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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07

오딘(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환수. 신화의 오딘과는 전혀 다르게 살짝 동양 느낌이 나는 무사같은 이미지이다. 필살기는 "참철검"(斬鉄剣)으로 시바의 다이아몬드 더스트와 같이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겠다. 첫 등장은 소환마법 그 자체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 III.

기본적으로는 소환시 참철검으로 즉사 공격(단 확률이 낮다.)을 날린다. 벨 수 없는 적의 경우엔 1인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궁니르 공격을 가하는 시리즈도 있다.

요즘 나온 파판에선 "훔치다" 커맨드로 오딘에게서 대박급 아이템을 훔칠 수 있다. 노려볼 것.

왜 오딘인데 참철검을 쓰냐는 질문에 파판3의 핵심 개발자였던 타나카 히로미치아마노 요시타카 씨 디자인이 칼을 들고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도 "오딘이면 창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모처럼 나온 멋진 디자인을 버릴 수도 없어 참철검을 쓰는 것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모든 소환수 중 가장 최초로 게임에 구현된 소환수라고 한다.

2. 파이널 판타지 III

사로니아의 해역의 히든 보스. NDS판 이래의 파이널 판타지3(안드로이드, iOS 등 포함)에서도 오딘에게서 궁니르를 훔칠 수 있다. 도둑 직업 레벨이 최소 71 이상일 것이 조건.

오딘을 처치한 후 드랍템으로 하나를 더 얻어 쌍 궁니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스토리에서 오딘은 한 번 잡으면 끝이라 지겹도록 세이브 노가다를 해야 하고 궁니르 자체도 최강 무기가 아니라서[1] 용기사 마니아가 아니라면 굳이 그런 짓까지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쌍 궁니르를 쓸 경우 힘 보너스는 좀 딸릴지 몰라도 민첩을 +20이나 주기 때문에 만렙 기준으로 평타 6히트를 더 날릴 수 있다.

3. 파이널 판타지 IV

세실 하비를 길러줬던 인자한 성군 바론 국왕의 혼이 카이나초에게 살해당한 후 환수가 된 것으로 묘사된다. 바론 성 지하에서 세실을 시험해 보기 위해 덤벼들며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참철검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퍼먹이기 때문에 제한 시간내에 쓰러뜨리거나 참철검을 버텨야 한다. 카인의 점프로 피하면서 혼자 싸우거나, 슬로우를 걸고 번개 공격을 난타하 속공으로 깨는게 상책.

3번째의 참철검을 쓰는 순간 번개 공격을 날리면 전류가 오딘을 꿰뚫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즉사하지만 대개는 그 전에 날려버리게 되니 의미는 없다. 이기면 바론과 세계를 부탁하면서 소환수 오딘 습득. NDS에서는 데칸트 어빌리티 암흑을 훔칠 수 있다.

4. 파이널 판타지 V

발성 지하에 상주. 일정시간안에 오딘을 죽이지 못하면 게임 오버된다. 하지만 석화 내성이 없어서 브레이크 박으면 간단하게 끔살. 관련 비기로, 파이널 판타지 V에서는 소환수를 (리스트 뒤에서부터)불러내는 마법램프를 오딘에 맞춰놓고 사용하면 무조건 참철검이 나가며, 이 경우 참철검이 걸리는 적은 확실히 죽는다. 물론 벨수 없는 적에게 억지로 내질러 봐야 효과가 없다. 다만...

5. 파이널 판타지 VI

피가로 성으로 잠항하면 나오는 지하의 고대성에서 돌이 된 오딘을 조사하면 입수 가능. 거기에 비밀통로가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라이딘으로 파워업이 가능하다.

여기서 백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머나먼 과거에 마대전 당시 왕녀를 지키는 기사였다. 그러나 홀로 적의 침공에 맞서 성에서 고군분투 하던 와중 간부급 마물에게 석화당해 돌이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 것. 이후에 지하로 가보면 왕녀 또한 돌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 파이널 판타지 VII

소환수로 나온다. 본작에서는 특이하게 참철검이 통하는 적에게는 참철검 즉사공격을, 그렇지 않은 적에게는 궁니르를 던진다. 덕분에 보스전에서도 뎀딜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6.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닌텐도 게임인 대난투에서도 클라우드 스트라이프가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하면서 그와 동시에 미드가르 스테이지도 추가 되었는데 미드가르 스테이지에서 마테리아을 얻게 되면 원작의 소환수와 같이 랜덤으로 나오게 된다.

피격 지역을 먼저 보여준 후, 참철검으로 썰어서 구역에 피격당하면 장외 확정. 그리고 스테이지가 일정 시간 동안 반으로 갈라진다.

6.2.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니블 에어리어에 도달하면 해금할 수 있는 소환수로 등장한다. 참철검과 궁니르를 동시에 들고 싸우는 패턴이 특징 채들리 배틀 시뮬레이터에서 보스전을 이기면 소환수로 사용 가능. 보스로 나올땐 전사스러운 이미지에 걸맞게 플레이어가 공격을 적극적으로 회피하거나 어빌리티로 공격하면 흥분하며 전투를 이어나가지만, 플레이어가 피하지 못하고 너무 맞거나 가드하는 등 소극적으로 행동하면 잠시 뒤 참철검으로 즉사시키는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7. 파이널 판타지 VIII

센트라 유적의 보스로 나온다. 격파하면 소환수로 입수. 그러나 이후 사이퍼 앨머시한테 두동강나는 수모를 겪고 참철검은 길가메시가 낼름 나꿔채가는 굴욕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른 소환수들과는 달리 정션도 안 되고 임의로 소환도 불가능하다. 대신에 전투 시작시 랜덤하게 난입하여 참철검으로 적 전체를 즉사시켜버리는 사양. 다만 상기한 사이퍼 전을 제외하면 보스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얼핏 전투를 날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민폐 취급을 받는 처지. 전투 개시와 함께 적을 즉사시켜버리는지라 본작에서 중요한 마법의 드로우라던가 키스티스의 청마법을 얻기 위한 먹기, 카드화, 훔치기 등을 전혀 할 수가 없는게 그 이유이다. 또 게임 시스템상 레벨이 낮은게 유리한데 강제로 경험치를 먹게 하는 것도 비판의 요인.

8. 파이널 판타지 IX

아트모스, 바하무트와 함께 소환사도 아닌 브라네에게 조종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브라네에게 소환된 최초의 소환수로 부르메시아 수도를 궁니르로 갈아버린다.

가넷의 다른 소환수들과 달리 스토리 중 자동으로 되찾지 못하고, 트레노 마을의 경매장에서 다크 매터를 얻어야 소환할 수 있게 된다.[2]이후 입센의 고성에서 비밀통로와 숨겨진 방을 찾아 퍼즐을 풀면 '고대의 향기'라는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액세서리를 가넷에게 장비시켜주면 오딘 소환시 참철검으로 즉사하지 않은 적들에 대해 궁니르로 추가타를 가하게 해주는 '참철 데미지' 어빌리티를 배울 수 있다. 참철검의 즉사확률은 인벤토리에 있는 '원석'의 수가 많을수록 높아지고[3] 궁니르의 위력은 원석의 수가 적을수록 높아지기 때문에[4] 양립은 비효율적이지만, 작정하고 궁니르에 몰아주면 바하무트보다 가성비 좋은 무속성 소환수로 써먹는 것도 가능하다.[5]

9. 파이널 판타지 XI

확장팩 아토르간의 보물에서 처음 등장하며, 모험가가 소환사일 경우 계약할 수 있는 소환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소환하면 잠시 후 자동적으로 참철검을 사용한 뒤 귀환.

확장팩 알타나의 신병에서는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존재로 다뤄지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리젯트 항목 참조.

10. 파이널 판타지 XIII

라이트닝의 소환수로 나온다. 드라이빙 모드는 로 변해 라이트닝을 태우고 라이트닝은 오딘의 검을 쓴다. 근데 평가는 약해서 위기가 아닐 때 잘 쓰지 않는다고, 마지막에 참철검으로 마무리 한다.

11. 파이널 판타지 XIV

12. 파이널 판타지 XVI


[1] 일단 최강은 용기사 마스터 무기인 "마신의 창"으로, 힘 보너스만 +20을 준다. 궁니르는 고작 2번째로 강한 창이며, 힘과 민첩을 +10씩 더한다.[2] 레벨 올리기 노가다를 해서 MP를 늘리면 그 이전부터 사용은 가능하다.[3] {(원석의 수/2) + (가넷의 레벨 - 대상의 레벨) + (마력/4)}, %[4] 145 - 원석의 수[5] 오딘의 소비 MP는 바하무트의 절반이고, 바하무트는 인벤토리에 있는 가넷(보석)의 수에 따라 88~187의 위력을 가진다. 최대 위력을 기준으로 생각해도 MP 효율은 궁니르 쪽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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