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영춘 |
이력 | 차이나타운 영춘권 사부 |
등장 작품 | 스터디그룹 |
격투 스타일 | 쿵후(영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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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이나타운의 쿵후 영춘권의 달인. 성별은 여성. 고아 출신에 주민등록도 안되어 있는, 서류상으로는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천시완의 스승이다.[1]2. 작중행적
75화에서 등장하며 연백파 조직원 여럿이 덤벼도 이기지 못할만큼 강하며 연백파 전무 마천득은 살인기라고까지 말했다.[2] 진중하고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쿵후 실력이 뛰어난 천시완은 나름 아낀다.[3]95화에서 천시완이 마천득을 아버지라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마천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마천득 앞에서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편이다.[4] 89화에서 마민환이 쏜 총에 맞고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병상에서 사망하고 만다. 본인도 심한 상처를 입긴 했지만 무기를 든 연백파 조직원들 십수 명을 상대해낸 것으로 보아 작중 여성 캐릭터로는 손에 꼽히는 강자라고 볼 수 있다.[5][6][7]다만 과거 젊은 시절에는 차이나타운에서 날뛰는 인물은 제일 먼저 제압에 나섰다고 언급되었으나 차이나타운의 여러 사람들을 도발한 장사부와도 싸웠을지는 불명.
시즌2부터 천시완의 과거회상으로 나온다.[8]
3. 인간관계
- 천시완 : 제자. 원래는 맘에 들어하지않았으나 의외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않는 유일한 제자인 관계이다.
- 공명환 : 차이나타운에서 제자를 키우라고 조언하던 어르신인 사이.
- 마민환 : YB 조직원들을 쓰러뜨린걸 갑자기 나타나서 사진을 찍거나 행패를 부리고 자신의 가슴에 총알을 박아준 꽤심한 존재로 상당히 적대적이다.
- 마천득, 박대리 : 자신의 가슴에 총알을 박아준 꽤심한 존재의 부모 겸 수하로 마민환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적대적이다.
4. 어록
시완이가 순종적이라고? 역시 말뿐인 아버지였구만.
시완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 넌.
..나는 시완이를 그다지 맘에 들어하지 않았었다. 더욱이 제자 만들기 따위는 관심도 없었지. 근데 내가 왜 시완이를 제자로 받아들인지 아나?
그 놈은 말이야... 칼을 갈 줄 아는 놈이었어.
내가 사정이 있어서 네 놈에게 수많은 거짓말을 해왔지만 딱 하나.
청출어람만큼은 진심이었어.
86화
시완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어 넌.
..나는 시완이를 그다지 맘에 들어하지 않았었다. 더욱이 제자 만들기 따위는 관심도 없었지. 근데 내가 왜 시완이를 제자로 받아들인지 아나?
그 놈은 말이야... 칼을 갈 줄 아는 놈이었어.
내가 사정이 있어서 네 놈에게 수많은 거짓말을 해왔지만 딱 하나.
청출어람만큼은 진심이었어.
86화
(천시완: 따거가 뭐냐니까!)
강한 놈이다.
영화 속 그 사람이 따거로 불리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 필요없고 결국 강하기 때문이겠지.
강한 놈이 곧 따거(大哥)고 사람들은 따거를 얕보지 않는다.
넌 지금껏 얕보이며 살아왔어. 더 이상 비굴하게 살아남으려고 하지마.
그 방법은 틀렸다.
아무도 무시 못할 정도로 강해져라. 그게 아무것도 없는 네가 살아남는 방법이다.
87화
강한 놈이다.
영화 속 그 사람이 따거로 불리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 필요없고 결국 강하기 때문이겠지.
강한 놈이 곧 따거(大哥)고 사람들은 따거를 얕보지 않는다.
넌 지금껏 얕보이며 살아왔어. 더 이상 비굴하게 살아남으려고 하지마.
그 방법은 틀렸다.
아무도 무시 못할 정도로 강해져라. 그게 아무것도 없는 네가 살아남는 방법이다.
87화
각오하는 게 좋을거다. 내가 만약 죽으면... 내 제자가 반드시 네 놈을 처죽일테니.
87화
87화
내 탓이다. 스승으로서 가르쳐줘야 했어. 시작하면 안된다고. 이런 관계를 시작하면 안된다고.
순간의 어설픈 동정심으로 어떤 형태로든 '가족'을 만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한 내 탓이다.
90화
순간의 어설픈 동정심으로 어떤 형태로든 '가족'을 만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한 내 탓이다.
90화
잘 됐네.. 꼭 말하고 싶었는데. 일곱 명을 쓰러뜨렸다고?
잘했다... 칭찬에 인색한 나지만... 이번만큼은 안하고는 못배기겠어.
그게 중요하다 시완아.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은 중요해.
못했던 젓가락질을 하는 것. 못 배운 놈이 한글을 깨우치는 것. 한 명도 제대로 상대 못했던 놈이 7명을 쓰러뜨리는 것...
인생은... 한계를 돌파해나가는 과정이거든.
할 수 있다.. 너는 과거의 나도 아니고 나는 미래의 네가 아니다.
넌 내가 인정한 영춘정종의 수제자, 천시완이다.
95화
잘했다... 칭찬에 인색한 나지만... 이번만큼은 안하고는 못배기겠어.
그게 중요하다 시완아.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은 중요해.
못했던 젓가락질을 하는 것. 못 배운 놈이 한글을 깨우치는 것. 한 명도 제대로 상대 못했던 놈이 7명을 쓰러뜨리는 것...
인생은... 한계를 돌파해나가는 과정이거든.
할 수 있다.. 너는 과거의 나도 아니고 나는 미래의 네가 아니다.
넌 내가 인정한 영춘정종의 수제자, 천시완이다.
95화
[1] 천시완은 영춘을 싸부라고 부른다.[2] 궁극의 발경이라 불리는 분경도 사용한다. 근데 영춘보다 훨씬 어린 윤가민과 고등학생인 한림체육관 시점의 전영하도 분경을 뻥뻥 날려대는지라(...) 다만 윤가민과 전영하는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인물이므로 영춘이 평가절하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3] 자신은 제자를 들이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천시완이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지만 유성공고 학생들에게 분풀이로 얻어맞고 빵을 받으며 생활하는 고아인 천시완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를 겹쳐보았고, 순종적인 줄 알았던 천시완이 사실은 칼을 갈 줄 알았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를 거두어 제자로 삼았다.[4] 마천득이 천시완의 실력이 뛰어난 편이기는 하지만 결코 괴물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란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꼭지가 돌아서 부하들을 이끌고 영춘 앞에 나타난 것을 봐서는 천시완 때문에 지금까지 마천득의 눈치를 보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5] 천하의 이지우마저 77화에서 영춘에게 손쉽게 제압당한 후 "저 아줌마 뭐야... ㅈㄴ 쎄..."라고 했을 정도[6] 윤가민의 엄마 전미현도 연백파 8명을 상대하다 붙잡혔다.[7] 임한림이 준최강자급의 압도적 강자인 탓에 여성 캐릭터 최강자라고 보기엔 어렵다. 그래도 구세라와 함께 블루스트링 내 여자 캐릭터들 중 임한림 다음으로 강한 캐릭터로 꼽힌다.[8] 공명환 외에 기타 차이나타운 도장연합 사부들이 다모여서 백주귀매중에 하나인 심주왕을 저지했다고 한다.[9] 이한경[10] 천시완의 시는 날개 시(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