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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olbgcolor=#ffffff,#191919>유수하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성 |
생일 | 6월 7일 |
신장 | 180cm |
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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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의 등장인물. 본명은 유수하.2. 특징
김공자와 같은 한국 출신. 회귀 전 검성의 실종 이후 랭킹 1위의 헌터이자 S급 헌터. 보스몹도 단독으로 죽일 만큼의 실력자였지만 인성이 굉장히 나쁘고 입도 거칠며 이기적이다. 주인공인 김공자가 부러워하며 덕질했고, 결국 스킬까지 각성하게끔 했던 대상이다.
키는 180cm에 올백머리에 포니테일, 근육질의 미청년. 취미는 헬스&춤이다. 리즈 시절에는 한 손에 불을 두르고 다른 손에는 창을 든 채 전장 한복판에 뛰어들어 난무를 벌이는 모습이 시바의 화신이라 불리울 정도라고 한다. 생일은 6월 7일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염제는 판소 주인공의 제법 흔한 유형인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모습이다. 회귀라는 사기 능력, 공략 보상 등을 홀로 독식하며 독보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자신을 방해하는 것은 거리낌 없이 치워버리는 모습 등 만약 다른 판소였다면 주인공이 되었을지도 모를 인물이다.
지금 현재 유수하의 무력이 일천한 것도 있고, 탑을 오르며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경험이 없는 이유도 있지만, 회귀 전의 염제와 비교해 여러모로 둥글다. 카페 플라네타리움에서 성실하게 일하는것도 그렇고, 자신을 죽였던 김공자와 만담을 나누는것도 그렇고, 작중에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유수하를 행복하게, 남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인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듯하다.
그 전부터 쪼잔한건지 대범한건지 모를 행동을 보여준다. 아직 독사의 휘하에 들어가지 않은, 플라네타리움에서 알바하고 있을때부터 '진짜 이반시아가에 연통을 넣어야되나'라고 (공자의 또라이짓을 보고)진지하게 혼잣말을 했고, 지금 바로 춤을 춰주겠다는 공자의 말에 해보라고 농담하는 등, 공자가 자기를 죽이고 후에도 부를 때마다 춤을 추라는 굴욕적인 명령을 내린 사람을 대한다는 생각을 못할 정도로 잘 대해준다. 쌍욕을 박긴 하지만 그거야 누구한테나 다 똑같다. 다만, 이건 달리 생각하면 자신을 죽이고 굴욕을 준 김공자든 다른 사람들이든 전부 똑같이 싫어하고 혐오하고 경멸하기에 누구에게든 똑같이 대한다고 볼 여지 또한 있다.
과거가 나오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고독하고 암울한 삶을 살아온 듯하다. 과거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이 사람을 순수히 좋아할 수 있다는걸 믿지 않고, 정말로 좋은 사람이 있다는걸 믿지 않는다. 성격이 고쳐진 탑주의 IF 세계선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다. 여기선 자신이 믿는 것과는 정반대의, 진짜로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그 자신도 좋은 사람인 자수정과 김공자를 아끼고 있으며, 동시에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몇명이 죽든 관심조차 안주는 염제가, 공자와 자수정을 위해 자살할 정도다. 그리고 이 세계선에서 염제랑 자고싶어서 지원한 매니저 지원자에게 자수정이 염제는 고자다라고 했는데, 이 지원자를 떨굴 거짓말이었을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김공자에게 성녀 살해 현장을 목격당하자 김공자를 죽인다. 이후 공자는 자신의 스킬로 염제의 스킬인 회귀자의 태엽시계를 복사하고, 염제를 죽이기 위해 4090번을 자살해 회귀하여 염제가 회귀 스킬을 얻기 이전의 시점으로 돌아가 살해한다.20층에서 공자가 토벌대에게 자신이 시황제의 전인이고 천벌을 집행하는 자임을 설득하기 위해 백귀환생으로 살려낸다. 염제는 부활하자마자 공자와 토벌대들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이후 코사크 댄스를 추게하여 토벌대에게 자신이 거둔 악인들이 절대 자신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음을 보여주어 토벌대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25층에서 '불량 영애와 불량 집사' 작전을 위해 불량해지는 법을 가르치는 교사 역할을 강요당했다.
만생의 주인이 보여 준 IF 시나리오에서 밝혀진 바로는 검성이 염제의 킬 카운트를 보고 그를 죽였고, 이후 회귀한 염제가 검성을 죽였다고 한다. 즉 회귀 전 검성 실종의 원인은 염제에 의한 피살이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자수정이 개입한 시나리오에서의 염제는 김공자보다 훨씬 못하긴 해도 타인을 위해 움직인다. 유수하의 갱생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김공자가 유수하에게 죽을 때는 F급 헌터라 그의 트라우마는 보지 못했고 때문에 다른 사람과 달리 염제를 죽이는 데는 거리낌이 없었다. 만생의 주인이 이를 지적하며 도발하자 김공자는 IF 시나리오 속 유수하를 때려눕힌 후[1] 만생의 주인에게서 '지골룡의 두개골'을 복제해 염제를 되살리기로 결정한다. 도발이 없었더라면 지골룡의 두개골 대신 '주사위에 사랑받는 자'[2]를 복제했을 거라고 하니, 염제가 백귀 부활의 계기가 된 셈이다.
49층 클리어 후 독점도시 에피소드에서 부활한 것으로 보이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독사가 염제를 휘하에 거두었다[3]고 한 번 언급된다.
76층에서 시험관으로 불려왔고, 공자가 유수하를 독사의 제자로 만들었다고 언급된다. 유수하는 이 기회를 틈타 공자를 엿먹이려 시도하지만, 공자는 자신의 시간감각을 마비시켜 버티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공자는 76층에 입장하지만 공자는 유수하가 기억을 잃고 천국에 환생한다는 미래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험관으로서 적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태고의 지팡이는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고 시험을 종료시킨다.
공자의 92층 퀘스트에서 재등장. 독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천무문 제자들을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으로 거세게 츳코미를 건다. 입은 여전히 거칠긴 하지만 순순히 심부름을 하고, 약왕에게 부월선의 말을 전한다.[4]회귀 이전의 염제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4. 능력
회귀 이전 오러의 형태는 불꽃. 현재는 불명. 회귀 전 등천도시의 최상위권 강자로 본인이 1위가 되기 전 랭킹 1위였던 검성을 살해하였고 10층 클리어 보상 및 각종 클리어 보상[5]을 혼자 독점하며 성장했다.4000번 회귀 전 염제는 황금색 스킬은 회귀 스킬 하나뿐이지만 은색 스킬과 동색 스킬도 여러 장 있었다. 회귀 스킬을 얻을 당시의 유수하는 F급 헌터였으므로, 염제 시절의 스킬을 얻었을지는 알 수 없다.
회귀자의 태엽시계(EX)
죽으면 자동으로 작동. 죽은 순간에서 24시간 전으로 회귀합니다. 회귀해도 기억과 능력치는 보존됩니다.
※단, 헌터 랭크가 높아질수록 강한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김공자가 이 스킬을 복제한 후 염제가 이 스킬을 얻기 전으로 회귀하여 죽여버린 탓에 현재 시간선의 염제는 이 스킬이 없다.※단, 헌터 랭크가 높아질수록 강한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이 외에도 화염 속성 스킬을 가지고 있었으며 공자는 '불을 태우는 새'에게 받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스킬빨로 화염에 면역이며 회귀 전에는 헬파이어 메이든을 간단히 공략.
[1] IF 시나리오의 시간대는 4090번의 자살 이전의 염제의 전성기 시점이었으므로 지금의 김공자는 전성기의 염제보다 강하다는 의미가 된다.[2] 효과는 천운[3] 말총머리 놈팽이라고 언급됨. 어지간해선 다른 사람을 멸칭으로 부르지 않는 공자의 언급이므로 유수하가 맞는 듯하다.[4] 사실 입이 거칠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대화 내내 유수하다운 욕설이 없었다.[5] 10~20층 구간은 불명이지만 20~30층 구간을 전부 불과 관련된 묵시록만 채워 혼자서 전부 공략했고 40층의 보스인 아수라(지정족의 최종진화체)도 흑룡의 정예가 힘을 빼놓은 사이 막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