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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는 보조 딜러나 탱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다양한 정령들과 함께 전투를 전개해 나가는 원거리 클래스입니다.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서 일정거리 이상을 유지하며 전투를 하는 것이 좋고, 만약 적들에게 거리를 잡히면 치명적일 수 있으나, 서머너가 가진 다양한 마법 스킬과 정령들을 적절히 조합한다면 위협적인 상황은 허용조차 되지 않을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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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서머너 |
"정령들이여 세상을 위협하는 적들을 쓰려뜨려라!"
정령술과 소환수를 기반으로한 마법사. 에스더이자 실린의 수장격인 아제나 또한 서머너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이고있다.
클래스 이름이 '소환사'라서 이웃 동네 소환사처럼 자기는 별 거 안하고 소환수만 불러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령마법을 베이스로한 일반 마법과 소환 마법을 모두 사용하는 혼합형 마법사 직업이다.[1] 서머너의 스킬은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일정 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정령을 소환하는 소환 스킬이고, 다른 하나는 마법을 사용해 직접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즉, 정석적인 마법사의 마법에 소환 마법을 접목시킨 듯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RPG 이전에 마법사라는 개념은 직접 힘을 행사하기보다는 힘 자체나 힘을 지닌 존재를 소환한다는 개념이었으니 어떻게 보면 마법사의 원래 컨셉에 충실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또한 마법사답게 대부분의 스킬과 스킬의 트라이포드에 원소 속성이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스킬
3. 직업 전용 각인
2022년 8월 10일 개편 이후, 서머너는 아이덴티티인 고대 정령과 소환수를 부리는 소환 스킬 중에 어느 것을 메인으로 잡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각인이 달라진다.3.1. 상급 소환사
고대의 정령 스킬의 성능이 강화되며, 정령의 구슬 소모 개수가 1개 감소한다. 추가로 일반 스킬 및 고대의 정령 스킬의 피해량이 2/10/20%, 치명타 적중률이 3/8/16% 증가한다.
일반 스킬과 고대정령의 성능을 강화시키고 고대정령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각인. 개편 전에는 모든 속성 피해 증가였기 때문에 세구빛 카드 등으로 속성만 부여할 수 있다면 각인의 효과를 받을 수 있었으나 개편 후 소환수들은 이 각인의 효과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3.2. 넘치는 교감
마리린, 파우루, 엘씨드, 슈르디, 켈시온의 소환 유지 시간이 5/10/20% 증가하고, 피해량 15/25/35% 증가한다. 소환수의 이동 속도 및 공격속도가 3/6/10% 증가하고, 소환수 명령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6/10% 감소한다.
소환수들의 전체적인 성능을 강화시키는 각인.
4. 역사
5. 평가
소환수를 사용하거나 아이덴티티 스킬인 정령 스킬을 활용하여 데미지를 넣는 마법사 직업. 각인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뀐다. 아이덴티티 위주의 상급 소환사, 소환수 스킬 위주의 넘치는 교감 서머너로 나뉜다.5.1. 장점
- 넓고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
대지 붕괴, 마력의 질주, 고대의 창 등 다수의 광역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환수를 포함해 대부분의 스킬의 사거리가 긴 덕분에 어떤 포지션을 잡아도 딜을 넣을 수 있다. 또한 마리린을 포함해 거의 모든 스킬에 헤드 어택과 백어택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타격의 대가 딜러와 마찬가지로 프리딜 각을 잡기 좋은 편이다. 또한 마력의 질주와 고대의 창과 같은 주력기가 범위가 넓은 원거리 스킬이고, 아이덴티티 스킬 피닉스의 경우에는 아예 시야 바깥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서머너는 원거리 딜러 중에서도 딜로스가 거의 없는 편에 속한다. 이러한 점은 레이드가 아니어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강점인데, 로웬 대륙이나 PVP 섬의 경우에는 원거리에서 스킬을 사용하면서 기여도를 쌓기 쉽고 카오스 던전에서는 레이드 스킬트리를 그대로 가져가도 잡몹 처리 능력이 우수한 편이다.
- 우수한 파티 기여도
서머너는 무력화, 부위 파괴 능력 등 파티에 필요한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에 속한다. 마력의 질주라는 최상급 무력화 스킬과 무력화와 부위파괴 둘 다 최상급인 고대의 창, 그리고 원하는 타이밍에 부위파괴와 무력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스킬 덕에 각종 레이드의 기믹 수행 능력은 우수한 편이다. 또한, 로스트아크에서 유일하게 가동률 100%인 마나회복 50% 증가 시너지를 지니고 있어 서포터와 마나 중독 딜러 등에게 매우 선호된다.[2]
- 높은 스토리 솔플 능력
위의 광역 딜링 스킬 덕에 솔플이라도 다수의 몬스터를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으며, 보스전의 경우 마리린의 도발 능력을 이용해 강력한 보스의 공격이 자신을 향하지 않게 유도하며 딜 타임을 벌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어비스, 군단장 레이드 등 파티 플레이 컨텐츠 비중이 높은 게임이나, 매 방학 시즌마다 진행하는 스토리 익스프레스 이벤트의 보상을 노릴 땐 확실한 장점이다.
5.1.1. 상급 소환사
- 강력한 딜링 능력
고대의 창과 강력하고 압축이 잘 되어 있는, 상급 소환사에 의해 강화된 정령 스킬들 덕분에 순간적으로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밑에 서술할 로스트아크 레이드 최적화 메타인 '딜몰이' 에서 빛나기 때문에 상당히 우수한 장점. 게다가 전체적인 지속 DPS 또한 상위권에 속한다.
- 더욱 우수한 기믹 수행능력
보통 고특화 폭딜러 캐릭터들은 딜링능력과 기믹수행능력을 등가교환한 경우가 많이 파티 선호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서머너는 오히려 워로드/디스트로이어 바로 다음 갈 정도로 기믹수행력이 좋아 파티 선호도도 좋은 편이다. 기본 스킬의 무력화와 파괴 성능도 준수한데 정령 스킬 중에서 각 기믹에 필요한 스킬을 자유자재로 골라 쓸 수 있고, 이를 상급 소환사 각인으로 증폭시켜 고특화 캐릭터의 빠른 아덴수급으로 연사하기 때문에 기동성 정도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믹수행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5.1.2. 넘치는 교감
- 안정적이면서 준수한 지속 딜링과 높은 저점
소환 스킬을 사용하기만 해도 소환수들이 딜을 해주면서, 빠르게 돎과 동시에 빗나갈 일 없는 체인 스킬 덕분에 넘치는 교감 서머너의 딜은 매우 안정적이다. 보통 이런 안정적인 직업의 경우 DPS가 매우 낮은 편에 속하지만, 넘치는 교감 서머너의 경우 DPS도 전체 직업 중에서 준수한 편에 속한다.
- 극신속 세팅으로 인한 쾌적함
위의 장점과 더불어 극신속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른 이동속도, 빨리 도는 이동기(스페이스 바), 재빠른 스킬 시전 등의 이유로 극특화를 이용하는 상급 소환사 서머너에 비해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5.2. 단점
- 낮은 체방
인던 하드 난이도나 카오스 던전, 레이드 등에선 티어가 높아질수록 공략이 어려워짐과 동시에 자잘한 패턴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한순간의 실수가 치명타로 돌아오므로 포지션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원딜 특성상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하나뿐인 회피기의 쿨다운이 10초인 만큼 상황에 맞춰 몸을 사릴 줄도 알아야 한다. 그나마 극신속 서머너의 경우에는 이동기 쿨타임이 7초 정도이고, 갈망 서포터만 있다면 이동속도를 항상 최대치인 140%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패턴이 눈에 익은 시점부턴 생존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편이다.
- 부족한 슈퍼 아머
서머너가 가장 흔히 쓰는 스킬인 마력의 질주, 물의 정령, 끈적이는 이끼늪, 파우루, 마리린, 엘씨드, 슈르디, 고대의 창 중 슈퍼 아머가 있는 스킬은 고대의 창 뿐이다. 그것도 경직 면역 뿐. 이동기도 없는데 슈퍼 아머조차 모자라니 고대의 정령 스킬을 버티는데 쓰는 경우도 많고 스치기만해도 쉽게 스킬이 끊긴다. 원거리 클래스라 그런가 싶을 수 있지만 소서리스는 대부분의 스킬에 경직 면역이 있다.
5.2.1. 상급 소환사
- 낮은 기동성과 유연성
극특화를 올리는 상급 소환사 서머너 특성상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려 기동성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디스트로이어나 워로드처럼 소위 말하는 '뚜벅이' 캐릭터라 별도의 이동 스킬이 없고[3] 생존기마저 따로 없기 때문에 더더욱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5.2.2. 넘치는 교감
- 낮은 순간 폭딜
보스가 무력화 상태일 때나 보스를 조우하자마자 순간적으로 데미지를 욱여넣는 소위 '딜몰이' 에서 넘치는 교감 서머너의 경우 지속딜 위주인지라 순간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넣기 어렵다. 현재 로스트아크 보스 레이드는 딜몰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단점.
- 강제되는 상급 소환사 각인 채용
단순히 넘치는 교감 3레벨만 채용 할 경우 고대의 정령 스킬들의 활용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그렇다고 쓰지 않고 놔두자니 고대의 정령 스킬들의 기믹 수행 능력 및 유틸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상급 소환사 1레벨만이라도 채용하여 기믹 수행 능력을 올리는 편이 좋은데, 이 경우 교감을 따로 채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급 소환사와는 달리 결국 1레벨이 강요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에테르 포식자 1레벨을 채용하면 상급 소환사보다 조금이나마 더 강하긴 해도, 상급 소환사의 유틸리티를 생각하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 다만 97돌 소지 시에는 저주받은 인형 또는 아드레날린 2레벨을 채용하는 것이 더 강하여 상급 소환사를 채용하지 않는다.
6. 운용
6.1. 상급 소환사
6.2. 넘치는 교감
7. 여담
정통 마법사 소서리스가 등장하기 전에는 마법사 직업군에서 서포터인 바드, 카드 마법인 아르카나와 달리 유일하게 정통 마법사 비스무리한 클래스였다. 물론 정통 마법사가 아닌 소환 마법사인지라 명확히 말하면 다르지만 그래도 법덕 유저들의 유일한 선택지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소서리스가 등장하고 수많은 법덕 유저들이 소서리스로 갈아탐을 선언함으로서 소서리스 출시일이 곧 서머너 장례식이라는 농담반 진담반이 돌기도 했다. 소서리스와 서머너를 비교하며 쐐기를 박는 영상도 나왔다. 다행히 운영진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소서리스 추가 패치 당일, 파격적인 상향과 더불어 소환수 외형의 변경으로 소환사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해주면서 소서리스와의 차별점을 부여해 주었다.[4]그런데 소환사라는 특징을 좋아하여 서머너를 택한 유저들도 대다수다보니 소환수의 외형도 외형이지만, 소환이라는 컨셉에 손댈 것이라는 희망이 더 컸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서머너가 소서리스와의 차별점이 명징해지진 못했다는 점. 툴팁의 말만 소환이지 사실상 아이덴티티마저도 정령의 형상을 한 일회성 공격이 전부라, 정령을 역동적으로 조종하는 기능은 전무하므로 서머너의 기초적인 컨셉이 아쉽다거나 리뉴얼이 필요하다는 서머너 유저들이 많다.
아무튼 인식이 대단히 안좋아진건 사실이라 인구수가 상위권이었던 기존 서버들과는 달리 신 서버인 니나브에서는 서머너의 인구수는 최하위권이다.
소서리스 패치 이후로 소환수 쿨타임 계산 방식이 변경되어 교감 각인의 활용도가 대폭 올라갔다. 소환수를 불러낸 시점에서 쿨다운이 돌게 변경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소환중 쿨다운 감소 버프를 받아도 쿨다운이 줄어 들지 않고 카던 2단계 보스를 잡을 때나 어비스 던전 보스를 잡을 때 소환이 되어있는 스킬은 쿨다운이 리셋이 되지않는다. 조우 각성기 팟에서는 여전히 켈시온을 못쓰는 이유..
유입이 없는 직업인데다 세팅비가 전 직업중 가장 비싸서 2022년 여름 하이퍼 익스프레스 출시로 유입이 증가했지만 서머너는 그때 당시 모험의 서 작업장 봇 직업의 거의 대부분이 서머너 였던점, 작업장 대량 제재와 맞물려 유일하게 전직업에서 인구수 감소가 일어났다.
소환수만 소환해놓으면 주변 몹을 알아서 잡는다는 특징을 이용해 모험의 서 수집품을 파밍하는 오토가 매우 많다. 다른 직업 오토도 가끔 보이지만 대부분은 서머너이다.
대다수 RPG의 소환사 직업이 으레 그렇듯이 서머너도 전통적으로 버그가 많은 편이다.
그 동안 전설 아바타들이 로아 아바타 특유의 문제점인 지나치게 많은 장식 + 하늘하늘한 옷에서 벗어나지 않아 크게 호평을 받지 않았으나 3차 전압인 영원 아바타는 이 문제점을 크게 해소하고 여기에 다리 트임과 뒷트임을 준 섹시한 드레스로 나와 스카우터와 더불어 상당히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정작 비슷한 클래스인 소서리스는 3차 전압이 최악 수준으로 반응이 안 좋은 것과 대조적.
7.1. 퐁퐁이
로스트아크 인벤 서머너 직업 게시판에서 일어난 '퐁퐁가죽 패드립 테러사건' 때문에 붙은 멸칭.
당시 서머너들은 주력 딜링기 콤보 대미지가 10만을 넘지 못한다는 여론이 대세였고 정설이었다. 그러던 와중 공략이나 팁을 주로 올리던 고레벨의 서머너 유저가
몇몇
이후 한 유저에 의해 파우루 공증만 쓰고 해당 딜을 뽑았다는 움짤 주인공의 주장은 반박되었고 이에 동조한 대다수의 서머너들은 퐁퐁가죽으로 패드립을 먹은 랭커에게 해명을 요구하며 비난을 이어갔다[5]. 그러나 이후 그 고레벨의 서머너 유저가 해명을 위해 추가영상을 올리면서[6] 여론은 약코를 위해 랭커의 팁을 물어뜯은 대다수 서머너들의 인성을 지탄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안그래도 안좋던 서머너의 인식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서머너들을 비난하기 위해 그들이 벌인 수준 이하의 짓거리 중에서 가장 임팩트가 컸던 퐁퐁 가죽의 이름을 따서 퐁퐁이라는 멸칭으로 서머너를 부르게 되었다.
시간이 상당히 흐른 지금은 멸칭보단 특유의 어감 때문에 별명이나 애칭에 가까워졌다. 서머너가 소환하는 소환수들은 퐁켓몬으로 불린다. 퐁퐁티콘
7.2.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베타 테스트 당시에는 출시 직업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정식 출시 땐 소서리스와 교체되어 나오지 않았다.[7]
- 이후 글로벌 서버 출시 이후 11개월이나 흐른 22년12월에 아브렐슈드 레이드와 같이 나온다는 발표를 했다. 서머너는 굉장히 오래된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인지도 때문에 굉장히 늦게 나오는 직업이 되버렸다.[8]
[1] 정통 메이지 클래스는 2021년 8월 11일에 출시되었다.[2] 다만, 환류 소서리스와 아르카나, 악몽 세트를 사용하는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경우 끝없는 마나를 사용하는 딜러이기 때문에 심하게는 혐오 수준까지 갈 정도로 기피한다. 실제로 딜링 능력도 크게 떨어지기에 이 점에 유의할 것. 끝마딜러가 포함되어 있으면 마나 수급을 마르디를 빼고 물정으로 수급하면 된다.[3] 워로드와 디스트로이어는 모션이 굼떠 걷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게 문제일 뿐 이동기 자체는 있는 반면, 서머너는 모든 스킬을 통들어 이동기가 스페이스바 단 한 개다.[4] 오히려 서머너가 아니라 악몽세트의 하향으로 결정타를 입은 아르카나가 큰 피해를 봤다.[5] Limer님의 엘시드공증 주장이 거짓인 증거입니다.[6]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5348&stype=nickname&svalue=Limer&l=13526[7] 소환사의 정체성에 더 가깝고 마법은 부차적인 요소가 강한 서머너보단 정통 마법사에 더 호감을 표했고 본캐 선택률이 더 높게 예측되던 NA/EU 커뮤니티의 의견을 반영한 케이스.[8] 아마존은 커뮤니티가 바라는 인지도를 살펴보면서 신규 직업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었는데, 한국 기준으로도 신직업에 가까웠던 소서리스가 북미 출시부터 있었던 이유는 "서머너보단 소서리스가 마법사 같고, 첫 출시부터 실린에 너무 많은 직업이 나오면 직업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이었다. 애초부터 원래 있던 직업을 쳐내고 다른 국가는 다 가지고 있는걸 북미유저들만 하나하나 천천히 얻어야 하는 것에서 좋은 평가를 못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