에 시달리고 있었고, 특히 로아온에서 발표한 카멘의 9월 출시는 여론을 폭발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런 여론을 뒤집기 위해서라도 카멘 레이드는 무조건 성공해야만 했던 상황이었다.[155] 대다수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텐츠. 무난하게 나온 레이드 컨텐츠를 여기에 비유할 수 있다.[156] 대부분은 입도 대지 않고 소수의 사람들만 즐기는 컨텐츠. PvP 컨텐츠를 여기에 비유할 수 있다.[157] 단순히 난이도 뿐만이 아니라 테마 자체를 '절망' 으로 잡았으며, 절망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레이드에 집어넣었다 언급했다.[158] 이 때문에 암 속성을 강화하는 카드 세트인 카제로스의 군단장, 일명 암구빛과 서폿들이 딜러들의 암 속성을 강화시키게 하는 창의 달인 세트를 껴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6관문까지 빛의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어 쇼케이스 당시 빛도 다루는 컨셉으로 기획했다가 만들면서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159] 일단 3관문 클리어 컷신 때 시네마틱에 나왔던 투구가 깨지는 장면이 등장했고, 그 이후로 은발을 드러낸 채 전투를 한다.[160] 초기엔 슈헤리트가 일으킨 내란 형식이었고, 그게 좀 수습 되려나 싶을때 쿠크세이튼이 동부에서 깽판을 쳐서 동부를 거의 날려버리고, 발탄에 이어 카멘이 쳐들어온거니, 한국으로 치면 임진왜란 이후 병자호란에 항일 독립 투쟁에 이어 6.25전쟁까지 연이어 터지고 있는 거다. 군단장 레이드 전개로는 발탄 - 일리아칸(아르테미스까지 포괄할 경우) - 카멘 순으로 공격 받은 것.[161] 원 의도는 이반 뇌제의 광기와 폭력을 표현하고자 했으나, 너무나 극적인 표현으로 인해 작가의 의도와 달라져버렸다.[162] 그렇기에 4관문 히든페이즈에서 바뀐 모습이 카멘의 본모습이라는 추측도 있다. 투구와 갑옷의 형태가 바뀌었기에 카멘의 자아 또한 카제로스가 주입시킨 자아가 아닌 카멘 본인의 자아라는 추측.[163] 현재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카제로스=안타레스라는 설이 강력한데, 카단이 할족이라는 추측이 맞다면 카제로스가 만든 카멘의 외형이 카단을 닮은 것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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