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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6:58:45

윈드헬름

스카이림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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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윈드헬름 사진 01.png
윈드헬름 도시 외부 전경.
파일:윈드헬름 사진 02.png
윈드헬름 내부.
파일:Windhelm symbol.png
윈드헬름의 상징.
스톰클록의 깃발로도 쓰인다.[1]
1. 개요2. 상세3. 퀘스트
3.1. 스톰클록 퀘스트3.2. 일반 퀘스트3.3. 마이너 퀘스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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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images.uesp.net/SR-banner-Windhelm.png

Windhelm
이 곳은 이방인에게 가장 냉담한 도시기도 하지. 때문에 다크엘프는 그레이쿼터라는 슬럼가에 살고 있소. 아르고니안은 아예 도시에 사는 것조차 용납되지 않죠. 그들은 항구 밖으로 쫓겨나고 있지.
알파린(Alfarinn), 윈드헬름의 마부
회색 피부 쓰레기들아, 회색 지역에 죽치고 사는 기분이 어떠냐? 꼬우면 네 새끼들이 속해 있던 모로윈드로 처 꺼져 버려!!!
롤프 스톤-피스트

스카이림 동부 이스트마치(Eastmarch) 영지(hold)의 중심이자 트루 노ㅡ드의 고대 수도 겸 항구 도시.

2. 상세

탐리엘 대륙의 인간 종족이 세운 도시 중에서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도시. 과거에는 노르드 제국의 수도였다.[2][3] 그래서 3~4시대에는 솔리튜드스카이림의 수도임에도 윈드헬름 궁전은 여전히 "왕들의 궁전(Palace of Kings)"으로 호칭된다. 스카이림 시점에서는 스톰클록의 본거지이며, 윈드헬름의 야를(Jarl)울프릭 스톰클록이 기거하고 있다.

고대 제국의 수도답게 육중한 성벽으로 둘러처져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보일 정도로 거대한 노르드 양식의 고대 건축물들이 장관이다. 또한 강 하구에 조성된 항구도시이기도 해서, 도시 한켠에서는 각종 무역과 운송업이 활발하다. 하지만 섀터-쉴드 가문이 무역을 반쯤 독점하고 이어서 동제국 회사조차 방 하나를 얻을 뿐인 등, 무역 도시로서 그리 적절치 않은 폐단이 있다.

제국과 전쟁 중인 스톰클록의 중심지 되는 윈드헬름에 어떻게 동제국 회사가 남아있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의아할 수 있는데, 동제국 회사는 제국의 지원을 받는 시로딜의 무역 회사이고, 사실상 이들이 아니면 스카이림은 시로딜의 물류를 받아오기가 힘들다.[4] 게다가 울프릭의 목표는 제국에서 스카이림을 독립시키는 것이지, 남쪽으로 진군해 제국을 멸망시키는 게 아니다. 스톰클록 세력도 제국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추구하지, 제국과의 무역에서 얻는 이득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다. 제국에서도 스카이림을 계속 지배 하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다소 엉거주춤하게나마 동제국 회사를 통한 '끈'을 유지해두는 중이다. 그렇기에 동제국 회사의 수장이자 황제의 사촌인 빅토리아 비치의 결혼식이 잡힌 시점에서는 솔리튜드 공성전 직전이라도 공격을 유보하고, 황제가 내방하기 위해 페니투스 오큘라투스 소속 무관이 윈드헬름을 방문하여 보안 관련 사항을 체크하는 것도 허락해주는 것이다.[5]

다만, 야를 울프릭은 전쟁에 몰두하는 탓에 도시 통치에는 어두운 면이 많다. 거의 모든 물자와 인력을 전쟁에 집중시키다 보니, 밤중에 여인들이 잇따라 살해당해 민심이 흉흉해져도 인원 부족으로 제대로 된 수사나 감시를 못 하고 있다. 현재의 윈드헬름은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상태로 묘사되는데, 4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스카이림을 상징하는 올드홀드(Old Holds)의 대표답게 풍요로웠다.[6]

육중한 석조로 쌓아올린 거대한 도시지만 주택들은 다소 크기가 평범한 편이다. 눈보라를 직통으로 얻어맞는 도시라서 낮은 대신에 벽이 두꺼운 건축이 발달한 듯. 하우징 가능한 집의 이름은 예림(Hjerim).[7] 이 집을 사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와 달리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일단 Jarl이 주는 퀘스트 수행까지는 같은데, 연쇄살인사건 얼음 위의 피 퀘스트, 그리고 내전을 제국 혹은 스톰클록의 승리로 마무리지어야 비로소 구입이 가능하다. 모드의 힘을 빌려 내전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고 구입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LE버전SE버전 구입가격은 12,000 셉팀이며, 청소를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마치려면 9,000셉팀이 추가로 필요하다. 솔리튜드의 프라우드스파이어 저택과 더불어 고급 저택의 양대산맥을 달리는 집. 비싼 가격답게 커다란 저택이며, 무기 전시대와 방어구 마네킹이 많아서 허스파이어 주택을 제외하고는 가장 멋있는 장식이 매력이다. 다만 시장과는 거리가 있고, 살인사건 현장이었던 집이라서 기분이 찝찝하다는 게 단점이다. 아무렴 어때. 전작에서는 유령에 네크로맨서도 나오는 저택이 있었는데.

다른 도시에 비해 대장간의 간판이 낮게 달려있어서 뛰어가다가 부딪히면 체력이 깎인다.

상인이 많은데다 한 장소에 밀집해서 돈 관리 및 소지품 처분에 편리하다. 도시 왼쪽 상점가에는 대장간, 식료품점, 연금술상에 잡화점이 둘이나 있고 그 중 알트머 무기상 니라녜는 도둑 길드 윈드헬름 퀘스트를 좋게좋게 끝내면 장물아비가 되어준다. 거기에 회색 지구에도 주점에 잡화점이 또 하나 있고, 성문 바깥 마구간 오른편에 카짓 행상단도 주기적으로 머물기에 어찌보면 리프튼보다도 좋다.[8]

도시 구조가 워낙 복잡해서 초회차뿐만 아니라 다회차 플레이어라도 길을 꿰고 다니기가 어렵다. 사실상 길이 일자형인 화이트런이나 그래도 직관적인 편에 속하는 솔리튜드와 달리 윈드헬름은 길이 좁고 도시 전경을 보기도 어려워서 구조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보다 쉽게 이해하려면 도시를 3구역으로 나눠서 서쪽 구역에는 시장과 주거지, 예림이 있고 중앙 구역에는 여관과 궁전이 있으며 동쪽 구역에는 아랫길로는 노르드 기준 이종족이 사는 회색 구역이, 윗길로는 노르드들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노르드 민족주의가 가장 강한 지역이라서인지, 종족차별 문제가 대놓고 드러난 도시도 이곳 뿐이다. 모로윈드에서 피난온 던머들부터가 유대인 게토를 연상케 하는 회색 지구(Grey Quarter)에서만 거주가 허용되었으며,[9] 경비들 역시 인간이 아닌 종족으로 플레이할 경우 이따금 제국을 비난하는 말과 함께 침을 뱉는 소리까지 낸다. 그래봤자 투구 안만 더러워질텐데 주민들 역시 인종차별에 가세하는데, 대표적인 차별주의자 롤프 스톤피스트는 처음 입성할 때 여성 던머를 향해 던머놈들이 스톰클록을 도우러 나서지 않는 걸 보니 제국 첩자가 틀림없다고 선동하고, 아니라는 여성을 향해 으름장을 놓는데 폭력까지 동원할 기세다.[10] 게다가 늘 "더러운 던머와 아르고니안 놈들은 한 구덩이에 몰아넣어 서로 죽이게 만들어야 해" 등의 막장 발언을 내뱉는데, 플레이어가 불만을 말하면 다짜고짜 주먹싸움을 건다[11]

수인에 대한 차별도 극심해서, 아르고니안의 경우 울프릭에 의해 도시내에 거주하는 게 법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항구의 아르고니안 공동체(Argonian Assemblage)라는 집단 거주지에서 숙식을 해결한다.[12] 임금조차 노르드들의 1/10 수준. 아르고니안들도 도바킨에게 임금 협상을 요청하는 퀘스트를 준다.

내전 퀘스트를 제국군 루트로 진행 시 툴리우스 장군과 함께 윈드헬름 공성전에 돌입하고 울프릭 스톰클록을 죽이고 제국군이 점령하게 된다. 툴리우스 장군의 말을 들어보아 임시군정 형태로 행정 쪽을 복구할 모양. 이 때 옆에 있는 리케 사령관탈로스 만세를 작게 외치는데, 툴리우스는 "방금 뭐라고 했나?"라고 쏘아붙인뒤 아무것도 아니라고 황급히 말을 감추는 리케에게 별 추궁 없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13] 제국에서 임명하는 새로운 야를은 브룬울프 프리윈터인데, 인종차별 묘사가 부각되는 도시에서 드물게도 종족 간 평등을 추구하는 인물이자 전쟁터에도 잔뼈가 굵은 퇴역병이다. 항목 참조.

참고로, 스톰클록 패배 이후 왕들의 궁전에 가보면 기존 스톰클록파 지휘관들과 족장들이 브룬울프 프리윈터의 왕좌 앞 식탁에 둘러앉아 술과 음식을 들이키며 가택연금(?) 중인걸 볼 수 있는데[14] 주인공을 원망하는 소리를 한 바가지 들을 수 있다. 할 수만 있다면 니 면상에 죽빵을 날리고 싶다느니, 너같은 뭣도 모르는 쓰레기가 여긴 무슨 일이냐느니 등. 아쉽게도 죄다 에센셜이라 직접 죽이지도 못한다[15]

또한 전쟁 퀘스트 수행중에는 대놓고 절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경비병 대신에 제국 군인이 따라 붙는데, 대화문도 없을 뿐더러 죽을 때까지 주인공을 쫒아다닌다. 공짜 하우스칼 추가요 서브 퀘스트는 약간의 배달 퀘스트와 대화 퀘스트가 있으며 도둑 길드의 퀘스트를 위해서도 들려야 한다. 상점가에 위치한 '하얀 약병'이라는 상점에서 주는 '하얀 약병 찾아오기'과 대장장이가 주는 '여왕의 검 찾기', 그리고 외벽에 위치한 동 제국회사의 사무실에서 주는 해적 토벌 퀘스트가 등이 대표적이며 아르고니안 인부들과 대화를해서 얻을 수 있는 노사협상 퀘스트, 던머 가게주인이 주는 묻지마 배달 퀘스트도 있다[스포일러]. 여왕의 검 찾기 퀘스트를 실시하면 대장장이와의 우호도가 증가하며 이 검을 구입할 수 있다. 허나 유니크임에도 무인챈에 쓰레기 장비이니 살 이유는 그닥 없다.

윈드헬름 동쪽에 Hollyfrost란 농장이 있는데, 농장 가옥 안에서 기르는 들 이름이 YsgramorTiber이다. [17]

무덤가 근처 벽에는 벽돌 한장 한장마다 이름이 깨알같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3. 퀘스트

3.1. 스톰클록 퀘스트

스톰클락 편을 들었을 때 해야하는 퀘스트들로, 제국군(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퀘스트 라인와 다를 것이 그다지 없다. 참고 사항으로 첫번째 퀘스트인 Jagged Crown을 깬 후 마음이 가는 진영에게 왕관을 건네주면 그 소속으로 내전을 치루게 된다.

3.2. 일반 퀘스트

연금술 상점인 하얀 약병의 주인인 누렐리온(Nurelion)이 주는 퀘스트. 그는 고대의 유니크 아이템인 하얀 약병을 찾는데 자신의 인생을 바쳤는데 바로 그 약병이 포세이큰[18] 동굴(Forsaken Cave)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그는 너무 늙은지라 갈 수 없어서[19]도바킨에게 하얀 약병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부탁을 받아들이면 하얀 약병이 보관된 곳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특별한 혼합물을 주는데, 내부의 드라우거를 갈아엎으며 던전 끝까지 도달해서[20]대야에 혼합물을 부으면 연금술 실험실로 통하는 비밀문이 열리며 그 안에서 병을 찾을 수 있다[21].

하지만 병은 이미 깨져 있었기 때문에 누렐리온에게 갖다주면 상심해하며 보상으로 5골드를 주고선 침대에 누워 식음을 전페한다. 게다가 이 때 말을 걸어도 "누렐리온은 죽어가고 있다"는 문구만 뜨며, 제자인 퀀터스에게 말을 걸며 미안하다 하며 500골드를 받고 퀘스트가 완료된다.
위 퀘스트 완료후 3일 이상 지나고 세계의 목젖 퀘스트(파서낙스를 만나게 되는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배달부가 누렐리온의 제자의 편지를 갖다준다. 편지에 의하면 스승은 아직 죽진 않았고 약병을 수리할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재료는 찔레심장, 세계의 목젖 정상근처의 만년설[22][23], 매머드 상아가루이며 이를 모아서 퀀터스에게 갖다주면 병을 수리한 후 죽어가는 누렐리온에게 수리된 병을 보여주고 스승은 그것을 본 뒤 곧바로 죽는다. 제자는 스승님이 행복하게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약병이 스승의 집착을 연상시켜 자신은 가질 수 없으니 도바킨이 가져가라며 보상으로 약병을 준다. 제자는 자신의 실력상 한번 채운 약을 바꿀 수는 없으니 플레이어가 약효를 정하도록 요구하며, 원하는 약효를 요구하면 그 포션으로 채워져서 24시간마다 다시 채워진다. 약효는 순서대로 체력 100 회복, 마법저항 20 증가, 지구력 20 증가, 매지카 20 증가, 한손무기 50% 강화, 은신확률 20% 증가이다.

참고로 비공식 패치를 적용하면 생겨나던 버그중에는 누렐리온이 병을 보고 죽어야할 타이밍에 죽지 않고 퀘스트가 클리어되어도 "누렐리온은 죽어가고 있다."만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 상태에서 물건을 챙기면 다시 일어나서 덤벼든다. 죽어가고 있는 상태에서는 며칠 후에 돌아오면 없어지지만 때리거나 물건을 챙겨서 일으켜 세우면 경비병에게 벌금내고 풀려나 돌아와도 상점에서 돌아다닌다. 그리고 제자는 다시 "스승이 아파서 걱정"이라느니 "누렐리온한테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다"느니 하는 대사를 한다... 사실은 뼛속까지 스며든 상인정신! 스카이림이 최신패치 상태라도 언오피셜 패치가 구버젼이면 발생할 수 있지만 언오피셜 패치가 신버젼이면 해결된다. 혹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콘솔을 불러서 SetEssential 14148 0 을 타이핑. 누렐리온의 에션셜 해제코드이다.

다른 버그로는 퀘스트의 재료가 되는 찔레 심장(Briar heart)이 퀘스트 아이템으로 취급되어서 먹지도 팔지도 버리지도 연금술로 쓸 수도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솔리튜드에도 비슷한 버그가 있다. 마을에 처음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로그비어(Roggvir)의 처형 때 그의 시체에서 탈로스의 아뮬렛을 챙길 수 있는데, 평범한 탈로스 아뮬렛일 뿐이지만 사실 유족에게 유품을 갖다 줘야 하는 퀘스트 하나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 퀘스트를 받아 끝낼 때까지 이후 소지중인 모든 탈로스 아뮬렛이 퀘스트 아이템 판정을 받아 팔지도 버리지도 재료로 쓰지도 못하는 일이 생긴다. 이쪽은 그래도 착용할 수는 있다. 이럴시에는 player.removeitem 003AD61 1 을 하면 찔레심장이 사라진다.

마지막 버그로는 누렐리온이 죽으면 플레이어가 죽인 것으로 인식되는 것인데 현상금이 붙지는 않으나 도둑 길드에서 하얀 약병의 금고를 뒤지거나 장부를 수정하는 퀘스트(델빈벡스가 주는)를 받았을 경우 살인을 했다면서 실패판정이 나게된다.[24]
솔리튜드에 있는 동제국 회사 창고 앞에 경비병과 대화해서 동제국 회사에 뭔가 문제가 생겼으니 찾아가보자는 저널을 업데이트 하거나, 혹은 그냥 바로 동제국 회사 사무실[25]에 들어가면 사무실이 털린 것을 볼 수 있다[26]. 이유를 물어보면 '블러드 호커'라는 도적 집단에게 털렸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제는 얘내 본거지가 어딘지 알 수 없다는 것.

이에 따라 도바킨은 섀터 쉴드 가문 사무실에서 일지를 훔쳐 증거를 찾아낸 뒤, 정확한 위치를 찾기 위해 던스타에 잠시 머물고 있는 해적 스티그 솔트플랭크(Stig Salt-Plank)를 찾아가는데, 뇌물을 먹이거나 설득으로 알아낼 수 있으며 아니면 스카이림식 주먹질 배틀을 벌여 정보를 뜯어내던가 쪽지를 소매치기 하면 된다.

블러드 호커 집단이 자펫의 어리석음(Japhet's Folly)[27] [28] 이라는 섬에 있다는 걸 알게된 동제국 회사는 도바킨과 회사 요원들을 그 곳으로 파견한다. 하지만 도적집단 내 마법사가 주변 날씨를 조종하여 안개를 일으켜 접근이 쉽지 않은지라 결국 가장 용감한(...) 도바킨이 배에서 뛰어내려 바다를 헤엄쳐 그 마법사를 처단하러 간다. 그냥 간단히 동굴을 통해 건물로 들어가 마법사를 푹찍하면 된다. 참고로 건물 맨 밑바닥에 잠겨진 방이 있는데 따고 들어가면 여기에 건물을 세운 사람인 자펫의 기록을 얻을 수 있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산적 소굴에 포격을 가하는 걸 볼 수있는데, 주인공은 맞아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으니 선박으로 가면서 만나는 도적들은 다 갈아엎으면 된다. 폭격에 맞고 죽었다는 사람이 종종 발생하지만 이것은 폭격에 의한 데미지가 아니라 폭격으로 이러저리 날아다니는 오브젝트에 맞아 간접적으로 데미지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델라이자와 합류한 후 동제국 회사로 돌아가면 퀘스트가 완료 된다. 보상으로 아델라이자를 팔로워로 쓸 수 있게 되며,[29] 이후 랜덤 인카운터로 블러드 호커 잔당 둘이 도바킨을 공격해온다.
고아들을 학대하는 고아원 원장을 살해하기 위해 다크 브라더후드를 불러들이는 의식을 벌이고 있던 임페리얼 소년, 아벤투스 아레티노의 살인 의뢰를 해결하는 퀘스트. 다크 브라더후드(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퀘스트 라인 문서 참고.
윈드헬름 내에 만연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얼음 위의 피 문서 참고.

3.3. 마이너 퀘스트

4. 기타



[1] 윈드헬름은 옛 고대 노르드 제국의 수도였을 뿐만 아니라 이 곳의 야를이 울프릭 스톰클록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2] 이스그라모어와 원정대가 윈드헬름 이전에 세운 싸르살 등 여러 도시가 있긴 했지만, 이 도시들은 아트모라에서 건너온 인간들을 경계한 스노우 엘프들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윈드헬름은 아트모라로 후퇴한 이스그라모어가 정예 전사들(컴패니언즈의 기원)을 이끌고 다시 스카이림으로 넘어와 정벌하고 지은 도시이다. 게임내의 귀환의 노래(songs of the return) 19권에서 볼 수 있는 내용.[3] 참고로 윈드헬름이 이곳에 위치한 이유는 원정 항해 중 사망한 이스그라모어의 아들 잉골(Yngol)의 무덤(Yngol Barrow)을 이스그라모어가 항상 바라보기 위해서이다.[4] 그래서 항구와 부두를 갖춘 솔리튜드, 윈드헬름, 리프튼 모두가 동제국 회사의 영향력 아래 있다. 나머지 도시들은 내륙에 있거나 항구로서의 기능이 전무한 상태이다.[5] 게다가 스카이림 자체가 경제적으로 자립할만한 지역은 못 된다. 일단 노르드들이 근본적으로는 전투민족이고 주요 산업이 농산물과 철강제련 및 광산업인데, 그나마 마르카스의 광산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걸 빼면(그나마 이 광산들 조차 테러리스트들과 특정 가문의 갑질 때문에 제대로 운영되기도 힘든 지경이다.) 영토의 반 이상이 만년설로 덮힌 설원지대거나 산악지형이기에, 지역 내 곡창지대인 화이트런 혼자서 스카이림의 주민들 대다수의 식량을 책임지는 입장이기에 타지역에 수출할 정도의 물량을 낼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또한 제련술은 준수한 편이긴 해도 오시머의 것을 가장 높게 쳐주는 지라 밀리는 감이 있다.[6] 윈드헬름의 부속영지 이스트마치는 따뜻한 온천이 나오는 남쪽 토지와 다수의 농장만으로도 인구수가 많았으며, 비싼 에보니 광산과 자원 생산지들을 보유하고, 이웃 지방 모로윈드이나 시로딜 제국과의 해상무역도 활발했다. 그러나 4시대 5년에 레드 마운틴 분화를 시작으로 아르고니안과의 전쟁을 겪으며 고난에 시달리는 모로윈드와의 무역에 차질을 빚어왔고, 내전 때문에 제국과의 관계도 요원해졌으며 넓고 풍요로웠던 영지들은 드래곤이 출몰해서 경기가 침체될 수 밖에 없는 상황.[7] Hj-는 스카이림의 배경이 되는 스칸디나비아 식의 발음으로, H가 묵음이 된다.[8] 거기다 리프튼과 달리 대장간에 용광로가 있다.[9] 하필이면 윈드헬름이 스카이림모로윈드의 국경에서 가까운 도시라 레드 마운틴 폭발 당시 대부분의 던머들이 이곳으로 피난 온 것.[10] 롤프 스톤피스트는 밤에 회색 지구에서 던머를 패고 다닌다는 걸 무용담처럼 늘어놓는데, 주민과 경비병 몰래 린치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11] 모드 중에서 롤프를 해금시켜 죽일 수 있게 만든 모드가 있는데 대놓고 죽였다간 현상금이 붙기 때문에 은신 스킬을 올려놓은 후 죽이는게 좋다.[12] 울프릭 본인은 던머나 수인에게 딱히 악감정을 품은 게 아니다. 다만 스톰클록의 사기 진작과 프로파간다 형성을 위해 부르짖은 노르드 우월주의를 종차별주의자들에 의해 곡해된 것에 가깝다. 물론 실태를 알면서도 "그런 것보다 전쟁에 이기는 문제가 중요하지."라며 방관하는 건 잘못이지만.[13] 툴리우스가 탈로스 신앙 숭배를 묵인해주고 있다는 부분이기도 한데, 비록 제국측에서도 협상 조항에 따라 탈로스 신앙을 금지했으니 제국에 충성을 바치는 것은 물론 제국을 지키는 제국군의 사령관인 자신이 제국에 위배되는 행위를 할 순 없겠지만, 그와 별개로 툴리우스 개인은 탈로스 신앙에 별 다른 악감정이 없고 탈로스 신앙을 반대할 이유도 없다. 리케가 작게 외쳤다지만 바로 옆에 서있었고 "탈로스 만세"라 말한 것을 정말로 못 들었을리는 없을테니 너무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거나 티내지 않게 주의를 준 것에 가깝다. 게다가 제국의 국교인 임페리얼 교단의 정식 신앙 중 하나가 탈로스 신앙이였지만 이를 탈모어 때문에 금지 당한 것이기 때문에 툴리우스 입장에서도 탈로스 신앙 숭배자가 아닐지라도 자신들의 권리 중 하나를 적에 의해 박탈당했다는 것에 반발심이 클 가능성도 있다. 추가로 앞서 서술되었듯 탈로스 신앙이 임페리얼 교단의 정식 신앙 중 하나였단 점에서, 툴리우스 장군이 말했듯 탈모어와 2차 전쟁을 벌여 제국이 승리하면 탈로스 신앙도 돌아올 것은 확실하다.[14] 참고로 윈드헬름 공성전 막바지에서 울프릭을 죽이지 않고 궁정 마법사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면 전부 이곳에 피신해 있다(…).[15] 하지만 우리에겐 승리의 콘솔이 있다. 어차피 주먹싸움 외엔 퀘스트도 없고 분위기 조성 외엔 딱히 의미가 있는 NPC도 아니니, 에센셜 해제 명령어 치는게 귀찮으면 그냥 disable로 없애버리자.[스포일러]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역 소매치기다. 레빈 사드린이란 던머 상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반지가 하나 들어왔는데 이 반지가 장물이었던것. 그래서 사드린이 그 반지가 장물이라 팔아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자신이 일부러 가진 것도 아니니 플레이어를 통해 반지의 주인집에다 몰래 넣어두고 와 달라는 것. 반지의 주인에게 그 던머 상인을 고발할 수 있지만 문제는 사드린 이 양반은 (던머 상인 편을 들어) 퀘스트를 끝내면 화술 트레이너가 되기 때문에 차라리 사드린 편에서 해결하는게 낫다.[17] 우리나라로 치면 개 이름을 단군, 왕건, 이성계같은 식으로 짓는 것이라서 이상한것 같지만 동양과 달리 서양은 역사상의 개국 군주나 그에 준하는 국부의 이름을 반려동물에게 붙이는 경우가 흔했고, 엘더 세계관이 중세 유럽을 기반에 두고 있으니 어색하거나 이상한 일은 아니다.[18] '버림받은, 잊혀진'이란 뜻이다.[19] 사실은 괜찮다며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을 제자인 퀀터스가 "연로하시고 병약하신 몸으로는 안됩니다"라며 만류한 까닭에 못가는 것이다. 실제로도 말할때마다 심하게 기침을 하는지라 정말 갈만한 상태도 아니다.[20] 여기에서 하얀 약병을 제작했다고 알려지는 전설의 연금술사인 큐랄밀(Curalmil)의 드라우그가 소생되어 공격해오므로 주의 할 것.[21] 더불어 이 동굴 안에는 '죽음의 표식' 포효의 용언 한 단어와 아울러 연금술 스킬 강화에 유용하게 쓰일 재료들이 가득하게 널려있으므로 놓치지 말고 싹 쓸어가도록 하자.[22] 약병의 재료가 마법에 걸린 얼음이라는데 금이 간것을 수리하는 것에 스카이림 최고봉 정상의 만년설까지 필요할 걸 보면 어쩌면 스탈림으로 만들어졌을지도 모르겠다.[23] 참고로 높은 비율로 명상중인 파써낙스를 목격 할 수 있다. 내친김에 용언 하나를 수련받고 와도 무방하다.[24] 이것은 원래 도둑길드 퀘스트의 시스템 상의 문제로 퀘스트 대상이 플레이어 이외의 요인으로 인해서라도(가령 드래곤이라던지)플레이어가 직접 살해한것과 같이 인식한다. 해당 현상은 언오피셜패치 로도 해결이 안된 것으로 보임.[25] 윈드헬름 밖의 항구쪽에 있다. 드래곤본 DLC를 깔고 솔스타임에 갈 때가 아니면 대부분 그냥 눈으로 보고 지나치는지라 5회차 플레이에 들어서면서도 이런 퀘스트가 있었나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26] 후술할 얼음 위의 피 퀘스트때 들리게 될 예림의 내부와 분위기가 흡사하다.[27] 구버전에서는 스카이림 최북단 마커로 tmm 1을 치면 마커가 뜨는지라 호기심에 빠른 이동을 했다가 강제로 퀘스트가 시작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물론 정상적인 퀘스트 시작이 아니라 퀘스트 완료도 안되는 건 덤. 최신 버전에서는 아예 마커가 뜨지 않기에 해당사항은 없다.[28] 영어사전에서 Folly는 어리석음이라는 뜻 외에도 정원 등에 장식용으로 세워 둔 타워 등의 건물을 칭한다. 그리고 이 곳에도 탑이 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자펫의 탑으로 번역되어야 옳으나, 이곳을 개척한 자펫의 일지를 읽어 보면 그가 정말로 어리석은 것이 맞다.[29] 하지만 스카이림의 팔로워들 중 최약이라 아무도 안쓴다. 외모도 모드를 쓰지 않는 한 별로...[30] 아도나토가 집필한 '올라프와 용(Olaf and the Dragon)'이라는 소설이다. 웃긴 게 퀘스트를 받기도 전에 책이 출간된게 목격된다는 점.[31] 참고로 이곳은 위의 브룬울프가 주는 Kill the Bandit Leader에서도 선정되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점은 이곳의 마지막 지점에 도달하면 산적들간의 대화를 엿들을수 있는데 내용이 가관이다. 두목이 술에 취하면 부하들 아무한테나 자기에게 덤벼보라고 시비를 건다는 것(게다가 실제로 두목이 있는 곳으로 가면 두목이라는 놈도 "아무나 덤벼! 아무도 없어? 두목도 죽일 수 있으니 좋잖아"라고 어그로를 끈다)문제는 이곳의 산적 두목이 꽤 강캐라 1대1 대결시 플레이어가 리타이어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검치호까지 키우고 있어서 상당히 위험하다. 직접 대결보다 원거리 저격공격을 추천.[32] 정확히는 카짓 상인단 일원으로 행세하고 있는데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면 "오늘은 팔게없으니 그냥 가슈"라는 말을 한다. "필요한 물건들을 적절한 가격에 모십니다"라는 호객행위를 노상 하고 다니는 카짓 상인단원들과는 상반되는 행동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닥공을 했다간 나머지 상인단원들의 어그로를 끌 위험이 있으니 단장인 리사드에게 "탈모어 첩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라고 물어보면 팔 물건이 없으니 그냥 가라고 한 그 카짓을 보고 "저놈인 모양이구만. 우리 일원은 아니오. 탈모어 끄나풀 짓을 하다니 종족망신 다 시키는 놈이로군"이라고 한다. 이게 사실상 제거해도 된다는 큐이므로 마음놓고 제거하자. 참고로 이 카짓 암살자 이름은 즈다사르{J'datharr}다.[33] 비벡 시의 초토화와 레드 마운틴 분화, 아르고니안의 침공과 흐랄루, 텔바니 가문의 몰락으로 인한 사회 혼란 등으로 엄청난 고난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레도란 가문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재건이 진행 중이고 탈모어에게서 빼돌린 돈이 좀 있으므로 어찌어찌 살아갈 순 있을 것이다.[34] 뱀파이어쪽은 보스머 상인이자 뱀파이어인 론딜{Ronthil}이 있다. 참고 뱀파이어 트레이너는 파괴술 트레이너인 던머 가렌 마레시와 화술 트레이너 론딜, 그리고 양손무기 트레이너인 노르드족 여성 퓨라 블러드마우스 뿐이다.[35] 왜그런고 하니 이 비올라가 늙은 할머니라서... 그렇다고 성격이 좋냐면 그렇다고 하기 곤란하기에...[36] 단, 이 퀘스트를 한 뒤에 술집 주인이 폭력배를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37] 마르카스나미라 퀘스트를 하다보면 구할 수 있다. 이후 퀘스트를 끝내면 토브용이 우호화 되어 토브욘 집안의 잡동사니들을 갖고가도 된다.[38] 원래 로마의 검투사들이 노예나 포로, 범죄자였던 걸 보면 나름 고증을 잘 지킨 셈.안 써서 문제지만[39] 살펴보면 상대들 중 하나가 다크 브라더후드 암살대상 중 하나인 '얼레인 듀퐁'이었다. 게임 상에서는 드웨머 유적에 산적들과 함께 있으나 원래대로라면 검투사였을 예정이었다고.[40]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발매일에 맞추어서 내기 위해 중단했다고 추측하고 있다.[41] 이 왕의 궁전의 구조가 얼마나 엉성하냐 하면, 한때 하이 킹이 다스리는 수도였던 윈드헬름이라는데 그저 문 열고 들어가면 떡하니 널찍한 구조에 식탁들만 펼쳐져 있고 그 앞에 옥좌가 있는, 크기만 큰 리프튼 급으로 썰렁한 어전에 다른 층으로 올라가보면 굉장히 비좁은 복도에 방만 덜렁 붙여놓은, 어지간한 병영 수준으로 좁은 내부구조에 한숨만 나오게 된다.[42] 물론 스카이림 기준에서 크다는 말이다. 전작의 시로딜의 도시들과 비교해보면 작다.[43] 예를 들어 왕궁의 내부가 전작 오블리비언의 수도인 임페리얼 시티 화이트 골드 타워가 제대로 구현이 안된것처럼 윈드헬름 역시 왕궁이 제대로 구현이 안되어있다. 또한 왕궁의 외부와 내부의 갭차이가 너무나도 크고 원래 아레나로 이어질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였던 공간들도 만들다 말아서 상당히 이상해졌다. 또한 지붕이나 성벽도 CK툴로 뜯어보면 제대로 처리가 안되어있고 인테리어도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아주 썰렁하게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