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판 4인 플레이 영상. | 스코어링 영상.[1] |
1. 설명
1992년 2월에 코나미에서 마블 코믹스의 《엑스맨》을 소재로 만든 다인협력가능형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악의 뮤턴트[2]들을 이끌고 세계정복을 꾸미는 매그니토 일당의 음모를 막기 위해 싸운다는 심플한 스토리로, 1989년에 방영된 엑스맨 TAS의 파일럿 에피소드인 엑스맨: 프라이드 오브 엑스맨의 스토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3]
널리 알려진 2/4인용 외에도, 2화면의 전용 대형 캐비넷을 사용하는 DX버전도 있으며, 최대 6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DX버전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리에 따라 고정되며[4] 특성상 국내에서 실기로 이 버전을 플레이해본 사람은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준.
6인플레이 영상
일본어판 2인버전 공략. 플레이어: Janet
공략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 게임은 잡기공격이 참으로 초월적인 위력을 자랑하는데, 일반 적이라면 잡힌 적과 날아간 적에 휘말린 적 양방이 즉사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임의로 쓸 수는 없기 때문에[5] 전략적으로 쓸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다. 되려 콜로서스의 경우는 잡아서 머리를 몇대 쥐어박는 잡기도 있어서[6] 이게 나가면 다른 적을 못 휘말리게 하기에 난전중에 뜨면 역관광당할 위험성이 크다. 또한, 점프 공격은 점프상승중에 쓰는 것과 하강중에 쓰는 것 두가지가 있는데 하강 버전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뛰어나다. 스톰이 전체적으로 최고급의 성능을 자랑하며[7], 차선책이 울버린. 나이트크롤러와 대즐러는 중간 정도며 기본기와 초필 양방으로 약한 사이클롭스와 잡기폭발하면 답이 없어지는 콜로서스가 최약으로 꼽힌다.
기판 언어에 따라 초필 관련 사양이 다르다. 크게 둘 혹은 세가지인데, 첫 번째는 체력회복이나 초필 사용횟수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떨구는 아이템 캐리어적 존재인 분홍색 센티널이 등장하냐 마냐, 두 번째는 초필을 체력 3칸부터 우선적으로 쓰냐 스톡된 횟수부터 우선적으로 쓰냐, 세 번째는 스테이지 클리어후의 초필 스톡 1회 보급이 있냐 없냐. 참고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사항은 연동되어있어서 체력부터 우선적으로 쓸 경우라면 스테이지 클리어후 초필 보급이 있다. 일본판을 예로 들면 분홍색 센티널이 등장하고, 초필을 스톡부터 사용하며 면클리어 후의 초필 보급이 없다. MAME에서 지원하는 6인플 버전 2종은 아이템 캐리어가 등장하지 않는 쪽이다.
참고로 매그니토가 등장해서 X-men, Welcome to Die!!라고 외치는 장면이 밈이 되었다.[8] 이 대사는 마블 VS 캡콤 3에서 데드풀이 패러디한다.
2. 엑스맨
2.1. 플레이어블
2.2. NPC
3. 슈퍼 빌런
공통 보스전 BGM은 Do the Right Thing이며 스테이지 7(최종결전)의 리벤지 매치는 ☆로 표기.3.1.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빌런 | ||||||||
매그니토
| ||||||||
출현 | #7 | |||||||
bgm | 전반/후반 | |||||||
빌런 | ||||||||
파이로 | 블롭☆ | 엠마☆ | 케인☆ | |||||
출현 | #1(본인) #6(클론) | #2 | #5(부보스) | #5(메인보스) | ||||
bgm | # | # | # |
3.2. 기타
- 후반부
빌런 아멧 압돌(리빙 파라오) 출현 #6 bgm #
4. 이식
한 동안 가정용으로 이식된 적이 없으나 2010년 12월에 Xbox및 Ps3의 다운로드 소프트로 나왔으며 네트워크 협력 플레이를 지원한다. 기본은 6인버전이지만 자리에 따라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고정되진 않는데다가 2/4인버전으로 화면을 축소시킬수도 있으며, 기판에 따라 달라지는 초필 관련 사양도 바꿀 수 있는 모양.
또한 2011년엔 스마트폰으로도 이식되었으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최대 2인까지 동시플레이 가능하다.
5. 그 외
이 게임의 작곡은 TECHONUChi.U(타케노우치 유타카)[9]가 맡았으며, 이 게임의 연출 몇가지는 메타몰픽 포스에서 발전되어 쓰였다.[10][1] 최종점수는 1,964pts. 플레이어는 現 전일인 HTL-Rai.[2] 주 병력은 센티널. 특정 스테이지마다 '리버스'의 '본브레이커' 및 다른 개체가 나온다.[3] 게임 진행을 위해 애니메이션과는 스토리나 등장인물 구성이 다른데, 토드가 빠지고 이 캐릭터가 대신 등장하며, 제3세력으로 웬디고 중 하나인 폴 카르티에와 2대 마스터몰드(=님로드), 하복과 관련된 빌런 '아멧 압돌'이 나온다.[4] 패널에 인쇄되어 있어서, 어느 캐릭터가 어느 자리인지 헛갈릴 위험은 없다.[5] 지근거리에서 공격시 랜덤으로 나간다.[6] 콜로서스는 잡기가 세가지이다.[7] 그래서인지 전일의 사용 캐릭터도 스톰이다.[8] 이 문장이 꽤나 큰 오역이라 영미권 사람들에게 되게 웃기게 들려 밈이 되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 설명하자면, 이 문장 "Welcome To Die"에 들어가는 단어 "die"는 대체적으로 "죽다", "사망하다"라는 뜻의 단어이며, 상대방에게 "die" 라는 단어 하나만 써서 말한다면 "죽어", "죽어라"라는 뜻이 되는 단어이다. 즉 이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면 죽다에 잘 왔다, 죽어라에 잘 왔다라는 뜻이 된다(...) 정말 매그니토가 엑스맨에게 죽으러 잘 왔다는 식의 대사를 하려 했다면 "Welcome To Your Death (너희들의 죽음에 잘 찾아왔다)"라고만 썼어도 확실하게 의사표현이 되었을 거다.[9] 미스틱 워리어즈 등이 대표작. 명의가 비슷한 DJ TECHNORCH와는 다른 사람이다.[10] 몇 가지 예를 들면 콜로서스의 초필 연출이 수인화시 발생하는 충격파로 쓰였으며, 수인화후의 여신상획득 공격은 나이트크롤러의 초필에 기반하는 종횡무진 질주인데 속도감과 화려함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