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엘더스크롤 시리즈/책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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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Galerion the Mystic3. Galur Rithari's Papers4. A Game at Dinner5. Gelebourne's Journal6. A Gentleman's Guide to Whiterun7. The Ghost of the Green8. Ghosts in the Storm9. Ghosts of Glenumbra10. Ghosts of the Old Tower11. Ghraewaj12. Giants: A Discourse13. A Gift of Sanctuary14. Gifts of the Nereids15. Glenbridge's Argonian Shrine to Sithis16. The Glenmoril Wyrd17. Glenumbra's People18. Glenumbra's Towns and Cities19. The Glint in the Night20. Glinting Talons21. Glories and Laments22. Glories of the Pirate Queen23. Glorious Balamath24. Glorious Upheaval25. Glyndallagan's Confession26. Glyphs and Enchantment27. Goddess of Storm, Mother of Nords28. A Gold Coast Children's Bestiary29. Gold Coast Goblin Tribes30. Gold Coast Guide31. Gold Coast Notables32. The Gold Ribbon of Merit33. Goodnight Mundus34. The Gorge35. A Grand Transformation36. Grasping Fortune37. The Grave of Skar38. The Gray Passage39. Great Harbingers40. The Great Houses and Their Uses41. Great Houses of Morrowind42. The Great Siege of Orsinium43. The Great War44. Green Lady, My Lady45. The Green Pact and the Dominion46. Green Pact Bosmer: Observations47. The Green Singing48. A Grifter's Apology49. Grommok's Journal50. Groundskeeper's Letter51. The Gryphons of the Welkynars52. The Guardian and the Traitor53. Guide to Ald'ruhn54. Guide to Altmeri Culture (On Dueling)55. Guide to Anvil56. Guide to Balmora57. Guide to Better Thieving58. Guide to Bravil59. Guide to Bruma60. Guide to Cheydinhal61. Guide to Chorrol62. A Guide to Dwemer Mega-Structures63. A Guide to Fishing Tamriel64. Guide to Leyawiin65. A Guide to Liturgical Vestments66. Guide to New Sheoth67. Guide to Northern Elsweyr68. Guide to Sadrith Mora69. Guide to Skingrad70. Guide to Taming Dire Wolves71. Guide to the Daggerfall Covenant72. Guide to the Ebonheart Pact73. Guide to the Imperial City74. Guide to Vivec75. Guide to Vvardenfell76. Guide to Western Skyrim: Haafingar77. Guide to Western Skyrim: Hjaalmarch78. Guide to Western Skyrim: Karthald79. Guild Memo on Soul Trapping80. Guylaine's Architecture of the Second Empire
1. 개요
전체 보기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책. 목록 G.
2. Galerion the Mystic
- Galerion the Mystic(마술사 갈레리온):
원문
마술사 갈레리온
아스그림 콜스그렉 지음
제2시대 초기의 피비린내나는 몇 년 동안에, 바누스 갈레리온은 솔리키치-온-케르(Sollicich-on-Ker) 영지의 주인인 하급 귀족, 기어나쎄(Gyrnasse)경의 농노로써, 트레치투스(Trechtu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트레치투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노동자였지만, 그의 아버지는 기어나쎄 경의 법률을 거스르며, 비밀스레 혼자 공부를 하며 트레치투스에게 읽은 법을 가르쳤다. 기어나쎄경은 학식을 갖춘 농노들은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며 그들의 주인에게 위험한 존재라는 조언을 들었기에, 솔리키치-온-케르 내의 모든 서점을 닫아버렸다. 또한 모든 서적 상인들과 시인, 선생들은 기어나쎄의 성안을 제외하고는 그의 영지로 출입이 금지되었다.
트레치투스가 8살이 되었을때, 그의 아버지는 적발이 되었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어떤이는 남편을 두려워하는 무지하고 독실한 여성인 트레치투스의 어머니가 그를 배신한 것이라 말하지만, 그외 다른 여러 소문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 밀수업자에 대한 재판은 열리지도 않았고, 형벌 또한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트레치투스 아버지의 시체는 솔리키치-온-케르 역대 최고의 무더운 여름동안 몇주간이나 목메달려져 있었다.
3개월후, 트레치투스는 기어나쎄경의 영지로부터 도망쳤다. 그는 서머셋 아일즈까지의 절반정도 거리인 앨리노어(Alinor)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음유시인의 한 무리가 길 옆의 배수로에서 몸을 웅크린채 거의 죽기 직전인 그를 발견했다. 그들은 건강해지기까지 그를 간호해주었고, 먹을것과 주거를 제공하는 대신 그를 심부름꾼으로 일을 하게 했다. 음유시인 무리중 한 명인, 헬리안드(Heliand)라는 이름의 예언자가 트레치투스의 정신을 시험해보고는, 비록 겁은 많지만, 그 소년이 초자연적인 지능과, 그의 상황에 대비해볼때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헬리안드는 아르테움 섬에서 주술사로 훈련받았던 자신과 소년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극단이 서머셋의 극동지역에 있는 포탄사(Potansa) 마을에서 공연을 하던때에, 헬리안드는 11살의 트레치투스를 아르테움 섬으로 데리고 갔다. 그 섬의 현자, 이아케시스(Iachesis)는, 트레치투스의 잠재력을 알아채고 그에게 바누스 갈라리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제자로 받아들였다. 바누스는 아르테움 섬에서 그의 몸과 정신을 단련했다.
이렇게 해서 메이지 길드의 첫 번째 대현자가 훈련을 받게된 것이다. 그는 아르테움 섬의 씨직들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그는 유년기시절 빈곤과 부당함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식은 서로 공유해야한다는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마술사 갈레리온
아스그림 콜스그렉 지음
제2시대 초기의 피비린내나는 몇 년 동안에, 바누스 갈레리온은 솔리키치-온-케르(Sollicich-on-Ker) 영지의 주인인 하급 귀족, 기어나쎄(Gyrnasse)경의 농노로써, 트레치투스(Trechtu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트레치투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범한 노동자였지만, 그의 아버지는 기어나쎄 경의 법률을 거스르며, 비밀스레 혼자 공부를 하며 트레치투스에게 읽은 법을 가르쳤다. 기어나쎄경은 학식을 갖춘 농노들은 자연의 섭리를 파괴하며 그들의 주인에게 위험한 존재라는 조언을 들었기에, 솔리키치-온-케르 내의 모든 서점을 닫아버렸다. 또한 모든 서적 상인들과 시인, 선생들은 기어나쎄의 성안을 제외하고는 그의 영지로 출입이 금지되었다.
트레치투스가 8살이 되었을때, 그의 아버지는 적발이 되었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어떤이는 남편을 두려워하는 무지하고 독실한 여성인 트레치투스의 어머니가 그를 배신한 것이라 말하지만, 그외 다른 여러 소문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 밀수업자에 대한 재판은 열리지도 않았고, 형벌 또한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트레치투스 아버지의 시체는 솔리키치-온-케르 역대 최고의 무더운 여름동안 몇주간이나 목메달려져 있었다.
3개월후, 트레치투스는 기어나쎄경의 영지로부터 도망쳤다. 그는 서머셋 아일즈까지의 절반정도 거리인 앨리노어(Alinor)까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음유시인의 한 무리가 길 옆의 배수로에서 몸을 웅크린채 거의 죽기 직전인 그를 발견했다. 그들은 건강해지기까지 그를 간호해주었고, 먹을것과 주거를 제공하는 대신 그를 심부름꾼으로 일을 하게 했다. 음유시인 무리중 한 명인, 헬리안드(Heliand)라는 이름의 예언자가 트레치투스의 정신을 시험해보고는, 비록 겁은 많지만, 그 소년이 초자연적인 지능과, 그의 상황에 대비해볼때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헬리안드는 아르테움 섬에서 주술사로 훈련받았던 자신과 소년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극단이 서머셋의 극동지역에 있는 포탄사(Potansa) 마을에서 공연을 하던때에, 헬리안드는 11살의 트레치투스를 아르테움 섬으로 데리고 갔다. 그 섬의 현자, 이아케시스(Iachesis)는, 트레치투스의 잠재력을 알아채고 그에게 바누스 갈라리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제자로 받아들였다. 바누스는 아르테움 섬에서 그의 몸과 정신을 단련했다.
이렇게 해서 메이지 길드의 첫 번째 대현자가 훈련을 받게된 것이다. 그는 아르테움 섬의 씨직들로부터 훈련을 받았다. 그는 유년기시절 빈곤과 부당함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식은 서로 공유해야한다는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3. Galur Rithari's Papers
- Galur Rithari's Papers(갤러 리써리의 문서):
원문
보이안트 아미저, 갤러 리써리의 개인 문서
수적으로 고립되어 적에게 굴복했다. 그 생물은 신사처럼 옷을 입었고, 나는 명예로운 대우를 희망했다. 나는 그 대신 피를 마시는 괴물의 연회에 함께하게 되었다.
내 자신의 안위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고 내 부패에 부끄러움을 느낀 나는 아운데이 가문으로의 나의 점진적인 통합을 소극적으로 묵인했다. 나는 인간을 제외한 짐승만을 먹이로 삼았고 다른 종족과 거리를 두었지만, 희망을 버리고 짐승처럼 살았다.
내 전생에 대한 암시에 이끌려, 나는 발 우르에 있는 내 전 주둔지를 찾아갔는데, 아마도 그 괴물을 공격하거나, 그들의 공격 아래 소멸함으로써 내 죄를 속죄하고 싶은 마음이 들은 것 같다. 내가 우연히 순례자의 성소 아래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제단에 있는 문제의 신 몰라그 발에게 탄원서를 낸 곳이 바로 그곳이다. 나는 놀라고, 전율하고, 겁에 질려서, 몰라그 발, 즉 저 데이드라 군주의 어떤 면이나 대리인이, 호의에 대한 보답으로 뱀파이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내게 주었을 때, 놀랐다. 그러나, 내가 치유되지 않는 한, 나의 영혼이나 정신에 대한 희망도 없이, 나는 그의 탐구에 착수했다.
리써리는 다고스 우르의 북쪽 비탈에 있는 깊은 동굴에서 저주받은 소울젬을 찾아 그것을 발 우르에 있는 몰라그 발 성소에 가져다 주었다.
나는 그 보석을 제단 앞 대야에 놓았고, 나중에 깨닫기를 내가 잠들어서 창자에서 수천 개의 작은 칼에 의해 베어지는 꿈을 꾸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도의 고통과 공포를 즉시 경험했다. 나는 제단 앞에서 깨어났고, 더 이상 피를 추구하는 이빨과 텅 빈 눈이 아닌 내 자신의 얼굴을 향해 칼날이 비치는 것을 응시했다.
보이안트 아미저, 갤러 리써리의 개인 문서
수적으로 고립되어 적에게 굴복했다. 그 생물은 신사처럼 옷을 입었고, 나는 명예로운 대우를 희망했다. 나는 그 대신 피를 마시는 괴물의 연회에 함께하게 되었다.
내 자신의 안위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고 내 부패에 부끄러움을 느낀 나는 아운데이 가문으로의 나의 점진적인 통합을 소극적으로 묵인했다. 나는 인간을 제외한 짐승만을 먹이로 삼았고 다른 종족과 거리를 두었지만, 희망을 버리고 짐승처럼 살았다.
내 전생에 대한 암시에 이끌려, 나는 발 우르에 있는 내 전 주둔지를 찾아갔는데, 아마도 그 괴물을 공격하거나, 그들의 공격 아래 소멸함으로써 내 죄를 속죄하고 싶은 마음이 들은 것 같다. 내가 우연히 순례자의 성소 아래 동굴 깊숙한 곳에 있는 제단에 있는 문제의 신 몰라그 발에게 탄원서를 낸 곳이 바로 그곳이다. 나는 놀라고, 전율하고, 겁에 질려서, 몰라그 발, 즉 저 데이드라 군주의 어떤 면이나 대리인이, 호의에 대한 보답으로 뱀파이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내게 주었을 때, 놀랐다. 그러나, 내가 치유되지 않는 한, 나의 영혼이나 정신에 대한 희망도 없이, 나는 그의 탐구에 착수했다.
리써리는 다고스 우르의 북쪽 비탈에 있는 깊은 동굴에서 저주받은 소울젬을 찾아 그것을 발 우르에 있는 몰라그 발 성소에 가져다 주었다.
나는 그 보석을 제단 앞 대야에 놓았고, 나중에 깨닫기를 내가 잠들어서 창자에서 수천 개의 작은 칼에 의해 베어지는 꿈을 꾸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도의 고통과 공포를 즉시 경험했다. 나는 제단 앞에서 깨어났고, 더 이상 피를 추구하는 이빨과 텅 빈 눈이 아닌 내 자신의 얼굴을 향해 칼날이 비치는 것을 응시했다.
4. A Game at Dinner
- A Game at Dinner(만찬의 유희): 만찬의 유희 문서 참고.
5. Gelebourne's Journal
- Gelebourne's Journal
6. A Gentleman's Guide to Whiterun
- A Gentleman's Guide to Whiterun(신사의 화이트런 안내서): 화이트런 여관에서 만날 수 있는 바드 미카엘이 쓴 화이트런 안내를 빙자한 미녀들을 소개하는 책.
원문
신사의 화이트런 안내서
음유시인 미카엘 지음
이 필수 안내서를 펼치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천한 작가와 이 책이 북쪽의 보석! 웅장한 도시 화이트런에 대해 여러분께 설명드릴 겁니다.
화이트런은 모험과 부, 그리고 동료애를 찾아 헤메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길을 선사합니다. 하룻밤이든, 평생동안이든 말이죠. 도시는 하나도 아닌 무려 2개의 여관이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하녀들도, 젊은 처자도 많죠.
화이트런은 스카이림의 중앙 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멀지 않으니 좋다고 할 수 있죠. 바위 언덕 위에 위치한 화이트런은 그 주위를 둘러싼 초원들을 지배하고 있지요. 높이 세운 나무 성벽은 그 안의 사람들을 늑대, 매머드, 도적 등 숨어있는 위험으로부터 지킵니다.
처음 도시의 정문에 들어서면, 여러분은 평야 지구를 보게 될겁니다. 이는 단순히 도시 3개구역 중 가장 낮은 곳에 있어서 붙인 이름입니다.
아, 하지만 거기에는 일류 암말 여관이 있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스카이림에서 가장 좋은 여관이죠. 여관의 경치는 꽤나 장관입니다. 여러분께서 여자 보는 눈이 있으시다면요.
훌다라는 이름의 통통한 여인이 카운터를 보고 있습니다. 그 차가운 노르드의 외모에 속지 마세요. 그녀는 모든 노르드 여자가 죽어라 감추려 애쓰는 불타는 열정에 사로잡혀 있으니까요. 세이디아, 그 여종업원은 이국적인 레드가드 미녀입니다. 그녀는 꽤 신비롭죠. 그리고 여러분의 미천한 작가는 그녀의 비밀을 알아내려 작정했답니다.
일류 암말 여관의 밖은 수수한 시장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진정한 사랑을 찾았죠. 비록 전 사냥개가 추격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독자 여러분의 친절을 구해야겠군요. (제가 이 부분에서 안내를 하지 않을거면 왜 적었겠습니까?) 그녀의 이름은 카를로타 발렌티아입니다. 그녀는 낮에 빵을 팔고 하는 검소한 생활을 하는 엄청난 미녀죠. 오 세상에, 그 미녀를 언젠가는 제걸로 만들겁니다!
그리고 물론, 다른 가게들도 평야 지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벨레쏘어의 잡화점'은 모험정신이 넘치는 여행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물품을 제공하며, '아케디아의 가마솥'은 약제상에서 볼 수 있는 약품들과 약초들을 제공합니다.
아케디아 그녀는 쾌활한 부류에 속합니다. 저는 고향에서 멀리 떠나온 임페리얼 동료로서 자주 방문하여 그녀와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그녀는 제 취향이라기에는 조금 늙었네요. 조금 나이가 든 신사쯤 되어야 그녀를 적당한 동료로 생각하겠어요.
당신의 검을 날카롭게 하거나 갑옷을 두들겨야 한다면, 도시 정문 근처의 여전사(WarMaiden)의 대장장이를 찾아가세요. 대장장이는 에이드리안 아베니치라는 아름다운 노르드[1] 여인인데, 그녀는 울프버쓰 워-베어라는 거대한 짐승과 결혼했답니다. 아드리안은 꽤나 참한 여편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남편의 날카로운 도끼 날과는 마주하고 싶지 않네요. 만약 유부녀가 당신의 주종목이라면 시도해 보세요, 하지만 경고같은건 못들었다고 하진 마세요!
대장간 근처에는 '술취한 사냥꾼'이 있어요. 여기는 좀 더 부유한 신사들이 술과 넓디 넓은 세계의 소문들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답니다. 여러분이 만약 좋은 와인을 마시고 조금 더 구별되는 계급의 동료들을 선호한다면, 여러분은 여기에 집을 갖는게 좋을거에요.
바람 지구에 대해서는 조금밖에 언급할 게 없네요. 화이트런 두 번째 층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주거지입니다. 비록 키나레스 신전과 컴패니언즈의 연회장 요르바스카도 있지만요.
여러분은 연회장에서 강하고 무식한 여전사들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신전에는 즐길거리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다니카 퓨어-스프링이라는 여사제는 영적 문제에만 관심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야를의 성이 있는 지배자들의 구역, 구름 지구입니다. 저는 드래곤스리치의 석벽 아래에서 즐거운 모험을 했답니다. 말씀드릴게요. 시중을 드는 여자들은 세련된 말투 덕에 아주 매력적인 임페리얼입니다. 사실, 스카이림의 밤은 꽤나 춥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저는 궁전 아래에 있는 감옥에 한 두번 들어가 본 적이 있다는 걸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야를과 그의 신하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피하는데 애 좀 먹을겁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눈꼽만큼도 유머감각이 없으며, 임페리얼 문화에 대한 감사가 조금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부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장 심각한 경쟁자로 보셔야 합니다. 이 노르드들은 단순한 서민들이지만, 셉팀 왕조의 두둑한 지갑과 좋은 옷들에 매우 쉽게 흔들립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이 여자와 술을 좇는데 있어 성공을 기원하며 끝을 내겠습니다. 당신이 즐기는 시간을 조금 내어서 여러분의 미천한 작가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화이트런의 안목있는 신사인 제가 당신을 이 이야기로 끌어들이며 처할 위험들 또한 생각해주십사 합니다.
아, 하지만 전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이것들 모두 고난이었지요. 사실, 누가 혼자 그 춥고 혹독한 땅에서 자고 싶겠습니까? 전 아니에요!
신사의 화이트런 안내서
음유시인 미카엘 지음
이 필수 안내서를 펼치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천한 작가와 이 책이 북쪽의 보석! 웅장한 도시 화이트런에 대해 여러분께 설명드릴 겁니다.
화이트런은 모험과 부, 그리고 동료애를 찾아 헤메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길을 선사합니다. 하룻밤이든, 평생동안이든 말이죠. 도시는 하나도 아닌 무려 2개의 여관이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하녀들도, 젊은 처자도 많죠.
화이트런은 스카이림의 중앙 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멀지 않으니 좋다고 할 수 있죠. 바위 언덕 위에 위치한 화이트런은 그 주위를 둘러싼 초원들을 지배하고 있지요. 높이 세운 나무 성벽은 그 안의 사람들을 늑대, 매머드, 도적 등 숨어있는 위험으로부터 지킵니다.
처음 도시의 정문에 들어서면, 여러분은 평야 지구를 보게 될겁니다. 이는 단순히 도시 3개구역 중 가장 낮은 곳에 있어서 붙인 이름입니다.
아, 하지만 거기에는 일류 암말 여관이 있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대 스카이림에서 가장 좋은 여관이죠. 여관의 경치는 꽤나 장관입니다. 여러분께서 여자 보는 눈이 있으시다면요.
훌다라는 이름의 통통한 여인이 카운터를 보고 있습니다. 그 차가운 노르드의 외모에 속지 마세요. 그녀는 모든 노르드 여자가 죽어라 감추려 애쓰는 불타는 열정에 사로잡혀 있으니까요. 세이디아, 그 여종업원은 이국적인 레드가드 미녀입니다. 그녀는 꽤 신비롭죠. 그리고 여러분의 미천한 작가는 그녀의 비밀을 알아내려 작정했답니다.
일류 암말 여관의 밖은 수수한 시장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진정한 사랑을 찾았죠. 비록 전 사냥개가 추격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독자 여러분의 친절을 구해야겠군요. (제가 이 부분에서 안내를 하지 않을거면 왜 적었겠습니까?) 그녀의 이름은 카를로타 발렌티아입니다. 그녀는 낮에 빵을 팔고 하는 검소한 생활을 하는 엄청난 미녀죠. 오 세상에, 그 미녀를 언젠가는 제걸로 만들겁니다!
그리고 물론, 다른 가게들도 평야 지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벨레쏘어의 잡화점'은 모험정신이 넘치는 여행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물품을 제공하며, '아케디아의 가마솥'은 약제상에서 볼 수 있는 약품들과 약초들을 제공합니다.
아케디아 그녀는 쾌활한 부류에 속합니다. 저는 고향에서 멀리 떠나온 임페리얼 동료로서 자주 방문하여 그녀와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그녀는 제 취향이라기에는 조금 늙었네요. 조금 나이가 든 신사쯤 되어야 그녀를 적당한 동료로 생각하겠어요.
당신의 검을 날카롭게 하거나 갑옷을 두들겨야 한다면, 도시 정문 근처의 여전사(WarMaiden)의 대장장이를 찾아가세요. 대장장이는 에이드리안 아베니치라는 아름다운 노르드[1] 여인인데, 그녀는 울프버쓰 워-베어라는 거대한 짐승과 결혼했답니다. 아드리안은 꽤나 참한 여편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남편의 날카로운 도끼 날과는 마주하고 싶지 않네요. 만약 유부녀가 당신의 주종목이라면 시도해 보세요, 하지만 경고같은건 못들었다고 하진 마세요!
대장간 근처에는 '술취한 사냥꾼'이 있어요. 여기는 좀 더 부유한 신사들이 술과 넓디 넓은 세계의 소문들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답니다. 여러분이 만약 좋은 와인을 마시고 조금 더 구별되는 계급의 동료들을 선호한다면, 여러분은 여기에 집을 갖는게 좋을거에요.
바람 지구에 대해서는 조금밖에 언급할 게 없네요. 화이트런 두 번째 층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주거지입니다. 비록 키나레스 신전과 컴패니언즈의 연회장 요르바스카도 있지만요.
여러분은 연회장에서 강하고 무식한 여전사들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신전에는 즐길거리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다니카 퓨어-스프링이라는 여사제는 영적 문제에만 관심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야를의 성이 있는 지배자들의 구역, 구름 지구입니다. 저는 드래곤스리치의 석벽 아래에서 즐거운 모험을 했답니다. 말씀드릴게요. 시중을 드는 여자들은 세련된 말투 덕에 아주 매력적인 임페리얼입니다. 사실, 스카이림의 밤은 꽤나 춥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저는 궁전 아래에 있는 감옥에 한 두번 들어가 본 적이 있다는 걸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야를과 그의 신하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피하는데 애 좀 먹을겁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눈꼽만큼도 유머감각이 없으며, 임페리얼 문화에 대한 감사가 조금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부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장 심각한 경쟁자로 보셔야 합니다. 이 노르드들은 단순한 서민들이지만, 셉팀 왕조의 두둑한 지갑과 좋은 옷들에 매우 쉽게 흔들립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이 여자와 술을 좇는데 있어 성공을 기원하며 끝을 내겠습니다. 당신이 즐기는 시간을 조금 내어서 여러분의 미천한 작가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화이트런의 안목있는 신사인 제가 당신을 이 이야기로 끌어들이며 처할 위험들 또한 생각해주십사 합니다.
아, 하지만 전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이것들 모두 고난이었지요. 사실, 누가 혼자 그 춥고 혹독한 땅에서 자고 싶겠습니까? 전 아니에요!
7. The Ghost of the Green
- The Ghost of the Green(녹색의 유령):
원문
녹색의 유령
나무종사 아이니스
수액의 우리 자녀들은 많은 위대한 영웅들을 알고 있다: Elthonor the Barkborn, the Many-Tales Wolf, Fildunor Boughbrow, 그리고 그 외의 영웅들. 그러나 살아있건 죽건 간에 그 어떤 영웅도 즈'엔의 복수자, 녹색의 유령의 영광에 필적할 수 없다.
빛나고 자랑스러운 인간들과 엘프의 영웅들과는 달리, 유령은 역사의 숲을 조용히 지나간다. 오직 가끔씩 녹색의 적들을 무찌르기 위해 그의 강력한 활을 다시 끌어당긴다. 그의 정신은 시대를 초월하지만 인내심은 희박하다. 우리 민족이 사슴의 심장과 멧돼지의 제물로 그를 부르면, 곧 의로운 처형이 뒤따른다.
너는 그의 녹색 가죽과 무서운 두개골과 그가 남긴 징표를 보고 그를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고사리풀, 우드 엘프가 만든 면도날 같은 화살, 그리고 우리 백성을 공격한 사람의 시신이다. 그가 소환되면, 아무도 그의 분노를 피할 수 없다. 연기가 오르는 소환 당일에 성스런 사슴은 죽어야 한다. 유령이 격분한 날에는 적이 죽어야 한다. 죽음은 피할 도리가 없다. 이프레의 영역에서는 그런 식이다.
녹색의 유령
나무종사 아이니스
수액의 우리 자녀들은 많은 위대한 영웅들을 알고 있다: Elthonor the Barkborn, the Many-Tales Wolf, Fildunor Boughbrow, 그리고 그 외의 영웅들. 그러나 살아있건 죽건 간에 그 어떤 영웅도 즈'엔의 복수자, 녹색의 유령의 영광에 필적할 수 없다.
빛나고 자랑스러운 인간들과 엘프의 영웅들과는 달리, 유령은 역사의 숲을 조용히 지나간다. 오직 가끔씩 녹색의 적들을 무찌르기 위해 그의 강력한 활을 다시 끌어당긴다. 그의 정신은 시대를 초월하지만 인내심은 희박하다. 우리 민족이 사슴의 심장과 멧돼지의 제물로 그를 부르면, 곧 의로운 처형이 뒤따른다.
너는 그의 녹색 가죽과 무서운 두개골과 그가 남긴 징표를 보고 그를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고사리풀, 우드 엘프가 만든 면도날 같은 화살, 그리고 우리 백성을 공격한 사람의 시신이다. 그가 소환되면, 아무도 그의 분노를 피할 수 없다. 연기가 오르는 소환 당일에 성스런 사슴은 죽어야 한다. 유령이 격분한 날에는 적이 죽어야 한다. 죽음은 피할 도리가 없다. 이프레의 영역에서는 그런 식이다.
8. Ghosts in the Storm
- Ghosts in the Storm(폭풍속의 유령들):
원문
폭풍속의 유령들
아도나토 레오텔리 지음
이제는 제법 여러 해 동안, 나는 스카이림의 방방곡곡을 여행했고, 내 여행의 경험을 글로 쓰고 있다.
여행길에 나는 많은 경이로운 광경과 이상한 생물체들을 보아 왔다. 그 중의 한 경우는, 원치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나는 스카이림을 십자 모양으로 가로질러 여행하며, 큰 도시의 관문 바깥에서 물건을 파는 카짓 상인단 하나와 동행중이었다.
그 폭풍이 몰아쳤을 때, 우리는 윈드헬름 근처에 있었다. 내 평생에 본 가장 잔혹하고 거센 돌풍이었다. 바람은 오블리비언에 있는 온갖 종류의 데이드라들처럼 울부짖었고, 몰아치는 눈발은 우리의 눈을 멀게 했다.
리사드(Ri'saad)는 일행을 멈춰 세웠고, 우리는 길에서 휘청거리며 서 있었다. 날카로운 얼음 조각을 막기 위해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였다. 우리는 죽은 소나무가 이룬 피난소에 옹기종기 모였다. 천막을 칠 가망조차 없었다. 우리가 천막을 풀어놓자마자 바람이 갈가리 찢어놓을 것이다.
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을때 그들이 습격해왔다. 아마 대여섯 정도 되었을 것이다. 불어 닥치는 눈과 바람 부는 소리가 우리의 눈과 귀를 압도하고 있어서,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웠다.
대략 사람의 크기였으나, 구부정한 데다 괴상했다. 의복에 관해서는, 그들은 그저 가죽옷과 누더기를 걸치고 있을 뿐이었다. 이전 희생자들에게서 가로챘을 것이 분명한 다양한 종류의 단검과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
코라고 할 만한 것도 없었으며, 숨을 쉬기 위한 기다란 비공만이 있었다. 엘프의 먼 친척인 듯 귀 끝은 뾰족했다. 창백한 피부와 생기 없는 눈의 그들은 마치 악몽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비샤(Bhisha)가 처음으로 그들을 목격했지만, 살아남기엔 너무 늦었다. 그녀가 내지른 단말마의 비명이 너무나 컸기에, 우리는 웅웅대는 바람 너머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비명 소리가 우리 모두를 구했다.
적의 존재에 경계 태세를 갖추어, 카짓들은 칼을 뽑아 들고 바깥을 향해 원을 이루어 섰다. 그 하얀 괴물들은 우리를 완전히 포위하기엔 너무 수가 적었고, 카짓들이 각각의 공격을 받아쳤다. 그 괴물들 중 셋이 쓰러지고 나서야, 나머지 놈들은 뒤로 물러나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폭풍이 잦아들고 우리는 다음날 아침 윈드헬름에 도착했다. 캔들허스 회관 (Candlehearth Hall)에 자리를 잡은 나는 마침내 도시의 성벽 안에서 편안할 수 있었다.
실로 편안했다. 꿈속에서 그 끔찍한 생물체들을 다시 보게 되기 전까지는.
폭풍속의 유령들
아도나토 레오텔리 지음
이제는 제법 여러 해 동안, 나는 스카이림의 방방곡곡을 여행했고, 내 여행의 경험을 글로 쓰고 있다.
여행길에 나는 많은 경이로운 광경과 이상한 생물체들을 보아 왔다. 그 중의 한 경우는, 원치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나는 스카이림을 십자 모양으로 가로질러 여행하며, 큰 도시의 관문 바깥에서 물건을 파는 카짓 상인단 하나와 동행중이었다.
그 폭풍이 몰아쳤을 때, 우리는 윈드헬름 근처에 있었다. 내 평생에 본 가장 잔혹하고 거센 돌풍이었다. 바람은 오블리비언에 있는 온갖 종류의 데이드라들처럼 울부짖었고, 몰아치는 눈발은 우리의 눈을 멀게 했다.
리사드(Ri'saad)는 일행을 멈춰 세웠고, 우리는 길에서 휘청거리며 서 있었다. 날카로운 얼음 조각을 막기 위해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였다. 우리는 죽은 소나무가 이룬 피난소에 옹기종기 모였다. 천막을 칠 가망조차 없었다. 우리가 천막을 풀어놓자마자 바람이 갈가리 찢어놓을 것이다.
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을때 그들이 습격해왔다. 아마 대여섯 정도 되었을 것이다. 불어 닥치는 눈과 바람 부는 소리가 우리의 눈과 귀를 압도하고 있어서,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웠다.
대략 사람의 크기였으나, 구부정한 데다 괴상했다. 의복에 관해서는, 그들은 그저 가죽옷과 누더기를 걸치고 있을 뿐이었다. 이전 희생자들에게서 가로챘을 것이 분명한 다양한 종류의 단검과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
코라고 할 만한 것도 없었으며, 숨을 쉬기 위한 기다란 비공만이 있었다. 엘프의 먼 친척인 듯 귀 끝은 뾰족했다. 창백한 피부와 생기 없는 눈의 그들은 마치 악몽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비샤(Bhisha)가 처음으로 그들을 목격했지만, 살아남기엔 너무 늦었다. 그녀가 내지른 단말마의 비명이 너무나 컸기에, 우리는 웅웅대는 바람 너머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비명 소리가 우리 모두를 구했다.
적의 존재에 경계 태세를 갖추어, 카짓들은 칼을 뽑아 들고 바깥을 향해 원을 이루어 섰다. 그 하얀 괴물들은 우리를 완전히 포위하기엔 너무 수가 적었고, 카짓들이 각각의 공격을 받아쳤다. 그 괴물들 중 셋이 쓰러지고 나서야, 나머지 놈들은 뒤로 물러나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폭풍이 잦아들고 우리는 다음날 아침 윈드헬름에 도착했다. 캔들허스 회관 (Candlehearth Hall)에 자리를 잡은 나는 마침내 도시의 성벽 안에서 편안할 수 있었다.
실로 편안했다. 꿈속에서 그 끔찍한 생물체들을 다시 보게 되기 전까지는.
9. Ghosts of Glenumbra
- Ghosts of Glenumbra(글렌움브라의 망령):
원문
글렌움브라의 망령
저자 장 듀떼일(Jean Dutheil)
글렌움브라는 저주로 악명이 높다. 저주받았다는 의미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모든 언데드가 저주받은 존재는 아니다. 오직 망령만이 저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망령이란 나 그리고 당신과 같이 일찍이 살아있던 사람들의 영혼이다. 그들은 죽었을 때 이 세상에서 떠나는 것을 거부한 자들이다.
(조금이라도 사령술의 악영향을 느꼈다면, 그것은 저주가 아니므로 적절한 권위자에게 보고 해야 할 것이다.)
글렌움브라의 사람들은 모두 유령이나 망령, 저주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그들에게 물어보면 좋을 것이다.
글렌움브라에서 저주의 힘이 가장 강한 장소는 알드크래프트 북서쪽의 습지임에 틀림없다. 다들 알고 있듯이, 그곳에는 제1시대에 글렌움브라의 습한 초원의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다. 이 전투에서 알레시아 교단과 디레니 엘프 양쪽은 거의 동시에 절멸 상태가 되었다. 그와 같은 비극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장소에는 괴이한 힘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 습한 초원을 지나가는 많은 여행자들이 멀리서 전투와 관련된 소리가 들린다고 보고하고 있다.
글렌움브라에서 두 번째로 저주받은 장소는, 아까 말한 장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곳이다. 그 장소를 둘러싸고 있는 캐스 베드로드와 그 주변 무덤이, 글렌움브라 초원 전투에서 죽은 병사들의 집단 무덤으로 사용되었다.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그 묘지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유령과 같은 빛과 신음소리가 들린다고 보고되고 있다.
데니아 삼림지대는 저주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오해에 지나지 않는다. 잘 알려져 있는 가디언을 포함해 많은 자연의 영혼들이 계곡과 숲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인간으로 살았던 적이 없기 때문에 유령이 아니다. 영혼으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경을 표해야 할 것이다.
글렌움브라는 봉건시대의 자취러 유적과 성이 남아있으며, 이 장소에 대한 괴담을 알고 있는 자는 어딜가든 찾을 수 있다. 특히, 바엘본 록과 드레산 요새의 유적에는 많은 전설들이 남아 있다.
글렌움브라의 모든 저주받은 장소 중에서도, 웨스트리 마을은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웨스트리에는 뭔가 무서운 마술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 그것 때문에 언데드가 널리 퍼져있는 장소가 되었다. 위험하기 때문에 유령찾는 행동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글렌움브라의 망령
저자 장 듀떼일(Jean Dutheil)
글렌움브라는 저주로 악명이 높다. 저주받았다는 의미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모든 언데드가 저주받은 존재는 아니다. 오직 망령만이 저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망령이란 나 그리고 당신과 같이 일찍이 살아있던 사람들의 영혼이다. 그들은 죽었을 때 이 세상에서 떠나는 것을 거부한 자들이다.
(조금이라도 사령술의 악영향을 느꼈다면, 그것은 저주가 아니므로 적절한 권위자에게 보고 해야 할 것이다.)
글렌움브라의 사람들은 모두 유령이나 망령, 저주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그들에게 물어보면 좋을 것이다.
글렌움브라에서 저주의 힘이 가장 강한 장소는 알드크래프트 북서쪽의 습지임에 틀림없다. 다들 알고 있듯이, 그곳에는 제1시대에 글렌움브라의 습한 초원의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다. 이 전투에서 알레시아 교단과 디레니 엘프 양쪽은 거의 동시에 절멸 상태가 되었다. 그와 같은 비극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장소에는 괴이한 힘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 습한 초원을 지나가는 많은 여행자들이 멀리서 전투와 관련된 소리가 들린다고 보고하고 있다.
글렌움브라에서 두 번째로 저주받은 장소는, 아까 말한 장소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곳이다. 그 장소를 둘러싸고 있는 캐스 베드로드와 그 주변 무덤이, 글렌움브라 초원 전투에서 죽은 병사들의 집단 무덤으로 사용되었다.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그 묘지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유령과 같은 빛과 신음소리가 들린다고 보고되고 있다.
데니아 삼림지대는 저주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오해에 지나지 않는다. 잘 알려져 있는 가디언을 포함해 많은 자연의 영혼들이 계곡과 숲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인간으로 살았던 적이 없기 때문에 유령이 아니다. 영혼으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경을 표해야 할 것이다.
글렌움브라는 봉건시대의 자취러 유적과 성이 남아있으며, 이 장소에 대한 괴담을 알고 있는 자는 어딜가든 찾을 수 있다. 특히, 바엘본 록과 드레산 요새의 유적에는 많은 전설들이 남아 있다.
글렌움브라의 모든 저주받은 장소 중에서도, 웨스트리 마을은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웨스트리에는 뭔가 무서운 마술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 그것 때문에 언데드가 널리 퍼져있는 장소가 되었다. 위험하기 때문에 유령찾는 행동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10. Ghosts of the Old Tower
- Ghosts of the Old Tower(오래된 탑의 유령):
원문
오래된 탑의 유령
사타칼람의 가희, 베일을 벗은 아자디에 지음
— 존경할 만한 분이시여, 부디 들어 주십시오. 저주받은 탑의 이야기입니다.
— 유령이 사는 탑? 정말 있었던 이야기인가? 유령이 사는 탑 이야기는 너무 많다. 더이상 그들이 살지 않는 탑은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가희의 이야기 샘도 마침내 말라 버렸나?
— 그런 일은 없습니다. 지혜로 다스리는 자여, 부디 참아 주시기를. 폴론 웨이스트의 오래된 탑 이야기는 지금까지 들어본 어떤 이야기와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 그럼 계속하라, 웅변하는 자여, 이야기를 다 들을 때까지 판단은 하지 않겠다.
— 지혜와 동시에 참을성까지 겸비하고 계시다니! 정말, 그 발밑에 있는 모든 경의의 표시를 드립시다, 존경할 만한 분이시여.
— 이야기를 시작하라. 가희여. 사탕발림은 궁중의 아첨하는 개들로부터 실컷 듣고 있다.
— 명령대로. 폴론 웨이스트의 외딴 곳에 있는 어느 높은 산등성이에 먼 옛날부터 키가 큰 볼품없는 탑이 서 있었습니다. 레드가드가 엄니족들과 싸우던 시절 한 베르가마 용사의 정찰병이 이 탑을 차지한 뒤 관찰자 겸 지킴이로 거기 머물기를 명령받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세 개의 상처의 아바다만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밤이 되면 그 아바다만의 곁에, 한탄하고 슬퍼하는 매력적인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나? 아니면 먼 옛날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령이 시기 적절하게 충고를 가지고 나타났나? 아니, 기다려라. 알았다. 살해당한 남자의 영혼이 복수를 이루기 전까지는 영원한 잠을 못 잔다고 황혼 때 신음하는 거로군.
— 아뇨, 그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령은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기묘하게도, 그것은 한낮의 황금빛 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 개의 상처의 아바다만은 오전의 의무를 마치고 있었습니다. 내용물은 오래된 탑 위까지 많은 계단을 오르고, 나침반의 모든 방향을 주시하며, 본 것을 기록하는 것. 하지만 중요한 일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막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 아바다만은 생각을 좋아하고, 생각을 할 때는 걷고 싶어 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정처없이 걷다가 탑이 있는 산등성이 아래 건조한 평지까지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그곳에서 그의 생각은 눈앞의 놀라운 광경 때문에 중단되었습니다. 밝은 한낮의 햇살 아래 유령 집단이 서 있고, 임박한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 흥미롭군. 지금까지 들은 유령이야기에 그런 건 없었다.
— 하지만 장담하건데, 실제로 그랬습니다. 유령은 8명으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햇빛 속에서는 뚜렷하게 느끼기가 어렵긴 했지만 그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모두 젊은 레드가드로 병사의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갑옷은 아바다만의 것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 중에서도 존재감이 있고 장교 같은 분위기를 가진 한명의 유령을 잡았습니다. 그 유령 장교가 고개를 돌려 아바다만과 눈을 마주쳤을 때, 대담한 정찰병은 놀라 비명을 질렀습니다.
— 같은 상황이라면 나라도 그랬을지 모르겠군.
—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의심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정찰병의 고함소리를 듣자, 그 유령은 메아리처럼 반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 왔다. 정찰병이여. 가슴에 낯선 장치를 달고 있지만 동료 병사로 간주하겠다. 그대가 우리를 배신한 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려줄 것인가?"
— 그렇군! 복수 이야기인가? 말하지 않았나? 유령들 얘기는 다 똑같아.
— 그렇습니다, 유능한 분이시여,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 바라는 바다.
— 분부대로. 유령의 말에 호기심을 자극받아 대답해 보려는 마음이 생긴 용감한 아바다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하를 건너온 영혼이시여,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 하나 알아듣지 못하나 더 자세히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나는 페이다 대장이라고 한다."라고 유령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배신에 의해 살해당한 부하 병사들이다. 배신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고 싶지만, 난처하게도 우리는 죽은 자이면서 아직 태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를 죽인 자는 사람을 죽였지만, 아직 우리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았다."
— 수수께끼라니 놀랍군! 그래서 그 정찰병은 뭐라고 대답했지?
— 그는 말했습니다. "대장님,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시는군요. 저는 잘 모릅니다. 어떤 배신을 당했는지 말해주시면, 더 알지도 모릅니다." 유령 대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 우리는 저 오래된 탑의 점거를 명령받았지만 완수하지 못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동료 한명이 우리의 적이자 침략자인 제국에게 빚을 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아직 침략 따위는 하지 않았지만 그 자는 몰래 적을 이쪽 방어선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파멸시켰다. 그러나 아직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배신자의 이름은 붉은 손의 아밀이라고 한다."
— 아, 이제야 알겠군. 그 유령은 정신을 잃고 사리에 맞는 말을 못하는 건가.
— 아니요. 아바다만은 갑자기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맞은 것처럼 뒤로 비틀거렸습니다. "아!"라고 그가 소리쳤습니다. "이제 모든걸 알겠군! 당신들은 죽은 사람들이지만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어. 왜냐하면 그대들의 삶도 죽음도 앞으로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배신 얘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은 지금부터 몇 년이 후에 일어날 것이다. 비탄하는 유령이여, 내 앞에 나타난 것은 내가 유일하게 그 배신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군. 하지만 내가 그 역할을 할 수는 없다."
— 왜 그렇게 돼지? 빨리 설명해라!
— 아, 고위관료이시여, 이야기라는 것은 강과 같아서 뜻대로밖에 흐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곧 끝납니다. "명예로운 병사라고 하는데, 그 역할은 못하겠다고? 장교 유령은 으르렁거렸습니다. "왜냐고? 왜냐하면 나의 아직 어린 아들의 이름은 아밀이라고 하고, 선천적으로 손에 붉은 얼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떠나라, 끈질긴 유령들아. 나는 너희들을 돕지 않겠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세 개의 상처의 아바다만은 발길을 돌리고, 오래된 탑으로 가는 길을 올라갔습니다.
오래된 탑의 유령
사타칼람의 가희, 베일을 벗은 아자디에 지음
— 존경할 만한 분이시여, 부디 들어 주십시오. 저주받은 탑의 이야기입니다.
— 유령이 사는 탑? 정말 있었던 이야기인가? 유령이 사는 탑 이야기는 너무 많다. 더이상 그들이 살지 않는 탑은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 가희의 이야기 샘도 마침내 말라 버렸나?
— 그런 일은 없습니다. 지혜로 다스리는 자여, 부디 참아 주시기를. 폴론 웨이스트의 오래된 탑 이야기는 지금까지 들어본 어떤 이야기와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 그럼 계속하라, 웅변하는 자여, 이야기를 다 들을 때까지 판단은 하지 않겠다.
— 지혜와 동시에 참을성까지 겸비하고 계시다니! 정말, 그 발밑에 있는 모든 경의의 표시를 드립시다, 존경할 만한 분이시여.
— 이야기를 시작하라. 가희여. 사탕발림은 궁중의 아첨하는 개들로부터 실컷 듣고 있다.
— 명령대로. 폴론 웨이스트의 외딴 곳에 있는 어느 높은 산등성이에 먼 옛날부터 키가 큰 볼품없는 탑이 서 있었습니다. 레드가드가 엄니족들과 싸우던 시절 한 베르가마 용사의 정찰병이 이 탑을 차지한 뒤 관찰자 겸 지킴이로 거기 머물기를 명령받았습니다. 그의 이름은 세 개의 상처의 아바다만이라고 합니다.
— 그리고 밤이 되면 그 아바다만의 곁에, 한탄하고 슬퍼하는 매력적인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나? 아니면 먼 옛날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령이 시기 적절하게 충고를 가지고 나타났나? 아니, 기다려라. 알았다. 살해당한 남자의 영혼이 복수를 이루기 전까지는 영원한 잠을 못 잔다고 황혼 때 신음하는 거로군.
— 아뇨, 그 어떤 것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령은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기묘하게도, 그것은 한낮의 황금빛 속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 개의 상처의 아바다만은 오전의 의무를 마치고 있었습니다. 내용물은 오래된 탑 위까지 많은 계단을 오르고, 나침반의 모든 방향을 주시하며, 본 것을 기록하는 것. 하지만 중요한 일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막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 아바다만은 생각을 좋아하고, 생각을 할 때는 걷고 싶어 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정처없이 걷다가 탑이 있는 산등성이 아래 건조한 평지까지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그곳에서 그의 생각은 눈앞의 놀라운 광경 때문에 중단되었습니다. 밝은 한낮의 햇살 아래 유령 집단이 서 있고, 임박한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 흥미롭군. 지금까지 들은 유령이야기에 그런 건 없었다.
— 하지만 장담하건데, 실제로 그랬습니다. 유령은 8명으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햇빛 속에서는 뚜렷하게 느끼기가 어렵긴 했지만 그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모두 젊은 레드가드로 병사의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갑옷은 아바다만의 것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 중에서도 존재감이 있고 장교 같은 분위기를 가진 한명의 유령을 잡았습니다. 그 유령 장교가 고개를 돌려 아바다만과 눈을 마주쳤을 때, 대담한 정찰병은 놀라 비명을 질렀습니다.
— 같은 상황이라면 나라도 그랬을지 모르겠군.
—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의심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정찰병의 고함소리를 듣자, 그 유령은 메아리처럼 반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 왔다. 정찰병이여. 가슴에 낯선 장치를 달고 있지만 동료 병사로 간주하겠다. 그대가 우리를 배신한 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려줄 것인가?"
— 그렇군! 복수 이야기인가? 말하지 않았나? 유령들 얘기는 다 똑같아.
— 그렇습니다, 유능한 분이시여,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 바라는 바다.
— 분부대로. 유령의 말에 호기심을 자극받아 대답해 보려는 마음이 생긴 용감한 아바다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하를 건너온 영혼이시여,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 하나 알아듣지 못하나 더 자세히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나는 페이다 대장이라고 한다."라고 유령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배신에 의해 살해당한 부하 병사들이다. 배신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고 싶지만, 난처하게도 우리는 죽은 자이면서 아직 태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를 죽인 자는 사람을 죽였지만, 아직 우리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았다."
— 수수께끼라니 놀랍군! 그래서 그 정찰병은 뭐라고 대답했지?
— 그는 말했습니다. "대장님,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시는군요. 저는 잘 모릅니다. 어떤 배신을 당했는지 말해주시면, 더 알지도 모릅니다." 유령 대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 우리는 저 오래된 탑의 점거를 명령받았지만 완수하지 못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동료 한명이 우리의 적이자 침략자인 제국에게 빚을 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아직 침략 따위는 하지 않았지만 그 자는 몰래 적을 이쪽 방어선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파멸시켰다. 그러나 아직 그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배신자의 이름은 붉은 손의 아밀이라고 한다."
— 아, 이제야 알겠군. 그 유령은 정신을 잃고 사리에 맞는 말을 못하는 건가.
— 아니요. 아바다만은 갑자기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맞은 것처럼 뒤로 비틀거렸습니다. "아!"라고 그가 소리쳤습니다. "이제 모든걸 알겠군! 당신들은 죽은 사람들이지만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어. 왜냐하면 그대들의 삶도 죽음도 앞으로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배신 얘기를 하고 있지만, 그것은 지금부터 몇 년이 후에 일어날 것이다. 비탄하는 유령이여, 내 앞에 나타난 것은 내가 유일하게 그 배신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군. 하지만 내가 그 역할을 할 수는 없다."
— 왜 그렇게 돼지? 빨리 설명해라!
— 아, 고위관료이시여, 이야기라는 것은 강과 같아서 뜻대로밖에 흐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곧 끝납니다. "명예로운 병사라고 하는데, 그 역할은 못하겠다고? 장교 유령은 으르렁거렸습니다. "왜냐고? 왜냐하면 나의 아직 어린 아들의 이름은 아밀이라고 하고, 선천적으로 손에 붉은 얼룩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떠나라, 끈질긴 유령들아. 나는 너희들을 돕지 않겠다. 그리고 너희들은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세 개의 상처의 아바다만은 발길을 돌리고, 오래된 탑으로 가는 길을 올라갔습니다.
11. Ghraewaj
- Ghraewaj(그레이와지):
원문
그레이와지
티다수스 저
매년 9월 12일마다 해머펠의 주민과 레인린의 남작은 리글라메타를 기념한다. 리글라메타는 고대 레드가드 언어인 반탄 방언으로 "은혜로운 공물"이란 뜻이며 신들이 레인린의 주민들에게 수 세기동안 내려준 은혜를 기념하는 축제이다. 전통은 공연에 있어 레인린의 역사 중 훌륭한 순간들에 대한 많은 수의 공연으로 영향을 미치며, 가장 유명한 공연은 그레이와지로, 번역하자면 "벌받은 까마귀들" 혹은 "벌하는 까마귀"이다. 옛 레드가드어는 목적어에 있어서 다소 모호한 경향이 있다.
그레이와지의 이야기는, 모든 레인린의 어린이가 알 듯이, 레인린의 사람들을 해치기 위해 거짓말, 저주, 살인, 자살을 꾸미는 악한 데이드라 숭배자 자매의 이야기이다. 그 중에서도 그들은 그들의 미모를 무기삼아 남자들로 하여금 난동을 피우게 만든다. 그들의 우두머리, 요부 녹트리-아는 레인린의 이름없는 남작을 유혹하고 남자부인이 돌아올 때 그의 사랑을 증명하기위해 자살을 하도록 강요하려 한다. 남작부인은 녹트리-아가 자신의 옷장에서 아름다운 하얀 로브를 입도록 속인다: "이 로브가 진주의 빛깔로 반짝이는 걸 보세요, 하지만 안에는 오리털이 있어서 부드러워요." 녹트리-아는 로브를 입고 함정이 작동되었다: 로브에는 마법이 걸려있었고, 녹트리-아를 거대한 검은 새로 변신시켰다. 남작은 마법에서 풀려나 거대한 새를 도살하고 그의 요리사를 부른다.
그 시각 자매단은 레인린의 성을 접수하고 그곳을 쾌락으로 가득찬 타락의 소굴로 만들어버렸다. 그들의 유혹에 빠진 요리사는 그들의 기력을 유지시킬 거대한 고기구이를 가지고 온다. 그들은 맛있게 요리된 음식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고, 그들의 식사가 최고조에 이를 대, 남작과 남작부인은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이 먹어치운 것은 그들의 지도자, 녹트리-아라고 말한다. 그녀들은 소리를 지르고 까마귀 소리를 내더니, 그들 또한 로브의 마법에 의해 반은 사람, 반은 새로 된 사악한 생물인 하피로 변하였다.
학술적 관점에서 그레이와지가 흥미로운 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의 줄거리가 계속해서 변한다는 것이다. 달리 각색된 이야기에서는 녹트리-아가 무고한 천민 재봉사이며 잔인하고 악독한 하피의 우두머리는 남작부인으로 나온다. 녹트리-아가 디벨라에게 기도하여 마법 로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받고, 마녀들이 변신한 남작부인을 먹고 하피가 된 후 녹트리-아와 남작은 행복하게 살게된다. 또한 레인린의 처녀 남작부인 비아나 더 퓨어 (2E 120 - 2E 148)의 긴 재임기간 동안은 남작이 녹트리아와 함께 음모를 꾸미는 자로 나온다. 따라서 하피들은 새 두 마리의 고기를 먹게된다.
이 이야기의 진실을 찾는 연구에서 성과를 얻기란 힘들 것이다. 하피들은 실로 흔한 일리악 만의 골칫거리이며, 특히 레인린 주변에서 그러하다. 그들은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며, 그 언어를 숙달했으며 피면접자에게서 잡아먹히지 않은 소수의 학자들이 언급하기를, 하피들 또한 우리만큼이나 그들의 조상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른 맥락의 이야기로, 가장 잘 알려진 데이드라 군주중 하나인 녹터널은 줄곧 두 마리의 검은 까마귀를 들고 있는 아름다운 암흑빛 여성으로 묘사된다. 녹트리-아의 이름이 녹터널에게서 유래된 것(혹은 그 반대거나)은 그리 어려운 어원학적 기교는 아닐 것이다.
그레이와지
티다수스 저
매년 9월 12일마다 해머펠의 주민과 레인린의 남작은 리글라메타를 기념한다. 리글라메타는 고대 레드가드 언어인 반탄 방언으로 "은혜로운 공물"이란 뜻이며 신들이 레인린의 주민들에게 수 세기동안 내려준 은혜를 기념하는 축제이다. 전통은 공연에 있어 레인린의 역사 중 훌륭한 순간들에 대한 많은 수의 공연으로 영향을 미치며, 가장 유명한 공연은 그레이와지로, 번역하자면 "벌받은 까마귀들" 혹은 "벌하는 까마귀"이다. 옛 레드가드어는 목적어에 있어서 다소 모호한 경향이 있다.
그레이와지의 이야기는, 모든 레인린의 어린이가 알 듯이, 레인린의 사람들을 해치기 위해 거짓말, 저주, 살인, 자살을 꾸미는 악한 데이드라 숭배자 자매의 이야기이다. 그 중에서도 그들은 그들의 미모를 무기삼아 남자들로 하여금 난동을 피우게 만든다. 그들의 우두머리, 요부 녹트리-아는 레인린의 이름없는 남작을 유혹하고 남자부인이 돌아올 때 그의 사랑을 증명하기위해 자살을 하도록 강요하려 한다. 남작부인은 녹트리-아가 자신의 옷장에서 아름다운 하얀 로브를 입도록 속인다: "이 로브가 진주의 빛깔로 반짝이는 걸 보세요, 하지만 안에는 오리털이 있어서 부드러워요." 녹트리-아는 로브를 입고 함정이 작동되었다: 로브에는 마법이 걸려있었고, 녹트리-아를 거대한 검은 새로 변신시켰다. 남작은 마법에서 풀려나 거대한 새를 도살하고 그의 요리사를 부른다.
그 시각 자매단은 레인린의 성을 접수하고 그곳을 쾌락으로 가득찬 타락의 소굴로 만들어버렸다. 그들의 유혹에 빠진 요리사는 그들의 기력을 유지시킬 거대한 고기구이를 가지고 온다. 그들은 맛있게 요리된 음식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고, 그들의 식사가 최고조에 이를 대, 남작과 남작부인은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이 먹어치운 것은 그들의 지도자, 녹트리-아라고 말한다. 그녀들은 소리를 지르고 까마귀 소리를 내더니, 그들 또한 로브의 마법에 의해 반은 사람, 반은 새로 된 사악한 생물인 하피로 변하였다.
학술적 관점에서 그레이와지가 흥미로운 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의 줄거리가 계속해서 변한다는 것이다. 달리 각색된 이야기에서는 녹트리-아가 무고한 천민 재봉사이며 잔인하고 악독한 하피의 우두머리는 남작부인으로 나온다. 녹트리-아가 디벨라에게 기도하여 마법 로브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받고, 마녀들이 변신한 남작부인을 먹고 하피가 된 후 녹트리-아와 남작은 행복하게 살게된다. 또한 레인린의 처녀 남작부인 비아나 더 퓨어 (2E 120 - 2E 148)의 긴 재임기간 동안은 남작이 녹트리아와 함께 음모를 꾸미는 자로 나온다. 따라서 하피들은 새 두 마리의 고기를 먹게된다.
이 이야기의 진실을 찾는 연구에서 성과를 얻기란 힘들 것이다. 하피들은 실로 흔한 일리악 만의 골칫거리이며, 특히 레인린 주변에서 그러하다. 그들은 그들만의 언어가 있으며, 그 언어를 숙달했으며 피면접자에게서 잡아먹히지 않은 소수의 학자들이 언급하기를, 하피들 또한 우리만큼이나 그들의 조상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른 맥락의 이야기로, 가장 잘 알려진 데이드라 군주중 하나인 녹터널은 줄곧 두 마리의 검은 까마귀를 들고 있는 아름다운 암흑빛 여성으로 묘사된다. 녹트리-아의 이름이 녹터널에게서 유래된 것(혹은 그 반대거나)은 그리 어려운 어원학적 기교는 아닐 것이다.
12. Giants: A Discourse
- Giants: A Discourse(거인: 담론):
원문
거인: 담론
호기심 많은 코드 씀
스카이림! 그것은 천지창조 이래로 존재해 왔다. 그리고 스카이림에는 항상 거인이 있다. 그것은 진실이다. 나는 이 느릿느릿 걸어가는 생물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맘모스를 돌보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들은 온화하고 단순한 존재다. 모두가 전투욕에 굴복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내가 알고 있는 노르드를 모두 몰아내는 것과 같은 탐구의 필요성에 굴복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공통의 조상을 가지기 때문에 우리는 이 거인들과 연결되어 있다. 아트모라인은 거대하고 현명했다. 이 조상으로부터 유래한 노르드는(비교적) 작고, 지성이 높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한편, 거인은 거대하고 어리석은, 우리가 멀리서 관찰하는 생물이 되었다. 일찍이 우리는 이 친척에게 소를 바쳤지만 이 관습은 지지를 잃었다. 아마도 그것은 노르도의 모든 마을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노르드는 우리와 거인 사이에 있는 분명한 연결고리를 인정하기를 거부한다. 우리는 거인을 골칫거리 취급하며 그들의 목초지를 훔치고 장난삼아 그들의 맘모스를 사냥하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 파멸의 원인이 될 것이다. 거인에게 실례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실례의 태도를 취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거대한 친척들과 함께 사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충돌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걱정한다. 그리고 그것은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거인에 대해 더 이야기하게 해주기 바란다. 대체로 그들은 고독을 즐기기 쉬운 생물이다. 거인들은 정기적으로 의식장에 모인다. 그곳에 모여서 그들은 장사하고 결혼하며 그들이 개발한 단순한 방법으로 교류한다.
그들은 맘모스와 흥미로운 관계를 갖고 있다. 이들은 이 생물과 무리를 짓지는 않지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을 지키고 그 답례로 우유, 치즈, 그리고 친분을 얻는다. 때때로 거인이 맘모스를 먹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런 개념을 단순한 거인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그 식사는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거인은 또 죽음에 대한 복잡한 신념을 분명히 드러낸다. 그들은 신성한 묘지로서의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 거인이 병에 걸리거나 죽으면 이런 곳 중 하나로 간다. 만약 거인이 다른 장소에서 죽으면, 다른 거인이 반드시 그 시체를 묘지로 가져간다. 이들은 이 신성한 장소 근처에서는 살지 않고 망을 보지 않는다. 그냥 간단히 이용할 뿐이다.
거인과 노르드는 같은 영토를 두고 계속 다툴 것이다. 평화적 해결을 찾아내는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한 미래의 충돌은 회피할 수 없다. 거인이 쓰러지고 노르드가 죽는다. 하지만 거인이 노르드를 먹는 모습을 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거인: 담론
호기심 많은 코드 씀
스카이림! 그것은 천지창조 이래로 존재해 왔다. 그리고 스카이림에는 항상 거인이 있다. 그것은 진실이다. 나는 이 느릿느릿 걸어가는 생물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맘모스를 돌보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들은 온화하고 단순한 존재다. 모두가 전투욕에 굴복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내가 알고 있는 노르드를 모두 몰아내는 것과 같은 탐구의 필요성에 굴복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공통의 조상을 가지기 때문에 우리는 이 거인들과 연결되어 있다. 아트모라인은 거대하고 현명했다. 이 조상으로부터 유래한 노르드는(비교적) 작고, 지성이 높은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한편, 거인은 거대하고 어리석은, 우리가 멀리서 관찰하는 생물이 되었다. 일찍이 우리는 이 친척에게 소를 바쳤지만 이 관습은 지지를 잃었다. 아마도 그것은 노르도의 모든 마을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노르드는 우리와 거인 사이에 있는 분명한 연결고리를 인정하기를 거부한다. 우리는 거인을 골칫거리 취급하며 그들의 목초지를 훔치고 장난삼아 그들의 맘모스를 사냥하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 파멸의 원인이 될 것이다. 거인에게 실례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실례의 태도를 취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거대한 친척들과 함께 사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충돌은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걱정한다. 그리고 그것은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거인에 대해 더 이야기하게 해주기 바란다. 대체로 그들은 고독을 즐기기 쉬운 생물이다. 거인들은 정기적으로 의식장에 모인다. 그곳에 모여서 그들은 장사하고 결혼하며 그들이 개발한 단순한 방법으로 교류한다.
그들은 맘모스와 흥미로운 관계를 갖고 있다. 이들은 이 생물과 무리를 짓지는 않지만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을 지키고 그 답례로 우유, 치즈, 그리고 친분을 얻는다. 때때로 거인이 맘모스를 먹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런 개념을 단순한 거인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그 식사는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거인은 또 죽음에 대한 복잡한 신념을 분명히 드러낸다. 그들은 신성한 묘지로서의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 거인이 병에 걸리거나 죽으면 이런 곳 중 하나로 간다. 만약 거인이 다른 장소에서 죽으면, 다른 거인이 반드시 그 시체를 묘지로 가져간다. 이들은 이 신성한 장소 근처에서는 살지 않고 망을 보지 않는다. 그냥 간단히 이용할 뿐이다.
거인과 노르드는 같은 영토를 두고 계속 다툴 것이다. 평화적 해결을 찾아내는 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한 미래의 충돌은 회피할 수 없다. 거인이 쓰러지고 노르드가 죽는다. 하지만 거인이 노르드를 먹는 모습을 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13. A Gift of Sanctuary
- A Gift of Sanctuary(성역의 선물):
원문
성역의 선물
부잣집에 사는 한 어린 소년이 휴일에 부모님과 함께 호숫가에 갔다. 어른들이 오두막에서 오만한 친구들과 포도주를 마시는 동안, 소년은 흙장난이라도 하라면서 쫓겨났다. 소년은 무시당한 게 슬퍼서 친구를 찾아 돌아다녔다.
오래 지나지 않아 소년은 갈대 사이에서 신비한 수다쟁이 오리 한 마리를 찾아냈다. 오리는 소년에게 오로지 꿈 같은 장소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소년은 그 이야기에 금세 매료되었지만, 그 곳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졌다. 오리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지 않아! 같이 집을 만들자!
소년과 오리는 호수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가 막대기와 모래로 작은 집을 지었다. 한 시간이 지나자 오리가 말했다. 너한테 이런 집은 어울리지 않아. 궁전이 더 어울려! 진흙 반죽이 별로 없지만,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을 거야.
소년이 오두막으로 돌아오자, 귀족 한 사람이 밖으로 나와 볼일을 보고 있었다. 그는 술에 취해 있어서 소년의 말을 듣고 순순히 섬으로 따라왔다. 그러자 오리가 뛰어올라 남자의 목을 잡아뜯었고, 그 피와 살을 회반죽과 기둥으로 사용했다. 소년은 기뻐했지만 궁전은 더 커야 했다!
소년은 취한 사람들에게 웅장한 궁전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 되돌아갔다. 오리는 사람들의 살점을 반복해서 궁전에 덧발랐다. 이윽고 첨탑과 아치가 말라서 석고와 황금으로 변했다.
소년의 부모님이 그를 데리러 오자, 소년은 그들을 호수로 데려가 자신의 아름다운 궁전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소년과 오리를 남겨둔 채 끝없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다. 소년은 슬퍼하지 않았다! 그들은 섬에서 즐겁게 놀았다. 이윽고 안개가 주위를 둘러싸더니 섬을 언제까지나 즐겁고 활기찬 곳으로 끌고 갔다.
성역의 선물
부잣집에 사는 한 어린 소년이 휴일에 부모님과 함께 호숫가에 갔다. 어른들이 오두막에서 오만한 친구들과 포도주를 마시는 동안, 소년은 흙장난이라도 하라면서 쫓겨났다. 소년은 무시당한 게 슬퍼서 친구를 찾아 돌아다녔다.
오래 지나지 않아 소년은 갈대 사이에서 신비한 수다쟁이 오리 한 마리를 찾아냈다. 오리는 소년에게 오로지 꿈 같은 장소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소년은 그 이야기에 금세 매료되었지만, 그 곳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졌다. 오리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지 않아! 같이 집을 만들자!
소년과 오리는 호수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가 막대기와 모래로 작은 집을 지었다. 한 시간이 지나자 오리가 말했다. 너한테 이런 집은 어울리지 않아. 궁전이 더 어울려! 진흙 반죽이 별로 없지만,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을 거야.
소년이 오두막으로 돌아오자, 귀족 한 사람이 밖으로 나와 볼일을 보고 있었다. 그는 술에 취해 있어서 소년의 말을 듣고 순순히 섬으로 따라왔다. 그러자 오리가 뛰어올라 남자의 목을 잡아뜯었고, 그 피와 살을 회반죽과 기둥으로 사용했다. 소년은 기뻐했지만 궁전은 더 커야 했다!
소년은 취한 사람들에게 웅장한 궁전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 되돌아갔다. 오리는 사람들의 살점을 반복해서 궁전에 덧발랐다. 이윽고 첨탑과 아치가 말라서 석고와 황금으로 변했다.
소년의 부모님이 그를 데리러 오자, 소년은 그들을 호수로 데려가 자신의 아름다운 궁전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소년과 오리를 남겨둔 채 끝없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다. 소년은 슬퍼하지 않았다! 그들은 섬에서 즐겁게 놀았다. 이윽고 안개가 주위를 둘러싸더니 섬을 언제까지나 즐겁고 활기찬 곳으로 끌고 갔다.
14. Gifts of the Nereids
- Gifts of the Nereids(네레이드의 선물):
원문
네레이드의 선물
내가 어렸을 적, 부모님은 날 사제들이 네레이드를 숭배하던 동굴에 데리고 오셨다. 그분들은 나 또한 언젠가 사제가 될 수 있도록 날 신전에 헌정하신 것이다.
내가 자랄 때는 신전에 나를 뺀 아이들이라곤 고작 세 명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내가 10살이 될 때까지 날 놀려댔는데 내 다리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짧아서 절뚝거렸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우리는 동굴을 뛰어다니고 있었는데(뭔가 금지된 것이 있었지만, 사제들은 아이들이 아이답게 있도록 다른 길을 막아두곤 했다), 내가 발을 헛디뎌 물에 떨어지고 말았다. 난 머리를 부딫혀 의식을 잃어버렸다. 다른 아이들은 이미 내 앞에 멀리 있었으므로, 날 보지 못했다.
나중에 사제들이 내게 말해주길 네레이드 한 명이 날 물 밖으로 꺼내 주었다고 했다. 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나중에 떠오르는 느낌과 어떤 종류의 공포, 마치 필멸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뭔가를 본 것 같은 느낌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사제들은 우리에게 네레이드와 우리의 관계를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네레이드의 선물을 기억하고 그것들을 매일 되풀이해야 했다.
네레이드의 선물은 세 가지였다.
그들의 형상의 아름다움,
그들의 노래의 감미로움,
그리고 해악으로부터의 보호.
나이 많은 아이들은 사제들의 의식을 도왔다. 네레이드가 먹을 고기를 중앙 제단에 가져갔으며, 일 년에 한 번 사제 한 명이 동굴 깊은 곳으로 들어가 네레이드의 노래에 둘러싸여 명상을 했다. 그 사제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는 예언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성년이 되었을 때, 각자는 남아서 사제가 되거나 추방되는 것을 선택한다. 동굴에서 그 오랜 세월을 살아서 다른 삶을 상상할 수 없었던 나는 사제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따금 햇빛을 갈망하며 내 앞에 어떤 다른 길이 펼쳐져 있었을지, 내가 추방을 선택했다면 어떤 광경을 보았을지 궁금해하곤 한다.
네레이드의 선물
내가 어렸을 적, 부모님은 날 사제들이 네레이드를 숭배하던 동굴에 데리고 오셨다. 그분들은 나 또한 언젠가 사제가 될 수 있도록 날 신전에 헌정하신 것이다.
내가 자랄 때는 신전에 나를 뺀 아이들이라곤 고작 세 명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내가 10살이 될 때까지 날 놀려댔는데 내 다리 한 쪽이 다른 한 쪽보다 짧아서 절뚝거렸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우리는 동굴을 뛰어다니고 있었는데(뭔가 금지된 것이 있었지만, 사제들은 아이들이 아이답게 있도록 다른 길을 막아두곤 했다), 내가 발을 헛디뎌 물에 떨어지고 말았다. 난 머리를 부딫혀 의식을 잃어버렸다. 다른 아이들은 이미 내 앞에 멀리 있었으므로, 날 보지 못했다.
나중에 사제들이 내게 말해주길 네레이드 한 명이 날 물 밖으로 꺼내 주었다고 했다. 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나중에 떠오르는 느낌과 어떤 종류의 공포, 마치 필멸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뭔가를 본 것 같은 느낌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사제들은 우리에게 네레이드와 우리의 관계를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네레이드의 선물을 기억하고 그것들을 매일 되풀이해야 했다.
네레이드의 선물은 세 가지였다.
그들의 형상의 아름다움,
그들의 노래의 감미로움,
그리고 해악으로부터의 보호.
나이 많은 아이들은 사제들의 의식을 도왔다. 네레이드가 먹을 고기를 중앙 제단에 가져갔으며, 일 년에 한 번 사제 한 명이 동굴 깊은 곳으로 들어가 네레이드의 노래에 둘러싸여 명상을 했다. 그 사제가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는 예언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성년이 되었을 때, 각자는 남아서 사제가 되거나 추방되는 것을 선택한다. 동굴에서 그 오랜 세월을 살아서 다른 삶을 상상할 수 없었던 나는 사제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따금 햇빛을 갈망하며 내 앞에 어떤 다른 길이 펼쳐져 있었을지, 내가 추방을 선택했다면 어떤 광경을 보았을지 궁금해하곤 한다.
15. Glenbridge's Argonian Shrine to Sithis
- Glenbridge's Argonian Shrine to Sithis
16. The Glenmoril Wyrd
- The Glenmoril Wyrd(글렌모릴 위어드):
원문
글렌모릴 위어드
저자: Taneth의 Lady Cinnabar
Glenmoril Wyrd의 마녀에 대한 설화만큼 탐리엘에서 잘못 이해된 설화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남자들이 그들에 대해 기록했기 때문이겠죠. 존경받는 Lilmoth의 Kigyo와 Shad Astula의 Barst교수의 업적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들이 문화적인 남성우위 사상때문에 객관성을 결여했다는거죠.
명확히 하자면, 전 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Glenmoril Wyrd의 여성 공동체를 감정적으로 이해하는데 더 적합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저의 호평받은 글 "성자이자 노예 여왕: 알레시아 그리고 젠더의 눈"에서 볼 수 있듯이, 제가 Wyrd 자매같은 단일 성 사회를 전통적 성 역할 속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증명되었다는 거죠.
Glenmoril Wyrd는 자연과 자연 세계를 숭배하고, 데이드라 숭배 경향을 지닌 여성 마녀 집회들의 느슨한 연합입니다. 종족적으로 그들은 거의 인간이에요, 몇몇 집회들은 헤그레이븐이나 라미아같은 보통 집회를 지배하는 인간 혼종을 포함하긴 했지만 말이죠. 그들의 야생에서의 삶에 대한 선호는 그들의 집회들이 대체로 농업이나 목축을 하는 "문명화된" 사람들의 집단과 보통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이 Glenmoril Wyrd에 대한 이해의 결여에 기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Glenmoril 집회들은 거의 항상 이상한, 세상을 버린, 위험한, 적대적인, 그리고 사악한 같은 단어들로 표현되곤 했죠
사실, Glenmoril Wyrd들에 대한 이런 수식들은 대부분 맞습니다, 사악하다는 단어 빼고는 말이죠. 그들이 확고하게 문명과 문명화된 방식을 거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집회에 남성 구성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이죠; 그들이 그들 자신을 "자연의 법칙"을 집행하는 사람들이라고(그들 자신만 그렇게 생각했지만)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을 사악하다고 결정짓는것은 아니에요, 그져 그들은 우리 자신의 도덕적 규칙과는 다른 규칙의 엄격한 지지자였을 뿐이죠.
Glenmoril 집회들이 그들의 인구를 그들 안에 남성을 받아들이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사실 또한 그들 근방에 사는 사람들의 의심의 대상이었습니다. Wyrd 자매들이 그들의 구성원을 근처 농장들의 딸들을 납치해서 충당한다는 오래된 비방도 있죠, 하지만 그러한 일은 실제로 관찰된 적은 없습니다 (악명높은 Hjaalmarch의 Fen Witches를 제외하면 말이죠—하지만 그들은 몰라그 발을 숭배했습니다, 그리고 유괴는 그들이 한 짓중 가장 평범한 짓에 불과하죠). 제가 여러가지로 조사해 본 결과, 사실은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그들의 원하지 않는 딸을 Glenmoril 마녀들에게 데려와서 그들의 구성원들을 충당하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했습니다. (북쪽 지방의 이런 남자 애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궁금해 하지 않는게 더 좋아 보여요.)
Glenmoril Wyrd가 수적으로는 소수이지만, 지리학적으로는 넓게 퍼져있습니다, 동쪽 끝으로는 Skyrim 중앙의 Greenspring 집회로부터, 서쪽 끝으로는 High Rock지방의 Ilessan 언덕들에 있는 집회까지요. 여뎗개 쯤 되는 것으로 알려진 집회들의 대부분은 허씬의 지지자들입니다, 하지만 Falkreath 서쪽의 Hagfeather 집회는 나미라를 숭배하고, Markarth Sisters(유일한 도시 집회입니다)는 메이룬스 데이건을 숭배합니다, 그리고 전에 말했듯 Hjaalmarch의 Fen Witches들은 몰라그 발의 숭배자들이죠.
북쪽 야생지의 또 다른 주요한 데이드라 숭배자들인 Reachmen들과의 관계는 집회마다 다르고 Reach 부족마다 다릅니다. Hagfeather 집회, Rimerock Wyrd, 그리고 Markarth Sisters들은 모두 Reachmen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Ilessan 언덕들과 Viridian 숲에 있는 서쪽 집회들은 Reach 부족들과 수천년간 이어진 대립의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이것은 아마 Reachmen들이 늑대인간화를 저주라기보다는 선물로서 숭배하고 히르신의 사악한 측면을 선호한 것과 다르게 Ilessan과 Virdian 숲의 집회들이 허씬의 덜 치명적인 측면을 숭배한다는 것과, 늑대인간화를 치료한다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이 있어보여요.
이것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Glenmoril Wyrd의 자매들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에 대한 요약입니다. 물론 아직 많은 의문점들이 남아 있고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이 과제들을 적절히 다루기 위해서, Taneth를 떠나 북쪽 야생지로의 개인적인 조사를 떠날 필요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가치있는 학문적 과업을 위해 기꺼이 지원을 해줄 관대한 후원자가 있다면 말이죠.
글렌모릴 위어드
저자: Taneth의 Lady Cinnabar
Glenmoril Wyrd의 마녀에 대한 설화만큼 탐리엘에서 잘못 이해된 설화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남자들이 그들에 대해 기록했기 때문이겠죠. 존경받는 Lilmoth의 Kigyo와 Shad Astula의 Barst교수의 업적을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들이 문화적인 남성우위 사상때문에 객관성을 결여했다는거죠.
명확히 하자면, 전 제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Glenmoril Wyrd의 여성 공동체를 감정적으로 이해하는데 더 적합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저의 호평받은 글 "성자이자 노예 여왕: 알레시아 그리고 젠더의 눈"에서 볼 수 있듯이, 제가 Wyrd 자매같은 단일 성 사회를 전통적 성 역할 속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증명되었다는 거죠.
Glenmoril Wyrd는 자연과 자연 세계를 숭배하고, 데이드라 숭배 경향을 지닌 여성 마녀 집회들의 느슨한 연합입니다. 종족적으로 그들은 거의 인간이에요, 몇몇 집회들은 헤그레이븐이나 라미아같은 보통 집회를 지배하는 인간 혼종을 포함하긴 했지만 말이죠. 그들의 야생에서의 삶에 대한 선호는 그들의 집회들이 대체로 농업이나 목축을 하는 "문명화된" 사람들의 집단과 보통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이 Glenmoril Wyrd에 대한 이해의 결여에 기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Glenmoril 집회들은 거의 항상 이상한, 세상을 버린, 위험한, 적대적인, 그리고 사악한 같은 단어들로 표현되곤 했죠
사실, Glenmoril Wyrd들에 대한 이런 수식들은 대부분 맞습니다, 사악하다는 단어 빼고는 말이죠. 그들이 확고하게 문명과 문명화된 방식을 거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집회에 남성 구성원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이죠; 그들이 그들 자신을 "자연의 법칙"을 집행하는 사람들이라고(그들 자신만 그렇게 생각했지만)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을 사악하다고 결정짓는것은 아니에요, 그져 그들은 우리 자신의 도덕적 규칙과는 다른 규칙의 엄격한 지지자였을 뿐이죠.
Glenmoril 집회들이 그들의 인구를 그들 안에 남성을 받아들이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사실 또한 그들 근방에 사는 사람들의 의심의 대상이었습니다. Wyrd 자매들이 그들의 구성원을 근처 농장들의 딸들을 납치해서 충당한다는 오래된 비방도 있죠, 하지만 그러한 일은 실제로 관찰된 적은 없습니다 (악명높은 Hjaalmarch의 Fen Witches를 제외하면 말이죠—하지만 그들은 몰라그 발을 숭배했습니다, 그리고 유괴는 그들이 한 짓중 가장 평범한 짓에 불과하죠). 제가 여러가지로 조사해 본 결과, 사실은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그들의 원하지 않는 딸을 Glenmoril 마녀들에게 데려와서 그들의 구성원들을 충당하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했습니다. (북쪽 지방의 이런 남자 애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궁금해 하지 않는게 더 좋아 보여요.)
Glenmoril Wyrd가 수적으로는 소수이지만, 지리학적으로는 넓게 퍼져있습니다, 동쪽 끝으로는 Skyrim 중앙의 Greenspring 집회로부터, 서쪽 끝으로는 High Rock지방의 Ilessan 언덕들에 있는 집회까지요. 여뎗개 쯤 되는 것으로 알려진 집회들의 대부분은 허씬의 지지자들입니다, 하지만 Falkreath 서쪽의 Hagfeather 집회는 나미라를 숭배하고, Markarth Sisters(유일한 도시 집회입니다)는 메이룬스 데이건을 숭배합니다, 그리고 전에 말했듯 Hjaalmarch의 Fen Witches들은 몰라그 발의 숭배자들이죠.
북쪽 야생지의 또 다른 주요한 데이드라 숭배자들인 Reachmen들과의 관계는 집회마다 다르고 Reach 부족마다 다릅니다. Hagfeather 집회, Rimerock Wyrd, 그리고 Markarth Sisters들은 모두 Reachmen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Ilessan 언덕들과 Viridian 숲에 있는 서쪽 집회들은 Reach 부족들과 수천년간 이어진 대립의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이것은 아마 Reachmen들이 늑대인간화를 저주라기보다는 선물로서 숭배하고 히르신의 사악한 측면을 선호한 것과 다르게 Ilessan과 Virdian 숲의 집회들이 허씬의 덜 치명적인 측면을 숭배한다는 것과, 늑대인간화를 치료한다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이 있어보여요.
이것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실체를 알 수 없는 Glenmoril Wyrd의 자매들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에 대한 요약입니다. 물론 아직 많은 의문점들이 남아 있고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이 과제들을 적절히 다루기 위해서, Taneth를 떠나 북쪽 야생지로의 개인적인 조사를 떠날 필요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가치있는 학문적 과업을 위해 기꺼이 지원을 해줄 관대한 후원자가 있다면 말이죠.
17. Glenumbra's People
- Glenumbra's People(글렌움브라의 사람들):
원문
글렌움브라의 사람들
저자 알도스 블로소우
외부 사람들에게는 하이 락의 지역, 글렌움브라의 다채로운 사람들을 자신들과 다르기보다 닮아있다고 보는 것 같다. 지역의 대부분 사람들이 문화나 건축, 식문화, 복장을 브레튼 양식으로부터 이어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사람들과 지역전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간과하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데니아(Daenia): 대거폴의 문화적 영향에 지배된 데니아는, 브레튼의 모험에 대한 강박관념의 고향이며 중심지이다. 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자를 위해 설명하자면, 이것은 빈곤한 노예계급의 젊은이가 귀족계급으로 상승하기 위해 영웅적인 시련에 참가할 수 있다는 풍습을 말한다. 데니아 문화를 설명하는 이야기에는, 대모험에 뛰어든 빈곤한 젊은이가 윗 계급에게 경의를 표하고 보상을 얻는 이야기가 산더미만큼 있다. 데니아 사람들의 유명한 독립정신은 그 상향지향의 이야기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생각한다. 이 지역은 월드 문화의 고향이기도 하여, 자연을 숭배하는 여러 마술 결사단체가 데니아의 드넓은 숲에 살고 있다고 전해두고 싶다.
캄브레이 힐즈(Cambray Hills): 캄론(Camlorn)과 그 주변 마을은 특이한 브레튼 문화의 오합지졸이라 할 수 있다. 캄론의 귀족계급은 자신들을 시인과 예술가의 귀족이라 생각하고 있다. 대거폴과 웨이레스트의 거래를 평화적으로 중개하는 캄론은 일리악 만과 엘세릭 바다 양쪽의 상품을 다루는 자유시장으로부터 상업을 하여 크게 돈을 벌고 있다. 캄브레이 힐즈는 유령이 자주 출몰하여, 주민 그 어느 누구든 유령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하나둘쯤은 가지고 있다. 특별히 적어야 할 최대 문화는 해그만에서 알드 크로프트까지 이어진 동쪽의 슾지대에 있는, 늪에 사는 브레튼이다.
킹스 가드(King's Guard): 이 지역 이름의 유래는 산등성이가 글렌움브라, 리븐 스파이어, 스톰헤이븐의 자연이 만들어 낸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크로스 윗치는 하이 락의 이들 주요 지역을 이동하는 상인들의 십자로(Cross road)로서, 브레튼 국가의 복장, 식사, 문화의 도가니라 할 수 있다. 문화라 할 만큼은 아니지만, 킹스 가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레드루크 산적이다. 레드루크는 글렌움브라 전체에 있지만, 원래는 킹스 가드의 산악지대가 언덕지대에서 지나가는 캐러밴을 습격한 사냥꾼 집단이 그 유래이다.
글렌움브라의 사람들
저자 알도스 블로소우
외부 사람들에게는 하이 락의 지역, 글렌움브라의 다채로운 사람들을 자신들과 다르기보다 닮아있다고 보는 것 같다. 지역의 대부분 사람들이 문화나 건축, 식문화, 복장을 브레튼 양식으로부터 이어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 사람들과 지역전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간과하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데니아(Daenia): 대거폴의 문화적 영향에 지배된 데니아는, 브레튼의 모험에 대한 강박관념의 고향이며 중심지이다. 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자를 위해 설명하자면, 이것은 빈곤한 노예계급의 젊은이가 귀족계급으로 상승하기 위해 영웅적인 시련에 참가할 수 있다는 풍습을 말한다. 데니아 문화를 설명하는 이야기에는, 대모험에 뛰어든 빈곤한 젊은이가 윗 계급에게 경의를 표하고 보상을 얻는 이야기가 산더미만큼 있다. 데니아 사람들의 유명한 독립정신은 그 상향지향의 이야기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생각한다. 이 지역은 월드 문화의 고향이기도 하여, 자연을 숭배하는 여러 마술 결사단체가 데니아의 드넓은 숲에 살고 있다고 전해두고 싶다.
캄브레이 힐즈(Cambray Hills): 캄론(Camlorn)과 그 주변 마을은 특이한 브레튼 문화의 오합지졸이라 할 수 있다. 캄론의 귀족계급은 자신들을 시인과 예술가의 귀족이라 생각하고 있다. 대거폴과 웨이레스트의 거래를 평화적으로 중개하는 캄론은 일리악 만과 엘세릭 바다 양쪽의 상품을 다루는 자유시장으로부터 상업을 하여 크게 돈을 벌고 있다. 캄브레이 힐즈는 유령이 자주 출몰하여, 주민 그 어느 누구든 유령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하나둘쯤은 가지고 있다. 특별히 적어야 할 최대 문화는 해그만에서 알드 크로프트까지 이어진 동쪽의 슾지대에 있는, 늪에 사는 브레튼이다.
킹스 가드(King's Guard): 이 지역 이름의 유래는 산등성이가 글렌움브라, 리븐 스파이어, 스톰헤이븐의 자연이 만들어 낸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크로스 윗치는 하이 락의 이들 주요 지역을 이동하는 상인들의 십자로(Cross road)로서, 브레튼 국가의 복장, 식사, 문화의 도가니라 할 수 있다. 문화라 할 만큼은 아니지만, 킹스 가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레드루크 산적이다. 레드루크는 글렌움브라 전체에 있지만, 원래는 킹스 가드의 산악지대가 언덕지대에서 지나가는 캐러밴을 습격한 사냥꾼 집단이 그 유래이다.
18. Glenumbra's Towns and Cities
- Glenumbra's Towns and Cities(글렌움브라의 마을과 도시):
원문
글렌움브라의 마을과 도시
앤슬 벨로테 지음
하이 락의 지역인 글렌움브라에는 여행자들이 익숙해져야 할 도시와 마을이 많다.
대거폴: 글렌움브라의 중심부이자 하이 락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대거폴은 웨이레스트가 권력을 잡기 전에는 하이 락 최대 왕국의 수도였다. 어떤 여행자도 대거폴에서 식량을 사는 게 좋을 것이다. 활기찬 도시의 서비스는 다른 것에 견줄 수 없다.
알드크로프트: 대니아의 숲과 캄브레이 힐즈의 해안가 습지 사이에 낀 작은 마을 알드크로프트는 일락 만을 따라가는 교역로에 있어 캠론의 유익한 주요 항구로 다가왔다. 알드크로프트는 매운 스튜로 유명하지만 체질이 약한 여행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캠론: 최근 규모와 문화적 영향력 면에서 대거폴에 버금갈 정도로 성장한 캠론은 글렌움브라 서부의 중심이다. 캠론의 시민들은 자신들을 남부 이웃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존재로 본다. 나그네는 캠론의 멋진 패이스트리와 야채를 시험해보기 바란다. 여행할 가치가 있다. 지역민의 오만함은 무시하라. 그들이 항상 그렇듯이, 악의는 없다.
웨스트리: 이 마을은 과거 대재앙을 겪어 살아 있는 시민들이 없어지고, 죽은 사람들에게 시달리게 되었다. 똑똑한 나그네는 피하는 것이 무난하다.
이글스 브룩: 알드크로프트가 캠론과 일락 만의 주요 접속 거점으로 기능하듯, 이글스 브룩은 엘세릭 바다에 대응하는 항구다. 캠론의 상류 가정을 모시는 장인과 공예가 대부분은 실제로 이글스 브룩 근처에 산다. 여행객은 이글스 브룩의 어선으로부터 매일 운반되는 훌륭한 어패류를 맛볼 것을 권한다.
크로스위치: 글렌움브라의 끝과 스톰헤븐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지대 국경 고개에 있는 크로스위치는 그 부의 대부분을 하이 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오가는 여행자에게서 얻고 있다. 대거폴에서 웨이레스트로 향하는 여행객은 크로스위치를 지나야 한다. 쉬다가 재보급하기에 좋은 장소다.
글렌움브라의 마을과 도시
앤슬 벨로테 지음
하이 락의 지역인 글렌움브라에는 여행자들이 익숙해져야 할 도시와 마을이 많다.
대거폴: 글렌움브라의 중심부이자 하이 락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대거폴은 웨이레스트가 권력을 잡기 전에는 하이 락 최대 왕국의 수도였다. 어떤 여행자도 대거폴에서 식량을 사는 게 좋을 것이다. 활기찬 도시의 서비스는 다른 것에 견줄 수 없다.
알드크로프트: 대니아의 숲과 캄브레이 힐즈의 해안가 습지 사이에 낀 작은 마을 알드크로프트는 일락 만을 따라가는 교역로에 있어 캠론의 유익한 주요 항구로 다가왔다. 알드크로프트는 매운 스튜로 유명하지만 체질이 약한 여행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캠론: 최근 규모와 문화적 영향력 면에서 대거폴에 버금갈 정도로 성장한 캠론은 글렌움브라 서부의 중심이다. 캠론의 시민들은 자신들을 남부 이웃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존재로 본다. 나그네는 캠론의 멋진 패이스트리와 야채를 시험해보기 바란다. 여행할 가치가 있다. 지역민의 오만함은 무시하라. 그들이 항상 그렇듯이, 악의는 없다.
웨스트리: 이 마을은 과거 대재앙을 겪어 살아 있는 시민들이 없어지고, 죽은 사람들에게 시달리게 되었다. 똑똑한 나그네는 피하는 것이 무난하다.
이글스 브룩: 알드크로프트가 캠론과 일락 만의 주요 접속 거점으로 기능하듯, 이글스 브룩은 엘세릭 바다에 대응하는 항구다. 캠론의 상류 가정을 모시는 장인과 공예가 대부분은 실제로 이글스 브룩 근처에 산다. 여행객은 이글스 브룩의 어선으로부터 매일 운반되는 훌륭한 어패류를 맛볼 것을 권한다.
크로스위치: 글렌움브라의 끝과 스톰헤븐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지대 국경 고개에 있는 크로스위치는 그 부의 대부분을 하이 락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오가는 여행자에게서 얻고 있다. 대거폴에서 웨이레스트로 향하는 여행객은 크로스위치를 지나야 한다. 쉬다가 재보급하기에 좋은 장소다.
19. The Glint in the Night
- The Glint in the Night(밤에 반짝이는 것):
원문
밤에 반짝이는 것
희귀 골동품 중개인 막사 코랜드 씀
암살자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 중, 다크 브라더후드 형제 자매 고유의 무기로서 두드러지는 한 무기가 있다 .비통의 검(혹은 간접적으로 나이트 마더의 입맞춤)이라 알려진 이 단순한 단검은 그들 단체의 상징이자 어둠의 후원자들의 아이콘이다. 이 단검의 이름은 아마 나이트 마더가 자신의 아이들을 희생하는 데 휘둘렀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검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그리고 다크 브라더후드 광신도들이 그들의 소름 끼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어쨌든 나는 브라더후드 전체가 검 하나를 공유한다는 보고와 각각의 무기를 원본을 본떠 만들었다는 상충 되는 보고를 받았다. 전자보다 후자가 진실에 더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설은 계속 전승되고 있다.
비통의 검은 다크 브라더후드를 후원하는 신인 공포의 아버지 시디스에게 바쳐진 것이다. 그리고 아마 그 검으로 죽인 영혼을 바로 공허로 보내는 특별한 힘을 담고 있을 것이다. 나는 비슷한 유물을 연구한 결과, 어떤 매지카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오직 시디스의 숭배자만이 이 속성을 불러낼 수 있는 것 같지만, 단순히 검이 그것을 휘두르는 자에게 특별한 종교적 의의를 지키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것은 없다. 그리고 다크 브라더후드의 희생자들은 독이나 포함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최후를 마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하는 모든 죽음은 시디스에게 흘러 들어간다고 믿어야 할 것이다.
다크 브라더후드의 은밀한 습성을 고려해 볼 때, 정보를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사안을 연구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극도로 달성하기 어렵다. 이 주제를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다른 성실한 학자들이 이 의문의 살인자들을 조사하고 그들의 믿음과 행동을 둘러싼 수수께끼의 장막을 걷어 주기를 바란다.
[여기서 고의적으로 뜯겨져 나갔다.]
밤에 반짝이는 것
희귀 골동품 중개인 막사 코랜드 씀
암살자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 중, 다크 브라더후드 형제 자매 고유의 무기로서 두드러지는 한 무기가 있다 .비통의 검(혹은 간접적으로 나이트 마더의 입맞춤)이라 알려진 이 단순한 단검은 그들 단체의 상징이자 어둠의 후원자들의 아이콘이다. 이 단검의 이름은 아마 나이트 마더가 자신의 아이들을 희생하는 데 휘둘렀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검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그리고 다크 브라더후드 광신도들이 그들의 소름 끼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어쨌든 나는 브라더후드 전체가 검 하나를 공유한다는 보고와 각각의 무기를 원본을 본떠 만들었다는 상충 되는 보고를 받았다. 전자보다 후자가 진실에 더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설은 계속 전승되고 있다.
비통의 검은 다크 브라더후드를 후원하는 신인 공포의 아버지 시디스에게 바쳐진 것이다. 그리고 아마 그 검으로 죽인 영혼을 바로 공허로 보내는 특별한 힘을 담고 있을 것이다. 나는 비슷한 유물을 연구한 결과, 어떤 매지카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오직 시디스의 숭배자만이 이 속성을 불러낼 수 있는 것 같지만, 단순히 검이 그것을 휘두르는 자에게 특별한 종교적 의의를 지키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것은 없다. 그리고 다크 브라더후드의 희생자들은 독이나 포함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최후를 마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하는 모든 죽음은 시디스에게 흘러 들어간다고 믿어야 할 것이다.
다크 브라더후드의 은밀한 습성을 고려해 볼 때, 정보를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사안을 연구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극도로 달성하기 어렵다. 이 주제를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다른 성실한 학자들이 이 의문의 살인자들을 조사하고 그들의 믿음과 행동을 둘러싼 수수께끼의 장막을 걷어 주기를 바란다.
[여기서 고의적으로 뜯겨져 나갔다.]
20. Glinting Talons
- Glinting Talons(글린팅 탈론스):
원문
글린팅 탈론스
아브라하 아토 타눌 지음
라 가다가 처음 오크를 물리쳤을 때 일부 전사가 실천한 전투 방식은 너무나 무섭고 공격적이어서 적은 멍하니 서 있다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채 쓰러졌다. 이들 챔피언들은 타바와 디아그나를 숭배하고 검에 매의 날개를 새겨넣었다. 이들의 칼 노래는 매의 시력, 정확성, 날카로운 손톱에 영향을 받고 있고 태양과 빛에 관한 언급도 여럿 있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의 유물로서 지금도 남은 것은 내가 사막의 깊숙한 곳에서 발견해 낸 판이나 기념품밖에 없다.
그린팅 타론스로 불리던 이 전사들은 양손에 칼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런 기록들은 요쿠다에서 온 위대한 업적에 대한 비문에서 언급된다. 압도적인 수적 불리함 속에서 오크 전투 부대를 물리친 것, 기습으로 요새를 빼앗은 것 등, 많은 영웅적인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하지만 그 전투 방식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여섯 손 싸움의 현장에서 발견한 검기에 대한 기술은 아래의 부분적인 것 뿐이다.
"태양을 향해 그 무거운 짐을 얼굴로 받아라. 끝없는 2개의 칼날에 따라라.
아침에 공격을 감행하라. 빛을 가르고 적을 어둠에 묻어라.
"2개의 칼날이 4개가 된다
"사자의 이가 벼락을 맞는다
"5개의 화살이 하늘을 가른다
"무력한 사냥감을 습격하는 외침.
"저녁에 이들의 공격을 막아라, 적을 쫓아가 그 고기를 태워라"
이것 말고는 검기에 대한 기술이나 해설을 찾을 수 없어서 그토록 소중한 지식이 영원히 잊혀져 버렸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할 수 있다면 이 기술을 복구하는 것이 나의 가장 바라는 바이지만, 실마리가 너무 적다. 이 수수께끼에 사로잡혀 나는 여행을 계속한다. 타바의 혜택을 받아 새로운 발견으로 이끌려 잃어버린 지식을 되찾을 수 있을 가능성을 믿으며.
글린팅 탈론스
아브라하 아토 타눌 지음
라 가다가 처음 오크를 물리쳤을 때 일부 전사가 실천한 전투 방식은 너무나 무섭고 공격적이어서 적은 멍하니 서 있다가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채 쓰러졌다. 이들 챔피언들은 타바와 디아그나를 숭배하고 검에 매의 날개를 새겨넣었다. 이들의 칼 노래는 매의 시력, 정확성, 날카로운 손톱에 영향을 받고 있고 태양과 빛에 관한 언급도 여럿 있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의 유물로서 지금도 남은 것은 내가 사막의 깊숙한 곳에서 발견해 낸 판이나 기념품밖에 없다.
그린팅 타론스로 불리던 이 전사들은 양손에 칼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런 기록들은 요쿠다에서 온 위대한 업적에 대한 비문에서 언급된다. 압도적인 수적 불리함 속에서 오크 전투 부대를 물리친 것, 기습으로 요새를 빼앗은 것 등, 많은 영웅적인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하지만 그 전투 방식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여섯 손 싸움의 현장에서 발견한 검기에 대한 기술은 아래의 부분적인 것 뿐이다.
"태양을 향해 그 무거운 짐을 얼굴로 받아라. 끝없는 2개의 칼날에 따라라.
아침에 공격을 감행하라. 빛을 가르고 적을 어둠에 묻어라.
"2개의 칼날이 4개가 된다
"사자의 이가 벼락을 맞는다
"5개의 화살이 하늘을 가른다
"무력한 사냥감을 습격하는 외침.
"저녁에 이들의 공격을 막아라, 적을 쫓아가 그 고기를 태워라"
이것 말고는 검기에 대한 기술이나 해설을 찾을 수 없어서 그토록 소중한 지식이 영원히 잊혀져 버렸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할 수 있다면 이 기술을 복구하는 것이 나의 가장 바라는 바이지만, 실마리가 너무 적다. 이 수수께끼에 사로잡혀 나는 여행을 계속한다. 타바의 혜택을 받아 새로운 발견으로 이끌려 잃어버린 지식을 되찾을 수 있을 가능성을 믿으며.
21. Glories and Laments
- Glories and Laments(영광과 탄식):
원문
영광과 탄식 에일리에드 유적들 중에서
알렉산드르 헤트라드 지음
고틀스폰트 (Gottlesfont) 수도원으로 향하는 스킨그라드와 임페리얼 시티 사이의 골드 로드 중간 즈음에서, 나는 거대한 유적인 세야타타르 (Ceyatatar), 즉 고대 에일리드 언어로 '파더우드 (Fatherwood)의 그림자'를 잠시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뒤얽힌 산사나무들과 소나무 투성이의 숲을 지나, 나는 푸르른 숲 속의 옥색 언덕 위에 솟아 있는 순백의 다섯 기둥과 완벽한 V자 모양의 아름다운 기둥머리가 있는 모습에 멍해졌다. 이 광경은 나를 잃어버린 과거의 영광에 명상하게 했고, 고귀한 문명의 슬픈 운명이 마치 시간에 쓸린 잊힌 푸른 봉분의 날카로운 뼛조각처럼 나를 찌르고 있었다.
복잡한 숲 속에서 중앙 돔 아래서 나는 거대한 지하 건물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했다. 한때 빛과, 시야, 그리고 통찰의 신인 매그너스 (Magnus)에게 바쳐졌던 것이다. 흐려져 가는 마법의 조명으로 비춰지는 하얀 벽의 울타리는 차가운 파란색으로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중앙 광장의 대리석 벤치들은 위쪽 지붕을 받치고 있는 날렵한 아치와 기둥들 주변을 흐르는 물을 견디고 있었다. 중앙 섬으로부터, 우아한 다리는 고요한 웅덩이를 가로질러 기둥 뒤에 있는 넓은 아치형의 거리와 맑은 수로가 있는 좁은 보도로 이어져, 계속해서 깊어지는 어둠 속으로 계속된다. 웅덩이에 반사되는 것은, 쓰러진 기둥, 무너진 벽, 그리고 마법적인 원천으로 어스름한 어둠 속에 정신없이 무성한 식물뿌리와 덩굴들이었다.
고대 에일리에드는 현대 자연 철학에서처럼 네 가지 원소를 -흙, 물, 공기, 불- 이 아닌 하이 엘프의 종교에 따라 흙, 물, 공기, 그리고 빛으로 인식했다. 에일리에드는 불을, 에일리에드 철학자들이 마법의 주 마법 법칙으로 여기는 빛의 약하고 변질된 형태일 뿐이라고 간주했다. 그렇게 때문에 그들의 지하 사원과 성지는 램프나 구체, 빛의 웅덩이, 그리고 순수한 마법의 원천을 조명으로 삼고 있다.
내가 오래된 에일리에드 건축의 흩어진 영광에 무릎을 꿇고 숙고하게 된 것은, 희미해져 가는 고대의, 그러나 여전히 작동하는 마법들 때문이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웅덩이의 거울같이 잔잔한 반사를 응시하면, 나는 그 깊은 곳에서 웰킨드 스톤의, 차오르고 또다시 이지러지는 느린 고동을 볼 수가 있다.
이런 유적들을 탐험하는 데 있어 가장 주된 위험요소는, 바로 지하의 성지를 침입할지도 모르는 자들을 물리치고 고통을 안겨주도록 하는 치명적인 기계 장치들이다.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이 장치들은 에일리에드의 업적에 경탄하려는 사람들에 맞서 조금도 빈틈이 없다. 확실한 것은... 이런 장치들이 헛되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에일리에드를 그들의 진정한 적으로부터 지키지 못했다. 그 적들은 잔인한 주인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멸망시킨 노예들도 아니고, 에일리에드 스승들에게 전술과 마법을 배운 야만적인 수인들도 아니었다. 에일리에드의 진정한 적은 그들의 성취에 대한 오만과, 제국이 영원할 것이라는 의기양양한 자신감이었으며, 그것들이 에일리에드를 멸망으로 몰아가고 잊혀지게 만들었다.
영광과 탄식 에일리에드 유적들 중에서
알렉산드르 헤트라드 지음
고틀스폰트 (Gottlesfont) 수도원으로 향하는 스킨그라드와 임페리얼 시티 사이의 골드 로드 중간 즈음에서, 나는 거대한 유적인 세야타타르 (Ceyatatar), 즉 고대 에일리드 언어로 '파더우드 (Fatherwood)의 그림자'를 잠시 방문하기로 결심했다. 뒤얽힌 산사나무들과 소나무 투성이의 숲을 지나, 나는 푸르른 숲 속의 옥색 언덕 위에 솟아 있는 순백의 다섯 기둥과 완벽한 V자 모양의 아름다운 기둥머리가 있는 모습에 멍해졌다. 이 광경은 나를 잃어버린 과거의 영광에 명상하게 했고, 고귀한 문명의 슬픈 운명이 마치 시간에 쓸린 잊힌 푸른 봉분의 날카로운 뼛조각처럼 나를 찌르고 있었다.
복잡한 숲 속에서 중앙 돔 아래서 나는 거대한 지하 건물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했다. 한때 빛과, 시야, 그리고 통찰의 신인 매그너스 (Magnus)에게 바쳐졌던 것이다. 흐려져 가는 마법의 조명으로 비춰지는 하얀 벽의 울타리는 차가운 파란색으로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중앙 광장의 대리석 벤치들은 위쪽 지붕을 받치고 있는 날렵한 아치와 기둥들 주변을 흐르는 물을 견디고 있었다. 중앙 섬으로부터, 우아한 다리는 고요한 웅덩이를 가로질러 기둥 뒤에 있는 넓은 아치형의 거리와 맑은 수로가 있는 좁은 보도로 이어져, 계속해서 깊어지는 어둠 속으로 계속된다. 웅덩이에 반사되는 것은, 쓰러진 기둥, 무너진 벽, 그리고 마법적인 원천으로 어스름한 어둠 속에 정신없이 무성한 식물뿌리와 덩굴들이었다.
고대 에일리에드는 현대 자연 철학에서처럼 네 가지 원소를 -흙, 물, 공기, 불- 이 아닌 하이 엘프의 종교에 따라 흙, 물, 공기, 그리고 빛으로 인식했다. 에일리에드는 불을, 에일리에드 철학자들이 마법의 주 마법 법칙으로 여기는 빛의 약하고 변질된 형태일 뿐이라고 간주했다. 그렇게 때문에 그들의 지하 사원과 성지는 램프나 구체, 빛의 웅덩이, 그리고 순수한 마법의 원천을 조명으로 삼고 있다.
내가 오래된 에일리에드 건축의 흩어진 영광에 무릎을 꿇고 숙고하게 된 것은, 희미해져 가는 고대의, 그러나 여전히 작동하는 마법들 때문이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웅덩이의 거울같이 잔잔한 반사를 응시하면, 나는 그 깊은 곳에서 웰킨드 스톤의, 차오르고 또다시 이지러지는 느린 고동을 볼 수가 있다.
이런 유적들을 탐험하는 데 있어 가장 주된 위험요소는, 바로 지하의 성지를 침입할지도 모르는 자들을 물리치고 고통을 안겨주도록 하는 치명적인 기계 장치들이다. 그렇게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이 장치들은 에일리에드의 업적에 경탄하려는 사람들에 맞서 조금도 빈틈이 없다. 확실한 것은... 이런 장치들이 헛되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에일리에드를 그들의 진정한 적으로부터 지키지 못했다. 그 적들은 잔인한 주인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멸망시킨 노예들도 아니고, 에일리에드 스승들에게 전술과 마법을 배운 야만적인 수인들도 아니었다. 에일리에드의 진정한 적은 그들의 성취에 대한 오만과, 제국이 영원할 것이라는 의기양양한 자신감이었으며, 그것들이 에일리에드를 멸망으로 몰아가고 잊혀지게 만들었다.
22. Glories of the Pirate Queen
- Glories of the Pirate Queen(해적 여왕의 영광):
원문
해적 여왕의 영광
너희 말썽쟁이 중 다수가 영광스러운 포르투나타 선장님과 항해하는 기쁨을 누려본 적이 없는 것 같으니, 여기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지방 총독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이 소리 치시면, 바람이 그 말을 듣는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괴혈병을 앓으신 적이 없다. 왜냐하면 괴혈병이 그 분을 두려워하거든.
포르투나타 선장님이 재채기를 세게 하셔서 배가 가라앉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분이 선원들에게 죽지 말라고 명령하셔서 타고 있던 이들은 아무도 죽지 않았지.
포르투나타 선장님이 방귀를 끼시면 허리케인이 생긴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한때 에버모어에 침을 뱉으신 적이 있었다. 비올세 호수(Lake Bjoulsae)가 생긴 곳이지.
멍청한 다크 엘프가 포르투나타 선장님께 당신은 노래를 부르지 못할 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분은 놈을 때리셨고 놈은 하늘로 날아갔지. 우린 아직도 놈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당신의 작은 손가락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데 지쳐서 검을 사용하시는 거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낚시를 하지 않으신다. 그분이 물고기를 원하시면 물고기가 갑판으로 튀어 올라 스스로 요리 된다.
상어들은 포르투나타 선장님을 물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어들은 이빨이 부러지고 싶진 않거든.
데이드라 군주들은 포르투나타 선장님과 거래를 하고 싶다고 간청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사랑하는 해적 여왕님의 영광의 시작일 뿐이다!
해적 여왕의 영광
너희 말썽쟁이 중 다수가 영광스러운 포르투나타 선장님과 항해하는 기쁨을 누려본 적이 없는 것 같으니, 여기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지방 총독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이 소리 치시면, 바람이 그 말을 듣는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괴혈병을 앓으신 적이 없다. 왜냐하면 괴혈병이 그 분을 두려워하거든.
포르투나타 선장님이 재채기를 세게 하셔서 배가 가라앉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분이 선원들에게 죽지 말라고 명령하셔서 타고 있던 이들은 아무도 죽지 않았지.
포르투나타 선장님이 방귀를 끼시면 허리케인이 생긴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한때 에버모어에 침을 뱉으신 적이 있었다. 비올세 호수(Lake Bjoulsae)가 생긴 곳이지.
멍청한 다크 엘프가 포르투나타 선장님께 당신은 노래를 부르지 못할 거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 분은 놈을 때리셨고 놈은 하늘로 날아갔지. 우린 아직도 놈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당신의 작은 손가락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데 지쳐서 검을 사용하시는 거다.
포르투나타 선장님은 낚시를 하지 않으신다. 그분이 물고기를 원하시면 물고기가 갑판으로 튀어 올라 스스로 요리 된다.
상어들은 포르투나타 선장님을 물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어들은 이빨이 부러지고 싶진 않거든.
데이드라 군주들은 포르투나타 선장님과 거래를 하고 싶다고 간청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사랑하는 해적 여왕님의 영광의 시작일 뿐이다!
23. Glorious Balamath
- Glorious Balamath(영광스러운 발라마스):
원문
영광스러운 발라마스
불러라, 오, 바라마스의 영광의 여신이여
이 끝없는 노래는 명랑하게 울려퍼진다
유리판을 통해 천둥처럼 끌고 간다
위대한 바람은 일어난다
울퉁불퉁한 가지와 구르는 돌 아래에
아주 옛날에 죽은 학자왕의 한숨은
삐걱거리는 뼈를 통해 늘 숨쉰다
여기에 해방되지 않은 기둥이 가로놓인다
웰킨드는 강력한 어둠에 맞서 싸운다
궁수는 활을 쏘는 형태로 선다.
학자의 표시, 무한히 펼쳐지는 하늘,
거대한 폭풍우의 깊이 속에서
고함, 콧소리를 내고, 미쳐 날뛴다
위대한 회색 짐승처럼
길들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다린다
우리는 이 장소에서 힘을 얻었다
고대의 돌로 뒤덮인 계곡에서
기르고, 피난시키고, 숨겼다
옛 알드메리의 잊혀진 울음을
영광스러운 발라마스
불러라, 오, 바라마스의 영광의 여신이여
이 끝없는 노래는 명랑하게 울려퍼진다
유리판을 통해 천둥처럼 끌고 간다
위대한 바람은 일어난다
울퉁불퉁한 가지와 구르는 돌 아래에
아주 옛날에 죽은 학자왕의 한숨은
삐걱거리는 뼈를 통해 늘 숨쉰다
여기에 해방되지 않은 기둥이 가로놓인다
웰킨드는 강력한 어둠에 맞서 싸운다
궁수는 활을 쏘는 형태로 선다.
학자의 표시, 무한히 펼쳐지는 하늘,
거대한 폭풍우의 깊이 속에서
고함, 콧소리를 내고, 미쳐 날뛴다
위대한 회색 짐승처럼
길들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다린다
우리는 이 장소에서 힘을 얻었다
고대의 돌로 뒤덮인 계곡에서
기르고, 피난시키고, 숨겼다
옛 알드메리의 잊혀진 울음을
24. Glorious Upheaval
- Glorious Upheaval(명예로운 격변):
원문
명예로운 격변
죽음의 개화의 센다라물 지음,
에잇 디바인과 그들의 거짓말을 거부하는 자여. 그들의 어리석은 교의를 거절하는 자여. 이 말을 듣고 다음을 알아라.
보에디아는 가치있는 것을 원한다. 신자로부터의 가냘픈 칭찬도, 기도도, 자비와 지원을 요구하며 울부짖는 소리도, 그의 귀에 닿지 않는다. 타도되고 배신당하고 정복당하고 살해당한 자들... 즉 나약함 때문에 목숨을 잃고 보에시디아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피를 보는 것에 그는 기쁨을 느낀다. 저항과 폭력, 모략과 침략, 그리고 장악한 권력만이 한 방울의 먼지로 그에게 주목을 받을 만하다.
만약 보수를 요구할 용기가 있다면 침이 흐르는 송곳니 사이에 끼어 있다. 시험받는 자, 즉 연민의 내장에 젖어 서 있는 자는 구상의 왕자만이 아는 비밀을 엿볼 수 있다. 트리니막을 삼켜 신들의 나약함을 증명한 그 데이드라 공만이 아는 비밀이다. 타도할 수 없는 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협잡꾼에 대한 의지를 보여라. 모든 수단을 다하여 모든 지배자에 의한 장악을 끊어라. 왕관은 자신의 머리에 쓰기 위한 것이다. 그러면 빛의 길이 열린다.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만족에 젖은 비참한 삶을 외면하라. 신분에 걸맞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아라. 그것은 본래 자신이 가져야 할 것이다. 손안에 있는 것을 더럽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라. 그리고 그 손을 더욱 뻗어라. 눈먼 에이드라를 거부하라. 그런 것은 에셀리우스에서 썩게 놔두어라. 연약한 영혼, 나긋나긋한 쓸모없는 영혼이 그저 죽어만 가는 그 감옥에서... 놈들의 명령을 거부하고 전쟁을 누려라. 허무와 같을 정도로 시커먼 이단의 말을 이야기하고, 드래곤의 망령인 아카토쉬와 멸망해 가는 놈의 동족을 비웃어라.
보에디아는 그것을 보고 있다. 그녀는 모든 승리를 맛보고 모든 결의의 순간에 도취에 떨며 강자들에게 은혜를 준다. 그녀의 용사 중 한명이 되고 싶다면, 진실의 길을 가기 위해서 모든 것을 부수고 싶다면 끝없는 분투에 합류하라. 그리고 그 앞날에 싸움과 부조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야 그 앞에 기다리는 더 큰 싸움에 대비할 수 있다.
영원한 싸움을 계속하는 자여. 복종을 거부하는 자여. 이 사실을 알아라. 보에디아는 가치있는 것을 원한다.
명예로운 격변
죽음의 개화의 센다라물 지음,
에잇 디바인과 그들의 거짓말을 거부하는 자여. 그들의 어리석은 교의를 거절하는 자여. 이 말을 듣고 다음을 알아라.
보에디아는 가치있는 것을 원한다. 신자로부터의 가냘픈 칭찬도, 기도도, 자비와 지원을 요구하며 울부짖는 소리도, 그의 귀에 닿지 않는다. 타도되고 배신당하고 정복당하고 살해당한 자들... 즉 나약함 때문에 목숨을 잃고 보에시디아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피를 보는 것에 그는 기쁨을 느낀다. 저항과 폭력, 모략과 침략, 그리고 장악한 권력만이 한 방울의 먼지로 그에게 주목을 받을 만하다.
만약 보수를 요구할 용기가 있다면 침이 흐르는 송곳니 사이에 끼어 있다. 시험받는 자, 즉 연민의 내장에 젖어 서 있는 자는 구상의 왕자만이 아는 비밀을 엿볼 수 있다. 트리니막을 삼켜 신들의 나약함을 증명한 그 데이드라 공만이 아는 비밀이다. 타도할 수 없는 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협잡꾼에 대한 의지를 보여라. 모든 수단을 다하여 모든 지배자에 의한 장악을 끊어라. 왕관은 자신의 머리에 쓰기 위한 것이다. 그러면 빛의 길이 열린다.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만족에 젖은 비참한 삶을 외면하라. 신분에 걸맞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아라. 그것은 본래 자신이 가져야 할 것이다. 손안에 있는 것을 더럽히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라. 그리고 그 손을 더욱 뻗어라. 눈먼 에이드라를 거부하라. 그런 것은 에셀리우스에서 썩게 놔두어라. 연약한 영혼, 나긋나긋한 쓸모없는 영혼이 그저 죽어만 가는 그 감옥에서... 놈들의 명령을 거부하고 전쟁을 누려라. 허무와 같을 정도로 시커먼 이단의 말을 이야기하고, 드래곤의 망령인 아카토쉬와 멸망해 가는 놈의 동족을 비웃어라.
보에디아는 그것을 보고 있다. 그녀는 모든 승리를 맛보고 모든 결의의 순간에 도취에 떨며 강자들에게 은혜를 준다. 그녀의 용사 중 한명이 되고 싶다면, 진실의 길을 가기 위해서 모든 것을 부수고 싶다면 끝없는 분투에 합류하라. 그리고 그 앞날에 싸움과 부조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야 그 앞에 기다리는 더 큰 싸움에 대비할 수 있다.
영원한 싸움을 계속하는 자여. 복종을 거부하는 자여. 이 사실을 알아라. 보에디아는 가치있는 것을 원한다.
25. Glyndallagan's Confession
- Glyndallagan's Confession(글린달라간의 고백):
원문
글린달라간의 고백
내 이름은 글린달라간이다. 그리고 이것은 내 고백이다.
처음부터 시작해야겠다. 마치 그런 것이 있었던 것 마냥 말이다. 내가 도시에 왔을 때 난 가난한 마법사였다. 내가 가진 것이라곤 구멍 난 호주머니와, 자질구레한 방물로 가득 찬 덜그럭거리는 수레 뿐이었다. 아마 날 사기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 속임수는 단순하다. 돈 많고 속 좁은 사람들을 내 수레로 꾀어내서 내기를 하는 것이다. 난 이렇게 말했다. "제가 장담하죠. 그 주머니에 뭐가 들어있던지간에 그걸 사과로 바꿔 보이겠습니다." 물론 언제나 사과였던 것은 아니다. 골무나 단추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낡은 신발일 수도 있었다. 예상한 대로, 그들은 미끼를 물고 내기에 응했다. 나는 간단한 위치 변경 주문을 사용해서 그들의 물건을 내 수레 속에 잽싸게 집어넣은 다음, 내가 전날에 주워 모았던 쓰레기로 대체했다. 그런 위치 변경 주문은 실제 변형 주문과 비교하면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서, 나는 두 배의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물건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기에 걸었던 돈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한동안 괜찮은 생활비를 벌 수 있었다. 그 덜그럭대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는 확실히 키가 컸으며, 아주 아주 말랐었다. 그가 걸을 때마다 그 지갑에서 불안하게 달가닥거리는 소리가 났다. 뼈와 뼈가 부딫치며 내는 것 같은 소리였다. 나는 그를 불러 세울 필요도, 설득할 필요도 없었다. 그는 단순히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무작위한 물건들을 한 움큼 꺼내 보였다. 이빨, 뼛조각, 빛나는 조각들... 그의 침묵은 날 불안하게 만들었으며, 그 물건들은 너무 무작위적이고 섬뜩해서 평정심을 간신히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 난 탐욕스러웠다. 탐욕스러웠고, 어리석었다.
드디어 그가 신경에 거슬리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기 해 보겠나?"
"물론이죠! 내가 말했다. "드레이크 여덟 닢을 방물 여덟 개로 바꿔 보이겠습니다!"
"만약 네가 성공한다면 50 드레이크를 주마. 그리고 만약 실패한다면..." 그가 대답했다.
50 드레이크 짜리 내기라니! 그걸 이해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실패의 결과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뭐, 제가 실패한다면, 선생님께 50 드레이크를 빚지게 되겠지요." 이 말이 그의 심기를 잘못 건드린 것 같았다. 그는 물건을 주머니에 집어 넣고는 몸을 돌려 떠난 것이다.
심지어 지금도 그 순간의 공포로 헐떡이며 깊은 잠에서 깨어나곤 한다. 그 일이 내 마음 속에 계속해서 떠오른다. 내가 그를 그냥 걸어가게 두었더라면, 내가 다른 목표물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아니면 점심을 더 일찍 먹었더라면, 이 모든 일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말했다시피, 난 탐욕스러웠고 어리석었다. 난 그의 등 뒤에 대고 외쳤다. "그럼 그 대신에 뭘 원하십니까, 선생님?"
그는 발걸음을 돌리고 미소지었다. 적어도 내 생각엔 미소지었던 것 같다. 내가 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는게 믿어지는가? 그의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는 속삭이며 말했다. "네 속임수가 끝나면 물건들을 돌려주겠다는 맹세만 하면 된다."
그는 내 속임수를 알고 있었다. 드레이크 다섯 닢을 벌겠다고 후미진 구석에서 변형 주문을 사용할 사기꾼은 없다. 그는 내가 조잡한 위치 변경 주문을 사용해서 물건을 수레로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걱정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그냥 주문을 사용한 다음 수레에 손을 넣어서 물건을 그에게 건네주면 그만이었다. 가슴 속에서 공포를 느꼈지만, 난 그의 축축하고 창백한 손을 잡고 악수했다. "맹세하겠습니다." 내가 말했다. 그리고 그 한 마디 말로 내 운명은 봉인되었다.
나는 평소처럼 위치 변경 주문을 사용했다. 밝은 섬광이 번쩍였고, 다채로운 색깔의 연기가 피어올랐다. 모두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내가 예상했던 대로, 그가 손에 들고 있었던 끔찍한 잡동사니들은 한 줌의 단추, 구부러진 은식기, 그리고 신발 가죽 조각으로 "변형"되었다.
"훌륭하군." 그가 쉰 소리로 말했다. "자, 이제 내 물건을 돌려준다면 우리 내기를 끝낼 수 있다."
난 마냥 신이 나 있었다. 50 드레이크라니! 시시한 속임수로 50 드레이크를 벌다니 말이다. 내가 수레를 열었을 때 난 거의 춤을 추는 지경이었다.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 내 물건이 전부 사라져버린 것이다. 몽땅 다. 모든 곳을 뒤져봤다. 내 주머니, 수레 안쪽, 뒷골목까지. 아무것도 없었다. "네가 실패한 것 같구나." 그가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덜그럭대는 남자를 위한 내 끝없는 봉사가 시작되었다. 내 남은 평생 동안 그의 사라진 물건들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내 인생은 저주다. 밤에는 악몽만이 가득하고, 낮에는 공포를 느끼며 깨어 있는다. 내 뼈는 뒤틀리고 금이 갔다. 내 머리칼은 날이 갈수록 가늘어지고 창백해진다. 이 모든 것이 한 줌의 뼛조각과 이빨을 찾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친애하는 독자와 계약을 하고자 한다. 나한테 당신의 끔찍한 잡동사니를, 당신의 뼛조각과 피투성이 발톱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것들을 내 전리품 금고에 가져온다면, 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재물을 주겠다. 그 재물들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나는 아주 많은... 재물을 모아야만 했다. 양심의 가책이란 저주받은 자가 가질 수 없는 사치품이다. 아니, 잡동사니만이 중요하다.
어쩌면 언젠가는 덜그럭대는 남자의 잡동사니를 모두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날이 오면, 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이 저주받은 세상을 뒤에 남겨둔 채 떠나겠다.
글린달라간의 고백
내 이름은 글린달라간이다. 그리고 이것은 내 고백이다.
처음부터 시작해야겠다. 마치 그런 것이 있었던 것 마냥 말이다. 내가 도시에 왔을 때 난 가난한 마법사였다. 내가 가진 것이라곤 구멍 난 호주머니와, 자질구레한 방물로 가득 찬 덜그럭거리는 수레 뿐이었다. 아마 날 사기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 속임수는 단순하다. 돈 많고 속 좁은 사람들을 내 수레로 꾀어내서 내기를 하는 것이다. 난 이렇게 말했다. "제가 장담하죠. 그 주머니에 뭐가 들어있던지간에 그걸 사과로 바꿔 보이겠습니다." 물론 언제나 사과였던 것은 아니다. 골무나 단추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낡은 신발일 수도 있었다. 예상한 대로, 그들은 미끼를 물고 내기에 응했다. 나는 간단한 위치 변경 주문을 사용해서 그들의 물건을 내 수레 속에 잽싸게 집어넣은 다음, 내가 전날에 주워 모았던 쓰레기로 대체했다. 그런 위치 변경 주문은 실제 변형 주문과 비교하면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서, 나는 두 배의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물건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기에 걸었던 돈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한동안 괜찮은 생활비를 벌 수 있었다. 그 덜그럭대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는 확실히 키가 컸으며, 아주 아주 말랐었다. 그가 걸을 때마다 그 지갑에서 불안하게 달가닥거리는 소리가 났다. 뼈와 뼈가 부딫치며 내는 것 같은 소리였다. 나는 그를 불러 세울 필요도, 설득할 필요도 없었다. 그는 단순히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무작위한 물건들을 한 움큼 꺼내 보였다. 이빨, 뼛조각, 빛나는 조각들... 그의 침묵은 날 불안하게 만들었으며, 그 물건들은 너무 무작위적이고 섬뜩해서 평정심을 간신히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 난 탐욕스러웠다. 탐욕스러웠고, 어리석었다.
드디어 그가 신경에 거슬리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기 해 보겠나?"
"물론이죠! 내가 말했다. "드레이크 여덟 닢을 방물 여덟 개로 바꿔 보이겠습니다!"
"만약 네가 성공한다면 50 드레이크를 주마. 그리고 만약 실패한다면..." 그가 대답했다.
50 드레이크 짜리 내기라니! 그걸 이해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실패의 결과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뭐, 제가 실패한다면, 선생님께 50 드레이크를 빚지게 되겠지요." 이 말이 그의 심기를 잘못 건드린 것 같았다. 그는 물건을 주머니에 집어 넣고는 몸을 돌려 떠난 것이다.
심지어 지금도 그 순간의 공포로 헐떡이며 깊은 잠에서 깨어나곤 한다. 그 일이 내 마음 속에 계속해서 떠오른다. 내가 그를 그냥 걸어가게 두었더라면, 내가 다른 목표물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아니면 점심을 더 일찍 먹었더라면, 이 모든 일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말했다시피, 난 탐욕스러웠고 어리석었다. 난 그의 등 뒤에 대고 외쳤다. "그럼 그 대신에 뭘 원하십니까, 선생님?"
그는 발걸음을 돌리고 미소지었다. 적어도 내 생각엔 미소지었던 것 같다. 내가 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는게 믿어지는가? 그의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는 속삭이며 말했다. "네 속임수가 끝나면 물건들을 돌려주겠다는 맹세만 하면 된다."
그는 내 속임수를 알고 있었다. 드레이크 다섯 닢을 벌겠다고 후미진 구석에서 변형 주문을 사용할 사기꾼은 없다. 그는 내가 조잡한 위치 변경 주문을 사용해서 물건을 수레로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걱정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그냥 주문을 사용한 다음 수레에 손을 넣어서 물건을 그에게 건네주면 그만이었다. 가슴 속에서 공포를 느꼈지만, 난 그의 축축하고 창백한 손을 잡고 악수했다. "맹세하겠습니다." 내가 말했다. 그리고 그 한 마디 말로 내 운명은 봉인되었다.
나는 평소처럼 위치 변경 주문을 사용했다. 밝은 섬광이 번쩍였고, 다채로운 색깔의 연기가 피어올랐다. 모두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내가 예상했던 대로, 그가 손에 들고 있었던 끔찍한 잡동사니들은 한 줌의 단추, 구부러진 은식기, 그리고 신발 가죽 조각으로 "변형"되었다.
"훌륭하군." 그가 쉰 소리로 말했다. "자, 이제 내 물건을 돌려준다면 우리 내기를 끝낼 수 있다."
난 마냥 신이 나 있었다. 50 드레이크라니! 시시한 속임수로 50 드레이크를 벌다니 말이다. 내가 수레를 열었을 때 난 거의 춤을 추는 지경이었다. 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 내 물건이 전부 사라져버린 것이다. 몽땅 다. 모든 곳을 뒤져봤다. 내 주머니, 수레 안쪽, 뒷골목까지. 아무것도 없었다. "네가 실패한 것 같구나." 그가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덜그럭대는 남자를 위한 내 끝없는 봉사가 시작되었다. 내 남은 평생 동안 그의 사라진 물건들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내 인생은 저주다. 밤에는 악몽만이 가득하고, 낮에는 공포를 느끼며 깨어 있는다. 내 뼈는 뒤틀리고 금이 갔다. 내 머리칼은 날이 갈수록 가늘어지고 창백해진다. 이 모든 것이 한 줌의 뼛조각과 이빨을 찾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친애하는 독자와 계약을 하고자 한다. 나한테 당신의 끔찍한 잡동사니를, 당신의 뼛조각과 피투성이 발톱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것들을 내 전리품 금고에 가져온다면, 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재물을 주겠다. 그 재물들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나는 아주 많은... 재물을 모아야만 했다. 양심의 가책이란 저주받은 자가 가질 수 없는 사치품이다. 아니, 잡동사니만이 중요하다.
어쩌면 언젠가는 덜그럭대는 남자의 잡동사니를 모두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날이 오면, 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이 저주받은 세상을 뒤에 남겨둔 채 떠나겠다.
26. Glyphs and Enchantment
- Glyphs and Enchantment(글리프와 마법부여):
원문
글리프와 마법부여
빛나는 계곡의 사네살모 지음
글리프! 매혹적인 글리프! 누구나 그 제조법은 알고 있다. 필요한 것은 3종류의 룬 스톤. 효력 룬, 품질 룬, 본질 룬이 1개씩 필요하다. 일찍이 실험으로 시, 아스픽, 지루함의 신장 결석으로 해봤는데,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일은 비밀이다. 내 비밀은 누설하지 말도록! 절대 안돼. 비밀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지 마라. 그랬다간... 실험! 실험 이야기로 돌아가자! 그동안 다양한 글리프를 많이 만들어 왔다. 물론 그 중에는 걸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매지카를 증가시키는 글리프(반지가 매력적이다!)나 화염이나 빙결 등의 타격을 주는 무기를 만드는 글리프 등이다. 별로 안좋은 글리프도 있다. 예를 들어 "음유시인에게 주는 돼지기름" 글리프 같은 거 말이다. 이 글리프는 부엌의 모든 쇼트닝이 술취한 노르도의 목소리로 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그래서 다 팬케이크로 만들어 버렸지.)
그러므로, 실험하라! 여러가지 룬스톤을 조합해, 어떤 글리프를 만들 수 있는지 시험할 때에는, 무엇을 배웠는지를 잊지 않도록 반드시 결과를 적어 둘 것. (나쁜 영향을 미치는 룬의 경우에는 특히. 같은 실수는 반복하고 싶지 않겠지. 게다가 우수한 조수는 좀처럼 만날 수 없으니까.) 명백한 이유로(명백하게!), 살아 있는 생물의 껍질에 실험 결과를 새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데이드라는 안 좋은 선택이다. 오블리비언으로 돌아가 버리면 끝장이니까. 포유류도 문제가 있다. 털투성이니까 문신을 하기 전에 털을 깎아야 한다. 그리고 사실, 갈색 곰은 털 깎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벌레가 제일 좋은 것은 그 때문이다.
글리프와 마법부여
빛나는 계곡의 사네살모 지음
글리프! 매혹적인 글리프! 누구나 그 제조법은 알고 있다. 필요한 것은 3종류의 룬 스톤. 효력 룬, 품질 룬, 본질 룬이 1개씩 필요하다. 일찍이 실험으로 시, 아스픽, 지루함의 신장 결석으로 해봤는데,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일은 비밀이다. 내 비밀은 누설하지 말도록! 절대 안돼. 비밀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지 마라. 그랬다간... 실험! 실험 이야기로 돌아가자! 그동안 다양한 글리프를 많이 만들어 왔다. 물론 그 중에는 걸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매지카를 증가시키는 글리프(반지가 매력적이다!)나 화염이나 빙결 등의 타격을 주는 무기를 만드는 글리프 등이다. 별로 안좋은 글리프도 있다. 예를 들어 "음유시인에게 주는 돼지기름" 글리프 같은 거 말이다. 이 글리프는 부엌의 모든 쇼트닝이 술취한 노르도의 목소리로 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그래서 다 팬케이크로 만들어 버렸지.)
그러므로, 실험하라! 여러가지 룬스톤을 조합해, 어떤 글리프를 만들 수 있는지 시험할 때에는, 무엇을 배웠는지를 잊지 않도록 반드시 결과를 적어 둘 것. (나쁜 영향을 미치는 룬의 경우에는 특히. 같은 실수는 반복하고 싶지 않겠지. 게다가 우수한 조수는 좀처럼 만날 수 없으니까.) 명백한 이유로(명백하게!), 살아 있는 생물의 껍질에 실험 결과를 새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데이드라는 안 좋은 선택이다. 오블리비언으로 돌아가 버리면 끝장이니까. 포유류도 문제가 있다. 털투성이니까 문신을 하기 전에 털을 깎아야 한다. 그리고 사실, 갈색 곰은 털 깎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벌레가 제일 좋은 것은 그 때문이다.
27. Goddess of Storm, Mother of Nords
- Goddess of Storm, Mother of Nords(폭풍의 여신, 노르드의 어머니):
원문
폭풍의 여신, 노르드의 어머니
노르드의 에잇 디바인 중 한 명인 카인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신들을 이끌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녀는 화로의 신들 중 한 명으로 현재 세계의 순환을 지켜보고 있다. 그의 칭호는 워낙 많아 카인의 성격에 대해 많이 보여준다.
대부분의 노르드는 카인이 죽은 자를 소븐가르드로 데려간다고 믿기 때문에 카인은 마지막 키스로 불린다. 그녀는 폭풍우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어 건조한 시기에 비와 눈을 내려 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그녀는 드넓은 스카이림을 정기적으로 통과하는 거센 바람과 눈보라로부터 신자들을 보호한다. 카인은 그 밖에도, 쇼어의 과부나 노르드의 어머니라는 칭호로 불린다.
전사들은 전투에서의 힘과 싸움에서의 승리를 요구하기 위해 카인을 믿는다.
폭풍의 여신, 노르드의 어머니
노르드의 에잇 디바인 중 한 명인 카인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신들을 이끌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녀는 화로의 신들 중 한 명으로 현재 세계의 순환을 지켜보고 있다. 그의 칭호는 워낙 많아 카인의 성격에 대해 많이 보여준다.
대부분의 노르드는 카인이 죽은 자를 소븐가르드로 데려간다고 믿기 때문에 카인은 마지막 키스로 불린다. 그녀는 폭풍우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어 건조한 시기에 비와 눈을 내려 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그녀는 드넓은 스카이림을 정기적으로 통과하는 거센 바람과 눈보라로부터 신자들을 보호한다. 카인은 그 밖에도, 쇼어의 과부나 노르드의 어머니라는 칭호로 불린다.
전사들은 전투에서의 힘과 싸움에서의 승리를 요구하기 위해 카인을 믿는다.
28. A Gold Coast Children's Bestiary
- A Gold Coast Children's Bestiary(골드 코스트 어린이 우화집):
원문
골드 코스트 어린이 우화집
고블린
언덕 너머에서 온 고블린,
어린이 이빨로 된 목걸이를 쓴다!
독이 묻은 화살은
닉사드의 내장을 갈아서 만들었다.
미노타우루스
미노타우루스는 타고난 전사들이다.
죽은 아이들을 뿔에 매단다!
소라고 생각하지 마라. "음메"하지 않는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너다!
닉사드
닉사드는 파리떼처럼 날아다닌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들의 눈!
이 설탕광들은 잔인하고 허영심이 강하다.
그들은 아이들의 고통을 즐긴다.
리버 트롤
망설이는 아이라면
리버 트롤들이 불친절하다는 걸 안다.
그걸 모르는 아이는 후회할 것이다
트롤 거름 속에 빠진 채로!
골드 코스트 어린이 우화집
고블린
언덕 너머에서 온 고블린,
어린이 이빨로 된 목걸이를 쓴다!
독이 묻은 화살은
닉사드의 내장을 갈아서 만들었다.
미노타우루스
미노타우루스는 타고난 전사들이다.
죽은 아이들을 뿔에 매단다!
소라고 생각하지 마라. "음메"하지 않는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너다!
닉사드
닉사드는 파리떼처럼 날아다닌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이들의 눈!
이 설탕광들은 잔인하고 허영심이 강하다.
그들은 아이들의 고통을 즐긴다.
리버 트롤
망설이는 아이라면
리버 트롤들이 불친절하다는 걸 안다.
그걸 모르는 아이는 후회할 것이다
트롤 거름 속에 빠진 채로!
29. Gold Coast Goblin Tribes
- Gold Coast Goblin Tribes(골드 코스트의 고블린 부족):
원문
골드 코스트의 고블린 부족
파이터 길드 소책자
앤빌의 파이터 길드가 편찬함
전사 길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탐리엘 거주자의 위협이 되는 사항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이 소책자는 골드코스트의 고블린 부족에 관한 정보를 앤빌의 전사 길드가 편찬한 것이다.
* * *
길드 간사 Shabeh af-Naifa,
징벌 사항에 따라 내가 이 골드코스트의 고블린 부족에 관한 평론을 보내게 됐다. 그쪽 얘기로는, 며칠 이상 걸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다. 일주일 늦게 보고하게 되어 매우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샤프 스틱 부족은 골드코스트 남부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롱 투스 부족은 북부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골드코스트의 고블린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게 있을까?
사실은 많이 있다. 많은 것을 조사했지만 대부분이 혼란스러운 정보였다.
나는 처음엔 롱 투스 부족이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고블린 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이 도래한 것은 최근이었다. 그들은 과거 롱 크로우 부족, 투스 록 부족, 록 스틱 부족의 세 부족이었다. 롱 크로우 부족과 투스 록 부족은 과거 코롤 남서부에 있는 사냥터를 놓고 자주 싸웠다. 코롤 전사 길드가 그들을 몰아내기 위해 고용되자마자 두 부족은 그곳을 떠났다.
두 부족은 이후에도 골드코스트로 이주해 배타적이지만 규모가 큰 록 스틱 부족을 만날 때까지 싸웠다. 그리고 공통의 적을 만난 롱 크로우 부족과 투스 록 부족은 이들과 적대하는 록 스틱부족을 멸하기 위해 뭉치게 됐다.
그리고 1개월도 지나기 전에, 남아 있던 고블린들은 자신들을 롱 투스 부족이라 부르게 됐다. 이들은 조잡한 깃발을 세워 앤빌 북부의 땅이 자기들 영토라고 주장하게 됐다. 경위는 불명이다. 롱 투스 부족은 그 점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
샤프 스틱 부족에 대해서는, 그들은 앞에서 말한 것 같은 고블린 부족의 모임이다. 아이 스틱 부족은 샤프 록 부족과 싸웠고, 샤프 록 부족은 셔터 본 부족을 속여 블러드 스컬 부족을 공격했다. 하지만 블러드 스컬 부족의 숙적은 것 블레이드 부족으로, 것 블레이드 부족은 셔터 본 부족과 블레이드 스컬 부족에게 기습을 감행하고 있었다.
샤프 록 부족과 아이 스틱 부족은 숙적들의 삼파전을 보고 다른 부족을 지배하기 위해 곧 동맹을 맺었다. 승리의 전날 밤, 아이 스틱 부족과 샤프 록 부족은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 대전쟁은 골드코스트 남부에서 발발해 현장에 우연히 있던 불쌍한 카짓 사냥꾼(그는 유명한 크바치 술집의 노래인 "일어난 적 없는 전쟁"으로 유명하다) 외에는 알려지지 않고 끝났다.
5개 부족 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도 있었다. 일부는 탈출해 록 스틱 부족이 됐고, (몇년 후) 롱 크로우 부족과 투스 록 부족에 흡수됐다. 거기에 남은 자는 샤프 스틱 부족이 되어, 록 스틱 부족의 반격에 대비해 전력을 강화했지만, 결국 공격을 받지 않았다. 그들은 결국 농사를 짓게 되었고, 그것을 생활의 양식으로 삼게 되었다.
롱 투스 부족과 샤프 스틱 부족은 매우 근접해 있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결국 롱 스틱 부족이 큰 부족을 형성하게 된다면 한 가지만 부탁할 일이 있다. 그들을 골드코스트에서 쫓아내는 임무에 나도 참가시켜 달라.
—[징벌 세부 사항에 따라 이름은 비공개함]
골드 코스트의 고블린 부족
파이터 길드 소책자
앤빌의 파이터 길드가 편찬함
전사 길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탐리엘 거주자의 위협이 되는 사항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이 소책자는 골드코스트의 고블린 부족에 관한 정보를 앤빌의 전사 길드가 편찬한 것이다.
* * *
길드 간사 Shabeh af-Naifa,
징벌 사항에 따라 내가 이 골드코스트의 고블린 부족에 관한 평론을 보내게 됐다. 그쪽 얘기로는, 며칠 이상 걸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다. 일주일 늦게 보고하게 되어 매우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샤프 스틱 부족은 골드코스트 남부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롱 투스 부족은 북부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골드코스트의 고블린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게 있을까?
사실은 많이 있다. 많은 것을 조사했지만 대부분이 혼란스러운 정보였다.
나는 처음엔 롱 투스 부족이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고블린 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이 도래한 것은 최근이었다. 그들은 과거 롱 크로우 부족, 투스 록 부족, 록 스틱 부족의 세 부족이었다. 롱 크로우 부족과 투스 록 부족은 과거 코롤 남서부에 있는 사냥터를 놓고 자주 싸웠다. 코롤 전사 길드가 그들을 몰아내기 위해 고용되자마자 두 부족은 그곳을 떠났다.
두 부족은 이후에도 골드코스트로 이주해 배타적이지만 규모가 큰 록 스틱 부족을 만날 때까지 싸웠다. 그리고 공통의 적을 만난 롱 크로우 부족과 투스 록 부족은 이들과 적대하는 록 스틱부족을 멸하기 위해 뭉치게 됐다.
그리고 1개월도 지나기 전에, 남아 있던 고블린들은 자신들을 롱 투스 부족이라 부르게 됐다. 이들은 조잡한 깃발을 세워 앤빌 북부의 땅이 자기들 영토라고 주장하게 됐다. 경위는 불명이다. 롱 투스 부족은 그 점을 밝히려 하지 않는다.
샤프 스틱 부족에 대해서는, 그들은 앞에서 말한 것 같은 고블린 부족의 모임이다. 아이 스틱 부족은 샤프 록 부족과 싸웠고, 샤프 록 부족은 셔터 본 부족을 속여 블러드 스컬 부족을 공격했다. 하지만 블러드 스컬 부족의 숙적은 것 블레이드 부족으로, 것 블레이드 부족은 셔터 본 부족과 블레이드 스컬 부족에게 기습을 감행하고 있었다.
샤프 록 부족과 아이 스틱 부족은 숙적들의 삼파전을 보고 다른 부족을 지배하기 위해 곧 동맹을 맺었다. 승리의 전날 밤, 아이 스틱 부족과 샤프 록 부족은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 대전쟁은 골드코스트 남부에서 발발해 현장에 우연히 있던 불쌍한 카짓 사냥꾼(그는 유명한 크바치 술집의 노래인 "일어난 적 없는 전쟁"으로 유명하다) 외에는 알려지지 않고 끝났다.
5개 부족 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도 있었다. 일부는 탈출해 록 스틱 부족이 됐고, (몇년 후) 롱 크로우 부족과 투스 록 부족에 흡수됐다. 거기에 남은 자는 샤프 스틱 부족이 되어, 록 스틱 부족의 반격에 대비해 전력을 강화했지만, 결국 공격을 받지 않았다. 그들은 결국 농사를 짓게 되었고, 그것을 생활의 양식으로 삼게 되었다.
롱 투스 부족과 샤프 스틱 부족은 매우 근접해 있어 전쟁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결국 롱 스틱 부족이 큰 부족을 형성하게 된다면 한 가지만 부탁할 일이 있다. 그들을 골드코스트에서 쫓아내는 임무에 나도 참가시켜 달라.
—[징벌 세부 사항에 따라 이름은 비공개함]
30. Gold Coast Guide
- Gold Coast Guide(골드 코스트 여행 지침서):
원문
골드 코스트 여행 지침서, 1부
골드 코스트: 롱하우스 제국의 황제들을 위한 휴양지
아스티니아 아이소리쿠스 저, 발행일: 2시대 566년, 비의 손길 8일
골드 코스트는 쾌적한 날씨와 앤빌의 모래사장을 즐기며 한편으론, 시로딜에서 가장 흥미로운 관광지를 찾는 모험가들에게 경이로운 목적지를 제공한다. 해외 어디를 가든 항상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동안에도, 레오빅 황제의 전망있는 정책과 지도력은 우리 해변 너머까지의 안전까지도 극적인 증가를 보인다. 황제 스스로도 종종 우리와 함께 휴가를 보내곤 하는데, 당신이 항상 꿈꿔오던 골드 코스트로 떠날 기회는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따가운 태양과 투명한 파도와 함께, 아바시안 해로부터 불어오는 따듯한 해류로 가득 찬 골드 코스트의 쾌적한 기후를 즐겨라. 우리는 완벽한 낙원을 찾는 열정적인 이들에게 진짜 모험으로 가득 찬 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위대한 황제의 명에 따라 그의 능력 있고, 중무장된 해군과 숙련된 병사들이 앤빌에 주둔하여 아바시안 해 전역을 순찰하며 안전을 보장하고 그 어떤 해적도 황제의 권위에 도전조차 못하도록 장악하고 있다.
이 책자는 당신을 골드 코스트의 역사와 수많은 경이로운 여행지을 익숙하게 할 것이다 .
* * *
두 개의 거대한 강이 지나는 비옥한 토지
두 개의 거대한 강은 골드 코스트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 있는, 브레나 강은 시로딜과 해머펠을 분리하며, 남쪽에 있는, 스트리드 강은 발렌우드와의 경계를 표시한다. 두 강은 대륙으로 향하는 중요한 교역로다 . 과거 몇 년 동안, 수 많은 해적 무리들이 양 강을 점령했지만, 현재는 제국 해군이 그런 활동을 중단시켰다.
우리 거대한 강의 규모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기 위해선, 무역 기간의 정점에서 바삐 움직이는 물품 가득한 갈레온들이 브레나와 스트리드 두 강을 따라 위 아래로 항해하는 모습을 반드시 지켜봐야 한다. 여름에 이 강들을 따라 항해하는 것에 대해선 환영하지만, 겨울에 찾아오는 것은 자제하라고 말한다. 겨울 몇 달 동안, 습기와 안개가 강을 무척 불쾌하게 만든다.
* * *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서쪽 고원
대부분의 골드 코스트 내륙은 암석 투성이의 고원과 울창한 떡갈나무와 너도밤나무, 그리고 물푸레 나무가 곳곳에 산재된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들은 완벽한 도보 여행을 만들거나 혹은 수 많은 폐허에 특히 관심 있는 학자와 역사가들을 탐험으로 이끈다. 콜로비아 국보 대부분은 벌목 사업에서 발생된다. 콜로비아의 목재 업계는 골드 크로스 전역에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콜로비아산 목재들은 계속해서 건설과 무기 업계에 대한 수요가 넘쳐난다.
우리의 고지대는 또한 짙은 계절 안개를 발생시키기 쉬운데, 이는 폐허를 누비는 "Bull Men"을 포함한 수 많은 미신을 만들었다! 그러한 헛소문이 고원에 사는 도적들에 의해 확산되는 동안, 우리는 무기를 챙기거나 호위대를 이끌고 다니라고 제안한다. 골드 코스트에서, 당신의 안전이 최고의 관심사이며 더하여 우리는 당신이 가능한 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골드 코스트 여행 지침서, 1부
골드 코스트: 롱하우스 제국의 황제들을 위한 휴양지
아스티니아 아이소리쿠스 저, 발행일: 2시대 566년, 비의 손길 8일
골드 코스트는 쾌적한 날씨와 앤빌의 모래사장을 즐기며 한편으론, 시로딜에서 가장 흥미로운 관광지를 찾는 모험가들에게 경이로운 목적지를 제공한다. 해외 어디를 가든 항상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동안에도, 레오빅 황제의 전망있는 정책과 지도력은 우리 해변 너머까지의 안전까지도 극적인 증가를 보인다. 황제 스스로도 종종 우리와 함께 휴가를 보내곤 하는데, 당신이 항상 꿈꿔오던 골드 코스트로 떠날 기회는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따가운 태양과 투명한 파도와 함께, 아바시안 해로부터 불어오는 따듯한 해류로 가득 찬 골드 코스트의 쾌적한 기후를 즐겨라. 우리는 완벽한 낙원을 찾는 열정적인 이들에게 진짜 모험으로 가득 찬 휴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위대한 황제의 명에 따라 그의 능력 있고, 중무장된 해군과 숙련된 병사들이 앤빌에 주둔하여 아바시안 해 전역을 순찰하며 안전을 보장하고 그 어떤 해적도 황제의 권위에 도전조차 못하도록 장악하고 있다.
이 책자는 당신을 골드 코스트의 역사와 수많은 경이로운 여행지을 익숙하게 할 것이다 .
* * *
두 개의 거대한 강이 지나는 비옥한 토지
두 개의 거대한 강은 골드 코스트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 있는, 브레나 강은 시로딜과 해머펠을 분리하며, 남쪽에 있는, 스트리드 강은 발렌우드와의 경계를 표시한다. 두 강은 대륙으로 향하는 중요한 교역로다 . 과거 몇 년 동안, 수 많은 해적 무리들이 양 강을 점령했지만, 현재는 제국 해군이 그런 활동을 중단시켰다.
우리 거대한 강의 규모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기 위해선, 무역 기간의 정점에서 바삐 움직이는 물품 가득한 갈레온들이 브레나와 스트리드 두 강을 따라 위 아래로 항해하는 모습을 반드시 지켜봐야 한다. 여름에 이 강들을 따라 항해하는 것에 대해선 환영하지만, 겨울에 찾아오는 것은 자제하라고 말한다. 겨울 몇 달 동안, 습기와 안개가 강을 무척 불쾌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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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서쪽 고원
대부분의 골드 코스트 내륙은 암석 투성이의 고원과 울창한 떡갈나무와 너도밤나무, 그리고 물푸레 나무가 곳곳에 산재된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들은 완벽한 도보 여행을 만들거나 혹은 수 많은 폐허에 특히 관심 있는 학자와 역사가들을 탐험으로 이끈다. 콜로비아 국보 대부분은 벌목 사업에서 발생된다. 콜로비아의 목재 업계는 골드 크로스 전역에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콜로비아산 목재들은 계속해서 건설과 무기 업계에 대한 수요가 넘쳐난다.
우리의 고지대는 또한 짙은 계절 안개를 발생시키기 쉬운데, 이는 폐허를 누비는 "Bull Men"을 포함한 수 많은 미신을 만들었다! 그러한 헛소문이 고원에 사는 도적들에 의해 확산되는 동안, 우리는 무기를 챙기거나 호위대를 이끌고 다니라고 제안한다. 골드 코스트에서, 당신의 안전이 최고의 관심사이며 더하여 우리는 당신이 가능한 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원문
골드 코스트 여행 지침서, 2부
골드 코스트: 롱하우스 제국의 황제들을 위한 휴양지
아스티니아 아이소리쿠스 저, 발행일: 2시대 566년, 비의 손길 8일
크바치의 역사
유서 깊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언덕 위의 도시 크바치는 시로딜에서 가장 오래된 콜로비안 도시 중 하나이다. 크바치 도민들은 박학다식하며 유쾌하고 또한 보수적이며 독실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홉 신을 배우거나 숭배하고자 하는 신실한 여행자들을 위하여, 크바치의 사제들은 숭배하기 위해 찾아오는 수 많은 순례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우아한 내부와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 외부를 가진 전설적인 아크토쉬의 대성당은 크바치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다. 각 신들을 위한 성소와 함께, 성당은 멀리 찾아온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장엄하고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크토쉬의 성당과 대주교의 수호자, 시간 수도회는 성당 근처에서 종종 그들의 의무를 다 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들은 수 세대에 걸쳐 도시 곳곳을 수호하는 크바치 수비대의 임무를 도와 같이 수행한다. 두 단체 사이에서, 크바치는 제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크바치가 숭배와 자아성찰의 목적지로써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설적인 크바치 투기장 또한 탐리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투기장 중 하나 이기도 하다.
* * *
세계적인 휴양지 앤빌
골드 코스트를 여행할 때 들리는 항구도시 앤빌은 아비시안 해의 꽃 중의 꽃이다!
골드 코스트의 가장 부유한 항구 도시로서, 앤빌은 왕족과 시로딜은 물론 저 너머의 고위 관리들을 위한 휴양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혜로우며 고귀한 백작 에프렘 베니루스(Ephrem Benirus)는 황실의 관리로서 여름철에 종종 찾아오는 황제를 위해 도시를 다스린다. 운이 좋은 방문자들은 앤빌 성 발코니에서 국민들을 위해 손 흔드는 황제 레오빅을 만나볼 수 있다.
진기한 것이며 산해진미로 가득 찬 경이로운 야외 시장에 가기 위해 탐리엘 전역에서 모험가들이 모여든다. 다른 이들은 수많은 고급 식당들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모래사장 위에서 뛰놀며 투명한 아바시안 해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 도시가 귀족을 위한 수많은 호화로운 호텔에 뒤덮힐 때도 몇 몇의 시민들은 평범한 방문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해변가에 있는 아늑한 오두막에 숙소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온화하며 아름다운 골드 코스트보다 바람직한 여행지는 없다. 아카토쉬의 대성당으로 순례를 하러 오든, 크바치 격투장으로 자극적인 싸움을 즐기든, 오래된 유적을 모험하든, 혹은 앤빌의 화려함에 빠져들든,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아바시안 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곧 너를 만나길 기대하며!
골드 코스트 여행 지침서, 2부
골드 코스트: 롱하우스 제국의 황제들을 위한 휴양지
아스티니아 아이소리쿠스 저, 발행일: 2시대 566년, 비의 손길 8일
크바치의 역사
유서 깊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언덕 위의 도시 크바치는 시로딜에서 가장 오래된 콜로비안 도시 중 하나이다. 크바치 도민들은 박학다식하며 유쾌하고 또한 보수적이며 독실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홉 신을 배우거나 숭배하고자 하는 신실한 여행자들을 위하여, 크바치의 사제들은 숭배하기 위해 찾아오는 수 많은 순례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우아한 내부와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 외부를 가진 전설적인 아크토쉬의 대성당은 크바치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다. 각 신들을 위한 성소와 함께, 성당은 멀리 찾아온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장엄하고 예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크토쉬의 성당과 대주교의 수호자, 시간 수도회는 성당 근처에서 종종 그들의 의무를 다 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들은 수 세대에 걸쳐 도시 곳곳을 수호하는 크바치 수비대의 임무를 도와 같이 수행한다. 두 단체 사이에서, 크바치는 제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크바치가 숭배와 자아성찰의 목적지로써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설적인 크바치 투기장 또한 탐리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투기장 중 하나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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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휴양지 앤빌
골드 코스트를 여행할 때 들리는 항구도시 앤빌은 아비시안 해의 꽃 중의 꽃이다!
골드 코스트의 가장 부유한 항구 도시로서, 앤빌은 왕족과 시로딜은 물론 저 너머의 고위 관리들을 위한 휴양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혜로우며 고귀한 백작 에프렘 베니루스(Ephrem Benirus)는 황실의 관리로서 여름철에 종종 찾아오는 황제를 위해 도시를 다스린다. 운이 좋은 방문자들은 앤빌 성 발코니에서 국민들을 위해 손 흔드는 황제 레오빅을 만나볼 수 있다.
진기한 것이며 산해진미로 가득 찬 경이로운 야외 시장에 가기 위해 탐리엘 전역에서 모험가들이 모여든다. 다른 이들은 수많은 고급 식당들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모래사장 위에서 뛰놀며 투명한 아바시안 해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 도시가 귀족을 위한 수많은 호화로운 호텔에 뒤덮힐 때도 몇 몇의 시민들은 평범한 방문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해변가에 있는 아늑한 오두막에 숙소를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온화하며 아름다운 골드 코스트보다 바람직한 여행지는 없다. 아카토쉬의 대성당으로 순례를 하러 오든, 크바치 격투장으로 자극적인 싸움을 즐기든, 오래된 유적을 모험하든, 혹은 앤빌의 화려함에 빠져들든,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아바시안 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곧 너를 만나길 기대하며!
31. Gold Coast Notables
- Gold Coast Notables(골드 코스트의 유력자):
원문
골드 코스트의 유력자
미라벨 모티에르가 형제자매에게 쓴 보고서
통괄자 아스타라로부터, 골드코스트의 유력자에 대한 생각과 명백한 사실을 정리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언젠가 상대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들에 대해서. 그들을 죽여야 한다는 건 아니니까. 협조해서 부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는... 아니, 아마 그들을 죽여야 하겠지. 여느 때처럼.
지방총독 포튜나타 업 두갈: 이전에는 해적이었던 여왕은 그 기술과 야망으로 상인왕이 되어 조직의 정점에 서기 이전에는 골드코스트 무역회사에서 그다지 큰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포튜나타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녀는 무역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항해에 나섰고, 돌아왔을 때는 레드세일 해적 중 가장 인기 있는 해적선단의 우두머리였다. 앤빌을 쉽게 장악하고 도시의 지방총독이 되었다. 이제 포튜나타는 철주먹을 벨벳 장갑으로 감싸서 앤빌을 지배하고 있다. 그 확고한 인격과 증명된 전투 기술 외에도 그녀의 뒤에는 항상 중장비를 한 해적이 10여명 넘게 있어서 반항하려는 자는 없다. 애인이 선물을 보내는 것처럼 비밀을 제공하는 개인적인 랫 마스터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나 그녀의 야망은 항구도시의 경계를 넘어 골드코스트 전체가 그 지배하에 있음을 이미 선언했다. 사실은 아니지만 곧 현실이 될 것 같다.
카롤로스 아퀴라리오스 백작: 크바치의 늑대는 바렌 아퀴라리오스의 조카다. 전쟁에 나간 바렌의 뒤를 이어 거리를 지키고 있다. 골드코스트의 유력자 중 유일하게 진정한 선인이다. 신앙과 강한 신념을 갖고 그 자리에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내친김에 말하는데 엄청 따분한 인간이다. 그는 포튜나타를 좋아하지 않고, 그녀의 해적으로부터 크바치를 멀리하고 있다. 도시를 내려다보는 것뿐만 아니라 종교적 양심이 되고 있는 아카토쉬 대성당과는 불평한 동맹관계다. 실제로 그는 최근 시간의 기사단, 대성당의 보호자이자 크바치의 경비병으로서 확장된 권리와 의무를 부여받았다. 축제 거위처럼 도시를 조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로부터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는 정치에 빠져 있지 않았다면, 다크 브라더후드의 강적이 될 수도 있었다.
알토리우스 폰티쿠스 대주교: 아카토쉬 신앙의 수장이자 대성당 지도자이기도 한 그는 흥미롭고 복잡한 남자다. 신앙에 열심이라 아카토쉬가 그의 노력을 이끌어 주기를 진심으로 믿는다. 그는 또 성직자 계급이 급격히 올라간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독자적이면서도 포튜나타처럼 야심에 차 있다. 종교인으로서는 놀랍게도 골드코스트 전역에 첩자와 정보원이 숨겨져 있다. 대주교가 모르는 일은 거의 없다. 수르스 대선율관과 피시아 대설교사, 시간의 기사단의 수도전사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알토리우스가 그의 충실한 신자들이 우리에게 등을 돌리게 하면 다크 브라더후드에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외의 유력자로서는 퀸투스 자롤 경, 시간의 기사단의 지휘관 마쿠스 스키피오, 골드코스트 무역회사의 하소 브렌트경, 눈치채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섬 방문자, 여왕의 눈동자의 라즘 더가 있다. 잠재적 위협, 목표, 아군에 대한 보고는 곧 전해질 것이다.
골드 코스트의 유력자
미라벨 모티에르가 형제자매에게 쓴 보고서
통괄자 아스타라로부터, 골드코스트의 유력자에 대한 생각과 명백한 사실을 정리하도록 지시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언젠가 상대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들에 대해서. 그들을 죽여야 한다는 건 아니니까. 협조해서 부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또는... 아니, 아마 그들을 죽여야 하겠지. 여느 때처럼.
지방총독 포튜나타 업 두갈: 이전에는 해적이었던 여왕은 그 기술과 야망으로 상인왕이 되어 조직의 정점에 서기 이전에는 골드코스트 무역회사에서 그다지 큰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포튜나타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녀는 무역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항해에 나섰고, 돌아왔을 때는 레드세일 해적 중 가장 인기 있는 해적선단의 우두머리였다. 앤빌을 쉽게 장악하고 도시의 지방총독이 되었다. 이제 포튜나타는 철주먹을 벨벳 장갑으로 감싸서 앤빌을 지배하고 있다. 그 확고한 인격과 증명된 전투 기술 외에도 그녀의 뒤에는 항상 중장비를 한 해적이 10여명 넘게 있어서 반항하려는 자는 없다. 애인이 선물을 보내는 것처럼 비밀을 제공하는 개인적인 랫 마스터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나 그녀의 야망은 항구도시의 경계를 넘어 골드코스트 전체가 그 지배하에 있음을 이미 선언했다. 사실은 아니지만 곧 현실이 될 것 같다.
카롤로스 아퀴라리오스 백작: 크바치의 늑대는 바렌 아퀴라리오스의 조카다. 전쟁에 나간 바렌의 뒤를 이어 거리를 지키고 있다. 골드코스트의 유력자 중 유일하게 진정한 선인이다. 신앙과 강한 신념을 갖고 그 자리에 명예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내친김에 말하는데 엄청 따분한 인간이다. 그는 포튜나타를 좋아하지 않고, 그녀의 해적으로부터 크바치를 멀리하고 있다. 도시를 내려다보는 것뿐만 아니라 종교적 양심이 되고 있는 아카토쉬 대성당과는 불평한 동맹관계다. 실제로 그는 최근 시간의 기사단, 대성당의 보호자이자 크바치의 경비병으로서 확장된 권리와 의무를 부여받았다. 축제 거위처럼 도시를 조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로부터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는 정치에 빠져 있지 않았다면, 다크 브라더후드의 강적이 될 수도 있었다.
알토리우스 폰티쿠스 대주교: 아카토쉬 신앙의 수장이자 대성당 지도자이기도 한 그는 흥미롭고 복잡한 남자다. 신앙에 열심이라 아카토쉬가 그의 노력을 이끌어 주기를 진심으로 믿는다. 그는 또 성직자 계급이 급격히 올라간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독자적이면서도 포튜나타처럼 야심에 차 있다. 종교인으로서는 놀랍게도 골드코스트 전역에 첩자와 정보원이 숨겨져 있다. 대주교가 모르는 일은 거의 없다. 수르스 대선율관과 피시아 대설교사, 시간의 기사단의 수도전사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알토리우스가 그의 충실한 신자들이 우리에게 등을 돌리게 하면 다크 브라더후드에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외의 유력자로서는 퀸투스 자롤 경, 시간의 기사단의 지휘관 마쿠스 스키피오, 골드코스트 무역회사의 하소 브렌트경, 눈치채지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섬 방문자, 여왕의 눈동자의 라즘 더가 있다. 잠재적 위협, 목표, 아군에 대한 보고는 곧 전해질 것이다.
32. The Gold Ribbon of Merit
- The Gold Ribbon of Merit(공훈의 황금 리본):
원문
공훈의 황금 리본
앰피리안 브런 지음
이른 봄날의 아침, 템플러와 스팅풀이 지나가는 동안, 아침안개 낀 나무 사이로 차가운 태양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나무를 내버려둔 4년 동안 그들 중 어느하나 하이 락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 사이 나무가 자라듯이, 그들도 변해 있었다. 스팅풀은 이제 잘생긴 갈색 콧수염을 밀랍으로 굳혀 멋을 내고 있었고, 어린 시절 고대의 숲을 찾아 모험을 떠나곤 했던 템플러는 다른 생명채마냥 변해 있었다. 그는 안팍으로 상처가 있는 것 마냥 무척이나 과묵해져 있었다.
둘 다 활과 화살통을 쥔채 그들의 길을 개척하듯 주의를 기울이며 넝쿨과 나뭇가지를 헤치며 나아갔다.
"어이 친구, 여기가 예전에 너네 집으로 가던길 아니야?" 스팅풀이 물었다.
템플러는 무성히 자란 풀숲을 쳐다보곤 계속 나아가기 전에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스팅풀이 웃으면서 말했다. "예전에 네가 맨날 코피나 흘리면서 뛰어다니던 기억이 선명한데, 그런 자네가 군인이 되었다니 도저히 믿기질 않아."
"가족은 어떻게 지내?" 템플러가 물었다.
"여전하지. 놀랍게도 좀 더 화려해졌더라. 내가 대학에서 돌아오길 원하는게 분명한데, 내가 여기 와서 할게 뭐가 있겠어. 유산이나 상속받을 때가 아니라면. 아, 그러고보니 내가 궁술대회에서 영예의 황금 리본을 받는걸 봤나?"
"못봤을리가 있나." 템플러가 말했다.
"그렇지, 집에서 대 회랑에 걸어놓은 사실을 깜빡할뻔 했어. 여봐라~ 하는거지. 전망 창을 통해서도 볼 수 있을 거야. 우습긴 하지만, 내 소작농들이 그걸 보고 감명받길 바래."
풀위에 안개가 서려있고 불투명한 차가운 수증기가 감싸안은 초원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마치 파수꾼 마냥 삼베로 만들어진 과녁이 반원의 모양으로 세워져 있었다.
"연습을 계속했겠지." 지켜보며 템플러가 말했다.
"음, 조금. 마을에 돌아온지 며칠밖에 되지 않아서." 미소를 지으며 스팅풀이 말했다. "부모님이 네가 돌아온지 몇주 되었다고 하더라?"
"맞아. 내 부대가 몇 마일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 오니 아득한 추억에 온 기분이야. 모든게 변했어.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야. "템플러는 광활한 대지가 수 마일에 걸쳐 나타나는 계곡의 아래를 쳐다보았다. "좋은 경작지가 되었군."
"우리 가문은 네가가 떠난 이후 세력을 넓혔어. 너의 옛날 집을 보존할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그건 그냥 감성적인 모양이었어. 더군다나 비옥한 땅이 그 아래에 있었지."
스팅풀은 그의 활의 시위를 조심스럽게 걸었다. 그를 위해 웨이레스트에서 수공예로 만들어진 금색 줄에 은장식이 된 칠흙색 에보니 활은 그 자체로 완벽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었다. 그는 템플러가 그의 활에 시위를 거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시림을 느꼈다. 슬프게도 거의 바스러져 가는 활대에 천 몇가닥으로 마무리 되어 있었다.
"네가 활을 시위에 거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부대에 돌아가서 대학 사람에게 조언을 듣는게 좋을 거야." 스팅풀은 최대한 인자하게 얘기했다. "느슨해진 고리는 O안의 X자 모양이 되어야지. 지금 네가 하고 있는 모양은 Y안에 Z자 모양이야."
"나한테는 이게 좋아." 템플러가 말했다. "지금 말해야 하겠는데, 오늘 오후에는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저녁까지 부대에 돌아가야 해."
스팅풀은 그의 오랜 친구에게 기분이 언짢아지기 시작했다. 그의 부모가 땅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화가 났다면 왜 그걸 얘기하지 않는걸까? 왜 이제서야 계곡에 돌아왔을까? 그는 템플러가 그의 첫 번째 화살을 시위에 매고 과녁에 조준하는걸 보곤, 기침을 하여 주의를 끌었다.
"미안하지만, 내 몇가지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는 부대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야. 먼저 활을 시위에 거는건 삼지법, 검지엄지법, 검지이지법 이렇게 세가지 방법이 있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검지로 시위에 거는 방법이 있지." 스팅풀은 템플러에게 그의 활시위에 작은 가죽 고리를 꽉 잡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방법중에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너의 엄지손가락은 상처를 입게 되지."
"난 내 어리석은 방법이 잘 맏는거 같아."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고, 템플러. 그들이 나에게 거저 영예의 황금 리본을 준게 아니야. 난 방패 뒤에서, 일어서서, 앉아서, 뛰면서, 무릎 꿇어서, 말위에 서서 활을 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네. 실전적인 기법이고 내 너와의 우정을 잊지 않았기에 이러한 지식을 알려주는거야. 자비의 키나레스시어, 옛날에 네가 꼬맹이었을 때 나한테 조언을 달라고 빌었던 일이 기억나는구만."
템플러는 스팅풀을 잠시 쳐다보더니 그의 활을 내렸다."'보여주게."
스팅풀은 날카로워졌던 신경을 다시 가라앉혔다. 그의 활을 눈썹, 콧수염, 가슴, 귓볼의 방향으로 들어 올렸다.
"활을 쏘는 것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지. 보스머들이 하듯이 당기는 것과 쏘는 것을 연속된 한 동작에 행하는 것, 카짓이 하듯이 짧게 당기고 한번 쉬고 쏘는 것. 그리고 예비 당김, 쉬고, 최종 당김." 스팅풀이 쏜 화살은 과녁의 정 중앙을 정확하게 맞췄다. "그리고 발사. 내가 좋아하는 방법이야."
"훌륭하군." 템플러가 말했다.
"이젠 네 차례야." 스팅풀이 말했다. 그는 템플러가 활을 잡는 법, 화살을 시위에 거는 법, 조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템플러의 얼굴에 미소가 나타났다. 스팅풀이 전쟁의 상처가 녹아든 친구의 얼굴에서 유일하게 어린시절의 느낌을 본 순간이었다. 템플러가 쏜 화살은 빠르게 과녁의 위를 벗어나 계곡의 밑으로 사라졌다.
"나쁘지 않군." 템플러가 말했다.
"그래, 나쁘지 않아." 친근함을 느끼며 스팅풀이 말했다. "연습을 조금만 더 하면 과녁에 맞출 수 있을 거야."
그들이 헤어지기 전에 몇번의 사격이 이루어졌다. 템플러는 동쪽의 그의 부대를 향해 긴 걸음을 옮겼고, 스팅풀은 나무를 헤치며 가문의 저택을 향해 계곡을 내려갔다. 그는 오랜 친구를 도와주었다는 생각을 하며 대학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려갔다. 큰 전망 창이 깨져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대 회랑에 들어섰을 때, 템플러가 쏘았던 화살이 그 공훈의 황금 리본에 꽂혀있는 것을 보았다.
공훈의 황금 리본
앰피리안 브런 지음
이른 봄날의 아침, 템플러와 스팅풀이 지나가는 동안, 아침안개 낀 나무 사이로 차가운 태양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들이 좋아하는 나무를 내버려둔 4년 동안 그들 중 어느하나 하이 락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 사이 나무가 자라듯이, 그들도 변해 있었다. 스팅풀은 이제 잘생긴 갈색 콧수염을 밀랍으로 굳혀 멋을 내고 있었고, 어린 시절 고대의 숲을 찾아 모험을 떠나곤 했던 템플러는 다른 생명채마냥 변해 있었다. 그는 안팍으로 상처가 있는 것 마냥 무척이나 과묵해져 있었다.
둘 다 활과 화살통을 쥔채 그들의 길을 개척하듯 주의를 기울이며 넝쿨과 나뭇가지를 헤치며 나아갔다.
"어이 친구, 여기가 예전에 너네 집으로 가던길 아니야?" 스팅풀이 물었다.
템플러는 무성히 자란 풀숲을 쳐다보곤 계속 나아가기 전에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스팅풀이 웃으면서 말했다. "예전에 네가 맨날 코피나 흘리면서 뛰어다니던 기억이 선명한데, 그런 자네가 군인이 되었다니 도저히 믿기질 않아."
"가족은 어떻게 지내?" 템플러가 물었다.
"여전하지. 놀랍게도 좀 더 화려해졌더라. 내가 대학에서 돌아오길 원하는게 분명한데, 내가 여기 와서 할게 뭐가 있겠어. 유산이나 상속받을 때가 아니라면. 아, 그러고보니 내가 궁술대회에서 영예의 황금 리본을 받는걸 봤나?"
"못봤을리가 있나." 템플러가 말했다.
"그렇지, 집에서 대 회랑에 걸어놓은 사실을 깜빡할뻔 했어. 여봐라~ 하는거지. 전망 창을 통해서도 볼 수 있을 거야. 우습긴 하지만, 내 소작농들이 그걸 보고 감명받길 바래."
풀위에 안개가 서려있고 불투명한 차가운 수증기가 감싸안은 초원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마치 파수꾼 마냥 삼베로 만들어진 과녁이 반원의 모양으로 세워져 있었다.
"연습을 계속했겠지." 지켜보며 템플러가 말했다.
"음, 조금. 마을에 돌아온지 며칠밖에 되지 않아서." 미소를 지으며 스팅풀이 말했다. "부모님이 네가 돌아온지 몇주 되었다고 하더라?"
"맞아. 내 부대가 몇 마일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 오니 아득한 추억에 온 기분이야. 모든게 변했어.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야. "템플러는 광활한 대지가 수 마일에 걸쳐 나타나는 계곡의 아래를 쳐다보았다. "좋은 경작지가 되었군."
"우리 가문은 네가가 떠난 이후 세력을 넓혔어. 너의 옛날 집을 보존할지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그건 그냥 감성적인 모양이었어. 더군다나 비옥한 땅이 그 아래에 있었지."
스팅풀은 그의 활의 시위를 조심스럽게 걸었다. 그를 위해 웨이레스트에서 수공예로 만들어진 금색 줄에 은장식이 된 칠흙색 에보니 활은 그 자체로 완벽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었다. 그는 템플러가 그의 활에 시위를 거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시림을 느꼈다. 슬프게도 거의 바스러져 가는 활대에 천 몇가닥으로 마무리 되어 있었다.
"네가 활을 시위에 거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부대에 돌아가서 대학 사람에게 조언을 듣는게 좋을 거야." 스팅풀은 최대한 인자하게 얘기했다. "느슨해진 고리는 O안의 X자 모양이 되어야지. 지금 네가 하고 있는 모양은 Y안에 Z자 모양이야."
"나한테는 이게 좋아." 템플러가 말했다. "지금 말해야 하겠는데, 오늘 오후에는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저녁까지 부대에 돌아가야 해."
스팅풀은 그의 오랜 친구에게 기분이 언짢아지기 시작했다. 그의 부모가 땅을 잃어버린 것에 대해 화가 났다면 왜 그걸 얘기하지 않는걸까? 왜 이제서야 계곡에 돌아왔을까? 그는 템플러가 그의 첫 번째 화살을 시위에 매고 과녁에 조준하는걸 보곤, 기침을 하여 주의를 끌었다.
"미안하지만, 내 몇가지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는 부대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야. 먼저 활을 시위에 거는건 삼지법, 검지엄지법, 검지이지법 이렇게 세가지 방법이 있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검지로 시위에 거는 방법이 있지." 스팅풀은 템플러에게 그의 활시위에 작은 가죽 고리를 꽉 잡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방법중에 하나를 택하지 않으면 너의 엄지손가락은 상처를 입게 되지."
"난 내 어리석은 방법이 잘 맏는거 같아."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고, 템플러. 그들이 나에게 거저 영예의 황금 리본을 준게 아니야. 난 방패 뒤에서, 일어서서, 앉아서, 뛰면서, 무릎 꿇어서, 말위에 서서 활을 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네. 실전적인 기법이고 내 너와의 우정을 잊지 않았기에 이러한 지식을 알려주는거야. 자비의 키나레스시어, 옛날에 네가 꼬맹이었을 때 나한테 조언을 달라고 빌었던 일이 기억나는구만."
템플러는 스팅풀을 잠시 쳐다보더니 그의 활을 내렸다."'보여주게."
스팅풀은 날카로워졌던 신경을 다시 가라앉혔다. 그의 활을 눈썹, 콧수염, 가슴, 귓볼의 방향으로 들어 올렸다.
"활을 쏘는 것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지. 보스머들이 하듯이 당기는 것과 쏘는 것을 연속된 한 동작에 행하는 것, 카짓이 하듯이 짧게 당기고 한번 쉬고 쏘는 것. 그리고 예비 당김, 쉬고, 최종 당김." 스팅풀이 쏜 화살은 과녁의 정 중앙을 정확하게 맞췄다. "그리고 발사. 내가 좋아하는 방법이야."
"훌륭하군." 템플러가 말했다.
"이젠 네 차례야." 스팅풀이 말했다. 그는 템플러가 활을 잡는 법, 화살을 시위에 거는 법, 조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템플러의 얼굴에 미소가 나타났다. 스팅풀이 전쟁의 상처가 녹아든 친구의 얼굴에서 유일하게 어린시절의 느낌을 본 순간이었다. 템플러가 쏜 화살은 빠르게 과녁의 위를 벗어나 계곡의 밑으로 사라졌다.
"나쁘지 않군." 템플러가 말했다.
"그래, 나쁘지 않아." 친근함을 느끼며 스팅풀이 말했다. "연습을 조금만 더 하면 과녁에 맞출 수 있을 거야."
그들이 헤어지기 전에 몇번의 사격이 이루어졌다. 템플러는 동쪽의 그의 부대를 향해 긴 걸음을 옮겼고, 스팅풀은 나무를 헤치며 가문의 저택을 향해 계곡을 내려갔다. 그는 오랜 친구를 도와주었다는 생각을 하며 대학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내려갔다. 큰 전망 창이 깨져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대 회랑에 들어섰을 때, 템플러가 쏘았던 화살이 그 공훈의 황금 리본에 꽂혀있는 것을 보았다.
33. Goodnight Mundus
- Goodnight Mundus(잘 자렴, 문두스):
원문
잘 자렴, 문두스
탐리엘 자장가
장대한 녹색 묘지
거기에는 챠루스가 있었다
일요일에 죽은 드라우그도
그리고…
문다스를 뛰어 넘는 구아
벤치에는 2구의 네치가 있었다
서리 트롤과 스위트롤
멍청이 오크와 호커 빵
폭풍의 정령과 와바잭
"매지카"라고 속삭이던 늙은 나방 사제
안녕히 주무세요, 문다스
안녕히 주무세요, 챠루스
안녕히 주무세요, 문다스를 뛰어 넘는 구아
안녕히 주무세요, 일요일에 죽은 드라우그
안녕히 주무세요, 서리 트롤
안녕히 주무세요, 스위트롤
안녕히 주무세요, 멍청이 오크와 호커 빵
안녕히 주무세요, 정령
안녕히 주무세요, 와바잭
안녕히 주무세요, "매지카"라고 속삭이던 늙은 나방 사제
안녕히 주무세요, 오그림, 드레모라, 클랜피어
안녕히 주무세요, 전 세계의 데이드라
잘 자렴, 문두스
탐리엘 자장가
장대한 녹색 묘지
거기에는 챠루스가 있었다
일요일에 죽은 드라우그도
그리고…
문다스를 뛰어 넘는 구아
벤치에는 2구의 네치가 있었다
서리 트롤과 스위트롤
멍청이 오크와 호커 빵
폭풍의 정령과 와바잭
"매지카"라고 속삭이던 늙은 나방 사제
안녕히 주무세요, 문다스
안녕히 주무세요, 챠루스
안녕히 주무세요, 문다스를 뛰어 넘는 구아
안녕히 주무세요, 일요일에 죽은 드라우그
안녕히 주무세요, 서리 트롤
안녕히 주무세요, 스위트롤
안녕히 주무세요, 멍청이 오크와 호커 빵
안녕히 주무세요, 정령
안녕히 주무세요, 와바잭
안녕히 주무세요, "매지카"라고 속삭이던 늙은 나방 사제
안녕히 주무세요, 오그림, 드레모라, 클랜피어
안녕히 주무세요, 전 세계의 데이드라
34. The Gorge
- The Gorge(협곡):
원문
협곡
보에디아와 클라비커스 바일의 영역 사이에는 분수령이 존재하고, 그곳에서는 수요와 기아가 합일한다. 자그마한 자취의 흔적이 문다스의 피부에 달라붙어 살아남기 위해 무익하게 침식한다. 이것이 협곡, 기근과 절망의 굴이다. 거기서는 흉포한 데이드라가 결코 채워지지 않는 공복을 해소하기 위해 동족조차 양식으로 삼으며 모든 것을 영원히 먹어치운다.
이러한 가련한 짐승의 정점에 군림하는 것이 교활하고 힘을 요구하는 탐욕이다. 이 데이드라가 물질계에 소환되면, 그 성질을 활용해 협곡과 넌 사이에 자유롭게 들어가, 다음 사냥감을 계속 기다리며 지칠 줄 모르는 삶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
마법사는 정확한 절차만 알고 있으면 똑같이 이 영역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협곡의 위협과 마주할 각오만 있다면, 그것은 필멸자의 세계에 감지되지 않는 훌륭한 이동 수단이 될 것이다.
넌과 오블리비언 사이에는 장벽이 존재하지만 그곳은 그 어느 곳보다도 얇다. 그 자리가 물질계에 속박되어 있는 것은, 협곡의 가장 큰 욕구가 충족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욕망은 누구나 필요로 하는 요소, 즉 생명, 자아, 열의, 죽어야 할 운명이다. 이 요소를 바치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적절한 순서대로 늘어놓아라.
완성되면 닻이 협곡의 목에 이어지며, 위에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 닻을 움직이고 싶다면, 던진 순서대로 공물의 표시를 지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닻은 물질계로 돌아가, 그 힘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협곡
보에디아와 클라비커스 바일의 영역 사이에는 분수령이 존재하고, 그곳에서는 수요와 기아가 합일한다. 자그마한 자취의 흔적이 문다스의 피부에 달라붙어 살아남기 위해 무익하게 침식한다. 이것이 협곡, 기근과 절망의 굴이다. 거기서는 흉포한 데이드라가 결코 채워지지 않는 공복을 해소하기 위해 동족조차 양식으로 삼으며 모든 것을 영원히 먹어치운다.
이러한 가련한 짐승의 정점에 군림하는 것이 교활하고 힘을 요구하는 탐욕이다. 이 데이드라가 물질계에 소환되면, 그 성질을 활용해 협곡과 넌 사이에 자유롭게 들어가, 다음 사냥감을 계속 기다리며 지칠 줄 모르는 삶을 향유하게 될 것이다.
마법사는 정확한 절차만 알고 있으면 똑같이 이 영역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협곡의 위협과 마주할 각오만 있다면, 그것은 필멸자의 세계에 감지되지 않는 훌륭한 이동 수단이 될 것이다.
넌과 오블리비언 사이에는 장벽이 존재하지만 그곳은 그 어느 곳보다도 얇다. 그 자리가 물질계에 속박되어 있는 것은, 협곡의 가장 큰 욕구가 충족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욕망은 누구나 필요로 하는 요소, 즉 생명, 자아, 열의, 죽어야 할 운명이다. 이 요소를 바치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적절한 순서대로 늘어놓아라.
완성되면 닻이 협곡의 목에 이어지며, 위에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 닻을 움직이고 싶다면, 던진 순서대로 공물의 표시를 지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닻은 물질계로 돌아가, 그 힘을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5. A Grand Transformation
- A Grand Transformation(위대한 변신):
원문
위대한 변신
나무의 파수꾼 흐리리크 지음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외면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걸 알고 늘 가슴 속 깊이 알아야 한다. 때때로, 변화는 바깥의 힘에 의해 찾아온다. 계절의 흐름 혹은 사랑하는 자의 죽음. 우리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찾아오는 변화도 있다. 낡은 자신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필요성이다.
자신을 바꾸는 방법은 물론 많이 있다. 먼 곳으로 가 새로운 문화와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 목공에서 전사로, 재단사에서 알의 파수꾼으로 바뀌는 걸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히스트의 도움을 필요로 하다. 그들은 성별을 바꾸기로 선택한 자들이다.
이러한 개인들 내부의 깊은 무언가가 그들에게 이러한 변화를 겪게 할 것을 요구한다. 히스트의 생각인지, 그들 자신의 의사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마음과 손을 벌리고 귀를 기울여 이런 변화를 도울 의지가 있다. 우리는 함께 히스트와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준비를 한다.
그 의식은 항상 나를 숨막히게 한다. 히스트는 부족을 지켜보고 우리의 길을 안내해주지만, 직접적인 조치는 거의 취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히스트와 영혼이 결합해 사랑으로 가득한 포옹 뒤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이후에, 나는 새롭게 변신한 영혼을 부족에게 다시 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떠나고, 사랑하는 사람이 왔으므로, 그들은 모두 환영받고, 큰 축하를 받는다.
위대한 변신
나무의 파수꾼 흐리리크 지음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외면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걸 알고 늘 가슴 속 깊이 알아야 한다. 때때로, 변화는 바깥의 힘에 의해 찾아온다. 계절의 흐름 혹은 사랑하는 자의 죽음. 우리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찾아오는 변화도 있다. 낡은 자신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필요성이다.
자신을 바꾸는 방법은 물론 많이 있다. 먼 곳으로 가 새로운 문화와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 목공에서 전사로, 재단사에서 알의 파수꾼으로 바뀌는 걸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히스트의 도움을 필요로 하다. 그들은 성별을 바꾸기로 선택한 자들이다.
이러한 개인들 내부의 깊은 무언가가 그들에게 이러한 변화를 겪게 할 것을 요구한다. 히스트의 생각인지, 그들 자신의 의사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마음과 손을 벌리고 귀를 기울여 이런 변화를 도울 의지가 있다. 우리는 함께 히스트와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준비를 한다.
그 의식은 항상 나를 숨막히게 한다. 히스트는 부족을 지켜보고 우리의 길을 안내해주지만, 직접적인 조치는 거의 취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히스트와 영혼이 결합해 사랑으로 가득한 포옹 뒤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이후에, 나는 새롭게 변신한 영혼을 부족에게 다시 소개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떠나고, 사랑하는 사람이 왔으므로, 그들은 모두 환영받고, 큰 축하를 받는다.
36. Grasping Fortune
- Grasping Fortune
37. The Grave of Skar
- The Grave of Skar(스카의 무덤):
원문
스카의 무덤
Anrunn Frozen-Cove 씀
스카(Skar)의 파여진 눈이 캠프를 바라보고, 장작불이 메말라버린 그의 얼굴을 아른거리는 가운데 거미줄은 스카의 눈에 엉겨 붙어있다. 스카의 벌어진 입은 이제 입구로 쓰이고, 애쉬 랜더들 중 가장 적합한 이에게만 열린다. 그들은 조상들이 무찌른 이 거대한 짐승의 앞을 걷는다. 여기에는 음악도 술도 없고, 오히려 엄숙한 명상과 기도가 있다. 내게 들리는 것은 오직 그들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와 불꽃의 타들어가는 소리뿐이다.
애쉬랜더들은 나같은 외지인에게 거의 말을 걸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 부족 이외의 어느 지역에도 애정이 없고, 트라이뷰널을 따르는 다크 엘프들에 대한 타오르는 증오를 품고 있다. 나는 이 소요가 커지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애쉬부족의 땅속에 가라앉아, 죽은 스카의 다리보다 더 깊게 뿌리박혔다. 전쟁을 일으킬 기회가 있다면, 바덴펠의 다크 엘프들은 주저하지 않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그들의 방식과 관습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역사는 무시무시한 괴물, 그들의 의회 건물, 그들 과거의 성소와 함께 한다. 어떻게 스카를 물리쳤을까? 왜 그것의 시체가 그들의 회의장소로 사용되었을까? 나의 의문들은 대다수의 침묵에 직면한다. 그것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들은 음식이나 돈을 위해 말하지만, 그들조차도 아는 것이 많지 않다.
내가 아는 것은 그들의 조상이 전투에서 스카를 물리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물리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떤 이들은 창에 대해서 말하지만, 누가 그것을 사용 했는지는 말하지 못한다. 이 미스테리한 전사는 누구일까? 나는 그가 애쉬 랜더들에게 존경받고 숭배받길 기대한다. 왜 아무도 그의 이름을 알지 못할까? 나의 참석이 허락된 야영장에서 공유되는 구전전통들은 특별히 더 세세한 내용들까지 들어있다. 그런데도 왜 그의 이름은 그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는가?
애쉬 랜더들이 마주하는 섬뜩한 장소 또한 매우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힘과 승리를 보여주기 위해 그들이 잡은 짐승을 자신들의 왕좌 위에올려놓은 모습은 나에게 테인들(Thanes)을 떠올리게 하였다. 애쉬 랜더들이 과거의 승리를 떠올릴때, 그들은 미래의 영광을 위한 희망도 얻는다. 그들은 이 짐승, 강력한 스카를 쓰러뜨린 엘프였다. 그 날이 오게된다면, 그들이 무엇인들 성취 못하겠는가?
나는 스카의 시체를 지켜본다.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그것은 나를 두려움에 떨게하지만, 애시 랜더들에게는 희망과 힘의 상징이라고 나는 믿는다. 시선이 모닥불을 따라가다가 문득 나는 궁금해졌다. 저 힘과, 긍지로부터 무엇이 생겨나게 될까? 이 부족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어쩌면 또다른 스카가 나타나 그들은 다시 그것을 무찌른 사람들이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스카에게 패배한 사람들이 될지도. 오직 시간이 흘러야만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스카의 무덤
Anrunn Frozen-Cove 씀
스카(Skar)의 파여진 눈이 캠프를 바라보고, 장작불이 메말라버린 그의 얼굴을 아른거리는 가운데 거미줄은 스카의 눈에 엉겨 붙어있다. 스카의 벌어진 입은 이제 입구로 쓰이고, 애쉬 랜더들 중 가장 적합한 이에게만 열린다. 그들은 조상들이 무찌른 이 거대한 짐승의 앞을 걷는다. 여기에는 음악도 술도 없고, 오히려 엄숙한 명상과 기도가 있다. 내게 들리는 것은 오직 그들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와 불꽃의 타들어가는 소리뿐이다.
애쉬랜더들은 나같은 외지인에게 거의 말을 걸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 부족 이외의 어느 지역에도 애정이 없고, 트라이뷰널을 따르는 다크 엘프들에 대한 타오르는 증오를 품고 있다. 나는 이 소요가 커지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애쉬부족의 땅속에 가라앉아, 죽은 스카의 다리보다 더 깊게 뿌리박혔다. 전쟁을 일으킬 기회가 있다면, 바덴펠의 다크 엘프들은 주저하지 않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그들의 방식과 관습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역사는 무시무시한 괴물, 그들의 의회 건물, 그들 과거의 성소와 함께 한다. 어떻게 스카를 물리쳤을까? 왜 그것의 시체가 그들의 회의장소로 사용되었을까? 나의 의문들은 대다수의 침묵에 직면한다. 그것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들은 음식이나 돈을 위해 말하지만, 그들조차도 아는 것이 많지 않다.
내가 아는 것은 그들의 조상이 전투에서 스카를 물리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물리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떤 이들은 창에 대해서 말하지만, 누가 그것을 사용 했는지는 말하지 못한다. 이 미스테리한 전사는 누구일까? 나는 그가 애쉬 랜더들에게 존경받고 숭배받길 기대한다. 왜 아무도 그의 이름을 알지 못할까? 나의 참석이 허락된 야영장에서 공유되는 구전전통들은 특별히 더 세세한 내용들까지 들어있다. 그런데도 왜 그의 이름은 그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는가?
애쉬 랜더들이 마주하는 섬뜩한 장소 또한 매우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힘과 승리를 보여주기 위해 그들이 잡은 짐승을 자신들의 왕좌 위에올려놓은 모습은 나에게 테인들(Thanes)을 떠올리게 하였다. 애쉬 랜더들이 과거의 승리를 떠올릴때, 그들은 미래의 영광을 위한 희망도 얻는다. 그들은 이 짐승, 강력한 스카를 쓰러뜨린 엘프였다. 그 날이 오게된다면, 그들이 무엇인들 성취 못하겠는가?
나는 스카의 시체를 지켜본다.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그것은 나를 두려움에 떨게하지만, 애시 랜더들에게는 희망과 힘의 상징이라고 나는 믿는다. 시선이 모닥불을 따라가다가 문득 나는 궁금해졌다. 저 힘과, 긍지로부터 무엇이 생겨나게 될까? 이 부족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어쩌면 또다른 스카가 나타나 그들은 다시 그것을 무찌른 사람들이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스카에게 패배한 사람들이 될지도. 오직 시간이 흘러야만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38. The Gray Passage
- The Gray Passage(회색 통로):
원문
회색 통로
Stars여 노래하소서, 모든 이들의 가슴에 영광이 깃들도록. Hosiven의 돌과 오래도록-식어가는 Sarhedil의 장작더미 아래에서, 그들의 노동이 목적과 영광을 찾게 하소서. 순례자여 알라, Stars의 미덕을, 모든 위대한 행동이 축복받기를 부르짖으니. 위쪽 크래글론의 동굴들의 회색 통로를 지나 기도의 표지와 그들의 명령을 찾을 수 있는 올바른 길로 Stars의 인도를 받으라.
순례자여 Stars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임무를 맡아라. 비석에 새겨진, 그들의 여섯가지 미덕을 찾아라. 고귀한 마음으로 명령을 받들고, 최대한 빨리 돌아오라. 신속한 자와 정의로운 자만이 천상의 호의를 받을 것이다.
회색 통로
Stars여 노래하소서, 모든 이들의 가슴에 영광이 깃들도록. Hosiven의 돌과 오래도록-식어가는 Sarhedil의 장작더미 아래에서, 그들의 노동이 목적과 영광을 찾게 하소서. 순례자여 알라, Stars의 미덕을, 모든 위대한 행동이 축복받기를 부르짖으니. 위쪽 크래글론의 동굴들의 회색 통로를 지나 기도의 표지와 그들의 명령을 찾을 수 있는 올바른 길로 Stars의 인도를 받으라.
순례자여 Stars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임무를 맡아라. 비석에 새겨진, 그들의 여섯가지 미덕을 찾아라. 고귀한 마음으로 명령을 받들고, 최대한 빨리 돌아오라. 신속한 자와 정의로운 자만이 천상의 호의를 받을 것이다.
원문
용기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역경을 맞을 때도 변하지 않고 용기 있게 행동하라. 두려움이 누군가를 찾는다면, 너의 적이 떠맡게 하라. 두려움은 입술을 마르게 하고 감각을 무디게 하는 무게이기 때문이다. 비록 적이 군단이고 형제자매가 너의 발 앞에 죽어 있을지라도, 너는 용감하고 단호해야만 한다. 용기는 전사의 신전이 올라갈 반석이고, 신전은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Stars의 명령대로, 용감 할 것을 맹세하라.
용기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역경을 맞을 때도 변하지 않고 용기 있게 행동하라. 두려움이 누군가를 찾는다면, 너의 적이 떠맡게 하라. 두려움은 입술을 마르게 하고 감각을 무디게 하는 무게이기 때문이다. 비록 적이 군단이고 형제자매가 너의 발 앞에 죽어 있을지라도, 너는 용감하고 단호해야만 한다. 용기는 전사의 신전이 올라갈 반석이고, 신전은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Stars의 명령대로, 용감 할 것을 맹세하라.
원문
완벽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만물에 완벽을 추구하라. 너의 업에 충실하고 흔들리지 마라. 낮은 검과 함게 보내고 밤은 방패와 함께 보내라. 부지런히 훈련하고 흔들리지 마라. 흠잡을데 없이 행동하라, 위대함은 매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완벽한 전사는 생각이나 망설임 없이 적을 베어내는 무기다.
Stars의 명령대로, 완벽해 질 것을 맹세하라.
완벽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만물에 완벽을 추구하라. 너의 업에 충실하고 흔들리지 마라. 낮은 검과 함게 보내고 밤은 방패와 함께 보내라. 부지런히 훈련하고 흔들리지 마라. 흠잡을데 없이 행동하라, 위대함은 매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완벽한 전사는 생각이나 망설임 없이 적을 베어내는 무기다.
Stars의 명령대로, 완벽해 질 것을 맹세하라.
원문
경건함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Stars를 존경하라, 그들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것은 선하고 옳은 일이다. 사람들의 적을 베어내는 각각의 칼날은 우선 하늘을 향해 솟아 있어야 한다. 매 타격에 기도가 깃들게 하라. 기도 할 때는 변함없으며 희생 할 때는 관대하라. 경건한 자와 Stars에게 가장 사랑받는 자만이 진정한 영광을 찾으리라. 경건한 전사는 순종적인 전사이기에, 경건함은 가장 어두운 때에도 전사를 지탱해 줄 것이다.
Stars의 명령대로, 경건해 질 것을 맹세하라.
경건함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Stars를 존경하라, 그들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것은 선하고 옳은 일이다. 사람들의 적을 베어내는 각각의 칼날은 우선 하늘을 향해 솟아 있어야 한다. 매 타격에 기도가 깃들게 하라. 기도 할 때는 변함없으며 희생 할 때는 관대하라. 경건한 자와 Stars에게 가장 사랑받는 자만이 진정한 영광을 찾으리라. 경건한 전사는 순종적인 전사이기에, 경건함은 가장 어두운 때에도 전사를 지탱해 줄 것이다.
Stars의 명령대로, 경건해 질 것을 맹세하라.
원문
단순함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단순함을 추구하고 불경스러운 쾌락은 삼가라. 진창과 수렁에 젖어있는 짐승처럼 쾌락에 젖어 있지 마라. 금과 축복 받은 붉은 돌로 지어진 집에 머무르지 마라. 모든 일에 있어 청결과 금욕을 추구하라. 방탕한 이와 컵을 함께 쓰거나, 많은 것을-계산하는 이와 함께 식사하지 마라. 단순한 칼날은 깨끗하고 예리해야 한다. 단순한 전사는 짐을 지지 않기 때문에, 그의 길에 무엇이 닥치든 준비되어 있다.
Stars의 명령대로, 단순해 질 것을 맹세하라.
단순함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단순함을 추구하고 불경스러운 쾌락은 삼가라. 진창과 수렁에 젖어있는 짐승처럼 쾌락에 젖어 있지 마라. 금과 축복 받은 붉은 돌로 지어진 집에 머무르지 마라. 모든 일에 있어 청결과 금욕을 추구하라. 방탕한 이와 컵을 함께 쓰거나, 많은 것을-계산하는 이와 함께 식사하지 마라. 단순한 칼날은 깨끗하고 예리해야 한다. 단순한 전사는 짐을 지지 않기 때문에, 그의 길에 무엇이 닥치든 준비되어 있다.
Stars의 명령대로, 단순해 질 것을 맹세하라.
원문
복종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언제나 왕과 성직자에게 복종하라. 의무는 밝은 기질이라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어두운 기질이라고 거부하지 않는다. 훌륭한 왕이라고 가난한 왕보다 복종의 권리를 더 가지지 않는다. 사제와 왕은 Stars의 의지의 목소리에 복종한다. 무화과처럼 시거나 원석처럼 단단할지라도, 그들은 반드시 복종해야 한다. 복종은 전사의 갑옷이며, 갑옷은 강하기 때문이다.
Stars의 명령대로, 복종 할 것을 맹세하라.
복종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언제나 왕과 성직자에게 복종하라. 의무는 밝은 기질이라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어두운 기질이라고 거부하지 않는다. 훌륭한 왕이라고 가난한 왕보다 복종의 권리를 더 가지지 않는다. 사제와 왕은 Stars의 의지의 목소리에 복종한다. 무화과처럼 시거나 원석처럼 단단할지라도, 그들은 반드시 복종해야 한다. 복종은 전사의 갑옷이며, 갑옷은 강하기 때문이다.
Stars의 명령대로, 복종 할 것을 맹세하라.
원문
경계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눈이 먼 낮에도 별이-신성한 밤에도, 언제나 경계하라. 거대한 성벽 뒤에서도, 백성들은 회색인, 고블린-족, 야생의 짐승 때문에 위태로움에 빠진다. 홀 안에서도, 백성들은 음모와 형편없는 조언에 빠진다. 경계는 전사의 신전을 지키는 성벽이기에, 전사는 반드시 감시하고 명분이 주어졌을 때는 행동해야 한다.
Stars의 명령대로, 경계 할 것을 맹세하라.
경계의 맹세
순례자여 Stars의 명령을 알라:
눈이 먼 낮에도 별이-신성한 밤에도, 언제나 경계하라. 거대한 성벽 뒤에서도, 백성들은 회색인, 고블린-족, 야생의 짐승 때문에 위태로움에 빠진다. 홀 안에서도, 백성들은 음모와 형편없는 조언에 빠진다. 경계는 전사의 신전을 지키는 성벽이기에, 전사는 반드시 감시하고 명분이 주어졌을 때는 행동해야 한다.
Stars의 명령대로, 경계 할 것을 맹세하라.
39. Great Harbingers
- Great Harbingers(위대한 선도자들):
원문
컴패니언의 위대한 선도자들
이 역사는 제2시대 요르바스카 서클의 일원, 천리안 스와이크에 의한 기록이다. 나는 글에 재능이 있지는 않지만, 내 이전의 컴패니언즈에 대한 역사를 배웠고, 내 대에서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어둠을 뚫고 우리를 소븐가르드의 영광으로 이끌어준 유명한 컴패니언의 선도자 일람을 기록한다.
선도자의 메모: 컴패니언에는 이스그라모어 이래로 진정한 통솔자는 없다 - 그 누구에게도 요르바스카에 뛰고 있는 위대한 심장을 통솔할 수 있는 강인함은 없었다. 마법사나 도둑들은 계급에 따라 어떤 옷을 입는지도 바뀌어 왔으나, 우리들 컴패니언은 스스로 영광의 운명을 쥘 수 있다. 선도자는 조언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명예에 관한 의문이 들면 그것을 해명한다. 컴패니언은 몇 천년 간 요르바스카에 있었으며, 선도자 중에는 실력이나 마음, 그 영혼 면에서 비참했던 자도 있었고 뛰어났던 자도 있었다. 여기 노래나 행동에 영향을 끼친 가장 영광스러운 선도자들의 목록이 있다.
이스그라모어: 최초의 선도자, 최초의 인간, 언어를 전달한 자. 그리고 먼 옛날 멀리 떨어진 토지에서 처음으로 컴패니언에 영광을 가져온 자. 더 훌륭한 자가 그에 대해 기록한 것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기술하지 않는다.
강의 직: 귀환 중이던 요르바스카의 선장이자, 스카이포지의 발견자, 화이트런의 창설자, 시간과 함께 잃어버린 컴패니언 최초의 맹세의 수호자. 다른 선원들은 정복의 영광을 원하였으나, 그의 선원들은 최초로 정착하고 전쟁에 적합하지 않아 뒤늦게 도착한 자들의 호위를 맡았다.
후퇴의 므라이프윌: 이스그라모어 사망으로부터 수백년 후, 컴패니언은 용병보다는 조금 더 제대로 된 고용병사의 집단이 되었다.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서 고용되었으나 개인의 명예를 추구했기 때문에, 방패-형제들끼리도 어쩔 수 없이 전장에서 얼굴을 마주쳐야했다. 므라이프윌의 지혜로 어떠한 전쟁이나 정치적 싸움에도 관여하지 않도록 선언하게 되기전에는, 컴패니언의 명예의 끈이 붕괴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의 뛰어난 통솔력 덕분에, 오늘날의 컴패니언은 공평한 조정자로서 전장에서의 영광과 함께 유명해졌다.
고귀한 시록: 아트모라 인이 아닌 선도자들 중 최초이다. 이는 노르드가 자신들을 스스로 노르드라 여기기 시작하여 순수함과 이스그라모어의 유산을 둘러싼 큰 싸움이 있었을 무렵이다. 시록은 처음에 종자로 요르바스카에 왔지만, 이 레드가드는 당시 명예도 없는 전사들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았을 때 바로 자신의 용기를 증명했다. 당시 선도자였던 침묵의 툴바를 구한 뒤로 그는 명예로운 컴패니언의 지위를 얻었다. 방패-형제로서도 가장 유능한 전사로서도 알려져 있으며, 속도와 기교는 모든 아트모라 인들을 상회하였다. 그가 선도자로 있었던 시기는 짧았으나 그 검술은 새로운 컴패니언들에 대한 훈련을 통하여 이어지고 있다.
아웃사이더 헤난티어: 최초의 엘프 선도자. 이전의 시록과 마찬가지로, 그도 요르바스카에 왔을 당시에는 비웃음의 표적이었고, 시기적인 배경도 있어서 (제1 시대가 끝날 무렵이었다) 엘프는 정식 컴패니언이 되지 못하고 전당 안을 들여다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낮동안 헤난티어는 겸허하게 부탁받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밤에는 안뜰 밖에서 맹렬히 훈련하였고, 다음 날 일을 시작할 때까지 몇분밖에 자지 않았다. 그는 수명의 선도자를 섬기며 쉬지않고 불만도 없이, 몸과 마음을 계속해서 갈고 닦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는 신입 컴패니언들에게 명예를 가르친 자로서 신용받게 되었다.
제자 중 한 명이 선도자가 되어 노인이 되었을 무렵 헤난티어는 임종을 맞이했다. 선도자는 모든 컴패니언들을 모아 그의 후계자로서 헤난티어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때때로 엘프도 노르드의 마음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그날 컴패니언에는 무기를 내려놓는 자도 있었으나, 진정한 명예를 아는 자들은 남았다. 우리들은 그들의 유산을 짊어지고 있다.
매의 눈 맥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선도자이나, 그 이유로 과소평가하는 자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할 것이다. 적군의 절반을 노려보는 것만으로 쓰러트리고, 남은 자들을 단독으로 쓰러트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선도자로서 8년째 되던 해에 행방불명이 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이유에 관해 많은 음모론들이 있다.
긴 코의 키르닐: 제2시대 말 암흑기 뒤에 연달아 불성실하고 불명예스러운 선도자가 요르바스카에 대핸 권리를 주장하던 무렵, 진정한 마음을 가진 컴패니언을 황야에서 모아 요르바스카에 맹공격을 퍼부었던 것이 긴 코의 키르닐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강탈자를 물리치고 피를 흘려 명예를 되찾았다. 그는 젊고 새로운 컴패니언들의 규범을 나타내는, 서클이라 불리는 신뢰할만한 조언자 집단 (위대한 이스그라모어 선장의 회의에서 이름을 붙였다)을 창설하였다.
명예의 개념을 깨트리지 않는 전통으로서, 그는 컴패니언이 나아갈 길을 정했다. 우리들은 다시 한번 이스그라모어를 본받아 소븐가르드로 나아가게 되었다.
컴패니언의 위대한 선도자들
이 역사는 제2시대 요르바스카 서클의 일원, 천리안 스와이크에 의한 기록이다. 나는 글에 재능이 있지는 않지만, 내 이전의 컴패니언즈에 대한 역사를 배웠고, 내 대에서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어둠을 뚫고 우리를 소븐가르드의 영광으로 이끌어준 유명한 컴패니언의 선도자 일람을 기록한다.
선도자의 메모: 컴패니언에는 이스그라모어 이래로 진정한 통솔자는 없다 - 그 누구에게도 요르바스카에 뛰고 있는 위대한 심장을 통솔할 수 있는 강인함은 없었다. 마법사나 도둑들은 계급에 따라 어떤 옷을 입는지도 바뀌어 왔으나, 우리들 컴패니언은 스스로 영광의 운명을 쥘 수 있다. 선도자는 조언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명예에 관한 의문이 들면 그것을 해명한다. 컴패니언은 몇 천년 간 요르바스카에 있었으며, 선도자 중에는 실력이나 마음, 그 영혼 면에서 비참했던 자도 있었고 뛰어났던 자도 있었다. 여기 노래나 행동에 영향을 끼친 가장 영광스러운 선도자들의 목록이 있다.
이스그라모어: 최초의 선도자, 최초의 인간, 언어를 전달한 자. 그리고 먼 옛날 멀리 떨어진 토지에서 처음으로 컴패니언에 영광을 가져온 자. 더 훌륭한 자가 그에 대해 기록한 것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기술하지 않는다.
강의 직: 귀환 중이던 요르바스카의 선장이자, 스카이포지의 발견자, 화이트런의 창설자, 시간과 함께 잃어버린 컴패니언 최초의 맹세의 수호자. 다른 선원들은 정복의 영광을 원하였으나, 그의 선원들은 최초로 정착하고 전쟁에 적합하지 않아 뒤늦게 도착한 자들의 호위를 맡았다.
후퇴의 므라이프윌: 이스그라모어 사망으로부터 수백년 후, 컴패니언은 용병보다는 조금 더 제대로 된 고용병사의 집단이 되었다.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서 고용되었으나 개인의 명예를 추구했기 때문에, 방패-형제들끼리도 어쩔 수 없이 전장에서 얼굴을 마주쳐야했다. 므라이프윌의 지혜로 어떠한 전쟁이나 정치적 싸움에도 관여하지 않도록 선언하게 되기전에는, 컴패니언의 명예의 끈이 붕괴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의 뛰어난 통솔력 덕분에, 오늘날의 컴패니언은 공평한 조정자로서 전장에서의 영광과 함께 유명해졌다.
고귀한 시록: 아트모라 인이 아닌 선도자들 중 최초이다. 이는 노르드가 자신들을 스스로 노르드라 여기기 시작하여 순수함과 이스그라모어의 유산을 둘러싼 큰 싸움이 있었을 무렵이다. 시록은 처음에 종자로 요르바스카에 왔지만, 이 레드가드는 당시 명예도 없는 전사들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았을 때 바로 자신의 용기를 증명했다. 당시 선도자였던 침묵의 툴바를 구한 뒤로 그는 명예로운 컴패니언의 지위를 얻었다. 방패-형제로서도 가장 유능한 전사로서도 알려져 있으며, 속도와 기교는 모든 아트모라 인들을 상회하였다. 그가 선도자로 있었던 시기는 짧았으나 그 검술은 새로운 컴패니언들에 대한 훈련을 통하여 이어지고 있다.
아웃사이더 헤난티어: 최초의 엘프 선도자. 이전의 시록과 마찬가지로, 그도 요르바스카에 왔을 당시에는 비웃음의 표적이었고, 시기적인 배경도 있어서 (제1 시대가 끝날 무렵이었다) 엘프는 정식 컴패니언이 되지 못하고 전당 안을 들여다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낮동안 헤난티어는 겸허하게 부탁받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밤에는 안뜰 밖에서 맹렬히 훈련하였고, 다음 날 일을 시작할 때까지 몇분밖에 자지 않았다. 그는 수명의 선도자를 섬기며 쉬지않고 불만도 없이, 몸과 마음을 계속해서 갈고 닦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는 신입 컴패니언들에게 명예를 가르친 자로서 신용받게 되었다.
제자 중 한 명이 선도자가 되어 노인이 되었을 무렵 헤난티어는 임종을 맞이했다. 선도자는 모든 컴패니언들을 모아 그의 후계자로서 헤난티어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때때로 엘프도 노르드의 마음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그날 컴패니언에는 무기를 내려놓는 자도 있었으나, 진정한 명예를 아는 자들은 남았다. 우리들은 그들의 유산을 짊어지고 있다.
매의 눈 맥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선도자이나, 그 이유로 과소평가하는 자는 같은 잘못을 되풀이할 것이다. 적군의 절반을 노려보는 것만으로 쓰러트리고, 남은 자들을 단독으로 쓰러트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선도자로서 8년째 되던 해에 행방불명이 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이유에 관해 많은 음모론들이 있다.
긴 코의 키르닐: 제2시대 말 암흑기 뒤에 연달아 불성실하고 불명예스러운 선도자가 요르바스카에 대핸 권리를 주장하던 무렵, 진정한 마음을 가진 컴패니언을 황야에서 모아 요르바스카에 맹공격을 퍼부었던 것이 긴 코의 키르닐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강탈자를 물리치고 피를 흘려 명예를 되찾았다. 그는 젊고 새로운 컴패니언들의 규범을 나타내는, 서클이라 불리는 신뢰할만한 조언자 집단 (위대한 이스그라모어 선장의 회의에서 이름을 붙였다)을 창설하였다.
명예의 개념을 깨트리지 않는 전통으로서, 그는 컴패니언이 나아갈 길을 정했다. 우리들은 다시 한번 이스그라모어를 본받아 소븐가르드로 나아가게 되었다.
40. The Great Houses and Their Uses
- The Great Houses and Their Uses(대가문과 그 특권):
원문
대가문과 그 특권
저자 텔 베라노
애쉬랜더에서 살면 가혹한 생활에 익숙해질 것이다. 분노한 크와마, 독버섯, 애쉬랜더 부족의 습격자. 어느 것이든 상대를 죽이려 한다. 그것도 아주 은밀하게.
여기에 다크 엘프의 대가문에 관한 서적을 정리한다. 이걸 사용해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다.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다. 단, 드레스 가문의 노예 캐러밴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하더라도, 텔 베라노에게 살며시 다가오는 것은 사양할 뿐이다.
인도릴 가문
남해안 가까이 어딘가에 있다면, 인도릴 가문이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아말렉시아의 개들은 스톤폴스와 데샨의 유력한 가문의 대부분의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드레스 가문에게는 돈이 있고, 레도란 가문에게는 무력이 있다. 하지만 속아서는 안된다. 파란 모자가 애쉬랜더의 정신적 중심을 쥐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문장을 본 적이 있는가? 날개가 있으며, 우리들을 그런 식으로 보고 있다. 자신들의 아래 쪽이라고. 자신들보다 한참 아래라고. 스톤폴스의 군대는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중 하나로, 인도릴 가문의 전쟁의 영웅 탄바르가 그 정점에 있다.
힌트: 누구보다도 먼저 인도릴 가문의 군대에 뇌물을 건네야 한다. 그들에게는 가장 잘 통한다. 템플에 침입하려 하지 말것. 성채와 같다. 인도릴 가문의 옷을 입은 자는 스톤폴스와 데샨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것이다. 가장 간단한 목표를 찾아라.
레도란 가문
의무. 명예. 어리석은짓. 일반 시민은 레도란 가문을 동맹의 강력한 오른팔이라 생각한다. 바깥에서 동맹의 사관 집단을 발견하면, 그들은 가장 인상적인 모자가 그 드높은 명예를 가진 일족에 속해 있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현실은 조금 다르다. 붉은 모자 부대는 확실히 조약의 군대를 움직이고는 있지만 밑에서 지지하고 있는 것이며, 위에서 지배하고 있지 않다. 아르고니안의 정찰부대와 노르드의 광전사들 또한 많은 부대의 지휘를 담당하고 있다. 이 말을 숨기려 하는 이유? 고결한 레도란 가문은 원래 동맹이 조직된 것을 아직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그들의 군인다운 대담함은 아르고니안의 은밀함과 노르드의 용기에 비교하면 조금 부족한듯 보인다.
그들의 얼굴로부터 하나 인용해보자. '인생은 엄격하다. 판단라고, 인내하고, 숙고하여라. 경솔한 인생은 살가치가 없다.' 이걸로 모든 것이 좋게 되었다면, 얼굴이 다른 시민이 올 때까지의 일이다. 그 후에는, 거짓을 품고 걷는 서민의 시대가 되었다.
힌트: 레도란의 부대는 유머가 없지만, 강한 욕구를 가졌다. 충분한 것을 제공하면, 자신의 어머니조차 팔아 넘길 것이다. 레도란은 무조건 대놓고 모욕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훈련장에서 경어를 쓰는 경향이 있다. 소매치기를 한다면 레도란이 딱 맞는 대상이다. 도망칠 곳만 확보해 놓도록. 그렇지 않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트라이뷰널을 맞이할 것이다.
흐랄루 가문
흐랄루 가문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조약의 연대에 관해 말 그대로 실행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적이나 노예를 갑자기 호감있게 본다는 것은 아니다. 아니, 흐랄루 가문의 지배자는 단지 다른 무엇보다도 영리한 것 뿐이다. 손을 펼쳐 보아도, 등뒤에 숨겨진 단검은 눈치채기 힘든 법이다. 그렇지 않나?
가장 우력한 지위는 인도릴 가문이 권리를 가진 한편, 흐랄루 가문은 데샨을 교활하게 지배하고 있다. 지배하의 최대 도시는 나르시스로, 모운홀드에서 조차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흐랄루 가문의 숙소와 대농원은 스톤폴스 남부의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그 설계도를 잘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건축업자 대부분은 같은 설계도를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다. 흐랄루의 숙소의 비밀장소를 한 군데 알았다면, 모든 숙박에 대해 아는 것이 된다.
힌트: 흐랄루의 부대는 데샨의 크와마 퀸과 같다. 그들에게 대항할 때는 그것을 사용하라. 데샨 바깥에 나가면, 흐랄루 가문의 자는 자신이 재폭풍에 서 있는 듯한 기분조차 든다. 그들에게 어디에 만나던간에 노란색 모자가 좋은 표식이 된다. 잘 활용하라.
드레스 가문
드레스 가문의 아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계급의 역할에 엄격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노예상인. 서민을 보는대로 팔아먹는 오만한 상류계급.
대부분 맞는 말이다. '드레스와는 상대하지 마라'라고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목소리도 떠오를 것이다. '텔, 그들은 어떻게 사용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평균적인 드레스의 일원은 가장 숙련된 소매치기조차 신경을 쓸 정도로 많은 보석을 과시한다.
벗이여, 그 민첩한 손을 억누르라. 드레스의 정의는 오디네이터와 지역 경비병을 성가시게 하는 것이 아니다. 드레스와 관련되면, 사라질 뿐. 죽거나 어딘가의 상류계급의 대농원의 노예가 된다.
힌트: 돈은 모두 노예상인의 지갑에 들어간다. 드레스와는 관련하지 말지어다.
텔바니 가문
이 마법사 가문의 장점은 하나뿐이다. 조약에 대해 불평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신경쓰는 것은 텔바니의 해안을 따른 성역 뿐이다. 조약이 만들어졌을 때, 그들은 예사외의 방법으로 로브를 얻고, 보이는 모든 실내 슬리퍼를 뱉어내었다. 그들은 도마뱀은 물론 노르드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다른 가문의 지도자를 돕기 위해 길도 내어주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은 고전적인 상아탑의 마법사들이다.
그 이외에 갈색의 모자에 관한 이야기는 좋지 않은 것 뿐이다. 그들은 드레스 가문과 같을 정도의 노예를 부리고 있다. 텔바니 가문의 귀족이기 위해서는, 상당한 힘이 필요하다. 제대로된 갈색 모자를 잘못된 방식으로 발견 했다면, 그들은 상대의 얼굴을 녹여버릴 것이다. 그들은 엄청난 마법의 보석과 바짝 말라버린 한 조각의 빵이라도 바꾸지 못할만한 책에 같은 가치를 두고 있다.
힌트: 난폭한 데이드라는 나에게 마법사 탑을 공격하라고는 못하였지만, 어떻게든 넌을 떠나고 싶다면, 불꽃과 얼음에 대한 방어효과를 부여받은 갑옷을 추천한다. 그리고 가능한 오랫동안 탑을 관찰할 것. 그곳에서 마법 방어의 인장이 보이면, 아마 수리를 위해 밖에 나가야 할 것이다. 노상에서 행운이 따를 지도 모른다. 보석 속에는 방어의 힘이 이미 깃들어 있는 것도 있다.
대가문과 그 특권
저자 텔 베라노
애쉬랜더에서 살면 가혹한 생활에 익숙해질 것이다. 분노한 크와마, 독버섯, 애쉬랜더 부족의 습격자. 어느 것이든 상대를 죽이려 한다. 그것도 아주 은밀하게.
여기에 다크 엘프의 대가문에 관한 서적을 정리한다. 이걸 사용해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다.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다. 단, 드레스 가문의 노예 캐러밴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하더라도, 텔 베라노에게 살며시 다가오는 것은 사양할 뿐이다.
인도릴 가문
남해안 가까이 어딘가에 있다면, 인도릴 가문이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아말렉시아의 개들은 스톤폴스와 데샨의 유력한 가문의 대부분의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드레스 가문에게는 돈이 있고, 레도란 가문에게는 무력이 있다. 하지만 속아서는 안된다. 파란 모자가 애쉬랜더의 정신적 중심을 쥐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문장을 본 적이 있는가? 날개가 있으며, 우리들을 그런 식으로 보고 있다. 자신들의 아래 쪽이라고. 자신들보다 한참 아래라고. 스톤폴스의 군대는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중 하나로, 인도릴 가문의 전쟁의 영웅 탄바르가 그 정점에 있다.
힌트: 누구보다도 먼저 인도릴 가문의 군대에 뇌물을 건네야 한다. 그들에게는 가장 잘 통한다. 템플에 침입하려 하지 말것. 성채와 같다. 인도릴 가문의 옷을 입은 자는 스톤폴스와 데샨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것이다. 가장 간단한 목표를 찾아라.
레도란 가문
의무. 명예. 어리석은짓. 일반 시민은 레도란 가문을 동맹의 강력한 오른팔이라 생각한다. 바깥에서 동맹의 사관 집단을 발견하면, 그들은 가장 인상적인 모자가 그 드높은 명예를 가진 일족에 속해 있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현실은 조금 다르다. 붉은 모자 부대는 확실히 조약의 군대를 움직이고는 있지만 밑에서 지지하고 있는 것이며, 위에서 지배하고 있지 않다. 아르고니안의 정찰부대와 노르드의 광전사들 또한 많은 부대의 지휘를 담당하고 있다. 이 말을 숨기려 하는 이유? 고결한 레도란 가문은 원래 동맹이 조직된 것을 아직 좋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그들의 군인다운 대담함은 아르고니안의 은밀함과 노르드의 용기에 비교하면 조금 부족한듯 보인다.
그들의 얼굴로부터 하나 인용해보자. '인생은 엄격하다. 판단라고, 인내하고, 숙고하여라. 경솔한 인생은 살가치가 없다.' 이걸로 모든 것이 좋게 되었다면, 얼굴이 다른 시민이 올 때까지의 일이다. 그 후에는, 거짓을 품고 걷는 서민의 시대가 되었다.
힌트: 레도란의 부대는 유머가 없지만, 강한 욕구를 가졌다. 충분한 것을 제공하면, 자신의 어머니조차 팔아 넘길 것이다. 레도란은 무조건 대놓고 모욕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훈련장에서 경어를 쓰는 경향이 있다. 소매치기를 한다면 레도란이 딱 맞는 대상이다. 도망칠 곳만 확보해 놓도록. 그렇지 않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트라이뷰널을 맞이할 것이다.
흐랄루 가문
흐랄루 가문은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조약의 연대에 관해 말 그대로 실행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적이나 노예를 갑자기 호감있게 본다는 것은 아니다. 아니, 흐랄루 가문의 지배자는 단지 다른 무엇보다도 영리한 것 뿐이다. 손을 펼쳐 보아도, 등뒤에 숨겨진 단검은 눈치채기 힘든 법이다. 그렇지 않나?
가장 우력한 지위는 인도릴 가문이 권리를 가진 한편, 흐랄루 가문은 데샨을 교활하게 지배하고 있다. 지배하의 최대 도시는 나르시스로, 모운홀드에서 조차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흐랄루 가문의 숙소와 대농원은 스톤폴스 남부의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그 설계도를 잘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건축업자 대부분은 같은 설계도를 반복하여 사용하고 있다. 흐랄루의 숙소의 비밀장소를 한 군데 알았다면, 모든 숙박에 대해 아는 것이 된다.
힌트: 흐랄루의 부대는 데샨의 크와마 퀸과 같다. 그들에게 대항할 때는 그것을 사용하라. 데샨 바깥에 나가면, 흐랄루 가문의 자는 자신이 재폭풍에 서 있는 듯한 기분조차 든다. 그들에게 어디에 만나던간에 노란색 모자가 좋은 표식이 된다. 잘 활용하라.
드레스 가문
드레스 가문의 아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계급의 역할에 엄격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노예상인. 서민을 보는대로 팔아먹는 오만한 상류계급.
대부분 맞는 말이다. '드레스와는 상대하지 마라'라고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목소리도 떠오를 것이다. '텔, 그들은 어떻게 사용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평균적인 드레스의 일원은 가장 숙련된 소매치기조차 신경을 쓸 정도로 많은 보석을 과시한다.
벗이여, 그 민첩한 손을 억누르라. 드레스의 정의는 오디네이터와 지역 경비병을 성가시게 하는 것이 아니다. 드레스와 관련되면, 사라질 뿐. 죽거나 어딘가의 상류계급의 대농원의 노예가 된다.
힌트: 돈은 모두 노예상인의 지갑에 들어간다. 드레스와는 관련하지 말지어다.
텔바니 가문
이 마법사 가문의 장점은 하나뿐이다. 조약에 대해 불평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신경쓰는 것은 텔바니의 해안을 따른 성역 뿐이다. 조약이 만들어졌을 때, 그들은 예사외의 방법으로 로브를 얻고, 보이는 모든 실내 슬리퍼를 뱉어내었다. 그들은 도마뱀은 물론 노르드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다른 가문의 지도자를 돕기 위해 길도 내어주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은 고전적인 상아탑의 마법사들이다.
그 이외에 갈색의 모자에 관한 이야기는 좋지 않은 것 뿐이다. 그들은 드레스 가문과 같을 정도의 노예를 부리고 있다. 텔바니 가문의 귀족이기 위해서는, 상당한 힘이 필요하다. 제대로된 갈색 모자를 잘못된 방식으로 발견 했다면, 그들은 상대의 얼굴을 녹여버릴 것이다. 그들은 엄청난 마법의 보석과 바짝 말라버린 한 조각의 빵이라도 바꾸지 못할만한 책에 같은 가치를 두고 있다.
힌트: 난폭한 데이드라는 나에게 마법사 탑을 공격하라고는 못하였지만, 어떻게든 넌을 떠나고 싶다면, 불꽃과 얼음에 대한 방어효과를 부여받은 갑옷을 추천한다. 그리고 가능한 오랫동안 탑을 관찰할 것. 그곳에서 마법 방어의 인장이 보이면, 아마 수리를 위해 밖에 나가야 할 것이다. 노상에서 행운이 따를 지도 모른다. 보석 속에는 방어의 힘이 이미 깃들어 있는 것도 있다.
41. Great Houses of Morrowind
- Great Houses of Morrowind(모로윈드의 대가문):
원문
모로윈드의 대가문
모로윈드의 다섯 대가문에 대한 설명
현대의 모로윈드는 다섯 대가문에 의해 다스려진다: 흐랄루 가문, 레도란 가문, 텔바니 가문, 인도릴 가문, 드레스 가문. 이들 중 세 가문만이 바덴펠과 이해관계을 가지고 있다. 바덴펠의 세 대가문은 그들 스스로를 그들의 전통적인 색으로 구분한다: 레도란은 붉은색, 흐랄루는 노란색, 텔바니는 갈색. 따라서, 흐랄루 가문의 일원들은 집합적으로 노란색으로 알아볼 수 있다.
대가문의 전통은 지금은 정치 정당으로 기능하는 고대 던머 일족과 부족들에게서 유래됐다. 던머 대가문의 자격은 주로 출생과 결혼에 따라 주어진다. 그러나 제국의 개척자들은 대가문의 견습생이나, 대가문으로 입양이 될 수도 있다. 처음에 이방인은 한 가문에 대한 독점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다른 모든 가문에 대한 야망을 버리며, 서약에 구속된 고용인으로써 한 가문에서 지위를 얻을 수 있다. 그 후, 충실한 봉사와, 하위 계급 내의 진급을 거쳐, 외부인은 대가문으로 입양될 수 있다. 대가문에서의 입양과 고위 계급으로의 진급은 후보의 인격과 충심에 대한 보증인 및 후원자로써 대가문 의원을 필요로 한다. 이방인을 후원해줄 의원을 찾는 것은 미래의 후원자를 위한 큰 봉사를 수반할 수 있다.
레도란 가문은 바덴펠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 대가문 중 하나이다. 레도란은 의무와 엄숙함, 경건함을 중시한다. 의무는 자신의 명예와 가문과 일족을 향한 것이다. 엄숙함은 인생에 있어 필수적인 진지함이다. 인생은 험난하다, 그리고 사건들은 세심한 주의와 진심 하에 판단되며, 견뎌지고, 반영되어야 한다. 경건함은 신을 향한 존경이다, 그리고 그들이 대표로 여기는 덕목이다. 빛, 경솔한 삶은 가치가 없다. 레도란 정착지는 던머 마을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건물들은 지역의 광물로 지어졌으며, 유기적인 곡선과 장식없는 외장은 주변 풍경과 거대한 토종 곤충들에 영감을 받았다. 레도란 마을은 보통 사원 주거지나 안뜰을 중심으로 위치해있으며 그니시스의 웨스트 개쉬 마을과 같이 헛간과 상점이 중앙 광장 주변에 모여있다. 알드룬, 레도란 행정 구역은 그 특수한 기능과 더불어 거대한 선사시대의 곤충 껍질로 만든 의원실로 그 특별함이 두드러진다.
제국 행정당국과의 가까운 관계의 결과로, 흐랄루 가문은 바덴펠과 모로윈드의 대가문 중에서도 급부상한 정치적 입지와 우세한 경제를 손에 넣게 되었다. 흐랄루는 제국의 문화와 법, 군단, 요식체계, 그리고 제국의 무역과 종교에 대한 자유를 포용하였다. 흐랄루가문은 아직 옛 던머 방식 — 선조들, 사원, 귀족 가문 — 을 존중하지만 제국 영토 내의 빠른 변화와 진보의 속도에 기꺼이 적응하였다. 비 던머족에게 적대적인 다른 대가문들과 달리, 흐랄루 가문은 타 종족들과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을 지향하며 제국과 성장과 번영을 함께하는 것을 열망한다. 흐랄루의 공공 건물들 상점과 제작 길드, 저택과 의원실 들은 단순한 복층 집으로 평면도상 직사각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아치형의 출입구와 단정한 외부장식을 특징으로 한다. 더 간소한 일층 개인 거주지는 장식이 적다는 점만 빼면 같은 도면을 따른다. 흐랄루의 대농장은 사원 거주지를 모방하였다. 벽으로 에워싼 장인과 하인을 위한 별채와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으로는 사원 성소 지역의 대저택 거주지가 있다.
텔바니 가문의 마법군주들은 전통적으로 지혜를 추구하며 고독의 통달을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켜왔다. 그러나 특정한 야심에 찬 마법 군주들과 그들의 수하들, 그리고 고객들은 바덴펠의 땅과 자원을 통제하고 이용하기 위한 경쟁에 전폭적으로 뛰어들어 동쪽 해안에 탑과 지하실을 건설하였다. 텔바니의 원칙에 따르면, 힘있는 자가 덕목의 기준을 정하며, 텔바니 가문은 야망에 찬 흐랄루 가문이 바덴펠의 개발되지 않은 자원을 독점하는 것을 허용할 의향이 기본적으로 없다. 텔바니의 건축물은 거대한 토종 버섯의 줄기, 갓, 뿌리와 같이 생긴 흡착기관에 의해 성장 및 형성된 환상적인 유기적 형체인 마법사의 탑으로 유명하다. 텔바니 마을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버섯의 꼬투리의 속을 파낸 곳에 제작자와 평민들이 거주한다. 옥외 시장에서는 가끔 노예상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거대한 우리를 볼 수도 있다.
인도릴 가문과 드레스 가문은 바덴펠에 자산이나 이해관계가 없는 두 대가문이다. 인도릴 지구는 모로윈드의 심장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너 시의 남부 땅과 동쪽 해안을 포함하고 있다. 아말렉시아의 도시가 인도릴 지구에 위치해있으며, 인도릴 주민들은 사원과 사원 당국의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후원자이기도 하다. 인도릴 가문은 제국 문화와 종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감을 표하고 있으며 제국법에 대한 반항으로 많은 전통 던머 관습과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 드레스 지구는 모로윈드의 남부에 위치해있으며 블랙 마쉬의 늪지와 습지와 인접해있다. 드레스 가문은 농업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그들의 경제적 생존을 위한 거대한 염수도 농장은 완전하게 노예의 노동력에 의존하고있다. 항상 확고한 신전의 후원자였으며, 제국 법과 문화를 거부하며 특히 노예 시설을 제한하려는 모든 시도에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
모로윈드의 대가문
모로윈드의 다섯 대가문에 대한 설명
현대의 모로윈드는 다섯 대가문에 의해 다스려진다: 흐랄루 가문, 레도란 가문, 텔바니 가문, 인도릴 가문, 드레스 가문. 이들 중 세 가문만이 바덴펠과 이해관계을 가지고 있다. 바덴펠의 세 대가문은 그들 스스로를 그들의 전통적인 색으로 구분한다: 레도란은 붉은색, 흐랄루는 노란색, 텔바니는 갈색. 따라서, 흐랄루 가문의 일원들은 집합적으로 노란색으로 알아볼 수 있다.
대가문의 전통은 지금은 정치 정당으로 기능하는 고대 던머 일족과 부족들에게서 유래됐다. 던머 대가문의 자격은 주로 출생과 결혼에 따라 주어진다. 그러나 제국의 개척자들은 대가문의 견습생이나, 대가문으로 입양이 될 수도 있다. 처음에 이방인은 한 가문에 대한 독점적인 충성을 맹세하고 다른 모든 가문에 대한 야망을 버리며, 서약에 구속된 고용인으로써 한 가문에서 지위를 얻을 수 있다. 그 후, 충실한 봉사와, 하위 계급 내의 진급을 거쳐, 외부인은 대가문으로 입양될 수 있다. 대가문에서의 입양과 고위 계급으로의 진급은 후보의 인격과 충심에 대한 보증인 및 후원자로써 대가문 의원을 필요로 한다. 이방인을 후원해줄 의원을 찾는 것은 미래의 후원자를 위한 큰 봉사를 수반할 수 있다.
레도란 가문은 바덴펠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세 대가문 중 하나이다. 레도란은 의무와 엄숙함, 경건함을 중시한다. 의무는 자신의 명예와 가문과 일족을 향한 것이다. 엄숙함은 인생에 있어 필수적인 진지함이다. 인생은 험난하다, 그리고 사건들은 세심한 주의와 진심 하에 판단되며, 견뎌지고, 반영되어야 한다. 경건함은 신을 향한 존경이다, 그리고 그들이 대표로 여기는 덕목이다. 빛, 경솔한 삶은 가치가 없다. 레도란 정착지는 던머 마을 양식으로 설계되었다. 건물들은 지역의 광물로 지어졌으며, 유기적인 곡선과 장식없는 외장은 주변 풍경과 거대한 토종 곤충들에 영감을 받았다. 레도란 마을은 보통 사원 주거지나 안뜰을 중심으로 위치해있으며 그니시스의 웨스트 개쉬 마을과 같이 헛간과 상점이 중앙 광장 주변에 모여있다. 알드룬, 레도란 행정 구역은 그 특수한 기능과 더불어 거대한 선사시대의 곤충 껍질로 만든 의원실로 그 특별함이 두드러진다.
제국 행정당국과의 가까운 관계의 결과로, 흐랄루 가문은 바덴펠과 모로윈드의 대가문 중에서도 급부상한 정치적 입지와 우세한 경제를 손에 넣게 되었다. 흐랄루는 제국의 문화와 법, 군단, 요식체계, 그리고 제국의 무역과 종교에 대한 자유를 포용하였다. 흐랄루가문은 아직 옛 던머 방식 — 선조들, 사원, 귀족 가문 — 을 존중하지만 제국 영토 내의 빠른 변화와 진보의 속도에 기꺼이 적응하였다. 비 던머족에게 적대적인 다른 대가문들과 달리, 흐랄루 가문은 타 종족들과 평화와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을 지향하며 제국과 성장과 번영을 함께하는 것을 열망한다. 흐랄루의 공공 건물들
텔바니 가문의 마법군주들은 전통적으로 지혜를 추구하며 고독의 통달을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켜왔다. 그러나 특정한 야심에 찬 마법 군주들과 그들의 수하들, 그리고 고객들은 바덴펠의 땅과 자원을 통제하고 이용하기 위한 경쟁에 전폭적으로 뛰어들어 동쪽 해안에 탑과 지하실을 건설하였다. 텔바니의 원칙에 따르면, 힘있는 자가 덕목의 기준을 정하며, 텔바니 가문은 야망에 찬 흐랄루 가문이 바덴펠의 개발되지 않은 자원을 독점하는 것을 허용할 의향이 기본적으로 없다. 텔바니의 건축물은 거대한 토종 버섯의 줄기, 갓, 뿌리와 같이 생긴 흡착기관에 의해 성장 및 형성된 환상적인 유기적 형체인 마법사의 탑으로 유명하다. 텔바니 마을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버섯의 꼬투리의 속을 파낸 곳에 제작자와 평민들이 거주한다. 옥외 시장에서는 가끔 노예상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거대한 우리를 볼 수도 있다.
인도릴 가문과 드레스 가문은 바덴펠에 자산이나 이해관계가 없는 두 대가문이다. 인도릴 지구는 모로윈드의 심장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너 시의 남부 땅과 동쪽 해안을 포함하고 있다. 아말렉시아의 도시가 인도릴 지구에 위치해있으며, 인도릴 주민들은 사원과 사원 당국의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후원자이기도 하다. 인도릴 가문은 제국 문화와 종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감을 표하고 있으며 제국법에 대한 반항으로 많은 전통 던머 관습과 관행을 유지하고 있다. 드레스 지구는 모로윈드의 남부에 위치해있으며 블랙 마쉬의 늪지와 습지와 인접해있다. 드레스 가문은 농업사회를 이루고 있으며, 그들의 경제적 생존을 위한 거대한 염수도 농장은 완전하게 노예의 노동력에 의존하고있다. 항상 확고한 신전의 후원자였으며, 제국 법과 문화를 거부하며 특히 노예 시설을 제한하려는 모든 시도에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
42. The Great Siege of Orsinium
- The Great Siege of Orsinium(오시니움의 위대한 포위):
원문
오시니움의 위대한 포위
라 가다는 터스크 족과 싸웠다
그들은 해머펠에서 무리지어 왔다
분노에 가득 찬 그들은 북으로 물러났다
오시니움으로, 오크의 도시로
거기서 받은 것은 환영
스카프먼트 정상의 왕으로서
강하고 책략이 뛰어난 오크, 골카르
그는 이용하려던 참이었다
새로운 피의 유입을
오크 영지를 늘리기 위해서
그는 남쪽 브레튼에게 요구했다
뵬사에 강을 따라
관세를, 통행료를, 몸값을, 제반 비용을
그렇지 않으면 오크 망치가 내려칠 거라고
하지만 대거폴의 왕 조일은
골카르의 명령을 거절하고
디아그나 기사단
가이덴 신지에게 사신을 보내
명령했다, 브레튼에 가세해
오크 도시를 포위하고 약탈하라고
그들은 그렇게 로스가 스카프로 진군했다
오시니움은 포위됐다
그들은 이 오크 벽도
뛰어난 무기에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카프 위에 우뚝 솟은 거리는
삼중 문으로 보호되고 있었다
튼튼한 문, 그 하나하나는
그 앞문보다 더 컸다
스멜터, 해머, 템퍼
오크 석공들은 그렇게 이름지었다
말로치 족은 높은 곳에 서서
죽음의 도구를 퍼부었다
브레튼과 레드가드는 큰 타격을 입어
저지대까지 물러났다
오크들은 웃으며 엄니를 뗐다
당황한 전사들을 향해
골카르는 스카프 요새의 상부에서 웃었다
로스가 부족의 친족을 칭찬했다
하지만 가이덴 신지와 조일 왕은
당황하지 않았고, 겁도 없었다
그들은 대공과 기사, 백작들을 모아서
병사를 보냈다
오시니움을 포위해
포위전을 준비했다
벽과 문을 부수기 위해서
계획이 고안되고 만들어지는 동안
오크들은 불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물은 주글라로부터
그리고 식량은 비옥한 버섯 들판에서 얻는다
어두운 풍요로운 동굴 속에서
그들은 인간들이 지쳐서 떠날 거라고 생각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들은 보지 못한 불타는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조일과 가이덴 신지의 마음 안에서
10년 동안 인간의 군대는 외문을 포위했다
그리고 마침내 스멜터가 부셔졌다
이어서 10년 후 제2의 문
해머마저 부셔졌다
다시 10년간은 고역이었다
템퍼가 굉음을 내며 무너질 때까지
그리고 분노에 가득 찬 병사들은 마침내
오시니움에 들어가 약탈했다
골카르는 원한 속에서 기도를 올렸다
말로치에게 지켜달라고
하지만 조일 왕은 그의 머리를 잡았다
가이덴 신지가 그를 썰었다
오시니움의 위대한 포위
라 가다는 터스크 족과 싸웠다
그들은 해머펠에서 무리지어 왔다
분노에 가득 찬 그들은 북으로 물러났다
오시니움으로, 오크의 도시로
거기서 받은 것은 환영
스카프먼트 정상의 왕으로서
강하고 책략이 뛰어난 오크, 골카르
그는 이용하려던 참이었다
새로운 피의 유입을
오크 영지를 늘리기 위해서
그는 남쪽 브레튼에게 요구했다
뵬사에 강을 따라
관세를, 통행료를, 몸값을, 제반 비용을
그렇지 않으면 오크 망치가 내려칠 거라고
하지만 대거폴의 왕 조일은
골카르의 명령을 거절하고
디아그나 기사단
가이덴 신지에게 사신을 보내
명령했다, 브레튼에 가세해
오크 도시를 포위하고 약탈하라고
그들은 그렇게 로스가 스카프로 진군했다
오시니움은 포위됐다
그들은 이 오크 벽도
뛰어난 무기에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카프 위에 우뚝 솟은 거리는
삼중 문으로 보호되고 있었다
튼튼한 문, 그 하나하나는
그 앞문보다 더 컸다
스멜터, 해머, 템퍼
오크 석공들은 그렇게 이름지었다
말로치 족은 높은 곳에 서서
죽음의 도구를 퍼부었다
브레튼과 레드가드는 큰 타격을 입어
저지대까지 물러났다
오크들은 웃으며 엄니를 뗐다
당황한 전사들을 향해
골카르는 스카프 요새의 상부에서 웃었다
로스가 부족의 친족을 칭찬했다
하지만 가이덴 신지와 조일 왕은
당황하지 않았고, 겁도 없었다
그들은 대공과 기사, 백작들을 모아서
병사를 보냈다
오시니움을 포위해
포위전을 준비했다
벽과 문을 부수기 위해서
계획이 고안되고 만들어지는 동안
오크들은 불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물은 주글라로부터
그리고 식량은 비옥한 버섯 들판에서 얻는다
어두운 풍요로운 동굴 속에서
그들은 인간들이 지쳐서 떠날 거라고 생각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들은 보지 못한 불타는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조일과 가이덴 신지의 마음 안에서
10년 동안 인간의 군대는 외문을 포위했다
그리고 마침내 스멜터가 부셔졌다
이어서 10년 후 제2의 문
해머마저 부셔졌다
다시 10년간은 고역이었다
템퍼가 굉음을 내며 무너질 때까지
그리고 분노에 가득 찬 병사들은 마침내
오시니움에 들어가 약탈했다
골카르는 원한 속에서 기도를 올렸다
말로치에게 지켜달라고
하지만 조일 왕은 그의 머리를 잡았다
가이덴 신지가 그를 썰었다
43. The Great War
- The Great War(대전쟁): 대전쟁(엘더스크롤 시리즈) 문서 참고.
44. Green Lady, My Lady
- Green Lady, My Lady(녹색 여군주, 나의 여군주시여):
원문
녹색 여군주, 나의 여군주시여
일어나소서, 여군주시여, 그대의 날이 왔나이다
그대를 비단으로 치장시키고
머리카락에 깃털을 엮어내고
발에는 가죽 실내화를 묶어두리니
이리 오소서, 여군주시여, 그대의 사랑이 기다리나이다
오늘 둥글게 모여들어서
연회석을 가득 채웠음이니
오늘 밤 즙 많은 잔치를 벌이나이다
녹색 여군주시여, 나의 여군주시여, 이리 오소서
그대의 손님이 모여들었고
밝고 신나는 음악이 연주됨이니
이프레의 아이들이 얼마나 축복받았나이까!
녹색 여군주, 나의 여군주시여
일어나소서, 여군주시여, 그대의 날이 왔나이다
그대를 비단으로 치장시키고
머리카락에 깃털을 엮어내고
발에는 가죽 실내화를 묶어두리니
이리 오소서, 여군주시여, 그대의 사랑이 기다리나이다
오늘 둥글게 모여들어서
연회석을 가득 채웠음이니
오늘 밤 즙 많은 잔치를 벌이나이다
녹색 여군주시여, 나의 여군주시여, 이리 오소서
그대의 손님이 모여들었고
밝고 신나는 음악이 연주됨이니
이프레의 아이들이 얼마나 축복받았나이까!
45. The Green Pact and the Dominion
- The Green Pact and the Dominion(녹색 조약과 자치령):
원문
녹색 조약과 자치령
나무가 태양을 향해 자라나고 달들이 뜨면 다른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발렌우드에서 태어난 모든 우드 엘프들(그리고 물론 발렌우드 바깥에서 태어난 거의 모든 우드 엘프들도)은 녹색 조약을 알고 있다.
녹색 조약은 우드 엘프들과 이프레 사이에 맺어진 협정이며, 위대한 이야기의 시작 때부터 우리의 존재를 이끌어 왔다.
조약의 규칙은 간단하다. 숲을 해치지 말라. 식물로 된 것은 무엇이든 먹지 말라. 고기만을 먹으라. 적을 정복하면 그들의 살점을 먹으라. 적들이 썩어가게 두지 말라. 헛되이 죽이지 말라. 짐승의 형상을 취하지 말라. 그대들은 우드 엘프이다. 그대들의 형체는 신성하다.
이것이 녹색 조약이다. 이 조약을 지키는 대가로, 우리가 녹색이라고 부르는 숲은 충분한 음식과 주거지를 제공해 준다. 이프레께서는 숲이 우리의 필요에 맞게 스스로를 형성하도록 부탁할 수 있는 제한적인 선물을 주셨다. 우리는 그동안 충분히 축복받아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였다. 우리 새로운 동맹, 하이 엘프와 카짓들은 녹색 조약을 지키지 않는다. 그들은 짚과 목재로 만들어진 집에서 살고, 온갖 종류의 과일과 열매를 먹으며 포도로 만들어진 술을 마실 뿐만 아니라, 적들을 먹는 행위를 야만적이라고 여긴다.
어떻게 발렌우드의 우드 엘프가 녹색 조약을 지키면서 새로운 동맹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것이 오늘날 많은 우드 엘프들이 쩔쩔매는 질문이며, 새롭게 건립된 마브룩 도시에서는 특히나 더 그렇다. 과거에는 이것보다 더 사소하게 녹색을 더럽힌 일에도 전쟁을 벌였는데 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는 자치령이 설립되었을 당시 녹색 여군주님과 실베나님이 우드 엘프들과 녹색 조약을 대변하였다는 점을 인정한다. 우리는 또한 탈모어 내부에 강력한 대변자가 있다는 점도 기억하고 있다. 우드하스의 나무종사 파리엘 말이다.
그들은 이 불안정한 시기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도자들이다. 그들은 행동을 통하여 우리가 따를 수 있는 예시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진정한 우드 엘프의 환대를 통하여 동맹들을 환영해 줘야 한다. 우리는 동맹들에게 싸움을 걸어서는 안 되고, 그들의 물건을 훔치려 들어서도 안 된다(우리의 동맹들은 대부분 도둑질의 관례를 환영하지 않지만, 이 주제는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의 이익과 녹색에 관련된 이야기를 피해서도 안 된다.
나무종사 파리엘의 강력한 발언권 덕분에 마브룩에 쓰일 예정이었던 많은 수의 목재와 모든 짚은 다른 지역에서 발렌우드로 들여오게 되었다. 도시를 세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나무를 베어내야 한다는 점을 많은 이들이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파리엘은 발렌우드를 확실하게 파괴하려 할 적들에 맞서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려면 우리의 동맹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보았다.
아이렌 여왕이 보여주는 경청의 태도는 여왕의 지혜를 보여주는 표시이자 우드 엘프 민족의 존경을 이끌어내는 요소이다. 우리는 여왕의 지도력을 기꺼이 믿음으로써 여왕에게 보답해 주어야 할 것이다.
녹색 조약과 자치령
나무가 태양을 향해 자라나고 달들이 뜨면 다른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발렌우드에서 태어난 모든 우드 엘프들(그리고 물론 발렌우드 바깥에서 태어난 거의 모든 우드 엘프들도)은 녹색 조약을 알고 있다.
녹색 조약은 우드 엘프들과 이프레 사이에 맺어진 협정이며, 위대한 이야기의 시작 때부터 우리의 존재를 이끌어 왔다.
조약의 규칙은 간단하다. 숲을 해치지 말라. 식물로 된 것은 무엇이든 먹지 말라. 고기만을 먹으라. 적을 정복하면 그들의 살점을 먹으라. 적들이 썩어가게 두지 말라. 헛되이 죽이지 말라. 짐승의 형상을 취하지 말라. 그대들은 우드 엘프이다. 그대들의 형체는 신성하다.
이것이 녹색 조약이다. 이 조약을 지키는 대가로, 우리가 녹색이라고 부르는 숲은 충분한 음식과 주거지를 제공해 준다. 이프레께서는 숲이 우리의 필요에 맞게 스스로를 형성하도록 부탁할 수 있는 제한적인 선물을 주셨다. 우리는 그동안 충분히 축복받아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였다. 우리 새로운 동맹, 하이 엘프와 카짓들은 녹색 조약을 지키지 않는다. 그들은 짚과 목재로 만들어진 집에서 살고, 온갖 종류의 과일과 열매를 먹으며 포도로 만들어진 술을 마실 뿐만 아니라, 적들을 먹는 행위를 야만적이라고 여긴다.
어떻게 발렌우드의 우드 엘프가 녹색 조약을 지키면서 새로운 동맹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것이 오늘날 많은 우드 엘프들이 쩔쩔매는 질문이며, 새롭게 건립된 마브룩 도시에서는 특히나 더 그렇다. 과거에는 이것보다 더 사소하게 녹색을 더럽힌 일에도 전쟁을 벌였는데 말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는 자치령이 설립되었을 당시 녹색 여군주님과 실베나님이 우드 엘프들과 녹색 조약을 대변하였다는 점을 인정한다. 우리는 또한 탈모어 내부에 강력한 대변자가 있다는 점도 기억하고 있다. 우드하스의 나무종사 파리엘 말이다.
그들은 이 불안정한 시기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도자들이다. 그들은 행동을 통하여 우리가 따를 수 있는 예시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진정한 우드 엘프의 환대를 통하여 동맹들을 환영해 줘야 한다. 우리는 동맹들에게 싸움을 걸어서는 안 되고, 그들의 물건을 훔치려 들어서도 안 된다(우리의 동맹들은 대부분 도둑질의 관례를 환영하지 않지만, 이 주제는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의 이익과 녹색에 관련된 이야기를 피해서도 안 된다.
나무종사 파리엘의 강력한 발언권 덕분에 마브룩에 쓰일 예정이었던 많은 수의 목재와 모든 짚은 다른 지역에서 발렌우드로 들여오게 되었다. 도시를 세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나무를 베어내야 한다는 점을 많은 이들이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파리엘은 발렌우드를 확실하게 파괴하려 할 적들에 맞서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려면 우리의 동맹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보았다.
아이렌 여왕이 보여주는 경청의 태도는 여왕의 지혜를 보여주는 표시이자 우드 엘프 민족의 존경을 이끌어내는 요소이다. 우리는 여왕의 지도력을 기꺼이 믿음으로써 여왕에게 보답해 주어야 할 것이다.
46. Green Pact Bosmer: Observations
- Green Pact Bosmer: Observations(녹색 조약 보스머: 관찰 기록):
원문
녹색 조약 보스머: 관찰 기록
디닉투스 프레시스 저
이 글의 저자는 발렌우드 깊은 곳에 사는 우드 엘프들과 넌의 다른 지역에 사는 우드 엘프들 사이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넘어가고 싶다. 이 관찰 기록은 소위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야생 보스머들만을 묘사하는 것이지, 평범한 사회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우드 엘프들의 경우를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발렌우드 깊은 곳의 우드 엘프들, 혹은 그들이 스스로를 칭하는 이름인 "녹색 조약 보스머"들은 자신들의 녹색 조약에 광적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오직 고기만을 먹으며, 그 고기의 범주에는 전투에서 살해한 적들의 시체도 포함된다. 또한 그들이 살아가는 숲에 해를 끼치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격한다.
그렇기는 하지만, 녹색 조약 보스머들을 "야만적"이라고 특징짓는 것은 부적절한 일이다. 사실 녹색 조약 보스머들은 굉장히 지적이고, 호기심이 왕성하며, 매우 합리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숲 속에서 영적 지도자인 이야기꾼, 혹은 "방적공"들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적 전통을 확립했다.
사실 녹색 조약 보스머들은 전투에 돌입하면 굉장히 사나워질 수 있지만, 화를 내지 않는 한 다른 이들을 공격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 곁의 이방인에게 친절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두려움과 존경심이 뒤섞인 감정으로 자연 세계의 신호를 받아들이는데, 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조약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녹색이 분노의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태도일 것이다.
실제로 조약 보스머들은 어린 시절부터 개흙이라는 존재를 믿도록 길러진다. 개흙이란 조약을 위반한 보스머들이 가게 되는 일종의 연옥같은 공간이며, 녹색이 자신을 해친 보스메리 부족에게 모든 야생의 힘을 풀어놓는다는 훨씬 더 무서운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녹색 조약 보스머: 관찰 기록
디닉투스 프레시스 저
이 글의 저자는 발렌우드 깊은 곳에 사는 우드 엘프들과 넌의 다른 지역에 사는 우드 엘프들 사이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넘어가고 싶다. 이 관찰 기록은 소위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야생 보스머들만을 묘사하는 것이지, 평범한 사회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우드 엘프들의 경우를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발렌우드 깊은 곳의 우드 엘프들, 혹은 그들이 스스로를 칭하는 이름인 "녹색 조약 보스머"들은 자신들의 녹색 조약에 광적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오직 고기만을 먹으며, 그 고기의 범주에는 전투에서 살해한 적들의 시체도 포함된다. 또한 그들이 살아가는 숲에 해를 끼치려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격한다.
그렇기는 하지만, 녹색 조약 보스머들을 "야만적"이라고 특징짓는 것은 부적절한 일이다. 사실 녹색 조약 보스머들은 굉장히 지적이고, 호기심이 왕성하며, 매우 합리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숲 속에서 영적 지도자인 이야기꾼, 혹은 "방적공"들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적 전통을 확립했다.
사실 녹색 조약 보스머들은 전투에 돌입하면 굉장히 사나워질 수 있지만, 화를 내지 않는 한 다른 이들을 공격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 곁의 이방인에게 친절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두려움과 존경심이 뒤섞인 감정으로 자연 세계의 신호를 받아들이는데, 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조약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녹색이 분노의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태도일 것이다.
실제로 조약 보스머들은 어린 시절부터 개흙이라는 존재를 믿도록 길러진다. 개흙이란 조약을 위반한 보스머들이 가게 되는 일종의 연옥같은 공간이며, 녹색이 자신을 해친 보스메리 부족에게 모든 야생의 힘을 풀어놓는다는 훨씬 더 무서운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47. The Green Singing
- The Green Singing(녹색의 노래):
원문
녹색의 노래
보스머 스피너는 반짝이는 조개껍데기 띠를 만지작거리는 그림자처럼 떠오르는 달들 앞에 서 있었다.
"무거운 수염의 Y'ffre, 나를 통해 말해봐라. 우리에게 시간 전의 시간을 말해줘라. 내 안에서 이야기가 커지게 해줘라. 내 마음이 세상의 뼈인 줄거리를 따라 네 발을 쿵쾅거리는 소리에 메아리치게 해줘라. 내가 너의 걸음을 걷고, 너의 이야기를 알겠다."
스피너의 눈이 깜박거렸다. 그의 손끝이 벨트를 따라 미끄러지면서 조개의 모양과 방향을 골라냈다. 그는 발을 들었고, 심사숙고 끝에 땅에 발을 동동 굴렀다.
"날 통해 말해, Y'ffre. 에를노피 노인을 갉아먹는 어둠을 배경으로 맥박을 박살낸 마라의 북놀이에 대해 말해 보라. 뜨거운 석탄처럼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마라, 알려진 엘프와 알고있는 엘프, 천만의 아이들의 어머니. 아르카이의 폼을 보고 얼굴을 붉히지 않고 그의 향기를 깊이 들이마시는 그녀."
스피너는 쿵쾅거리며 언덕꼭대기를 가로지르며 눈을 감고 손으로 가슴에 감긴 조개의 무늬를 추적했다. 그의 목소리는 근처의 곤충들이 부르는 야음을 부끄럽게 하여 침묵하게 했다.
지켜보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경건하게 침묵을 지키고 눈을 감고 스피너의 걸음걸이에 맞추어 몸을 흔들었다. 그의 발은 느려져서, 땅속 깊은 발자국을 쿵쾅쿵쾅 두드렸다. 그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한숨을 쉬었다. 그가 속삭였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다.'라고 큰 부족은 나뭇잎을 흔드는 목소리로 말한다. '우리는 땅을 맛보고, 우리를 밟는 당신의 발걸음을 느낀다. 뼈가 내려앉기 전에 우리는 초록의 노래의 땅이었다. 전후 그 전에."
녹색의 노래
보스머 스피너는 반짝이는 조개껍데기 띠를 만지작거리는 그림자처럼 떠오르는 달들 앞에 서 있었다.
"무거운 수염의 Y'ffre, 나를 통해 말해봐라. 우리에게 시간 전의 시간을 말해줘라. 내 안에서 이야기가 커지게 해줘라. 내 마음이 세상의 뼈인 줄거리를 따라 네 발을 쿵쾅거리는 소리에 메아리치게 해줘라. 내가 너의 걸음을 걷고, 너의 이야기를 알겠다."
스피너의 눈이 깜박거렸다. 그의 손끝이 벨트를 따라 미끄러지면서 조개의 모양과 방향을 골라냈다. 그는 발을 들었고, 심사숙고 끝에 땅에 발을 동동 굴렀다.
"날 통해 말해, Y'ffre. 에를노피 노인을 갉아먹는 어둠을 배경으로 맥박을 박살낸 마라의 북놀이에 대해 말해 보라. 뜨거운 석탄처럼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마라, 알려진 엘프와 알고있는 엘프, 천만의 아이들의 어머니. 아르카이의 폼을 보고 얼굴을 붉히지 않고 그의 향기를 깊이 들이마시는 그녀."
스피너는 쿵쾅거리며 언덕꼭대기를 가로지르며 눈을 감고 손으로 가슴에 감긴 조개의 무늬를 추적했다. 그의 목소리는 근처의 곤충들이 부르는 야음을 부끄럽게 하여 침묵하게 했다.
지켜보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경건하게 침묵을 지키고 눈을 감고 스피너의 걸음걸이에 맞추어 몸을 흔들었다. 그의 발은 느려져서, 땅속 깊은 발자국을 쿵쾅쿵쾅 두드렸다. 그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한숨을 쉬었다. 그가 속삭였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다.'라고 큰 부족은 나뭇잎을 흔드는 목소리로 말한다. '우리는 땅을 맛보고, 우리를 밟는 당신의 발걸음을 느낀다. 뼈가 내려앉기 전에 우리는 초록의 노래의 땅이었다. 전후 그 전에."
48. A Grifter's Apology
- A Grifter's Apology(사기꾼의 사죄):
원문
사기꾼의 사죄
저자 미상
상당한 액수를 지불하고 구입한 검을 집에 가지고 돌아와 휘둘렀더니 검 손잡이가 날아가버렸다. 이걸보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게 마법검이라고 설득한 그 교묘한 개자식을 찾으러 시장으로 곧장 오고 싶겠지만, 노상 상인은 이미 빠져나갔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 같은 사람에게서 무기를 산 것이 잘못이다.
말 그대로, 나는 손에 들어오는 가장 허접스러운 가짜 물건을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사도록했다. 제자의 가짜 물건을 사게 하거나, 녹슨 보물을 전당포에서 찾아 영웅이 되는 것에만 생각이 사로잡혀 있던 녀석들로부터 돈을 벌었다. 하지만 이러한 나날과는 이제 연을 끊었다. 난 잘못된 행동을 해왔으며 속죄를 하고싶다. 그래서 내 지식을 조금 전수해주도록 하겠다.
최고의 조언은 신뢰할 수 있는 대장간에서 무기를 사는 것이다. 그다지 볼품은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화려한 물건은 필요가 없다. 나는 수 많은 양손검을 풋내기 젊은이들에게 팔아왔지만, 온전한 물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순하고 제대로 된 한손검이 좋다.) 전사의 우수함은 무기로부터 나온다. 잘게 부서지는 무기를 써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노점에 가고 싶다면, 먼저 무기를 손에 쥐어라. 그리고 근처 기둥에서 그 칼을 시험삼아 휘두르지도 않고 그걸 사는 건 절대 해서는 안된다. 상인이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계속 변명을 주절된다면 그건 분명 꿍꿍이가 있는 것이다.
나는 변덕스러운 행동과 감상적인 거짓말을 통해 사람들의 주의를 돌리는 게 특기였다. 요 근래 귀족기사의 미망인이 너무나도 괴로운 상황에서 겨우 살아가고 있었는데, 나는 친절함이 남아도는 상인이기 때문에 기사의 녹슨 검을 팔아 얻은 이익 모두를 어쨋든 그녀에게 건네줄 생각으로, 혼자서는 좀처럼 시장에 오지 않는 친절한 노부인에게 성실함을 보여준다는 소리 따위를 한다면, 누군가를 속여 사기치는 것은 정말로 간단해서 놀랄 것이다.
이렇게는 되지 말아야한다. 수다떠는 것은 무시하고 무기를 샀다면, 날에 있는 흔적을 확인해야한다. 금속은 다른 물질과 접촉하게 되면 점착물의 흔적을 남긴다. 보석이 박혀있는 화려한 무기도 쓸모가 없다. 가짜 유리와 보석을 구별할 수 없을테니 말이다. 가장 우수한 사기꾼은 아주 약간의 환상마법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 마법이 걸려 있을거라 생각하는 물품에 대해 수분 동안 그걸 확인해보라고 한다.
여기까지 내 말로서 한손검을 어떻게 구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사기당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도해라. 예전에 내가 속인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시장에서 그들에게 행운을 빈다.
사기꾼의 사죄
저자 미상
상당한 액수를 지불하고 구입한 검을 집에 가지고 돌아와 휘둘렀더니 검 손잡이가 날아가버렸다. 이걸보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게 마법검이라고 설득한 그 교묘한 개자식을 찾으러 시장으로 곧장 오고 싶겠지만, 노상 상인은 이미 빠져나갔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 같은 사람에게서 무기를 산 것이 잘못이다.
말 그대로, 나는 손에 들어오는 가장 허접스러운 가짜 물건을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사도록했다. 제자의 가짜 물건을 사게 하거나, 녹슨 보물을 전당포에서 찾아 영웅이 되는 것에만 생각이 사로잡혀 있던 녀석들로부터 돈을 벌었다. 하지만 이러한 나날과는 이제 연을 끊었다. 난 잘못된 행동을 해왔으며 속죄를 하고싶다. 그래서 내 지식을 조금 전수해주도록 하겠다.
최고의 조언은 신뢰할 수 있는 대장간에서 무기를 사는 것이다. 그다지 볼품은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화려한 물건은 필요가 없다. 나는 수 많은 양손검을 풋내기 젊은이들에게 팔아왔지만, 온전한 물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단순하고 제대로 된 한손검이 좋다.) 전사의 우수함은 무기로부터 나온다. 잘게 부서지는 무기를 써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노점에 가고 싶다면, 먼저 무기를 손에 쥐어라. 그리고 근처 기둥에서 그 칼을 시험삼아 휘두르지도 않고 그걸 사는 건 절대 해서는 안된다. 상인이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계속 변명을 주절된다면 그건 분명 꿍꿍이가 있는 것이다.
나는 변덕스러운 행동과 감상적인 거짓말을 통해 사람들의 주의를 돌리는 게 특기였다. 요 근래 귀족기사의 미망인이 너무나도 괴로운 상황에서 겨우 살아가고 있었는데, 나는 친절함이 남아도는 상인이기 때문에 기사의 녹슨 검을 팔아 얻은 이익 모두를 어쨋든 그녀에게 건네줄 생각으로, 혼자서는 좀처럼 시장에 오지 않는 친절한 노부인에게 성실함을 보여준다는 소리 따위를 한다면, 누군가를 속여 사기치는 것은 정말로 간단해서 놀랄 것이다.
이렇게는 되지 말아야한다. 수다떠는 것은 무시하고 무기를 샀다면, 날에 있는 흔적을 확인해야한다. 금속은 다른 물질과 접촉하게 되면 점착물의 흔적을 남긴다. 보석이 박혀있는 화려한 무기도 쓸모가 없다. 가짜 유리와 보석을 구별할 수 없을테니 말이다. 가장 우수한 사기꾼은 아주 약간의 환상마법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 마법이 걸려 있을거라 생각하는 물품에 대해 수분 동안 그걸 확인해보라고 한다.
여기까지 내 말로서 한손검을 어떻게 구하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사기당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도해라. 예전에 내가 속인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시장에서 그들에게 행운을 빈다.
49. Grommok's Journal
- Grommok's Journal
50. Groundskeeper's Letter
- Groundskeeper's Letter(관리인의 편지):
원문
관리인의 편지
리누스에게,
좋아, 아렌투스 말로는 네가 화장터 밖에서 유령을 봤다고 하면서, 초조한 상태로 장의사 사무실로 달려갔다고 하더군. 아직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얘기해 주지. 사실 이 기념 구역에는 많은 유령이 나온다. 다행히 놈들은 유령이 아냐. 아무데나 있는 그냥 도굴꾼이다. 망할 카짓이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밤새 보석을 뒤진다. 그런 놈을 쫓아다니면서 내쫓는 게 그리 고통스럽지 않다면 재밌을 거다.
"무엇을 찾고 있느냐"라고? 네가 태어나기 훨씬 전의 이야기지만, 여기는 옛날에 시장이었어. 매우 훌륭한... 시로딜 최고의 시장이었지. 향신료와 비단, 그리고 양질의 보석을 거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 너에게도 보여주고 싶군. 아무튼 바렌이 콜로비아의 부대를 데리고 나타났을 때, 레오빅 군단은 여기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야 했어. 그 당시 나는 아직 어린 아이였기에 한 주의 절반 이상을 하수도 속에서 보내고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렸지. 젖은 돌 위에서 자고, 더러운 물을 일주일간 마시고... 그동안 들린 것은 고함소리, 금속이 부딪치는 소리, 게다가 폭발음뿐이었고, 이빨이 덜덜 떨려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모든 것이 끝나자 구역이 완전히 사라졌어. 말 그대로 다 사라졌다고. 내 무릎보다 높은 것은 눈에 띄지 않았다. 당시 9살이나 10살이었다. 나머지는 시체가 있었다. 수백 명이. 어쩌면 몇천일지도 몰라. 그런 냄새는 두 번 다시 맡고 싶지 않아. 엘리아나의 마차 밑에서 발견한 개 같은 냄새였지. 게다가 그 때는 그 냄새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 주변 전체에 충만했어.
바렌이 레오빅을 배수로에 버리고 부하에게 명령해 모든 시체를 모아 공동묘지에 처넣었다. 모든 것이 끝날 무렵, 시장을 위한 공간은 이미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구역 전체를 묘지로 만들었어. 그렇게 기념 구역이 생겼다.
역사 수업은 이 정도로 괜찮겠지. 이야기를 카짓으로 되돌리자. 어리석게도 이들은 이 지역에 아직도 보석 같은 게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말해 두지만 아직 여기에 비싼 물건이 남아 있다면 이 손으로 찾았을 것이다. 그런 걸 찾았으면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겠지.
내일 바루스 할아버지 댁에 다녀와라. 고급스러운 활을 사와. 이번에 유령을 보면 그놈의 엉덩이에 화살을 쏴서 찔리는지 시험해 봐라. 분명 문에 꼬리를 낀 집고양이 같은 비명을 질러댈 거다. 10드레이크 걸어도 좋다.
— 관리인 가브로스
관리인의 편지
리누스에게,
좋아, 아렌투스 말로는 네가 화장터 밖에서 유령을 봤다고 하면서, 초조한 상태로 장의사 사무실로 달려갔다고 하더군. 아직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얘기해 주지. 사실 이 기념 구역에는 많은 유령이 나온다. 다행히 놈들은 유령이 아냐. 아무데나 있는 그냥 도굴꾼이다. 망할 카짓이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밤새 보석을 뒤진다. 그런 놈을 쫓아다니면서 내쫓는 게 그리 고통스럽지 않다면 재밌을 거다.
"무엇을 찾고 있느냐"라고? 네가 태어나기 훨씬 전의 이야기지만, 여기는 옛날에 시장이었어. 매우 훌륭한... 시로딜 최고의 시장이었지. 향신료와 비단, 그리고 양질의 보석을 거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지. 너에게도 보여주고 싶군. 아무튼 바렌이 콜로비아의 부대를 데리고 나타났을 때, 레오빅 군단은 여기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야 했어. 그 당시 나는 아직 어린 아이였기에 한 주의 절반 이상을 하수도 속에서 보내고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렸지. 젖은 돌 위에서 자고, 더러운 물을 일주일간 마시고... 그동안 들린 것은 고함소리, 금속이 부딪치는 소리, 게다가 폭발음뿐이었고, 이빨이 덜덜 떨려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모든 것이 끝나자 구역이 완전히 사라졌어. 말 그대로 다 사라졌다고. 내 무릎보다 높은 것은 눈에 띄지 않았다. 당시 9살이나 10살이었다. 나머지는 시체가 있었다. 수백 명이. 어쩌면 몇천일지도 몰라. 그런 냄새는 두 번 다시 맡고 싶지 않아. 엘리아나의 마차 밑에서 발견한 개 같은 냄새였지. 게다가 그 때는 그 냄새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 주변 전체에 충만했어.
바렌이 레오빅을 배수로에 버리고 부하에게 명령해 모든 시체를 모아 공동묘지에 처넣었다. 모든 것이 끝날 무렵, 시장을 위한 공간은 이미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구역 전체를 묘지로 만들었어. 그렇게 기념 구역이 생겼다.
역사 수업은 이 정도로 괜찮겠지. 이야기를 카짓으로 되돌리자. 어리석게도 이들은 이 지역에 아직도 보석 같은 게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말해 두지만 아직 여기에 비싼 물건이 남아 있다면 이 손으로 찾았을 것이다. 그런 걸 찾았으면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지는 않겠지.
내일 바루스 할아버지 댁에 다녀와라. 고급스러운 활을 사와. 이번에 유령을 보면 그놈의 엉덩이에 화살을 쏴서 찔리는지 시험해 봐라. 분명 문에 꼬리를 낀 집고양이 같은 비명을 질러댈 거다. 10드레이크 걸어도 좋다.
— 관리인 가브로스
51. The Gryphons of the Welkynars
- The Gryphons of the Welkynars(웰키너의 그리폰):
원문
웰키너의 그리폰
웰키너 시로리아 지음
자, 정리해 보겠다. 그리폰 훈련은 힘든 일이다. 야생 그리폰에 관련된 일은 목숨을 걸어라. 위험하기 짝이 없다. 보이는 순간에 잡아먹히고 만다.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훈련사가, 선홀드에는 많이 있다. 방심하면 새끼조차 손가락 몇 개를 물어뜯는다.
웰키너는 자신의 그리폰을 부화에서 죽음의 순간까지 돌보게 된다. 직무의 일환으로서 물론 자신이 먼저 죽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일단은 알을 손에 넣는 것부터다. 그래, 알을 입수하는 것은 자신이다. 첫날에 바로 알을 얻으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그리고 어머니 그리폰도 죽이지 않는 게 좋다. 부모를 무참히 살해한 생물과 유대관계를 맺는 것은 힘들다. 경험자의 말을 믿어라.
새끼들이 부화하는 순간부터 유대를 맺는 과정은 시작된다. 곧 인연을 맺는 마법의식을 시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새끼와의 관계를 친밀한 것으로 키워내야 한다.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청결하게 돌봐라. 많이 쪼이고, 긁히고,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인연을 맺는 과정이 끝나면 그리폰은 우리 편으로 싸워준다. 그리폰은 당신의 말, 수호자, 충실한 친구가 될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도 당신에게 있어서도, 훈련은 어렵고 곤란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나면, 이 짐승은 가장 뛰어난 병사가 된다.
기억해 둬라. 이건 선뜻 맡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당신이 그리폰과 맺는 인연은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과도 다르다. 단순한 동료가 아니다. 당신의 그리폰은 확장된 당신 자신. 당신의 사고, 감정, 욕구, 모든 것이 이들과 연결되어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책무를 완수하면, 당신은 웰키너에 영입된다.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명예로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알을 택하라. 지원자.
웰키너의 그리폰
웰키너 시로리아 지음
자, 정리해 보겠다. 그리폰 훈련은 힘든 일이다. 야생 그리폰에 관련된 일은 목숨을 걸어라. 위험하기 짝이 없다. 보이는 순간에 잡아먹히고 만다.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훈련사가, 선홀드에는 많이 있다. 방심하면 새끼조차 손가락 몇 개를 물어뜯는다.
웰키너는 자신의 그리폰을 부화에서 죽음의 순간까지 돌보게 된다. 직무의 일환으로서 물론 자신이 먼저 죽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일단은 알을 손에 넣는 것부터다. 그래, 알을 입수하는 것은 자신이다. 첫날에 바로 알을 얻으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그리고 어머니 그리폰도 죽이지 않는 게 좋다. 부모를 무참히 살해한 생물과 유대관계를 맺는 것은 힘들다. 경험자의 말을 믿어라.
새끼들이 부화하는 순간부터 유대를 맺는 과정은 시작된다. 곧 인연을 맺는 마법의식을 시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새끼와의 관계를 친밀한 것으로 키워내야 한다.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청결하게 돌봐라. 많이 쪼이고, 긁히고,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인연을 맺는 과정이 끝나면 그리폰은 우리 편으로 싸워준다. 그리폰은 당신의 말, 수호자, 충실한 친구가 될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도 당신에게 있어서도, 훈련은 어렵고 곤란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나면, 이 짐승은 가장 뛰어난 병사가 된다.
기억해 둬라. 이건 선뜻 맡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당신이 그리폰과 맺는 인연은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과도 다르다. 단순한 동료가 아니다. 당신의 그리폰은 확장된 당신 자신. 당신의 사고, 감정, 욕구, 모든 것이 이들과 연결되어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책무를 완수하면, 당신은 웰키너에 영입된다.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 명예로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알을 택하라. 지원자.
52. The Guardian and the Traitor
- The Guardian and the Traitor(수호자와 배신자):
원문
수호자와 배신자
제국 도서관원 루시우스 갈러스 지음, 제2시대 376년
솔스타임 섬에서 전해지는 흥미로운 전설 중에는 오랜 시간속에 그 본래의 이름은 잊혀졌으나 오래전부터 "배신자"라 불리는 신화적인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 이 신화는 내가 연구와 조사를 통해 이 전설을 발생시키게 된 주요 사건들에 대한 추측들과 가설들을 종합하여 구성한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미리 밝힌다.
스칼의 주술사들에 의해서 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스칼은 스카이림의 동족들과는 완전히 다른 문화를 구축한 독특한 노르드 부족이다.
나는 스칼 마을의 브레이그 윈터-문이라는 현명하고 친절한 주술사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드래곤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인간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던 먼 옛 시대를 언급했다. 이 드래곤 추종자들의 무리를 이끈 것이 바로 드래곤 프리스트들인데 이들은 드래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었고 함성 혹은 용언의 힘을 사용하던 강력한 마법사들이었다.
전설에 따르면 드래곤 사제들 중 하나가 데이드라 프린스인 헤르메우스 모라의 이름이 잘못 전해진 것이 확실해 보이는 헤르마- 모라라는 어두운 영혼의 꼬임에 빠졌다고 한다. 힘을 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간 이 배신자는 비밀리에 그의 드래곤 군주를 상대로 계략을 꾸몄다.
전설에 의하면, 배신자의 계략은 '수호자'라고 불리는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다른 드래곤 사제에게 발각되었다. 그 둘은 서로에게 끔찍한 마법과 용언을 퍼부으며 며칠동안 계속되는 전투를 벌였다.
이 대결에서 발생한 너무나도 거대하고 끔찍한 힘들로 인하여 솔스타임이 스카이림 본토에서 찢겨져 나가버렸다. 이 부분에서 신화는 이 지역에서 완전한 허구의 영역으로 접어든다.
전설상에서 충성심과 고귀함의 화신이었던 수호자는 인간의 모든 부패와 사악함을 대표하는 악랄한 배신자를 결국 쓰러뜨린다. 그들의 전설적인 전투는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보다 거대한 싸움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영원히 계속되는 선-악 대결이 이 전설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남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유사 신화들과는 다르게 수호자와 배신자의 설화는 깔끔한 영웅적인 결말로 이어지지 않는다. 헤르마-모라가 수호자가 배신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에 배신자를 데려가버린다.
드래곤들은 수호자가 배신자의 귀환을 감시하겠다는 서약을 하게 한 뒤 그를 솔스타임의 통치자로 임명했다. 그의 통치기는 섬의 주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의 시대였으며 그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지도자로 기억되었다.
더 이상 배신자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그가 죽었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 전설은 수호자의 후예들인 솔스타임의 주민들에게 헤르마-모라의 어둠의 기운이나 배신자 본인이 언젠가 돌아오는 것을 항상 경계하라며 경고하고 있다.
비록 솔스타임에 드래곤 교단의 존재를 입증할 만한 물적인 증거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한때 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는 것을 믿기는 어렵지 않을까. 어쩌면 신화의 진상을 밝혀줄 고대 무덤이 여전히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수 있다.
신빙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와 연관되는 미묘한 단서들이 있다. 예를 들면 스칼의 신적인 존재인 창조자 (All-Maker)가 고대 노르드들의 신적 존재인 세계를 삼키는 자, 알두인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솔스타임의 역사는 의문들로 가득 차있다. 어쩌면 후대의 사람들이 불가사의의 장막을 걷고 스칼의 기원과 수호자와 배신자의 정체에 대한 진실을 밝힐 날이 올지도 모른다.
수호자와 배신자
제국 도서관원 루시우스 갈러스 지음, 제2시대 376년
솔스타임 섬에서 전해지는 흥미로운 전설 중에는 오랜 시간속에 그 본래의 이름은 잊혀졌으나 오래전부터 "배신자"라 불리는 신화적인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 이 신화는 내가 연구와 조사를 통해 이 전설을 발생시키게 된 주요 사건들에 대한 추측들과 가설들을 종합하여 구성한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미리 밝힌다.
스칼의 주술사들에 의해서 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스칼은 스카이림의 동족들과는 완전히 다른 문화를 구축한 독특한 노르드 부족이다.
나는 스칼 마을의 브레이그 윈터-문이라는 현명하고 친절한 주술사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드래곤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인간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던 먼 옛 시대를 언급했다. 이 드래곤 추종자들의 무리를 이끈 것이 바로 드래곤 프리스트들인데 이들은 드래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었고 함성 혹은 용언의 힘을 사용하던 강력한 마법사들이었다.
전설에 따르면 드래곤 사제들 중 하나가 데이드라 프린스인 헤르메우스 모라의 이름이 잘못 전해진 것이 확실해 보이는 헤르마- 모라라는 어두운 영혼의 꼬임에 빠졌다고 한다. 힘을 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간 이 배신자는 비밀리에 그의 드래곤 군주를 상대로 계략을 꾸몄다.
전설에 의하면, 배신자의 계략은 '수호자'라고 불리는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다른 드래곤 사제에게 발각되었다. 그 둘은 서로에게 끔찍한 마법과 용언을 퍼부으며 며칠동안 계속되는 전투를 벌였다.
이 대결에서 발생한 너무나도 거대하고 끔찍한 힘들로 인하여 솔스타임이 스카이림 본토에서 찢겨져 나가버렸다. 이 부분에서 신화는 이 지역에서 완전한 허구의 영역으로 접어든다.
전설상에서 충성심과 고귀함의 화신이었던 수호자는 인간의 모든 부패와 사악함을 대표하는 악랄한 배신자를 결국 쓰러뜨린다. 그들의 전설적인 전투는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보다 거대한 싸움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영원히 계속되는 선-악 대결이 이 전설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남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유사 신화들과는 다르게 수호자와 배신자의 설화는 깔끔한 영웅적인 결말로 이어지지 않는다. 헤르마-모라가 수호자가 배신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에 배신자를 데려가버린다.
드래곤들은 수호자가 배신자의 귀환을 감시하겠다는 서약을 하게 한 뒤 그를 솔스타임의 통치자로 임명했다. 그의 통치기는 섬의 주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의 시대였으며 그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지도자로 기억되었다.
더 이상 배신자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그가 죽었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 전설은 수호자의 후예들인 솔스타임의 주민들에게 헤르마-모라의 어둠의 기운이나 배신자 본인이 언젠가 돌아오는 것을 항상 경계하라며 경고하고 있다.
비록 솔스타임에 드래곤 교단의 존재를 입증할 만한 물적인 증거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한때 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는 것을 믿기는 어렵지 않을까. 어쩌면 신화의 진상을 밝혀줄 고대 무덤이 여전히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수 있다.
신빙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와 연관되는 미묘한 단서들이 있다. 예를 들면 스칼의 신적인 존재인 창조자 (All-Maker)가 고대 노르드들의 신적 존재인 세계를 삼키는 자, 알두인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솔스타임의 역사는 의문들로 가득 차있다. 어쩌면 후대의 사람들이 불가사의의 장막을 걷고 스칼의 기원과 수호자와 배신자의 정체에 대한 진실을 밝힐 날이 올지도 모른다.
53. Guide to Ald'ruhn
- Guide to Ald'ruhn(알드 룬 안내서):
54. Guide to Altmeri Culture (On Dueling)
- Guide to Altmeri Culture (On Dueling)(알트머 문화 안내서 (결투편)):
원문
알트머 문화 안내서 (결투편)
제47장: 알트머적 무예를 겨루는 의식
에이드라의 위엄 있는 유산을 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알트머는 하등종족들 사이에서 기승을 부리는 세속적 긴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식과 분별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면, 단순한 불일치에 대해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와인을 마시며 숙고함으로써 곧 우정이 화해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모멸로 인해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영예로운 무예를 겨루는 의식이 유일한 화해 수단이 된다. 그 경우, 모멸받은 자는 다음 규칙을 따른다.
1. 양쪽 다 전통적인 알트머의 결투용 펜싱 검을 사용한다. 롱소드, 도끼, 몽둥이 등은 트리니막의 신성한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펜싱 검은 광천수로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닦아낸다.
2. 결투 전에 양측은 상대의 이름을 암송해야 한다.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모계, 부계 혈족의 경칭도 잊지 않고 붙인다. 상대의 이름을 더듬거나 발음을 잘못한 경우에는, 거기서 그만두고 처음부터 다시 두 번 반복해, 상대의 이름을 암송한다.
3. 결투자는 결투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관객은 당사자들이 무성의한 행동을 취할 경우 개입할 권한이 주어져 있다. 명예가 결여된 행동에는, 상대의 눈에 진흙 투척, 결투 종료전의 전장에서의 도망, 상대를 한층 더 격앙시키는 불쾌한 언동 등이 포함된다.
승자는 쓰러뜨린 상대를 배려하고 겸허한 태도로 대해야 한다. 가문의 의사나 붕대 등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패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겸허하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 두 사람이 이 규칙에 따르면 서로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넌에서 이 이상 명예로운 것은 없다.
알트머 문화 안내서 (결투편)
제47장: 알트머적 무예를 겨루는 의식
에이드라의 위엄 있는 유산을 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알트머는 하등종족들 사이에서 기승을 부리는 세속적 긴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식과 분별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면, 단순한 불일치에 대해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와인을 마시며 숙고함으로써 곧 우정이 화해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모멸로 인해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영예로운 무예를 겨루는 의식이 유일한 화해 수단이 된다. 그 경우, 모멸받은 자는 다음 규칙을 따른다.
1. 양쪽 다 전통적인 알트머의 결투용 펜싱 검을 사용한다. 롱소드, 도끼, 몽둥이 등은 트리니막의 신성한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펜싱 검은 광천수로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닦아낸다.
2. 결투 전에 양측은 상대의 이름을 암송해야 한다.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모계, 부계 혈족의 경칭도 잊지 않고 붙인다. 상대의 이름을 더듬거나 발음을 잘못한 경우에는, 거기서 그만두고 처음부터 다시 두 번 반복해, 상대의 이름을 암송한다.
3. 결투자는 결투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관객은 당사자들이 무성의한 행동을 취할 경우 개입할 권한이 주어져 있다. 명예가 결여된 행동에는, 상대의 눈에 진흙 투척, 결투 종료전의 전장에서의 도망, 상대를 한층 더 격앙시키는 불쾌한 언동 등이 포함된다.
승자는 쓰러뜨린 상대를 배려하고 겸허한 태도로 대해야 한다. 가문의 의사나 붕대 등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모든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패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겸허하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 두 사람이 이 규칙에 따르면 서로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넌에서 이 이상 명예로운 것은 없다.
55. Guide to Anvil
- Guide to Anvil(앤빌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56. Guide to Balmora
- Guide to Balmora(발모라 안내서):
57. Guide to Better Thieving
- Guide to Better Thieving(도둑질 향상 안내서):
원문
울프메어의 도둑질 향상 안내서
울프메어 셰도우-클락 지음
그래서, 자네는 소매치기를 해내고 싶은 것이로군. 범죄자의 삶을 살며,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금화로 가득 찬 지갑을 슬쩍하기를 원하는 것인가. 아마 그런 것들이 자네가 부유한 상인이나 지역 상점을 터는데에 좋은 동기부여가 되겠지? 하지만, 내가 작은 충고하나 해주지. 얹짢아 하지 말고 듣게. 지금까지 내가 만나왔던 능숙한 도둑 중에서, 자신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던 한 20대 녀석은 말이지, 지금은 결국 감방 속에서 썩어가고 있다네.
하지만 자네가 나와 비슷한 자라면, 이러한 충고 따위는 귓등으로 흘려보내버리겠지. 자네는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것이고, 누군가가 자네에게 헛소리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항상 우리들의 발목을 잡는 건 말일세, 바로 돈이야. 자네도 잘 알고 있겠지? 자네가 이러한 이야기에 익숙할 정도라면, 이 책은 좀도둑처럼 행동하는 자들과 진정한 대도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공부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거야.
자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두 알고있네. '울프메어가 뭐하는 작자야? 도대체 뭐하는 놈이길래 내가 더 악랄한 도둑이 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는 거지? 어떻게 이런 방면에서 전문가가 된거지?'같은 것이겠지. 간단해. 아마 자네는 모운홀드의 도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거야. 바렌지아 여왕의 즉위식에 사용될 왕관이 없어졌던 사건 말일세. 또, 백금 타워에서 엘더스크롤이 사라졌다는 사건도 들어보았겠지. 맞아. 제대로 알고있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난 자네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모두 저질러왔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금화도 얻었네. 그만한 돈이 없었다면 어떻게 근본도 없는 전직 도둑놈이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겠나?
이제 좀 내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겠군. 그럼 소매치기로서 가장 기본적인 두 기술인 자물쇠 따기와 소매치기부터 다뤄보도록 하지. 만약 자네가 이러한 기본적인 기술을 무시하고 눈을 비비며 이 책에 싫증을 낸다면, 내 장담하지. 자네는 바로 현행범으로 잡혀 체포될 것이야. 하지만 이 기술들의 전문가가 된다면, 돈의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을걸세.
소매치기는 비교적 배우기 쉬운 기술 중 하나라네. 하지만 초짜 도둑놈들이 얼마나 이 짓을 못하는지 안다면, 깜짝 놀랄걸? 요점은 두개라네. 첫째는 주위의 환경을 파악하라는 것, 둘째는 자네의 움직임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 낚시를 위해 언제 어디로 떠나야 할지 결정하는 것 만큼, 소매치기를 위한 목표를 정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지. 목표의 뒤를 밟게. 단, 서두를 필요는 없어. 목표물이 경비병을 불러도 들리지 않는 곳에 혼자 있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물을 포기해야 하는 시점을 항상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네. 체포당하면 모든게 의미 없어지니까 말이지. 어디를 가든 주위에는 항상 두둑한 지갑을 들고다니는 목표물이 꼭 하나씩 있어. 목표물의 뒤를 따라 그들이 어디까지 가든, 목표물의 시야에 잡히지 않게 항상 몸을 숙이고 다니게. 바로 뒤에까지 충분히 접근했다면, 절대 뭘 집어야 할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오래 끌어선 안돼. 솜씨있는 도둑들은 목표물을 정하고 귀중한 물건을 훔치는데 5초도 채 걸리지 않으니까. 마지막으로, 너에게는 두둑한 지갑을, 목표물에게는 좌절을 안겨주는 이 교환행위는 밤에 하는 것을 추천하지. 그래야 체포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낮에 도둑질을 하더라도, 절대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해선 안돼.
자물쇠따기는 숙달하는데 몇 년은 걸리는 상당히 섬세한 기술이라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세상에 똑같은 자물쇠는 하나도 없다는거야. 자네가 자신의 인내심,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있다면, 자물쇠 따기는 어쩌면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더 쉬울 수도 있지. 좋은 락픽을 챙기는 것은 필수라네. 항상 자네의 주머니 속에 충분한 양의 락픽을 들고다니도록 하게. 그리고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섬세하게 락픽을 사용해야 해. 자물쇠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할 때, 락픽의 작은 진동을 느낄 수 있어야 하니까. 그건 자물쇠를 딸 수 있는 위치에 거의 다다랐다는 뜻이거든. 만약 자네가 신경질 가득한 늙은이처럼 락픽을 마구 찔러 넣는다면, 수 많은 부러진 락픽들과 함께 자네의 자존심도 부서진 채로 끝나고 말거야. 그러나 만약 자물쇠를 뚫지 못해 혼란스럽다면, 어쩌면 그냥 부숴버리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일 때도 있어. 다만, 이 방법은 성공 확률이 매우 낮고, 자물쇠를 부수기 위해 나는 소음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게.
내가 적어놓은 위에 방법은, 자네가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어줍짢게 제안하는 것 따위가 아니야. 모두 확실한 보증을 거친 방법들이지. 약간의 인내심과 많은 노력을 투자한다면, 자네도 나처럼 성공할 수 있을 거야.
다음 권에서는, 도둑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은신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지. 그림자를 사용하는 법을 안다면, 그림자는 날카로운 검과도 같다는 것을 내가 증명해보이겠네.
울프메어의 도둑질 향상 안내서
울프메어 셰도우-클락 지음
그래서, 자네는 소매치기를 해내고 싶은 것이로군. 범죄자의 삶을 살며,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금화로 가득 찬 지갑을 슬쩍하기를 원하는 것인가. 아마 그런 것들이 자네가 부유한 상인이나 지역 상점을 터는데에 좋은 동기부여가 되겠지? 하지만, 내가 작은 충고하나 해주지. 얹짢아 하지 말고 듣게. 지금까지 내가 만나왔던 능숙한 도둑 중에서, 자신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던 한 20대 녀석은 말이지, 지금은 결국 감방 속에서 썩어가고 있다네.
하지만 자네가 나와 비슷한 자라면, 이러한 충고 따위는 귓등으로 흘려보내버리겠지. 자네는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것이고, 누군가가 자네에게 헛소리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항상 우리들의 발목을 잡는 건 말일세, 바로 돈이야. 자네도 잘 알고 있겠지? 자네가 이러한 이야기에 익숙할 정도라면, 이 책은 좀도둑처럼 행동하는 자들과 진정한 대도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공부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거야.
자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두 알고있네. '울프메어가 뭐하는 작자야? 도대체 뭐하는 놈이길래 내가 더 악랄한 도둑이 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는 거지? 어떻게 이런 방면에서 전문가가 된거지?'같은 것이겠지. 간단해. 아마 자네는 모운홀드의 도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을거야. 바렌지아 여왕의 즉위식에 사용될 왕관이 없어졌던 사건 말일세. 또, 백금 타워에서 엘더스크롤이 사라졌다는 사건도 들어보았겠지. 맞아. 제대로 알고있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난 자네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모두 저질러왔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을 만한 충분한 금화도 얻었네. 그만한 돈이 없었다면 어떻게 근본도 없는 전직 도둑놈이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겠나?
이제 좀 내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겠군. 그럼 소매치기로서 가장 기본적인 두 기술인 자물쇠 따기와 소매치기부터 다뤄보도록 하지. 만약 자네가 이러한 기본적인 기술을 무시하고 눈을 비비며 이 책에 싫증을 낸다면, 내 장담하지. 자네는 바로 현행범으로 잡혀 체포될 것이야. 하지만 이 기술들의 전문가가 된다면, 돈의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을걸세.
소매치기는 비교적 배우기 쉬운 기술 중 하나라네. 하지만 초짜 도둑놈들이 얼마나 이 짓을 못하는지 안다면, 깜짝 놀랄걸? 요점은 두개라네. 첫째는 주위의 환경을 파악하라는 것, 둘째는 자네의 움직임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 낚시를 위해 언제 어디로 떠나야 할지 결정하는 것 만큼, 소매치기를 위한 목표를 정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지. 목표의 뒤를 밟게. 단, 서두를 필요는 없어. 목표물이 경비병을 불러도 들리지 않는 곳에 혼자 있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물을 포기해야 하는 시점을 항상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네. 체포당하면 모든게 의미 없어지니까 말이지. 어디를 가든 주위에는 항상 두둑한 지갑을 들고다니는 목표물이 꼭 하나씩 있어. 목표물의 뒤를 따라 그들이 어디까지 가든, 목표물의 시야에 잡히지 않게 항상 몸을 숙이고 다니게. 바로 뒤에까지 충분히 접근했다면, 절대 뭘 집어야 할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오래 끌어선 안돼. 솜씨있는 도둑들은 목표물을 정하고 귀중한 물건을 훔치는데 5초도 채 걸리지 않으니까. 마지막으로, 너에게는 두둑한 지갑을, 목표물에게는 좌절을 안겨주는 이 교환행위는 밤에 하는 것을 추천하지. 그래야 체포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낮에 도둑질을 하더라도, 절대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해선 안돼.
자물쇠따기는 숙달하는데 몇 년은 걸리는 상당히 섬세한 기술이라네. 명심해야 할 것은, 이 세상에 똑같은 자물쇠는 하나도 없다는거야. 자네가 자신의 인내심,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있다면, 자물쇠 따기는 어쩌면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더 쉬울 수도 있지. 좋은 락픽을 챙기는 것은 필수라네. 항상 자네의 주머니 속에 충분한 양의 락픽을 들고다니도록 하게. 그리고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섬세하게 락픽을 사용해야 해. 자물쇠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할 때, 락픽의 작은 진동을 느낄 수 있어야 하니까. 그건 자물쇠를 딸 수 있는 위치에 거의 다다랐다는 뜻이거든. 만약 자네가 신경질 가득한 늙은이처럼 락픽을 마구 찔러 넣는다면, 수 많은 부러진 락픽들과 함께 자네의 자존심도 부서진 채로 끝나고 말거야. 그러나 만약 자물쇠를 뚫지 못해 혼란스럽다면, 어쩌면 그냥 부숴버리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일 때도 있어. 다만, 이 방법은 성공 확률이 매우 낮고, 자물쇠를 부수기 위해 나는 소음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게.
내가 적어놓은 위에 방법은, 자네가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어줍짢게 제안하는 것 따위가 아니야. 모두 확실한 보증을 거친 방법들이지. 약간의 인내심과 많은 노력을 투자한다면, 자네도 나처럼 성공할 수 있을 거야.
다음 권에서는, 도둑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은신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지. 그림자를 사용하는 법을 안다면, 그림자는 날카로운 검과도 같다는 것을 내가 증명해보이겠네.
58. Guide to Bravil
- Guide to Bravil(브라빌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59. Guide to Bruma
- Guide to Bruma(브루마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60. Guide to Cheydinhal
- Guide to Cheydinhal(셰이딘홀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61. Guide to Chorrol
- Guide to Chorrol(코롤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62. A Guide to Dwemer Mega-Structures
- A Guide to Dwemer Mega-Structures(드웨머의 거대구조물 안내):
원문
드웨머의 거대구조물 안내
드웨머 학자, 보리나라 클리브 지음
드웨머 아니문쿠리(animunculi)의 여러 의식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대형 드웨머의 수많은 경이로움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드웨머 천구의와 패브리케이션(fabrication)의 전설은 흘러넘치는 한편, 직접 체험한 증언은 부족하다. 나는 생애를 드웨머의 거대구조물 연구에 바쳤다. 상당한 성공을 했지만, 정말 찾고 싶은 특별한 기계가 있다. 그건 드웨머의 음향공명장치이다.
최고 전성기 드웨머는 소리의 힘을 거의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이 분야에서 그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자는 없다. 마법이 아닌 소리가 그들의 등장을 촉진했다. 소리의 드넓은 이용에는 상당히 놀랐다. 드웨머는 소리를 채광, 의약, 심리학까지 응용했다. 심리학 이용에는 가장 흥미가 일어났다. 카이머 연구에 의하면, 드웨머는 소리를 사용해 의지가 약한 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고 한다. 복잡한 청각에 의한 최면술의 일종이다. 다행히 드워프는 우리들의 훌륭한 조상에 대해 전장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지는 않았다. 장치는 규모가 크고 복잡해 수송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도 그들은 음향공명장치라 불리는 거대한 장치를 사용해 한정적인 규모로 이용해왔다.
전설이 사실이라면 이 공명장치는 놀랄만큼 복잡한 건축학의 경이다. 가장 당당한 거인보다도 높게 우뚝 서 있고, 동굴의 방을 파이프와 다이얼, 피스톤으로 채워넣고 있다. 기동하면 공명장치는 강한 소리를 방출하고 약한 엘프나 인간의 두뇌는 변하여, 대단히 침착하게 돼서 마음으로부터 기쁨이 느껴지거나,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게 된다. 그러한 장치의 활용법은 사실상 무한이다. 그렇다, 이 눈으로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 참을수가 없다. 만약 그러한 힘을 복제하고 완성시킨다면 트라이뷰널의 자손들은 탐리엘도 그 건너편의 대륙도 최고의 상태로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드웨머의 거대구조물 안내
드웨머 학자, 보리나라 클리브 지음
드웨머 아니문쿠리(animunculi)의 여러 의식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대형 드웨머의 수많은 경이로움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드웨머 천구의와 패브리케이션(fabrication)의 전설은 흘러넘치는 한편, 직접 체험한 증언은 부족하다. 나는 생애를 드웨머의 거대구조물 연구에 바쳤다. 상당한 성공을 했지만, 정말 찾고 싶은 특별한 기계가 있다. 그건 드웨머의 음향공명장치이다.
최고 전성기 드웨머는 소리의 힘을 거의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이 분야에서 그들과 어깨를 견줄만한 자는 없다. 마법이 아닌 소리가 그들의 등장을 촉진했다. 소리의 드넓은 이용에는 상당히 놀랐다. 드웨머는 소리를 채광, 의약, 심리학까지 응용했다. 심리학 이용에는 가장 흥미가 일어났다. 카이머 연구에 의하면, 드웨머는 소리를 사용해 의지가 약한 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고 한다. 복잡한 청각에 의한 최면술의 일종이다. 다행히 드워프는 우리들의 훌륭한 조상에 대해 전장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지는 않았다. 장치는 규모가 크고 복잡해 수송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도 그들은 음향공명장치라 불리는 거대한 장치를 사용해 한정적인 규모로 이용해왔다.
전설이 사실이라면 이 공명장치는 놀랄만큼 복잡한 건축학의 경이다. 가장 당당한 거인보다도 높게 우뚝 서 있고, 동굴의 방을 파이프와 다이얼, 피스톤으로 채워넣고 있다. 기동하면 공명장치는 강한 소리를 방출하고 약한 엘프나 인간의 두뇌는 변하여, 대단히 침착하게 돼서 마음으로부터 기쁨이 느껴지거나,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게 된다. 그러한 장치의 활용법은 사실상 무한이다. 그렇다, 이 눈으로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 참을수가 없다. 만약 그러한 힘을 복제하고 완성시킨다면 트라이뷰널의 자손들은 탐리엘도 그 건너편의 대륙도 최고의 상태로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63. A Guide to Fishing Tamriel
- A Guide to Fishing Tamriel
64. Guide to Leyawiin
- Guide to Leyawiin(레이아윈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65. A Guide to Liturgical Vestments
- A Guide to Liturgical Vestments(예배의복의 안내):
원문
예배의복의 안내
고위 오디네이터 베르메시스(Vermethys) 지음
오디네이터의 모든 행동은 트라이뷰널의 신성함을 나타내야만 합니다. 모든 사고, 말, 행동,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삼신에게 영광을 주어야만 합니다. 겉모습도 마찬가지로 아름시비에 명예를 불러일으켜야만 한다. 이 안내서를 보면 의식 의상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복장을 착용하기 전에 오디네이터는 레드마운틴의 신성한 샘의 미네랄워터와 화산의 경석을 사용해 충분히 신체를 씻어야만 합니다. 이 소행에는 심연의 정신적 의의가 있습니다. 몸을 씻을 때, 오디네이터는 영혼도 씻는 것입니다. 트라이뷰널의 법을 무자비하게 통용하는 것을 막아주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며, 남아있는 죄와 사라지지 않는 의심을 없애줍니다.
씻는 것이 끝났다면, 적절하게 복장을 착용해야합니다.
오디네이터는 쪽빛으로 물들이고 놋쇠 핀으로 고정한 작은 삼각형의 리넨과 라시스(rathith)부터 착용을 시작합니다. 라시스는 황금의 "언더벨트", 아니스로 더욱 고정시키며 놋쇠 핀을 사용해 마무리합니다. 아름시비의 딸은 가슴을 지탱하기 위해 만들어진 2겹째의 의복인 알라시스(alrathith)의 착용도 허락하고 있습니다.
라시스와 알라시스를 고정했다면, 오디네이터는 "2번째 의복" 를라나노르(llananor) 차례입니다. 이 길다란 셔츠는 날이 밝기 전에 신성한 미네랄 워터로 씻고 뜨거운 돌로 3번 눌러야만 합니다. 를라나노르를 착용할 때 오디네이터는 세가지 미덕의 연호도 영창해야합니다. 오디네이터가 셔츠를 다 입기 전에 연호를 끝내버린다면 다음 의복으로 나아가기 전에 두 번 더 연호를 영창해야만 합니다.
오디네이터의 바지, 즉 페라사니(felassani)는 착용전에 씻고 3번 눌러야합니다. 오디네이터는 왼쪽 다리부터 이 바지를 입어야만 하며, 노사(nosa)라 불리는 푸른색 로브와 같은 벨트로 조여야합니다. 덧신도 마찬가지로 왼쪽 발부터 신고 황금색 리본으로 묶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디네이터는 심홍색 양모 스톨(stole), 즉 듀레소(duleso)를 목과 어깨에 3번 두르고 삼각형의 황금색 성골함의 물림쇠 네레비소(neleviso)로 고정해야합니다. 이것으로 첫 의복착용 를라나스로‘라니(llanathro'lani)는 끝나며, 오디네이터는 갑옷을 착용할 준비를 합니다.
성스러운 갑옷을 입기 전에 오디네이터는 기도의 제46 찬가를 암송하고 가호를 받기 위해 던머 사회의 전사와 수호자, 성 네레바르 대장에게 간청해야 합니다. 네레바르의 축복을 받은 후, 오디네이터는 갑옷의 조사를 시작합니다.
삼위일체 신앙의 갑옷에 칼자국, 찍힘, 얼룩, 녹, 그 외의 미적인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작은 결점조차 성스러운 알름시비에 대한 모독이 되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갑옷을 두르는 모습을 보인 오디네이터는 엄격한 형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윤기는 완전히 같은 방향이어야 하지만 화려해서는 안됩니다. 키틴 속옷은 기름을 발라 천으로 닦고, 세월에 따른 열화나 손상을 방지하게 위해 수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디네이터는 모든 관절부위에 기름칠을 하며, 모든 가죽에 거센 빗질을 하고 크와마 왁스를 충분히 발라줘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디네이터는 갑옷 착용의 준비 신호를 견습에게 보내야합니다.
견습은 쇠구두와 각반부터 시작하는(왼쪽부터 시작) 한편, 순례의 옹호자인 성 리름즈(Rilms)에게 기도를 암송합니다. 이 짧은 기도가 끝나면 견습은 각반으로 옮겨 노동자의 옹호자인 성 메리스(Meris)에게 다른 기도를 암송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디네이터는 흉갑을 성스러운 미네랄 오일로 깨끗하게 하고 견습에게 건네주기 전에 축복을 받도록 성 네레바르에게 또다른 기도를 암송합니다. 흉갑을 마무리한 후 견습은 어깨보호대와 팔보호대로 옮겨 후회하는 자 성 아라로르(Aralor)에게 다른 기도를 암송합니다. 견갑의 착용이 끝나면 견습은 오디네이터에게 장갑을 장착하도록 합니다. 왼쪽 장갑부터 시작하며 그 때는 현자 성 데린(Delyn)에게 기도를 암송합니다. 마지막으로 견습은 푸른 기도자의 스톨, 즉 레세시스를 전사 어깨에 걸치고 용감한 성 페름즈(Felms)에게 마지막 기도를 암송합니다. 이것이 완료되면 조수는 착용후의 기도를 위해 교회로 향할 것을 허락받게 됩니다.
마지막 갑옷 준비는 오디네이터 자신이 합니다. 왼손을 사용해 오디네이터는 비터그린의 유리 고정대를 오른쪽 견갑 아래에 넣습니다. 오디네이터는 오른손을 사용해 트라이뷰널의 인장을 가슴에 덧그립니다. 3번 이를 갈고 나서 쉿하고 말하며 삼위일체의 각 부분에서 트라이뷰널의 분노를 소환합니다. 이것으로 신앙의 분화구에 불이 붙어 오디네이터는 충성의 황금 가면을 미네랄 오일로 깨끗하게 하여 자신을 청명하게 하도록 이마를 투구에 누르며, 그리고 나서 투구를 장착합니다. 이것으로 오디네이터는 어떠한 무기도 완전히 정화되었으며, 사용전에 3번 축복을 받은 한 이것을 장착하게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오디네이터의 모든 행동은 신의 생명으로 수호받습니다. 가면을 쓰고 있는 한 오디네이터는 삼신의 완벽한 수하가 되어 진정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는 전쟁 행위가 모두 허락됩니다. 아말렉시아의 수호자나 기사단의 다른 전문가는 여기에 추가적인 의복 의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장착한 삼신의 하수인은 완전한 오디네이터로 간주됩니다.
이 안내서를 받고 항상 열성적인 기도를 올리십시오. 그렇다면 당신은 알름시비에게 영광만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삼신에게 승리를
예배의복의 안내
고위 오디네이터 베르메시스(Vermethys) 지음
오디네이터의 모든 행동은 트라이뷰널의 신성함을 나타내야만 합니다. 모든 사고, 말, 행동,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삼신에게 영광을 주어야만 합니다. 겉모습도 마찬가지로 아름시비에 명예를 불러일으켜야만 한다. 이 안내서를 보면 의식 의상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복장을 착용하기 전에 오디네이터는 레드마운틴의 신성한 샘의 미네랄워터와 화산의 경석을 사용해 충분히 신체를 씻어야만 합니다. 이 소행에는 심연의 정신적 의의가 있습니다. 몸을 씻을 때, 오디네이터는 영혼도 씻는 것입니다. 트라이뷰널의 법을 무자비하게 통용하는 것을 막아주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며, 남아있는 죄와 사라지지 않는 의심을 없애줍니다.
씻는 것이 끝났다면, 적절하게 복장을 착용해야합니다.
오디네이터는 쪽빛으로 물들이고 놋쇠 핀으로 고정한 작은 삼각형의 리넨과 라시스(rathith)부터 착용을 시작합니다. 라시스는 황금의 "언더벨트", 아니스로 더욱 고정시키며 놋쇠 핀을 사용해 마무리합니다. 아름시비의 딸은 가슴을 지탱하기 위해 만들어진 2겹째의 의복인 알라시스(alrathith)의 착용도 허락하고 있습니다.
라시스와 알라시스를 고정했다면, 오디네이터는 "2번째 의복" 를라나노르(llananor) 차례입니다. 이 길다란 셔츠는 날이 밝기 전에 신성한 미네랄 워터로 씻고 뜨거운 돌로 3번 눌러야만 합니다. 를라나노르를 착용할 때 오디네이터는 세가지 미덕의 연호도 영창해야합니다. 오디네이터가 셔츠를 다 입기 전에 연호를 끝내버린다면 다음 의복으로 나아가기 전에 두 번 더 연호를 영창해야만 합니다.
오디네이터의 바지, 즉 페라사니(felassani)는 착용전에 씻고 3번 눌러야합니다. 오디네이터는 왼쪽 다리부터 이 바지를 입어야만 하며, 노사(nosa)라 불리는 푸른색 로브와 같은 벨트로 조여야합니다. 덧신도 마찬가지로 왼쪽 발부터 신고 황금색 리본으로 묶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디네이터는 심홍색 양모 스톨(stole), 즉 듀레소(duleso)를 목과 어깨에 3번 두르고 삼각형의 황금색 성골함의 물림쇠 네레비소(neleviso)로 고정해야합니다. 이것으로 첫 의복착용 를라나스로‘라니(llanathro'lani)는 끝나며, 오디네이터는 갑옷을 착용할 준비를 합니다.
성스러운 갑옷을 입기 전에 오디네이터는 기도의 제46 찬가를 암송하고 가호를 받기 위해 던머 사회의 전사와 수호자, 성 네레바르 대장에게 간청해야 합니다. 네레바르의 축복을 받은 후, 오디네이터는 갑옷의 조사를 시작합니다.
삼위일체 신앙의 갑옷에 칼자국, 찍힘, 얼룩, 녹, 그 외의 미적인 불완전한 부분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작은 결점조차 성스러운 알름시비에 대한 모독이 되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갑옷을 두르는 모습을 보인 오디네이터는 엄격한 형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윤기는 완전히 같은 방향이어야 하지만 화려해서는 안됩니다. 키틴 속옷은 기름을 발라 천으로 닦고, 세월에 따른 열화나 손상을 방지하게 위해 수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디네이터는 모든 관절부위에 기름칠을 하며, 모든 가죽에 거센 빗질을 하고 크와마 왁스를 충분히 발라줘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디네이터는 갑옷 착용의 준비 신호를 견습에게 보내야합니다.
견습은 쇠구두와 각반부터 시작하는(왼쪽부터 시작) 한편, 순례의 옹호자인 성 리름즈(Rilms)에게 기도를 암송합니다. 이 짧은 기도가 끝나면 견습은 각반으로 옮겨 노동자의 옹호자인 성 메리스(Meris)에게 다른 기도를 암송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디네이터는 흉갑을 성스러운 미네랄 오일로 깨끗하게 하고 견습에게 건네주기 전에 축복을 받도록 성 네레바르에게 또다른 기도를 암송합니다. 흉갑을 마무리한 후 견습은 어깨보호대와 팔보호대로 옮겨 후회하는 자 성 아라로르(Aralor)에게 다른 기도를 암송합니다. 견갑의 착용이 끝나면 견습은 오디네이터에게 장갑을 장착하도록 합니다. 왼쪽 장갑부터 시작하며 그 때는 현자 성 데린(Delyn)에게 기도를 암송합니다. 마지막으로 견습은 푸른 기도자의 스톨, 즉 레세시스를 전사 어깨에 걸치고 용감한 성 페름즈(Felms)에게 마지막 기도를 암송합니다. 이것이 완료되면 조수는 착용후의 기도를 위해 교회로 향할 것을 허락받게 됩니다.
마지막 갑옷 준비는 오디네이터 자신이 합니다. 왼손을 사용해 오디네이터는 비터그린의 유리 고정대를 오른쪽 견갑 아래에 넣습니다. 오디네이터는 오른손을 사용해 트라이뷰널의 인장을 가슴에 덧그립니다. 3번 이를 갈고 나서 쉿하고 말하며 삼위일체의 각 부분에서 트라이뷰널의 분노를 소환합니다. 이것으로 신앙의 분화구에 불이 붙어 오디네이터는 충성의 황금 가면을 미네랄 오일로 깨끗하게 하여 자신을 청명하게 하도록 이마를 투구에 누르며, 그리고 나서 투구를 장착합니다. 이것으로 오디네이터는 어떠한 무기도 완전히 정화되었으며, 사용전에 3번 축복을 받은 한 이것을 장착하게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오디네이터의 모든 행동은 신의 생명으로 수호받습니다. 가면을 쓰고 있는 한 오디네이터는 삼신의 완벽한 수하가 되어 진정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는 전쟁 행위가 모두 허락됩니다. 아말렉시아의 수호자나 기사단의 다른 전문가는 여기에 추가적인 의복 의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장착한 삼신의 하수인은 완전한 오디네이터로 간주됩니다.
이 안내서를 받고 항상 열성적인 기도를 올리십시오. 그렇다면 당신은 알름시비에게 영광만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삼신에게 승리를
66. Guide to New Sheoth
- Guide to New Sheoth(뉴 쉐오스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67. Guide to Northern Elsweyr
- Guide to Northern Elsweyr(북부 엘스웨어 안내서):
원문
북부 엘스웨어 안내
인프라시아 말리우스 지음
대제국의 변경 지역 가운데, 엘스웨어만큼 환대를 받을 수 있는 땅은 달리 없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짐승 같은 외모에 당황해서는 안 된다. 카짓은 일반적으로 우호적이고 친절한 백성이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여행자를 모든 종류의 물건이나 서비스로 매료시키는데 열심이다. 안락함과 편안한 바람, 따뜻한 기후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더 이상의 장소는 없다!
시로딜에서 엘스웨어로 여행할 경우, 당신은 엘스웨어 지역을 구성하는 양대 지방 중 하나, 유서깊은 아네퀴나에 들어가게 된다. 목축의 거리 리버홀드가 그대를 환영할 것이다.
이 활기찬 국경 마을은 엘스웨어와 대제국 사이를 지나는 캐러밴과 나그네가 자주 들른다. 널찍한 마을 광장은 재래시장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종 물건이 행상인의 짐수레에서 내려져 팔리고 있다. 교역상들은 여행을 떠나거나 돌아오기 때문에 시간마다 매물은 변화한다. 물론, 값을 깎는 것 외에도 해야 할 일은 많이 있다. '사라진 후회' 여관에서 흔히 제공하는 수입품 술은 마른 목을 축이고, 달의 축복의 성당의 평온한 분위기는 잠깐의 평온을 가져다 준다. 또, 개축중인 역사의 관도 있다. 역사의 관이 완성된 새벽에는 길고 이야기가 가득한 카짓의 역사가 전시될 것이다.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여행을 떠날 준비를 다 했다면 리버홀드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아네퀴나의 수도인 린멘에 닿는다.
린멘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엘스웨어의 대지가 카짓만큼이나 다양하다는 것이 보일 것이다. 번영하는 도시에 가까워짐에 따라 불모의 사바나가 개척되고 건조한 목초지가 푸르게 우거진 녹색과 사탕수수 대초원으로 변해가는 것이 분명해진다. 린멘의 높은 벽 안쪽에서는 카짓이 물을 싫어한다는 편견이 매우 과장된 것임을 알 것이다. 이곳에서는 나무와 열대의 식물들이 거리에 둘러진 인공운하를 따라 자란다. 이 운하는 왕국 전체에 펼쳐진 수도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다. 수도가보다 더 오래되고 먼 옛날에 건설된 유산이다. 물을 따라 어슬렁어슬렁 이동하는 것은 주민에게나 방문객에게나 인기있는 산책길이다. 1년 내내 린멘의 따뜻함과 맑은 날씨 때문에 이곳은 제국 내에서 휴가를 보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여기서 하루를 보내면 카짓의 환대가 어디에도 지지 않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금 모험을 하고 싶은 기분으로 웬만한 등산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시간을 쪼개 아네퀴나나 수도를 따라 가면서 각지를 돌아보자. 아네퀴나의 경치를 도는 동안에 스카를 놓치는 것은 말 그대로 불가능할 것이다. 이 지방의 중심부를 파고든 광대한 협곡이다. 위에서 보나 아래에서 보나 숨막히는 규모이고, 이곳을 보지 않는 것은 아깝다. 무엇보다 풍요로운 수자원이 조금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광경은 서쪽으로 펼쳐진 관목지대에 있어 조금 견디기 어렵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구불구불한 협곡, 스카를 횡단할 결심을 하기 전에는 오크레스트 거리에 들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리버홀드가 아네퀴나의 입구로, 린멘이 수도라면 오크레스트는 상업의 중심지이다. 벽에 둘러싸인 이 오래된 도시는 스카 벼랑가에 위치해 아네퀴나의 분산된 지방끼리 연결시키기 위해 환대의 팔(큰 다리)을 뻗고 있다. 온 왕국과 왕국 외에서도 교역상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의 상품을 인근의 페레타인이나 발렌우드, 시로딜 상인에게 팔아넘긴다. 여기서 팔리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 이곳의 카짓은 대가만 지불하면 자신의 꼬리마저 판다고 하지만 나는 타아그라어에 유창하지 않기 때문에 뉘앙스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도시생활의 활기와 분주함에 지쳤다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장소는 많이 있다. 메리베일의 목초지에는 잔잔한 문슈거 농장이 점재해 있고 사탕수수 줄기가 쾌활한 수확의 노래와 함께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신들에게 바쳐진 카짓의 성당은 많고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 특히 썬스파이어 앞에서는 크바치의 어떤 대성당도 작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엘스웨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체험을 원한다면 승방에서 수도사들과 명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헌신적인 수도사가 가진 힘과 민첩함, 기술을 발휘해라.
내 말에 따라 그대가 여기까지 왔다면, 더 나아가 제국 중에서도 가장 멋진 지역으로 여행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북부 엘스웨어 안내
인프라시아 말리우스 지음
대제국의 변경 지역 가운데, 엘스웨어만큼 환대를 받을 수 있는 땅은 달리 없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짐승 같은 외모에 당황해서는 안 된다. 카짓은 일반적으로 우호적이고 친절한 백성이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여행자를 모든 종류의 물건이나 서비스로 매료시키는데 열심이다. 안락함과 편안한 바람, 따뜻한 기후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더 이상의 장소는 없다!
시로딜에서 엘스웨어로 여행할 경우, 당신은 엘스웨어 지역을 구성하는 양대 지방 중 하나, 유서깊은 아네퀴나에 들어가게 된다. 목축의 거리 리버홀드가 그대를 환영할 것이다.
이 활기찬 국경 마을은 엘스웨어와 대제국 사이를 지나는 캐러밴과 나그네가 자주 들른다. 널찍한 마을 광장은 재래시장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종 물건이 행상인의 짐수레에서 내려져 팔리고 있다. 교역상들은 여행을 떠나거나 돌아오기 때문에 시간마다 매물은 변화한다. 물론, 값을 깎는 것 외에도 해야 할 일은 많이 있다. '사라진 후회' 여관에서 흔히 제공하는 수입품 술은 마른 목을 축이고, 달의 축복의 성당의 평온한 분위기는 잠깐의 평온을 가져다 준다. 또, 개축중인 역사의 관도 있다. 역사의 관이 완성된 새벽에는 길고 이야기가 가득한 카짓의 역사가 전시될 것이다.
휴식을 취하고 다시 여행을 떠날 준비를 다 했다면 리버홀드에서 동쪽으로 조금 가면 아네퀴나의 수도인 린멘에 닿는다.
린멘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엘스웨어의 대지가 카짓만큼이나 다양하다는 것이 보일 것이다. 번영하는 도시에 가까워짐에 따라 불모의 사바나가 개척되고 건조한 목초지가 푸르게 우거진 녹색과 사탕수수 대초원으로 변해가는 것이 분명해진다. 린멘의 높은 벽 안쪽에서는 카짓이 물을 싫어한다는 편견이 매우 과장된 것임을 알 것이다. 이곳에서는 나무와 열대의 식물들이 거리에 둘러진 인공운하를 따라 자란다. 이 운하는 왕국 전체에 펼쳐진 수도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다. 수도가보다 더 오래되고 먼 옛날에 건설된 유산이다. 물을 따라 어슬렁어슬렁 이동하는 것은 주민에게나 방문객에게나 인기있는 산책길이다. 1년 내내 린멘의 따뜻함과 맑은 날씨 때문에 이곳은 제국 내에서 휴가를 보내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여기서 하루를 보내면 카짓의 환대가 어디에도 지지 않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조금 모험을 하고 싶은 기분으로 웬만한 등산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시간을 쪼개 아네퀴나나 수도를 따라 가면서 각지를 돌아보자. 아네퀴나의 경치를 도는 동안에 스카를 놓치는 것은 말 그대로 불가능할 것이다. 이 지방의 중심부를 파고든 광대한 협곡이다. 위에서 보나 아래에서 보나 숨막히는 규모이고, 이곳을 보지 않는 것은 아깝다. 무엇보다 풍요로운 수자원이 조금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광경은 서쪽으로 펼쳐진 관목지대에 있어 조금 견디기 어렵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구불구불한 협곡, 스카를 횡단할 결심을 하기 전에는 오크레스트 거리에 들르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리버홀드가 아네퀴나의 입구로, 린멘이 수도라면 오크레스트는 상업의 중심지이다. 벽에 둘러싸인 이 오래된 도시는 스카 벼랑가에 위치해 아네퀴나의 분산된 지방끼리 연결시키기 위해 환대의 팔(큰 다리)을 뻗고 있다. 온 왕국과 왕국 외에서도 교역상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의 상품을 인근의 페레타인이나 발렌우드, 시로딜 상인에게 팔아넘긴다. 여기서 팔리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 이곳의 카짓은 대가만 지불하면 자신의 꼬리마저 판다고 하지만 나는 타아그라어에 유창하지 않기 때문에 뉘앙스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도시생활의 활기와 분주함에 지쳤다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장소는 많이 있다. 메리베일의 목초지에는 잔잔한 문슈거 농장이 점재해 있고 사탕수수 줄기가 쾌활한 수확의 노래와 함께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신들에게 바쳐진 카짓의 성당은 많고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 특히 썬스파이어 앞에서는 크바치의 어떤 대성당도 작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엘스웨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체험을 원한다면 승방에서 수도사들과 명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헌신적인 수도사가 가진 힘과 민첩함, 기술을 발휘해라.
내 말에 따라 그대가 여기까지 왔다면, 더 나아가 제국 중에서도 가장 멋진 지역으로 여행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68. Guide to Sadrith Mora
- Guide to Sadrith Mora(사드리스 모라 안내서):
69. Guide to Skingrad
- Guide to Skingrad(스킨그라드 가이드 북):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70. Guide to Taming Dire Wolves
- Guide to Taming Dire Wolves(이리들을 조련하는 방법):
원문
이리들을 조련하는 방법
크바치의 비스트 마스터 셸가 그라-벌(Shelga gra-Bur)
당신이 이리를 볼 때 웃깁니까? 크고, 멍청한 일반적인 늑대의 사촌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리석다. 이리는 교활하며 치명적이다. 그들에게, 당신의 웃음은 "내가 곧 다음 먹이가 되어주지."라 말하는 것과 같다. 셸가가 언젠가 한번 이리를 보고 웃었었다. 그리고 지금 셸가는 귀 한 쪽밖에 남아 있지 않다.
셸가는 더 이상 어리석지 않다. 현재 셸가는 크바치의 비스트 마스터이며, 이리 깃발의 주인이다. 이것이 셸가가 이리들을 조련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이유이다.
당신은 이리를 조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은 사실이다. 육식종은 조련시킬 수 없다. 절대로. 하지만 만약 셸가가 이 책을 "이리들이 당신말고 당신의 적들을 먹게 만드는 방법"이라 불렀다면 아무도 사지 않았을 것이다. 혹은 다른 이유로 샀겠지.
—
첫번째. 이리는 늑대처럼 생겼다. 늑대처럼 움직이며 늑대같은 냄새가 난다. 하지만 늑대가 아니다. 이리는 이리이다.
쉽게 들릴 지 모르지만,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늑대는 무리를 이른다. 그래서 홀로 남겨진 늑대는혼자가 된 걸 두려워 하기 때문에 흉폭하다. 이 때 조금만 노력을 기울려도 쉽게 늑대를 길들일 수 있다. 배고파할 때마다 먹이를 준다면 금방 당신을 무리의 일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에 반해 이리는 무리가 필요없다. 이리는 혼자서도 한 무리의 늑대같다. 원할 때마다 흉폭해지며,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리는 늑대처럼 쉽게 길들일 수 없다. 만약 배가 고프다면, 당신은 먹이가 될 것이다. 자기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필요치 않아 한다. 그러므로 너는 훌륭한 무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리는 혼자서도 하나의 늑대 무리만큼 먹기 때문에 먹이 사냥에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면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두번째. 이리의 기억력은 마치 40년 전의 원한을 잊지 못하는 씨족의 여장로와도 같다. 잊지 않는단 얘기다. 절대 당신을 싫어하게 할 만한 어떠한 이유도 주지 마라. 셸가의 자매 그랄가(Gralga)는 언젠가 자기 접시를 먹는단 이유로 이리를 때린 적이 있다. 그랄가가 엄지를 잃고 동시에 예절은 배운 순간이다. 그랄가는 더 이상 크바치를 오지 않는다.
만약 이리가 너를 싫어한다해도 물러서지 마라. 움츠러 들지 마라. 두려워 하지 않음을 보여줘라. 그것이 곧 존중을 나타낸다. 그리고 증오를 억제하기 위해 더 많은 먹이를 줘라.
셸가는 이것이야말로 크바치가 이리 깃발을 사용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크바치는 절대 잊지 않는다. 존중해주는 이들은 같이 존중한다. 그리고 더 많은 연회에 초대함으로써 증오를 잊게 만든다.
때때로 이리는 그래도 널 미워할 수 있다. 이리가 너를 친구처럼 여기지 않거나 마치 사람처럼 계속해서 싫어한다면 반드시 죽여라.
—
세번째. 배를 긁어줘라. 귀 뒤는 괜찮지만 절대 귀는 안된다. 꼬리가 시작되는 곳을 긁어줘라. 반드시 허리 말고 꼬리만! 턱 아래도 괜찮다.
발은 건드리지 마라. 이리의 발은 마치 하이 엘프처럼 민감하다. 또한 날카로운 발톱도 있다. 만약 네가 이리의 발을 만지려 한다면 싫어할 것이다.
—
마지막. 이리는 영리하지만 마법을 이해하진 못한다. 그러니 마법을 사용하라. 의수보단 두루마리가 훨씬 싸다. 멍청하게 우화처럼 이리를 길들이려 하지마라.
셸가의 자매 볼가(Bolga)는 이건 사기라고 말한다. 마법으로 길들여진 이리는 더 이상 이리가 아니라고. 셸가는 볼가를 수 많은 별명으로 부르지만 볼가는 두려워 하지 않았고 셸가의 존중을 받았다. 그러고나서 볼가는 끓인 천둥벌레의 알을 보내왔다.
셸가는 볼가도 배울 수 있다면,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리들을 조련하는 방법
크바치의 비스트 마스터 셸가 그라-벌(Shelga gra-Bur)
당신이 이리를 볼 때 웃깁니까? 크고, 멍청한 일반적인 늑대의 사촌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리석다. 이리는 교활하며 치명적이다. 그들에게, 당신의 웃음은 "내가 곧 다음 먹이가 되어주지."라 말하는 것과 같다. 셸가가 언젠가 한번 이리를 보고 웃었었다. 그리고 지금 셸가는 귀 한 쪽밖에 남아 있지 않다.
셸가는 더 이상 어리석지 않다. 현재 셸가는 크바치의 비스트 마스터이며, 이리 깃발의 주인이다. 이것이 셸가가 이리들을 조련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이유이다.
당신은 이리를 조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은 사실이다. 육식종은 조련시킬 수 없다. 절대로. 하지만 만약 셸가가 이 책을 "이리들이 당신말고 당신의 적들을 먹게 만드는 방법"이라 불렀다면 아무도 사지 않았을 것이다. 혹은 다른 이유로 샀겠지.
—
첫번째. 이리는 늑대처럼 생겼다. 늑대처럼 움직이며 늑대같은 냄새가 난다. 하지만 늑대가 아니다. 이리는 이리이다.
쉽게 들릴 지 모르지만,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늑대는 무리를 이른다. 그래서 홀로 남겨진 늑대는혼자가 된 걸 두려워 하기 때문에 흉폭하다. 이 때 조금만 노력을 기울려도 쉽게 늑대를 길들일 수 있다. 배고파할 때마다 먹이를 준다면 금방 당신을 무리의 일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에 반해 이리는 무리가 필요없다. 이리는 혼자서도 한 무리의 늑대같다. 원할 때마다 흉폭해지며,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리는 늑대처럼 쉽게 길들일 수 없다. 만약 배가 고프다면, 당신은 먹이가 될 것이다. 자기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필요치 않아 한다. 그러므로 너는 훌륭한 무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이리는 혼자서도 하나의 늑대 무리만큼 먹기 때문에 먹이 사냥에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면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두번째. 이리의 기억력은 마치 40년 전의 원한을 잊지 못하는 씨족의 여장로와도 같다. 잊지 않는단 얘기다. 절대 당신을 싫어하게 할 만한 어떠한 이유도 주지 마라. 셸가의 자매 그랄가(Gralga)는 언젠가 자기 접시를 먹는단 이유로 이리를 때린 적이 있다. 그랄가가 엄지를 잃고 동시에 예절은 배운 순간이다. 그랄가는 더 이상 크바치를 오지 않는다.
만약 이리가 너를 싫어한다해도 물러서지 마라. 움츠러 들지 마라. 두려워 하지 않음을 보여줘라. 그것이 곧 존중을 나타낸다. 그리고 증오를 억제하기 위해 더 많은 먹이를 줘라.
셸가는 이것이야말로 크바치가 이리 깃발을 사용하는 이유라 생각한다. 크바치는 절대 잊지 않는다. 존중해주는 이들은 같이 존중한다. 그리고 더 많은 연회에 초대함으로써 증오를 잊게 만든다.
때때로 이리는 그래도 널 미워할 수 있다. 이리가 너를 친구처럼 여기지 않거나 마치 사람처럼 계속해서 싫어한다면 반드시 죽여라.
—
세번째. 배를 긁어줘라. 귀 뒤는 괜찮지만 절대 귀는 안된다. 꼬리가 시작되는 곳을 긁어줘라. 반드시 허리 말고 꼬리만! 턱 아래도 괜찮다.
발은 건드리지 마라. 이리의 발은 마치 하이 엘프처럼 민감하다. 또한 날카로운 발톱도 있다. 만약 네가 이리의 발을 만지려 한다면 싫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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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리는 영리하지만 마법을 이해하진 못한다. 그러니 마법을 사용하라. 의수보단 두루마리가 훨씬 싸다. 멍청하게 우화처럼 이리를 길들이려 하지마라.
셸가의 자매 볼가(Bolga)는 이건 사기라고 말한다. 마법으로 길들여진 이리는 더 이상 이리가 아니라고. 셸가는 볼가를 수 많은 별명으로 부르지만 볼가는 두려워 하지 않았고 셸가의 존중을 받았다. 그러고나서 볼가는 끓인 천둥벌레의 알을 보내왔다.
셸가는 볼가도 배울 수 있다면,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71. Guide to the Daggerfall Covenant
- Guide to the Daggerfall Covenant(대거폴 동맹에 대한 안내):
원문
대거폴 동맹에 대한 안내
대거폴 동맹은 탐리엘 북서부의 인간, 브레튼, 레드가드, 오크 사이에서 맺어진 협정이며, 탐리엘 전역의 평화와 질서 실현을 위해 상호방위 동맹을 형성하였다. 실제로 동맹의 왕들은 레먼을 참고로 하여 스스로를 제2제국의 정신적 후계자라 주장하고 있다.
대거폴 동맹은 '블랙 드레이크'의 다코락이 이끄는 리치의 주민들로 이뤄진 대군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하이 락의 왕들이 동맹을 맺은 제2시대 542년에 결성되었다. 동부 산에서 온 야만스런 리치의 주민들은 에버모어를 파괴하고, 웨이레스트를 포위하였으며, 캄론을 침략하였고, 브레튼이 그들을 저지했을 무렵에는 대거폴의 문까지 진군하고 있었다. 다코락이 쓰러지자 대거폴, 웨이레스트, 캄론, 에버모어 그리고 숀헬름의 왕들 사이에서 이른바 '최초'의 대거폴 동맹이 맺어졌다. 서로의 왕국을 지키고 외부 적으로부터 함께 싸우는 맹약을 맺었다.
브레튼의 재건과 함께 하이 락은 번영했다. 제2시대 561년 웨이레스트 부근의 광산노동자가 역사에 남을만한 최대의 오리하르콘을 채굴한 뒤에는 특히 더 번영했다. 광산이 있었던 캔버랜드의 에머릭 백작은 광산에서 축적한 부를 웨이레스트 함대의 보강과 하이 락 전체의 무역개선을 위해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웨이레스트의 가드너 왕은 승인했지만 함대가 완성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나하텐 병이 웨이레스트에 퍼져, 가드너 왕가 전원이 사망했다. 그 후 에머릭 백작이 왕이 되어 캔버랜드 가문이 웨이레스트의 제2 왕조가 되었다.
웨이레스트의 새로운 왕 에머릭은 숀헬름의 란셀 왕의 딸에게 구혼했지만, 제2시대 566년 센티넬의 마라야 여왕과 결혼했다.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란셀이 웨이레스트에 기습하여, 최초의 동맹은 붕괴되었다. 캄론, 에버모어, 대거폴의 왕들은 모두 웨이레스트의 아군에 붙고, 에메릭의 뛰어난 외교술로 인해 센티넬의 군도 에머릭 왕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참가했다. 게다가, 에메릭은 로스가의 커다란 오크 부족을 불러들여 협력의 보답으로서 오시니움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숀헬름은 쓰러지고, 동맹은 재건되었다. 단순한 브레튼 방위협정이 아닌, 새로운 다국간의 동맹이 된 것이다.
동맹 교섭의 비밀회의는 모든 장면에서 논쟁과 의논을 동반하며, 수 개월에 이르렀다. 최종 결과는 에머릭 왕의 구상에 기초하고 있었으며, 여러 협정과 세심한 조건에 의해 실현되었다. 지역 전체 무역은 자유가 보장되었고, 리븐스파이어의 귀족이나 아리클의 크라운 레드가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크는 대등한 동맹의 일원으로써 받아들여졌다. 이윽고 탐리엘 북서부의 모든 마을이 상급 왕 에머릭이 의장을 겸하는 동맹 왕립회의에서 충성을 맹세했다. 동맹의 설립자로서 왕은 최고의 통솔력을 뽐내었다.
이것이 현대 대거폴 동맹이다. 파하라자드 왕이 이끄는 북쪽의 해머펠 레드가드, 오시니움의 쿠로그 왕이 이끄는 북동부 산간의 오크, 웨이레스트 궁전에서 통치하는 하이 락의 브레튼 왕 에머릭에 의한 동맹이다. 이상적으로는 제1, 제2 제국의 모든 장점만을 나타내는 기사 정신을 가진 고결한 사람들에 의한 고귀한 동맹이다. 그리고 이 굳건한 기반으로부터 어쩌면 제3의 보다 강력한 제국이 대두되어, 탐리엘 전 주민이 상호존중하고 활기넘치는 무역, 신들에 대한 숭배의 은혜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거폴 동맹에 대한 안내
대거폴 동맹은 탐리엘 북서부의 인간, 브레튼, 레드가드, 오크 사이에서 맺어진 협정이며, 탐리엘 전역의 평화와 질서 실현을 위해 상호방위 동맹을 형성하였다. 실제로 동맹의 왕들은 레먼을 참고로 하여 스스로를 제2제국의 정신적 후계자라 주장하고 있다.
대거폴 동맹은 '블랙 드레이크'의 다코락이 이끄는 리치의 주민들로 이뤄진 대군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하이 락의 왕들이 동맹을 맺은 제2시대 542년에 결성되었다. 동부 산에서 온 야만스런 리치의 주민들은 에버모어를 파괴하고, 웨이레스트를 포위하였으며, 캄론을 침략하였고, 브레튼이 그들을 저지했을 무렵에는 대거폴의 문까지 진군하고 있었다. 다코락이 쓰러지자 대거폴, 웨이레스트, 캄론, 에버모어 그리고 숀헬름의 왕들 사이에서 이른바 '최초'의 대거폴 동맹이 맺어졌다. 서로의 왕국을 지키고 외부 적으로부터 함께 싸우는 맹약을 맺었다.
브레튼의 재건과 함께 하이 락은 번영했다. 제2시대 561년 웨이레스트 부근의 광산노동자가 역사에 남을만한 최대의 오리하르콘을 채굴한 뒤에는 특히 더 번영했다. 광산이 있었던 캔버랜드의 에머릭 백작은 광산에서 축적한 부를 웨이레스트 함대의 보강과 하이 락 전체의 무역개선을 위해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웨이레스트의 가드너 왕은 승인했지만 함대가 완성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나하텐 병이 웨이레스트에 퍼져, 가드너 왕가 전원이 사망했다. 그 후 에머릭 백작이 왕이 되어 캔버랜드 가문이 웨이레스트의 제2 왕조가 되었다.
웨이레스트의 새로운 왕 에머릭은 숀헬름의 란셀 왕의 딸에게 구혼했지만, 제2시대 566년 센티넬의 마라야 여왕과 결혼했다.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란셀이 웨이레스트에 기습하여, 최초의 동맹은 붕괴되었다. 캄론, 에버모어, 대거폴의 왕들은 모두 웨이레스트의 아군에 붙고, 에메릭의 뛰어난 외교술로 인해 센티넬의 군도 에머릭 왕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참가했다. 게다가, 에메릭은 로스가의 커다란 오크 부족을 불러들여 협력의 보답으로서 오시니움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숀헬름은 쓰러지고, 동맹은 재건되었다. 단순한 브레튼 방위협정이 아닌, 새로운 다국간의 동맹이 된 것이다.
동맹 교섭의 비밀회의는 모든 장면에서 논쟁과 의논을 동반하며, 수 개월에 이르렀다. 최종 결과는 에머릭 왕의 구상에 기초하고 있었으며, 여러 협정과 세심한 조건에 의해 실현되었다. 지역 전체 무역은 자유가 보장되었고, 리븐스파이어의 귀족이나 아리클의 크라운 레드가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크는 대등한 동맹의 일원으로써 받아들여졌다. 이윽고 탐리엘 북서부의 모든 마을이 상급 왕 에머릭이 의장을 겸하는 동맹 왕립회의에서 충성을 맹세했다. 동맹의 설립자로서 왕은 최고의 통솔력을 뽐내었다.
이것이 현대 대거폴 동맹이다. 파하라자드 왕이 이끄는 북쪽의 해머펠 레드가드, 오시니움의 쿠로그 왕이 이끄는 북동부 산간의 오크, 웨이레스트 궁전에서 통치하는 하이 락의 브레튼 왕 에머릭에 의한 동맹이다. 이상적으로는 제1, 제2 제국의 모든 장점만을 나타내는 기사 정신을 가진 고결한 사람들에 의한 고귀한 동맹이다. 그리고 이 굳건한 기반으로부터 어쩌면 제3의 보다 강력한 제국이 대두되어, 탐리엘 전 주민이 상호존중하고 활기넘치는 무역, 신들에 대한 숭배의 은혜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72. Guide to the Ebonheart Pact
- Guide to the Ebonheart Pact(에본하트 조약에 대한 안내서):
원문
에본하트 조약에 대한 안내서
에본하트 조약은 모로윈드, 스카이림, 블랙 마쉬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각국으로 이어진 예상외의 동맹으로, 다크 엘프, 노르드, 자유 아르고니안이 공동방어를 위해 결심한 것이다. 동맹국의 크기와 거리 덕분에 조약은 내부의 반목이나 불협화음과는 비교적 무관한 상태에 있다. 노르드와 다크 엘프는 자국 내에서 추진해야 할 안건이 너무 많아 서로 상대방에게 간섭할 시간이 거의 없다.
에본하트 조약이 태어난 것은 제2시대 572년 탐리엘 북부의 제2차 아카비리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노르드, 다크 엘프, 자유 아르고니안은 탐리엘의 나머지 지역을 학살과 예속에서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전시 중 맺어진 이 동맹은 대륙에 갑자기 등장한 신흥세력이 됐다. 처음에는 다크 엘프가 오랜 숙적 및 이전의 노예와의 동맹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은 적었으나 우여곡절의 십년이 지난 지금, 조약은 강력하고 손상되지 않은 채이다.
조약은 그레이트 무트가 지배한다. 각국의 종족 대표가 평등하게 다뤄지는 이 평의회는 불같은 성질과 큰 목소리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상호존중과 어떤 일이 있어도 조약을 유지하려는 놀라운 의지로도 유명하다. 평등하지 않으면 노르드와 다크 엘프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전에는 노예로 있던 아르고니안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불가결이라기보다는 동맹의 가장 중요한 일부인 모로윈드의 다크 엘프는 냉담하고, 거만하며, 매우 기묘하다. 이들은 열등한 동맹국들에 대한 경멸을 감추려 하지만 현재의 위기에서 경쟁하는 다른 동맹을 저지하기 위해 노르드의 강한 무력과 아르고니안의 책략이 풍부한 기지가 필요하다. 다크 엘프는 마법 제조술과 깊은 경험을 무기로 삼아 조약에 필수적인 반응과 적응 능력을 제공한다. 알드머 자치령에게도 대거폴 동맹에게도 이만한 힘은 없다. 조약은 우수한 전사와 마법사를 배치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종족에게는 필적할 수 없는 재산이 있다. 3명의 살아 있는 신, 아말렉시아, 비벡, 소사 실이 그 안에 있는 것이다.
스카이림 동부의 노르드는 두려움을 모르고 공격적이며 근면하고 진취적인 기상이 강하다. 그들은 전쟁에서 우수하며 교역에서 번성하며 탐험가, 개척자로는 비길 사람이 없다. 힘차고, 고집이 세고, 씩씩한 그들에게는 싸워서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습관이 있다. 노르드는 쾌활하게 전투에 뛰어들며 그 영악함은 적을 두려워하여 떨리게 한다. 그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에본하트 조약의 돌격대라는 역할을 즐기기까지 한다. 노르드는 솔직하고 숨기는 게 없다. 이 때문에 그레이트 무트 회의에서는 단순한 해법을 지지하지만, 교활한 아르고니안이나 빈틈없는 다크 엘프에게 투표로 지는 일도 자주 있다. 그러나 전쟁터에서 그들을 이길 사람은 없다. 조약의 장군은 노르드인 경우가 많고 전장의 전사들 또한 대부분 노르드다. 노르드에게는 거리낌이 없다. 이는 전리품을 최초로 획득하려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카비리에 대한 결정적인 개입으로 블랙 마쉬의 아르고니안은 다크 엘프 노예 상인으로부터 자유를 얻었고, 그 교훈으로 그들은 조약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다. 조심스럽고 이질적인 이들의 무표정과 억양이 없는 화법 때문에 다른 종족들은 그들의 진정한 동기를 해석하기 어렵다. 그래도 이들에겐 냉정한 지성이 있다. 신뢰하는 것은 느리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타고난 민첩성 덕분에 이들은 마법도 은신도 무기도 똑같이 경쾌하게 다루고 있다. 오랜 세월 국경을 방어해 왔기 때문에 전쟁에서 보다 강력하고 오래된 조직화된 군대에 대한 전문가이다. 육지에서도 물속에서도 똑같이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이들은 조약군에서 정찰병, 정찰병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고니안 문화의 다른 측면은 외부인들은 거의 이해할 수 없고 거기에는 이들의 사회적 계급과 집단 의사결정도 포함된다. 그들의 대표가 설명 없이 기묘한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동맹국들은 그들이 하는 일에 모두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날 젊은 음유시인 왕 요룬이 무트의 실질적 하이 킹 노릇을 하고 있지만 동맹 전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조약의 일원으로 동맹을 유지하고 결속시키기 위해 분투하면서도 각국은 각자 내부의 위협에도 대응해야 한다. 전투에서 자치령이나 동맹과 맞서기 전에 해결되지 않은 이런 위협 때문에 자멸할 가능성도 있다.
에본하트 조약에 대한 안내서
에본하트 조약은 모로윈드, 스카이림, 블랙 마쉬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각국으로 이어진 예상외의 동맹으로, 다크 엘프, 노르드, 자유 아르고니안이 공동방어를 위해 결심한 것이다. 동맹국의 크기와 거리 덕분에 조약은 내부의 반목이나 불협화음과는 비교적 무관한 상태에 있다. 노르드와 다크 엘프는 자국 내에서 추진해야 할 안건이 너무 많아 서로 상대방에게 간섭할 시간이 거의 없다.
에본하트 조약이 태어난 것은 제2시대 572년 탐리엘 북부의 제2차 아카비리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노르드, 다크 엘프, 자유 아르고니안은 탐리엘의 나머지 지역을 학살과 예속에서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전시 중 맺어진 이 동맹은 대륙에 갑자기 등장한 신흥세력이 됐다. 처음에는 다크 엘프가 오랜 숙적 및 이전의 노예와의 동맹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은 적었으나 우여곡절의 십년이 지난 지금, 조약은 강력하고 손상되지 않은 채이다.
조약은 그레이트 무트가 지배한다. 각국의 종족 대표가 평등하게 다뤄지는 이 평의회는 불같은 성질과 큰 목소리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상호존중과 어떤 일이 있어도 조약을 유지하려는 놀라운 의지로도 유명하다. 평등하지 않으면 노르드와 다크 엘프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전에는 노예로 있던 아르고니안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불가결이라기보다는 동맹의 가장 중요한 일부인 모로윈드의 다크 엘프는 냉담하고, 거만하며, 매우 기묘하다. 이들은 열등한 동맹국들에 대한 경멸을 감추려 하지만 현재의 위기에서 경쟁하는 다른 동맹을 저지하기 위해 노르드의 강한 무력과 아르고니안의 책략이 풍부한 기지가 필요하다. 다크 엘프는 마법 제조술과 깊은 경험을 무기로 삼아 조약에 필수적인 반응과 적응 능력을 제공한다. 알드머 자치령에게도 대거폴 동맹에게도 이만한 힘은 없다. 조약은 우수한 전사와 마법사를 배치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종족에게는 필적할 수 없는 재산이 있다. 3명의 살아 있는 신, 아말렉시아, 비벡, 소사 실이 그 안에 있는 것이다.
스카이림 동부의 노르드는 두려움을 모르고 공격적이며 근면하고 진취적인 기상이 강하다. 그들은 전쟁에서 우수하며 교역에서 번성하며 탐험가, 개척자로는 비길 사람이 없다. 힘차고, 고집이 세고, 씩씩한 그들에게는 싸워서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습관이 있다. 노르드는 쾌활하게 전투에 뛰어들며 그 영악함은 적을 두려워하여 떨리게 한다. 그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에본하트 조약의 돌격대라는 역할을 즐기기까지 한다. 노르드는 솔직하고 숨기는 게 없다. 이 때문에 그레이트 무트 회의에서는 단순한 해법을 지지하지만, 교활한 아르고니안이나 빈틈없는 다크 엘프에게 투표로 지는 일도 자주 있다. 그러나 전쟁터에서 그들을 이길 사람은 없다. 조약의 장군은 노르드인 경우가 많고 전장의 전사들 또한 대부분 노르드다. 노르드에게는 거리낌이 없다. 이는 전리품을 최초로 획득하려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카비리에 대한 결정적인 개입으로 블랙 마쉬의 아르고니안은 다크 엘프 노예 상인으로부터 자유를 얻었고, 그 교훈으로 그들은 조약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다. 조심스럽고 이질적인 이들의 무표정과 억양이 없는 화법 때문에 다른 종족들은 그들의 진정한 동기를 해석하기 어렵다. 그래도 이들에겐 냉정한 지성이 있다. 신뢰하는 것은 느리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타고난 민첩성 덕분에 이들은 마법도 은신도 무기도 똑같이 경쾌하게 다루고 있다. 오랜 세월 국경을 방어해 왔기 때문에 전쟁에서 보다 강력하고 오래된 조직화된 군대에 대한 전문가이다. 육지에서도 물속에서도 똑같이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이들은 조약군에서 정찰병, 정찰병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고니안 문화의 다른 측면은 외부인들은 거의 이해할 수 없고 거기에는 이들의 사회적 계급과 집단 의사결정도 포함된다. 그들의 대표가 설명 없이 기묘한 제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동맹국들은 그들이 하는 일에 모두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날 젊은 음유시인 왕 요룬이 무트의 실질적 하이 킹 노릇을 하고 있지만 동맹 전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조약의 일원으로 동맹을 유지하고 결속시키기 위해 분투하면서도 각국은 각자 내부의 위협에도 대응해야 한다. 전투에서 자치령이나 동맹과 맞서기 전에 해결되지 않은 이런 위협 때문에 자멸할 가능성도 있다.
73. Guide to the Imperial City
- Guide to the Imperial City(임페리얼 시티 안내서): 가이드 북(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문서 참고.
74. Guide to Vivec
- Guide to Vivec(비벡 안내서):
75. Guide to Vvardenfell
- Guide to Vvardenfell(바덴펠 안내서):
76. Guide to Western Skyrim: Haafingar
- Guide to Western Skyrim: Haafingar
77. Guide to Western Skyrim: Hjaalmarch
- Guide to Western Skyrim: Hjaalmarch
78. Guide to Western Skyrim: Karthald
- Guide to Western Skyrim: Karthald
79. Guild Memo on Soul Trapping
- Guild Memo on Soul Trapping(영혼 포박에 대한 길드 쪽지):
원문
영혼 포박에 대한 길드 쪽지
메이지 길드의 각서: 기밀사항, 현자만 열람가능
대현자 명예교수인 바누스 갈렐리온으로부터
길드홀의 주문의 유행에 주목하는 사람이라면 영혼 포박 훈련에 대한 최근 관심의 고조를 어렴풋이 깨닫고 있을 것이다. 마법사 동료 사이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다른 일시적인 유행과 달리 이 유행에 관해서는 불안과 위험을 느낀다.
영혼 포박이 메이지 길드의 메인 커리큘럼에 포함되지 않고 가장 경험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마법사에게만 알려지며, 특정 용도로만 사용이 허용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그것은 엄밀하게는 사령술의 일부이며, 그것만으로 비난받는다는 것(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관리된 조건 하에서의 특정 용도의 사용을 제외). 둘째, 특히 감정이 있는 필명자의 영혼 포박에 쓰일 경우 실질적으로 악용을 초래하는 마법이다. 이것은 세상이 가장 두려워하는 종류의 마법이며, 그 결과 각 지역에서 조직된 마법교육이 금지될 우려가 있으며, 만약 그렇게 되면 길드 설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헛수고가 된다.
어떤 시장이나 벼룩시장에서도 이른바 비술사가 여러 크기의 소울 젬을 팔 정도로 영혼 포박이 탐리엘의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이젠 상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도덕한 매니마코와 검은 벌레 교단에게 책임이 있다. 사령술을 일반적이고도 거의 무해하게 보이게 하는 것은 그놈의 계획의 일부이다. 탐리엘의 일부 지역, 특히 시로딜에서는 타락한 사령술의 실행이 정당하고 합법적인 마법훈련으로 받아들여지기조차 한다. 이 유해한 변화에 대해 과거 지도자인 이아케시스라면 뭐라고 할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해서 성정하는 벌레 교단을 근절하는 틈틈이 이 건에 대해 숙고해 온 결과, 현시점에서 영혼 포박을 관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마법의 병합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메이지 길드가 여러 가지 영혼 포박의 마법을 성문화, 체계화하여 몇 개의 믿을 만한 주문으로 이루어진 공적인 그리모어를 제작하고, 거기에 나타난 것만이 합법적이며 공인하는 영혼 포박의 방법이라고 동료에게 가르칠 것을 제안한다.
이어 영혼 함정의 대상으로 모든 영혼을 2개의 계급으로 나눌 것을 제안한다. 짐승이나 동물에서 포박한 작은 정수인 합법적인 하얀 영혼과 감정이 있는 필멸자로부터 추출한 비합법적 검은 영혼. 우리는 흰 영혼을 잡는 주문만 가르치고, 학생에게는 큰 소울 젬을 감정이 있는 자에게 쓰는 것을 금지한다.
이 이분법이 영혼 포박에 관한 전 탐리엘의 기준이 되려면 몇몇 세대교체와 벌레 교단의 진압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메이지 길드가 탐리엘을 긴 안목을 두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다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영혼 포박에 대한 길드 쪽지
메이지 길드의 각서: 기밀사항, 현자만 열람가능
대현자 명예교수인 바누스 갈렐리온으로부터
길드홀의 주문의 유행에 주목하는 사람이라면 영혼 포박 훈련에 대한 최근 관심의 고조를 어렴풋이 깨닫고 있을 것이다. 마법사 동료 사이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다른 일시적인 유행과 달리 이 유행에 관해서는 불안과 위험을 느낀다.
영혼 포박이 메이지 길드의 메인 커리큘럼에 포함되지 않고 가장 경험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마법사에게만 알려지며, 특정 용도로만 사용이 허용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그것은 엄밀하게는 사령술의 일부이며, 그것만으로 비난받는다는 것(앞에서 서술한 것처럼, 관리된 조건 하에서의 특정 용도의 사용을 제외). 둘째, 특히 감정이 있는 필명자의 영혼 포박에 쓰일 경우 실질적으로 악용을 초래하는 마법이다. 이것은 세상이 가장 두려워하는 종류의 마법이며, 그 결과 각 지역에서 조직된 마법교육이 금지될 우려가 있으며, 만약 그렇게 되면 길드 설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헛수고가 된다.
어떤 시장이나 벼룩시장에서도 이른바 비술사가 여러 크기의 소울 젬을 팔 정도로 영혼 포박이 탐리엘의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이젠 상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도덕한 매니마코와 검은 벌레 교단에게 책임이 있다. 사령술을 일반적이고도 거의 무해하게 보이게 하는 것은 그놈의 계획의 일부이다. 탐리엘의 일부 지역, 특히 시로딜에서는 타락한 사령술의 실행이 정당하고 합법적인 마법훈련으로 받아들여지기조차 한다. 이 유해한 변화에 대해 과거 지도자인 이아케시스라면 뭐라고 할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해서 성정하는 벌레 교단을 근절하는 틈틈이 이 건에 대해 숙고해 온 결과, 현시점에서 영혼 포박을 관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 마법의 병합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메이지 길드가 여러 가지 영혼 포박의 마법을 성문화, 체계화하여 몇 개의 믿을 만한 주문으로 이루어진 공적인 그리모어를 제작하고, 거기에 나타난 것만이 합법적이며 공인하는 영혼 포박의 방법이라고 동료에게 가르칠 것을 제안한다.
이어 영혼 함정의 대상으로 모든 영혼을 2개의 계급으로 나눌 것을 제안한다. 짐승이나 동물에서 포박한 작은 정수인 합법적인 하얀 영혼과 감정이 있는 필멸자로부터 추출한 비합법적 검은 영혼. 우리는 흰 영혼을 잡는 주문만 가르치고, 학생에게는 큰 소울 젬을 감정이 있는 자에게 쓰는 것을 금지한다.
이 이분법이 영혼 포박에 관한 전 탐리엘의 기준이 되려면 몇몇 세대교체와 벌레 교단의 진압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메이지 길드가 탐리엘을 긴 안목을 두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다른 누가 할 수 있겠는가?
80. Guylaine's Architecture of the Second Empire
- Guylaine's Architecture of the Second Empire(길렌의 제2제국 건축양식):
원문
길렌의 제2제국 건축양식
이것은 오래된, 그러나 흥미로운 글과 훌륭한 삽화가 담긴 드웨머 건축양식에 대한 길렌 마릴리의 참고서이다. 발췌문은 제2제국의 출입로와 방어시설을 기술하고 있으며, "네 가지 시험"의 일반적인 공식 관례를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텔바니 가문이 이 4가지 시험 관례를 그들의 탑에 대한 방어 및 출입시설의 미적 요소로 채택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무늬의 시험은 관측자로 하여금 그가 행동하기 전에 무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요구한다. 또한 관측자는 많은 무늬들이 감지하기 어려우며 감춰줘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무질서의 시험에서 관측자는 무늬를 인지하지 못했을 때 체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관측자가 많은 것들을 정해지지 않은 순서로 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다음 절차는 모든 해야하는 것들을 인지하고 순서를 정하는 것이 되겠다. 그리고 작업을 마치고 나면, 그것들을 어떻게, 언제 했는지 기억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관측자는 한 물체의 최초 위치를 기억해야 하며, 그것의 새 위치 또한 마찬가지이다.
회피의 시험에서 관측자는 장애물을 관찰하고 그의 자원과 능력과 비교해야 한다; 장애물이 너무 어려우면 우회로를 찾아야 한다.
대립의 시험에서 관측자는 장애물을 관찰하고 그의 자원과 능력과 비교해야 한다; 장애물이 너무 어려우면 우회로를 찾아야한다... 그러나 우회로를 찾지 못할 경우 장애물과 직접적으로 대립해야할 것이다.
길렌의 제2제국 건축양식
이것은 오래된, 그러나 흥미로운 글과 훌륭한 삽화가 담긴 드웨머 건축양식에 대한 길렌 마릴리의 참고서이다. 발췌문은 제2제국의 출입로와 방어시설을 기술하고 있으며, "네 가지 시험"의 일반적인 공식 관례를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텔바니 가문이 이 4가지 시험 관례를 그들의 탑에 대한 방어 및 출입시설의 미적 요소로 채택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무늬의 시험은 관측자로 하여금 그가 행동하기 전에 무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요구한다. 또한 관측자는 많은 무늬들이 감지하기 어려우며 감춰줘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무질서의 시험에서 관측자는 무늬를 인지하지 못했을 때 체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관측자가 많은 것들을 정해지지 않은 순서로 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다음 절차는 모든 해야하는 것들을 인지하고 순서를 정하는 것이 되겠다. 그리고 작업을 마치고 나면, 그것들을 어떻게, 언제 했는지 기억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관측자는 한 물체의 최초 위치를 기억해야 하며, 그것의 새 위치 또한 마찬가지이다.
회피의 시험에서 관측자는 장애물을 관찰하고 그의 자원과 능력과 비교해야 한다; 장애물이 너무 어려우면 우회로를 찾아야 한다.
대립의 시험에서 관측자는 장애물을 관찰하고 그의 자원과 능력과 비교해야 한다; 장애물이 너무 어려우면 우회로를 찾아야한다... 그러나 우회로를 찾지 못할 경우 장애물과 직접적으로 대립해야할 것이다.
[1] 실제론 임페리얼이며, 애초에 그녀의 아버지 프로벤투스 아베니치 역시 임페리얼이다. 즉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