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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02:22:17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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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상세1.2. 전공
2. 연주회 및 연주기회
2.1. 토요콘서트2.2. 향상음악회2.3. 영재콘서트2.4. 신입생 시험2.5. 아카데미 학생의 생활
2.5.1. 1학기2.5.2. 2학기2.5.3. 시스템
3. 강의 및 레슨
3.1. 시창청음
3.1.1. 기초3.1.2. 초급3.1.3. 중급3.1.4. 중학교 과정
3.2. 전공수업3.3. 앙상블
4. 시설
4.1. 연습실4.2. 레슨실4.3. 강의실4.4. 사무실4.5. 경비실4.6. 아카데미홀
5. 재학생 특혜6. 주의사항7. 교수8. 여담9. 출신 인물

1. 개요

예술의전당에 위치한 음악 아카데미. 1999년 설립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과는 별개이다.
공식사이트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1.1. 상세

초1부터 중3까지 다닐 수 있는 음악영재아카데미이다.[1] 보통 예술중학교가 목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예술중학교에선 음악영재원 출신을 많이 볼수 있다.
학비는 매 학기 시작전에 지불해야 한다.

1.2. 전공

2. 연주회 및 연주기회

2.1. 토요콘서트

1학기 중반과 2학기 중반에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연습 공연느낌의 연주회이다. 연주회의 취지는, 큰 무대에 설수있는 기회가 적은 초 1~중 3학생들에게 예술의전당이라는 공간의 장점을 활용해 곡의 완성과 무대연습의 효과를 모두 볼수있다.
토요일에 하는 콘서트로,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에 신청 가능하다. 원래는 영재아카데미 홀에서 진행되나 2021년 현재는 신설 소규모 공연장예술의전당 내 인춘홀에서 진행된다.[6]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를 만져볼수 있는건 덤

2.2. 향상음악회

학기 말마다 보는 기말고사[7]비슷한 시험 겸 콘서트로 토요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영재아카데미 홀에서 진행되나 현재는 인춘홀에서 진행된다. 기악 전공일 경우에는 곡을 연습해서 연주하는 형태, 작곡 전공일 경우 손으로 사보 해서 제출하고 연주 불가능한 난곡이라도 피아노 독주곡이라면 피아노는 본인이 직접 연주해야한다. 원래 피아노는 꼭 포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아닌 듯 하다. 향상음악회에서 받은 점수의 평균이 커트라인의 밑이거나, 실력미달이라 판단될경우, 1회 경고, 2회 강제퇴학의 수순을 밟게된다.

2.3. 영재콘서트

세 학기 이상 수강한 수강생 대상으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공연할 기회를 주는 콘서트이다. 당연히 아무나 안되고 역시 수업 태도 + 향상음악회 + 기타 등으로 학생을 평가해서 영재콘서트에 나가게 한다. 조성진양인모, 임윤찬 역시 영재콘서트를 해본 적이 있다. 구 이름은 가을 콘서트로, 실제 영재아카데미에 걸려있는 포스터 중 2000년대를 보면 가을 콘서트라고 되어 있다. 한동안 예술의전당신설홀인, 인춘아트홀에서 진행했으나, 2022년도부터는 다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한다.

2.4. 신입생 시험

1년마다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래는 매 학기마다 모집하였으나 제 45-1기(2022)부터는 1년마다 모집하게 되었다.
2024년 상반기 영재 아카데미 전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2023년에는 신입생 모집을 하지 않았고,
2024년 5월에 오디션 진행 예정이다.

2.5. 아카데미 학생의 생활

거의 작곡 • 기악과 학생 모두 반지하에 위치해있는,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서 활동하며, 거의 레슨실과 연습실, 강의실만을 활용한다.
그리고 1년을 2학기로 배분하여 생활하고, 그 사이기간에는 방학이 30일정도 있다.[8]
반지하라 그런지 겨울철에 정말 춥다...추위를 잘 탄다면 핫팩은 필수로 챙겨가자

2.5.1. 1학기

보통 1월 중반에 1학기를 시작한다. 4월에서 5월 사이에 토요콘서트와 앙상블연주회가 있고, 6월 중반에서 후반에 향상음악회가 있다. 그리고 6월 중반에 여름방학을 한다.

2.5.2. 2학기

7월 초, 중반에 개학을 한다. 10월에서 11월 사이에 토요콘서트가 있고, 11월 초반에 영재콘서트(前 가을콘서트)가 있다.
12월 초반에서 12월 중반에 향상음악회를 주로 한다. 그 후, 12월 후반에서 1월 초반까지 신입생 시험을 한다. 그후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그리고 다시 1월 중반에 개학.

2.5.3. 시스템

한학기에 정해진 레슨회수는 보통 20회 언저리로, 한학기안에 모든 레슨회수를 채우는것을 선호한다. 그렇기에 레슨을 1주일간 빠졌다 치면, 다음주 레슨때에는 2시간을 연속하거나, 그러한 방식으로 회수를 채운다.

학년이 위로올라갈수록, 레슨에 더블(시간)을 할수 있는시간이 많아진다.[9]

원칙상 정당한 사유없이 지도교수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3. 강의 및 레슨

3.1. 시창청음

기본적으로 시창청음수업이 있다. 의무적으로 들어야하는 수업이다. 작곡 전공생들은 수업 내에 시창 및 청음을 하기 때문에 듣지 않아도 된다. (작곡에 필요할 수준의 이론적실력이 뒷받침 되지않는다고 판단시, 시창청음수업에 참여할수 있다.)
2022년부터 시창과 청음에서 음악이론과 청음으로 강의명이 바뀌였다.

레벨은 기초, 초급, 중급, 중학교과정이 있다. 레벨을 올라가려면 21번 수업중 10회이상 수강해야하고, 레벨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3.1.1. 기초

말그대로 기초이다. 음자리표[10], 보표, 단순음정, 단선율청음, 메이저(장조), 마이너(단조) 등을 배운다. 이때는 시창청음+악전에 더 가깝다.

3.1.2. 초급

복합음정, 자리바꿈음정, 이명동음음정, 4성부 청음, 화성, 화성청음, 화성학[11]등을 배운다.

3.1.3. 중급

장 단조의 3화음/7화음, 3화음/7화음의 전위위치, 4성부진행,
비화성음, 기본종지형, 부속7화음, 부감7화음,나폴리6화음 과 증6화음,악식론등을 배운다.이때부터 화성학을 본격적으로 배운다.

3.1.4. 중학교 과정

2021년에 새로 개강했다. 하지만 아카데미의 재학생들이 대부분 예술중학교을 가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수강생이 얼마 없다.[12]
주로 화성학을 배우고, 비화성음등을 설명할때 가끔식 대위법얘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전문적으로 대위법을 배우지는 않는다. 이때부터는 교재를 쓰는데, 교재명은 : 허영미, 한미숙 공저의 조성음악의 화성과 분석 1권이다.[13]

3.2. 전공수업

말 그대로 전공수업이다. 자신의 전공분야의 레슨을 하는시간으로, 작곡과의 경우에는 강의실에서 자신의 곡을 피드백받기도 한다. 연습실은 원칙상 레슨 40분전부터 쓸 수 있고, 다른사람의 연습실에 출입금지이다. 그리고 연습실내에의 음식물 취식 금지이고, 기물파손금지이다.

3.3. 앙상블

2021년에 새로 개설된 수업이다. 현악팀선생님은 정병휘이고 아카데미 홀에서 수업한다. 2021년에는 1학기에는 스트링 트리오 한팀과 스트링 콰르텟 한팀이 있었고, 2021년 2학기에는 현악삼중주와 현악 5중주, 스트링 오케스트라, 피아노 포핸즈가 있었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2022년 1학기에는 피아노 오중주와, 바이올린 삼중주(Three violin), 챔버 실내악 연주가 있었다.

지도교수서울예고에 출강하는만큼, 연주할때에는 거의 서울예고앙상블 팀과 같이한다. 어차피 서울예고학생들도, 무대경험이 필요하기에, 서로 윈윈하는 상황이다.

앙상블팀 공연은 주로 인춘홀에서 한다. 주로 토요콘서트때 같이하는편.

원래 2022년 2학기에 영재음악회와 같이 리사이틀홀에서 연주를 할 예정이였으나, 인원부족과, 다양한 요인이 겹쳐, 아예 2022년 2학기에는 앙상블수업이 생기지 않았다.

4. 시설

4.1. 연습실

연습실에는 기본적[14]으로 업라이트 피아노와 책상, 의자2개, 전신거울, 첼로 받침대, 보면대가 있다.

그리고 유난히 큰 방과 작은방[15]이 있다.

연습실은 1번부터 34번까지 있다.[16]
(하지만 여기에는 표시돼있지 않은 숨겨진 방들이 더있다…)

모든 수업은 1시간 전 연습실을 이용할수 있다. 아카데미에 있는 안내판에 나와있는 레슨실과 연습실을 이용해야한다.

4.2. 레슨실

레슨실에는 전신거울, 의자2, 책상, 그랜드피아노[17]가 있다.

4.3. 강의실

시창청음 수업과 각종 강의에 사용되는 방이다. 가와이 그랜드피아노와 오선보 칠판이 있다. [18]

4.4. 사무실

각종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있는 곳. 필기구를 대여할수 있다.
손톱깎이가 2개 있는데 1개는 정말 안 잘린다.[19] 그리고 재학생의 학부모를 위한 주차할인권이 있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직원분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수업에 필요한 악보를 Imslp에서 뽑거나, 그냥 복사할수 있다. (악보를 따로 대여할수도 있다.)

4.5. 경비실

바로 입구에 있다.
주로 예술의전당 보안관련분들이 앞에 앉아있기도 하다.
원래는 콩쿨입상성적을 기록하는 명부가 있었지만, 현재는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는 e알리미를 통해 학기별로 한번씩 콩쿨입상기록을 전송한다.)

4.6. 아카데미홀

향상음악회와 앙상블수업, 토요콘서트에 사용되는 홀. [20] 현악기가 연주하기에 굉장히 안울린다. 가끔 강의실로 사용하기도 하는만큼, 책상과 의자도 많고, 오선 칠판도 있다.

뒷편에 숨겨진 공간이 있다.
35~36번 분장실 37번은 대기실 정도로 사용됐던 듯하다.
현재는 청소가 안된걸로보아, 예전에 사용했었던 공간인듯 하다.[21]

특별히 오스트리아산 뵈젠도르퍼 그랜드 피아노가 있다. 290 사이즈 임페리얼 모델으로, 일반 강의실의 RX-3 가와이 그랜드피아노하곤 차원이 다르다.

5. 재학생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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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카데미에서 나눠주는 카드가 있다. 이 카드를 사용하여 예술의 전당 안에 있는 대한음악사나 음식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는 카드가 없어지고 E알리미로 증명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가끔씩 교향악축제 기간때에 무료로 공연 몇개를 관람하게 해준다.

6. 주의사항

연습실 내의 악기를 훼손하면 전액 변상이고 고의로 훼손했을 시 퇴원 조치한다.

7. 교수

명단 및 상세 프로필은 링크 '강사안내' 참조

8. 여담

코로나19로 인해, 총인원이 굉장히 적어졌다. 그중, 관악파트의 피해가 굉장히 심한편이다. 2021년 2학기기준 관악전공생은 풀룻과 클라합쳐서 서너명 정도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입생이 적어서 학생이 없는 선생님도 많다.

바로 앞에 대한음악사가 있기 때문에,선생님께서 수업 끝나고 새 곡을 사오라는 말을 많이 하신다.

7시 쯤에 수업이 끝나는 학생은 공연시간과 시간이 겹쳐 늦을수도 있다.

영재아카데미 자체가 반지하에 있어서 사계절 내내 춥다. 그래서 손이 굳는다. 그리고 습하기까지하다. 가장 습한날은 습도가 80%정도.[22]

예술의전당이라는 위치가 같으니 한예종 영재원학생들과 같이 주로 놀기도 한다.[23]

레슨실이나 연습실에 있는 기물을 파손하거나 음식물 섭취, 벽지 낙서 등의 행동을 하면 퇴학, 1회경고[24] 이다.

레슨 시간과 시창청음 시간이 맞지 않으면 일주일에 여러번 와야 될 수도 있다.

화요일이 사람이 제일 없고, 토요일이 제일 많다.
요즘에는 거의 화, 수, 토만여는듯 하다, 그래서 영재원이 운영하지 않을때에는, 뒤에 후술할 엘레베이터의 영향으로 영재원을 대기실로 사용하기도 한다.

무료 와이파이가 많다. Free Wifi Zone라는 와이파이는 광고만 보면 사용할 수 있다.

화장실은 아카데미 홀 쪽에 있다.

2021년도에는 모든 연주를 인춘홀에서 했었다.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름방학이 3개월이 넘었었다.

임윤찬, 조성진, 양인모처럼 영재원출신이 유명해지게되면, 계시판에 기사나 공연소식등을 붙여주거나, 영재콘서트 출영자인 경우에는, 이름에 하트나 형광팬을 칠해주곤 한다.

예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영재아카데미가 여럿있었는데(미술영재, 어린이회화등) 2022년쯤이 되자 갑자기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제외한 모든 영재아카데미가 사라졌다. 그럼으로 현재는 그냥 예당영재라고 줄여말하면, 백이면 백 음악영재아카데미를 가르킨다.

숨겨진 공간이 많다.
앞서 말한데로 아카데미홀 뒤편에 숨겨진 공간 몇개가 있고, 아카데미홀 입구 쪽에 잠긴 문과 운행중단되어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다.[25] 그리고 예술의전당 내부의 사무실과 연결되는 계단이 많다. 그래서 가끔 직원들이 영재원을 통해 이동하기도 한다. 또 다른 숨겨진 공간으로는, 현악레슨 • 연습실 쪽에 맨 끝에 위치한,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적혀진 방이 있는데, 소문으로는 그방안에 사다리가 있고 배관같은것들이 있다고 한다.

9. 출신 인물


[1] 수강생은 대략 40명.[2] 2022년 신입생 선발부문의 포함되어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신입생 모집시험을 온라인 영상제출로 변경함애 따라, 역대급 탈락률을 자랑했던 2022년도 신입생 선발시험에 의해서 인지, 비올라 신입생은 0명 입학, 여타 다른전공도 1~2명 뽑은 정도이다.[3] 현재 수강생 없음.[4] 현재 수강생 없음.[5] 아예 코로나로인해 신입생을 뽑지않은 2020, 2021년도에 이어, 처음으로 다시 신입생을 뽑았던 년도인 2022년도 신입생모집 요강에는 아예플루트, 클라리넷을 비롯한, 관악기가 빠져있다.[6] 옛날엔 리사이틀 홀에서 했었다.[7] 예중 예고로 진학할경우에는 실기시험으로 이어진다.[8] 초등학교방학기간과는 정말 안맞는다.[9] 6학년 기준 최대 6회까지 가능.[10] clef.[11] 클래식 화성학이다.[12] 주로 예술중학교에 떨어진 학생들.[13] 지도 교수가 한예종에서 수업을 하는게 큰 이유중 하나인것 같다.[14] 없는 연습실도 있을수 있다.[15] 이런방은 피아노도 없다... 작곡과를 위한 방인것으로 추측[16] 연습실 레슨실 통합.[17] 가와이.[18] 버려진 필기구들이 굉장히 많다.[19] 링이 끼워진 것을 이용하도록.[20] 요즘은 향상음악회와 토요콘서트를 대부분 인춘아트홀에서 진행한다.[21] 근데 이러면서, 문도 다 잘열리고, 불도 잘 켜진다. 왜 공간활용을 안하는지 의문.[22] 더욱 충격적인건 제습기 10대 이상을 풀 가동하고 있었다는 점이였다.[23] 예당 영재원이 신입생은 1년 동안 안뽑아서 인원이 2022년 기준 총 인원이 20명언저리로 내려간게 큰 원인.[24] 경고가 3회 이면 퇴학이다.[25] 그런데 작동도 되고, 운행도 한다. 리사이틀홀과 바로 연결되어있다고 한다.[26] 초등학교 5학년 때 영재 아카데미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한다.링크 3:0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