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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3:45:53

에즈라(Project Moon 세계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뒤틀림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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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즈라.png
에즈라
<colbgcolor=#e2062c> 소속 우제트 → 세븐 협회, 모제스 사무소 → 림버스 컴퍼니 LCD 팀
직위 우제트 대원 → 3급 해결사 → LCD 대원
나이 28세
성별 여성
187cm
취미 공방 무기 매니아, 탐정님 몰래 쿠키 하나 꺼내먹기
특기 의뢰비 협상, 개싸움
생일 1월 27일
좋아하는 것 비싸고 성능 좋은 무기, 달달한 커피 혹은 케이크, 소동물, 집, 햄햄팡팡 겨자맛 샌드위치
싫어하는 것 모제스가 생각하는 시간 동안의 기다림[1], 꽃[2]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에즈라
파일:미국 국기.svg Ezra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エズラ
성우 김수영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장비4.2. 신비
5. 기타

[clearfix]

1. 개요

뒤틀림 탐정의 등장인물. 뒤틀림을 해결하는 탐정 모제스의 조수다.

2. 성격

단순하며 지나치게 순수한 성격이다. 사건마다 어리버리한 실수를 자주 저질러 모제스의 혈압을 올려서 감봉 소리를 자주 듣는다. 다만 지나치게 신중한 나머지 오히려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는 모제스 입장에선 에즈라의 이런 적극성 덕분에 이득을 볼 때가 더 많기 때문에 진심은 아니며, 모제스또한 이러니저러니 해도 에즈라를 많이 아끼고 있다. 게다가 순진무구한 모습과 달리 사무소의 돈 관리, 의뢰인과의 금액 협상 등 회계 분야에 대해선 오히려 모제스보다도 우수하기 때문에 이런 쪽은 모제스도 에즈라를 믿고 일임한다.

어리버리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3급 해결사답게 할 때는 진지하게 행동한다. 적대하는 상대는 손속을 남기지 않으며, 위험한 전투 상황에서도 웃는 등 전투광스러운 면모를 지니고 있다.

또한 겉으로 보이는 순수한 모습은 연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보였던 감정 표현은 과거 연기 전쟁 당시 트라우마로 뒤틀림을 일으켜서 감정의 가면을 써서 주변 분위기에 맞추고 있는 것이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모제스의 말을 토대로 추측하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제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런 에즈라를 받아들여서 그녀의 뒤틀림을 해결하려고 들지 않는다. 에즈라가 평소의 연기톤이 아닌 진짜 감정적으로 행동할 때는 주로 모제스와 관련된 일이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뒤틀림 탐정

3.1.1. 1부

모제스의 조수를 자처하며 열심히 일하지만 핀트가 어긋난 발언이나 실수를 자주 해서 모제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어느날 유리아 공방의 유리아가 모제스의 곰방대에 흥미를 보여서 조직 사람들을 고용해서 습격하자 이들을 말 그대로 박살내버린다. 심지어 이때는 진심을 발휘하지도 않았다.

유리아 공방에 도착하자, 공방 매니아답게 황홀해하고 유리아에게 싸인 요청을 하지만 깔끔하게 무시당해서 멋쩍스러워 한다. 그리고 유리아가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영 달라서 실망하고, 그녀가 모제스의 조수로 들어올 때 영 탐탁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모제스의 전 조수 한희준이 추천한 의뢰를 맡는데, 몰락한 L사를 대신하려는 회사 태영물산의 뒤틀림을 해결하려다가 위기에 처한다. L사에서 비롯된 특이한 뒤틀림에 당해버렸는데, 모제스가 몸을 바쳐 구한 덕분에 간신히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에즈라와 달리 유리아는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다행히도 그녀의 신비 곰인형에 빙의해서 활동할 수는 있다. 이후 유리아도 에즈라를 인정해서 선배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이후 금기를 어긴 유리아와 그녀에 의해 덤터기를 당한 뒤틀림 탐정 사무소는 금기 사냥꾼 베스파의 추적을 받는다. 모제스가 한희준과 거래를 하기로 한 약속 시간까지 버티기 위해 잠시 나간 사이, 에즈라는 유리아의 원래 몸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미 밑작업을 다마친 베스파가 습격해서 물러난다.

모제스가 베스파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며 등장한다. 유리아의 신장비로 신비까지 발현해서 제법 선전했지만, 1급과 3급의 능력 차이로 인해 점차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제스의 계략으로 베스파를 유리아의 공방에 가두는데 성공한다. 모제스의 곰방대를 뺏겼지만 어차피 이대로는 베스파를 이기지 못해서 2주 동안 감금시키기로 결정한다.

모든 일을 마친 후 일행들은 많이 위험한 W사의 워프열차에 탑승한 후 약속장소에 도착한다.

3.1.2. 2부

3.2. Limbus Company

3.2.1. 5.5장 육참골단

좋아, 수치는... 안정 범위로 돌아왔어요, 탐정님!
앗, 자꾸 탐정님이라고 하네... 옛날 호칭이 입에 붙어가지고.
(중략)
자, 아무튼! 지금까지 LCD 소속 뒤틀림 전담반 에즈라였습니다! 교신 끝!
LCD 소속 뒤틀림 전담반, 에즈라
이벤트 최후반부 던전 격파 후 무전을 통해 림버스 컴퍼니 소속 LCD 요원으로 나온다. 다만, 직접적인 등장이 아닌, 무전기를 통한 통신으로 간접 등장한다.

무전을 통해 인위적인 뒤틀림의 주범인 '모노리스'를 봉인하는 방법을 단테에게 알려주어서 모노리스를 봉인한 것과 더불어, 모노리스 회수를 위해 파견된 LCA팀을 통해 모노리스 및 그 영향으로 뒤틀려진 김삿갓과 뒤틀릴 뻔한 앵두를 자신들에게 넘겨달라고 LCA팀을 설득한 이후[3] 통신을 종료했다.

해당 통신으로 추정컨대, 뒤틀림 탐정 일행 대다수가 LCD 팀에 소속된 것으로 보인다.[4]

이후 단테의 노트에서 단테가 그녀에게 느낀 첫 인상은 조금 철이 든 돈키호테였다.(...)

3.2.2. 7장 꿈이 끝나는

파일:림버스7장_모제스에즈라.png
나도 있어, 나도! 오랜만! 에즈라야!
모제스와 함께 통신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혈귀에 대해 설명한다. 라만차랜드로 가지 못한 걸 아쉬워하며 혹시라도 재수없는 까미유가 있으면 자기 대신 뒷통수를 갈겨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로쟈는 "이미 한 번 까였다"라고 체념하듯 말한 건 덤. 그러고는 전투 중으로 보이는 베스파에게 잔소리를 하면서 퇴장한다.

4. 능력

뒤틀림 전문인 모제스보다 전투력은 훨씬 강하다.[5] 강화 시술을 받아 어지간한 일반인은 주먹이나 발차기 한 방으로 즉사시킬 정도로 힘이 강하다. 3급 해결사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강자이며, 불완전하나마 E.G.O를 각성해서 실질적인 전투력은 어지간한 2급 해결사 이상으로 보인다.[6] 그러나 1급 해결사에게는 미치지 못하는지 베스파, 에드가 등을 이기지는 못한다. 선천적인 전투 감각도 좋아서 상대를 보고 전투력을 짐작하고 이길만한 상대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것도 잘한다.

키가 187cm로 엄청난 거구인데, 강화시술의 영향인지 그냥 큰 건지는 불명.[7]

4.1. 장비

공방 물건 매니아로, 그 중에서도 유독 비싼 공방의 제품들을 선호하는 명품 매니아지만 그만큼 여러 공방의 다양한 장비들을 어디선가부터 알아오며 그 결과또한 믿을법하다고 한다. 아래 차원 가방의 물건들은 에즈라가 직접 사비 털어 모아온 컬렉션으로 공방 주인들에게서 사인을 수집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4.2. 신비

유리아가 공방에서 만든 펜던트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신비를 발현시킬 수 있다. 에즈라의 신비[11]는 갑옷인데, 에즈라가 공격을 받을 때 신비의 일부가 튀어나와 공격을 막아준다. 이 갑옷은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는데 1급 해결사인 베스파의 공격을 피해없이 막는다. 하지만 무적의 방어력까지는 아니어서 베스파의 작살에는 뚫렸다.

5. 기타



[1] 하지만 이해는 한다고 한다.[2] 알레르기가 있어서 싫어한다.[3] 둘 다 도서관의 생환자, 모노리스 접촉자이고 인체실험을 할 것 같은 예감에 거부감을 가지던 LCB팀에도 어차피 이대로 버려두어도 흑운회엄지에게 죽는 건 확정이라면서 설득하였다.[4] 추후 미니 스토리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최소한 모제스는 '현장 추리 팀장'이라는 직함으로 LCD 팀에 합류했다.[5] 다만 과거 회상에서 모제스가 에즈라를 힘으로 제압하는 내용도 나왔고 모제스가 한때 형식상 1급 사무소인 우제트 대장이었다는 것을 보면 모제스가 원래는 에즈라보다 더 강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모제스의 신체가 크게 약화된 듯 하다.[6] 2급 해결사인 장뢰가 베스파를 상대하며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살해당한 반면 E.G.O를 각성한 에즈라는 베스파를 잠시나마 밀어붙이고 부상도 입힌 뒤 탈출한다.[7] 일단 회상에 의하면 에즈라는 어릴 적부터 또래에 비해 덩치가 컸다. 애초에 프문 세계관에서의 힘은 단순히 근육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 따위는 가볍게 씹어먹는 각종 신체강화시술과 오버 테크놀로지 무기가 넘쳐나는 만큼 덩치가 작은 강자도 많이 나오는지라 별 상관 없을 수도 있다.[8] 정황상 로보토미에서 등장한 푸른 해결사나 라오루에서 등장한 쐐기 사무소의 유나, 지팡이 사무소의 마르티나등 여러 해결사가 차원가방 시리즈로 추정되는 무기를 쓴다. 특색인 검은침묵은 아예 차원장갑이라는, 크기는 더욱 작음에도 효과는 더 뛰어난 장비를 쓰는데 이 차원장갑은 아예 주변에 무기 휘두르는 소리 외에는 묵음처리를 해주는 부가효과도 탑재되어있다.[9] 훗날 뒤틀림 회수 업무를 할 때, 차의 트렁크가 차원가방이라는 걸 되새기며 디아스가 그 부분은 신경썼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 보아, 처음부터 사람을 넣을걸 의도하고 만든다면 사람이 들어가도 안전할 듯하다.[10] 새벽 사무소 해결사들의 무기와 동일한 공방에서 만들어졌다.[11] 유리아가 E.G.O에 붙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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