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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16:18:34

오선진/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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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3. 시범경기4. 정규시즌
4.1. 4월4.2. 5월4.3. 6월4.4. 7월4.5. 8월4.6. 9월4.7. 10월
5. 총평6. 시즌 후

1. 개요

오선진의 2023년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다.

2. 시즌 전

FA에서 1+1년 최대 4억 원 계약으로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하주석음주운전으로 인한 출장 정지로 생긴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1]

등번호는 6번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2]

3. 시범경기

4. 정규시즌

4.1. 4월

박정현이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는 가운데 대수비, 대타로 꾸준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23일 대전 LG전에서 2회 2루타로 2타점, 8회 만루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 결승타를 치며 활약했다.

4.2. 5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 빅이닝의 서막을 알리는 안타를 쳤고, 이후 같은 이닝 2사 3루에서 안타를 다시 한 번 치며 멀티히트, 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대전 KT전에서 8번 유격수 선발로 출장하고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한화의 6-2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

16일 대전 롯데전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팀내 유일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9회 초 한동희의 투수 맞고 튀어나온 내야안타성 타구를 완벽하게 잡아내며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3-1로 패배했다.[3] 4월에는 간신히 1할을 넘던 타율이었지만 5월 들어와서 5월에만 0.352 타율을 기록하면서 올라온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자로 2할 3푼까지 끌어올렸다.

17일 롯데전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21일 잠실 LG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대주자 유로결과 교체되었다.

4.3. 6월

1일 대전 키움전에서 대타로 나왔는데 상대투수 김준형의 볼에 턱을 맞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4] 이후 대주자 박정현과 교체되었고 다행히 열상으로 30바늘 정도 꿰맨 것 이외에는 큰 이상은 없다고 전해졌다. 실밥을 푸는 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소견이 나와 이 참에 고질적으로 좋지 않던 오른쪽 햄스트링도 같이 치료하기 위해 윤대경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6월 13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나 햄스트링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라서 콜업은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14일 경기 이후 2군 기록조차 없는 상태이다. 또다시 통증이 생겨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4.4. 7월

11일 2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아마도 부상 회복 후 1군 복귀를 준비하는 듯.

그리고 2주 정도가 지난 28일, 드디어 약 2달이 지나 후반기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6회 초, 콜업되자마자 대타로 등판해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되었다. 하지만 9회 초, 선두타자 안타에 성공하고, 이진영의 번트로 도루까지, 노시환의 안타로 득점까지 연결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4.5. 8월

8월 16일 창원 NC전에서 뜬금없이 1루수로 출전했다.

4.6. 9월

4.7. 10월

1일 NC전의 기록은 4타석 4삼진

5. 총평

적절한 계약, 적절한 활약.

작년과 비교해서 타율은 커리어 평균으로 하락했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은 떨어지지 않으며 표본이 줄은 걸 감안해도 가성비 좋은 유틸리티로 활약했다. 부상이 약간 아쉬운 시즌. 정은원이 끔찍한 부진을 겪고 문현빈이 신인 특성상 2% 아쉬운 타격과 내/외야를 오가고 이도윤 역시 아쉬운 타격을 보여줬으므로 각성한다면 주전 2루수나 유격수 경쟁에 발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저 선수들은 서비스 타임이 넉넉하기 때문.

6. 시즌 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5] 롯데에서도 이전까지 해오던 역할을 그대로 맡을 것이 유력하며, 잘하면 안치홍의 FA 이적으로 공백이 된 2루수 주전 자리까지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후 롯데가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 10억을 받기로 하면서 사실상 오선진이 안치홍의 보상선수로 간 결과가 되었다.


[1] 2022년 시즌 전체적의 하주석과의 공격과 수비를 보면 공격으론 하주석이 압도지만 수비론 오선진이 그나마 낫다.[2] 원래는 삼성에서 달았던 3번을 고려했으나 하필 3번 주인이 감독이라서 한화 1기 시절 가장 오랫동안 달았던 6번을 달았다. 원래 6번인 김건은 14번으로 교체했다가 육성선수로 전환되면서 이명기에게 14번을 양보하고 97번으로 다시 등번호를 바꿨다. 5월 11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경질되며 3번이 비게 되었고 3번을 다시 달 수 있는 상황이 왔으나 3번의 새 주인은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용병인 닉 윌리엄스가 되었다.[3] 사실, 수비자체는 뛰어났지만 타자주자가 느리기론 KBO 리그 내에서 거의 탑을 달리는 한동희라 아웃을 잡을 수 있었단 의견도 적지않다.[4] 김준형은 패스트볼 헤드샷 규정에 의해 이후 자동 퇴장당했다.[5] 팬들의 여론은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아쉬우며 섭섭하다는게 주다. 이날 한화에 초대형 폭탄이 떨어지면서 온 관심사가 그쪽으로 쏠린 것도 한 몫 했다.