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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5:43:53

이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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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대한 내용은 이한경(공무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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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공고
유성 스터디
{{{#!wiki style="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교사
이한경
멤버
괴물
윤가민
김세현
라우디
이지우
최희원
언브레이커블
이준
김순철
}}}}}} ||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갓티쳐.jpg
이름 이한경
신체 166cm[1]
별명 갓티쳐[2]
이력
[ 펼치기 · 접기 ]
17-19세[3], 오정화의 제자[4]
20세, 사범대학 진학
23세, 윤가민의 과외교사
24세, 서울지역 수학 중등교사 임용고사 수석합격[5]
25세, 유성공업고등학교 기간제 교사[6]
25세, 유성공업고등학교 1학년 4반 담임교사[7]
25세, 유성 스터디 담당교사
25세, 유성공업고등학교 해고[8][9]
25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 및 피한울,나태만과 함께 귀국
등장 작품 스터디그룹
실사 배우 한지은 (스터디그룹)
1. 개요2. 상세
2.1. 멘탈2.2. 참된 교사2.3. 외모
3. 작중 행적4. 인물 관계5. 여담6. 주요 대사
6.1. 스터디그룹
6.1.1. 시즌 16.1.2. 시즌 2
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난 있지,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교사가 되고 말거야.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대학생 시절, 윤가민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리고 실제로 교사가 된 후에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네이버 웹툰 스터디그룹의 등장인물. 여주인공이자, 메인 주인공인 윤가민과 함께 스터디그룹 1부의 더블 주인공인 인물이다.[10]

2. 상세

25살의 나이에 1년 기간제로 유성공고에 새로 부임한 수학 교사이다. 대학생 때 가민의 과외를 하다가 임용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젊고 연약한 여교사라는 이유로 학생들이나 다른 교사들에게도 지레 무시받고 있다.

과외 선생 시절에 가민에게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줄 수 있는 교사가 꿈이라고 얘기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폭력적인 학생들을 바르게 지도하려고 노력하지만 첫인사에서 날아오는 로션통을 피하지 못하고 맞는다던가, 금연을 권한 이현우 패거리에게 유린당하다가 간신히 가민에 의해 구해지는 등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주거침입을 당했을 때도 한참 뒤의 거리에서 도망쳤음에도 바로 잡혀버릴 정도로 신체능력이 약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험악한 남학생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 면이 부각된다. 이때문에 일부 독자들로부터는 최소 본인 몸 정도는 지킬 수 있게 간단한 무술이라도 배우면 안 되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어느 정도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있어야 통하는 이야기라 이한경에게는 크게 소용없는 말이다.[11]

1부와 2부 스토리라인 모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인물이라 할 수 있는데, 1부에서는 1화 시점 기준 두 달 전 유제이를 보러갔던 채화여고의 졸업식에서 우연히 마주친 우슬기의 조언에 스터디그룹을 구상하고 있던 윤가민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한 역할이었고,[12] 2부에서는 그녀의 실종으로 인해 유성 스터디가 본격적으로 인천 고교 싸움판에 뛰어들며 여러 가지를 파헤칠 개연성이 부여되기도 했다. 어떤 면에서는 김세현, 박건엽, 이준, 장민희 등 다른 서브 주인공들보다 훨씬 작품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또 중요한 캐릭터다.

2.1. 멘탈

멘탈갑 기간제 교사
와이랩 인스타그램 2022 스승의 날 기념 게시물에서 그녀를 소개한 글.
기간제 교사라는 위치임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외부의 압박이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그녀의 내면을 잘 나타내는 말이다.

멘탈이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극초반부에서는 이러한 점이 잘 부각되지 않았고 오히려 유리멘탈을 가진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1부 7화 가민을 퇴학시키려드는 교감에게 할 말 다하며 대드는 모습을 기점으로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으로 그녀가 본격적으로 표현된다. 실제로 20화까지만 해도 폭력, 주거침입, 살인미수, 직권남용 등 다양한 범죄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버티는 것만으로도 이미 멘탈갑이라고 불릴만 하다. 이현우의 칼에 찔리고 난 다음에도 원래 바로 다음 날에 아무렇지 않게 복귀하려고 했었고, 아무리 지나간 일이라지만 퇴원 후에도 만화에 나오는 열혈교사 같지 않냐며 윤가민에게 자랑스러운 듯한 얼굴로 이야기를 하기도.

이한경의 이러한 강력한 멘탈은 타고났다기 보다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단 상단에 있는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주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미현은 학생들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의 이한경을 보고 자신이 예전에 알던 것처럼 마냥 순하기만 한 이한경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1학기 초반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점점 강해진 것이던가, 윤가민 퇴학 건 혹은 오정화의 죽음이 일종의 촉매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표현하는 외적인 특징이 바로 그녀의 눈매인데, 초반의 순둥한 눈매와 다르게 위에서도 언급하였던 7화를 기점으로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20회가 넘어가면서 전체적인 모양새가 다시 순둥해져가고 있지만, 가끔 진지한 상황에서는 또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가 나오기도.

2.2. 참된 교사

...! 저 분은 그 소문의... 몸을 던져 학생을 지켜내고 대신 칼을 맞았다는... <갓티쳐> 이한경...?
이준
학생을 무서워하는 교사는 선생은 될 수 있어도 스승은 될 수 없어요.
자신 개인의 안전보다도 학생이 올바르게 나아가는 것을 중요히 여기는 이한경의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대사. 이 말은 고등학생 시절 그녀가 오정화로부터 배운 말이다.
제자인 이준이 붙인 별칭인 '갓티쳐'라는 별명으로 대표되는, 이한경에게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성이다.

초반에는 폭력은 정당화할 수 없다는 등 이상론만 펼치며 나약하고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으나, 유성공고의 참담한 현실을 참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7화에서 추재황이 아닌 윤가민을 퇴학시키려는 교감에게 소리치는 모습은 압권. 거기다 박태수 장학사의 언급으로 임용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앞 뒤 안가리고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19, 20화에서 김규진을 보호하기 위해 이현우의 칼을 대신 맞거나, 차이나타운 에피소드에서 연백파 해결사 박대리의 총으로부터 이지우와 이준을 보호하기 위해 감싸는 등. 영춘은 이를 보고 전혀 망설임이 보이지 않았다며 놀라고, 마천득도 누구나 자기 목숨이 제일 소중하기 마련인데 저런 행적을 보였다며 흥미로워하기도.

과거에는 지금과 달리 공부에 관심이 없던 학생이었으나 은사인 오정화를 만나면서 지금의 이한경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윤가민에게 과외를 붙여준 것도 오정화가[13] 추천한 것이며 임용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성공고에 온 것도 오정화가 유성공고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따른 것이다.

이한경의 이러한 마음가짐은 위에서도 이야기한 강한 멘탈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학생들을 위해서, 그리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그녀가 자신의 안전도 염두에 두지 않고 여러 방법으로 나서고 행동하게 만든다.

2.3. 외모

파일:1000015074.jpg
스터디그룹의 작화 자체가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미형이기야 하지만 미인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사실상 스터디그룹 작중의 대표 미인이다. 66화에서 귀가한 윤가민을 맞아주는 장면을 보고 한경쌤 외모가 예뻐서 앞 내용을 다 잊어먹었다는 베댓이 올라오고, 시즌2 13화에서는 광고에서 교복 차림으로 딱 한 컷 등장했는데도[14] 무료분에서 한경쌤의 외모를 찬양하는 베댓이 올라올 정도[15]. 캐릭터 또한 11화에서 저렇게 예쁜 여선생이 흔하냐는 발언과, 44화에서 학생들이 유공에 저런 미인이 있냐는 대화도 나오며, 대형 연예 기획사에서 길거리 캐스팅까지 받을 정도로 작품 내에서 미인으로 인정받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상당한 미인이라고 평가받으며, 등장하는 화 중 제법 많은 화의 댓글에서 외모 언급이 나온다. 이한경 본인 역시도 스스로의 미모를 잘 알고 있어서 자신을 캐스팅했던 기획사 직원이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라며 은근 자랑스러워했다. 한경쌤 피셜 자신은 공부 부분에서는 시험 좀 괜찮게 본 사람이지만 외모는 당연히 대형 기획사에서 데려가야 하는 사람

블루스트링의 대표적인 다른 공식 미녀들[16]로는 세상은 돈과 권력의 정별하, 김은결, 여자 단건우, 같은 작품의 이지우, 장민희, 한림체육관의 유서연, 선의의 경쟁의 유제이, 참교육[17]의 임한림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나 정별하, 장민희, 임한림 정도와 함께 각자가 나오는 회차에서 독자들에게 자주 찬양을 받는다. 정별하가 고혹적인 연상녀로서 독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였고, 임한림은 사이다 행보와 가끔씩 나오는 귀여운 면모,[18] 그리고 그녀의 체벌에 당하는 쪽의 입장에서 대리 만족을 하는예? 일부 독자들 등에 의해 찬양을 받는다면 이한경과 장민희는 유승연 작가 특유 미형인 그림체가 바로 위의 사진들과 같은 임팩트 있는 컷들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호평을 받는다. 이런 한경쌤을 보고 못생겼다고 한 이현우는 뭘까

허나 학생 캐릭터도 아니기 때문에 의외로 작중에서 남자들이 그녀에게 반하거나 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같은 공식 미인인 임한림이 일진이나 불량아들도 보자마자 반하게 만드는 것과는 대조적. 2부가 되고 나서야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썸남이자[19] 학교 동창인 박우열이 나와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이한경과 살짝 묘한 분위기를 내기는 했지만, 이한경은 그에게 큰 관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가 그녀를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것을 보고 박우열이 뒤를 돈 사이 옅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을 보면 아예 소 닭 보듯 하는 수준까지는 아닌듯.[20]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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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 관계


[ 유료분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주헌 : 자신의 은사와 관련이 있는 연백파 간부[31]이자 자신을 죽이려드는 사이. 주헌은 이미 지영현의 뒷조사로 듣고 예전 여교사라는 소리에 오정화라고 부르는걸 보면 알고 있는데다가 이한경이 진범에 대해 캐내려는걸 못마땅해한다. 그리고 이한경 존재 자체가 YB의 엄청 큰 리스크라며 LA거리 한복판에 뒤처리를 하는것보다 성가시다면서 제거하려고 든다.

5. 여담

파일:한경쌤 교복.jpg
파일:하안경쌤.jpg파일:공부는 감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니까.jpg파일:박건엽의 비밀을 깨달아버린 한경쌤.jpg

6. 주요 대사

작중에서 서브 주인공 이상의 비중을 가진 인물들 중에는 작중 시점에서 유일한 성인이고, 본인 자체도 굉장히 성숙한 성격이며 언변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 상당한 명대사 지분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특히 설득이나 교화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그 말솜씨가 나화진과 함께 블루스트링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캐릭터로, 이와 관련된 내용의 대사가 많이 있는 편이다. 이외에 스스로 의지를 다지는 대사 역시 많다.

6.1. 스터디그룹

6.1.1. 시즌 1

비록 포기하기엔 난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걸. 제대로 마주하고 도움을 주면 저 아이들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난 그렇게 믿어![58]
쫄지마 쫄지마 이한경!! 네가 왜 교사가 되려 했는지를 생각해! 할 수 있어! 조금 무섭긴해도... 할 수 있다 이한경![59]
진정 잘못된 것은 이 학교 그 자체예요! 바라봐야 할 곳을 바라보지 않는 이 학교요! 학생 400명 보다는 장학사 1명 신경쓰는게 훨씬 편할테니까요! 교사들이 봐야할 것은 장학사 눈치가 아니라 학생들의 눈인데도! 가민이를 퇴학시키겠다면 전 설령 해고를 당하더라도 끝까지 항의하겠습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처분의 피해자가 되게 할 순 없어요! 전 절대로 당신처럼 학생들을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60]
난 그저 시험을 잘봤을 뿐이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아직 많은 것들이 서툴고 모자란걸. 마음도 강하지 않고. 임용고시를 잘 본 거랑... 좋은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더라.[61]
세상에 포기해도 되는 사람은 없어![62][63]
피한울... 내가 지금부터 보여줄게.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건 너뿐만이 아니라는 걸. 각오하는 게 좋을거야. 난 비록 1년짜리 기간제 교사지만 네 생각보다 부지런한 사람이거든. 이 1년 안에 반드시... 반드시 너를 이 학교에서 없애주겠어!
포기하지마. 내가... 반드시 지금보다... 훨씬 공부하기 좋은 학교로 만들어...줄게. 그러니까 그 꿈 포기...하지마. 알았지? 내가...도와...[64]
공부는 감정으로 하는게 아니니까?[65]
성적에 기적같은 건 없어. 단기간에 빠짝 열심히 한다고 전교 1등은 될 수 없어.[66]
물론 평범한 고등학교였다면 말이지. 유성공고의 내신은 말이 조금 달라. 중간고사까지 앞으로 20일.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듣고 따라하면 할 수 있어.[67]
언제 때려치우는 거지?[68]
분명 변할거예요. 처럼요.[69]
오오...[70]
같은 교사라도 아이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교사, 학업 증진 능력이 뛰어난 교사[71] 등등... 원하는 교사상이 제각각 다르잖아. 결국 그 직업이라는 그릇에 어떤 것을 담을 것인가... 그것까지 정해야 비로소 꿈이란 형태가 된다고 생각해.[72]
...학생이 잘못된 길을 가려 하는데 선생으로서 막는게 당연한거잖아요. (영춘:선생? 너...시완이를 얼마나 봤다고...) 맞아요. 저는 아직 그 아이에게 선생이라고 볼 수 없어요. 할 수 있는 건 잠깐이나마 앞을 막는거. 설득할 수 있는건 당신뿐이에요![73]
정말로 알고 계시나요? 시완이가 원하는 길.[74][75]
누구든,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는 게 선생이라고 생각해요.[76]
예전에 도서관에서 나를 캐스팅하려고 하셨던 분이거든.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있지...[77]
당연하지~ 안될게 뭐있어? 나도 전교 꼴등 한 적 있어~[78]
지금 제 교육권과 아이들 학습권을 침해하고 계시는 거 아시죠?! 수업중에 제 학생을 멋대로 때리고 끌고가는 건... 대통령이 와도 용납 못해요![79]
저... 가민이에게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해버렸어요. 부디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게 해주세요.[80]

6.1.2. 시즌 2

그래 뻥이야. 힘들어 죽겠다고! 아주 일진들 투성이에~!! 선생 무서운 줄도 모르고 장난만 치고!! 기간제라고 개무시하는 대머리 교감까지! 아휴 정말! 학기 초엔 터지는 울음을 참느라 얼마나 고생 했는지... 아주 엉망진창이야![81]
근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무엇하나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서툴고 모자란 초임 교사. 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필요로 해주는 아이들이 있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걸 위로받는 기분이 드는 거 있지. 난 참 복받은 교사야.[82]
잘 지내고 있으려나... 많이 놀랐겠지... 금방 돌아갈게 얘들아... 할 수 있다!! [83]
저도 처음에는 믿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정화쌤은 우연히 변을 당하신게 아니었고, 돌아가시게 한 범인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어떻게든 심판대 위에 세우고 말겁니다. 살아남아서요! 1년 전과는 분명 다를 거예요.[84]
어머니 감사했어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전미현:?! 어쩌려고...) 걱정 마세요. 저 꼭 인천으로 돌아갈 거예요. 가민이 대학 보내야죠![85]
정말이지 긴 여행이었어. 나를 도와준 사람들을 봐서라도 오늘 이 여행에 종지부를 찍는다. 할 수 있다 이한경! 네가 왜 교사가 되려 했는지를 생각해![86][87]

7. 외부 링크



[1] 2024년 2월 11일, 신형욱 작가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밝혔다.[2] 제자인 이준 한정.[3] 45화 회상 장면에서 3년 동안 오정화가 계속 이한경을 바꾸려 노력했다며 간접적으로 언급.[4] 정황상 그녀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오정화의 학급이었을 듯하다.[5] 그러나 은사를 잇기 위해 임용 등록을 하지 않아 합격 취소.[6] 수학 교과 교사이다.[7] 기계과로, 해당 학급의 학생으로는 윤가민, 김세현, 이현우, 이훈재 등이 있다.[8] 공식적으로는 자진 사직으로 처리되었다. 시즌2 7화에서 엄석용이 유성 스터디 멤버들에게 전말을 전해 줄 때, 훨신 더 거대한 압력이라는 말로 간접적으로 표현하여 연백파에 의하여 해고당했음을 암시했다. 이 때 설명되는 장면에서는 배후인 것이 사실상 확실한 피연백이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운 채로 나온다.[9] 그런데 시즌2 89화에서 나태만의 언급으로 통해 생존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 그녀가 잠정적으로 퇴장한 2부에서는 윤가민을 제외한 나머지 주인공 자리가 박건엽에게 넘어갔다.[11] 윤가민, 천시완, 이준, 박건엽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유공 1학년 학생들 정도는 가볍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는 이지우가 옆에 붙어있기도 해서 더욱 비교되기도 하지만, 알다시피 이지우는 전투력 측면에서 여자치고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이한경이 운동을 하더라도 갑자기 전투원으로 활약을 하기에는 조건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12] 유성 스터디의 결성에는 물론 윤가민 본인과 구성원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긴 했지만, 우슬기의 조언이나 이한경의 도움 없이는 스터디그룹에 대한 계획과 실행이 어려웠을 것.[13] 오정화가 윤가민의 엄마인 전미현과 친구였다.[14] 고등학생 설정으로 그려진 컷이라 그런지 원래의 모습보다는 더 어리게 그려졌다. 귀엽다[15] 심지어 이 회차는 그 전영하가 본작에서 처음 등장하고, 평행 우주의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내용적으로 중요한 회차였다. 다른 경우였으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나 스토리 분석으로만 베댓이 꽉 채워져야 할 판에, 광고 한 컷으로 베댓을, 그것도 이미 5주 전에 차 있던 것까지 밀어내고 여러 개 먹어버린 것(...) 이렇게 와이랩의 계획은 대실패하고[16] 작중에서 외모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직·간접적으로 제시되는 인물들이다.[17] 한림체육관 오리지널 캐릭터지만 이 속성이 두드러지는 건 참교육이다.[18] 현중초등학교 에피소드를 예로 들면 임시 교사로 위장하였을 때 사칙연산을 틀리고(98-40=5868(...)) 볼을 붉히고는 울먹거리면서 칠판을 지우는 장면이나, 볼을 빵빵하게 하며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 등.[19] 이지우와 최희원의 뇌피셜이다(...). 다만 이한경 본인은 부정 중.[20] 여담으로 최희원이 이 커플을 열심히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류회가 끝난 후 교문에서 서로에게 작별인사를 하자 뒤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표정으로 보고 있기도.[21] 피한울이 이현우에게 김규진이 이현우의 돈을 도박사이트로 날려먹은 것과 쌍둥이 누나인 이지우를 건드리고 있다는 걸 말해버렸다. 그리고 이현우에게 칼을 쥐어주며 "호구로 끝날래?"라며 이현우의 복수심에 불을 붙혀 심각하게 만들었다.[22] 정확히는 속으로 말한 것이다. 차마 입 밖으로는 못 뱉겠다고.[23] 학교 동창인 만일고 교사 박우열에게 시전한 뒷담의 내용이다(...)[24] 처음 등장했을 때 이한경과 야근 중에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고 있던 것으로 보아, 평소에도 사이가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25] 이한경 입장에서 전미현은 은사의 친구이자, 2년 전 윤가민을 과외하던 시절부터 알아왔다는 특수한 상황이 있었기에 이런 친밀한 관계가 형성된 듯하다.[26] 다만 어느 학교를 같이 나왔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27] 이지우와 최희원이 혹시 한경쌤의 썸남이 아니냐고 큰 기대에 차서 묻는 말에 이한경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부정하자 다소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거나, 이한경과 얘기할 때 걱정해주는 멘트를 한 뒤에 고개를 돌리고 얼굴을 붉히는 등.[28] 박우열이 말을 끝내고 뒤로 돌자 말없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것을 보면 그의 마음 자체는 이미 눈치챈 것 같지만, 그냥 본인이 모른 척 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29] 깡패가 건너건너 들은 것이라고 하여, 아직 100% 확실한 내용은 아니다.[30] 오정화 때와 마찬가지로 피한울의 선도위원회를 빌미로 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아마 피연백 대리로 오정화를 죽인 30대 A씨가 주헌일 가능성이 높다.[32] 하긴 오정화가 보여준 이때의 사진을 보면 시험 시간에 죽은 눈으로 턱을 괴고 창밖을 보고 있긴 했으니...[33] 오정화가 예전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자 볼에 파스타를 빵빵하게 문 채로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꺄아악! 이게 뭐야! 귀엽다[34] 이준의 말에 의하면, 엄청 대형 기획사라고 한다.[35] 이준은 이러한 한경쌤의 인맥을 '갓티쳐 유니버스'라고 부른다.[36] 시험 시간에 고난도의 문제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학생들과 그러한 아이들을 눈보라 속에서 싸늘하게 내려다보는 이한경의 이미지가 잠시 지나가기도 한다.[37] 물론 어디까지나 유성공고의 기준이다. 김세현은 문제를 풀면서 전부 100점 나오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다.[38] 집에서 뺀 채로 있을 때는 귀에 구멍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 것으로 보면 귀찌가 아니라 뚫어서 한 것으로 보인다.[39] 맞다는 가정하에 이한경이 다섯 학번 선배. (최경은 작중 오피셜로 한 번에 들어갔고, 이한경 역시 이력 등을 이용해 추측하면 재수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40] 와이랩 유니버스 백과사전을 통해 사범대학 출신임이 확정되었고, 과목을 고려하면 수학교육과임이 사실상 확실한 상태다. 다만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41] 물론 이때의 윤가민은 이한경의 명언을 듣고 상당히 인상 깊어하던 중이었으므로 정확한 실력은 모른다. 사실 요리 과정이 뭔가 이상해보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진짜로 이것 때문일 수도 있다[42] 다만 동승자가 있는 건 처음이었는지 출발 전 굉장히 긴장하여(...) 이준을 제외한 학생들이 영 못 미더운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하였다. ???:(긴장한 표정으로)괜찮아 나 운전 잘해! ???:...[43] 서울지역 수학 중등교사 임용고시를 무려 초시에 수석으로 합격하는 굉장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당시 와이랩 특유의 현실 반영 오류라는 반응도 일부 나왔을 정도(...).) 사실상 블루스트링 내에서 이한경보다 학업 능력이 좋은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44] 당장 이지우와 최희원이 같이 있을 때를 보면, 생각보다는 키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45] 출연 빈도는 주인공인 윤가민 다음.[46] 본인 피셜 뇌새김으로 영어를 공부했다고 한다.[47] 실제로 그녀가 친 광고 멘트다(...). 그 와중에 필기를 하며 '작고 소듕한'을 따라하는 윤가민은 덤.[48] 바로 위에 보이듯 학생 설정이라 교복을 입고 나왔다. 참고로 유승연 작가의 트위터에도 다른 버전의 교복 한경쌤이 있는데, 해당 버전에서는 머리를 풀고 오른손으로 V를 한 채로 웃으며 점프를 하고 있다. 이 버전은 교복 디자인도 다른 것을 보아 아마 컨셉이 아닌 실제 고등학생 시절의 그녀를 염두에 둔 듯.[49] 뇌새김 두 번째 광고에서는 아이패드가 공짜라며 감탄하는 윤가민에게 "가민아 너무 광고 톤 아니니?"라며 지적을 하고, NANO 광고에서는 손에 반도체를 든 채로 윤가민이 있는 방향이 아니라 화면 방향을 바라보며 말을 한다. 댐댐 광고에서는 추가 컷으로 혼자 나와서 대놓고 정면을 바라보고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면서 광고 멘트를 친다. 이한경이 나온 광고 중 이런 기믹이 나오지 않는 것은 뇌새김 첫 번째 광고밖에 없고, 다른 캐릭터들은 광고 장면에 한정해서는 딱히 이런 류의 드립을 치지 않는다.[50] 스터디그룹은 시대극 컨셉으로 컷이 나왔다.[51] 표정은 웃고 있으나 한 손에 칼을 들고 있어서 그런지 보는 입장에서는 마냥 인자해보이지만은 않는다.[52] 얼굴이 공개되기 전, 현역 시절의 나화진과 대화하는 장면에서는 최가윤을 순간 이한경으로 착각한 독자들이 있기도 했다.[53] 학생이 갱생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가능성을 믿고 있는 젊은 여교사라는 공통점이 있고, 둘 모두 따뜻한 인상의 미인이다. 또한 가까운 사이의 남성 캐릭터(최가윤은 연인인 나화진, 이한경은 제자인 윤가민)와 함께 있을 때는 은근히 장난기 있거나 명랑한 성격이 나오며, 학생을 교화하거나 면학 분위기를 개선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재직 중이던 학교의 학생에게 자신의 목숨을 잃거나 목숨에 큰 위협을 받았다. (이현우 패거리가 막지 않았다면 이한경 역시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리고 전투력 최상위권인 나화진과 윤가민에게 각각 물리적으로 제대로 된 타격을 입혔다[54] 남은 한 자리는 이지우가 가져갔다.[55] 차유정도 이한경과 비슷하게 서브 주인공인 반미르와 정태은에게 자리를 빼앗겼고, 적당히 잘 싸우고 아니... 싸운다는 표현이 맞나? 메인 주인공인 우슬기는 무술이나 싸움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서인지 유제이에게 자리를 빼앗겼으며, 황초민은 아직까지 주역 차출 소식이 없다.[56] 작품이 모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던 당시에는 개인 작품 시점 성인이었기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보였으나, 이 이유를 완벽히 반박할 수 있는 작품이 런칭되며(런칭 당시는 블루스트링 소속) 설득력이 다소 떨어지게 되었다. 이를 보면 20대 중반의 이한경도 '청춘 유니버스의 주역'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하는 인물이긴 했으나, 그냥 전투력 때문에 합류를 못한 것이 맞아보인다.[57] 작중에서 고교 시절이 짧게만 언급되고 바로 넘어갔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58] 유성공고에서의 첫 날, 힘들텐데 학교를 계속 나올 것이냐며 묻는 윤가민에게.[59] 유성공고에서 스펙타클한 첫 날을 보낸 후, 다음 날 아침 집에서 의지를 다지며.[60] 추재황과 싸운 윤가민을 퇴학시키려는 김종석에게 항의하며 한 말.[61] 임용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한 대단한 스펙을 갖고 있는 이한경에게 첫날부터 주제넘게 학교를 그만둬라 마라 해서 죄송하다고 하는 윤가민에게.[62] 막장으로 치닫는 인생들은 깔끔하게 포기하란 식으로 말하는 피한울한테 웃으면서 한 말. 이 말을 듣고 피한울은 인상을 찡그린다.[63] 윤가민도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아마 그녀가 가르쳐준 것으로 보인다.[64] 이현우의 칼에 찔린 후, 의식을 잃어가면서 그에게 한 말. 이 말을 한 후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는다.[65] 김호민에게 시비를 걸리고 와 분노에 찬 의욕을 보이는 윤가민에게.[66] 의욕에 불타는 윤가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며.[67] 위의 말 직후에 바로 비틀며.[68] 복도를 걸어가면서 학교를 때려치우든지 해야겠다며 짜증을 내는 강현일에게. 한경쌤도 결국 평범한 직장인이다[69] 유성공고에서의 교직 활동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오정화를 응원하며. 오정화는 이 말 직후에 그녀의 흑역사를 들먹이며 자신이 너 같은 여자도 사람 만들지 않았냐며 딜을 먹인다(...).[70] 이한경을 해치러 온 인천 부평구 고교 싸움판 소속 해선고의 일진을 태권도로 가볍게 제압하는 전미현을 보고.귀엽다[71] 작중에서 각각의 케이스에 대해 예시로 나온 캐릭터들이다.[72]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윤가민에게 한 조언.[73] 뭐길래 천시완의 앞을 막으려고 하냐는 영춘의 말을 받아치고는, 그녀에게 천시완을 설득해 달라고 하며.[74] 정확히는 액션배우다.[75] 영춘이, 자신은 그저 시완이 원하는 길을 가게 해주려고 하는 것뿐이라고 말하자.[76] 죽기 직전까지 천시완을 걱정하는 영춘에게 한 말이다.[77] 엔터테인먼트 산업까지 뻗어져 있는 이한경의 인맥에 놀라는 제자들에게 자뻑을 시전하며. 한경쌤은 이런 말 하셔도 된다 이때 자신의 외모가 만족스럽다는 듯이 그녀가 짓는 표정이 인상적이다(...)[78] 자신도 노력하면 전교 1등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 윤가민에게.[79] 자신이 있는 교실에 들어와 김세현을 끌고 가는 김세현의 아버지에게 분노하며.[80] 퇴원한 전미현을 다시 한번 설득하며.[81] 박우열의 앞에서 유공을 디스한 내용(...)[82] 위의 내용에 이어서 한 말.[83] 86화가 걸려 스토리에 복귀한 후 말콤의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파스타 면을 끓이다 1부 67화에서 윤가민에게 파스타를 해준 것이 기억나 유성 스터디에 대한 생각에 잠겨서. 마지막 이전까지는 독백으로 하다가 마지막 말을 크게 외쳐 자고 있던 말콤의 할아버지는 의자에서 굴러떨어지고 만다.[84] 전미현에게 지금까지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해준 후, 의지를 다지며.[85] 전미현과 우연히 미국에서 만나 이야기를 마친 후. 그러나 전미현은 윤가민을 생각하며 자신도 함께 위험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그대로 한경을 태우고 도주를 시작한다.[86] 전미현이 미끼를 자쳐하며 그녀를 차에서 하차시킨 후 나태만과의 약속 장소로 택시를 타고 가다가 가진 돈이 다 떨어져 10km를 뛰어서 가야 하는 상황에서.[87] 대사의 뒷부분이 시즌1 주요대사 문단의 두 번째 대사와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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